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밤마다!
날씨가 쌀쌀하게 추우니 요샌 야식을 찾는 분들이 참 많지요.
야식하면 생각나는건? 치킨? 보쌈? 족발?
요새처럼 날씨가 추워진데다가 저녁이 일찍 찾아오느 겨울에는 다른때보다 야식이 좀 더 많이 생각나게 됩니다. 쌀쌀하고 자꾸만 맛있는 것이 생각나는 요즘같은 겨울엔 야식하면 생각나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밤이면 밤마다~자꾸 찾게되는 야식!
아줌마닷컴 여러분이 사랑하는 야식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해 주세요.
1. 야식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 치킨
- 61%(84명)
- 보쌈
- 9%(12명)
- 족발
- 10%(14명)
- 순대볶음
- 3%(4명)
- 골뱅이무침
- 1%(2명)
- 떡볶이
- 5%(7명)
- 자장면
- 0%(0명)
- 만두
- 3%(4명)
- 피자
- 4%(6명)
- 기타
- 4%(5명)
2. 야식을 이용하는 횟수는 어느 정도세요?
- 일주일에 1회
- 49%(67명)
- 일주일에 2~4회
- 21%(29명)
- 일주일에 5~6회
- 1%(1명)
- 거의 매일
- 1%(1명)
- 거의 없음
- 29%(40명)
3. 야식비로 1회에 쓰는 금액은 어느 정도인가요?
- 1만원 이하
- 12%(17명)
- 1만원 이상~2만원 미만
- 66%(91명)
- 2만원 이상~ 3만원 미만
- 18%(25명)
- 3만원 이상
- 4%(5명)
4. 야식을 구입하는 경로는?
- 동네식당가 전단지를 보고 구입합니다.
- 38%(53명)
- 야식배달 업체를 보고 구입합니다. (중국집, 치킨집, 피자집 등)
- 43%(60명)
- 야식전문점을 이용해서 구입합니다.
- 4%(5명)
- 남은 반찬으로 직접 조리해 먹습니다.
- 14%(20명)
5. 야식을 함께 먹는 인원은?
- 혼자
- 4%(6명)
- 2~3명이 함께 먹습니다.
- 74%(102명)
- 4명 이상 함께 먹습니다.
- 21%(29명)
- 기타
- 1%(1명)
6. 야식을 먹고 난 후 대개 후회하세요? 아님 후회하지 않으세요?
- 대개 후회합니다.
- 70%(97명)
- 거의 후회하지 않습니다.
- 30%(41명)
7. 야식을 먹고 후회한 적이 있다면 어떤 점이 후회가 되었나요? (댓글로 의견 주세요)
- 댓글로 의견 주세요
- 100%(138명)
먹고 나면 살찌니까 후회하죠
이번에는 꼭 살빼서 예전 몸매로 가고 싶은데 정말이지 도와주질 않아요.
"아빠 치킨먹구 싶어요" 하는 아들의 말에 바로 전단지 먼저 바로 찾는 남편.....
그 덕분에(?) 아직도 전 살을 빼지 못하고 음식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답니다.
정말 벗어나고 싶다!!!
이제 야식은 그만~~~~~~~~~~~
순대,족발,오꼬노미야끼.새우튀김...
일부러 마을버스 안 타고 운동 겸 걸어오다 만나면 고민합니다.
가끔 성공?! 씩씩하게 걸어 옵니다. 이럴 땐 뿌듯하죠!
배가 고프면 눈에 삼삼하지요...
하지만 먹은 만큼 산행과 요가를 더 열심히 하면서 운동으로 조절을 하곤 하죠 ^&^
정말 먹고싶어서 먹으면 먹을땐 참좋아여..행복한데.행복함도 잠시..
다먹고나면 몰려오는 포만감과 뒤늦은 후회.
좀 참을껄..다음날 아침이 되면 얼굴은 호빵맨이되고 손가락도 퉁퉁불어서..
이게 다 살이되겠지하는 두려움...
그러나 그 뒤에 몰려오는 두려움!!!
괴로운 살들......
이제 오늘이 마지막이다 굳게 맘 먹어보지만.....
먹기 좋아하는 식구들의 달콤한 유혹에 이성은 마비되고ㅠ.ㅜ
늘 되풀이되는 야식과의 전쟁!!
그라나 이제 위험 수위에....
이젠 절제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몸이 되어버렸어요
먹고나면 백번 다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식구들의 체중증가에 보탬이 되고...ㅎ
먹고나서 후회하는 소리 듣기에 거북해서 다음에 안먹어야지 하다가도...
야식의 유혹에 ~~~
오늘 딱하루만 이다~ 그리고 내일이오면 또내일..아웅~~누가 나좀 말려줘요~~
그리고 먹고나면 바로 찾아오는 졸음들...그러나 숙면에 방해가 되어 아침이 개운하지 않죠.
늘 결심해도 유혹을 뿌리치긴 넘 힘들죠^.^
굳이 후회할 요소를 꼽으라면
얄궂은 머니의 소모겠지요 ㅎㅎㅎ
그래도 다른 것은 먹지 않고 치킨을 먹게 돼요 쿠폰 때문에 ~
그럴 때 많이 먹는 것이 치킨인데.. 막 튀겨져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치킨에 맥주 한잔 먹으면 정말 기분도 좋아지구요.. 남편과 오랫만에 맥주 한잔 하는 재미도 있어요.. 자고 일어나면 전 날 먹은 음식으로 속이 더부룩해서 후회할 때도 있지만.. 식사량을 조절한다든지, 운동을 더 열심히 한다든지해서 야식으로 생활리듬이 망가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밤늦게 동료,선후배 데리고 와서
뻔뻔한 아저씨 들이 아침까지 먹고 가려고 해서
이젠 안담아요.
근데 저는 먹을때 그런 생각 안하고 일단 먹어요~
낼 운동 더 빡시게 하면 되죵~ㅋㅋ 음...생각나네요...맛있겠당~~^^;
저녁을 먹고 나서 과일 몇 조각 먹으면 야식 생각은 거의 안 나더라구요. ^^;;
저희 남편도 기름진 음식을 싫어하고, 특히 시켜먹는 음식들은 별로 안 좋아해서 웬만하면 야식은 생략이에요. ^^
먹는 순간 행복감과 먹고난후의 죄책감!이란.....
늦은밤 야식의 유혹은 나의 비키니에대한 꿈을 여~~엉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니까요 ㅋㅋ
식탐과 비키니 사이에서 갈등하는 나날입니다
그러나 한번씩은 그 유혹을 벗어날 수가 없다.
먹고 난 뒤 소화가 되지 않아 끄윽~ 거리며 잠을 청하지 못할 때
그 먹은 열량이 모조리 뱃살과 엉덩이살로 갔을 때
저녁만 되면 왜 그렇게 라면이 먹고 싶은지
덩달아 아이들까지 골고루 나눠먹고 피둥피둥 살찌고 있답니다.
자장면같은 것을 먹는 장면을 보면 시켜먹게 되죠. 사실 중국집과 피자는 아마 밤10시면 거의 배달
을 안하기 때문에 배달을 늦게까지 하는 치킨을 더 시켜먹게 되는 것 같아요. 족발은 사실 치킨에
비하면 가격대가 좀 비싸서 그렇지 야식으로 먹고 싶은 메뉴죠.
사실 꼭 어느시간에 그 음식이 먹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다음날 먹을 수도 있지만 꼭 먹고 싶은
순간에 먹을 수 있다는것. 전화 한통이면 달려와 주는 음식이 있는 대한민국. 이럴때 대한민국에
사는 것도 작은 행복 중 하나입니다.
먹을때는 기분이 좋은데 우짜지??
아침에 일어나면 속이 더부룩해 항상 후회하는편입니다
될수있으면 야식은 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토마토 살아 으깨어 오뎅, 떡, 대파,, 양파, 양배추에 고추장 한스푼 넣어 떡볶이 해 먹어요^^
전 국민의 간식 떡볶이~~~
가족간의 사랑도 떡볶이 인걸요^^
떡볶이 떡과 라면 만 있으면 맛있는 라볶이가 후딱 완성 되지요..
밤에 남편과 TV를 보다가 배가 출출해지면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라볶이를 요리해서
후라이팬 채로 들고 와서 먹습니다..
다음날 아침 퉁퉁 부은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을지언정 ~~~
먹는답니다 보쌈을 주로 먹구요 대신 술없이 즐겁게 작은 사이즈 시켜서 먹어요
그래서 허기진 배와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은거같아요
그때쯤 중딩 고딩 아들들이 학원을 마치고
온답니다. 한참 먹을 아이들 좋아라하는 통닭먹고 싶다
하니 어찌 아니 사 줄소냐~~
시켜놓고..옆동 사는 시누불러서 한다리 뜯다보면
또 술이 땡기자나요...ㅋㅋㅋ
살찌는건 괜찮으데..요즘 술이 늘어서 그게 젤로 걱정이고..
또 짜증이고..해요...ㅋㅋㅋ
"치킨 시켜놔라.. 맥주한잔하자.." 하루의 스트레스,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같이 먹는 맥주한잔..
즐거운 시간이죠..
그.런.데.. 후회되는 부분은 돈`이죠.. 먹고나서 생각하믄 그래여..
'그 돈이면 우리 며칠 반찬도 되고, 우리 첫째 티하나도 살 수 있고,
뭐가 필요했는데 그걸 살 수도 있고'
제가 이런 생각을 남푠한테 말하믄 울 남푠~ 궁상`이라고 뭐라해여.
그래요. 궁상이져..!!쩌업` 근데 외벌이 4인살림이 그게 또 아니거든요.
전 그래도 야식을 참을 수가 있어요. 근데 울 남푠은 몸무게 세자리라`
그 몸매 유지하려면 잘 먹어야한다고..
아`그러고보니.. 울 남푠 건강때문에라도 괜스레 시켰다 싶은 후회가 막심`이랍니다ㅡ.ㅡ;;
신랑도 꽤나 먹는걸 사랑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시켜먹는편인데.. 먹고 나면 애기한데 우리끼리 먹어 미안한
마음과 또.. 살찌는것에 대한 스트레스로.. 괜히 먹었다..싶어요 ㅜ.ㅡ
저녁이면 밥숟갈 빼자마자 또 먹을것을 찾지요..
밤 11시쯤이면 무었이든 먹어야 해서
요즘은 시골어머님께 부탁을해 모시잎 송편을 사다놓고는
서너개씩 쩌주고 있답니다..
그런데 저도 야식 많이 먹지는 않지만 먹는 즐거움을 뿌리치기가 힘들더군요..
그리고 소화가 않되서 잠자기가 불편하다..
아침이면 넘 붓는다...
그래도 넘 맛있다
일어서있으면 그래도 나온테가 없는 배가
앉으면 꾸물꾸물 삐져나오는 배때문에 야식먹기가 겁이 납니다.
맛없어도 후회 혼자 먹을때 후회
행복이 뭐 별건가요? 이렇게 맛있는거 먹으면서 웃을때가 행복한거지..
그리고 뭘 후회하냐구요?
아침에 퉁퉁부은 얼굴과 자꾸 늘어져가는 뱃살을 보면서 후회가 되지요. 내가 이래서 안되. 이래서 안되하면서...
그리고 월말에 가계부 출력해 보면서 늘어난 식비. 그게 다 야식비라는게 너무 힙들지요. 아껴야해. 아껴야해.
그러나 또 전화는 누르고 야식을 시키고 있으니... 마약보다 끊기 힘들지 싶어요
불룩나온 배가 무서워서 잘수가 없습니다.
결국 담날 아침 애가 일찍 일어나니...전 또 쾡한 모습으로
좍좍 쳐먹고 일찍잘껄...ㅠㅠ
먹기전엔 쌩쌩하고 실컷 먹어놓곤 배부른데 졸리고...근대 그 배부름땜에
잠못자고...
뭐먹을거없어요. 간식인이 양식인지 9시넘어서 먹고싶다고해요.
울딸 고이 야자끝나고 집에오면 10시30분 울남편 아이들 먹어야
공부도 한다고 먹을 걸 자꾸사줘요,/
다음문제는 저에요. 아이들이먹는보면서 저도 먹고말아요.
저녁에 먹는 야식 정말 꿀맛이거든요..ㅠㅠ
휴~~먹고나서 후회하는야식 이네요..
먹을 땐 아무 생각이 안납니다.
먹고 나서 배두르리며 내내 후회를 ㅠㅠㅠ
이젠 마음 굳게 먹고 야식 안시켜 먹으렵니다.
입으로 음식이 자꾸만 들어가네요... 살을 좀 빼야하는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 야식의 유혹~~~
하지만 먹을땐 행복해서 어쩔수 없답니다.
생강은 안돼..먹지마,적게 먹어..하지만 이미 배는 남산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