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양육 문제, 가사문제 등으로 일하는 현장에서도 일에만 집중하기 어렵고 회사와 사회는 워킹맘에게 부담되는 시선을 보내고 우리 자녀, 나의 남편도 서운한 눈빛을 보내는 것 같고…… 전업맘도 힘들지만 워킹맘도 힘들 때가 많습니다.
5월1일은 ‘근로자의 날’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서 겪는 고충 문제를 털어놓아 주세요. 일하는 엄마가 더욱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럽 내 출산율 1위 국가인 프랑스의 경우 일반적인 경우는 출산휴가가 16주, 셋째 아이 이상의 출산이면 26주의 출산휴가가, 쌍둥일 출산은 추가적인 배려가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워킹맘이라고 해서 회사에서 승진대상에서 누락되는 일도 거의 없습니다. 실제 프랑스의 한 화장품 브랜드에서 일하는 워킹맘 간부는 출산휴가 중에 승진을 했습니다. (물론 프랑스의 경우도 워킹맘에 대한 인식개선은 현 세대 최근에 이루어졌습니다.)
대한민국 주부가 우리나라의 기둥이다..
전 우리애가 공부못해도 밝고건강하길 바랍니다~
애들이 불편해도, 자기가 불편해도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 남편앞에 힘들다 말도 못하고 무조건 일을 간다. 내심 내가 전업으로 있어주길 바라는 남편. 나도 살림만 하고 싶다. 다만 몇십만원이라도 벌려고, 그게 너무 아쉬워서 어쩔수 없이 나선건데 특히 아이들문제가 항상 가장 어려운 숙제고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