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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회] 올해 단풍놀이 다녀오셨어요?
2009.10.19 ~ 2009.11.04
참여자 56

소낙비도 한번씩 내리고 아침 저녁으로는 찬 기운이 감도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설악산의 유명한 단풍도 이미 시작되었고 내장산, 백담사 등 등 이제는 단풍도 절정에 온 것 같습니다.

 

아줌마닷컴은 주부 여러분께 깜짝 질문을 드립니다.

올해 단풍놀이 다녀오셨는지요?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단풍놀이에 대한 이모저모 생각을 묻습니다. 솔직하게 답변해 주시고 댓글로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1. 올해 단풍놀이는 다녀오셨나요?

예, 다녀왔어요.
23%(13명)
아니오, 아직 못 갔지만 갈 계획입니다.
30%(17명)
아니오, 올해는 못 갈 것 같아요.
46%(26명)

2. 회원님, 그 동안 다녀온 단풍놀이 장소에 모두 체크해주세요.

명지산
3%(5명)
소요산
4%(7명)
운악산
2%(3명)
용문산
2%(4명)
북한산
10%(19명)
속리산
10%(19명)
월악산
5%(10명)
계룡산
6%(12명)
포암산
1%(1명)
설악산
16%(32명)
오대산
5%(9명)
치악산
4%(8명)
지리산
9%(18명)
내장산
10%(20명)
대둔산
8%(16명)
주왕산
4%(8명)
팔공산
3%(5명)

3. 다음 서울 시내의 단풍놀이 장소 중 가장 가볼 만한 곳은?

삼청동길
20%(11명)
덕수궁길
30%(17명)
뚝섬 서울숲
5%(3명)
양재시민의 숲
11%(6명)
남산공원
30%(17명)
올림픽 공원
4%(2명)

4. 가을 단풍놀이 계획 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단풍놀이 갈 때 입을 적당한 옷이 없어 걱정이다.
4%(2명)
놀이갔다 돌아와서 해야 할 미뤄놓은 집안 일이 걱정이다.
13%(7명)
이동 시에 드는 교통비나 숙박비 등 경제적 비용이 걱정이다.
45%(25명)
사람들에 치여 다닐 것이 걱정이다.
39%(22명)

5. 단풍놀이는 누구와 함께 가고 싶은가?

남편, 아이 등 내 가족들과
59%(33명)
친구들과 함께
18%(10명)
친정 부모 형제와 함께
7%(4명)
시댁 부모 형제와 함께
4%(2명)
혼자서 단촐하게
13%(7명)

6. 단풍놀이는 주로 어떻게들 떠나나요?

여행사의 가을 단풍 상품을 이용해 떠난다.
4%(2명)
자가용으로 자유여행을 한다.
79%(44명)
대중교통을 이용해 자유여행을 한다.
13%(7명)
기타
5%(3명)

7. 회원님이 추천하는 가장 좋은 단풍놀이 장소와 추천하는 이유를 적어주세요. 또한 단풍놀이에 대한 고충이나 의견이 있으면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댓글로 달아주세요)

댓글로 달아주세요
100%(56명)
등록
  • 나나 2009-11-04
    안양 수리산 단풍이 참 곱고 이쁩니다. 설악산을 굳이 가지 않아도 능선을 딸라 걷는 산길이라 편하고 쉼터가 많아 단풍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에 좋은 곳 입니다
  • 주리니 2009-11-03
    집 밖으로 나서기만 해도 가로수길이 참 이쁘더라구요.
    굳이 먼데 나갈 필요는 없는 듯 해요.
  • 지나다 2009-10-27
    아파트 단지안에 단풍으로 만족합니다..ㅎㅎ
  • jupig 2009-10-27
    봉화 청량산이요
    올라 가기는 좀 가파르지만 정상까지 가면 좋아요
    평일에 가면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조용한 산사를 만끽할 수 있을 꺼예요
  • 단풍잎 2009-10-27
    지난 주말 가을 낙엽을 밟고서 종아리 장딴지에 알이 꽉꽉 배여있답니다.
    버스 안에서 아이구 다리야~~~연발하는라 연세많으신 사람들께 자리 양보 빨딱해야하는데
    아이구 다리야~~~엉거주춤 일어나게 되네요.
    떠났다오는 묘미좋네요. 가까운 근교, 집근처면 어때요?
    차창밖 단풍잎이 참 아릅답네요. 국화전시회도 아름답고요^^
    가족과 한달에 한번정도 산에 갈 수 잇는 여유를 가져야겠어요^^
  • 행복한 여인 2009-10-27
    집 가까운 산에 가도 좋을듯 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설악산이 최고지요
  • 복댕구네 2009-10-26
    월악산
  • 말괄량이삐삐 2009-10-26
    요즘 단풍이 절정이라는데
    일이 바빠서 아직 단풍구경을 못 같네요.
    11월쯤 내장산쪽으로 가볼계획이랍니다..
  • 2009-10-25
    쉽게 갈수 있는곳이면 어디든지 좋지만 올해는 지리산 노고단에 올랐다 피아골 단풍이 보고싶네요
  • 꼬미 2009-10-23
    지리산이랑 내장산에 한번 가 보고 싶어요.
    집 근처의 산도 경치는 좋은데, 좀 더 큰 산을 보고 싶어서요...
  • 수찬맘 2009-10-23
    일산 호수공원 추천합니다
    그리 멀지 않아서 가깝고 좋구요
    나무도 많아서 단풍도 볼수 있고
    그늘도 있어서 돗자리 깔아놓고 음식도 가족과 함께 먹을수도 있으며
    자전거를 타면서 호수 한바퀴 돌면 정말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 새미맘 2009-10-23
    단풍놀이 가고 싶은데 남편이 시간이 날지 모르겠네요 아기도 이제 8개월이라 멀리 가진 못하겠고 팔공산에 다녀올까 생각 중이에요
  • 이쁜사랑 2009-10-22
    완연한 가을에 단풍보고 싶어지네요
    그러나 울 아이가 어린관계로
    동네 공원에 만족하고 있어요
    그래도 멋진 내장산 다녀오고 싶은 마음은 굴뚝 ^^;;
  • jin7533 2009-10-22
    서울 근교에 있는 북한산 중턱에 햇살을 받고있는 단풍이 넘 예뻐서 있을 수가 없어요.
  • 콜34 2009-10-21
    가까울 근교의 산이나 동네에 있는 산도 단풍이 아름답습니다.멀리 가지 않더라도 아이들과 가끔갈 수 있어 좋습니다.
  • 농게사랑 2009-10-21
    이름있고 많이알려진 산도 참으로좋습니다
    그런데 시간에쫒기고 사람에 쫒기는게 실으시다면 가까운 동네산도 갠찮을듯 하네요
    저는 인왕산을 추천하고싶네요
    높은 정상에 올라가면 마치 설악산에 온듯한 착각을 할만큼 아름답더군요
  • 나나 2009-10-21
    단풍이 아름다운건 주왕산이 최고였던거 같아요 산도 험하지 않고
    그런데 아이낳고는 산을 가본적이 없네요 이번에 광교산에 다여올려구요
    시댁식구들과 주말에 다녀오기로 했답니다 ...아이들과 신나세 낙엽도 밟아보고
    보리밥도 먹고 자연의 신선한 공기를 맘껏 마시고 오렵니다
  • 물풀 2009-10-21
    가을엔 어느곳이든 아름답습니다.
    남이섬의 가을 단풍이 너무 인상적였습니다.
    가까운 공원이라도 가서 가족과 함께 가을을 느껴 보세요
  • 샤론 2009-10-21
    먼곳으로는 가지못할것 같고 근처에서 단풍구경하고 싶어요^*^
  • 칠성캡틴 2009-10-21
    설악산 단풍이 최고라 생각되지만 서울 근교에서도
    단풍구경할 만한곳이 아주 많이 있으니까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구경가보는것도 매우좋겠지요.
  • 부산댁 2009-10-21
    내장산단풍을 보고싶은데 아직 안가보았네요. 이번에 가려고요.
  • 줌마넬라 2009-10-21
    화려한 단풍놀이 꼭 가고 싶은데 신종플루때문에 걱정이라 나서기가 겁나네요. 그냥 가까운 서울숲에라도 다녀오려구요
  • 도연맘 2009-10-21
    멀리가기엔 아이가어려서 수목원이나 관악산추천이요
  • 권태야 가라 2009-10-20
    남편과 연애할때 그때는 고작 남산. 이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낭만적인 장소였던것 같아요.
    울긋불긋 고운 나뭇잎과 밤에 불빛 아래서 보는 서울의 야경이 참 아름다웠어요.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으니까
  • 나제 2009-10-20
    단풍놀이라고해서 딱히 놀러간적이 없네요... 생각해보니
    벚꽃구경은 잘 갔었는데
    요번엔 가봐야겠네... 어데로 가지??
  • 한별맘 2009-10-20
    주왕산이 험하지도 쉽지도 않으면서 풍경도 아름답고 좋은거 같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접근하지가 용이하지 않아 불편한게 아쉽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단풍놀이를 가려면 오래 전에 예약을 해야하는 번거로음이 있다. 물론 개인차량을 이용할시에는도 차가 막혀 불편하다. 제처에 가려면 알려진 곳은 사람들이 많아 짜증이 나는 일이 많다. 풍경은 예쁘지만 알려지지 않은 곳을 알려주는 정보가 많았음 한다.
  • 아멜리 2009-10-20
    지리산 단풍이 아름다웠던것 같아요
    근데 실은 산보다는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 더 많이 아름다워 보일것 같네요
  • 행복해유.. 2009-10-20
    가까이에 있는 산에 단풍놀이 갈까 생각중입니다. 이번주말에 아이들이랑 단촐하게 도시락싸서 갔다와야겠어요. 울진에 응봉산... 1000m는 조금 못되지만 산도 좋고, 내려와서 바로 온천할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 물풀 2009-10-20
    멀리서 보는 단풍이 더 아름답습니다.
    공원에 가서 산책하는것도 좋지만 한번쯤 분위기를 바꿔보는것도 생활에 활력이 됩니다.
  • 왕눈이 2009-10-20
    내장산이 가장 좋았던거 같구요. 서울에서는 서울숲이 참 좋습니다. 접근성도 좋고...가을이면 꼭 찾곤합니다.
  • 큰눈이 2009-10-20
    설악산 단풍 모습을 신문을 통해 보고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올핸 먼곳으로 단풍 구경 가긴 힘들 것 같아 주말을 이용해 남산. 청계산. 관악산. 그리고 삼청동길과 덕수궁 돌담길을 돌아 보고 있습니다. 한적하고 고즈넉하진 않지만 가족과 함께 단풍도 보고 모처럼 외식도 할 수 있어 참 좋은 가을을 보내고 있답니다. 단풍을 보며 인생의 가을을 많이 생각해 봅니다. 가을에 접어 든 나이라서 그런지...
  • 라인걸 2009-10-20
    내장산 너무 멋있었죠....남편 몸 완전히 회복되면 지리산에 꼭 가보고 싶어요 ^^
  • 아들셋 2009-10-20
    단풍이 물드는 광경이 텔레비젼을 비출때마다 남편과 이야기를 하지요...
    아... 돈이 많던가 시간이 많던가... 둘중 하나라도 되면 좋을 텐데... 이렇게 생활이 빠듯한데 도데체 저사람들은 어떻게 여행을 다니는거야... 시어머니 병원비에 세아이들 교육비에 생활비에... 돈이 항상 모자란데...
    우린 언제나 여행을 가볼까...
    한숨을 내쉬게 되네요... 스스로 너무 한심해 질까봐 집근처 현충원이라도 한바퀴 돌아 볼까봐요...
  • 재원맘 2009-10-19
    결혼하고는 한번도 단풍구경을 가보지 못했던거 같습니다.
    여름엔 한두번 산을 찾다가도 가을이면 사람들로 붐빈다는 남편때문에 가본적 없어 아쉽긴하지만,
    한번 울긋불긋한 한적한 숲속길을 걸으며 가을을 느껴보고 싶네요.
    올해도 아마 못갈거 같지만,
    가까운 내장산..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 코스모스 2009-10-19
    붉게 물든 단풍을 보면 왠지모를 설레임이 드는데 막상 계획한 장소에 도착하면 수많은 자동차와 인파..단풍..기분 좋게만은 즐길 수 없고 약간의 인내심을 발휘해야기도 하더라구요.
  • 4차원 줌마 2009-10-19
    먼 곳으로 가는 것도 좋지만 갠적으로 올림픽파크 등 가까운 곳에서 단풍놀이 하고 가족들과 담소하고 운동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