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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회] 지역 축제에 가보셨나요?
2009.10.27 ~ 2009.11.03
참여자 74

안녕하세요?  아줌마닷컴 회원여러분, 최근 각 자치단체별로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함평나비축제는 꽤 성공한 지역축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의 문화발전과 경제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다양한 지역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지역 축제에 대한 대한민국 아줌마의 생각과 경험을 묻는 질문입니다.
바쁘시더라도 답변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최근에는 지역별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회원님은 지역축제에 참가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있다
71%(157명)
없다
29%(64명)

2. 지역 축제에 참가해 본 경험이 있는 분 중 지역 축제에 대한 만족도는 어느 정도였나요?

가보지 않았다.
14%(31명)
매우 만족스러워 주변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였다.
12%(27명)
만족스럽기는 했지만 추천할 정도는 아니다.
25%(55명)
그저 보통이었다.
38%(85명)
불만족스러워 다음에는 가고 싶지 않았다.
10%(23명)

3. 지역 축제에서 불편했던 점, 개선해야할 점이 있다면? (복수 답변 가능)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 시설
21%(99명)
교통 불편
13%(60명)
어린이 보호 및 안전문제
13%(58명)
입장료 및 이용료 문제
15%(71명)
안내 부족 및 불친절
14%(66명)
음식 및 먹거리 문제
13%(62명)
기타
10%(48명)

4. 회원님은 개최되고 있는 지역 축제가 그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하여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십니까?

그렇다.
32%(70명)
그렇지 않다.
44%(98명)
잘 모르겠다.
24%(53명)

5. 회원님은 지역 축제의 개최가 그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
53%(117명)
그렇지 않다.
20%(44명)
잘 모르겠다.
27%(60명)

6. 다음은 10월과 11월에 열릴 예정인 축제들이다. 다음 중 가보고 싶은 지역 축제는? (복수 답변 가능)

김치문화축제
13%(78명)
국화 축제
15%(87명)
사과 축제
15%(87명)
도자기 축제
11%(65명)
공연 예술제
4%(25명)
대하 축제
13%(77명)
갈대습지 환경축제
7%(39명)
할로윈 축제
5%(27명)
감축제
6%(33명)
커피 축제
9%(53명)
철새 축제
3%(20명)

7. 지역축제에 참여한 특별한 경험, 지역축제에 외국인을 초청할 수 있는 홍보아이디어, 지역축제의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댓글로 달아주세요
100%(221명)
등록
  • 꼬맹이맘 2009-11-03
    축제...하면 왠지 화려할것 같다는 기대로 쭈꾸미축제에 참여했었는데, 헉,,,완전 장삿속 이더군요-.-
    다른곳가면 훨씬 저렴히 사고도 남을 돈으로 축제라는 명목아래 훨씬 비싸게 팔고, 딱히 축제라고 아무행사도 없고, 하루에 행사 한가지...선착순으로...알지도 못하고 가면, 참여도 못하고...
    부모님 모시고 가서 하루 허비한듯한 느낌이 다녀와서도 잊혀지지가 않아, 다시는 가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 가고싶어 2009-11-03
    역시 홍보...홍보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면 어떨까요???홍보물을 들고 오시면 사은품을 주는건 어떨지요????
  • 쌍둥맘 2009-11-03
    홍보를 잘해야 겠죠..
  • 골든리버 2009-11-03
    일단 홍보가 관건입니다.

    여러사이트와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알리고 난후 축제에 대한 명확한 주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축제에 다녀간 후 축제에 대한 만족감과 느낌이 다음 번 축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일 수 있을 거라 봅니다.
  • 피클맘 2009-11-01
    지역축제라고는 하나 인정이 조금은 매마른듯한 인상이 많이 듭니다
    좀더 따듯한 푸근한 지역축제라면 하는 바램이고요 먹거리는 거의 비슷한 수준 그리고
    매번 비슷한 물건들도 눈에 많이 띄고요 좀더 푸근하고 가슴이 따뜻한 축제가 많있으면 합니다
  • 배해순 2009-10-30
    양평에 갔는데 보편적으로 만족 했답니다.
    요즘은 서로 자기고장을 선전 하려고 많이 얘쓰시는거 같아요.....
  • 가을하늘 2009-10-30
    2009년 10월 22일에 ㄱㄱ젓갈축제에 가족과 함께 해마다 참여하는 김치담기코너에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하고 입금을 하고 갔는데 접수코너에서 이름을 말해주고 통장입금확인까지 한후에야 참여할수 있었음은 황당하더군요..대부분이 휴대폰이 있으니 폰으로 고유번호나 아니면 입금확인했다는 문자를 보내주면 편리하게 휴대폰 보여주고 기분좋게 참여했을텐데?!?!?그리고 참여하면 무료로 젓갈을 주는 코너가 있어 재미와 젓갈을 받을수 있다는 기대감에 앉아 있었는데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던 뒤쪽에서 나이지긋한 할아버지들이 갑자기 와서 우리가 먼저왔다고 새치기를 하려고 하니까 미리 앉아있던 사람들이 아니다!!우리가 먼저인데 무슨소리냐고!!하면서 한참동안을 실랑이 하여도 많은 운영요원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황하던 모습.....내년에는 꼭 개선되었으면 하네요!!!!!!!
  • 톰과제리 2009-10-28
    포천 동장군 축제에 가본 적이 있는데, 지역축제라 예산이 부족해서 인지 주차장과 장소 부족 등 실망만 하고 온 기억이 있어요. 입장료를 좀 올려 받더라도 제대로 편의 시설을 갖추었으면 합니다
  • 싸만타 2009-10-28
    부여에 백제문화제, 국화꽃축제.. 강릉에 단오제등등 가봤지만 솔직히 이렇다할 특색은 없습니다.. 그저 장사치들의 향연일뿐.. 제일 기억에 남는거라면 품바?? ㅎㅎㅎ 막걸리.. 축제가 아니라 그저 5일장 같지요.. 정말 특색을 살리는 행사는 한시간 남짓.. 아주 잠깐. 그것도 시간 맞춰가지 못하면 시장구경이나 하고 오는게 다인듯..
  • 선녀님 2009-10-28
    화성박물관은 수원신도시 건설과 화성을 축성한
    정조(正祖)의 사상과 정신을 포함하여 화성 축성에 참여한 인물,
    화성에 주둔했던 장용영(壯勇營) 군사, 그리고
    정조의 8일간의 화성행차를 통해 각종 문화행사를 모형과 유물을 통하여 전시하고 있다.
    다시한번 역사의 흐름에 대하여 알수 있는
    박물관에 다녀가길 빌며 몰랐던 역사의 흐름을 기억할수 있다.
  • 현이 2009-10-27
    무창포 쭈꾸미 축제에 갔댔어요
    그런데 너무 비싸게 판거 같더라구요?
    쭈꾸미 일키로인데 양배추 밖에 없는듯 했어요
    그래서 제가 쭈꾸미 몇마리인지 세어까지 봤답니다
    그고장을 살리는 문화
    경제에 도움이많이 되는건 알지만 너무 한다 싶었답니다
    그리고 방도 너무 비싸게 받아 먹구요
    담배냄새 풀풀나는 방
    방이 없어 민박하는것같은집에 갔는데 비싸더라구요
    겨우 구해서 잤답니다
    수건하나 제데루 없구...
    내장산도 마찬가지
    거긴 식사는 넘 좋았는데 담배냄새 나는 방..
    어디든 축제 거의 비슷한것 같아요
    이래서야 어디 외국인에게홍보 하겠습니다
    좀더 깔끔하구 바가지 요금 씌우지 맙시다
    다시는 축제에 어디 안가고 싶더라구요
    이젠,,
  • jupig 2009-10-27
    첫째 홍보 부족 이구요.. 막상 외국인을 데리고 가면 저도 잘 모르는 그 지역 특산물이라든지 축제 특성등을 소개하는 안내요원이나 외국어 홍보 책자등이 부족한 걸 많이 느껴요
    둘째는 같은 종류의 축제가 많은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는 거 같아요 좀더 정리해서 각 지역의 한두가지 축제씩만 하는게 어떨까 해요. 사실 지역 축제나 관광지에 가보면 똑같은 물건을 팔고 있어 기념품으로 뭘 사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관광지 모두가 같은 물건을 팔고 있으니까요
  • 잠자는푸우 2009-10-27
    지역축제를 가보면 그이름에 맞는 축제이기 보다는 판매를 하는곳이 더생각날 정도입니다. 그지역의 축제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했으면 좋겠고 비싼 입장료를 내면서 휴식할 수 있는곳이 너무나 작았습니다.
  • 비니화니 아빠 2009-10-27
    지역 축제라고 해서 만드시 지역색을 표시해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충분한 관심(흥미)꺼리가 제공 되어야만 먼 지역에서든, 외국인이든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지역축제니 만큼 지역의 특성을 살려야 겠지만 지역 특산물/품이나 역사만으로 지역축제를 꾸미기에는 부족한 흥미거리로 인해 정말 '지역민'만을 위한 축제가 되기 쉬운거 같습니다.
    그 예로 혹시 청양 고추축제에 가보셨나요? 청양은 솔직히 고추보다 산이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그보다는 차라리 부산/부천영화제나 안면도 꽃축제, 서울 세계불꼿놀이등 스스로 자신의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거리를 만들어 내는게 자신의 지역을 알리고 더불어 지역의 역사/전통/특산품을 알리는 기회로 다가서기 쉬울거 같습니다.
  • 전직군인 2009-10-27
    좁은 땅덩어리에서 고만고만한 축제들이 너무 많은 양상입니다. 도별로 구별을 하던지 아니면 도에서 2-3개 구역으로 나눠서 하던지 해서 지역축제들을 한군데 묶어서 실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시기와 비슷한 장소라면 약간의 시차를 두고서 한곳의 축제가 끝나면 바로 이어서 다른 축제를 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리고 입장료를 받는다면 여러개의 축제를 묶어서 하나의 티켓으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 강북에서는 몇개의 박물관을 묶어서 하나의 티켓으로 구경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슷한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묶어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생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군요. 또한 현재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철새관람지와 순천만 같은 곳을 연계를 해서 철도여행으로 패키지를 꾸며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지금 시행이 되고 있는지 모르지만)
  • 꼬비 2009-10-27
    효석문화제 메밀꽃 축제를 다녀 왔습니다.
    메밀꽃 축제라 메밀꽃 밭과 메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어서 좋았지만,
    교통안내가 없어서 찾아가기가 어려웠습니다. 또한 주차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런 점들이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09-10-27
    저는 작았지만 감자축제에 간게 기억이 납니다. 아기자기한 면이 있어, 재밌게 잘 놀다가 왔습니다. 특별히 재미있었던 건, 감자전을 직접 만들어서 먹었던 기억이 가장 남고 재미있었네요.

    아쉬웠던 건, 지역축제가 다 그렇듯, 그 축제와는 어울리지 않은 판매전이 싫더라구요. 예를 들면 사격 같은 게 있다거나, 어디서나 볼수 있는 제품을 판매한다든지 하는거요.

    판매전도 지역특성을 잘 살려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 부평 2009-10-27
    부평 풍물 축제를 작년에 다녀왔는데, 조금 시끄럽고 부평의 지역색을 나타나는 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령분포도 조금 다양하게 문화행사를 차별화 시켜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내 요리짱, 춤짱 !! 그런 경시대회도 있었으면 좋겠구요
  • 재재맘 2009-10-27
    함평나비축제에 갔었습니다. 사실은 살아있는 나비를 좀 보고 싶었는데.. 그러기보다는 오히려 나비관려 전시물과 조형물을 많이 본거 같아요. 아이들이 좀 더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좋겠더라구요
  • 귀여븐희야 2009-10-27
    여기 저기서 따온 것보다는 그 지역의 향이 나고 전통적인것에 좀더 치우쳐주면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행사장과 주차장은 약간만 떨어뜨려주셔서 행사장이 번거롭지않고..
    입장료는 비싸고 싸고를 떠나서 다녀올만 했을만한 값어치를 느끼게 해주세요..
    비싼만큼 제값못하면 주부들은 안좋아합니다..
    음식도 여기서 먹을수 있는 음식들보다는 그지역 특산물로 만들어진 음식으로 해주시구요..
    특산물이면 여기서 먹는것보단 좀 저렴해야되는거 아닌지..왜 거기서 더 비싼지..
    다녀오면 지쳤다는 생각보다는 정말 우리의 정을 느낄수있었다 라는 느낌좀 받게해주셨음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