어린이 날, 어버이 날, 성년의 날, 아줌마의 날 등 기념일이 많은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가족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들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우리 가족의 문제점, 우리 사회가 지원해야 할 가족 등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하시면서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5월 29일 서울상암동 고수부지의 난지캠핑장에서 열리는 아줌마의날 기념 ‘바비큐축제’에 가족 단위로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의미와 참가자 및 참가자 연령을 적어주세요. 20 가족에게 무료 초대의 행운을 드립니다. 또한 설문조사 참가자 중 30분을 선정해 아줌마의 날 기념 나들이 돗자리를 드립니다. (경품은 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1. 귀하의 가정은 어떤 형태입니까? (복수선택)
- 대가족 (3대 이상이 함께 산다)
- 10%(12명)
- 핵가족 (2대가 함께 산다)
- 78%(91명)
- 아빠와 함께 사는 한 부모 가정이다
- 3%(3명)
- 엄마와 함께 사는 한 부모 가정이다
- 4%(5명)
- 기타
- 4%(5명)
2. 귀하의 가정에서는 일주일에 몇 회 정도 온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나요?
- 1주일에 5회 이상
- 39%(45명)
- 1주일에 3-4회
- 33%(38명)
- 1주일에 1-2회
- 20%(23명)
- 1주일에 1회도 다 모이기 어렵다.
- 9%(10명)
3.가정은 여러 명의 가족 구성원들의 공동체입니다. 가족의 중요한 대소사는 혼자가 아닌 가족 모두가 함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여러분 가정엔 가족회의가 있나요?
- 정기적으로 주제를 정해 가족회의를 해요.
- 4%(5명)
- 부정기적이지만 필요 시 가족회의를 열어 의사결정을 해요.
- 70%(81명)
- 가족회의 같은 건 없이 각자 알아서 결정해요.
- 26%(30명)
4. 귀 가정에서 부부 간의 대화는 어느 정도 활발한가요? (여기서 대화란 일상생활 필수 대화가 아니라 아이들, 부부, 가족대소사 등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나누는 대화를 말합니다)
- 거의 매일 충분한 대화를 한다.
- 32%(37명)
- 1주일에 2-3회는 부부 간에 대화를 나눈다.
- 35%(41명)
- 1주일에 한번 정도 대화다운 대화를 나눈다.
- 18%(21명)
- 우리 부부는 대화가 거의 없다.
- 15%(17명)
5. 귀 가정에서 남편과 아이들의 대화 정도는 어떤가요?
- 거의 매일 남편이 아이들과 놀아주고 대화한다.
- 27%(31명)
- 1주일에 2-3회 정도는 아이들과 함께 한다.
- 37%(43명)
- 1주일에 1회 정도 아이들과 놀거나 대화를 한다.
- 20%(23명)
-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거의 없다.
- 16%(19명)
6. 귀하의 가족은 서로에게 사랑한다, 힘내라 등의 애정과 격려의 표현을 얼마나 자주 하고 계시나요?
- 우리 가족은 거의 매일 애정과 격려의 표현을 하고 산다.
- 32%(37명)
- 우리 가족은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그렇다.
- 63%(73명)
- 우리 가족은 거의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
- 5%(6명)
7. 귀하의 가족은 연극, 영화, 전시, 여행 등 문화행사나 공연에 얼마나 함께 참여하시나요?
- 한 달에 한 번은 꼭 함께 문화생활을 한다.
- 35%(41명)
- 2-3개월에 1회 정도
- 34%(40명)
- 6개월에 1회 정도
- 11%(13명)
- 1년에 1회 정도
- 9%(11명)
- 거의 함께 문화생활을 하는 일이 없다.
- 9%(11명)
8. 현재 귀 가정은 몇 번째 혼인으로 이루어진 가족입니까?
- 첫 번째 혼인입니다.
- 93%(108명)
- 둘 중에 한 사람은 재혼인 가정입니다.
- 3%(3명)
- 둘 다 모두 재혼인 가정입니다.
- 2%(2명)
- 기타
- 3%(3명)
9. 서로 갈등하고 원망하고 때로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것이 바로 가족입니다. 우리 가정에서 가장 돈독한 친구는 누구인가요?
- 모녀지간 (엄마와 딸)
- 32%(37명)
- 부자지간 (아빠와 아들)
- 4%(5명)
- 모자지간 (엄마와 아들)
- 16%(19명)
- 부녀지간 (아빠와 딸)
- 4%(5명)
- 부부지간
- 38%(44명)
- 자매지간
- 4%(5명)
- 형제지간
- 1%(1명)
- 남매지간
- 0%(0명)
10. 모든 가정이 사회에서 차별을 겪으면 안되겠지만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차별이나 편견으로 힘들어하는 가족 형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중 우리 사회가 가장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할 가족 구성원 형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미혼, 이혼, 사별 등으로 인한 어머니 한 부모 가정
- 18%(21명)
- 이혼, 사별 등으로 인한 아버지 한 부모 가정
- 5%(6명)
- 사별, 이혼 등으로 이한 ‘조부모+손녀’, 혹은 ‘아이들’로만 구성된 가정
- 49%(57명)
- 저소득층 빈곤가정
- 17%(20명)
- 다문화 가정
- 10%(12명)
11. 최근 환경적 요인이 더해져 난임(불임)으로 고통을 겪는 가정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난임 문제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심각한 장애요인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 매우 그렇다. 아이가 안 생기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어렵다.
- 24%(28명)
-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고 본다. 하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해서 절대적으로 불행한 것은 아니다.
- 75%(87명)
- 아이 문제는 가정의 행복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본다. 아이 없이도 잘 사는 부부들을 많이 보았다.
- 1%(1명)
12.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바로 ‘가정해체’일 것입니다. 우리 아줌마닷컴의 회원들이 나서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다음 중 어느 것일까요? (아줌마닷컴은 회원님들께서 제안해 주신 우리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지원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함께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 배움의 기회를 제대로 가지지 못하는 빈곤가정 청소년들에 대한 학습장소, 학습환경 마련
- 31%(36명)
- 굶주림에 시달리는 빈곤가정 노인층에 대한 식사지원
- 12%(14명)
- 성급하게 이혼을 하려 하는 이혼위기 부부들에 대한 아줌마로서의 멘토 역할 담당
- 21%(24명)
- 워킹맘, 돌싱맘, 전업맘들이 겪는 문제를 여성관련 부서에 전달하는 노력
- 36%(42명)
13. 최근 많은 스타커플이 가정을 이룰 때 혼전임신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과정에서 혼전임신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다르게 생각하시나요?
- 혼전임신은 가급적이면 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행복한 가정을 이루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되고 말지요.
- 72%(84명)
- 별로 문제없다고 생각해요.
- 23%(27명)
- 오히려 결혼을 앞당기는 방법이니 적극 권장하고 싶네요.
- 4%(5명)
14. 이혼, 사별 등으로 가장이 된 한 부모 엄마들에게 가장 시급한 지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 경제적 독립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일자리 제공
- 78%(90명)
-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줄 상담 프로그램
- 9%(11명)
-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결혼추진 프로그램과 결혼생활 지원프로그램
- 2%(2명)
-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개선
- 11%(13명)
15. 불륜, 탈선, 히스테릭한 인물 설정 등이 중심이 되는 드라마를 우리는 막장드라마라고 부릅니다. 회원님이 생각하는 우리 사회의 행복한 가정에 악영향을 끼치는 막장드라마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아줌마닷컴은 회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막장드라마가 드라마 제작사에 전달이 되거나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댓글로 달아주세요
- 100%(116명)
그리고 인생은 아름다워에 나오는 동성애커플도 아직까진 좀 거슬리네요!~
너무 극단적이거나 감각적인것만 추구하지말고
보면서 공감하고 행복해질수있는 드라마를 원합니다...
ㅋㅋ 수상한삼형제
불륜이나 시부모님께 아랫사람한테대하는 행동이나 말투등이런드라마들이 티비틀면나오는게 아이들이 볼까봐 젤걱정이네요 막장드라마는좀 삼가해줬으면 합니다
하하하..^^;;
수상한 삼형제
천만번 사랑해
너는 내 운명
아내의 유혹
다함께 차차차
조강지처 클럽
하늘이시여
흔들리지마
아현동 마님
요즘 드라마를 아이들이랑 같이 보기 힘들정도로 막말을 많이해요.아이들에게 보여주기 민망한 장면도 많구요.따뜻한 내용보다는 어이없는 설정이 먹히고 시청률도 오르니 그겋게 흘러가는거 같아서 좀 슬프네요.~
수상한 삼형제가 막장 드라마였는데 요즘은 개과천선 하고 있다고 들었어요..그것도 자주 보지는 않지만 말이죠..
드라마에 흔들리면 안됩니다 그쳐?
답답하네요~
그렇게 안사는사람도 많지만 그렇게 사는사람도 있으니깐 그런 드라마가 나오겠죠..좀 아이들하고 볼수있는 다큐같은드라마도 좀 만들어주세요^^
못보게 하느너 보다는 그런 드라마 억지로 안 만들엇음 해요~
진짜 이른 저녁시간에 하는 드라마인데도 아이들과 같이보기 낮뜨거울때가 있네요~~ㅠㅜ
아이들이 드라마를 보고 복수할꺼야 소리를 입에 달고있네요 제가 없는 시간에 재방송까지 보는 아이들때문이라도 자극적인 소재의 드라마는 싫습니다
허나, 그 드라마를 역으로 실천한다면? 어떨까요?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드라마가 많이 등장했으면 좋겟다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아침드라마는 거의 막장드라마지요.
이혼하고 다시 후회하고..후회하기전에 막을수는 없었는지..
아이들에게 복수에 대해 가르치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결혼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수 있는 참 드라마가 그립습니다.
미디어를 접하면서, 알게 모르게 사람들의 사고방식들도 변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만큼 건전한 주제를 다룬 드라마도 중요한 것 같아요. 평범한 사람들이 쉽게 공감하지 못하는, 파격적인 드라마는 비록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의 인식 변화에도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흥미 위주의 드라마도 좋지만, 가족 구성원이 다 함께 시청하는 시간이나 주말 드라마는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드라마 좀 방영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ㅣ의 재미를위하여 당연히 가미될수있는부분들이라생각하고 인과응보형식으로 나쁜짓이나 블륜을 저지르면 언젠가는 벌을받는다는 내용의 드라마는 솔직히 마지막에 통쾌하기도하고 아 저렇게 살면안돼지하는생각도듭니다 결론만 잘짓는다면 박장드라마도 나쁘지않다고생각합니다 솔직히 자극적인 드라마 에 눈길이 가는건 사실이거든요
가족으로 구성 되었을때 서로 사랑 하고 격려 해주는 따스한 마음의 드라마로 변했으면 합니다.
드라마을 보면서 달라지는 모습 시청자들 입에서
그 드라마 가정이 참으로 허ㅏ목하다 하는 느낌을 주는 드라마 였으면 좋계습니다.
아침 드라마 분홍립스틱~~
정말 왕짜증이에요
위에서도 몇몇분이 거론했지만 <살맛납니다>의 경우 정말 뭐가 살맛난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우리나라 드라마의 경우 중반을 질질 끌다가 마지막에 갑자스런 드라마 종영과 더불어 급반전으로 끝나는데 마지막에 살맛나는 화면 한번 보여주고 끝내려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또한 아무리 공중파나 케이블 TV의 드라마 특성상 다양하고 많은 내용을 보여주기 힘든 어려움이 있다고는 하나 일반 가정에서 쉽게 일어나기 힘든 내용들이 너무 자주 나와 이해가 안갈때도 많습니다.
따라서 이런 드라마들을 볼때면 가족사에 있어 치명적 문제들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교육에도 별로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고는 볼 수가 없고요.
지금 세대의 아이들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TV로 인한 영향이 막대하다고 생각됩니다.
막장 드라마를 보고 자란 아이들이 관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수 있으런지 의문입니다..
잔잔한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나 어렵지만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침 드라마 볼때ㅜ요즘 불륜이 대세인거 같아 쓸쓸한 생각이 들때가 있었다
전에는 가족이 중심이 되는훈훈한 드라마가 더러 감동도 주고 그랬었는데..막장이라고 욕을하면서도 늘 보는 우리들도 이젠 막장에 중독이 된듯하네요
그냥 막장은 막장일뿐 드라마는 드라마일뿐..그렇게 편하게 생각합니다..
왜..이런 흔히 말하는 막장드라마가..뜬다 라는 사고를 갖으신채..소재로 삼는지..씁슬합니다.
드라마와 현실은 별개인데, 드라마에서는 모든 여자들이 혼자서 아이를 키울때 꼭 연하남을 만나서 뭔가 잘되는 식으로 나오는데... 그런 경우가 정말 얼마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