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외출을 하거나 굳이 무겁게 들고 다니는 일 없이 인터넷이나 전화 한 통화로도 아주 간단하게 장을 볼 수 가 있죠?
하지만, 가끔은 목청 높여 가격흥정도 해 보고 덤을 얻기 위해 상인과 실랑이도 하는 인심 좋은 재래시장의 시끌벅적한 모습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재래시장에서도 카드결재나 상품권사용이 가능하고 먹거리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것 이외에 또 하나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그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재래시장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참여하신 분 중 추첨을 통해 20분께 아하포인트 500p를 추가로 드려요~
1. 재래시장에 가본 적이 있나요?
- 가본적 있다
- 97%(324명)
- 가본적 없다
- 2%(6명)
- 가본적은 없는데 한번 가보고 싶다
- 1%(3명)
2. 재래시장을 가본적이 있다면 재래시장이 좋은 이유는? (중복응답)
- 마트나 백화점에 비해 대체로 물건이 저렴하다
- 24%(157명)
- 덤을 얻거나 물건값을 흥정해서 사는 재미가 있다
- 26%(166명)
-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생동감을 느낀다
- 26%(169명)
-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어 좋다
- 23%(150명)
3. 재래시장에 가본 적이 없다면 그 이유는? (중복응답)
- 너무 멀고 교통편이 불편하다
- 42%(162명)
- 왠지 물건이 좋을 것 같지 않다
- 8%(29명)
- 정찰제가 아니어서 흥정을 못하면 내가 괜히 손해 보는 것 같다
- 23%(87명)
- 소량을 사고 싶은데 재래시장에서는 그렇게 팔지 않아 불편하다
- 27%(104명)
4. 명절 장보기 하면 떠오르는 재래시장이 있다면?
- 영등포시장
- 14%(45명)
- 모래내 시장
- 8%(25명)
- 경동시장
- 38%(127명)
- 청량리 전통시장
- 18%(59명)
- 통인시장
- 1%(2명)
- 모란시장
- 23%(75명)
5. 다가오는 설 명절에 장보기는 재래시장에서 볼 계획이 있나?
- 있다
- 87%(290명)
- 없다
- 13%(43명)
시장매일매일이그립다^^
발전하는것도좋치만,추억이고고향같다
어릴쩍작은아이가엄마치마붙잡고 제일많이따라간곳이
시장이아닐까?
다양하고 구경거리도 많고 좋아요.
시장에서만 먹을수 있는 군것질 거리들도 좋구요^^
사람냄새도나고 활력소도되고 좋아요.
가까운데 있으면 꼭 가보세여
썩을것을 넣어 팔아서 몇번이나 속아산적있어요
그러지좀 않으면 참 좋겠는데 말이예용
싸고 덤으로 하나더 얻는 그 즐거움은 어느 대형마트에서는 얻지못할 소중한 추억임니다.
채소를 하나 구입하더라도 조금씩 더 주시면서 이거는
덤이야 하시며 넉넉하게 풍성하게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아울러 야채들도 오히려 마트보다 더 신선하고 과일도
당도도 높아요 근데 요즈음 들어 재래시장의 불편함을
들으라고 하면 주차 시설이 없거나 비좁다는거죠
하지만 재래시장안에서 즐기는 먹거리 볼거리로
재래시장은 늘 활기차고 정겹지요
요즈음 처럼 추운 겨울 재래시장 아주머니들
목도리하시고 장갑 끼시고 호호 불어가며 장사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애잔해요
재래시장도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겟어요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너무 많고 정말 좋아하는데..
우리애들이랑 같이 가면 더 좋은데...
여긴 화성이네요..화성엔 재래시장이 없답니다.
많이 아쉽다는...
대구 살때는 일주일에 한번은 갔는데..
서문시장,칠성시장,도깨비시장..
다들 아실꺼예요.저희 어렸을때는 동네에 슈퍼라고는 없으니 엄마따라서 시장에나 가야 뭘~얻어 먹어도 얻어 먹을 수 있던 곳은 바로 재래시장이 아니었나 싶어요.그곳에서 붕어빵도 얻어 먹고 옷도 사입고 저에겐 재래시장만큼 행복했던 기억이 없는거 같아요.
재래시장은 저에게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이랍니다.
그래서 재래시장은 잘 안가요.
환승시간중에 ㅎ ㅎ ㅎ
활력이 느껴져서 좋지요~~~
시장에 가면 가격도 저렴하고 좋은데 무거운 거 들고 다니려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특히 주차장 문제가 가장 어려워요.
주차할 공간을 찾느라고 이리기웃 저리기웃 한참을 헤매야 하거든요.
전통시장 많이 찾게 하려면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주차 공간확보라 생각합니다.
시장상인들이 말투! 물어보고 안사면 뒤통수가 근질근질해요. 대놓고 안좋은소리해요. 그래서 물어보는거 생략하고 구경만 하는걸로.....
생동감도 있고요 ^^*
자주 이용하는 곳이랍니다~
포장된 만두나 요런거 나머진 마트서~~
가끔 상인분들상인서비스 정신은 좀 배우셨으면..
요즘은 주차장을 갖춘 시장도 많아서 편리해요
정감 이 있어 좋아요
겨울철 난방시설 부족으로 추운 하루를 맞이하는데..
활기찬 엔돌핀이 마구 솟아나오는 시장의 즐거움 만끽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세번정도가는편이고 육거리시장은 엄청크답니다.
물건도 정말 많고요. 그냥 운동삼아서 걸어갔다 걸어오곤하죠
장날 시장에가면 볼거리 먹을거리도 많고 여러가지 물건들을 싸게살수있어서 자주 가는편이랍니다..^^
이것 저것 보느라 넘 재미있어요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끌려요
사람들의 재취도 느낄수 있고 삶의 원동력을 느낄수 있다고나 할까...
가려면 멀어서 못가네여..
또 이젠추워서..가려면 애들땜에..추워서안가게되구요ㅠㅠ
대형마트나 재래시장보다 신선한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요
단점: 소포장으로 구입이 어렵고, 국산이라 하지만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이용하기 편리하지 못하고, 한번 산 물건은 환불교환하기 어렵다.
음식과 물건 등 이 불량스러울 수 있으며,
백화점보다 깨끗하지 못하다.
재래시장 장점: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다.
사람들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고,
필요로 하는 물건을 백화점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다.
구성진 어머니목소리에 정도느끼고 좀 무겁고 발품을 파는게 단점이지만 요즘은 배달도 다 해주니 아주좋다
어른이 되어 가보면 그리운 추억도 있고 아직 정도 남아있어 좋아요~
돌아오는 명절엔 꼭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