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사생활을 인정한다?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고 저녁에 들어오는 남편, 아내들은 남편의 하루가 궁금합니다.
물론 업무외에 다른 일상이 궁금하지만, 자칫 남편의 사생활 침해를 하는 것인가? 하고 모른척 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아이들도 사춘기 시절에 접어들면 엄마의 관심이 부담스러워하죠^^
하물며 바깥일을 하는 남편의 일거수일투족을 궁금해한다면 사생활침해가 될까요?
리서치 참여하시고 댓글로 자유로운 의견을 올려주신 분께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1. 남편이 혼자 여행을 원할 경우 인정하시겠어요?
- 인정하고 보내줄 수 있다.
- 58%(165명)
- 절대로 혼자 보내지 않는다.
- 11%(32명)
- 둘이 함께 가자고 권유한다.
- 31%(87명)
2. 남편의 비상금을 인정하시나요?
- 남편도 비상금이 당연히 필요하다.
- 64%(182명)
- 비상금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 8%(24명)
- 인정하지만, 들키면 압수합니다.
- 27%(78명)
3. 남편의 사생활,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중복선택)
- 지갑이나 개인통장 등 잔고를 모두 알고 있다.
- 17%(115명)
- 남편의 카드명세서나 대출금 등 확인하고 있다.
- 19%(129명)
- 남편의 휴대폰기록을 수시로 확인하는 편이다.
- 8%(57명)
- 남편이 만나는 친구관계는 모두 알고 있다.
- 13%(92명)
- 남편의 이메일, 휴대폰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
- 12%(83명)
- 남편의 퇴근 이후의 스케줄을 알고 있다.
- 14%(94명)
- 사생활을 인정하고 대부분 모른척 한다.
- 17%(115명)
모든건 공평해야함
믿으니까 무겁게 어렵게 생각말고 고민말고 스트레스 풀고 오세요~~~
서로가 조금씩 감추고 싶은 틀기고 싶지 않은 자기만의 공간은 필요한거 같다... 숨은 쉬어야 하니깐 가끔은 서로에게 자유를 허락하는거 좋지 않을까??
1부1처제인 대한민국에선~말이다^^
그런데 역발산 해봤다~ 나도 살림하고 육아하면서 그냥 훌쩍~!하고 다 버리고 가고싶지 않았는가?? 어드든~~ 근데 갈때 없더라~슬프다ㅠ·ㅠ
남편도 그럴것이다~ 아침일찍 출근해~ 늦게퇴근해~ 집에오면 아이들 놀아달라 졸라맨으로 변신~ 마누라 잔소리~ㅋ 다 안다
그래서 쿨하게 보내준다~ 그치만 누굴만나는지 어딘지는 꼭! 보고해야한다! 왜?? 바람피면 널~용서 못히니까 말이다~
인정해줘야 할듯합니다..~
하루종일 소식이 없던 남편..나도 일부러 연락하지 않았다.
카메라에 흩날리는 벚꽃 사진을 찍어서 돌아왔다. 어디를 갔는지 무엇때문에 갔는지 지금까지 안물었다. 그후 남편은 혼자서 가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사추기를 지난것 같다.
스스로 길을 가면서 생각을 정리 할 시간을 주고 싶어요
사실 옆에서 잔소리가 되니까 혼자 보내서 쉬고 오게 합니다
왜냐하면, 남편도 인간이기 때문에... 혼자서만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남편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휴식이 필요할때가 있음을 이해한다
남편의 지금 생각해보니 사생활을 거의 모르고 있네요..
ㅋㅋ 이제 혹시 저혼자만의 믿음은 아니겠죠??ㅋㅋ
다 들어가고 아내한테 주고 나면 암것도 남는것이
없습니다. 아내들이 남편분들한테 더욱 관심과
배려를 줬음 좋겠습니다.
모든면을 다 알고있답니다
100% 알고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제가 가끔은 밖에서 친구들과의 시간도 가지라고 오히려 챙겨주는 편이랍니다 너무나~솔직한 남편 ~그래서 어쩔땐 미안한 감도들어요 ㅋ
사생활? 이라는 단어는 부부가 아닌 가족이 아닌 제3자에게만 사용되어져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가족이라면 부부라면 모든걸 공유하고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 사회를 살아가고는 있지만 안타까움이 큰 일인입니다^^
회식이다, 친구만난다 하면 그런가 보다 하고 언제 들어
오냐고 전화도 안 한답니다. 다 자기가 때 되면 들어오
더라구요. 사생활도 대부분 인정해주고 모른 척 해주구요.
핸드폰 비밀번호를 걸어놔서 보고 싶어도 못 봐요. ^^
저도 물론 비밀번호는 걸어놓았구요. 그런데 혼자
여행간다고 하는 건 용인 못 할 것 같아요. 남편도 혼자 여행간다고 한 적이 없고 저랑 아이랑 친정에 며칠씩
있다 보면 전화와요. "언제 오노? 심심하다, 빨리 온나" 이렇게요. ★☆★☆★☆
서로의 사생활은 지켜주고자 해요.
저는 남편을 굳게 믿고 서로 신뢰한답니다.
의심을 한번 하면 한도 끝도 없어지고 결국은 저만 손해라고 생각해요,그리고, 옛말에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을
전 깊이 마음속에 새기고 있어요!!!!
그래야 저에 사생활도 보장되니까요^ㅡ^
그리고 직장에 스트레스와 집에서 육아로 인한 피곤함을
풀어야죠~~
비상금도 만들어서 쓰고싶으것도 쓰고요!! 전 오히려 신랑이 저 몰래 비상금 좀 두둑히 마니마니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 서로간의 믿음이 없이면 부부간의 관계는 이루어 질 수 없을 것 같아요. 서로를 "믿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들여다보자니 괜히 이상한 사람되는것 같고
알아서 자폭하고 이해를 구하면 서로가 더 좋을 텐데
글고 남자혼자 여행간다! - 이케 얘기들으면 누구랑 같이
가냐고 무지하게 신랑 볶을 것 같아요
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아내와 최대한 공유할 수 있게끔 생활하고 싶구요. 그렇다고 나에게 자유가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여러분, 모두 행복한 가정 생활하세요!!!
그냥 같이 하는걸로 권유했다가 받아들이면 같이 하는거고
아니면 쿨하게 보내주는 걸로~~~
별것아니다~싶으면 그냥 넘어가는걸로~ㅇㅇ
하지만, 부부는 믿음으로 부터 관계가 시작되므로 둘이 함께 가자고 권유하고 그때의 남편의 답변을 보고
마음 편히 보내줄지, 함께 할지, 절대 못보내줄지..
그의 처세술에 따라 달리 배려해줄수 있을꺼 같아요~
대충 눈감고 살아야 맘이 편할것 같네요.
남편도 그럴때가 있을거예요^^
남편도 사생활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남편을 믿으니 혼자 여행 보내 줄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야 한결 여유도 생기고 가정에도 더 편안하게 잘할수있는 윤활류가 생기죠.
오히려 힐링도 되고 어느정도 인정해주는것이 부부생활에 더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선을 과도하게 넘는경우가 아니면 수긍하고 이해하는 배려가 필요할듯하네요^^
남편의 이메일, 휴대폰 비밀번호를 알고 있지만..
몰래 확인하지는 않아요..
남편이 있는 곳에서 가끔 휴대폰 볼 때는 있지요..
전화 거느라..
우리 남편 휴대폰으로 전화 걸면 요금이 무료거든요..ㅋㅋ
믿고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그 말 하기까지 쉽진 않았으리라 생각하며
입장 바꿔 생각해서.^^;
하지만 가정일에 지장을 주는 사생활은 절대 안됩니다!!!
지킬것은 지켜야겠죠.
무조건 부부가 같이 해야 된다는 건 반대입니다.
저는 평소 부부간 서루 1% 알면 잘 안다고 생각하면서 삽니다. 절때 남편을 안다고 생각 안합니다. 그 자체를 인정하느 거죠 그래서 같이 다닐때와 아닐때를 잘 하자는 것이며 혼자만의 여행도 인정합니다.
혼자서 여행간다면야 대찬성이지요 ㅋㅋㅋ
근데 불행한건 저희 신랑은 어디를 가든 꼭 저를 데려
갈려고하니 정말 싫어요. 혼자 간다면 넘 좋을것같아요 ㅋㅋㅋ
남자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부부라는 이유로 일거수일투족 모두 알라고 들면 서로 피곤합니다.
사생활은 서로 인정해줘여 행복ㅇ해요~
남편의 생활을 모두 알려 들면 서로가 피곤 할것 같아요.
적당히~~~
존경하며 살고싶다.....
현재는.... 포기상태 ㅋㅋㅋ
그러다보니 모든걸 다 알고 있네요. 이미 결혼전부터..
그걸 이제와서 바꾸고 싶진 않아요.
개인생활은 인정 안합니다.
남편의 사생활을 인전해주게 되면 남편도 나의 사생활을 자연스럽게 인정해 주게 될것 같아서 말이죠~
자신의 행동에 부끄럽지 않은 일탈이라면 그냥 눈감아 줄래요~
그 여유가 결국엔 곁에 함께 있는 사람에 대해 고마움과 든든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어주기도 해서 도리어 더 좋은것 같아요.
그냥 알아서 하겠지 하고 이젠 내비둬요
그냥 알아서 하겠지 하고 이젠 내비둬요
결혼하고나니.. 그사람도 자기만의 사샐활이 필요하고, 나도 필요한거 같아서 터치 안합니다.
나몰래 비자금있는거 알았지만.. 궁금했지만.. 쓰고픈데 썼겠거니 하고 그냥 지나갔네요.
폰의 내용도 굳이 알고 싶지않아서 터치안하네요.
단.. 여행은 같이 갔으면 하네요.
남편을 못믿어서가 아니라.. 힘들어도 함께.. 즐거울때도 함께이면 좋을거같아서요..
믿고 살아가는게 그냥 부부의 행복일테지요.
서로 지킬건 지키되...도나 선을 넘지 않는게
서로에게 정말 좋지않을까 싶네요^^
저희신랑은 술 담배 안하는대신..그돈으로 친구랑 일년에 한번 힐링여행을 다녀오고있답니다
어느 정도는 알고도 모른척 해줄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가족이라는 공동체도 중요하기 때문에
지나친 사생활 존중은 가족 공동체를 흔들 수 있는 위험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혼자만 훌쩍 떠나고픈 시간을 가지고 싶지만 아직 아이들도 어리고 제 손길이 필요하니 그럴수 없다지만 남편도 직장생활하며 얼마나 피곤하겟어요.
얼마간의 비자금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결혼초에는 남편에 대해서 제가 모든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남편을 믿고 서로의 사생활을 지켜주는 것이
진정한 부부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남편하는말이 주머니돈이 쌈짓돈이라고..ㅡ.ㅡ;; 돈있음 자꾸 쓴다고 무조건 저보고 알아서 하라고하네요 우리남편 자랑은 아니구요 무뚝이 뿔뚝이 그리고 집돌이라서요 주말엔 늘 자기가 청소해야 편하다고 청소하면서 잔소리하구요.ㅠ.ㅠ 회사 땡하면 집에 무조건 와요 가끔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라고해도 아이랑 있는것이 좋다나뭐래나..요즘은 다섯살 딸아이 재롱에 푹 빠져서요..어디 가지도 않아요 늘 집에있답니다.휴........남편도 사람인데 모두 이해하고 서로 대화합시다..행복한 가정 우리가정 모두의 가정이 행복하면 나라가 행복하고 지구가 행복하고..그리고 온 우주가 행복할거 같아요 ㅎㅎ 너무 멀리갔나요..&%%^^%%
그래서 남편도 그럴때가 있을것 같아 다녀오라고 하고 싶어요
안그러면,,서로 기분이 나빠지니까요..
믿음이 있으면 혼자 여행간다고 해도 시원하게 다녀오라 하죠
말을 안하고 감추고 싶으면 완벽하게 감추고 뭔가 미심적어 하는 부분은 시원하게 말 해주고 서로 이해하는 마음이 부족하고 무슨 일이 있었을때 아내도 남편도 너그러운 맘이 있어야 솔찍해 질수 있는것 같아요 서로를 너그럽게 이해한다면 믿음도 당연 생기고 믿음이 있다면 여행도 당연 보내 줄 수 있지 싶어요
저도 혼자 여행가고 싶은 때 있거든요 남편도 그렇고 간절하게 말한다면 시원하게 보내 줄 것 같아요
비상금 있어야 한다고 아내 모르는 통장하나 만들고 싶다면 그 부분은 모른척 해야죠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것이니
남편의 사생활 말하면 들어주고 궁금하면 물어보고 의심은 하지 않는편이 시원하죠
이유를 물어보고 함께 둘이서 가는 것이 더 좋지 않겠냐고 설득은 해볼거 같아요^^ 일단 결혼이라는 것은. 혼자만의 생활을 즐길라면 안하는 것이잖아요.
하지만 가정을 만들고 .함께하는 의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잘 설득하고. 그리고 혼자서 굳이 가고 싶다하면 보내겠지만. 그래도 둘이서 잘 얘기하면서 서로 맘 상하지 않게 현명하게 해결하고 싶어요!!
그리고 일단은 모든 것이 비밀 없이~~사소한 것이라도 저는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그런게 부부인거 같아요^^
약간의 사생활. 어느정도는 허용할수있는 부분은 인정해줘야 하지만. 서로의 신뢰. 마음을 저버리는 일은 없었음해요^^
전 제가 본 것마 믿어요... 그냥 믿고 사는게 최고 일듯
남편의 통장잔고, 이메일 비밀번호, 카드 명세서등 알고 있는게 너무 없어서 불안하기도 하고 사실 그래서 더 편한면도 있어요.
그렇지만 일거수 일투족 다 알고 싶어요.
과거에 사고를 친 전력이 있어서 늘 불안하지만 조금이라도 간섭하면 그걸 인정해 주지 않는 남편이라 하루 하루가 참 짜증나네요.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서 공동생활비 내어놓고 각자
재산형성은 간섭하지 않는 추세인거 같아 인정합니다.
전업주부인경우는 좀 죄송하지만 모든 가정경제는 남편께 다 맡기고 용돈 타 쓰세요. 그래야 남편이 책임의식을 갖고 열심히 생활 할것 같습니다. 자기빚은 자기가 책임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