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우리 주부님들은 겨울 채비 중의 하나가 ‘김장’이 아닐까 합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김장재료가 비싸질 거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아무리 재료가 비싸다고 하지만, 가족의 입맛을 고려해서 완제품을 구입해 먹기도 쉬운 일은 아니므로, 산지와 유통과정, 소비자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가격책정으로 행복한 김장을 담그면 좋겠습니다.
해마다 연중행사로 이루어지는 김장철
우리 집 올해 김장계획은 어떠신가요?
김장을 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10명을 추첨하여 생활필수품 고무장갑세트를 보내드립니다.
1. 올해 김장 재료가 많이 비싸진다고 하네요. 김장 계획 있으세요?
- 비싸도 직접 담급니다.
- 86%(166명)
- 비싸서 구매해서 먹을 계획입니다.
- 14%(27명)
2. 김장은 어디서 하시나요?
- 친정에서 같이 하거나, 지원받습니다.
- 39%(75명)
- 시댁에서 같이 하거나, 지원받습니다.
- 27%(53명)
- 혼자하거나 가까운 친구와 함께 합니다.
- 25%(48명)
- 구매해서 먹습니다.
- 9%(17명)
3. 김장하면서 함께 먹고 싶은 음식은?
- 돼지고기 수육
- 88%(169명)
- 족발
- 3%(6명)
- 삼겹살
- 9%(18명)
4. 김장재료는 어디서 구매예정이세요?
- 대형마트
- 17%(33명)
- 재래시장
- 52%(100명)
- 산지 직거래
- 22%(42명)
- 계획이 없습니다.
- 9%(18명)
http://www.52ya.co.kr
올해도 시집에 가서 할 예정이예욧..작년처럼 피로회복제 잔뜩 사서 가야겠어요...^^
친정에 가면 주변에 농사지으시는분들이
배추며 무며 인심좋게도 충분히 저희까지 먹을만큼
나눠주셔서 김장도우면서 조금씩 얻어오곤해요
사먹는것보다 안심도되고 제가 담가서 그런지
왠지 추억도 되고 맛도 좋은것같아요.
배추김치.파김치.무김치는 그렇게 담그고요.
동치미라던가 여타김치들은 아직 사먹게 되네요.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요
친정은 배추.무농사를 시댁은 고추가루 농사를 지으세요.
그래서 직접가서 일도와드리고 일당으로 주재료는 받아오고
마늘.생강.젓갈등만 구매해서 김장을
우리 가족 모두 시댁에 모여서 할 예정입니다..
맛있는 김치가 냉장고 한가득 있는 날 저한테도 오겠죠~
농산물시장에서 배추살때부터 근 한달동안 시어머니 히스테리를 받아줘야 합니다. 주말밖에 같이 사러갈시간 없는줄 아시면서도 본인 시간에 맞춰라 하시고, 절이는게 제일 힘든줄 알지만 따로 사는데 어쩌란 말씀이신지 가끔 주중에 김장하는 날을 받으시면 회사눈치보며 반차씁니다. 이럴때 정말 재료비다 내고 눈치에 사먹고 싶은맘 굴뚝입니다.
직접 농사 지으신 배추와 무와 고춧가루등으로 만들어서 더욱 맛도 좋았고 부재료도 많이 올라서 이번에는 적게 김장했네요.
올해는 같이 담가볼까 합니다.
오늘 시댁에 가서 50포기 하고 왔어요....
죽을맛이네요...온몸이 쑤시고....
난 죽었어~~~~ㅠ.ㅠ
더 빨리하려면..속도 같이 구입.
집에서는 속만 넣으면 되요.ㅎㅎ
처음엔 이렇게 시작?!
오빠랑 형부가 친정부모님이 남겨주신 밭에 주말농장식으로 농사를 조금씩 지었는데요, 저한테까지 배추가 돌아왔네요. 시장에서 사는것처럼 속이 꽉꽉차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저는 그런배추가 더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초록색과 속살 노란색의 구분이 더 확실하고 맛도 좋아요.
내일은 어머니댁 김장 도와드리러 서울로 출동~~
부모님이 계시지만 울 남편의 고집에 그렇게 됐는데
첨엔 맛은 엉망이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힘들어도 맛이 좋을때도 있어 담글줄 안다는게 뿌듯하네요
김치는 배추 절이는 것부터 잘해야 할 것 같구요
양념의 비율도 잘 맞추어야 그리고 주부의 손맛이라고 하는 경험과 노하우도 함께 박자가 맞아야 맛이 좋을 거 같네요
산지에서 직접 절여서 파는 배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잘 절여 깨끗하게 씻어진 배추 집안까지 배달해 줍니다. 집에서는 양념만 주문하면 내 손맛 그대로의 맛있는 김치를 편하고 저렴하게 담글 수 있지요~
언니들 오빠 동생 그리고 엄마껏까지 일곱집의 김장을
시골에서 하기때문에 연중행사입니다
덕분에 저희들은 편하지만 엄마의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400포기 넘게 김장을 하기에 절임할때는
언니가 김장속 준비할땐 제가 버무리기는 올캐들과 언니들이
이
쪽파 다듬고 엄마는 엄마대로 배추 절이고 마늘빻고 남동생은 무우 채썰고 온가족의 하모니로 김장은 서서히
준비단계을 거쳐 김장날 엄마는 배추 소 넣고 저는 맛난
보쌈 준비하였지요 한해한해 힘들어하지지만 김장만큼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절임배추을 구입하시지 아니하고
직접 절구고 씻으시는 엄마의 가족사랑 아울러 행복한
하루의 사랑은 일년동안 기쁨의 맛있는 김치로 변화되면서
너의 희생은 아름다움이 되라라는 편지와 함께 받은 김장
보너스 늘 가족을 위해 희생 사랑하는 엄마의 수고가
아름답게 느껴진 소중한 하루였답니다 김장은 하모니죠
가족의 하모니 온갖 김장 재료들의 하모니로 올 김장이
정말 맛있게 숙성되어 행복한 밥상에 주인공이 되기를
기다리렵니다
집에 와서 완전 뻣었어요...ㅠ.ㅠ
김장을 해야되는데 걱정입니다...
오히려 담궈먹는 비용이 더 많이 든답니다.
작년까진 친정에서 엄마랑 같이했었는데 몸이 안좋으셔서 저희 아파트 언니들과 합니다.
재료비가 지금도 비싼데 다음달엔 더 비싸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른양념은 미리 구매를 해놨고 배추도 미리 재래시장에 부탁해놨답니다.
뒷베란다에서 30포기 배추를 소금에 절이려면 꽤 복잡할것 같지만 그래도 김장을 해놓으면
겨울나기가 수월하기에 힘들지만 직접 담그고있어요.
10포기는 엄마 갔다 드리려고 합니다.
정성을 다해 맛깔스런 김장김치 완성토록 하겠습니다~
어머님도 나이가 있으셔서...걱정이네요.
그냥 친정엄마 할때 도와드리면서 조금 얻어 와서 먹어야 겠습니다.
저희집은 김치를 거의 안먹는 편이라..
김장은 포기했구요..
그냥 조금만 사먹으려고 해요..
매해 시어머님이 담아주셔서 편하게 먹었는데
올해는 김장하는법도 배울겸 보조역할 톡톡히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김치를 먹어보렵니다.
으미...걱정입니다. 시댁에서 같이 담그는데
어머님도 나이가 있으셔서...걱정이네요.
이제 엄마가 연세가 있으셔 매년 이젠 너희들이 알아서 하라 하시는데 때가 되면 또 김장 준비를 하십니다.
하루 빨리 엄마의 감칠맛 나는 손맛의 비밀을 전수 받아야 하는데 영 ~~ 안되네요
역시 내손맛이 아니라 실망
김장역시 내손으로 직접해야 하는 열정과
차근차근 준비하는 준비성
그리고 가족이 함께 하는 협동심이면
맛있는 김치로 탄생하더라고요~
그래도 가격도 저렴하고 양념재료도 훨씬더 포근한 느낌이 드는 재래시장에서 구입 하려 한답니다, 속에 넣는 재료는 너무 양념이 많아지면 오히려 시원한 맛이 없어지니 올해는
새우와 젓갈만 넣고 담으려구요
이번김장은그래도잘챙겨서행복한겨울을나게되었답니다.
여러분도많은도움이되었으면합니다.울어머니도저에게박수를치시네요,,,^*^*
딸래미들은 김장하러 오라고 하면은 고개를 설레 설레 할 정도로 힘들다고 해요~ 그러나, 안오면 김칫국물도 없다고 엄포를 놓치요..그래야 쫄따구(?)들이 오거든요..^^
서른 포기이건 세포기이건 일단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만 한답니다. 올해는 11월 마지막주를 목표점으로 삼았습니다. 아삭아삭 맛있는 김치를 담가놓아야, 겨울을 잘 지낼 수가 있거든요~
김치...알뜰하게 담그는 방법이요?
우선 딸래미등 나를 지원해줄 부하 직원(?)들을 잘 뽑아놓는 것이 관건아닐까요?
저도 예전에는 뭐든지 혼자서 하는 것이 편하고 좋았지만, 이젠 나이가 들어가나 보아요...
왜 이런 말도 있잖아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하물며, 김장인데...서로서로 도우면 정말 좋잖아요?
올 김장도 맛있게 담가서, 이웃집도 한포기씩 노나먹어야 겠어요~^^
겨울의 반찬이기에 김치은 직접내손으로 ~~
이제는 나이가 어언50세되니 걱정도됩니다 좀있스면 사위도볼나이입니다 이제 배워볼까합니다,,김장담는방법,,김치도 한번도 담아보지못하였는데...김치부터 배울까합니다
친정은 배추.무농사를 시댁은 고추가루 농사를 지으세요.
그래서 직접가서 일도와드리고 일당으로 주재료는 받아오고
마늘.생강.젓갈등만 구매해서 김장을 한답니다.
염치없지만 우리 어머님김치가 제일 맛있습니다~
올해는 배추를 사다가 김장을 하지 않고, 절임배추를 예약을 했습니다. 아파트라서 배추를 하나하나 절여서 담그기가 너무 힘들어요. 장소가 마땅히 있지 않거든요...옛날 친정에서는 넓직한 마당에서 여유있게 절였었는데 말이에요...김장하는 날은 그야말로 축제분위기였는데 말이죠...아파트는 당최 그렇게 할만한 장소가 없어요...화장실욕조에서 배추를 절였었는데, 쫌~그래요...그래서 요번에는 절임배추를 예약을 해뒀답니다. 예약을 하면 더 싸다고 하더라구요...이젠 김장을 하는 일만 남았어요...절임배추 말고도ㅡ,홍갓과 청갓을 사서 다듬어놔야 겠어요...굴도 사서 신선한 맛을 더하구요~~~~아참, 보쌈...돼지고기보쌈도 해서 나눠 먹어야 겠네요~~~
어서 어서 김장을 해야 하겠어요!!!
김장을 쉽고 저렴하게 할 수있는 방법이요? 절임배추를 이용해 보면 어떨까요?
보다 쉽게 할 수가 있어요~~~^^
더 늦기전에 배워야 할텐데.....
올해는 좀더 일찍 내려가서 도와드려야 겠어요..
아!! 또 굴과 함께 먹는 김치맛도 일품이랍니다.
젓갈이랑 고춧가루를 구매해야하지만 나름 정말 맛있습니다 추운겨울다가오면 제일먼저 생각하는게 김장입니다
그리고 집 옆에 햇볕이 따뜻하게 드는 우물간에서 배추랑 무 각종 채소 씻고 넓은거실에다가 못쓰는커텐깔아놓고 김장할 예정이에요
친정언니랑 동생도 저희집에와서 김장하기로했구요
김장하면서 맛있는 보쌈도 먹을예정이랍니다
친정집 식구들것 몽땅 저희집에서 직접 하려고 하는데 날씨가 안추웠으면 좋겠네요..^^
배추를 소금에 절일때 주방이나 욕실이 작으면 큰 김장 비닐봉지를 준비하셔서 반쪽씩 잘라서 비닐봉지에 넣고 소금을 뿌려주세요.켜켜히 배추를 쌓으면서 소금을 뿌리고 나중에 소금 물을 조금 부워 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절여지면 봉지를 눌러서 다시 묶어주고 두세번 묵어주면서 저녁에 절여놓으면 아침쯤에는 배추가 정말 맛있게 절여진답니다, 작년에도 양이 많아서 거실에서 이런식으로 절여서 했더니 편리하고 좋아서 이번에도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시댁은 직접 농사를 지으셔서 저번주에 김장이 끝났고 친정은 아직...이번에는 친정에 내려가서 김장을 도와 드릴까 한답니다.김장 양념에 수육....생각만 해도 군침이 고입니다.
결혼한지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니라서 친청 엄마 또는 시댁에 가서 같이해요! 그런데 친척들도 그 근처에 사는 분들도 같이 모여서 한답니다. 그러면 제가 몰랐던 것도 배우게 되고. 그리고 같이 대량으로 하다 보니깐. 여러모로 절약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항상 김치에 필요한 재료는 꼭 재래 시장에 가서 구입한답니다. 정말 맛나고 안전한 음식을 하기 위해서는 재료를 선택할시에 깐깐하고 꼼꼼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좀 유난스럽다 싶을 정도로. 선택한답니다!!
그리고 많은 양을 구입하다 보니. 말만 잘하면 정말 저렴하게.
재료를 구입할수있고요. 단골 가게가 있어서 안심하고. 서로 신뢰가 쌓여서 여러모로 좋더라고요~!
힘들긴 하지만. 이때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그리고 그 뒤에 수육과 함께 마산ㄴ 저녁을 함께 한답니다!!
액젓이랑 새우젓등은 구입해야하지만요~
지금은 그런 살가운 이웃이 어뵤지만 그래도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있다면 함께 김장재료를 구입하고 함게 만든다면 비용 면에서나 노력 면에서 훨씬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사는 것보다 대량 구매를 하면 더 저렴하고 또 산지를 직접 방문해 사올 경우에는 구입할 양이 많아지면 생산자와 싸게 거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산지까지 찾아간 차비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을 남길 것이라 생각해요.
오늘도 시댁가서 언제쯤할까요?물어보니 아직 배추속이 덜 아물었다고 조금더 있다가 하자고 하시네요 저희는 매년세며느리어머님이랑 리어커끌고 배추뽑고 다듬고 저리고 양념하고 그렇게 치댄답니다 늘 항시 100포기가 넘지요.그외 부재료인 고추가루 무우쪽파 등등 다 어머님께서 농사지으신거 사용하구요 생강이나 젓갈은 직접좋은거 사서 사용한답니다.이젠 호호 웃음이 나온다면서 그래도 치대면서 고기 삶아서 먹고 형님이랑 동서랑 수다떨며 추운날 마당에서 재미있게 김장한답니다
힘들지만...즐건 김장날이랍니다
맛있게 담그려구여..
김장은 절이는게 반김장이란 말이 있듯이
배추절이는게 가장 큰일인데
너무도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어
정말 좋은거 같아여..
늘 생새우와 굴은 필수 랍니다.
굴은 그자리에서 속쌈해서 먹고..
생새우를 넣으면 김장김치가 끝내준답니다..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도네여~~ㅎㅎ
저희는 친정에서 조금씩만 해서 나누려고하고있어요!!
아이들때문에 손에 매운냄새 나면안된다고 김장을 시어머니께서 못하게 하셔서 늘 시어머니 신랑 형님 이렇게 셋이서만 김장했는데요 이번엔꼭 김장할려고 했지만 젖먹이 셋째때문에 김장을 또 못하게되어서 늘 미안함이드네요
힘들어도 김장 직접하는게 저렴하겠죠^^
올해부터는 스스로 해야하는 사정으로 변했습니다.
아파트옆에 시장이 있습니다.양념은 촌에서 구입하고 절임배추를 사용할려고 합니다. 첨으로 도전하는 김장김치의 성공을 위하여 친구들에게 이웃지인들에게 자문을 구하고해서 아무쪼록 맛있는 김치에 아자아자 파이팅을~~~
힘내라~ 나의 가족의 일년 먹거리를 위하여^^
엄마네서 어머니댁에서 ..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댁에선 요즘엔 얻어다 먹지 않고 오히려 친정에서 가져와 가져다 드려요. 울 엄마 고생하시는데도 엄마는 아니라며 이번에도 같이 담가 드린다고.. 우리엄마 천사표~~~ 어머니가 그만큼 저한테 잘 해주시니 엄마도 아셔서 그러신듯.
이번 김장은 주말에 하시라고 말씀 드렸는데..
주말에 김장하면 수육 고기 사서 도와 드리러 이번엔 꼭 가고 싶어요
배추절이고 행굼은 남자들이 속은여자들이 다넣고나면 각자먹을만큼 차에실어 1년을먹죠
담을때너무많은양이랑 허리도아프고 힘들지만 가족들이 함께모여 웃으면서 수육을먹을때면 살살녹습니다
100% 부모님협찬으로 김장비용걱정없지요..
손이 커서 조금만한다했는데 40포기를 저리고 알타리김치도 한통하고...했어요!!!
다행히 시댁이 농사를지어서 모든재료는 사지않고 농사지은걸로 해결했어요!!!
모두들 힘들지만 즐겁게 담그세요!!그래야 음식맛도 좋아진답니다^^
1포기 1200원이라서...
여느때같으면 배추와 무구입에 신경이 쓰일때인데요
올해는 즐거운 맘으로 김장을 할 것 같습니다.
남편이 조그만 텃밭에 정성껏 가꾼 배추 70포기와
무가 속과 알이 꽉 챠서 잘 크고 있습니다.
이제는 가서 열심히 뽑을 일만 남았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좋구, 직접 키운거라 건강에도 좋아
더없이 김장이 기다려집니다.~^^
그래서 저는 시골 부모님께 김장재료를 부탁했어요. 재료도 집에서 기른것을 가지고 하구요, 여러 가구가 한꺼번에 모여서 김장하면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시댁/친정 두군대 가서 김장을 할껀데, 양쪽집 다 식구들 모여서 하기로 했어요.
김장을 해야지 가족들끼 추운 겨울에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겨울 보내고 싶네요. 행복한 김장 합시다.
글구 한통 얻어오구요...
양념도 쫌 얻어와서 집에서 총각김치 하나더 담그려구요..
파는일이 겨울되면 많아져요 그러면 오히려 배달비도
더 깨끗하고 가격도 착한 김장을 담을 수 있죠 물론 양념은 재래시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요즘은 도시에서도 오일장 열리잖아요 그때가서 젖갈이나 마늘 고춧가루 사다놓죠
근데 결정적으로 혼자 하기에는 아직 내공부족으로 엄마의 잔소리가 엄청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