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시상식인 <2009 연기대상>을 앞에 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해 대상 수상자인 배우 김명민씨와 송승헌씨가 시상자로서의 <2009 연기대상> 참석 요구에 스케줄 문제로 정확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구요. 한편으로는 유력한 대상 후보들 사이에서는 ‘작년과 같은 공동 수상은 수용하지 않겠다’는 말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방송사 입장에서 연기 잘하고 인기 많은 배우들의 마음을 더 많이 헤아려주고 싶기도 할 것입니다. 혹은 내년에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은 배우들의 마음을 얻고 싶기도 할 것이구요.
하지만 공동 수상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다른 의견들이 있고 말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아줌마닷컴에서 최근 실시한 연말리서치에서는 응답 주부 28%의 지지를 얻으며 배우 고현정씨가 ‘올 한 해 가장 연기를 잘 한 배우’로 선정된 적도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 MBC 드라마에서는 여자 배우들의 명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MBC의 연기대상 수상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회원 여러분의 솔직한 대답을 묻습니다. MBC 연기대상은 30일 밤 9시55분 방송됩니다. (MBC 연기대상에 대한 남기고 싶은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완벽했죠 선덕여왕의 미실은 악역임에도어느순간 모든이의여인이되어 그시간을 기다리게 했으니까요
모임있을때마다 서로 앞을 다투어 미실의 연기에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내사람은 그럴수 없습니다.........
라고 말하던 모습..
정말 소름끼치도록 멎진 연기였습니다.
정말 매력 만점의 배우~`
미실의 연기,,단연 최고였습니다!!
이요원의 연기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제목이 "선덕여왕"이었지만, 선덕여왕만 혼자튀는
드라마였다면 아마 인기 없었을 것 같아요. 남장여자 역할을 했던 배우들이 다른 드라마에서 몇몇
있었지만, 이요원의 연기가 가장 돋보였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