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세계여성의 날이었죠?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외국에서의 세계여성의 날은 큰 행사라고 합니다. 외국의 세계여성의 날은 여성들에게 꽃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대표적이라고 하는데요. 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벤트와 다르게 우리 엄마들, 꽃 선물 받아 본지가 언제인가요? 연애 때에는 그렇게 주더니 결혼하고 꽃 선물 한번 선물 하지 않는 남편? 일년의 한번 어버이날쯤 되어야 카네이션 달아주는 자녀?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본 결과, 아쉽게도 아줌마와 꽃의 연관 검색어를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아줌마의 이미지라면, 대게 아끼고 때로는 억척스럽게 우리를 키워낸 엄마가 생각나게 하는데요. 그런 엄마들에게 꽃이라면, 내가 돈 주고 사기에는 아깝고 사치스러운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하지만, 할머니가 무뚝뚝한 할아버지에게 꽃다발을 받고 운 장면을 티비에서 본적이 있듯, 아줌마도 아줌마이기 전에 여자이고, 꽃에 기쁨의 눈물이 나는 감성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 아줌마닷컴 회원들은 어떤가요? 꽃을 좋아하는 감성을 가진 당신! 그 이름 아줌마, 아줌마가 아닌 나 자신, 오로지 “나”에게 이입해서 설문에 참여하시고, 우리 함께 공유하며 이야기 나눠 보아요~ 참여하신 분 중 추첨을 통해 5,000p를 적립하여 드립니다. 진행기간 : 2015년 4월 1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