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하지만, 휴가에 집중할 수 만은 없는 우리 주부님들….
올해는 38년만의 여름추석으로 휴가철이 끝나자마자 곧~
올해도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추석을 위해 미리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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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석, 나를 들었다 놨다 하는 사람은 누구?
- 시댁에서 눈치 없이 행동하는 남편
- 35%(222명)
- 아들, 손주만 챙기는 시어머니
- 10%(63명)
- 손하나 까딱않는 시누이
- 11%(71명)
- 늘 늦게 나타나는 동서
- 13%(83명)
- 결혼 안한 노총각, 노처녀 자녀
- 11%(70명)
- 표현 못하고 속앓이만 하는 나 자신
- 19%(120명)
2. 추석 준비 중에 달라졌으면 하는것은?
- 지나치게 많은 음식장만
- 43%(271명)
- 높이 뛰는 물가
- 21%(133명)
- 과한 허례허식의 선물 문화
- 20%(127명)
- 꽉 막힌 도로사정
- 16%(98명)
특히 시부모님한테는 현금을 드려야 하니
좀 부담이 갑니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조그만 선물이라도
감사함으로 전한는자와 받는자가 기쁨으로 하는 그런 문화가
있는 생활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골가는길...ㅠㅠ 이때가야 안 빌린다시며...
시아버님께서 명절만 되면 새벽에 출발하시네요...
집에서 진짜 편하게 쉬는 장점이 있지요. 다들 이렇게 못하지만 뻔뻔스럽게 강행하고 있습니다. 올 추석도 그냥 집에 있을거니까요.
대체적으로 민주적..아들들이 설거지 잘하고
전 분비할때 고추를 다지거나 하는 일 아들들이 맡아 해주고 남편은 아주 열시밓 수고한다 고맙다 잘하고 분리배출 잘하고..
매번 우리집은 건너뛰는 당신
늙어서 힘빠지면 굶길겨
명절전날 엄청난 차레음식 준비로 허리가 휘어지고
명절날 차례지내고 많은 손님 대접하고~
매년 반복되는 고생입니다ㅠㅠ
며느리들은 명절날의 노예가 아닙니다~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가족 모두가 즐거워지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앙~~
앙~~~
여자들만 힘들어요~~
항상 이벤트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날 도로사정이 않좋아 고생을 많이 합니다.
추석이 무서버요.
아직 결혼 안한 미혼들이 많아서 *^^*
형님 내외와 저희 식구 두 식구이지만
명절때도 만나길 꺼려하는 형님
대신 제가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상 차리고
한끼정도의 밥맛먹어요.
명절때만 이라도 같이 모여 식사라도 하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시숙님이 고스톱 치는걸 좋아 하셔서 송편 만들기도 안하고 같이 놀기만 하면 되니 편하답니다,
아들 며누리 가 와서 제사 음식다 만들어요 그래서 편해요
그래서 저희집은 명절에 좋아 하는 음식만 합니다.
오는 추석 막을수도 업고...
말도못하고 속알이만 하는 막내 입니다.
안정적인 장보가...... 먹을만큼만 햇음 좋겠어요
형식말고 마음으로 상차리고 가족들이 한대어울릴수잇는 자리마련이 더 중요할것같아요.
이젠 용돈하나만으로 해결했으면....
다치신 어머니신지라 올해부터는 서울로 올라오신다네요.
재산 다 큰집에 물려주시고, 딸집에 얹혀사시면서 큰 소리도 못내시고 막내아들집까지 전전하시는 명절..
여자로서 불쌍하지만 아닌것 아니라고 말씀하셨으면 좋겠어요.갑갑스럽지만 남편하고 안싸우려고 입은 닫습니다.
술안주해달라고하고 손하나까딱않고배깬고눠서잠만자는데
너무밉네요.
집집마다 나눠모시니 형편성에도 맞고 친척들간 유대관계도 좋아집니다.
형님이 어찌나 힘들다는 말이 많으시는지 눈치가 보여 내내
불편하게 지내고 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