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햇과일에 가족들이 모이는 따스한 우리 민족의 명절 한가위 추석!
하지만 햇과일 및 햇곡식으로 풍요로운 추석 명절도 알고보면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주부 커뮤니티 아줌마닷컴에서는 주부들을 통해 명절 관련 개선해야 할 점들을 매년 경청하고 있고 이런 개선점들을 모아 2000년부터 '바람직한 명절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추석이 가벼워진다' 캠페인을 펼쳐 장보기 비용, 스트레스, 음식물 쓰레기 등을 줄이기 위한 아줌마들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벼운 추석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의견을 모아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간단한 질문을 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을 주신 5분을 뽑아 추석 선물(간장, 고추장)을 드립니다. 단 추후 사정에 의해 경품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9일 경 진행됩니다.>
1. 이번 추석에 가족 모두 모이시나요?
- 신종플루 때문에 모이지 않기로 했다.
- 1%(1명)
- 추석연휴가 너무 짧아 모이지 않기로 했다.
- 11%(22명)
- 경제적인 부분이 부담되어, 모이지 않기로 했다.
- 3%(5명)
- 무조건 모인다.
- 86%(167명)
2. 이번 추석에 가장 가벼워졌으면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추석 차례상 비용
- 22%(42명)
- 스트레스
- 35%(68명)
- 추석 선물 비용
- 36%(71명)
- 남은 음식 등 명절 쓰레기
- 7%(14명)
3. 추석 장볼 때 미리 구입목록을 정리해서 가나요?
- 예
- 86%(167명)
- 아니오
- 14%(28명)
4. 장볼 때 어디를 이용하나요? (추석 음식 준비)
- 대형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 56%(109명)
- 재래시장
- 39%(77명)
- 온라인몰
- 2%(3명)
- 동네슈퍼
- 3%(6명)
5. 명절에 시댁과 친정에 선물이나 용돈은 어떻게 드리나요?
- 부부가 합의해 양가 똑같이 드린다.
- 55%(107명)
- 부부가 합의해 시댁에 더 드린다
- 16%(32명)
- 부부가 합의해 친정에 더 드린다.
- 3%(6명)
- 내가 남편 모르게 따로 시댁에 더 챙긴다.
- 2%(3명)
- 내가 남편 모르게 따로 친정에 더 챙긴다.
- 7%(14명)
- 아무래도 남편이 나 모르게 따로 시댁에 더 챙기는 것 같다.
- 4%(8명)
- 아무래도 남편이 나 모르게 따로 친정에 더 챙기는 것 같다.
- 2%(3명)
- 올해는 아무래도 못드릴 것 같다.
- 11%(22명)
6. 주부로서 명절이 좋은 이유가 있다면?
- 가족이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질 수 있어서.
- 34%(66명)
- 아이들에게 고유명절 추석의 의미를 전할 수 있어서
- 16%(31명)
- 조상을 모시는 도리를 다할 수 있어서
- 8%(15명)
- 특별히 좋을 이유 없다.
- 43%(83명)
7. 올 추석에는 양가 방문을 어떻게 하나요?
- 시댁만 가고 친정은 가지 않는다.
- 23%(44명)
- 친정만 가고 시댁은 가지 않는다.
- 8%(15명)
- 시댁에 먼저 간 후 친정에 간다.
- 60%(117명)
- 친정에 먼저 간 후 시댁에 간다.
- 5%(10명)
- 양가 모두 가지 않는다.
- 5%(9명)
8.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우리집만의 명절 놀이문화가 있다?
- 있다
- 25%(48명)
- 없다
- 75%(147명)
9. 명절 때 느끼는 남편의 스트레스 중 가장 큰 것은 무엇일까요?
- 자손으로서 조상 잘 모시기 (차례지내기)
- 6%(11명)
-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의 자신의 역할에 대해
- 14%(28명)
- 경제적 부담 (추석관련 모든 비용)
- 33%(65명)
- 교통정체로 인한 힘든 운전
- 23%(44명)
- 장보기, 설거지 등 명절노동의 분담에 대한 스트레스
- 8%(16명)
- 처가 방문 (여보, 우리 집은 언제가?, 자꾸 묻는 아내)
- 5%(10명)
- 형제들간의 경제력 차이
- 11%(21명)
10. 명절이 지난 후 남은 음식을 버린 적이 있나요?
- 그렇다. 먹지 못하고 버린 적이 있다.
- 61%(118명)
- 그렇지 않다. 반드시 버리지 않고 먹는다.
- 39%(77명)
11. 이번 명절에 시어머니께 꼭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어머니, 이번 명절에는 우리 꼭 _____ 해요!)
- 아래 댓글로 답해주세요
- 100%(191명)
추석때 가벼웠으면 하는 것은 추석 보너스 봉투입니다..
그저 가볍게 큰거 한장 딱 들어있었으면 좋겠넹...^^
하지만 저를 딸처럼 안받아주시는 우리 시어머니 .
모자라고 부족한 저지만 딸처럼 이쁘게 ~ 귀엽게 봐주세요 ^^*
앞으로 부족한 면 사랑으로 마구 마구 채워서 어머니한테 더욱 더
사랑받는 며느리가 될께요 ^^
나중 먹지않고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생각하고 경제적인 면을 생각할때
차례음식은 ..조상님께 올리는 음식은 좋은식품으로 우리국산것으로만 고르되 음식량은
간소하게 하고 ...며느리된 입장에서 윗 시어른..시어머니께서 며느리 입장에서 목소리를 높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이있더라구요
명절내내 음식차리고 설거지하고 손에 물 마를세 없는 며느리 ..여자들인 반면
남성들은 그 음식을 그냥 받아 먹고 웃고 ..즐기는 상반된 모습에서 윗어른 ..시어머니가 그 아들..
사위..남자에게 같이 명절을 도와줄수있는 목소리를 높여주신다면 며느리 ..여자들의 대한 명절스트레스도
덜하지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시어머니..시어른께 이런제안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
적당히 사도 되는 음식은 사서 하고, 최대한 간소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추석지나 어차피 버리는 음식들 많은데 이러면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여자들 힘든 것도 좀 나아질 것 같아요~
그리고 딸도 일좀 시키세요 딸은 커피타는거 외엔 하는일이 없으니 어찌 그리 키우고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
엄마의 힘든일을 보면서 가만히 있는 아들딸들 이해가 되지 않아요
자식의 움직임을 못보시니 저는 뭡니까
어머님과 저만 일하고 정작 그집 식구들은 일을 못하게 하시니 나중에 얼마나 힘드실려고 그러시는지
자신과 며느리만을 챙기는 부모님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여자만 일하고 남자는 앉아서 놀다가 상받는거 불공평합니다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말 다 옛말이잖아요 같이 일하고 빨리 일마치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명절보냈으면 좋겠어요
어머니 꼭이요
어머님 사랑해요
지금 어머니는 안계시는군요 남편이 전을 부치고 저는 나물과 고기재서 아이들과 가까운 교외로 나갈려구요
어머니 낼 아침 산소에서 뵐께요!!!
딸들만 두어 며느리도 없는 친정엄마께 한마디^^ 엄마 제발 음식 장만 조금만 하세요! 자식들 먹이고 싶으신 맘은 잘 알지만 혼자 고생하시며 만드시는 생각하면 미리 갈 수 없는 저희가 너무 속상해요.
명절이 서로 맛있게 음식을 나누어 먹는 그런 문화가 되어야하는데 여자들은 하루종일 송편빚고, 전 부치고, 다음 날 아침에도 식사를 위해 준비하고 막상 아침식사때는 식사할 자리도 없어서 음식도 먹는 둥 마는 둥 이건 아닌데...
서로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고 같이 이야기 나누고 같이 일하는 분위기가 진정 다같이 행복한 명절 아닐까요?
남의집에서 금지옥엽 곱게 키워진 딸이 예비시집인 우리집을 방문하게 되어
한편으론 기쁘고 또한편으론 부담도 되지만 저희 아들이 사랑하는 아가씨이기에
우리집남편,작은아들,저또한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른친척들도 만나게 되겠지만
될수 있는데로 부담안주고 재미있고 화목한 분위기로 만들려고 생각합니다
28년전 저의 모습을 떠올리며 잠시 회상에 젖어보기도 합니다.
명절이 고통이다라는 생각이 안들게 행복한 모임이다 여길수 있게 하려면 우리가족들 모두
같이 음식장만그리고 휴식까지 즐겁게 보내려고 계획중입니다
차례지내면 쪼르르 달려오는 시누들은 반가와 하면서 정작 저는 친정에 못가도록 하시는 어머니께 많이 서운하네요... 차례지내고 나면 바로 시할머니 제사 있는데 뻔히 아시면서도 음식 작게 못하시는것이 너무 속상하네요... 경제도 어렵고 하니 조금만 상차림비용을 아끼고 싶어요...
너무 많이 만들어서 우리도 안 가져가고 결국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군에 있는 아들과 해외에서 공부하는 딸 그리고 시집 간 조카에게는 미리 마음의 선물을 보냈습니다.
명절 부담을 줄이려면 서로의 마음을 읽고 그 마음을 시원케 해 주는 것임을 결혼생활 경륜이 길어지니 깨달아지네요. 내가 먼저 베풀고 다가가면 서로에게 좋은 것을... 가을 들녘처럼 주는 기쁨을 알면 추석만이 아닌 식구들 모임이 기다려지리라 생각됩니다.
가족끼리 명절에만 만나지 말고 가까운데 사니까 가끔씩 볼 수 있도록요.
어떤 계를 만드실건지는 어머님이 생각하시고 결정해보시는거 어떠세요?
하고 싶은 마음에 담지 말고
직접 하셨으면 합니다.
셋이예요. 다행이 제사지내는 큰집이아니라서 식구들 먹을거리만 장만하면 된다..
형님두분모두 직장생활을하기대문에 음식장만은 모두 제 차지입니다..
식구들모두 이번추석에는 아무말없이 모두 맜있게드시고 잘먹었다는 인사정도는 어머니가 앞장서서
하셨으면한다. 어려운일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어머니~~돈드는거아니니까 칭찬많이하고 사세요. 칭찬이 너무 인색합니다...
며느리들이 보기에 넘 죄송스럽습니당.. 일도 잘하지 못하면서리..
부탁드려요
이것 저것 하다 보면 제사 지내는 집보다
제사 안지내는 우리집이 음식이 더 많은것
같아요..^^ 아침 9시부터 이것 저것 하다보면
어느새 오후4시가 훌쩍 넘어서... 금새 또 저녁 해야
하고...잘 먹지도 않는 송편은 그냥 방앗간에 조금만
주문하면 안될까요..^^라고 ..
모든 여자들이 편하게 보낼수
있는 명절이 오면 좋겠습니다..
명절 연휴가 길면 길수록
여자들의 스트레스는 늘어나요...^^
그리고 우리 집안은 추석 전주에 하는 벌초 행사가 1년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인데, 지난 주에 온 가족이 모여 예배드리고 음식 장만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번주에 가서 똑같은 일을 반복해야 한다는 게 힘들기만 합니다.
그리고 어머님은 손이 크셔서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해야 좋은 걸로 아시는데, 제발 그러지 마시고 간소하게 식구끼리 먹을 음식만 했으면 좋겠어요. 음식 장만하는 거, 며느리들한테 위임하실 거면 음식 양에 대해 관여하지 마시고, 깔끔하게 먹고 치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매번 볼일 다 보시고 뒤늦게 가서 친정에 늦게가거나 못가게 만드시는 이유가뭔가요?
제발 이번 명절엔 성묘좀 일찍 다녀오고 저도 친정에 일찍 가게 해주세요~
일찍 가는 것도 아니고 늦게 늦게 보내면서 단 한번만 이라도 편하게 보내 줄 수 없나요?
3딸 중 시댁이 제일 가까운 게 전데, 시골이 시댁인 내 동생보다도 맨날 제가 제일 늦게 와서 챙피해요.
어차피 있으면 아들하고 딸만 챙기시면서...
그렇게 아들하고 딸 다 명절날 끼고 살고 싶으시면 둘이 결혼시키시지...-_-;;(오죽하면 이런말을 하겠어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시누이나 어머니나 어쩜 그리 자기들 생각밖에 안 하는지...
어머니가 아가씨 기다리듯이 우리 엄마도 저 기다려요.
아가씨, 아가씨가 엄마 보고 싶듯이 나도 엄마 보고 싶어요.
어머니 아가씨 제발 착하게 사세요.
늘 하고 싶었던 말.. 어머니 아가씨는 정말 나쁜 사람들이에요. 그렇게 살면 벌 받아요.
일년한두번인데..매번 제사만 지내고 올라가라고 하시니까..서운해요..
거리도 먼데..친해질 계기좀 주셔야되잖아요
조금만 준비해서 맛있게 먹고 즐거운시간이 되길바래요,
음식준비하다 힘들면 짜증나고 , 쉬고만 싶어지니 ,,,올해는 제발 조금만 줄여서 ,,
하루종일 명절 음식 만들다보면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 가는데 작은어머님 말씀엔 꼭 부정적인 말을 하시니 제가 다 부끄럽더라구요..몇십년간의 골이 있다지만 이젠 편안하게 서로 웃으며 즐겁게 지냈으면 해요~그리고 명절 음식 너무 많이 하지 말았으면 해요.어머님께서 싸주신 전 설날때것 아직 냉동실에 있거든요..ㅠ.ㅠ;;
그날 먹을것만 싹 했으면 좋겠습니다.제가 어머님께 자신있게 말씀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말하는것이 참 새가슴인것 같아요..ㅎㅎ 어머님~이번 명절엔 스마~~일~~알았지요?^^
집에가져와서 대부분 버려요~ 제발... 그리고... 아들보다 며느리들을 좀더 이해해주세요~ 어머니는 아들을 너무너무 아들만 사랑해서.. 문제입니다.. 며느리도 거기에 10%라도 생각해주시길..
어머님~두아들 챙기시는건 좋은데 손주랑 며느리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세요~오직 1순위가 아들인 어머님..당연한거지만 섭섭해요.먹는거는 물론 사소한것까지 차별을 두시고..신혼초엔 적응이 안되서 울기도 했답니다.저도 결혼전에는 귀한 딸이였다구요 ㅠ.ㅜ
제가 시댁에 가는걸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그때문이랍니다.이방인이 된듯한 느김이거든요..
저는 명절때 맘편히 쉬어본적이 없어요..일하는라 허리펴기도 힘들고 일마치고 잠시 앉아 쉬려고 하면 어머님이 다른 일거리를 주셔서 맘편히 쉬지도 못했어요..빈말이라도 잠시 쉬었다 하렴..이라고 말해주신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어머님~명절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거잖아요..며느리도 가족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저도 가족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하루종일 주방에서 나오기 힘들고..아이가 울어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저 작년 추석엔 너무 힘들어서 집으로 오는길에 펑펑 울었답니다.우리나라 며느리들은 명절에 쉴수 없는걸까요?가족들을 위해 희생만 해야할까요?
어머님 저는 명절이 기다려지지가 않아요..한달전부터 스트레스로 기분이 우울해져요.어머님도 여자잖아요.앞으로는 며느리도 좀 생각해주세요.여자가 희생만 하는 명절은 더이상 기다려지지가 않아요.
모두 모이시면 모두들 술한잔 드시고 꼭 다투시네요.ㅡㅡ
결혼전 돌아가셔서 그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그래서 아버님께 부탁하고 싶은게 많아요...
결혼못하신 40대초반 아주버님 시집못간 36세시누...
늘 차례지내고 식사하실때 저에게 중매좀 하라구 다그치네요... 12년째...ㅜ.ㅜ
글구 제가 첫에출산후 몸이 안조아 아이를 가질수 없는데 그것도 모르시고
둘째는 안보냐고 늘....말씀하시네요...
아버님 올 추석엔 저좀 딸만큼 아끼시어 그런 스트래스는 말끔히 씻으시고
덕담 많이많이 해주세요.....
눈치 아닌 눈치가 보이신다고...
이것저것 챙겨 주실때..
그러지 않으시기를 바래요.
맛난거 많이 해서 먹어요.
좋겠고 남자들에게도 주방일을 간단한 것은 거들도록 해 주었으면 감사하겠어요.
솔직히 여자들 주방에서 하루종일 음식장만이며 뒷처리인 설거지까지 하는데 거실에 주저앉아 TV를 보면서
큰소리로 웃고 있으면 정말이지 왜 결혼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또한 명절날 아침에 식사를 하고 나면 친정으로 빨리 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으면 얼마나 고마울까요.
식사 먹고 난 후 설거지까지 하고 난 후에도 간식까지 먹을 것 챙기고 나면 점심시간이 되어서 친정에 도착하면 밤이 되어버립니다. 꼭 이번 명절부터는 배려해주셔서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적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누워서 티브이만 보는 자식들나누도 신랑한테 상좀피라고했더니 그거시킨다고 뭐라고하시는 어머니를보면
정말 싫어집니다
이번 추석엔 형님네도 막내네도 못 오고 바로 밑 삼촌과 우리만 내려가서 많이 서운하시죠??
어머님 아버님과 홍삼 드시고 신종플루 걸리지 마시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그럼 추석에 뵈어요.^^
형님.. 이번에는 꼭 우리 노래방가요.
남자들은 술마시게 놔두고 우리세명 나가서 재미있게 놀고와요.
이제 그래도 될것 같아요. 남자들은 다 똑같으니 어차피 여자마음 이해도 못할것 같으니 우리 끼리 나가서
스트레스 풀고 와요..
어머님이맛있게끓여주시던..추어탕먹어면서...도란도란좋은이야기나누고싶네요..
농사지으신갖은야채넣고..가마솥에한가득..끓여먹자구요...ㅎㅎ
선물 금액에 따라..상품권 액수에 따라 너무 다르게 대하시는 어머니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장난이 아니예요..정성보다는 물질에 너무 연연해 하시는 어머니...이번 추석만큼은
공평하게..평등하게 대해주세요..아가씨 집안일 좀 시키시고요..정말 속상해요..남들에게 행복한 명절..
저도 한번 보내고파요..
이번주 가고 다음주 또 갈려면..경제적으로 너무 힘이듭니다..대학생 두명 등록금에 허리가 휩니다 제발 요 저희 지금까지 결혼하고 21년 길에다 돈 다뿌립니다..한번쯤 봐주세요 여기 울산서 서울까지 거리가 너무 멀거든요... 아니면 저희한테 받으려고만 하시지 마시고 애 등록금 한번 주시든가요..장남이라고 받은것 하나없어도 그동안 잘했잖아요..어차피 그돈 시동생 술값으로 다 나가잖아요..
그것도 거의 매주 만나는데 이번 한해는 시누네서 모이면 안되나여
음식 하면 뭐합니까...? 사실 저는 저희 형님들도 이해가지 않아요.
큰상에 음식 다 차려서 남자들과 아이 그리고 저희 시부모님 앉아서 드십니다.
그러다 자리 없으면 작은상에 며느리들 앉아서 먹는데 꼭 먹을때마다 먹은 반찬 두세가지 놓아두고 먹자고
하는데 짜증 지대로입니다. 막내라 말도 못하고 그냥 먹는데 이건 아니다 싶네요 ~
집에 가져가서까지 먹을려니 좀 그래요. 음식은 제사 모실 만큼만 하고 낙지뽁음이나 아구찜같은 매콤한 음식도 좀 해서 먹고 해요. 명절만 지내고 오면 속이 더부룩하니...
그러기도 힘들꺼같은데...자식이 봉인가요..
사실 힘들여 만들어놓아도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던것 같던데....
남아서 집에 갈때 싸주시는 경우가 더 많잖아요^.^
짧은 명절이지만 맘편히 가족끼리 모여 더 많은 애기 나눠요..
음식 준비 조금만해요~그리고 이번엔 꼭 재미있게 다같이 놀아요~ 맨날 남자들은 티비시청에 낮잠만 자고 여자들만 죽어라 음식장만하는 그런 재미없는 명절 너무너무 싫어요~ 같이 음식만들어 빨리 끝내고 티비도 같이 시청하면서 윷놀이 뭐든 하자구요~~
제가 등밀어 드릴게요^^ 제 등도 밀어 주셔야해요~ㅎㅎ
홀시아버지 모시고 산지 오래되어 시어머니 모르고 사는 맏며느리
그리고 동서들과 함께 오순도순 정답게 차례준비하는 마음
여태껏 그렇게 불만없이 즐건 마음으로 추석명절을 지내고 있는데~~~~
물론 힘든점 없진 않지만 긍정적 마음으로 하고나면 개운한걸.....
여러분 !!! 올 한가위는 풍성가득한 무지개가 되소서.......행복합니다 ^**^ 이말이 전염되길~~~~
아침은 여유있게 늦잠을 잘수 있도록 신경쓰지 마시소~~
그리고 제사 음식은 낭비하지 말고 가정의례준칙에 맞춰 간소하게 해요.
또 친정집에도 가야하는데 양쪽 다가기는 비용이 많이 들고 그렇다고 한쪽만 가면 제 마음이 좋지가 않아요
차례상을 집에서 지내야 하니까 이명절에는 연휴도 짧고하여서 집에서 우리가족과 있게습니다. 명절잘보내세요~^&^
우리 시어머니는 손이 진짜 작아요. 음식을 정말 너무 조금해서 사실 우리 가족이 다 먹기에도 겨우 딱맞구요. 누가 손님이라도 오면 드릴게 없어요. 남들은 명절지나면 명절음식을 많이 싸와서 며칠을 먹고 남아서 버린다던데 저는 결혼해서 몇년이 지나도 단 한번도 음식을 가져온 적이 없어요. 가져올 음식도 없구요. 시댁이 그렇게 가난한것도 아닌데 정말 음식좀 넉넉하게 하고 과일도 좀 넉넉하게 사서 나눠먹으면 좋겠어요. 친정하고 너무 대조적이라서 서운할때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친정도 좀 빨리 보내주세요..혼자 우두커니 명절날 앉아계실 엄마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거든요.
먼저 들리지 못한거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친정에 좀 빨리 보내주세요.. 흐흐 제발이요.
맨날 귀성당일날 보내주시니 저희 부모님 고작 3시간 보고 가는거 넘 가슴아파요.
저희도 친정에 가면 귀한 딸이고 사위인데 어머니 너무 차별하지 마시고
며느리도 친정에 일찍 가라고 해주세요.
항상 고모들이 다오고 저녁늦게 너도 친정에 가야지라는 성의없는 말하지말고..먼저 친정에 가라고 이야기 해주셨어면..나도 우리집에 빨리 가고 싶은데요...
결혼이후 지금까지 큰며느리란 명색때문에 단 한차례도 친정나들이를 못했답니다.
명절 차례상 치우고 나면 뒷설겆이에 밀려드는 손님들 대접하느라 큰며느리는
무조건 명절엔 시댁에서만 지내다 연휴 끝날 바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기에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요.
결혼한 며느리는 시집 풍습을 따라야 한다네요 ㅠㅠ....
딸만 일하는게 안쓰러우신가.. 저도 귀한 딸이라구요
우리가 얼른 돈벌어서 어머님 편히 모시고 싶어요.
같이 만들어요 어머님.
올해부터는 제발 며느리들이 알아서 하게끔 신경안쓰셨으면 좋겟는데
항상 음식도 마니마니 만들려구 미리 재료를 사다놓곤 하신답니다
그래서 어쩔때는 형님과 제가 재료를 남기고 집으로 가지고 간적도 있답니다
특히 전을 할려구 하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다리도 무척아프고 허리도 아프더라구요
어머님 이번엔 조금만 할께요 ㅎㅎ
하나뿐인 시동생은 캐나다있는 자기 식구보러 가서 추석지나서 온다하니....
그렇게도 스트레스였는데....
허전하다.......
올 명절에는 기도로 명절을 보내야 할것 같아요
어머님땜에 며느리인 저는 감사드려요
요본 추석에 고생하실 어머님과 동서에게 항상 죄송함을 갖고 나중에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명절 지나고 꼭 찾아 뵐께요 ....
냉동실에 있다가 버리거든요...제발 제발 음식좀 줄여서 해요..거기다가 송편생각하면 등에서 식은땀이 나요
물론 음식 만들고 다듬고 하려면 미리 가는건 좋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작업해놓고, 저희도 아이들이 둘이나 되는데..잠자리도 불편하고 특히 아버님 코 고는 소리 때문에 명절전에 한번도 잠 편하게 자본적이 없습니다..ㅠㅠ집이나 멀면 그런가 보다 하지만 바로 5분거리에 집이 있는데...아이들과 저를 생각해서 음식 하고나면 잠 만큼은 저희 집에 가서 자고 싶네요~
그리고 차례지내고 친정 점심때 잠시 다녀오는것도 눈치주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결혼 10년 차인데..이제는 친정 식구도 가족처럼...사람 마음은 다~똑같은거 아닌가요..?
저도 친정에 빨리 가고 싶어요.
제형제들도 지금 몇년째 얼굴도 못봤는데...
명절 지내고 나면 잘안먹는 음식 스두룩........
숙모님들 다른 가족에게도 눈좀돌리세요....
둘째 며느리이신 시어머님이 젊었을때 떠도는 조상제사를 가져와서 지내다가
이번에 절에다가 제사를 올렸지요.
해마다 잘 먹지도 않는 제사 음식때문에 가족들 스트레스가 심했답니다.
올해부턴 며느리인 제가 음식솜씨 한번 제대로 발휘에 보려고 합니다.
특별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가족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거예요.*^^*
결혼15년이 되도록 먼저 "친정 다녀와라 "소리를 한번도 들은적이 없네요.
어머니~ 올해는 차례지내고 정리끝나면 "큰애야 ~ 친정다녀와라~"소리 해주시면 좋겠어요~
추석연휴도 짧은데다 신종플루로 다들 대중교통이용하지 않아서 차 완전 밀릴텐데..벌써부터 스트레스받아요~
모처럼 서울 저희집으로 오셔서 추석을 보내시면 안될까요??
아버님 차례상때문에 굳이 올라올수가 없다고 하셔서.....
저도 여기서는 며느리이지만 친정에서는 이쁜 딸이랍니다.
당신딸 온다고 있으라는 말은 넌 며느리니 가지말란 뜻아니겠어요?
당신딸도 어느 집안의 며느리인데... 넘 차별하시네요.
먹을 만큼만 하게요. 너무 많지 않게요....
시누들만 챙기시는 어머님 얄미워요~
이번에 처음 명절은 시댁에서 보내는건데
지난번 아버님 제사때처럼,
맘이 조급해 발 동동굴리시고,
또 형님도 계신데 저만 불러대시고..
이번엔 모두가 다같이 어울려 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해놓으시거나,
저만 찾지마세요. 아셨죠.
업드려서 방닦으려니 힘드네요
시누들 시댁에 오는것은 좋아하시면서 우리는 왜 친정에 안 보내 주세요??? ㅜㅜ;;
이번 명절에는 저희도 시누이들 오면 일찍 친정 보내주세요~
아이들도 참여할수 있고 좋잖아요..
결혼한지 7년째인데 이제야 처음으로 명절 아침을 어머님이랑 같이 맞이하겠네요.
아버님도 돌아가시고 혼자되셔서 많이 외로우실텐데 잘살펴드리지 못해 늘 죄송해요.
올추석에는 아이들하고 오붓하게 맛있는것도 해먹고 가까운곳에 나들이도 가고
아버님도 떠올리면서 그렇게 지내요.
아침에 먹으러나 간다!
그게 할 말씀이세요?
어머님도 시조부님 시조모님의 며느리시면서 꼭 남의 일처럼 생각하시고 당신은 늘 여왕처럼 몸을 아끼시는데요.
좀 너무하지 않나요?
그러게 살지 마세요.
그러실려면 오지 마세요.
만나지 맙시다.
남는 경우가 많잖아요. 허리 아파가며 힘들게 한 음식 남으면 정말 속상해요. 음식 하는시간을
많이 줄이고 가족끼리 오손도손 얘기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