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를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에 보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부터 고민하시는 어머니들이 많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신종플루 환자도 급속도로 늘어나고 무엇보다 백신 접종에 대한 괴소문까지 돌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에서도 유의할 점이 있고 아직은 백신 접종을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백신접종 받으실 것인가요?
1. 신종플루 백신접종 받으실 건가요?
- 네, 받을 수 있다면 우리 가족 모두 신종플루 백신접종을 받겠습니다.
- 48%(44명)
- 아니오, 우리 가족 모두 신종플루 백신접종은 받지 않으려 합니다.
- 8%(7명)
- 글쎄요, 일단 추이를 보고 가족에 따라 일부 백신접종을 받겠습니다.
- 45%(41명)
2. 휴교를 하지 않으면 아이를 계속 학교에 보내시겠습니까?
- 네, 아이는 학교에 계속 보내겠습니다.
- 49%(45명)
- 아니오, (휴교와 상관없이) 아이를 당분간 학교에 보내지 않으려 합니다.
- 5%(5명)
- 글쎄요, 일단은 학생들 감염 추이를 봐서 결정하려 합니다.
- 46%(42명)
뉴스에서 신종풀루 사망건은 좀 두렵습니다...
무섭네요 ㅜ.ㅜ
울아들이 아직 영아라서 걱정이에요
건강한사람들도 이거 걸리면 맥을 못쓴다는데
너무 요란법썩을 떠들어대는 건 아닌가 싶어요.
그라고 극히 제 생각입니다만,
병원가면 너무 더러워요.
커피 마시라고 설치는 해 놓았는데 그 주변 증말 더러워요. 병원가서 병을 더 옮겨올까 겁나요.
언제는 이맘때 독감, 감기 유행안했나요? 병원, 약구 돈 벌게 해주는 방법도 가지가지예요.
아기한테 나쁜 영향이라도 있으면 어쩌나 싶으면서도 당연히 맞아야 하는 것처럼 그러니 버틸 수도 없고 해서 병원에 사전 예약은 해두었답니다.
맞아도 안맞아도 찜찜할듯 싶어요
씻으라고...
그래도 어른들은 다들 살아도 괜찮았다며..무덤덤할때에는 정말.... 미칩니다.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지 않아요. 11월이 고비라고 하고 그래서 이번달은 집에서 데리고
있어볼려구요 .. 그리고 예방백신 어제 병원에서 미리 예약은 하고 왔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하기로 했어요. 저희 신랑도 이렇게 급하게 나온 백신은 웬만하면 맞추지말자는데...
우선 좀더 지켜보구요. ㅡ,.ㅡ::
유치원에 다니는데 11월 중순 넘어서나 접종이 가능하다니 꼭 접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신종플루 예방접종 백신은 살짝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
홍보성 글은 좋은 것들만 노출시킨게 아닌가 싶어서 그 실상을 정확히 가늠키가 어렵더라구요.
다른 학교는 다 휴교를 하는데 저희 아이들 학교는 교장선생님 재량으로 휴교를 안하고 있습니다.
백신 에방은 오히려 해가 될것 같아 추이만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집에서 야채와 생선 위주로 식사 준비하고 건강 상태만 케크하고 있는 사항 입니다.
신종풀루라는것이 정말 요즘말하는 복불복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아무리 조심하고 깨끗이 한다고해도 주위에 누군가가
감염이 되여있는 상태에서 등교를하거나 옆에있었다면
누군지도 모르게 나에게도 옮겨오고 그로인해
아무상관도 없던사람이 감염이되여서 갑작스래 죽게되고...
그렇다고해서 백신을 맞으면 안전하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요즘은 감기라도 걸리지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오늘 엄마들 모임갔다가 그생각에 많은 혼선이 생기더라구요.
백신에 대한 믿음에 많은 엄마들이 의구심을 갖고 접종자체에 더 큰 두려움을 갖고 있더군요.
그래서 좀 추후사태를 지켜보고 고민을 좀 해서 결정해야 할듯 합니다.
그래요~~
또 직장을 다니게 되면 현실이 그렇지 못합니다...참 답답합니다.
다행히 내일부터 휴교들어갑니다.
다행입니다..
아이에겐 꼭 필요한 접종아니고서는 아예하질 않습니다.
걱정은 당연히 되지만 그렇다고 걱정한다고 세상살기 편해지는 아니니까
가능하면 좀 덜 신경쓰려고 합니다.
점점 기계화 돼는 세상.. 예전같진 않을테니까요..
각자의 소임을 열심히 해나갈 뿐이죠..
아자아자 힘내자구요..
백신 접종은 언제 할 수 있을려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