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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회] 나, 이런 갑질 해봤다! '주부갑질' 베스트는?
2015.01.19 ~ 2015.02.15
참여자 149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키워드 갑질

모 항공사의 임원을 비롯하여 백화점에서도, 식당 등에서도

물론 이유 있는 갑질일 수도 있으나, 나보다 약한 상대에게 목소리 높여 발언을 하고 심지어 무리한 요구까지 하는 소위 개념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집안일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닌 우리 주부들!

주부들의 소심한 갑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설문에 응해주시고, ‘난 이런 갑질 해봤다!’ 혹은 남편의 갑질때문에 못살겠다~등 에피소드를 댓글로 올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아하포인트 5,000p를 적립하여 드립니다.

 

1. 주부로서 남편에게 하는 소심한 갑질이 있다면? (2개선택)

밥이나 빨래 안 해주기
25%(84명)
아침에 안 깨워 지각하게 하기
12%(41명)
좋아하는 반찬을 짜게 만들기
5%(18명)
밤마다 아는 척 않고 먼저 잠들기
21%(70명)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시댁일 소홀히 하기
12%(40명)
남편 용돈 줄이기
8%(28명)
계획에 없는 쇼핑으로 물건 사들이기
15%(51명)

2. 참을 수 없는 남편의 갑집이 있다면? (2개선택)

TV와 리모콘 사수
22%(72명)
끝없는 반찬투정
17%(56명)
계절마다 옷 타령
5%(17명)
본인만 위하는 취미생활 하기
24%(79명)
육아 등 집안일을 주부의 일이라며 몰라라 하기
23%(75명)
말끝마다 '여자가...'라고 비하하는 처사
10%(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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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윗예은맘 2015-03-31
    여자들이 하기힘든거 집안일좀 같이하자고 했더니 남편이 힘들다면서 나보고 다하라고했을때 정말얄미워요
  • ㅎㅎ 2015-03-19
    혼자라 그럴일이 없네요.
  • 공작공주 2015-03-10
    계획없이 악세사리를샀다.요즘경제가바닥이라서 그러면안되는데..나는 갑질...
  • 명연 2015-02-17
    모른척하기하면 답답할 것 같네요
  • 진호맘미숙 2015-02-15
    갑질이라기보다 소소한 복수네요. 전 요즘 갑질중
    늦둥이 임신했으니. 생색내며... 부려먹기
  • 화니마미 2015-02-15
    저를 위한 물건들을 비싸도 가끔 하나씩 구매하고는 싸게 샀다고 하네요 ㅎ
  • ssoin 2015-02-13
    혼자하는 취미생활~~이젠 나도 함께 하자구요^^
  • 가은호진망 2015-02-13
    반찬을 맛있게 해도 맛없다고 할때...정말 신경질 날정도로 싫어요
  • 김여사 2015-02-12
    시집일만 적극적이고 나머지는 다 못할 때 능력없는 놈이라는 욕이 절로 나와요
  • 클로버 2015-02-12
    육아에 집안일까지 하다보면 정말 힘든데 거기에 반찬 투정까지
    하니 정말 지대로 갑질이네요
  • 세공쥬맘 2015-02-12
    티비만 보고 물이랑 과일 달라고 하며 앉아서 기다릴때요 손이 있으면 좀 가져다 먹지..누군 집에서 노나..
  • 옥란재 2015-02-12
    지금은 그리운 추억이 되어버렸지만
    하늘나라 남편이 삐지면 일부러 제 방구석에
    앉아서 컴퓨터를..
    반대로 남편이 삐지면 하루종일 바둑티브이를 시청..
  • 쭈기 2015-02-11
    결과보고 놀랬어요.. 남편들 갑질 비슷하네요~! 흥흥흥!!! 그렇게 갑질하다가 큰코 다친당~
  • 울아들 엄마 2015-02-11
    유교사상 들먹이면서 여자가 할일이라고 말하는는
  • 괜히 2015-02-11
    나보다 약한 울 애들한테 짜증내는일 ㅜㅜ
  • 쪼까니네 2015-02-10
    남들한테는 한번도 갑질한적이 없지만 남편에겐 지금까지 갑질하고 산거 같아 괜시리 미안하네요.
    남편이 조금만 잔소리라도 할라지만 큰소리치고 제가 잘못하고도 남편한테 큰소리치고 좀 미안할때가 많네요..
  • 강현맘 2015-02-10
    세남자나몰라라하고먼저자버렸어요!아무것도안챙겨주고
  • 이쁜딸내미 2015-02-09
    이제 더이상 친정집에서 아무것도 도움받지 말아라~^^
  • 악어빙구 2015-02-09
    나이먹어서 힘들다고 화내고 짜증부릴떄>>>.
  • 김은 2015-02-09
    현장에서 일하는게 얼마나 힘들지 아느냐고 집에와서 갑질할때 정말 나두 외치고 싶습니다. 전화받는 일도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당신이 아느냐고....ㅠㅠ
  • 천사친구 2015-02-09
    직장 맘 인데 항성 그래요 주부가 반찬에 신경 안쓰고 살 림이 엉 망 이라고.....말 하지말고 도와주세여
  • 솔잎 2015-02-08
    평소에도 신랑이랑 애들 뒷치닥거리로 힘들지만 주말만 되면 쇼파와 혼연일체가 되서 삼식이가 되는 신랑때문에 정말 힘이드네요ㅠㅠ
  • 빙그레 2015-02-08
    남에게는 1등 아내에게는11등
  • 다둥이맘 2015-02-07
    아이셋에 시어머니까지 매일아침부터 저녁까지 이것저것챙기고 뒷일하는 바쁘고 힘들어죽겠는데 신랑은 마누라 리모컨 치급하고 집안일도와달라고하면 여자가하는일이다고 안도와주고 주말이면 마누라가 식당 아줌마로 보이는지 먹고싶은거 다~~~ 해달라고 난리고 ㅠㅠ 주말이나 공휴일이 제일 싫어용
    결혼12년째 시어머니와 같이살고있어 주말이든 공휴일이든 늦잠한번 못자보고 푹~~~ 아침 10시까지라도 좋으니 늦잠한번자보는게 제소원입니다.ㅠㅠ식모같아용 ~ 신랑 결혼하면 여자들이 다 이렇게 사는거라고 건성건성 말하고 밉쌍신랑입니당 ㅠㅠ
  • 희야 2015-02-07
    반찬 투정하면..주머니에 돈 넣어 둔것 있으면 식당가서 해결 하라고 합니다...
    손빨래 옷을 자주 내놓으면 나 몰라라..직장때문에 휑~~~나가버리면 본인이 빨래 합니다,,,
    아들 편 드는 말하면 며느리한테 얻어 드시겠어요??
    나몰라 냅두버리면 슬금 눈치 봅니다^^

  • 초롱이 2015-02-06
    상큼이~~ 봄날 상큼이로 다가와주는 남편이 그립네요^^
    명절에 40만원이면 양가 차량교통비하고 된다네요
    몰라도 너무 벽창호같은 사람! 입을 확 닫고 맙니다.
    내 돈 어찌 쓰나? 하고 감시원하는 사람, 술도 먹고 담배도 먹고 보약도 먹고 꼬장도 잘도 부리고 그러든지 말든지~~투명인으로 보고 있어요. 외로움을 외로움으라 언제 느낄런지 그만의 갑질(?)일까요? 오메 환장, 가슴을 퉁퉁 쳐서 기를 통하게 하렵니다^^
  • 돈성화 2015-02-06
    입맛에 안 맞으면 숟가락 젓가락도안가기ㅠㅠ
  • 폴리 2015-02-05
    갑질에는 갑질로~~~
  • 라이스 2015-02-04
    반찬 투정이 심해지는 봄입니다. 눈치 껏 ... ..
  • 초딩입맛 2015-02-04
    밥먹으라하면 숟가락도 안들고 밥이 많네 이건 누가 먹으라고 해놨네 한다.결국 그밥 다먹고 내밥까지 손을 대면서완전초딩입맛 죽을때까지도 변하지 않을것 같다.20여년만의 소심한 복수 조마조마 하면서 출근시간이 돼도록 안깨웠다 회사에서 전화가 오자 후다닥 너도 당해봐라 ㅋ 남편이 젤 갑질할때가 외벌이라 교육비때문에 힘들자 혼자벌어서 대기 힘들다고 대놓고 돈벌어라 할때.누군 안벌고 싶나 경력 단절 20년에 알바라도 할라치면 손도 까딱안하고 배째라 하면서 전업주부는 맨날 손놓고 노는줄 안다.
  • 산골향기 2015-02-04
    시모와 같이 살고 있음을 한 번 씩 인식 시켜 주네요
  • 삼식이 2015-02-03
    우리남편...정말 대책 없어요. 친구들과 만날때면, 서로 서로 나눠서 내야 하는데, 우리 남편은 모두 다 자기가 내야지만, 직성이 풀리나 봐요. 카드값이 정말 장난이 아니랍니다. 내가 그렇게 막 쓰면, 아마도 그대로 절도를 할 사람이, 본인이 친구들을 위해서 쓰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는가 봅니다. 그래서 너무 서글퍼져요...저나,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보다 못한 존재인가 하는 서글픔이 물밀듯이 밀려와요...
    그럴때마다, 저는 남편한테 할 수 있는 갑질이라곤...아침밥안차려주기...그러나, 저도보다 더 요리를 잘하는 우리남편...아무렇지도 않게, 밥과 국을 끓여먹고는 출근합니다. 정말 속상해서 미치겠어요...갑질은 아무데서나 통하는 것이 아닌가 보아요...ㅠㅠ
  • 아기사자 2015-02-03
    매일 먹는 밥상지만 가족들 반찬걱정거리가 제일 큽니다.
    사람이 먹고사는 문제가 제일 힘들고 어렵습니다.
    티비보는것도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을때가 많은데요.
    그냥 남편 보고 싶은거 보라고 합니다.
  • 엄마코알라 2015-02-03
    남편이 너무 순한 성격이라 거의 다툼이 없지만, 아주 가끔 날 속상하게 할 때는 아침을 안 줍니다. ㅋㅋ
  • 나르테 2015-02-02
    간식을 좋아해서 밥보다 간식으로 때우네요
  • hj 2015-02-02
    ,
  • 혁이들맘 2015-02-02
    주는데로 먹으라고 아무거나 만들어줄때 있어요 ㅋ
  • 손을높이 2015-02-01
    밥보다 간식으로 저녁때우기
  • 악어빙구 2015-01-31
    ㅎㅎㅎ설문지가딱울남편이네....
  • you68 2015-01-31
    설문지 문항이 정말 소심하네요
  • 빙그레 2015-01-30
    반찬투정 부릴 때 정말 미워요
  • 이그남의편 2015-01-30
    월급이 쥐꼬리만해서 아끼고 또아끼고 또아껴서 가정경제 이끌어가고있는데...남편이란 사람이 슈퍼심부름만 보내면 미쳤나봐요~쓸데없는걸 너무많이 사오네요!미쳤나봐요ㅡㅠㅠ
  • 파란사과 2015-01-30
    매일 아침 아이들을 보내고 고민끝에 저녁메뉴를 정해놓으면 퇴근해서 다른 것이 먹고싶다고 할때 정말 미워요.
  • 무당벌레 2015-01-30
    친구들한텐 잘하고 가족들에게신경안쓸때
  • 부이짱 2015-01-29
    같이 맞벌이하는데 지만 회식이다 뭐다 지혼자 힘든줄 알아요
  • ㅎㅎ 2015-01-29
    무반응.무대답.완전 투명인간 취급하기..
  • 쫄밍 2015-01-29
    신랑 무시하기..가 내 갑질
  • 책선생 2015-01-29
    쇼핑 후 제품에 문제가 생겨을 대 소비자 상담실에 전화해서 문제 제가를 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는 적이 있어요. 소비자가 당당히 누릴 권리이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또는 싫은 소리 하는 것이 거북스러워서 그냥 참고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조금 번거롭더라도 소비자의 권리를 당당히 주장해야 제품의 품질이나 서비스가 점점 더 향상된다고 생각해요. 얼마 전에는 버스 도착 시간을 안내해주는 BIS 시스템을 보다가 내가 타고자 한 버스가 5분 전을 남놓고 그 버스 시간이 사라진 일이 있었어요. 그 버스는 번호판을 떼고 그냥 지나가고 다음 버스는 다시 11분 후에 도착한다는 시간 안내가 나오더구요. 버스 회사에 전화를 하니 제 시간에 정상적으로 잘 운행했다는 황당한 대답을 하도라구요. 어이가 없어 시청 교통과에 전화를 걸어 BIS 시스템 상에 저장된 시간 확인을 요구했더니 제 말 대로 그 버스가 중간에 문제가 생긴 것이 확인이 되더라구요. 나중에 버스 회사측에서 말하길 버스 카드 단말기에 문제가 생겨 곧바로 종점으로 가버렸다고 그제서야 실토를 하는데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거짓말도 서슴치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사건이었어요. 그러니 권리를 주장할 때는 정확하게 사실 획인을 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감사합니다.
  • 천사친구 2015-01-29
    하얀쌀밥 꾹으 답아주기. 커피 블랙으로 타주기. 자가용 멀 리 걸 어오기 태워주기......
  • 우면산인 2015-01-28
    무언의 시위가 참을수 없는 남편의 갑질
  • 삼식이 2015-01-27
    우리남편은 요리를 아주 잘한답니다..
    그러면 얼마나 좋겠냐구요?
    모르시는 말씀...ㅠㅠ
    뭘...열심히 해서 주면, 항상 맛이 없네, 맛이 짜네...맛이 싱겁네...얼마나 잔소리가 많은지.. 안당해본 사람은 아마도 몰르실 걸요?
    저번에 생일에는 아주 심혈을 기울여서 미역국을 끓여주었더니, 하는말...즉석요리보다도 못하다고...ㅠㅠ하면서, 그 냄비채로 부엌에 들어가서, 다시 지맘대로 소금과 설탕등 각종 조미료를 첨부하더니...
    "음..이맛이야~~~"
    하는 나쁜 신랑님...정말...갑질 제대로 하신답니다...ㅠㅠ
  • 피카츄몽 2015-01-27
    조금씩만 배려해 주면 좋으련만 나이먹어서 힘든건 마찬가지인데 왜 나만 참아야하는 지 때론 정말 얄미움
  • 엔젤 2015-01-27
    먹고 싶고 하고싶은것 못참는것 자긴 밖에서 일하고 왔다며 집에오면 일부러 아무것도 안하려드는 얄 미움
  • 명연 2015-01-27
    남들에게는 잘해주고 아내에게는 못해 주는일
  • 주리랑 2015-01-26
    다시 태어나면 남자로 태어나고 싶네요.
  • song2 2015-01-26
    이런것도 알콩달콩 잼있어요 ㅋㅋ
  • 베스트규헌맘 2015-01-26
    울신랑..갑질할 줄 모르네요..
  • 라여사 2015-01-26
    그래도 내편이니까 남편이죠 ㅎ
  • 얼큰이 2015-01-25
    남에게 친절한데 아내한테는 불친절
  • 쑤니 2015-01-25
    친정일은 언제나 시큰둥 시댁일은 신이나서 쫓아 다닐때
  • 모란동백 2015-01-25
    찌질한 남편 갑질에 내 청춘 다 흘러갔네요.
    이제부터 나의 갑질 !! 저의 글 읽어보시면 아십니다.ㅎㅎ
  • 샤토옹 2015-01-24
    ^^
  • 코코봉 2015-01-24
    이젠 시댁에 일다니는 핑계로 몇번 참석안한 경우가 있었어요. 무조건 뛰어간 그때보단 이유가 생겨서 좀 괜찮네요.
  • 홍도 2015-01-24
    나이 드니 이제 모든게 다 평정화.
  • 럭키줌마 2015-01-24
    같은 상황에서 친정일은 낮춰지고 시댁일은 우선되는 일
  • 점잖은 아줌마 2015-01-24
    다른 사람에게 친절한 만큼 내게도 그렇게 해야하지 않을까..?
  • 라이스 2015-01-24
    여자라서 안되는 일 비참 하리만큼 강조 하고 반대하시죠!
  • 빙그레 2015-01-24
    티브이 속으로
  • 로라 2015-01-24
    어느집 가정에서나 볼수있는 소심한 갑질이네요 ㅎㅎㅎ
  • 쉼표9 2015-01-24
    ㅎㅎㅎ
  • ㅎㅎ 2015-01-23
    소심하다~^^
  • 삐뽀맘 2015-01-23
    요기 있는건 갑질도 아닌듯. ㅎㅎ 아무래도 남자들 나중에 나이들어 밥 안 차려주는게 젤로 무섭지 않을까요~~~
  • 하늘을날아봐 2015-01-23
    이런갑질도 젊을때 하는거죠 ~ 나이먹으면 갑질도 안해요
  • 송효숙 2015-01-23
    화내고 말안하다가 혼자 금방 풀려서 아무일 없었다는듯 평소처럼 행동할때 저는 그때부터 오래오래 몇며칠 말안하고 혼자 행동합니다. 제게 말안하는게 최고의 갑질인듯...
  • 큰눈이 2015-01-22
    부부간에 양보하며 잘 지내야 겠지요...
  • 앉으나 사나 2015-01-22
    밥통대왕 서방님!!
    밥 안주기가 최고의 갑질! ㅋㅋㅋㅋ
  • 코스모스쩡 2015-01-22
    서로 이해하고 간단한집안일은 도와주면 좋죠
  • 이쁜직녀 2015-01-22
    부부인데 서로 양보하며 살아가야할꺼 같아요~~
  • 헤라 2015-01-22
    매일 깨우는게 짜증나서 지각하거나말거나!
    깨우는시늉도안했죠.
    그렇게 소심한 복수를 하고는 지각하는게 안스러웠었는데...
    지금생각하니 헛웃음이 나네요.
  • 유진맘 2015-01-22
    갑질 하지 맙시다. 애들이 보고 배우더라구요ㅠㅠ 마트에서 막 짜증내고 그러면서 지나간 쿠폰으로 할인해달라고 생떼를 쓰는 엄마 옆에 있던 아이가 울더라구요. 얼마나 보기 흉하던지.. 저희 아이두 그 엄마(친구 엄마) 정말 다시 봤는지 같이 지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약한 사람에게 갑질하는 거 정말 비겁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런 설문 하지 마세요. 소심하건 대범하건 갑질이라는 단어에 심장 뛰는 사람 있거든요 (제가 그 갑질 사장으로 인해 갑자기 취직 문이 닫혔습니다.)
  • 쑤니 2015-01-21
    살아생전 나두 갑이 될수있을까나
  • 미리네 2015-01-21
    집에만 오면 리모컨 붙들고 사네요. 스포츠 체널 고정되잇는건 여사고, 전아예 드라마볼생각 않고 살아서 글치만..
  • 씬디 2015-01-21
    아~~나도 갑이고 싶다~!
    때론......
  • 씬디 2015-01-21
    남편의 갑질!!
    외식할때 뭐 먹을꺼냐고 묻긴 왜물어?
    대답하면 "넌 항상 희안한것만 먹을려고 그러냐~!!"
    면서..그거 말고 이거먹자~~하면서
    결국은 자기가 먹고픈거 먹는남편!!
    정말 단 한번도 내가 먹고픈거 먹어본적없는데도
    여전히 꾸준히 뭐 먹을꺼냐며 묻는 남편의 갑질~~
    그러면서 뭐 먹을꺼냐고 물어봐준것만도 배려인양
    으시대는...
    정말 시시하게도...최근 빵집에서 그냥 우유식빵과 장시간 저온숙성한 식빵을 가지고 저온숙성식빵 먹어보고싶단 한마디로...그냥 우유식빵과 똑같은거라고 우기면서 결국 우유식빵만 사는 남편...대체 왜 그러냐닌깐...똑같은건데 다른거라고 주장하는 내가 답답하다나?
    ㅋㅋㅋ 정말 유치치사빵쮸~~죠?
  • 동그라미 2015-01-21
    아~~배려하는것이 점점 줄어져~ 어쩌나
  • 맘마미야 2015-01-21
    하하~ 희한하게도 리모컨잡고 있는 사람이 갑이라는걸 멍멍이도 아는가봐요! 그 옆에만 딱 달라붙어서~
  • 후아 2015-01-21
    식당에서 머리카락나오면 진상부리기(남편님이)
  • 공주 2015-01-20
    리모콘 사수
  • 라이스 2015-01-20
    차 경매 틀어나고 꼼짝도 안합니다. 짜증이... ...
  • 하늘동쪽 2015-01-20
    다 똑같구나...^^;;
  • 양양이 2015-01-20
    주말이면 손가락 까닥 않고 ....리모콘만 끌어안고 있답니다 ㅜㅜ
  • 개망초 2015-01-20
    집안일은 손가락 하나 끼딱 안하는 남편...대신 난 기본적인 반찬만 해주고 먹고 싶은건 사다 먹으라 함 ㅎㅎ
  • 해와달 2015-01-20
    리모콘 잡고 놀기
  • 푸후 2015-01-19
    남녀 구분없이 서로 도와야죠.. 모든 일 다요
  • 아름다운 천사 2015-01-19
    지금은 육아 등을 주부(=여자)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부부가 공동으로 같이 하여야 좋다고 생각합니다.
  • 큰눈이 2015-01-19
    바둑채널, 골프 채널 사수하는 남편덕에 텔레비젼 리모컨을 내주고 스마트폰으로 뉴스나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볼 때 눈도 아프고 짜증 날 때 많지요. 골프는 같이 보면 알겠는데 바둑은 아무리 보아도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