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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회] 전쟁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계신가요?
2013.04.11 ~ 2013.04.30
참여자 120

 

남북의 분단 이후 수많은 교류를 하면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지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이나, 무기개발 등의 소식은 국민의 불안감을 끊임없이 조성시키며, 불시의 군사훈련 등은  우리 젊은이들의 희생으로 이어지고 있는 슬픈 현실입니다.

이미 전쟁을 겪은 세대라면 전쟁의 끔찍한 피해와 후유증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리라

다음세대에는 절대 물려주고 싶지 않은 기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나친 전쟁의 공포심을 가질 필요도 없지만, 전쟁 불감증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1. 북한의 돌발행동에 전쟁의 공포를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늘 불안해 하고 있다.
46%(55명)
걱정하지 않는다.
54%(65명)

2. 전쟁의 불안감으로 생필품 등을 미리 구매해 본 적 있으신가요?

구매해 본 적 있다.
18%(21명)
아직은 없지만, 구매해 볼 생각이다.
41%(49명)
전혀 없다.
42%(50명)
등록
  • 제리엄마 2013-04-30
    생각이 별루 크게 와닿지가않네요 ~원래 그려려니 ~하두 그러니까 만성이 된것같네요 ~ 그리고 어떤결과가 나와도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이대로 평화로운게 좋겟지요 ~우리나라는 참 다른나라에 비해 편안한것같아서 좋은데 지금처럼 조용하게 사는게 훨씬 좋겟지요
  • 알크림 2013-04-30
    저는 전쟁에 대해 생각 안해요 전쟁이 난다고 해도 피난을 갈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전쟁 나면 안 되겠지만 나더라도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 령맘 2013-04-30
    전쟁에대한 불안은 대한민국사람이라면 누구나나 느끼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사람들은 그것에 대해서는 너무 무관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 은우맘 2013-04-30
    아이들이 생기기 전에는 전쟁에 대해 고민하거나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설마 전쟁이 나겠어? 라는 생각 이였는데
    아이들이 생기니 전쟁이 나면 아이들과 헤어지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전쟁이나면 죽는것도 무섭지만 아이들과 내 가족들과 떨어질까봐 더욱더 두렵습니다.
    전쟁없는 평온한 삶이 참 좋습니다.
  •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2013-04-29
    전쟁 날테면 나라
  • 나두맘 2013-04-29
    현재 거주하는 곳이 고층아파트다보니 최소한의 피난처를 알아보게 되는게 그게 아쉽게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라니..전쟁에 대한 불안감만 고취시키지 말고 정부에서 제대로된 방공호나 대피소를 조금은 마련해야하지 않을까요?
  • 화니마미 2013-04-29
    북한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기득권층의 몰락이 뻔한데 쉽게 전쟁을 일으키진 못할거에요.내부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한 말이죠
  • 양키스구단주 2013-04-28
    안녕하세요. 뉴스나 언론을 보면 북한이 우리나라를 공격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 솔직히 전쟁이 그렇게 쉽게 일어날 거란 생각은 안 해요. 북한이 전쟁을 도발하면 주변국들도 자국민이 희생을 당하게 된다면 가만히 손 놓고만 있진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북한도 그랬잖아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 다 나가라구요. 하지만 외국인들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우리나라가 안전하다는 믿음을 갖고 생활하고 있잖아요.
    우리 땅에서 전쟁이 다신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우리나라도 쓸데없이 북한을 자극할 필욘 없다고 봐요.
    그러나 북한에 끌려다니는 것도 안 되죠.
    북한과 대화로 풀 수 있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에요. 그렇다고 북한이 무언가를 요구한다면 그걸 들어주는 것은 반댑니다. 북한은 핵도 포기 안 한 믿을 만한 집단이 아니기 때문이죠. 순리대로 풀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맙습니다!!!
  • sarah69 2013-04-26
    솔직히 전 늘 불안하네요
    하지만 마땅히 제품을 구매해 놓는다고 해서
    전쟁이 나면 가지고 다닐수도 있는거도 아니고
    수도가스전기 다끊길텐데 무슨수로 해먹을것이며
    막말로 미사일 한방이면 끝인데
    그게 무슨 소용있을까요 ㅠㅠ

    아... 어서 평화적인 종전이 되엇으면 ㅠㅠㅠㅠ
  • 전쟁안나 2013-04-26
    전쟁안날것 같아요~
  • 초롱이 2013-04-26
    초딩때부터 익히 있었던 일이라 무덤덤해요^^
  • 외유내강 2013-04-26
    분단국가에 살다보니 뉴스를 통해 도발위험 얘기를 들으면 불안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몸으로 직접 느껴지는건 없네요. 전쟁세대가 아니어서 그런지 몰라도요.
    그냥 잠잠히 지냈으면 좋겠어요^^;
  • 푸른꽃말 2013-04-26
    정말 그런일이 생기면 안 되길 바래는 맘은 크지만, 매체에서 접하는 북한이나 이를 둘러산 주변정세가 뭐라 짐작키 어려워 걱정이 좀 됩니다. 항상 이러다 말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도 말아야 겠지만 우리가 처한 상황이 그러니 주시하면서 현실적으로는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국민으로써 잘 풀리길 좋은 쪽으로 해결되길 바래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 nacathy 2013-04-25
    이런 불안한 상황일수록 각자 맡은바 충실히 해서 하루빨리 강력한 힘을 기를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놨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요! 화이팅!
  • 명랑줌마 2013-04-25
    나랏님들을 굳게 믿기는 한데 어째 언론은 불안을 조성하는건지 아닌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해외에서는 오히려 우리한테 불감증이라 하지만서두~~~
  • 엄마의보물 2013-04-24
    서로 서로 아껴주고 배려해주는 부부처럼 사이좋은 한 민족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도와주려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빰므 2013-04-24
    안날거라고 믿고 싶지만...그래도 한번 나면 그건 100프로..두려움이 없진 않아요
  • 뿌잉맘 2013-04-23
    북에서 갑작스럽게 연평도 공격했을때 정말 전쟁 나는거 아니야 하고 불안하면서도 걱정이 되었어요
  • 여인 2013-04-23
    전쟁.. 불안합니다.
  • 꽃사슴엄마 2013-04-22
    큰아들이 군복무중이라 늘 걱정이죠. 북한의 똥베짱을 생각하면 어이도 없는 일이지만 럭비공같은 북한이라 정말 걱정이 사라지진 않네요. 나라가 힘이 없으니 저런 잔챙이들이 위협같지 않은 위협을 하죠. 정말 정부는 뭘하는건지...
  • sunny1079 2013-04-22
    최근 연이어 들려오는 흉흉한 소식들에... 솔직히, 마음이 늘 불안한것이 사실이다ㅜ.ㅜ 더군다나, 가장 가까워야 할 한 민족 동포끼리, 서로 총구를 겨누고 있는 상황이라니, 정말 어이없고, 참담한 심정이다~ 더군다나 젊디 젊은 김정은이 전쟁을 운운한다는 사실에 경악감을 느끼며, 세계적으로 전쟁과 같은 무서운 일들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는 아주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평화/평화/평화
  • 나무동화 2013-04-22
    좀 큰 깡패아닌가요? 것도 머리좋은 깍두기
    잘지내면 좋지만 그게 잘 안돼니까 우리 만이라도 잘 살아요
  • 파도투 2013-04-21
    대한민국의 강한 국방력을 믿습니다. 전쟁이라는 극단의 선택을 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토토 2013-04-20
    국민들이 불안하지않게 양쪽 정부가 서로 대화로 풀기바래봅니다
    가능하면 서로 자잘한 행동으로 자극좀 안햇으면 좋겟어요
  • 행복한 세상 2013-04-20
    편안하고 행복한 세상이 돌아와야할텐데,
    불안한 심리를 조장하는 북한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동안대통령들이 바뀔때마다 대화라는 명목으로 너무 끌려다녔지만, 이제부터라도 북에 끌려다닐게 아니라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대응해야할 것 같아요.
  • 라이스 2013-04-19
    비상 식량이라고 라면 을 한 밖스 구입해 놓고 있다.
  • 깐순이 2013-04-19
    제가 전쟁세대가 아니어서인지는 몰라도 그렇게 전쟁에 대해서 공포까지 느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뉴스에 대해서 주도면밀하게 귀를 기우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모든 세계가 주시하고 미국과 중국 주변국가들의 반응이 있기에 섣불리 도발을 하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에서는 계속 북한과 합리적이고 주도적으로 대화협상을 위해서 노력하면서 잘 풀어나갔으면 합니다.
  • 쌍둥이딸둘 2013-04-19
    불안해요...요즘은 또 북한이 잠잠해져서 저도 조금은 진정된듯한데...뉴스를 볼때마다 북한 얘기가 나오면 깜짝깜짝 놀래요... 흑흑...
  • 강이맘 2013-04-19
    솔직히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꺼라 믿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피해만 있는 전쟁은 못 할꺼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세상사 다 제 맘 같지 않은것도 문제이긴하죠...
    평화롭게 대화로 해결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평화댁 2013-04-18
    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할거같아요 하지만 뉴스에 자주 나오는 말이 되어버렸더라구요. 긴장감만 조성하고..아무래도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거 같아요 확신을 하고있어요.왜냐구요.주변국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거거든요 강력대응이 맞는거 같아요.그렇게 믿고있답니다. 우리는 한가족이니까요 북이건 남이건...한민족이니..더이상 이런 이야기가 없도록 ...바랄뿐입니다.
  • 아이리스 2013-04-18
    전쟁이라는 자체의 불안감은 조금 있지만 쉽게 전쟁이 일어나지는 않을것 같아요
    우선 대화로 풀어보는것이 젤로 좋은 방법이긴 하겠지요?
  • 크림커피 2013-04-18
    전쟁에 대한 불안감은 조금은 가지고 있지만 크게 현실적으로 와 닿지않는것이 현실인것 같습니다
  • 토라지 2013-04-18
    어차피 전쟁이 나면 모두 다 죽기 때문에 사제기는 하지않는다. 그냥 마음 편하게 살면 된다.
  • 소파 붙박이 2013-04-18
    진정한 대화로 풀어야 하지 않을까요?
  • 민초의 꿈 2013-04-17
    오타-한반도 상황...
  • 민초의꿈 2013-04-17
    정말 중요한 한번도 상황! 진전 없는 남북관계! 계속되는 북한의 돌발행동들!! 그러나,우리 군은 이상무! 진정 평화와 우리 국민을 지키는 우리 육,해,공은 강합니다! 그럴수록 우리 국민들도 더욱 하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전쟁이 아니라 평화로 통일 되는 그날까지....
  • 맘아파 2013-04-17
    일어날 일이라면 어쩔수 없겠죠.
    관계된 부서에서 대책을 잘 세우길 바라며,일반인인 우리는 달리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것 밖에는 ..
    열심히 살겠습니다 !!
  • 사랑 2013-04-17
    맘이불안하게 자꾸 생각하지 않고 늘즐겁고 활기차게 지내려고 노력 합니다
  • 2013-04-17
    정말 요즘 저녁이면 거리에 차도 많이 없더라구요;;
    불안감에 귀가시간이 빨라진 듯....
    금값도 내린다는 건 반가우면서도 무서운 생각이...
    제 주변에 밤에 잠을 못이룬다는 지인도 있던데..
    정말 이런 전쟁의 불안감을 떨치고 살고 싶어요
  • 무한에너지 2013-04-17
    이제는 정말 전쟁이 일어난다면, 피할곳도 어떻게 할 방법도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이만큼 살았지만 아이를 생각하면 참 안타깝죠~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더 우울해지기에, 모든것을 신에 뜻에 맡기고 그냥 열심히 즐겁게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장미 2013-04-17
    초등시절 학교앞에 길다랗게 써놓은 문구
    " 사랑하는 애인도 알고보니 간첩 " 그때는 그뜻을 몰랐답니다.
    저 지금 50대 입니다. 그때부터 북한 빨갱이는 무서운 존재로 여겨졌죠. 그러나 세월이 이만큼 걸핏하면 전쟁한다고 윽박 지르는 북한 인간들도 그렇지만 너무 전쟁 분위기로
    몰고가는 언론도 좀 자제 해주셨으면 합니다.
    북한도 평화를 사랑하는 참된 인간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종북세력들 정신 차리세요. 인간의 삶은 평화롭게 잘 살다가 조용히 떠나면 됩니다.
  • hangin 2013-04-16
    마음은 불안하지만 전시에 대비는 하고 있질 않습니다
    전쟁이 나면 그냥 있는 그자리에서 마감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요..바라는 것은 북한이 부디 오판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 예나맘 2013-04-16
    요즘 뉴스를 보면서 혹시 전쟁이나면 우리 아기는 어떻게 하지,,라는 불안감이 생깁니다
    우리 아이들이 불안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수있는 평화의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비효과 2013-04-16
    제가 상해에서 작년에 귀국을 해서 한국에 살아서 너무 좋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이유가 지금 상해,북경까지 조류독감이 유행이잖아요. 한국에서 살고 있는게 정말 좋구나~~싶었는데 북한때문에 할말이 없어지네요.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이 사라질까봐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 날도사랑 2013-04-16
    솔직히 겁이 살짝 나긴 하는데,
    어차피 전쟁 나면 다 같이 죽으니 어케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듯 합니다. 피난을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요.
    전쟁없이 평온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 원이랑 은이랑 2013-04-16
    저는 정말 무섭더라고요.
    그냥 가족이 같이 죽으면 모를까 떨어져서 전쟁이 난다면 정말 싫을꺼 같아요.
    아직은 어린 둘째에게는 엄마이름, 아빠이름, 본인이름을 매일 같이 물어 보고 있어요. 혹시라도 헤어지만 못 만날까봐서요.
    다들 핵 한번 터지면 다 죽는다 하지만 그래도 살아 남을 확률이 있지 않을까 하다가도 설마 나겠어 하다가도...
    그냥 생각만 하면 복잡하네요.
  • 삐삐 2013-04-16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에도 전쟁이 일어날줄은 아마도 꿈에도 모르는 상태였겠지요?
    대통령이 계시는 청와대에서는 대통령본인이 서울을 지키고 있으므로 국민여러분은 아무런 불안함을 갖지 말라고 방송까지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대통령은 이미 남쪽으로 피신을 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백성은 전쟁에 놓고 저 자신은 남쪽으로 피난을 갔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그런 일이 정말 있었나? 사실이였나 하는 그런 의구심이 마음속에 있어요. 이 글을 읽는 회원님여러분의 사실여부를...(대통령이 자신만 남쪽으로 피난갔다는 그런 일련의 일들)가려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제가 잘못알고 있을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서울은 북쪽의 지배하에 있다가, 또 남쪽의 지배하에 있다가...그러면, 우리 백성들은 살려고, 북쪽의 공산당이 되었다가, 남쪽의 민주주의가 되었다가...했을 것입니다.
    전쟁...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이미 나이가 사십대 중반이므로, 기쁜일 슬픈일 다 겪었다고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피어나보지도 못하고, 전쟁의 아픔을 겪게 해 주고 싶지가 않아요...
    조금 더 한발자욱 양보해서, 전쟁이 안일어났음 하는 것이 저의 간절한 바램입니다...

  • 재롱이 2013-04-16
    전쟁...
    정말 무섭습니다. 저는 특히, 6.25전쟁을 겪었으므로 더욱 더 불안한 마음이 들어요. 같은 동족끼리의 싸움에 얼마나 많은 희생자가 생겼는지 아마도 설명을 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마을의 남자라고 하는 남자들은 다들 붙들리고 끌려가고 하였답니다.
    우리 할머니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고, 우리 아버지를 멀리 산속에다가 피신을 시키고 남몰래 보살피기 까지 하였습니다. 보살피는 우리 가족이나, 도망치는 우리 아버지의 마음은 결코 편하지는 않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만, 피신을 한것이 아니라, 동네의 모든 남자들이 피신을 하였다고 들었고요...만약에 걸리는 날에는 정말 죽도록 얻어맞기가지 하였다고 말씀들을 하시더라구요.

    이제 또 전쟁의 불안 속에서 살아가려고 하니, 그때의 그런 일들이 생각이 나서 정말 두렵고 무섭기까지 한답니다.

    그래서 동네의 마트에 가서, 부르스타나, 부탄가쓰나, 물을 여러 병을 사서 집안에 쌓아놓았어요.
    물론 전쟁이 나면, 먹을 시간이 없을 만큼 긴박한 상황이 된다고들 자식들은 얘기를 하지요...그러나, 그 마저도 않하면, 더욱 불안해져서 거의 미칠것만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에 생수를 사놓고, 쵸코렡이나 사탕을 사놓고, 라면도 사놓고 있답니다...

    그런 저의 행동이 너무 무모한 일인가요?

    그러나 6.25를 겪은 저이기에, 저를 이해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네요~
  • 미리네 2013-04-16
    항상 그런걱정이 되는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내일당장 전쟁이 일어날지라도 오늘을 열심히 살면 되는거니까 크게 걱정은 안할겁니다.
  • 만두부인 2013-04-16
    평소엔 별 생각 하지 않지만 얼마전처럼 많은 매스컴에서 떠들면 좀 불안한 맘이 생기기도 합니다.
  • 큰눈이 2013-04-16
    불안감은 없는데 뉴스에서 집중 보도 하니 걱정은 됩니다. 같은 뉴스를 반복하는 일을 자제해 국민들의 마음을 안정시켜야 외국자본및 출자가 이루어져 경제가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모란동백 2013-04-16
    딴 닉네임 안쓸렵니다
    무슨 장난질인지 !! 당췌 몇십년동안 남북관계는
    개선이 안되니까요 . 조마할꺼 없어요. 콱 터지면
    그자리에서 가면 될것이고요~ 힘이 (돈)있어야 전쟁을 일으키져~ 미친넘들 아녀요~ 세계를 상대로 전쟁일으키겠다는거예요 ~ 우리는요 그냥 그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면 됩니다. 저희세대는(50대)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지만 코웃음 칩니다. 애들에게도 개의치 말라고...
    웃기는 넘 들들 아녀요 ???
    전쟁은 아무나 일으키나요 ?
  • 보리언니 2013-04-16
    불안감은 그리 크지않았는데,,, 요즘 매일 뉴스거리로 나오니깐 이러다 북한이 자폭하는생각으로 일치를수도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 샤토옹 2013-04-15
    ^^
  • 솔잎 2013-04-15
    전쟁에대한 불안감은 뉴스를 접할때마다 많이 생기고 인터넷검색어라도 뜨면 조마조마하기도 하더라구요...미사일쏜다고 했던날엔 날씨까지 갑자기 추워지고 바람이 부니 더 걱정도 되고 불안감이 컸습니다. 그래도 우리쪽 보안도 든든하니 조금은 걱정 덜 해도 되겠죠~~
  • 아들맘 2013-04-15
    설마 하는 마음 때문이겠지만 불안해 하지 않으려 해도 대중매체에서 오히려 더 선동을 하지 않나 싶어요.차라리 뉴스를 보지 않으면 덜 불안한듯 싶네요.어제도 교양프로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뉴스 특보가 떠서 깜짝놀랐더니 헐 청와대 담화어쩌구하면서 개성공단에 대한 내용이...물론 개성공단내용도 걱정은되지만 뉴스특보라니 미사일이라도 날아온줄 알았네요.뉴스가 선동을 하니 국민들도 불안하고 그것이 북한이 원하는 바가 아닌지 생각좀하고 자제했으면 싶네요.청소년이 있는 부모로써 정말 걱정입니다.아이들의 미래가 아이들이 얼마나 불안 할지...
  • 정이맘 2013-04-15
    뉴스에서도 자주 나오기 하니 걱정이 되긴 하던데요~
  • 혜나 2013-04-15
    조금이라도 걱정이 되네요. 뉴스에서도 말이 많고...조금씩 대비하고도 싶어져요
  • 쁘띠434 2013-04-15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여겨지는것 같아요 전쟁은 안날꺼라고 하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날수도 있는거잖아요....겁많은 사람들은 정말 별별생각을 다 할껄요~~~전쟁어쩌구 할때마다 정말 무서워요~
  • 현이경이. 2013-04-15
    설마설마하면서도 늘 혹시........ 란 생각에 불안하네요.
    평생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던 젊은놈이 전쟁 일으키는 순간 아무렴 그걸 포기해야 할텐데 할수 있을까 싶은데 젊은 혈기니 무턱대로 밀어붙히기라도 할까봐 걱정이긴 해요. 헬기소리만 들려도 깜짝 놀라 바로 뉴스검색부터 해보네요. 전쟁의 두려움없이 맘편히 살았음 좋겠네요.
  • 사랑해~★ 2013-04-15
    저보다도 아이들이 더 걱정을 합니다
    전쟁이 나는데 공부가 왠 소용이냐고 학교에서 친구들이 그런답니다
    일단 아이들을 안심시키고 공부를 시키는중이예요
    언젠가는 전쟁 걱정안하는 나라가 되겠지요?
  • 한송이 2013-04-15
    하루빨리 전쟁의 두려움이 없어지길 바래요..
  • 엄마의보물 2013-04-15
    서로 서로 배려와 경청이라는 가장 쉬운것들을 알고 행했으면 좋겠어요... 서로의 체제를 인정해주고 말을 들어주고. 배려할게 있으면 배려하고...
  • 이경자 2013-04-15
    너는 대한민국 군인들을 믿습니다.
  • 아름다운 천사 2013-04-14
    약간은 걱정이 드네요. 정말 하루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쉼표9ㅁ 2013-04-14
    ^^
  • 헤라 2013-04-14
    좀 걱정은 됩니다. 아무탈없이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 나르테 2013-04-14
    좀 걱정이 되긴하네요 일상생활처럼 살아두,,뉴스를 보고나면 어찌해야할까 막막하네요
  • 구절초 2013-04-13
    "늑대다. 늑대가 나타났다!" 재미삼아 자주 거짓말을 했던 양치기 소년 때문에 나중에 진짜 늑대가 나타났을 때 마을 사람들이 믿지 않은 것처럼 우리가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 내일은희망 2013-04-13
    여러가지 이유로 섣불리 전쟁을 일으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젊은혈기인 한사람 때문에 불안하기는 하네요 모든 이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전쟁은 절대 안일어나야 되겠어요
  • ssoin 2013-04-13
    크게 걱정하진않지만 아이들이 불안해하네요~~
  • you68 2013-04-13
    북한도 전쟁이 어떤 결과를 낳을거라는걸 아니까 전쟁까지는 아니겠지요. 하지만 크고 작은 도발을 계속하니 불한한건 사실입니다.
  • 책선생 2013-04-13
    학생들은 친구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누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던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 아이리스 2013-04-13
    요즘 계속 북한이 미사일을 쏜다고 북한에서는 해서 너무 불안해요. 언제 전시상황이 될지 너무 불안하고 이민가고 싶어요.
  • 슈퍼맘 2013-04-12
    함께 망하자는 북한의 도발행위가 아닐까요. 그들의 어이없는 몸부림에 동조하고 싶지 않습니다.그들과 한 나라에서 사는 동안 지금 까지 수십년을 얼르고 달래왔지만, 이젠 국민들도 그들의 행위에 화가납니다. 단호한 입장표명과 함께 세계에서도 북한에게 강력한 압력을 줘야합니다.
  • 줌마짱 2013-04-12
    전쟁은서로에게좋을것이없다고생각합니다이여도불행저도불행입니다서로대화로서잘풀어야합니다
  • 연꽃비 2013-04-12
    북한의 어이없는 도발행위를 이해할수없고 도발시엔
    반드시 강한 응징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떡보맘 2013-04-12
    간혹 저들이 미친척하고 도발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만 섣불리 전쟁을 일으키진 않을것이라 생각되는데 이런 불안심리도 우리 경제가 흔들릴까 걱정됩니다
  • 산수유 2013-04-12
    전세계가 지켜보는가운데 북한이 쉽게 전쟁을 하리라 생각하지는 않구요..어떠한 목적때문에 불안감만 조성하지 않나 생각하는데요..하루빨리 국민들이 편안하게 불안감이 없이 일상생활에 적응해나가면 합니다
  • 행복한 맘 2013-04-12
    매일 뉴스보기도 겁나고 두렵네요 점점 북한이 과격해지고 막나가는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빠른시일안에 해결이 되어서 국민모두 걱정없이 평화속에 살기를 바랍니다
  • 은서은찬맘 2013-04-12
    요즘 뉴스에서 하두 북한얘기...미사일얘기를해서. 많이 불안해요. 정말 전쟁나면 어떻하나 머릿속에서 맴돌아요...정말 불안감이 안올래야 안올수없게하는 북한..미워요
  • 샛별맘 2013-04-12
    같은 민족인데 끔찍한 뚱땡이 김씨들로 인해 너무 먼 관계가 된것 같아 요즘 많이 짜증납니다.
  • 강아지똥 2013-04-12
    매체에서 나오는 뉴스를 보면 북한의 전쟁에 대한 불안감조성하는 소식이 많아 불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평상시 생활은 하고 있지만 뉴스를 보면 불안하고 대피장소를 정확하게 알아야겠구나 하는 생각 필요한 생필품 하나씩 사둬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 말괄량이삐삐 2013-04-12
    북한도 전쟁을 일의키면 결코 자기네가 이길수없다는것을 알겁니다.그럼에도 이러는것을 뭔가를 보여주려고 하는것 같은데 깊이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 다둥이맘 2013-04-12
    전쟁!!!생각만해도 무섭고 불안하네요
    저는 부산에있지만 제 여동생이 서울에 살기에 제가 매일전화해서 안부물어보고 부산와서 살아라고 하거든요
    물로 6.25전쟁보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무기가 많이 발달했기에 조금은 기대하고있지만 그래도 무서운건 어쩔수없네요
    빨리 평화가 있었으면합니다.
  • 워니81 2013-04-12
    http://blog.daum.net/k31018/2270
    요즘 완전 유스거리죠! 신문이나 인터넷. 방송에서 연일 내보내고 있잖아요. 그리고 꼭 뜬금없이 북한이 돌발 상황을 연출하잖아요. 크든 작든. 항상 불안합니다. 하지만. 식량을 미리 준비하고 그러진 않고요; 하지만 분단 국가로서 심적으로 불안정하고. 걱정이 되는 것 맞는거 같아요.
    어렸을땐 잘 몰랐는데 나이가 들어가다보니.슬슬 조금씩 걱정이 되면서. 이래서 통일을 기대할수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네요; 마음 아프기도 하고요.
    우리 후손들에게 이런 상처를 물려줘야 하나 싶고요.
    아무쪼록. 평화적으로 잘 해결되면 좋겠어요!
  • 이재우진맘 2013-04-12
    저번 주말에 통영의 포로수용소 관람을 하고 왔는데...느낌이 묘했어요. 다시 6.25 같은 전쟁의 악몽이 없길 바라는데...요즘같이 어수선할때는 뭐가 방법인지 모르겠어요. 특히 아이들 걱정이 많이 됩니다....ㅠ
  • 제리엄마 2013-04-12
    방송에서는 매일 실감나게 하는데 그렇게 걱정은 안되네요
    항상 양치기 소년같은 느낌에 실감을 못느끼나봐요
    그래서 크게 걱정안합니다 설마 전쟁이야 날려고 ~
    북한에서 또 무슨 요구조건이 있어서 수쓰나보다 이렇게 생각하네요
  • 크리스탈 2013-04-11
    뉴스에서계속전쟁의도발가능성에대한기사가연일나오니아이들은불안감을많이느끼는게사실입니다 우리부모님세대가겪으셨던전쟁을다시는겪으면안될것같습니다어려운시기지만가족이힘을합쳐슬기롭게대처해나가야할것같습니다~~~
  • 코코봉 2013-04-11
    매스컴과 신문에서 알려주는 내용으로밖엔 알수가 없지만, 아직까진 피부로 느껴지진 않아서 전쟁을 거친 친척어르신들께 여쭤보면 절대 안된다 하시면서 손사래를 치십니다. 전쟁을 겪어보질 않아서 상당한 피해가 어느정도일지 상상만 하고 있답니다. 이런얘기 글로 쓰니 맘이 또 착가라앉네요. 초등5학년 울 딸 요즘 뉴스 보기 싫다고 하네요. 자기 나름대로 전쟁의 공포가 느껴지는지....
  • 강시맘 2013-04-11
    말로는 부산으로 내려가야하나 제주도로 가야하나등등
    얘기는 하지만 아직 실감은 못하고있네요.
    전쟁을 경험해보지 못하고 막연하다고 생각해서 더 그럴 수도.....
    아들은 전쟁나면 어떡게 해야하느냐고 묻는데...글쎄요 같이 싸우러 나가야하나요? 아님 아이 손잡고 피난길에 합류해야하나요?
  • 지혜씨 2013-04-11
    저도 저지만 남편이 엄청 걱정을 해요. 라면 한박스 사다놔야 하는거 아니냐, 자기 출근했을 때 전쟁 터지면 자기가 어떻게 집으로 돌아올지가 가장 걱정된다고 하네요.
  • 살구쟁이 2013-04-11
    요새 북한이 자꾸 우리신경을 거슬리는데 걱정은 되지만 설마 전쟁이 나겠어요
  • 아메 2013-04-11
    걱정 안한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론 걱정도 됩니다
    어느 자리나 앉으면 전쟁 이야기가 나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