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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남편의 비상금을 발견했다면?
2008.02.01 ~ 2008.02.17
참여자 388

어제보다 한 층 가벼워진 내 남편의 지갑이 수상하다?!
만약 남편이 몰래 고이고이 숨겨 놓았던
피땀같은 비상금을 발견했다면?!!

여러분은 그 비상금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남편의 비상금을 발견했다면?

모르는 척 한다.
53%(205명)
남편에게 케물어 본다.
11%(41명)
남편 몰래 써버린다.
5%(20명)
나의 비상금으로 모셔놓는다.
21%(81명)
가족들에게 한턱 크게 쏜다.
8%(31명)
기타(덧글을 남겨주세요)
3%(10명)
등록
  • 김태정 2008-03-05
    얼만 필요햇으면 감춰두었을까,,,,
    혹시 나를 위해 선물이라도 사가지고 오지않을까,,,
    그냥 살짝 넘어갈래요
  • 황미숙 2008-02-28
    모른척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두 첨엔 알고나선 넘 배신감 비슷하게 들더군요..
    하지만 그런 뒷돈이 없으면 어깨나 펴겠어요..
    맘 넓게 생각하고 눈감았습니다..
  • 장윤정 2008-02-13
    모른척해주는게좋을듯하네여,,,
    남자도자기돈이잇어야봅니다...^^
  • 박성경 2008-02-12
    그냥 모른척해줘요
    울신랑도 그재미에 살아야죠..ㅋㅋ
    돈 한푼없으면 어깨에 힘이 안실리잖아요
  • 이선영 2008-02-12
    모른척해왔어요
    항상 그돈은 식구들한테 쓰기때문에요
    아애들 용돈주고 가끔 나가서 외식하는데..
    그걸모라고 할수업자나요~^^*
  • 김태정 2008-02-12
    모른척 합니다....
    그렇다고 쓰지도 못하더 라구요 외식하자 아님 아들 용돈주고
    다시 저에게 넘어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모른척 한답니다
  • 공원 2008-02-12
    모르는척 해준다
  • 또녕이 2008-02-12
    내 비상금도 모르는 척 해주길 바라듯이, 그냥 모르는 척 해줘요^^
  • 조미진 2008-02-11
    모르는 척하지만, 뒤에 남편이 다 말해 주더라구요. ^^
  • 김효숙 2008-02-11
    모르는척 하는게 편해요. 평상시 다 말하는 편이니까 믿어야하잖아요.
    급할때는 가족을 위해 다 쓸거라 믿어요. 만약 있다면...
  • 김연희 2008-02-11
    모르는척 하지만 급하게 돈써야되는일이 있어야 된다고 해서 돈이 나오면 그냥 꿍쳐둔 비상금일것이고 안나오면 뭔가 유용하게 써야 된다고 생각해서pass~
  • 연e 2008-02-11
    가끔은 모르는척 해주는 센스~☆
  • 그거야~~ 2008-02-11
    아마도 무슨 계획이 있어서 만들었겠거니하고 모르는척하겠습니다.
  • 몰라 몰라 2008-02-02
    이젠 이건 내거다 모른척하고 나홀로 비자금으로 주머니에 챙긴다
  • 호접난 2008-02-02
    어짜피 가족을 위하여 쓸 돈인데 뭘 추궁합니까요.모르는척하는 것이 좋아요.경험에 의해서......
  • 한말씀 2008-02-01
    거액~~ 추궁해야겠지요.... (제테크를 잘해서 적은돈으로 큰돈만들어서 비자금만들었다면 칭찬을 해야겠지요...)
    그치만 소액이다면 모른척 하는게 좋은게 아닐까요....
    왜 비자금을 만들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고 내 비자금 들키지 않게 잘 숨겨둡시다... 화이팅...
  • 007본드걸 2008-02-01
    정말 똑같은 일이 있었는데 월급을 삥땅쳐서 몇년을 모았는지 300만원이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화가 났는데 어디다 쓸러고 모았냐고 물으니 자기 어머니 관절 수술하는데 조금 보텔려고 라는 말에 그냥 할말업이 알았어 하면 다시 줘버렸습니다 .뒤로는 물론 조금 의심이 갔지만 믿었어요 ..어머님 일로 거짓말 하겠냐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예삐맘 2008-01-31
    남편이 용돈 아껴서 모은 돈이니 존중해줘야지요. 그리고 다 가족을 위해서 쓰거나 아니면 자신이 필요한 곳에 쓸거라 믿어요. 사실 몰래 마련했다는 것 뿐이지 용도는 항상 가족이 우선이 아닐까요? 다른 곳에 썼을 수도 있을텐데 모으느라 수고했으니 밥상 푸짐하게 차려줄래요.^^
  • 플러스 2008-01-31
    너무 삭막하게 뺏고 싶지는 않다 ㅋㅋ 날 위해 쓰겟지 ...
  • 권희숙 2008-01-30
    나의비자금 으로 가정경제를 위하여 남자들 참 표용력 부족 하네요
  • 도토리 2008-01-30
    지난해 교통사고로 남편차가 많이 부서져서 폐차 시켰어요. 그차는 장애인이셨던 어머니를 모시고 다녔던 차라 애정이 무척 많이 갔죠. 남편이 용돈을 아껴서 그동안 모아놓은 돈을 주며 차 살 때 보태라는데 전 눈물이 먼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요긴하게 썼어요. 남편의 비자금 모른척 할랍니다. 우리도 그러잖아요. 비자금 모으는 재미 쏠쏠 하니 그 재미를 남편도 느껴 보도록 아량을 베풀면 좋을거 같아요. 결국 살림에 보태니까 좋다고 봐요.
  • 강현숙 2008-01-30
    내 남편은 3번이나 걸린 칠칠이 남편!!
    모르는척 당연히 그 돈은 나의 돈이 되지요~~
  • shonjj2187 2008-01-29
    모른채하고 나의 비자금으로 모셔놓고 야금야금 써버린다
  • 33의시작 2008-01-29
    어느날 갑자기 남편의 비자금을 남편 몰래 알게되었다면 그야 간단하지요 아내에게 갑자기 급박하게 돈이 필요하다는(거부할 수 없는 이유를 대서 빼앗?는다.) 메시지를 보내서 확! 모진사람아니면 아내에게 넘어오겠죠! 그 후는 각자 취향대로 쓰든지 다시 모셔두든지(인생에 때론 연기가 필요할때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 규니맘 2008-01-29
    어차피 남편 돈이나 내 돈이나 다 똑 같잖아요너무 큰 돈이 아니고 헛튼곳에만 쓰지 않는다면 모른척 해야죠
  • 하늘땅 2008-01-29
    어차피 가족을 위하든 자신을 위해 쓰든 할 건데요 모른는 척 해 주어야 남편도 살 맛이 나겠지요..
  • 피터팬 2008-01-29
    남자나 여자나 돈있으면 어깨에 힘들어가는 법...
    힘들어간 남편에깨 보면서 못 본척 한다.
  • 예슬나 2008-01-28
    무조건 반띵~~ 너두 살구 나두 살아야지...
  • 멋진인생 2008-01-28
    지돈이 내돈이고 내돈은 또 내돈이지~~~
    잃어버린 돈 찾느라고 땀깨나 흘리겠지? ㅋㅋㅋ
  • 지맘 2008-01-28
    그런돈이라도 보였으면 ..ㅋㅋㅋ 땡잡은 기분
  • 정명이 2008-01-27
    히아신스님의 생각과 동일
    글구 남자도 비자금이 있다생각하면 든든함과 행복이 느껴질거예요.
    그정도는 눈감아 주는 센스
  • 히아신스 2008-01-27
    남편을 믿는 입장이기 때문에 비상금이 있다해도 나쁜일에는 쓰지 않을꺼라 믿음때문인지 모른척한다.
  • 쥴리 2008-01-26
    남자의 비상금은 남자에게 든든한 빽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남자들 월급도 통장으로 들어오고 정말 살 맛이 안날것간다.
    멋진 아줌마들이여! 남편들의 기를 살려주자 비상금은 그대로 놔둬야한다.
  • 고경희 2008-01-26
    남자도 비상금이 있어야 가족에서 뭔가 사줄수 있고 마음도 여유가 생길수 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모른척 해여
    나중에 한번씩 맛난거 사오고 하니 모른척 해주는게 더 좋은거 같아여
  • 송주연 2008-01-26
    전 궁금한 것은 꼭 알아야 하거든요... 살짝 꼬득여 물어봐야지...^&^
  • 쭈니엄마 2008-01-25
    비상금 누구나 있게마련이죠~저도 있는데요뭘~남편의 비상금은 정말 필요한부분인것 같아요...어짜피 가족에게 쓸돈이고 큰돈이 아니라면 일정금액을 자유롭게 쓸수있는 비상금정도는 모른척해주는게 센스!!인거같네요^^
  • 왕눈이 2008-01-25
    사실 남편의 비상금은 살짝 필요한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몰래 모으는 스릴도 있을것이고 금액이 많지않다면 모른척하고 많다면...일정액을 가족들을 위해 쓰도록 유도하고 나머지는 그 스릴을 느끼도록 모른척하겠다.
  • 혜성공주 2008-01-25
    저는 제가 그냥 갓고 모른척 할래요
  • 이정숙 2008-01-25
    결국 가족을 위해 쓰여질 것이기에 모르는척 하는게 현명하다고 봐요.
  • 찌니얌 2008-01-25
    비상금있다는 사실은 모른척하고 남편에게 아양도떨고 살살 꼬셔서 평소에 내가 갖고싶은 선물을 받는다 ㅋㅋ선물받고나서 선물금액보다작은금액을 남편에게 보너스로 준다..비상금정도는 원래있어야하잖아요 서로 생생낼꺼다내는거죠..ㅋㅋ
  • 성미맘 2008-01-25
    여자들이비상금을만들듯이..남자도마찬가지일것이다..대신,그돈을우리가족을위하여 쓸수있도록,남편을 꼬실것이다...ㅋㅋㅋㅋㅋ
  • 뾰루퉁 2008-01-25
    울 가족을 위한 비상금이다 생각할께용...
    남푠도 숨쉴 구멍이 있어야 될것 같아요.
    언젠가 저에게도 멋진 선물을 기대하면서...
  • 알갱이맘 2008-01-25
    비상금정도는 있어야하는데 따로 챙겨주지도 못하는지라 저는 눈감아주는 편이 더 나을듯하네요. 돈몇푼에 남편의 기를 꺽고 싶진 않아요.
  • 이삔딸둘 2008-01-25
    용돈을 많이 주지는 못하지만 만약 남편의 비상금을 발견한다면 일단 모르는 척 한뒤 가끔씩은 잘 있는지 확인할것 같네요.. 만약 나중에 급히 돈이 필요하다면 메모를 적어 비상금위에 올려놓고 남편 반응을 보겠어요.. 아마도 울 남편 메모와 함께 비상금을 기분좋게 건네줄것 같은데.... 양쪽 어깨에 힘을 가득 넣어서....... 그럼 넘 좋겠죠......
  • 문범맘 2008-01-25
    용돈을 그리 넉넉히 주는 편이 아니라서 사실 조깨고 조깨서 비상금을 만들기도 하는데 ... 그냥 눈감아 주는편이예요.
    결혼기념일이나 생일날...여유자금이 그래도 있으니 제게 기쁜 선물을 주거든요. 눈감아 주는걸 남편이 알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그냥 어차피 비상금은 제게 다 쓰는것 같아서... 그런 남편이 고맙고 예쁜것 같아요.
  • 큰눈이 2008-01-25
    남편도 비상금이 필요할 거예요. 가족 부양하며 힘들게 모았을 생각하니 가슴이 찡하네요..
  • 준호맘 2008-01-25
    맞아요...모으느라 얼마나 힘들었겠어요^ㅡ^ 많은 돈은 그렇지만...약간의 비상금은 필요할듯해요...
  • 2008-01-25
    아이고~ 우리 아컴 부부들은 정말 마음이 아름다우십니다... 모른척한다가 상당하네요.. ㄷ ㅏ~ 그만큼 서로를 믿는다는 거겠죠? 아침부터 행복하네요.^^
  • 초롱쉬연 2008-01-25
    티안날 정도(?)로 몇장만 슬쩍~ 후루룩~
  • 유영희 2008-01-25
    비상금 모으기도 쉽지 않았을텐데...그것도 나름대로 열심히 산 흔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용돈주는거 뻔 하고 돈나올 구멍 죄다 알고 있는데...참 대단하다 생각해야죠...
  • mila0415 2008-01-24
    우리여자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 남편들도 말못할곳에 쓰임이있으리라 생각해요. 나쁜곳에 안쓴다면 ......
  • bej8042 2008-01-24
    어느날 남편가방 정리하던중 발견한 돈다발(40만)! 잠시 속은 느낌이 들더이다. 약간의 눈치를 줬더니 시어른들께 용돈드리고 본인 카드비도 작게나마 보태더라구요.그래 눈감아줬어요.그날이후 눈칫껏 감시중입니다.ㅎㅎ
  • 미리내 2008-01-24
    비상금 말대로 비상시에 쓰려고 모아둔거라 생각하고 그냥 놔두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또한 신랑몰래 비상금을 만들어서 부족할때 쓴다라고 생각하기에 서로
    알면서도 모른척 해주는게 좋네요
  • 가을향기 2008-01-24
    모른척한들,비상금이 달아나겠어요...
    급할대는 다 나오게 되어있답니다..
  • 미피 2008-01-24
    그냥 모른척한다.이유는 나 한테 돈가져가서 모아두었으니 자기도 얼마나 아꼈서 모앗으니 그냥모른척하고 나중에 무슨일 있으면 다 내놓기마련 ,우리남편도 비상금이 있었으면 좋겠다
  • 세희 2008-01-24
    저는 남편이 비상금이 있으면 좋다고 생각 합니다 ㅋㅋㅋ
    본인 보다 가족을 (생각지 않을때)쓸려고 ㅋㅋㅋ
    얼마나 감사 합니까 *^_^*
  • 은빛너울 2008-01-24
    우리 신랑은 비상금 같은거 없을겁니다...하지만 있다면 제가 몰래 가져다가
    제 비상금으로 사용할래요...ㅋㅋㅋ
  • 좋은날 2008-01-23
    어케하나 지켜본다. ㅋ ㅋ 그래서 어떤사람인지 파악한다. 한편으론 이해한다.
  • 김수정 2008-01-23
    돈봤다고 얘기하고 너무 과음 하지 말라하고 용돈 올려주겠다 한다
    글구.....담에 또걸리면 죽인다고 한다
  • 김정미 2008-01-23
    식구덜한테크게쏘라고한다...
    나도없는비상금을챙겨.....이싸람이정말..^ㅁ^
  • 김은주 2008-01-23
    나의 주머니로... ^^
  • 아림주아맘 2008-01-23
    전 모른척해요..글구 비상금이라고 해도 그돈도 결국은 같이 사용하게 되더라고요...ㅎㅎㅎ
  • 최현아 2008-01-23
    저는 모르는 척 하고있어요...*^^*남편도 나중에는 다 가족을 위해 쓰더라고요...
  • 자칭귀부인 2008-01-23
    가족이나 집안일을 위해서 쓰도록 유도를 해야지요.
    겨울코트가 너무 얇아 외출시 춥다고 해서 코트얻어입고
    아이핑게대서 아이한테도 쓰게 하고.
    울남편은 주머니에 돈 있으면 그 돈 쓰고싶어 손이 근질거려하거든요.ㅎㅎ
  • 추장마눌 2008-01-23
    그냥 눈감아 주는게 좋을거 같네요~ 남편두 나두 그런 비상금쯤은 잇는게 당연한일,, 그래야 이벤트도 하죠~ ㅋㅋㅋ
  • 주주마미 2008-01-23
    그냥 눈감아주던지,,가족모두에게 한턱쏘는 거죠~
  • 프라다 2008-01-23
    저는 ~~ 남편몰래 서버린적 있어요 ~~ㅋㅋㅋ
    시치미 뚝 !!! 물어보지도 않더라구요 ~~
    비상금 들킨 남편이 잘못이죠 ~~ *^^*
  • 엄영숙 2008-01-23
    그 비상금이 어디가겠어요?
    다 집안 큰 일에 쓰일 것인데 눈감아 주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 봅니다.

  • 하경원 2008-01-23
    뭉텅이 큰돈 아니면 모르는척 해버린다..예전에 뭉치돈을 장롱위에서 발견했을땐 완전 압수해서 통장에 넣어버렸다..지금 다시 말만해도 통쾌해지네요..돈 가져간거 알고는 노랬지만 통장에 모두 넣어버렸다니 암말 안하고 지나갔네요~~~ㅎㅎㅎ
  • 동그리 2008-01-23
    남편에게 물어보고 그중 50%정도를 가족을 위해 사용케 한다. 비상금이니만큼 그에게도 남겨주어야 하니까요.
  • 겨울이야기 2008-01-23
    아주 아주 큰 목돈이라면 궁금해서 못참고 물어볼거 같아요.
    그치만 소소한 돈은 남편도 비상금 모으는 재미가 있어야
    직장생활이 힘들어도 그나마 위안이 될듯 하네요.
    술을 좋아한다거나 친구만나서 쏘는 걸 좋아한다거나
    주식이나 복권만 좋아하지 않으면 신경 안 씁니다.
    모르는 척 하다보면
    가끔 외식도 시켜주거든요.
  • 눈이내려요~ 2008-01-22
    뭐..
    큰돈이면 모르겟는데..적은돈이라면 모른척해줘야죠..
    비상금정도로 눈감아줄것같아요..
    혼자서 돈 열심히 버는데 작은배려라고 할까..ㅋ...근데
    건전한 곳에 쓰리라는 조건이 있어야겠죠..ㅋ..
  • 정경부인 2008-01-22
    모르는척 해야지...결국은 우리가족을 위해 모우는것일테니....
    많이만 모아 주세요!!!
  • 안개꽃 2008-01-22
    가족들에게 한턱 쏘면서 아빠가 사 준다는 내용을 분명히 밝힌다.
  • 아줌마 2008-01-22
    저는 제가 꿀꺽해놓고 싶다는...^^
  • 안양떡 2008-01-22
    남자나 여자나 지금은 돈이 힘 아닌가요. 비상금 있어봐야 결국엔 우리가족에게 언젠가는~~~~~~
  • 현준마미 2008-01-22
    울신랑 하두 용돈이 빠듯해서 비상금 챙길 여유는 없을듯~~ 비상용으로 준 카드나 정말 비상시만 사용했음 좋겠당 헉~~ㅠㅠ
  • 하늘사랑 2008-01-22
    비상금을 챙길만큼 여유가 있다면 옆에 있는 나도 너무 좋을것 같다. 여보 우리2008년에는 정말 열심히 살자^^
  • 조양엄마 2008-01-22
    일단은 모른척하고 난중에 유도심문해서 가족들과 외식도 하고 비상금 금액 대비 퍼센티로 받는다..
  • 오 유 2008-01-22
    비상금으로 인해 남편도 든든한 구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오바걸 2008-01-22
    어차피 공돈이면 먹는걸로 쓰고 싶네요
    모두 기분좋게 한턱쏘는 거예요
  • 경지 2008-01-22
    비상금 있는걸 알았으니 외식으로 유도한다
  • 민혜숙 2008-01-22
    일단 돌려주면서 한마디만 어디에 쓰려는지 급한무언가가 잇는거 아니라면 남편성격상 한자기분좋으면 나에게 용돈주니 그냥돌려줄거에여 어짜피 내호주머니로 속 ㅎㅎㅎ
  • 이쁜이 2008-01-22
    그 돈이 그 돈이라 모른척합네다.
  • 비싼맘 2008-01-22
    비상금을 모으는 용도를 물어볼것 같아요..글구 타당하지 않으면 꽁돈 생겼으니 나 고 싶은 곳에 쓸것 같아요..혹시 내 선물 마련하려고 그런거 일수도 있잖아요 ㅋ 그렇다면 괜찮으니 용돈을 주라고 할것 같은...
  • 코스모스 2008-01-22
    조용히 내 통장으로 올인....
  • 2008-01-22
    당근~ 몰래 써버리고.. 모르쇠로 일관하기.......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좋앙.ㅋ
  • 화이통 2008-01-21
    시치미떼고 내 통장에 고이 모셔놓겠어요. 생각만해도 기분 좋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