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하면 어릴 적 우리집 옥상 빨래 줄에 널려있던 하얀 이불 홑청, 그리고 방 한가득 펼쳐놓고 홑청을 시치던 어머니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 정성스런 이불에 지도를 그린 일, 언니 동생과 싸우다 이불이 뜯어진 일, 그리고 시집오며 준비하던 화려한 예단이불까지.
아줌마닷컴 여러분은 '이불'에 대해 어떤 추억이 있으세요? 이불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를 나눠주신 분 중 총 4분께 좋은 도서(나이는 생각보다 맛있다/ 도서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를 선물로 드립니다.
1. 현재 이불을 모두 몇 채 정도 갖고 계세요? (침대에서 사용하는 이불 포함)
- 2채
- 5%(7명)
- 3채
- 10%(14명)
- 4채
- 19%(27명)
- 5채
- 22%(31명)
- 6채 이상
- 45%(65명)
2. 지금 부부가 사용하시는 이불은 몇 년 정도 사용하신 것인가요?
- 1년 이내
- 10%(15명)
- 1년~3년
- 28%(41명)
- 3년~5년
- 30%(43명)
- 5년~7년
- 13%(18명)
- 7년 이상
- 19%(27명)
3. 올 겨울 가족을 위해 추천하는 이불은?
- 목화솜이불
- 20%(29명)
- 면이불
- 10%(15명)
- 양모이불
- 13%(18명)
- 오리털이불
- 6%(9명)
- 거위털이불
- 8%(11명)
- 극세사이불
- 43%(62명)
- 기타
- 0%(0명)
4. 이불 구입 시 어떤 기준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십니까?
- 디자인과 색상
- 14%(20명)
- 브랜드
- 1%(2명)
- 소재
- 52%(75명)
- 세탁하기 편리한지
- 32%(46명)
- 기타
- 1%(1명)
5. 요즘 나와 한 이불 덮고 자는 사람은 누구?
- 남편
- 49%(71명)
- 아이
- 33%(47명)
- 혼자
- 18%(26명)
6. 어떤 날 이불 빨래가 더 하고 싶은가요?
- 햇볕이 쨍한 날
- 95%(137명)
- 남편이나 식구들로부터 받은 스트레스가 심한 날
- 5%(7명)
7. 이불 빨래 어떻게 하세요?
- 손 발로 직접 두드려 빤다.
- 10%(14명)
- 세탁기를 사용한다.
- 87%(125명)
- 세탁소의 빨래서비스를 이용한다 .
- 3%(5명)
8. 이불 빨래 할 때 남편이 도와주시나요?
- 도와준다.
- 20%(29명)
- 도와주지 않는다.
- 80%(115명)
9. '이불'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 남편
- 10%(14명)
- 친정 엄마
- 53%(76명)
- 시어머니
- 5%(7명)
- 아이들
- 20%(29명)
- 기타
- 13%(18명)
10. 딸이 결혼을 하거나(혹은 며느리가 시집올 때) 시부모님을 위한 원앙금침을 준비해야 한다고
- 준비해야 한다.
- 31%(45명)
- 그렇지 않다.
- 69%(99명)
11. 가장 기억에 남는 '이불'에 대한 추억은?
- 어릴 적 형제들과의 이불싸움
- 22%(32명)
- 어머니의 이불홑청 시치는 모습
- 40%(57명)
- 빨래줄에 널린 하얀 이불홑청
- 10%(15명)
- 밤에 그려놓은 이불 위의 지도
- 10%(14명)
- 결혼예단으로 준비하던 이불
- 18%(26명)
12. 따뜻한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꼭 필요한 이불, 그러나 주부로서 이불이 불편하다 생각될때는?
- 이불 특성 상 세탁이나 건조가 힘들고 시간이 걸려서
- 34%(49명)
- 솜이불은 따뜻하기는 하나 숙면을 방해할정도로 무거워서 불편할 때도 있다
- 10%(15명)
- 미세먼지나 집먼지 진드기가 이불에 붙어 아토피,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해서
- 38%(55명)
- 오리털이나 거위털은 간혹 털이 날리기도 하고 드라이를 해야해서 불편하다
- 7%(10명)
- 이불 가격이 너무 고가여서 맘이 불편하다
- 10%(15명)
13. '이불'에 대한 지난 시절 추억이야기나 '이불' 에 대한 불편한 점, 관리노하우 등을 알려주세요^^
- 댓글로 참여해주세요
- 100%(14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