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폰 열풍이 우리 아줌마들에게도 불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비록 특정 지역을 언급한 보도이긴 했지만 애플 마니아들과 신제품을 남들보다 먼저 써보고 싶어하는 ‘얼리 어답터’에게만 애플이 환영 받는다는 인식을 뒤엎은 결과였습니다.
최근의 아이폰 열풍은 특정 상품을 소비해야 특정 계층에 속한다는 사실을 과시하고 안도감을 느낀다는 ‘파노플리 효과’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기능과는 상관없이 최신 트렌드인 아이폰을 갖고 있어야 유행을 선도하는 집단에 속했다는 안도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엄마들에게 묻습니다. 아이폰을 구입할 의사가 있으십니까? (아이폰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댓글로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