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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회] 추석날, 가벼워졌으면 하는 것은?
2009.09.22 ~ 2009.10.04
참여자 195

맛있는 햇과일에 가족들이 모이는 따스한 우리 민족의 명절 한가위 추석!

 

하지만 햇과일 및 햇곡식으로 풍요로운 추석 명절도 알고보면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주부 커뮤니티 아줌마닷컴에서는 주부들을 통해 명절 관련 개선해야 할 점들을 매년 경청하고 있고 이런 개선점들을 모아 2000년부터 '바람직한 명절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추석이 가벼워진다' 캠페인을 펼쳐 장보기 비용, 스트레스, 음식물 쓰레기 등을 줄이기 위한 아줌마들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벼운 추석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의견을 모아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간단한 질문을 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을 주신 5분을 뽑아 추석 선물(간장, 고추장)을 드립니다. 단 추후 사정에 의해 경품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9일 경 진행됩니다.>

1. 이번 추석에 가족 모두 모이시나요?

신종플루 때문에 모이지 않기로 했다.
1%(1명)
추석연휴가 너무 짧아 모이지 않기로 했다.
11%(22명)
경제적인 부분이 부담되어, 모이지 않기로 했다.
3%(5명)
무조건 모인다.
86%(167명)

2. 이번 추석에 가장 가벼워졌으면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추석 차례상 비용
22%(42명)
스트레스
35%(68명)
추석 선물 비용
36%(71명)
남은 음식 등 명절 쓰레기
7%(14명)

3. 추석 장볼 때 미리 구입목록을 정리해서 가나요?

86%(167명)
아니오
14%(28명)

4. 장볼 때 어디를 이용하나요? (추석 음식 준비)

대형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56%(109명)
재래시장
39%(77명)
온라인몰
2%(3명)
동네슈퍼
3%(6명)

5. 명절에 시댁과 친정에 선물이나 용돈은 어떻게 드리나요?

부부가 합의해 양가 똑같이 드린다.
55%(107명)
부부가 합의해 시댁에 더 드린다
16%(32명)
부부가 합의해 친정에 더 드린다.
3%(6명)
내가 남편 모르게 따로 시댁에 더 챙긴다.
2%(3명)
내가 남편 모르게 따로 친정에 더 챙긴다.
7%(14명)
아무래도 남편이 나 모르게 따로 시댁에 더 챙기는 것 같다.
4%(8명)
아무래도 남편이 나 모르게 따로 친정에 더 챙기는 것 같다.
2%(3명)
올해는 아무래도 못드릴 것 같다.
11%(22명)

6. 주부로서 명절이 좋은 이유가 있다면?

가족이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질 수 있어서.
34%(66명)
아이들에게 고유명절 추석의 의미를 전할 수 있어서
16%(31명)
조상을 모시는 도리를 다할 수 있어서
8%(15명)
특별히 좋을 이유 없다.
43%(83명)

7. 올 추석에는 양가 방문을 어떻게 하나요?

시댁만 가고 친정은 가지 않는다.
23%(44명)
친정만 가고 시댁은 가지 않는다.
8%(15명)
시댁에 먼저 간 후 친정에 간다.
60%(117명)
친정에 먼저 간 후 시댁에 간다.
5%(10명)
양가 모두 가지 않는다.
5%(9명)

8.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우리집만의 명절 놀이문화가 있다?

있다
25%(48명)
없다
75%(147명)

9. 명절 때 느끼는 남편의 스트레스 중 가장 큰 것은 무엇일까요?

자손으로서 조상 잘 모시기 (차례지내기)
6%(11명)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의 자신의 역할에 대해
14%(28명)
경제적 부담 (추석관련 모든 비용)
33%(65명)
교통정체로 인한 힘든 운전
23%(44명)
장보기, 설거지 등 명절노동의 분담에 대한 스트레스
8%(16명)
처가 방문 (여보, 우리 집은 언제가?, 자꾸 묻는 아내)
5%(10명)
형제들간의 경제력 차이
11%(21명)

10. 명절이 지난 후 남은 음식을 버린 적이 있나요?

그렇다. 먹지 못하고 버린 적이 있다.
61%(118명)
그렇지 않다. 반드시 버리지 않고 먹는다.
39%(77명)

11. 이번 명절에 시어머니께 꼭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어머니, 이번 명절에는 우리 꼭 _____ 해요!)

아래 댓글로 답해주세요
100%(191명)
등록
  • 요술오리 2009-10-07
    어머니 이번명절엔 꼭 함께 사우나가서 피로풀어요
  • 나리 2009-10-04
    잠을 좀 푹 자게 해주세요.ㅠㅠ
  • 지인지호아빠 2009-10-04
    추석 보너스는 턱없이 적게 나왔는데 들어갈 돈은 많고...
    추석때 가벼웠으면 하는 것은 추석 보너스 봉투입니다..
    그저 가볍게 큰거 한장 딱 들어있었으면 좋겠넹...^^
  • 럽럽재순 2009-10-04
    결혼 하고 나서 친정 엄마처럼 모시겠다고 다짐했던 시어머니 !
    하지만 저를 딸처럼 안받아주시는 우리 시어머니 .
    모자라고 부족한 저지만 딸처럼 이쁘게 ~ 귀엽게 봐주세요 ^^*
    앞으로 부족한 면 사랑으로 마구 마구 채워서 어머니한테 더욱 더
    사랑받는 며느리가 될께요 ^^
  • 막내언니 2009-10-04
    어머니께...음식은 먹을만큼 조금씩만하고 친지분들도 되도록이면 시간을 정해서 함께 모이셨으면 좋겠습니다.상을 여러번 차라다보면 여러가지 불편한점이 많습니다.그리고 조상을 잘모시는것도 좋지만 간소하게 치룰수 있는것은 간소화했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저도 친정에 늦게나마 가서 제 가족들과 잠간이라도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부탁드려요~
  • 체리향기 2009-10-04
    전 아직미혼이지만 엄마나..주위사람들을 보면서 느낀것이
    나중 먹지않고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생각하고 경제적인 면을 생각할때
    차례음식은 ..조상님께 올리는 음식은 좋은식품으로 우리국산것으로만 고르되 음식량은
    간소하게 하고 ...며느리된 입장에서 윗 시어른..시어머니께서 며느리 입장에서 목소리를 높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이있더라구요
    명절내내 음식차리고 설거지하고 손에 물 마를세 없는 며느리 ..여자들인 반면
    남성들은 그 음식을 그냥 받아 먹고 웃고 ..즐기는 상반된 모습에서 윗어른 ..시어머니가 그 아들..
    사위..남자에게 같이 명절을 도와줄수있는 목소리를 높여주신다면 며느리 ..여자들의 대한 명절스트레스도
    덜하지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시어머니..시어른께 이런제안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
  • 토토댁 2009-10-04
    어머님 음식 좀 적게 해요. 푸짐하게 나눠 먹는 것도 좋지만 꼭 남아서 음식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에도 좋지 않아요. 이번엔 적당히 음식 만들어 먹어요^^
  • 단감 2009-10-04
    어머니~ 큰 며느리한테는 빨리 오라고 하시고, 직장다니는 둘째 며느리는 와서 음식 안해도 되고, 형님~ 수고 많으셨어요 라고 인사 한번 못받은것 같은데.. 좀 섭섭해요 그래도 어머님이 제 생각많이 해 주시는것 알아요^^ 오늘 맛있게 잘 먹었어요. 내일 김치 가지러 갈께요^^
  • wnqkf 2009-10-03
    어머님, 이번 명절에는 음식좀 간단히 해요~
    적당히 사도 되는 음식은 사서 하고, 최대한 간소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추석지나 어차피 버리는 음식들 많은데 이러면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여자들 힘든 것도 좀 나아질 것 같아요~
  • 피클맘 2009-10-03
    자식걱정 보다는 어머님을 좀 챙겼으면 합니다
    그리고 딸도 일좀 시키세요 딸은 커피타는거 외엔 하는일이 없으니 어찌 그리 키우고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
    엄마의 힘든일을 보면서 가만히 있는 아들딸들 이해가 되지 않아요
    자식의 움직임을 못보시니 저는 뭡니까
    어머님과 저만 일하고 정작 그집 식구들은 일을 못하게 하시니 나중에 얼마나 힘드실려고 그러시는지
    자신과 며느리만을 챙기는 부모님이 되었으면 합니다
  • 건강행복이 2009-10-03
    어머님 이번 명절에는요 남녀평등하게 해주세요
    늘 여자만 일하고 남자는 앉아서 놀다가 상받는거 불공평합니다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말 다 옛말이잖아요 같이 일하고 빨리 일마치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명절보냈으면 좋겠어요
    어머니 꼭이요
    어머님 사랑해요
  • 으니은혜 2009-10-02
    한집에서 함께 살던 머머니와 명절 음식을 만들었었는데 지금은 그 자리가 훨씬 커 보이네요 지난 몇주 동안 어머님이 자꾸 꿈에 보이며 평소 즐겨 드신 음식을 잡수시고 가시는 모습에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명절이라야 거의 가족과 함께 지내야 해서 (식구가 많지 않아서) 더 적적할 때도 많았지만 일부러 만든 음식을 가지고 야외 소풍도 나가면 찬합에서 음식 꺼내시는 어머님 모습이 행복해 보였어요1. 음식만드는 일이 힘은 들지만 항상 있는 일이 아니니깐 좋은 생각으로 바꾸고 밖으로 나가면 가을 동산에서 밤도 보고 다람쥐도 만나고 숲속 나무향기는 지금도 그립습니다
    지금 어머니는 안계시는군요 남편이 전을 부치고 저는 나물과 고기재서 아이들과 가까운 교외로 나갈려구요
    어머니 낼 아침 산소에서 뵐께요!!!

  • 줌마아자 2009-10-01
    경제적으로도 올해는 어렵네요~~참..좋은거 많이 많이 해드리고싶지만 그렇지못해서 죄송합니다..큰 선물은 아니더라도 웃음으로나마 즐겁게 해드리고 싶어요. 시어머니랑 매년마다 꼭 지키는 약속이있는데요. 남은음식은 절대 버리지말기 입니다. 남은음식으로도 얼마나 맛있게 새로운 요리를 만들수있다구요. 요리잘하는 시어머니께 올해도 배우고 오렵니다..^^
  • 서울제비꽃 2009-10-01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형님댁으로 모입니다.
    딸들만 두어 며느리도 없는 친정엄마께 한마디^^ 엄마 제발 음식 장만 조금만 하세요! 자식들 먹이고 싶으신 맘은 잘 알지만 혼자 고생하시며 만드시는 생각하면 미리 갈 수 없는 저희가 너무 속상해요.
  • 하니후니 2009-10-01
    명절 전날엔 하루종일 시댁에 가서 있는 게 당연하다는 그런 풍토가 조금 완화되면 어떨까요? 저는 같은 지역에 친정과 시댁이 다 있어요. 그러다보니 누군가 명절이 되서 올 것 같으면 당연히 먼저 가서 있어야하고 명절 당일에도 모든 사람들을 다 보내고 친정에 가다보면 만나고 싶은 사람들은 친정 식구들인데 몸은 파김치가 되어서 친정엄마가 의례히 저녁식사를 준비하시게 되고... 이게 정말 명절의 참 모습일까요? 남동생네 식구와는 만나기가 어렵네요. 남성위주의 그런 명절문화 이런 건 가벼워졌음해요.
    명절이 서로 맛있게 음식을 나누어 먹는 그런 문화가 되어야하는데 여자들은 하루종일 송편빚고, 전 부치고, 다음 날 아침에도 식사를 위해 준비하고 막상 아침식사때는 식사할 자리도 없어서 음식도 먹는 둥 마는 둥 이건 아닌데...
    서로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고 같이 이야기 나누고 같이 일하는 분위기가 진정 다같이 행복한 명절 아닐까요?
  • 사랑이^^ 2009-10-01
    울신랑과 저는 교회를 나가는데 가족들은 아무도 교회다니시는 분들이 없어서 제사도지내고 차례도 지냅니다.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오랫만에 서로 교제하고 나누고 하는건 좋지만, 제사지내고 절하는걸 거리껴합니다. 그런 저희들의 마음이 가족들을 만난다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맞며느리라서 더 그렇네요^^ 차례상 준비를 할때도 요즘 경기도 안좋은데, 꼭 해야하는 음식들만 해서 최소한 간소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너무 많이 음식을 하니까~할때도 힘들고 차례를 다 지내고 나서는 음식을 처리에 도 힘들고 너무 낭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어른들이 너무 손이 크십니다^^ 그리고 항상 고단해 하고 힘들어하는 울신랑의 어깨가 가벼워 졌으면 좋겠습니다.
  • 칠성캡틴 2009-10-01
    이번명절은 우리집에 큰경사가 아닐까 합니다.예비며느리감이 방문하거든요
    남의집에서 금지옥엽 곱게 키워진 딸이 예비시집인 우리집을 방문하게 되어
    한편으론 기쁘고 또한편으론 부담도 되지만 저희 아들이 사랑하는 아가씨이기에
    우리집남편,작은아들,저또한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른친척들도 만나게 되겠지만
    될수 있는데로 부담안주고 재미있고 화목한 분위기로 만들려고 생각합니다
    28년전 저의 모습을 떠올리며 잠시 회상에 젖어보기도 합니다.
    명절이 고통이다라는 생각이 안들게 행복한 모임이다 여길수 있게 하려면 우리가족들 모두
    같이 음식장만그리고 휴식까지 즐겁게 보내려고 계획중입니다
  • 아들셋 2009-09-30
    어머니 저도 이번엔 친정부모님께 용돈좀 드리고 얼굴뵈러도 가고 싶어요...
    차례지내면 쪼르르 달려오는 시누들은 반가와 하면서 정작 저는 친정에 못가도록 하시는 어머니께 많이 서운하네요... 차례지내고 나면 바로 시할머니 제사 있는데 뻔히 아시면서도 음식 작게 못하시는것이 너무 속상하네요... 경제도 어렵고 하니 조금만 상차림비용을 아끼고 싶어요...
  • 핑크마미 2009-09-30
    리서치에도 나오듯이 아직도 명절에 경제적 부담도 느끼고 버려지는 음식도 많은데...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는 명절 문화가 너무 아쉽습니다. 우리의 어르신들께서 조금만 욕심을 버리심 될텐데 말이죠.여자들만 생고생 하는 명절...너무 싫습니다. 외국처럼 차라리 다같이 일하고 다같이 쉬는 명절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예쁜여우 2009-09-30
    명절에 요리를 좀 줄였으면해요
    너무 많이 만들어서 우리도 안 가져가고 결국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 큰눈이 2009-09-29
    명절하면 선물부담이 가장 큰데 이번엔 원하는 물건을 여쭈어 준비해 필요한 것을 정성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허리 아픈 어머니를 위해 육류와 스팀청소기를 준비했고, 형님은 집에서 가꾼 사과와 배를 가져 오기로 하셨습니다. 음식은 온 가족이 모여 그동안 쌓인 이야기를 풀어 내며 준비하려고 합니다.
    군에 있는 아들과 해외에서 공부하는 딸 그리고 시집 간 조카에게는 미리 마음의 선물을 보냈습니다.
    명절 부담을 줄이려면 서로의 마음을 읽고 그 마음을 시원케 해 주는 것임을 결혼생활 경륜이 길어지니 깨달아지네요. 내가 먼저 베풀고 다가가면 서로에게 좋은 것을... 가을 들녘처럼 주는 기쁨을 알면 추석만이 아닌 식구들 모임이 기다려지리라 생각됩니다.
  • 쥬스한잔 2009-09-29
    어머니 이번 명절에는 우리 꼭 가족 계 만들어요 ㅎㅎㅎ
    가족끼리 명절에만 만나지 말고 가까운데 사니까 가끔씩 볼 수 있도록요.
    어떤 계를 만드실건지는 어머님이 생각하시고 결정해보시는거 어떠세요?
  • 불량주부 2009-09-29
    큰며느리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마음에 담지 말고
    직접 하셨으면 합니다.
  • hangin 2009-09-29
    어머니~~며느리도 다른집의 귀한 자식이랍니다.내 자식이 내품으로 오는 것을 기뻐하듯이 며느리도 기다리는 부모가 있습니다. 늘 명절때마다 식구들 뒤치닥거리 다 하고서야 지친몸으로 친정을 향하는 며늘이들이 안쓰럽습니다..가끔씩은 우선 친정으로 먼저 갈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 라사 2009-09-29
    저희어머님이 몇칠전에 어깨수술을하셔서 그것도 오른쪽 전혀음식장만이 어렵기때문에 저희집은 며느리가
    셋이예요. 다행이 제사지내는 큰집이아니라서 식구들 먹을거리만 장만하면 된다..
    형님두분모두 직장생활을하기대문에 음식장만은 모두 제 차지입니다..
    식구들모두 이번추석에는 아무말없이 모두 맜있게드시고 잘먹었다는 인사정도는 어머니가 앞장서서
    하셨으면한다. 어려운일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어머니~~돈드는거아니니까 칭찬많이하고 사세요. 칭찬이 너무 인색합니다...
  • 영영맘 2009-09-29
    어머님 이번 추석 이후부터는 일좀 줄이셨으면 합니당... 허리도 안좋으신데 일을 넘 많이 하세여
    며느리들이 보기에 넘 죄송스럽습니당.. 일도 잘하지 못하면서리..
    부탁드려요
  • 예나 맘 2009-09-29
    해마다 찾아오는 우리 고유의 명절, 그동안 못만났던 여러 식구들을 만난다는 기분좋은 기대감도 있지만 명절 음식 어떻게 하나?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다행히 저희는 각각 음식을 나누어 준비하여 가지고 오기로 해서 오히려 덜 부담이 됩니다. 이번 명절엔 우리의 마음이 가벼워 졌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과 형제 자매들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 봇따리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 보며, 이 어려운 세상에 서로에게 격려되면 얼마나 좋을 까요.... 보여지는 외관상의 명절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받아주고 서로의 지지자가 되는 그런 의미있는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진경맘 2009-09-28
    이번추석엔.... 음식좀 적당히 하게요..^^
    이것 저것 하다 보면 제사 지내는 집보다
    제사 안지내는 우리집이 음식이 더 많은것
    같아요..^^ 아침 9시부터 이것 저것 하다보면
    어느새 오후4시가 훌쩍 넘어서... 금새 또 저녁 해야
    하고...잘 먹지도 않는 송편은 그냥 방앗간에 조금만
    주문하면 안될까요..^^라고 ..
    모든 여자들이 편하게 보낼수
    있는 명절이 오면 좋겠습니다..
    명절 연휴가 길면 길수록
    여자들의 스트레스는 늘어나요...^^
  • 꼬미 2009-09-28
    어머님, 이번 명절엔 우리 며느리들, 한 곳에서만 음식 장만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아버님께서 셋째 아들인데, 큰아버님이 지척에 사신다는 이유로, 어머님댁에서 일찌감치 음식 장만 하고 다시 큰댁으로 가서 음식 장만 해야 하고... 식구도 많지 않은데, 명절 음식 장만하는 일이 너무 힘들고 벅차답니다. ㅠ.ㅠ
    그리고 우리 집안은 추석 전주에 하는 벌초 행사가 1년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인데, 지난 주에 온 가족이 모여 예배드리고 음식 장만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번주에 가서 똑같은 일을 반복해야 한다는 게 힘들기만 합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손이 크셔서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해야 좋은 걸로 아시는데, 제발 그러지 마시고 간소하게 식구끼리 먹을 음식만 했으면 좋겠어요. 음식 장만하는 거, 며느리들한테 위임하실 거면 음식 양에 대해 관여하지 마시고, 깔끔하게 먹고 치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찬우맘 2009-09-28
    어머님 제발 이번 명절엔 성묘좀 일찍 가게요..저도 친정에 가야할거아니에요..
    매번 볼일 다 보시고 뒤늦게 가서 친정에 늦게가거나 못가게 만드시는 이유가뭔가요?
    제발 이번 명절엔 성묘좀 일찍 다녀오고 저도 친정에 일찍 가게 해주세요~
  • 행복맘 2009-09-28
    어머니 아가씨는 빨리오라고 재촉하면서 왜 저는 친정가지말라고 자꾸 싫은 소리하나요?
    일찍 가는 것도 아니고 늦게 늦게 보내면서 단 한번만 이라도 편하게 보내 줄 수 없나요?
    3딸 중 시댁이 제일 가까운 게 전데, 시골이 시댁인 내 동생보다도 맨날 제가 제일 늦게 와서 챙피해요.
    어차피 있으면 아들하고 딸만 챙기시면서...
    그렇게 아들하고 딸 다 명절날 끼고 살고 싶으시면 둘이 결혼시키시지...-_-;;(오죽하면 이런말을 하겠어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시누이나 어머니나 어쩜 그리 자기들 생각밖에 안 하는지...
    어머니가 아가씨 기다리듯이 우리 엄마도 저 기다려요.
    아가씨, 아가씨가 엄마 보고 싶듯이 나도 엄마 보고 싶어요.
    어머니 아가씨 제발 착하게 사세요.
    늘 하고 싶었던 말.. 어머니 아가씨는 정말 나쁜 사람들이에요. 그렇게 살면 벌 받아요.
  • 귀여븐희야 2009-09-28
    어머니..우리 이번 명절엔 함께 목욕탕도 가고 가까운 곳에 맛난 음식도 먹으러가요..
    일년한두번인데..매번 제사만 지내고 올라가라고 하시니까..서운해요..
    거리도 먼데..친해질 계기좀 주셔야되잖아요
  • 미래 2009-09-28
    음식이 넘 많아 남긴음식보면 속상하고 준비한 시간생각하면 아까워요 .
    조금만 준비해서 맛있게 먹고 즐거운시간이 되길바래요,
    음식준비하다 힘들면 짜증나고 , 쉬고만 싶어지니 ,,,올해는 제발 조금만 줄여서 ,,
  • 아욱맘 2009-09-28
    어머님~올 추석음식 서방님네들도 오래있지못한다니 우리 간단하게 해요..아무리 제가 음식 솜씨좋다고 저만 이렇게 일하는것은 너무 불공평하다고 봅니다.아랫동서가 둘이나 있는데도 아직도 부엌에서 못벗어나고 명절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하나요? 자식된 도리는 해야한다고 보지만 넘 큰며느리만 고생인것은 사실이잖아요..시집온지 20년이 다되갑니다. 저두 쉬고 싶어요ㅎㅎ
  • 별사과 2009-09-28
    어머님~~이번 명절땐 작은어머님좀 예뻐해주세요~이제 결혼 11년차 며느리인지라 훤히 다 보인답니다.
    하루종일 명절 음식 만들다보면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 가는데 작은어머님 말씀엔 꼭 부정적인 말을 하시니 제가 다 부끄럽더라구요..몇십년간의 골이 있다지만 이젠 편안하게 서로 웃으며 즐겁게 지냈으면 해요~그리고 명절 음식 너무 많이 하지 말았으면 해요.어머님께서 싸주신 전 설날때것 아직 냉동실에 있거든요..ㅠ.ㅠ;;
    그날 먹을것만 싹 했으면 좋겠습니다.제가 어머님께 자신있게 말씀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말하는것이 참 새가슴인것 같아요..ㅎㅎ 어머님~이번 명절엔 스마~~일~~알았지요?^^
  • 나시엄마 2009-09-28
    어머니 제발 이번 추석엔 적당히 하게요~ 어머닌.. 너무 음식이랑 뭐든지.. 많이 해서.. 큰일입니다.
    집에가져와서 대부분 버려요~ 제발... 그리고... 아들보다 며느리들을 좀더 이해해주세요~ 어머니는 아들을 너무너무 아들만 사랑해서.. 문제입니다.. 며느리도 거기에 10%라도 생각해주시길..
  • 며느리 2009-09-28
    어머님 음식 좀 적당히 하면 안되나요?남아서 버릴때도 있는데 그 많은 음식 누가 다 먹는다고...매년 명절때마다 음식 만드는거 너무 힘들어요.싫은소리 한번도 못하고 아픈거 참아가며 4년동안 명절스트레스를 받앗는데 올해에는 좀 달라지면 안되나요?
    어머님~두아들 챙기시는건 좋은데 손주랑 며느리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세요~오직 1순위가 아들인 어머님..당연한거지만 섭섭해요.먹는거는 물론 사소한것까지 차별을 두시고..신혼초엔 적응이 안되서 울기도 했답니다.저도 결혼전에는 귀한 딸이였다구요 ㅠ.ㅜ
    제가 시댁에 가는걸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그때문이랍니다.이방인이 된듯한 느김이거든요..
    저는 명절때 맘편히 쉬어본적이 없어요..일하는라 허리펴기도 힘들고 일마치고 잠시 앉아 쉬려고 하면 어머님이 다른 일거리를 주셔서 맘편히 쉬지도 못했어요..빈말이라도 잠시 쉬었다 하렴..이라고 말해주신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어머님~명절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거잖아요..며느리도 가족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저도 가족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하루종일 주방에서 나오기 힘들고..아이가 울어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저 작년 추석엔 너무 힘들어서 집으로 오는길에 펑펑 울었답니다.우리나라 며느리들은 명절에 쉴수 없는걸까요?가족들을 위해 희생만 해야할까요?
    어머님 저는 명절이 기다려지지가 않아요..한달전부터 스트레스로 기분이 우울해져요.어머님도 여자잖아요.앞으로는 며느리도 좀 생각해주세요.여자가 희생만 하는 명절은 더이상 기다려지지가 않아요.
  • 오리너구리 2009-09-28
    이번추석에는 정말로 다툼없는 즐거운 명절보내요.
    모두 모이시면 모두들 술한잔 드시고 꼭 다투시네요.ㅡㅡ
  • 성우맘 2009-09-28
    어머님 이번 추석엔 간소하게 먹을만큼만 음식준비해요. 츠석때 음식차리다가 골병들겠어요
  • 준&건맘 2009-09-28
    갑자기 닥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09년 여지껏 버텨온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생길 좋은 일들을 기대해요~ 모두 건강하시고요!!
  • 창민장모 2009-09-28
    차례상에 올린 음식은 적당량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전을 부쳐도 채반 3개정도 부쳐내고 송편도 아침먹고 만들기 시작해서 5~6시까지는 기본이고... 요즘 같은 세상에 못먹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여기도 줘야하고 저기도 줘야하고 하면서 사람 골을 빼먹는지 아! 정말 음식좀 적당히 만들면 명절이 즐거울텐데 정말 화장실 갈 시간도 없더이다.
  • 차니맘 2009-09-28
    함께 쉬어요
  • tnwjd 2009-09-28
    이번 명절에는 간소하고 짧게 명절을 어머니깨 보냈으면 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해봅니다. 이런저런 소리를 해보았자 어머님 서운해하시니 함부로 이런저런 소리도 못하고 아찌됐든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 잘보내요.
  • 째영맘 2009-09-28
    결혼후 지금까지 줄곧 시어머님차레만 지내고 있네요
    결혼전 돌아가셔서 그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그래서 아버님께 부탁하고 싶은게 많아요...
    결혼못하신 40대초반 아주버님 시집못간 36세시누...
    늘 차례지내고 식사하실때 저에게 중매좀 하라구 다그치네요... 12년째...ㅜ.ㅜ
    글구 제가 첫에출산후 몸이 안조아 아이를 가질수 없는데 그것도 모르시고
    둘째는 안보냐고 늘....말씀하시네요...
    아버님 올 추석엔 저좀 딸만큼 아끼시어 그런 스트래스는 말끔히 씻으시고
    덕담 많이많이 해주세요.....
  • 2009-09-28
  • 수지영 2009-09-28
    세째와 함께 사시는 시부모님...
    눈치 아닌 눈치가 보이신다고...
    이것저것 챙겨 주실때..
    그러지 않으시기를 바래요.
    맛난거 많이 해서 먹어요.
  • 허브사랑 2009-09-28
    이번 명절에는 경제도 어려우니 장보기도 알뜰하게 하여 꼭 먹을 수 있는 양만 준비하여 음식을 만들었으면
    좋겠고 남자들에게도 주방일을 간단한 것은 거들도록 해 주었으면 감사하겠어요.
    솔직히 여자들 주방에서 하루종일 음식장만이며 뒷처리인 설거지까지 하는데 거실에 주저앉아 TV를 보면서
    큰소리로 웃고 있으면 정말이지 왜 결혼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또한 명절날 아침에 식사를 하고 나면 친정으로 빨리 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으면 얼마나 고마울까요.
    식사 먹고 난 후 설거지까지 하고 난 후에도 간식까지 먹을 것 챙기고 나면 점심시간이 되어서 친정에 도착하면 밤이 되어버립니다. 꼭 이번 명절부터는 배려해주셔서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적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도연맘 2009-09-28
    어머니 이번명절에는 남자들도 밤이라도까든가 상이라도 한번 펴주게 시켜주세요
    누워서 티브이만 보는 자식들나누도 신랑한테 상좀피라고했더니 그거시킨다고 뭐라고하시는 어머니를보면
    정말 싫어집니다
  • 둑은둑은 2009-09-27
    어머니, 이번 명절에는 '우리 큰애기가 그동안 고생많았다'라는 이야기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정말 그말한마디면 명절 증후군 싹 사라질것 같아요
  • 유서향 2009-09-27
    남자들이랑 아이들 빼고 동서랑 어머니랑 저 우리 셋만 영화 보러 가요!
  • 아인여니 2009-09-27
    시어머나는 불러보지도 만나뵌적도 없다. 결혼하면서 첫 추석 아무 것도 할줄 모르는 나에게 친정엄마가 사돈의 차례음식을 장만해주셨는데... 한번도 대면해보지 못한 어머니에게 살아서 고생을 하시며 자식 사랑만 하시다 받지도 못하고 가신 어머니 마음속으로 처음 추석을 맞이해 사랑한다는 말씀과 이제 번듯하게 각자의 위치에서 제몫을 하고 있는 자식들 걱정은 접으시고 하늘에서 행복하시기를 ...
  • su 2009-09-27
    너무 많은 음식 장만하다 일하기도 힘들고 나중에는 앓게되요,알맞게 준비 했으면 합니다.
  • 딸만셋 2009-09-27
    어머님 이번 추석엔 맛없는 상어는 제발 사지 말게요.상에 올린다고 자꾸 사시는데 사실 누가 먹나요??다들 안 드시는데.. 아이들 잘 먹는 전은 아들들 안 먹는다고 조금만 하자하시고..친정가면 술안주로 전이 젤 많이 나가는데 어머님은 넘 모르세요.
    이번 추석엔 형님네도 막내네도 못 오고 바로 밑 삼촌과 우리만 내려가서 많이 서운하시죠??
    어머님 아버님과 홍삼 드시고 신종플루 걸리지 마시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그럼 추석에 뵈어요.^^
  • 꼬랑지 2009-09-26
    어머니 올핸 며느리가 직장을 다니니 먼저 올라오는걸 이해해 주세요..시누도 맏며느리지만 시댁에 안가잖아요..그러니 이해해 주세요..제발 뒤에서 뒷담화하지 말아주세요
  • 설중매 2009-09-26
    어머님이 안계셔서 형님이 하시는데 .....
    형님.. 이번에는 꼭 우리 노래방가요.
    남자들은 술마시게 놔두고 우리세명 나가서 재미있게 놀고와요.
    이제 그래도 될것 같아요. 남자들은 다 똑같으니 어차피 여자마음 이해도 못할것 같으니 우리 끼리 나가서
    스트레스 풀고 와요..
  • 피아제 2009-09-26
    어머님!이번추석에는,산소갔다가..시동생내외,큰시누식구들,작은시누식구들모두모여서..
    어머님이맛있게끓여주시던..추어탕먹어면서...도란도란좋은이야기나누고싶네요..
    농사지으신갖은야채넣고..가마솥에한가득..끓여먹자구요...ㅎㅎ
  • 경지 2009-09-26
    양가에 어머님이 안 계시지만 집에서만 지내는 명절말고 여행도갔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 건진사랑 2009-09-26
    어머니 이번명절에는 우리 꼭 음식 조금만해요~신랑형제가 칠남매라 손이 워낙 크셔서 어머님이 음식을 항상 많이하십니다. 올라가는 길에 시언니들 나눠주라고..항상 아주버님 누가먹는다고 고만좀하라하시는데도 어머니 듣는둥마는둥.ㅎㅎ 어머니 우리 전도 줄이고 나물도 줄이고 다 조금씩 줄여서 해요~
  • 터보걸 2009-09-26
    어머님 이번엔 꼭 우리 음식 조금만 해요
  • 하람모 2009-09-26
    편애하지 말아 주세요..딸과 며느리..동서와 형님 어머님 선물이 다는 아니잖아요.
    선물 금액에 따라..상품권 액수에 따라 너무 다르게 대하시는 어머니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장난이 아니예요..정성보다는 물질에 너무 연연해 하시는 어머니...이번 추석만큼은
    공평하게..평등하게 대해주세요..아가씨 집안일 좀 시키시고요..정말 속상해요..남들에게 행복한 명절..
    저도 한번 보내고파요..
  • 꿀단지 2009-09-26
    어머님댁음식과과일만준비하면좋겠어요.명절용돈까지너무힘드네요.다달이드리는용돈으로명절용돈은상략했으면합니다.아니면명정용돈받으시고그돈으로음식준비해주세요.너무힘드네요.명절전전날에는 어머니댁음식준비하고전날에는큰댁가서일하고명절큰댁서보내고바로 어머님댁가서저녁까지 있다가 저녁먹으러친정가서먹고바로시댁에와 어머님과함께 보내고 다음날4시누이식구들맞이하니힘드네요.어머니! 며느니솜씨좋다고 칭찬만하시지말고 어머니도 다른어머니들처럼자식들먹일음식준비해주시고 외며느리힘들게 하지말아두세요.부탁드립니다.
  • 꿈꾸는천사 2009-09-26
    어머니 이번추석엔 안가면 안되나요?

    이번주 가고 다음주 또 갈려면..경제적으로 너무 힘이듭니다..대학생 두명 등록금에 허리가 휩니다 제발 요 저희 지금까지 결혼하고 21년 길에다 돈 다뿌립니다..한번쯤 봐주세요 여기 울산서 서울까지 거리가 너무 멀거든요... 아니면 저희한테 받으려고만 하시지 마시고 애 등록금 한번 주시든가요..장남이라고 받은것 하나없어도 그동안 잘했잖아요..어차피 그돈 시동생 술값으로 다 나가잖아요..
  • 라인걸 2009-09-26
    어머님 올해 추석은 다른해와 좀 다르지요..빨리 건강 회복하세요
  • 해와달 2009-09-26
    어머님 건강하게 생활 해 주세요
  • 아줌마 2009-09-26
    친정이 멀지만 명절때 한번씩은 번갈아 가면서 다녔으면 좋겠어요.
  • 무수리 2009-09-26
    왜 시누는 시댁에 안가는데 저는 매번 시댁식구 모두를 대접해야하나요 제사도 안지내는데 ...
    그것도 거의 매주 만나는데 이번 한해는 시누네서 모이면 안되나여
  • 아프락사스 2009-09-26
    어머니~ 돈이 제일 좋다고 하시면서 다른 선물 필요없다고 하시는데 정말 말씀대로 빳빳한 신권만 준비함 되는건지 내미는 손이 부끄럽지 않을려면 얼마나 넣어야 할지~ 형편되는 대로 라는 말씀과 함께 여행가고 싶다고 하시면 정말 얼마를 넣어야 하는건지 걱정이랍니다. 딸처럼 생각해서 다 말씀다하신다고 하시지만 정말 이럴때는 속이 답답해 집니다! 속마음을 정확해 보여주세요~
  • 행운목 2009-09-26
    어머니 이번 명절엔 꼭 좋은 말만 듣고 싶어요 타박없이 좋은 말만 많이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 ^^;;
  • 매너언니 2009-09-26
    맛 난거 많이 해서 가족들 같이 먹어요..제가 많이 도와 드릴께요..
  • 레니아 2009-09-26
    어머니 이번 명절에는 저 제발 제대로 된 상에서 음식 먹어보고 싶어요
    음식 하면 뭐합니까...? 사실 저는 저희 형님들도 이해가지 않아요.
    큰상에 음식 다 차려서 남자들과 아이 그리고 저희 시부모님 앉아서 드십니다.
    그러다 자리 없으면 작은상에 며느리들 앉아서 먹는데 꼭 먹을때마다 먹은 반찬 두세가지 놓아두고 먹자고
    하는데 짜증 지대로입니다. 막내라 말도 못하고 그냥 먹는데 이건 아니다 싶네요 ~
  • 적당히요 2009-09-26
    음식은 먹을 만큼 적당히했으면 해요. 싸주시긴 해도 명절내내 기름많은 음식 질리잖아요.
    집에 가져가서까지 먹을려니 좀 그래요. 음식은 제사 모실 만큼만 하고 낙지뽁음이나 아구찜같은 매콤한 음식도 좀 해서 먹고 해요. 명절만 지내고 오면 속이 더부룩하니...
  • 새나라 2009-09-26
    햅쌀4kg라도 사다놓으시면안되요? 어쩜명절때마다 아무것도 안하시는지..
    그러기도 힘들꺼같은데...자식이 봉인가요..
  • 톰과제리 2009-09-26
    음식은 간소하게,계속 그음식 먹으려니 너무 질레요
  • 주리니 2009-09-26
    친정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그 심정, 조금이라도 헤아려주세요!
  • 서진맘 2009-09-26
    어머님 이번명절때 일을 몰아서 해요...하나하고 쉬고 하나하고 쉬고...그러다보니까 밤 늦게까지 음식을 하게 되잖아요...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만 하는 느낌이예요... 아침일찍 시작해서 빨리 끝내고 저도 쉬고 싶다구요...
  • 짱짱이맘 2009-09-26
    어머님 이번 명절엔 의례 형식적으러 하는 음식은 가짓수를 조금만 줄여요
    사실 힘들여 만들어놓아도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던것 같던데....
    남아서 집에 갈때 싸주시는 경우가 더 많잖아요^.^
    짧은 명절이지만 맘편히 가족끼리 모여 더 많은 애기 나눠요..
  • 악드레 2009-09-26
    어머니 이번명절엔 제발 며느리들에게 맡겨주세요,,돈이 이중으로 나가잖아요,,
  • 두아이의엄마 2009-09-26
    어머니 이번에는 명절도 짧은데 저 힘들게 6시간 동안 내려가느라 넘 지칠거 같아요~
    음식 준비 조금만해요~그리고 이번엔 꼭 재미있게 다같이 놀아요~ 맨날 남자들은 티비시청에 낮잠만 자고 여자들만 죽어라 음식장만하는 그런 재미없는 명절 너무너무 싫어요~ 같이 음식만들어 빨리 끝내고 티비도 같이 시청하면서 윷놀이 뭐든 하자구요~~
  • 이쁜홍 2009-09-26
    어머니, 이번 명절에는 간소하게 음식장만 빨리하고 찝질방 다녀 오기로 해요.
    제가 등밀어 드릴게요^^ 제 등도 밀어 주셔야해요~ㅎㅎ
  • 청싹아 2009-09-26
    온가족 함께 모여 추석명절을 보내는 마음 기쁜마음 !!
    홀시아버지 모시고 산지 오래되어 시어머니 모르고 사는 맏며느리
    그리고 동서들과 함께 오순도순 정답게 차례준비하는 마음
    여태껏 그렇게 불만없이 즐건 마음으로 추석명절을 지내고 있는데~~~~
    물론 힘든점 없진 않지만 긍정적 마음으로 하고나면 개운한걸.....
    여러분 !!! 올 한가위는 풍성가득한 무지개가 되소서.......행복합니다 ^**^ 이말이 전염되길~~~~
  • 엄마사랑해요. 2009-09-25
    어머님~ 이번 명절에는 제발 음식 많이 하지 말아요. ㅎㅎ
  • 동그라미 2009-09-25
    어머님 재발 아침 일찍 일어나라고 하지 마세요~~
    아침은 여유있게 늦잠을 잘수 있도록 신경쓰지 마시소~~
  • 아자아자!! 2009-09-25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단합 게임을 하거나 대화를 많이 해요.
    그리고 제사 음식은 낭비하지 말고 가정의례준칙에 맞춰 간소하게 해요.
  • 별천사 2009-09-25
    어머님 며느리가 당연히 시댁에 가야 하는데 가지못한 사정 이해하시죠~~집에서 제사을 지내고 시댁에 가면
    또 친정집에도 가야하는데 양쪽 다가기는 비용이 많이 들고 그렇다고 한쪽만 가면 제 마음이 좋지가 않아요
    차례상을 집에서 지내야 하니까 이명절에는 연휴도 짧고하여서 집에서 우리가족과 있게습니다. 명절잘보내세요~^&^
  • 해피해피맘 2009-09-25
    어머니 이번 추석에는 우리 음식 좀 넉넉하게 해요.
    우리 시어머니는 손이 진짜 작아요. 음식을 정말 너무 조금해서 사실 우리 가족이 다 먹기에도 겨우 딱맞구요. 누가 손님이라도 오면 드릴게 없어요. 남들은 명절지나면 명절음식을 많이 싸와서 며칠을 먹고 남아서 버린다던데 저는 결혼해서 몇년이 지나도 단 한번도 음식을 가져온 적이 없어요. 가져올 음식도 없구요. 시댁이 그렇게 가난한것도 아닌데 정말 음식좀 넉넉하게 하고 과일도 좀 넉넉하게 사서 나눠먹으면 좋겠어요. 친정하고 너무 대조적이라서 서운할때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친정도 좀 빨리 보내주세요..혼자 우두커니 명절날 앉아계실 엄마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거든요.
  • 인디 2009-09-25
    명절에 밖에서 외식해요^^
  • 담벼락 2009-09-25
    어머니 이번 추석만.. 친정장사 음식좀 도울께요.
    먼저 들리지 못한거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친정에 좀 빨리 보내주세요.. 흐흐 제발이요.
    맨날 귀성당일날 보내주시니 저희 부모님 고작 3시간 보고 가는거 넘 가슴아파요.
  • 민경맘 2009-09-25
    어머니 이번 추석에는 사위와 딸만 챙기시지 마시고 우리 며느리도 함께 챙겨주세요.
    저희도 친정에 가면 귀한 딸이고 사위인데 어머니 너무 차별하지 마시고
    며느리도 친정에 일찍 가라고 해주세요.
  • 가은채은맘 2009-09-25
    어머니 이번 명절에는 친정에 빨리가라고 먼저 이야기해주세요
    항상 고모들이 다오고 저녁늦게 너도 친정에 가야지라는 성의없는 말하지말고..먼저 친정에 가라고 이야기 해주셨어면..나도 우리집에 빨리 가고 싶은데요...
  • 세엄마 2009-09-25
    어머님~이번 명절에는 꼬~옥 외식해용!!!!~ㅎㅎ
  • 준돌이맘 2009-09-25
    어머니 올해도 저희가 용돈 많이 드리지 못해도 이해해주세요!! 또, 자식들을 위한 어머님 마음 알고 있으니까, 잘해드리고 싶어도 못해드리는 저희 마음도 이해해 주세요!!
  • 해바라기 2009-09-25
    어머님 상차림좀 간소화했으면 좋겠어요. 저희는 차례상말고도 세개의 상을 더 차립니다. 성주상 못얻어먹는 조상상 삼신상, 양도 양이지만 설겆이는 그야말로 산더미 . 제발 상좀 하나로 합쳐주세요. 나중에 음식처리는 정말 끔찍해요. 똑같은 음식도 한두날이지 정말 명절이 두려워요.
  • 슈퍼우먼 2009-09-25
    어머님 제~발~용 이건 아범이 좋아하는것 요건 아이들이 좋아하는것 하면 이것저것 하다보니 올때집에 올때는 쬐게 뻥쳐서 야기하면 1톤 트럭 불러야 돼용
  • 쵸콜렛 2009-09-25
    친정에도 다녀올 수 있게 좀 해주세요~~~

    결혼이후 지금까지 큰며느리란 명색때문에 단 한차례도 친정나들이를 못했답니다.
    명절 차례상 치우고 나면 뒷설겆이에 밀려드는 손님들 대접하느라 큰며느리는
    무조건 명절엔 시댁에서만 지내다 연휴 끝날 바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기에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요.
    결혼한 며느리는 시집 풍습을 따라야 한다네요 ㅠㅠ....
  • 하늘소리 2009-09-25
    딸만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딸만 일하는게 안쓰러우신가.. 저도 귀한 딸이라구요
  • 비밀이지롱 2009-09-25
    어머님 이번 명절엔 제발 돈돈좀 하지마세요^^
  • 김연희 2009-09-25
    어머님 혼자 농삿일 하시느라 힘드시죠!
    우리가 얼른 돈벌어서 어머님 편히 모시고 싶어요.
  • 뱃살아짐 2009-09-25
    항상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으시는데 제가 갈 때까지 좀만 기다렸다가
    같이 만들어요 어머님.
  • 더이쁜맘 2009-09-25
    남자들 자러보내지 말고 같이 설거지하는 데 눈치주지말아주세요...남자들은 술먹느라 힘들지만 저희랑 어머님은 차리느라 준비하느라 힘들잖아요..어머님 어머님도 쉬쉴수 있게...어머님 이번 명절에는 남자들이 설거지하게 해주세요^^
  • 예그리나 2009-09-25
    어머니, 이번 명절에는 먹을만큼만 만들고, 그때그때 요리해서 먹었으면 좋겠어요~
  • 초승달 2009-09-25
    명절날 설겆이 담당하고 있는 며느리로서 남편도 꼭 동참했으면 합니다. 특히 시어머니께서 아들들에게 설겆이하라고 얘기좀 해주심 좋겠어요. 며느리 산후풍으로 손목 아파요~~~
  • 플러스 2009-09-25
    음식을 항상 어머님이 많이 하라는 편이예요 ~~~
    올해부터는 제발 며느리들이 알아서 하게끔 신경안쓰셨으면 좋겟는데
    항상 음식도 마니마니 만들려구 미리 재료를 사다놓곤 하신답니다
    그래서 어쩔때는 형님과 제가 재료를 남기고 집으로 가지고 간적도 있답니다
    특히 전을 할려구 하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다리도 무척아프고 허리도 아프더라구요
    어머님 이번엔 조금만 할께요 ㅎㅎ
  • 아멜리 2009-09-25
    남자들이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말구 우리 여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저녁식사상 차려보고 싶어요
  • 파란하늘 2009-09-25
    큰며느리로 지내온 21년 추석명절이 아버님이 7월에 돌아가시고 나니,
    하나뿐인 시동생은 캐나다있는 자기 식구보러 가서 추석지나서 온다하니....
    그렇게도 스트레스였는데....
    허전하다.......
  • 하루사리 2009-09-25
    음식좀 간단히, 적당히만 했으면 좋겠네요.
  • 오마스 2009-09-25
    할아버지가 암투병중이라 가족들이 병원 병실에서 추석을 보내야 할것 같네요
    올 명절에는 기도로 명절을 보내야 할것 같아요
  • 난 속좁은 며늘.. 2009-09-25
    저두 추석에 동서 얼굴 좀 보고 싶어요..
  • 유리맘 2009-09-25
    어머니 항상 죄송해요 멀미땜에 게속 못가고...항상 불효라는것을 알지만 너무나 이해를 해주시는
    어머님땜에 며느리인 저는 감사드려요
    요본 추석에 고생하실 어머님과 동서에게 항상 죄송함을 갖고 나중에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명절 지나고 꼭 찾아 뵐께요 ....
  • 하얀안개나라 2009-09-25
    어머님, 이번 명절엔 모이는 식구들도 많지 않고 예전처럼 많이 먹지도 않으니까 전 종류를 사려고 해요. 이해해 주세요
  • 혁이맘 2009-09-25
    올해는 손 가볍게왔어요 이해해주세요
  • 사과 2009-09-25
    결혼해서 명절만 되면 찌짐만 8시간씩 구웠는데 그거 다 우리 줄려구 그런다네요...전 그거 가져와도 안먹고
    냉동실에 있다가 버리거든요...제발 제발 음식좀 줄여서 해요..거기다가 송편생각하면 등에서 식은땀이 나요
  • 원생이 2009-09-25
    제발 5분거리인데 2틀 전부터 쟤우는건 안 하셨음 좋겠어요~
    물론 음식 만들고 다듬고 하려면 미리 가는건 좋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작업해놓고, 저희도 아이들이 둘이나 되는데..잠자리도 불편하고 특히 아버님 코 고는 소리 때문에 명절전에 한번도 잠 편하게 자본적이 없습니다..ㅠㅠ집이나 멀면 그런가 보다 하지만 바로 5분거리에 집이 있는데...아이들과 저를 생각해서 음식 하고나면 잠 만큼은 저희 집에 가서 자고 싶네요~
    그리고 차례지내고 친정 점심때 잠시 다녀오는것도 눈치주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결혼 10년 차인데..이제는 친정 식구도 가족처럼...사람 마음은 다~똑같은거 아닌가요..?
  • 이쁜벼리 2009-09-25
    큰집가서 제사를 드리는데, 어머니왈 "얘들아 차례하는거 이제 간소화 하자꾸나. "라고 얘기하시고, 음식도 조금만 했으면 좋겠네요. 에휴 음식하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 명절싫어 2009-09-25
    꼭 어머니의 친정에 들러야만 하나요??
    저도 친정에 빨리 가고 싶어요.
    제형제들도 지금 몇년째 얼굴도 못봤는데...
  • 개나리 2009-09-25
    명절 너희끼리 좋은 시간 갖거라
  • 지니... 2009-09-25
    이번 추석에는 제발 만두좀 만들지 말아용...저번 설?에 만든 만두 아직도 있어용...잘먹지도 않고 냉동고안에 꽁꽁얼어있는데....매번 명절때마다 만두....그것도 엄청많이...올해는 제발 만두좀...플리즈...
  • 해피퀸 2009-09-25
    시누이 오거든 밥차려주고 가라고 하지 마세요. 시누이는 자주보지만 친정 형제들은 일년에 두 세 번 본답니다. 딸만 늘 소중하고, 외손자에게 몰래 용돈 더 챙기시는 어머니~조그만 현명해 지세요. 그러면서도 늘 딸은 출가외인이라 강조하셔서 섭섭해요.
  • 조약돌 2009-09-25
    어머니, 이번 명절에는 음식 너무일찍 하지말아요~ 일주일 전부터 준비 하시니까 막상 추석에는 음식이 쉬잖아요~ 제발 어머니~~~~
  • 재선맘 2009-09-25
    어머님!!! 이젠 상차림도 간소화 했음 좋겠어요^-^. 넘 힘이 들어용
  • 배해순 2009-09-25
    간소화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가지수를 줄여서 잘먹는걸로...
    명절 지내고 나면 잘안먹는 음식 스두룩........
  • 상록수 2009-09-25
    어머니 이번명절에도 당신 딸만 챙기지마시고 찿아오시는 삼촌분들이랑
    숙모님들 다른 가족에게도 눈좀돌리세요....
  • 멋진녀석 2009-09-25
    올해 처음으로 제사를 지내지 않게 되었답니다.
    둘째 며느리이신 시어머님이 젊었을때 떠도는 조상제사를 가져와서 지내다가
    이번에 절에다가 제사를 올렸지요.
    해마다 잘 먹지도 않는 제사 음식때문에 가족들 스트레스가 심했답니다.
    올해부턴 며느리인 제가 음식솜씨 한번 제대로 발휘에 보려고 합니다.
    특별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가족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거예요.*^^*
  • 동그라미 2009-09-25
    어머니! 이번 명절에는 음식좀 적당히 먹을만큼만 해요. 시누님들 꼭 바리바리 싸줘야 하나요?
  • 주현허니 2009-09-25
    맏이라 모든 가족들이 저희집에서 북적대야하는데요.
    결혼15년이 되도록 먼저 "친정 다녀와라 "소리를 한번도 들은적이 없네요.
    어머니~ 올해는 차례지내고 정리끝나면 "큰애야 ~ 친정다녀와라~"소리 해주시면 좋겠어요~
  • 영심이 2009-09-25
    음식 많이 하지 말고 좋아하는 것만 해서 먹어요.
  • 성원왕자맘 2009-09-25
    어머님 이번명절엔 큰집안가면안되요?ㅠ
    추석연휴도 짧은데다 신종플루로 다들 대중교통이용하지 않아서 차 완전 밀릴텐데..벌써부터 스트레스받아요~
  • 무뮤 2009-09-25
    설거지는 남자들이 하게해요~
  • 엄니며늘 2009-09-25
    어머니~ 매번 어머니가 다 차리다시피 하시는데 며느리로서 맘이 편치 않아요 급하신 성격 좀 누르시고 제가 가면 같이 해요
  • 말괄량이삐삐 2009-09-25
    이번 명절에는 신랑이 바빠서 시댁에 못가는데
    모처럼 서울 저희집으로 오셔서 추석을 보내시면 안될까요??
    아버님 차례상때문에 굳이 올라올수가 없다고 하셔서.....
  • 여우꼬리 2009-09-25
    이번 명절에는 모든걱정 다버리고 재미있게 보내요^^
  • 커피한잔 2009-09-25
    이번 명절에는 친정먼저 가게해주세요.
    저도 여기서는 며느리이지만 친정에서는 이쁜 딸이랍니다.
    당신딸 온다고 있으라는 말은 넌 며느리니 가지말란 뜻아니겠어요?
    당신딸도 어느 집안의 며느리인데... 넘 차별하시네요.
  • 오리궁딩 2009-09-25
    음식은 최소한으로 해요. 넘 많이 해서 맨날 남고 결국엔 버리잖아요;;
    먹을 만큼만 하게요. 너무 많지 않게요....
  • 새침데기 2009-09-25
    어머니! 이번 명절에는 제발 음식장만을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남아서 처치 곤란한것 아시죠!!
  • rudejr2 2009-09-25
    어머님~ 추석 음식 조금씩 먹을것만 하시라고 하면서 시누들 오면 왜 음식 싸주라고 하시는지~
    시누들만 챙기시는 어머님 얄미워요~
  • 재원재웅맘 2009-09-25
    너무 조급해하지마세요.
    이번에 처음 명절은 시댁에서 보내는건데
    지난번 아버님 제사때처럼,
    맘이 조급해 발 동동굴리시고,
    또 형님도 계신데 저만 불러대시고..

    이번엔 모두가 다같이 어울려 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해놓으시거나,
    저만 찾지마세요. 아셨죠.
  • 애플망고 2009-09-25
    재미있게 행복하게 지내요^^
  • 그래그래 2009-09-25
    어머님...차례상차려놓고 예배보지 말고 차레를 지내든 가정예배를 보든 하나만 하믄안될까요?
  • 건빵맘 2009-09-25
    어차피 차례를 지내는게 아니면 먹고싶은 음식으로 장만하면 안되는건가여? 매번 며느리들알아서 하라시면서 이거해라저거해라 하시니 힘들어여.
  • 보라빛하늘 2009-09-25
    이번 명절에는 한번쯤 안 모여도 되지 않을까요?...ㅋㅋ
  • 울똥꼬 2009-09-25
    어머님 몸이무거우니 방청소좀 시키지 말아주세요
    업드려서 방닦으려니 힘드네요
  • 카페인 2009-09-24
    어머님....
    시누들 시댁에 오는것은 좋아하시면서 우리는 왜 친정에 안 보내 주세요??? ㅜㅜ;;
    이번 명절에는 저희도 시누이들 오면 일찍 친정 보내주세요~
  • 준호지호 2009-09-24
    어머님 이번 명절엔 고스톱 치지말고 윷놀이해요.
    아이들도 참여할수 있고 좋잖아요..
  • 창환맘 2009-09-24
    어머니 신종플루때문에 시골할머니 못뵈러 가셔서 서운하시죠?
    결혼한지 7년째인데 이제야 처음으로 명절 아침을 어머님이랑 같이 맞이하겠네요.
    아버님도 돌아가시고 혼자되셔서 많이 외로우실텐데 잘살펴드리지 못해 늘 죄송해요.
    올추석에는 아이들하고 오붓하게 맛있는것도 해먹고 가까운곳에 나들이도 가고
    아버님도 떠올리면서 그렇게 지내요.
  • 그러실려면 만나지 맙 2009-09-24
    명절때 음식하러 난 안갈란다!
    아침에 먹으러나 간다!
    그게 할 말씀이세요?
    어머님도 시조부님 시조모님의 며느리시면서 꼭 남의 일처럼 생각하시고 당신은 늘 여왕처럼 몸을 아끼시는데요.
    좀 너무하지 않나요?
    그러게 살지 마세요.
    그러실려면 오지 마세요.
    만나지 맙시다.
  • 주피터 2009-09-24
    명절에 너무 치중하지말고 시간을 즐겨요. 오랫만에 가족 모임이잖아요.
  • 피클맘 2009-09-24
    마음이 편한 명절이었으면 해요
  • 소금 2009-09-24
    어머니,, 이번 명절에는 차례지내고,, 어머니랑 가까운 곳에 나들이 가고 싶어요.. 자식들 돈 쓰는 거 싫다고 무조건 싫다 하시면 서운해요.. 어머니,, 맛난 음식 먹고,, 아이들과 즐겁게 보내는 명절이었음 좋겠어요..ㅎㅎㅎ
  • 첫째며느리 2009-09-24
    어머님..이번 명절에는 일못하는 동서에게 일 좀 적극적으로 가르치세요. 항상 못한다고 뒤로빼며 도련님 주방으로 밀어넣는 요상한 상황은 저를 더욱 힘들게 할 뿐이에요. 묵묵부처형 큰며느리의 고충 좀 알아주세요~
  • 샤방샤방쑨 2009-09-24
    어머님~ 이번 명절에는 음식 조금만 해요. 이제 아이들도 다커서 명절음식 많이 안먹어서
    남는 경우가 많잖아요. 허리 아파가며 힘들게 한 음식 남으면 정말 속상해요. 음식 하는시간을
    많이 줄이고 가족끼리 오손도손 얘기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요.
  • 2009-09-23
    어머니 이번 명절에는 전 조금만 부쳐요. 많이 부쳐서 집에 가져가더라도 냉동실에 콕 박혀 있다가 기냥 버리기 마련이거든요

    꼭이요~!
  • 시어머니에게 2009-09-23
    어머님, 어머님의 사랑에 항상 감사드려여~추석 명절 외의 평일에도 저희 부부를 자주 방문하시는 것도 좋지만 명절 말고 다른 날에는 조금 방문 일정을 통보라도 해주시고 오시면 안될까요? 저도 사회 생활이 많은 대한민국 아줌마랍니다. 어머님께서 올라오셨다는 연락에 일정을 급하게 마무리하고 돌아온 적이 너무 많아요..ㅠ.ㅠ
  • 힘들지만 힘내기 2009-09-23
    추석 명절...주부 입장에서는 일이 많으니 힘들지만 한편으로는 언제 한 번 다들 모여 이렇게 웃어보나 싶어요~먹거리 만들기 시간은 줄이고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늘렸으면 좋겠어요~풍요 속에서도 삭막한 게 요새 가족들의 문제이잖아요~
  • 아줌마 2009-09-23
    이번 명절에는 송편 안하면 안될까요? 허리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