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부터 영유아들과 임산부들 신종플루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어요.
뉴스에서는 몇몇 병원에서 벌써 신종플루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받아서 오늘 예약을 하신 부모나 임산부들이 당혹스러워 한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아무래도 먼저 사전예약을 한 사람들이 먼저 예방접종을 받게 되면... 지금부터 예약신청을 한 아이들이나 임산부들은 조금씩 늦어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라도 내 아이가 너무 늦게 받아서 신종플루에 걸리지는 않을까? 싶어서 빨리 예방접종을 받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맞은 몇몇 사람들이 거부반응을 보였다고 해서 맞지 않을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맞아 예방을 하실건가요? 아님 거부반응이 걱정이라서 예방주사를 맞지 않으실건가요?
부작용땜에 부담스럽드라구요
안맞아도 사실 걱정
저까지는 아니더라도 큰아이는 학교에서 어제 맞았구요
작은 아이는 12월14일에 예약했어요
무엇보다 개인위생이겠지만 예방접종도 불안한 맘 갖고있는것보다 맞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또 다시 고생시키고 싶지 않네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접종하긴엔.. 이상반응들이 꽤나 나오는것 같아 걱정
되기도 하네요.. 예약은 잡아뒀는데.. 조금더 생각해보려구요..
이거 접종하면 저게 문제 저것도 하고나면 또 이거 해야 하고...
기본접종 정돈 해야겠지만 선택접종의 경우 쫒아다니다 결국
아무것도 해결되는건 없다고 봅니다.
근본적으로 아이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키우는것이
바람직한 엄마의 선택이라고 저만 생각합니다 ^^
그냥 안맞고 이겨나갈꺼에요~
그렇지만 꼭 맞힐겁니다..ㅋㅋ
조금 걱정이 됩니다.
독감접종도 약이 없어 맞지 못했는데 꼭 접종은 해야겠죠..
내년 1월 네 살이 되는데 뉴스를 보면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어서 접종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했는데 맞는 것이 낫겠다 싶어 예약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사에 대한 거부반응은 없었는데 이 백신은 걱정이 되는 상황이라 연락이 와도 걱정입니다
저희는 말그대로 몇달...먹는 것..씻는 것등에 좀더 주의를 하려구요.
주사...
아이가 있어 ...특히 내성...그것도 문제라...예방접종해도..걸릴수 있다고 하니..
우선은...
안맞추려고 합니다.
좀더...한국적으로 먹고..살아야 할 것 같아서요.
의사들도 부작용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다니 맞아도 찜찜 안맞을려니 걱정 그러네요.
임신중에 혹시 걸리면 타미플루 약 먹는 것도 찜찜하긴 마찬가지잖아요.
그래서 전 맞을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병원에서도 마스크 안쓰고 다닌다고 학을 떼고 ...
잘 나가지도 않지만 요즘은 마스크는 꼬옥 하고 다닌답니다.
초1아이 신청했는데 학교에서 막상 주사맞는날 안 맞고 왔어요. 주사맞기 2주전에 뭐 증상 이런거 쓰라길래 약간의 감기기운으로 코감기약을 먹고있다고 썼더니 2주전 쓴걸 가지고 선생님이 감기증상 있는 사람은 나중에 보건소가서 맞으라고 돌려보냈더라구요.
이건 신중히 처리한건지... 차라리 전화해서 묻던가... 보건소 가서 맞는게 생각처럼 쉬운가요? 보건소는 버스 2번 갈아타고 가야하고, 언제가라구.... 그날 당일 문제없으니 별말없이 보낸건데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약이 모자라네 하는 판국에...
작은아이는 4살인데 일단 병원에 대기신청 해놨어요.
언제나 맞으려나??? 어릴수록 더 걱정이쟎아요. 일단 독감예방 접종은 했는데...
무조건 건강하게 유지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서. 매일 배즙 먹이고, 애들도 영양가있게 잘 챙겨먹이면서 지내고 있어요. 무서워요. 막연히... 신종플루.
여태까지 예방접종시 이상반응이 없었거든요~
예방접종 맞기전까지 컨디션조절을 잘 시켜줘야할 것 같아요~
예방접종전 한 이틀전에 목욕시키고 푹~ 재우고 잘~ 먹이는 등... ^^
전 안 맞힌다고 쪽으로 많이 기울지만 안 맞히는것도 불안하구요 맞히는건 더 불안하네요
그래도 혹시나 싶어 병원에 예약은 했지만.. 한달보름을 기다려야되는 상황이네요
주위에서도 의견은 반반이에요
신종플루 예방접종을하고 밤에 이상증상이라도 생기면 어쩌죠 하는걱정
아이키우는 엄마는 누구나하실거에요.
제입장에선 앞장서기 보단 조금 지켜본후에 신종플루 예방접종을할거에요.
휴~참고민이네요..
그래도 12월에나 접종이 된다니 그동안이 너무 걱정이예요.
첫아이가 감기가 잦게 걸리다보니 얼마전에 낳은 둘째도 걱정이 되고... 접종도 6개월미만은 예방접종도 안되니 갓난아이는 더 걱정입니다. 한번의 예방접종으로 항체가 생길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안맞고 있는거보단 맞는게 나을듯 싶어요. 언제쯤이나 신종플루에서 벗어날까요...그날이 기다려집니다....
하지만 일단은 맞쳐야하는 대쇠니까 맞쳐야겠죠
예방접종은 접수 해 놓은 상태입니다.
부주의한 소중한 내아이 아프면 엄마가 어떻게 그 모습을 보겠어요
이녀석은 계란 알러지는 아니지만, 고기알러지를 몇번 낸적이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맞지않을수 없다는게 현실이죠..ㅠㅠ
더구나. 제일 위험군에속하는 아이들은 병원에 예약해가면서 맞아야하는 불편함을 정말이지 너무한것 같아요.
ㅠㅠ
거부반응이 걱정되긴 하지만 예방접종을 할 것 같아요.
감기에도 열이 잠깐 나면 무조건 타미플루를 처방하는데 그럼 5일을 먹고 5일을 유치원을 쉬어야하고..
백신을 믿어보고 미리 맞아 에방하는게 덜 위험하단 생각이네요.
불안한 마음이 더 크네요.
아직 두돌 아이라서... 지켜봐야겠죠,
시간 1달정도 지켜보고.. 거부반응 심한지.. 항체생성율이 너무 낮아서 백신이 무효한지 좀 지켜보려구요.
의사들 맞았는데.. 두 달 정도 지나면 결과 나오지 않을까요?
쉬쉬~ 하려나? 어쨌든, 주사 1번에 해당하는 인건비가 15,000원이라는것도 좀 마음에 안들어요.
맞히고 싶어서 맞히는게 아니라 전 국민이 모두 맞아야하는 상황이라면 세금을 이런데 써야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