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화요일인 오늘 10월27일은 저축의 날입니다.
저축의 날은 국민의 저축 정신을 양양하고 저축, 보험, 증권사업을 증진하기 위하여 지정된 날입니다. 한 가정의 CEO로서 가정경영 전문가로서 우리 엄마들은 저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저축하고 있을까요?
아줌마닷컴은 대한민국 위풍당당 아름다운 엄마들 모두가 부자가 되기를 소망한답니다. 간단한 설문조사에 가벼운 마음으로 답변해 주세요.
1. 수입의 몇 퍼센트 정도를 저축하시나요?
- 수입 거의 전부를 저축합니다.
- 1%(1명)
- 5~10 % 정도
- 22%(22명)
- 10% 이상~30%
- 33%(33명)
- 30% 이상~70%
- 29%(29명)
- 수입 거의 전부를 지출합니다.
- 16%(16명)
2. 저축 통장은 몇 개 정도 가지고 있으세요? (가정용 저축 통장 숫자를 적어주세요)
- 없다.
- 8%(8명)
- 1~3개
- 63%(64명)
- 4~5개
- 15%(15명)
- 5개 이상
- 14%(14명)
3. 열심히 저축하는(혹은 저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 집 장만 혹은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가려고
- 25%(25명)
- 자녀교육비를 위해
- 18%(18명)
- 노후준비를 위해
- 38%(38명)
- 또 하나의 투자로(사업 확장, 자기계발, 사회환원 등)
- 12%(12명)
- 저축을 하지 않으면 낭비하고 불안하므로
- 8%(8명)
지금은 그냥 cma계좌에 넣어놔요
아기 낳고는 10개월동안 저축한번 못했네요
아~~현실이 두려워요
그래도 나중에 아이 대학이랑 마당있는 집이랑 생각하면 아득하네요.
더구나 늦둥이까지...
그치만 걱정한다고 나아질껀 아니잖아요.
그냥 매순간 열심히 살다보면 이보다 못하겠나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이젠 혼자 벌게된 남편 가끔 안되보일때 있지만 남편에게도 그렇게 힘주면서 말이죠
여보 고마워 애쓰는거 알아 사랑해
죽어라 모으면 허탈할때가 많죠..
이번에는 제발...아무말도 안하고 있어도... 손벌리는 곳이 생기면..피터지게 싸우고...
다시 시작하기를 반복...
이제는 마이너스도 지칩니다.
조금이라도 모으려고 아끼고 또 아껴봐도 매달 적금 넣는건 포기하네요
그저 청약넣는거나 넣고 가족 보험이 다 자산이라 생각하구 ㅡ,.ㅡ::
나머지는 조금씩 모아둔답니다 ㅜㅜ
항상 노력하고 더 많이 절약하면.... 아자! 파이팅...
부러울 따름입니다.
요즘은 아이들 교육비때문에 전 집에서 하는 부업까지 시작했는데도 매달 허덕이게 되는데...ㅜ.ㅜ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죠.
이런데 둘째는 또 어떻게 낳나 고민이네요. 매달 월급날만 바라보는 전업주부였어요.
대출이자에다 아이들 학원비에다 생활비 각종 보험료에 정말 빠듯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을 팔고 전세로 이사 가려고 합니다 집 판돈으로 대출 받은것 갚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저축도 하고 좋은집을 사서 행복하게 살려고 합니다.
화이팅 하자 여보야 힘내....!
남편의 월급으로 아이셋의 교육과 생활비 시어머님의 병원비는 너무나 큰 짐이네요...
하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다만 몇푼이라도 열심히 저축해야 겠네요...
요즘같이 경재가 어려울때는
장사나 조그만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하루하루 임대료 내기에도 벅차답니다.
언제쯤이나 저축을 하며 여류롭게 살게될지...
하루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물론 여기서 필요한 돈이란 내 삶에 적당히 만족하며 살 수 있는 만큼을 말합니다.
부부가 되어 자식들과 살아갈수록 좀 더 많은 돈이 필요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미래를 위해 미리미리 저금을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올바르고 효율적인 재테크방법을 배우는 것도 좋겠지요?
효율적인 재테크 방법들도 알려주세요 ^^
그런일도대비해야하고 건강 노훙에 대비하기위해서는 저축을곡해야됩니다
노후준비는 고사하고 한달한달 살아가기도 힘들어요. 외벌이에다, 요즘 급여도 깍이고.... 애들은 점점 자라면서 그 흔한 학습지도 안 시키고 사는데도 이렇게 빠듯합니다. 그나마 집한채 장만했지만 이자부담 크고, 팔자고 생각하니 집값이 요즘 너무 비싸서 다시는 집을 살 수 없을거 같아서 팔지도 못합니다. 학교다니는 애들 데리고 이사다닌다는 것도 쉽지 않구요.
예전에 전세살때도 집주인이 이자를 못내는지 맨날 최고장이니 가압류 하겠다는 우편물들이 오는걸 보고 어찌나 마음 졸이고 살았는지 몰라요. 또 좀 살만하면 전세값 올려달라고 하고, 집뺴달라고하구...그나마 내집이라서 애들하고 마음 편하게 살고 있는데... 이자 부담 엄청 큽니다.
작은애가 어려서 직장이나 아르바이트 엄두도 못내지만 사실 시간제 부업이라도 해야하나 생각이 많습니다. 저축 좀 하고 살고 싶어요. 정말...
그나마 요즘 저축은 애들 명절때 용돈 받은거랑 동전모아서 일년에 한두번 저금통 털면 저축하러 갑니다. 빨리 경제도 살고, 우리집도 좀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그후 3년 간 역시 씀씀이는 줄어 들지 않았고 저축 또한 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이요? 간혹 불안 하긴 했지요.. 근데 그런 생각 안하고 맘편하게 지내고 싶단 일념만으로 지냈던 3년의 시간후... 이젠.. 후회가 됩니다.
직장생활 17년차인 남편이 자신의 기술로 사업을 해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당연히 대출도 가능할거라 생각했었지만 그 벽은 너무나 높더군요..
살고 있는 집까지 처분해도 모자란 돈... 이제서야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렇게 펑펑 쓰지 말고 한달에 얼마씩이라도 모았다면 벌써 몇천은 모았을 텐데....
할수 없이 미래 계획 변경을 했습니다..
내후년.. 즉 2년후를 기약하고 그동안 제가 돈을 악착같이 모으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여전히 외벌이지만 지금은 신랑이 벌어다주는 수입의 60%를 저금을 하며 알뜰하게 생활하고 남은 돈으로 짜투리 저금을 또 합니다..
대략 60% 이상을 저금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번 리서치는 느슨해졌던 제 마음을 다 잡아 주는 설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마음을 다 잡고 밝은 미래를 향해 go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