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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회] 올해 김장은 어떻게 하시나요?
2012.11.12 ~ 2012.11.30
참여자 193

 

날씨가 추워지면서 우리 주부님들은 겨울 채비 중의 하나가 김장이 아닐까 합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김장재료가 비싸질 거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아무리 재료가 비싸다고 하지만, 가족의 입맛을 고려해서 완제품을 구입해 먹기도 쉬운 일은 아니므로, 산지와 유통과정, 소비자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가격책정으로 행복한 김장을 담그면 좋겠습니다.

 

해마다 연중행사로 이루어지는 김장철

우리 집 올해 김장계획은 어떠신가요?

김장을 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10명을 추첨하여 생활필수품 고무장갑세트를 보내드립니다.

1. 올해 김장 재료가 많이 비싸진다고 하네요. 김장 계획 있으세요?

비싸도 직접 담급니다.
86%(166명)
비싸서 구매해서 먹을 계획입니다.
14%(27명)

2. 김장은 어디서 하시나요?

친정에서 같이 하거나, 지원받습니다.
39%(75명)
시댁에서 같이 하거나, 지원받습니다.
27%(53명)
혼자하거나 가까운 친구와 함께 합니다.
25%(48명)
구매해서 먹습니다.
9%(17명)

3. 김장하면서 함께 먹고 싶은 음식은?

돼지고기 수육
88%(169명)
족발
3%(6명)
삼겹살
9%(18명)

4. 김장재료는 어디서 구매예정이세요?

대형마트
17%(33명)
재래시장
52%(100명)
산지 직거래
22%(42명)
계획이 없습니다.
9%(18명)
등록
  • 워킹맘 2012-12-14
    그렇지 않아도 워킹맘인 저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김장이 최고의 걱정거리인데 오늘 우연히 전단을 받아 사이트에 접속해오았더니 괞찮은 곳을 발견 했어요
    http://www.52ya.co.kr
  • 양재기 2012-12-13
    휴일도 없는 직장맘이라 가족들이 불쌍히?? ^^ 여겨 조금씩 나누어 주신걸로 부자 됐어요^^ 올 겨울은 넉넉히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 줌마짱 2012-12-11
    친정식구들하고함께해서힘도덜들고맛도있네요
  • 민트아이 2012-11-30
    김장은 여럿이 모여 할수록 힘도 덜들고 재료값도 줄일 수 있습니다. 재료의 공동구매와 노동의 나눔을 통해 정도 나누고 힘도 덜들고 좋아요!
  • 파란열매 2012-11-30
    작년에 김장할때 시집에 가서 했는데요...
    올해도 시집에 가서 할 예정이예욧..작년처럼 피로회복제 잔뜩 사서 가야겠어요...^^
  • 잠탱 2012-11-30
    올해도 친정엄마의 친정표 김치로 해결입니다
  • 안녕에밀리 2012-11-30
    친정에서 농사를 짓진 않으시지만
    친정에 가면 주변에 농사지으시는분들이
    배추며 무며 인심좋게도 충분히 저희까지 먹을만큼
    나눠주셔서 김장도우면서 조금씩 얻어오곤해요
    사먹는것보다 안심도되고 제가 담가서 그런지
    왠지 추억도 되고 맛도 좋은것같아요.
    배추김치.파김치.무김치는 그렇게 담그고요.
    동치미라던가 여타김치들은 아직 사먹게 되네요.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요
  • 핑크문 2012-11-30
    저는 정말 운이 좋게도
    친정은 배추.무농사를 시댁은 고추가루 농사를 지으세요.
    그래서 직접가서 일도와드리고 일당으로 주재료는 받아오고
    마늘.생강.젓갈등만 구매해서 김장을
  • 비오는오후 2012-11-30
    저희집은 시댁이랑 같이 먹어도 30포기 하는데 댓글 보니 정말 많이 담그시네요. 김장하는게 고생스럽기는 한데 그래도 해놓으면 마음이 든든하죠..
  • lozzang 2012-11-30
    친정 가족들과 매년 김장을 하는데요, 재료 구입이 가장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정말 믿을 수 있는 국산 재료들로 안전하고 건강한 김장을 하고 싶어요.
  • 환타 2012-11-30
    어머님과 가까운 경기도 외곽쪽 산지에 가서 직거래로 저렴하게 좋은 배추를 사가지고 와서 담갔답니다.매년 어머님과 둘이 하는 김장~프로주부 18년차가 되다보니 일은 힘들지만 어머님과 따뜻한 커피마시며 도란 도란 이야기도 하면서 짬짬히 여유를 부릴줄도 알게 되네요.김장끝난날은 남편에게서 여왕대접받는 재미도 꽤 쏠쏠하답니다.^^
  • 슬이엄마 2012-11-30
    시댁에서 담아요 요번엔 배추값이 비싸서 200포기만 할꺼레여 예전엔 더많이했었는데 ㅠㅠ
  • 정수리 2012-11-30
    친정 엄마의 도움으로 합니다.중국산 배추도 약뿌린답니다
  • 호야 2012-11-30
    올해도 김장철이 다가 왔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 시댁에 모여서 할 예정입니다..
  • 예빈예범맘 2012-11-30
    올해는 김장을 빨리 했어요. 70포기 했는데 친정 엄마랑 같이했는데 올해는 강원도에서 절인 배추를 사와서 햇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이 반으로 줄더라구요. 하지만 고추가루가 비싸더라구요.
  • 달리 2012-11-30
    가족이 먹을만큼 소량만 김장할 계획입니다.
  • 그리운이름하나 2012-11-29
    김장 하려고 했는데 또 못할 듯 싶네요 ㅠ_ㅠ
    맛있는 김치가 냉장고 한가득 있는 날 저한테도 오겠죠~
  • 하얀눈 2012-11-29
    김장철 근처 할인마트에서 저렴하게 배추 구매해서 담갔어요. 마늘은 마늘이 많이 나오는철에 미리 구입해두고 고춧가루도 쿠폰 받아서 저렴하게 샀어요.
  • 불량맘 2012-11-29
    생각하고 싶지 않았는데 흑흑..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철이 왔어요. 직장맘인데 시댁이랑 김장을 같이 담급니다.
    농산물시장에서 배추살때부터 근 한달동안 시어머니 히스테리를 받아줘야 합니다. 주말밖에 같이 사러갈시간 없는줄 아시면서도 본인 시간에 맞춰라 하시고, 절이는게 제일 힘든줄 알지만 따로 사는데 어쩌란 말씀이신지 가끔 주중에 김장하는 날을 받으시면 회사눈치보며 반차씁니다. 이럴때 정말 재료비다 내고 눈치에 사먹고 싶은맘 굴뚝입니다.
  • 은영공주님 2012-11-29
    지방에서 혼자 자취를 하다보니 어머니께서 김장김치를 받으러 가는것보다는 근처 친구랑 집에서 직접 김치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근처에 대형마트가 있고 저렴하게 김장배추와 재료를 판매하므로 휴일이나 주말에 날잡고 해보려고 합니다. 속재료의 경우 시장에 가고 구매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김장을 해보는데 직접 해보면 경험이 생길것 같습니다.
  • nacathy 2012-11-29
    전 오랜만에 지난 25일 시댁에서 신랑이랑 함께 김장 담궈서 한통 들고왔습니다. 든든해요.^^
  • 해골 2012-11-29
    이번 김장도 친정부모님댁에서 담궜습니다.
    직접 농사 지으신 배추와 무와 고춧가루등으로 만들어서 더욱 맛도 좋았고 부재료도 많이 올라서 이번에는 적게 김장했네요.
  • 마리 2012-11-28
    집에서해요
  • 서은엄마 2012-11-28
    시댁가서 어머님과 담그는데... 저희집은 남자들도 많이 거들어줘서 그냥..모여서 잔치하는 기분으로 해요.... 고기도 삶고 나르고~~~ 군만두에 생김치 돌돌 말아서 싸먹어도 맛 최고~~~~ ^^ 다른집도 한번 해먹어보세요~~~ 맛있어요...
  • 꾸러기클럽 2012-11-28
    결혼하고 첫 김장시즌입니다. 12월초엔 친정으로 12월 중순엔 시댁으로 김장하러갑니다~ ㅎㅎㅎ
  • 라이스 2012-11-28
    혼자서 담그고 친정에서 10포기정도 보내주셔어 두구두고 먹을려고요.
  • 아이리스 2012-11-28
    친정 엄마가 매해 담그셔서 보내주셔요
    올해는 같이 담가볼까 합니다.
  • 은근히잘해 2012-11-28
    어머님이 김치를 정말 잘담그셔서 같이 한답니다
  • 찌기얌 2012-11-27
    결혼7년만에 첨으로 김장을 했어요...
    오늘 시댁에 가서 50포기 하고 왔어요....
    죽을맛이네요...온몸이 쑤시고....
  • 겨울이야기 2012-11-27
    김치없이는 못사는 아줌마구요..외국여행도 김치때문에 고민하는아줌마입니다..이번에도 시골 친척집에서 배추 구입해서 친정엄마랑 김장했구요..보쌈만들어서 가족들과 즐거운 축억을 만들었어요..힘들다구요? 전혀..오히려 행복을 만들었어요
  • 주니어 팬더 2012-11-27
    올해.. 250포기 시댁에서 시어머님이랑 하게 됬네요..
    난 죽었어~~~~ㅠ.ㅠ
  • 별나라 2012-11-27
    절인배추판매는 정말 김장을 간편하게 해주는것같아요.
  • 행복향기 2012-11-26
    인터넷에서 해썹마크 붙은 곳에서 절인배추 구입.
    더 빨리하려면..속도 같이 구입.
    집에서는 속만 넣으면 되요.ㅎㅎ
    처음엔 이렇게 시작?!
  • 카오루 2012-11-26
    전 정말 김치없이는 못살아요 김치가 최고인거 같아요.
  • 날나리며늘 2012-11-26
    시어머님과 함께 살다가 분가한지 2년차 접어들었습니다. 매년 제가 회사로 인해 집을 비우니 어머니 혼자 하시다가 다리가 아프신 관계로 4년전부터 함께 김장했지요. 인근 텃밭에서 배추농사를 지으셔서 작년엔 편하게 김장했는데 올핸 이도저도 안되어 비싼 배추 사서 오붓하게 둘이 김장담궜습니다.. 그래도 시아버님께서 김치통 수거와 돼지수육은 해주셨답니다. 얼결에 후다닥 끝내니 맘은 홀가분하네요.. 근데 우리집에 가져갈 김치는 되나 모르겠습니다.. ^^
  • 비단모래 2012-11-26
    김장철이 돌아오면 8남매의 김장을 준비하시던 시어머님이 기억납니다..지금은 열포기면 되는데..후딱 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놓고 겨우살이 준비 끝내야 겠어요.
  • 룰루랄라 2012-11-26
    벌써 화~악 해버렸답니다.
    오빠랑 형부가 친정부모님이 남겨주신 밭에 주말농장식으로 농사를 조금씩 지었는데요, 저한테까지 배추가 돌아왔네요. 시장에서 사는것처럼 속이 꽉꽉차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저는 그런배추가 더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초록색과 속살 노란색의 구분이 더 확실하고 맛도 좋아요.
    내일은 어머니댁 김장 도와드리러 서울로 출동~~
  • 행운목 2012-11-26
    올해는 친정엄마와 함께 김장합니다 전에는 시댁에서 함께 김장하다가 혼자서 두해를 김장하다가 올해는 친정에 배추가 들어온다 해서 같이 겸사 김치하게 되어서리 ... 비용세이브되어 기분 날아갈것 같아요 *^^*~
  • 햄볶아요 2012-11-26
    저는 시댁이 강화라서 시댁에서 어머니랑 같이 담궈요. 일단은 김장은 재료가 신선한게 최고죠. 직접 키운 채소와 고춧가루, 신선한 젖갈을 넣어서 김장을 해요. 김장은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하면 더 맛있고 좋은거 같아요.
  • 탱고 2012-11-26
    온가족 집집마다 모여서 재료를 한가지씩 준비해서 부담을 줄였어요. 함께하니 즐겁고 재미나네요
  • 두딸맘 2012-11-26
    결혼하고 첫해 부터 쭉 제가 담궈 먹고 있어요
    부모님이 계시지만 울 남편의 고집에 그렇게 됐는데
    첨엔 맛은 엉망이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힘들어도 맛이 좋을때도 있어 담글줄 안다는게 뿌듯하네요
    김치는 배추 절이는 것부터 잘해야 할 것 같구요
    양념의 비율도 잘 맞추어야 그리고 주부의 손맛이라고 하는 경험과 노하우도 함께 박자가 맞아야 맛이 좋을 거 같네요
  • 고추가루 2012-11-26
    김치는 뭐니뭐니해도 잘 절여져야 맛이 좋습니다.
    산지에서 직접 절여서 파는 배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잘 절여 깨끗하게 씻어진 배추 집안까지 배달해 줍니다. 집에서는 양념만 주문하면 내 손맛 그대로의 맛있는 김치를 편하고 저렴하게 담글 수 있지요~
  • 아리수 2012-11-25
    외가댁이 해남이여서 매년 배추와쌀을 가져다 먹지요.. 그리고 나머지 재료는 열심히 재래시장에서 발품팔거나 동네에서 공동구매할때 구입해놓은걸로 해년마다 준비하는데 일한다는것보단 즐겁게 재미게 한다 생각하고 해야 빨리끝나고 힘들지 않은것 같아서~~ 끝나고 찜질방으로 고고씽^^ 피로를 풀어야죠 ㅎ
  • 얼큰이 2012-11-25
    재래시장에서 배추사고 양념사서 직접 담궈 먹으면 최고에요.
  • 한강으로 2012-11-25
    저렴하게 하려면,재래시장이나 아님 시골에서 직접 구입해서 김장을 하는게 ,, 좀더 저렴한것 같아요,
  • 령맘 2012-11-25
    다음달 초에 김장을 할 예정입니다. 친정엄마가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부쩍 음식하시는것이 힘드시나봐요. 아직 저도 김장을 잘못해서 이번 김장때는 엄마에게 배워서 맨날 받기만 했는데 엄마에게 맛있는 김치를 해드리고 싶네요.
  • 진달래 2012-11-25
    저희집은 해마다 친정에서 김장을 합니다
    언니들 오빠 동생 그리고 엄마껏까지 일곱집의 김장을
    시골에서 하기때문에 연중행사입니다
    덕분에 저희들은 편하지만 엄마의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400포기 넘게 김장을 하기에 절임할때는
    언니가 김장속 준비할땐 제가 버무리기는 올캐들과 언니들이
  • 대전평민 2012-11-24
    올해도 다같이 모여 김장을 할겁니다. 김치가 꼭 필요해서 담근다기보다 연례행사 같은 거죠. 가족모임인 겁니다. 이때 되서야 오래간만에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는거죠.
  • 행복한밥상 2012-11-24
    11월 23일 엄마와 함께 김장을 하였읍니다 김장은 정말 제료 준비에서 부터 많은 손을 요구하지요 하루는 마늘까고
    쪽파 다듬고 엄마는 엄마대로 배추 절이고 마늘빻고 남동생은 무우 채썰고 온가족의 하모니로 김장은 서서히
    준비단계을 거쳐 김장날 엄마는 배추 소 넣고 저는 맛난
    보쌈 준비하였지요 한해한해 힘들어하지지만 김장만큼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절임배추을 구입하시지 아니하고
    직접 절구고 씻으시는 엄마의 가족사랑 아울러 행복한
    하루의 사랑은 일년동안 기쁨의 맛있는 김치로 변화되면서
    너의 희생은 아름다움이 되라라는 편지와 함께 받은 김장
    보너스 늘 가족을 위해 희생 사랑하는 엄마의 수고가
    아름답게 느껴진 소중한 하루였답니다 김장은 하모니죠
    가족의 하모니 온갖 김장 재료들의 하모니로 올 김장이
    정말 맛있게 숙성되어 행복한 밥상에 주인공이 되기를
    기다리렵니다
  • 랴브랴브 2012-11-24
    올해에는 둘째 아이를 낳아서 김장은 패스... 사먹기도하고 시댁에서 친정엄마가 주신 김치로 겨울 나야할꺼같네요 ㅠ
  • 아름아미 2012-11-24
    작년까지도 친정 어머니와 함께 김장을 직접 했었는데 올해는 재료만 준비해서 줄테니 직접 가져가서 담그라고 하시네요. 이제 기력이 많이 약해지셨는데 자식들 김장 김치도 힘이 드신가 봅니다. 오히려 제가 김장을 해서 친정엄마 가져다 드려야 되는데 직장일에 가사에 피곤하고 힘들다는 핑계로 은근히 미룬 것이 한편으로 미안하네요. 부족한 솜씨지만 절임배추란 양념 받아와서 남편이랑 직접 담아볼 생각입니다. 가족들이 김치를 잘 먹고 찌게도 수시로 끓여먹기에 20포기 정도 해야되는데 살짝 걱정이 앞서네요...
  • 리미사 2012-11-24
    예전에는 많이 했는데 요즘은 30포기 정도 해서 식구들 나눠줍니다. 김장은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만든다는 이유만으로도 좋은 풍습인거 같습니다.
  • 땡야 2012-11-24
    시댁에서 시어머니와 함께 60포기 했어요.
    집에 와서 완전 뻣었어요...ㅠ.ㅠ
  • 민혁짱 2012-11-24
    암수술을해서 그런지 몸이 말을 안듣네요.
    김장을 해야되는데 걱정입니다...
  • 김치김치 2012-11-23
    엄마돌아가시고, 사서먹었습니다..얻어서먹었습니다..돈더들던데요...맛도없구요..못하더라도, 배워서 직접담그니깐, 아이들과 김치에대해서 더많이 알게되고 먹게되더군요...
  • 김장담그자 2012-11-23
    재료가 비싸도 집에서 직접 담궈 먹으려구요. 1년에 한번이고 1년먹을 음식인데.. 좀 힘들더라도 수고스럽더라도 집에서 해먹으려고 합니다.
  • 라이스 2012-11-23
    김장 담그고 김장 김치로 돼지고기 썰어넣고 김치찌개 보글보글 끓여서 먹으니까 맛 있습니다.
  • 이젤루스 2012-11-23
    김장은 정성이 담긴 손맛이라 생각하거든요.^^ 뜻 깊은 추억이라 생각하며 담그거든요.^^ 올해는 60포기저도 할예정이에요.^^
  • 엄마표 김치 2012-11-22
    http://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575840709097976&id=100002373001212친정엄마가 담궈주시는데요 12월초에 담근다고하시더라구요 며칠전에 김치 뚝 떨어져서 한포기 사서 담그었는데 돈도 많이들고 만들기도힘들고 반은성공했지만 역시 엄마표 김치가 최고인거 같아요 빨리 추워진다고하는데 저도 잊지말고 친정에 내려가서 어머니 김장담그실때 도와드리고 돼지고기 수육이라도 삶아드려야겠어요 그리고 김치값 꼭 챙겨드려야겠어요 이제껏 그냥 꿀꺽했는데 김치 직접 담그고보니 한포기지만 가격도 그렇구요 힘도 들고 엄마 너무 감사합니다..
  • 양키스 구단주 2012-11-22
    안녕하세요. 우리집은 12월 초에 김장할 생각이에요. 누나네랑 같이 하기 때문에 60포기 할 예정이구요. 고추가루 같은 양념은 다 준비되어 있고, 좋은 배추와 무만 사서 맛있게 담그기만 하면 된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일 년 농사인 올해 김장도 맛있게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identification 2012-11-22
    그래도 김장은 손수 담구어야 제맛이지요 갈수록 김장양이 줄기는 하지만 올해도 한 20포기정도 해요
  • 승연맘 2012-11-22
    좀 힘들어도 직접 좋은 소금,좋은 배추와 각종 재료들을 골라 한 20포기 정도 할생각입니다. 매년 해보니 그리 어렵진 않더군요.좀 노동이 되어 피곤함이 남아 그렇지 할만 합니다. 미리 미리 재료들을 준비하고(소금,배추,,마늘 생각 다져놓기 등)하면 훨씬 빨리 진행 되더군요.
  • 2012-11-22
    참여완료 ㅎ
  • 김경숙 2012-11-22
    저희는 친정이 시골이라 모든 재료는 자체적으로 조달이 되기때문에 노동력으로 보답을해요. 단지 생새우와 새우젖은 인천 소래포구까지 직접가서 엄마랑 구매했어요. 맛있는 김장!! 수고하셔요..
  • ehdtod84 2012-11-22
    산지 직거래를 통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 soghd 2012-11-22
    워낙 이번에 올랐다고 뉴스에서도 많이 나와서 걱정이 되지만 늘 하던대로 직접담궈야 할것같아요
  • 소단 2012-11-22
    한겨울 양식이니간 집에서 담가야 좋은것 같아요 조금씩 미리미리 양념준비를 다해놔서 인제 배추만사서 절이면 되는것 같아요 미리미리 준비해두는게 싸게 할수있는 방법같아요 생수우도 쌀때 미리미리 사두어서 냉동실에 저장해났어요 결혼한 아들댁에도 보내야하니간 계획을 잘세워서 하니간 저렴하게 해마다 하는것 같아요
  • djaak60 2012-11-22
    조금 몸이 피곤해도 우리 가족이 먹을 김장인데 내가 배추를 절이고 속재료들은 재래시장가서 사면 조금은 고생 스러워도 경제적면에서는 많이 저렴하지요 올겨울은 든든해요...
  • 지니마미 2012-11-22
    친정엄머니와 함께 재래시장에서 김장재료를 구매해서 김장을 할 예정이고 50포기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김장의 별비 수육도 해야겠죠..^^
  • 랄리라 2012-11-22
    전 이번에 구매해서 먹으렵니다
  • 피카츄몽 2012-11-22
    그래도 김장은 손수 담구어야 제맛이지요 갈수록 김장양이 줄기는 하지만 올해도 한 20포기정도 해요
  • 엉수 2012-11-22
    아는 지인들이 김장김치를 때마다 많이 주고 없으면 사 먹습니다.
    오히려 담궈먹는 비용이 더 많이 든답니다.
  • 스페그 2012-11-21
    해썹인증된 곳중에서 맛좋고 저렴한대를 찾아서 사먹습니다
  • 시댁짱 2012-11-21
    시댁에서 감사히 받아먹어용^^
  • 24캐럿 2012-11-21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산지 직거래를 통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우훼훼훼휀 2012-11-21
    내일 해요 ㅎㅎㅎ 벌써부터 기합을 넣어야겠어요 재료는 재래시장이 최고죠 덤도 받고 물건도 좋고 가끔 신규오픈하는 동네마트도 좋아요
  • 얼음공주맘 2012-11-21
    올해도 어김없이 제가 재래시장에서 재료구입해서 마늘한톨부터 까기시작해 절이고 김치냉장고 들어가기까지 모두 제손으로 합니다.. 준비하고 할땐 무진장 피곤하고 힘든데..하고 나면 너무 뿌듯해요..
  • 안양떡 2012-11-21
    어제 했습니다. 갑자기 ㅎㅎ 조금 몸이 피곤해도 우리 가족이 먹을 김장인데 내가 배추를 절이고 속재료들은 재래시장가서 사면 조금은 고생 스러워도 경제적면에서는 많이 저렴하지요 제가그렇게헤서 뿌듯합니다 올겨울은 든든해요...
  • 파랑새는 파랗다 2012-11-21
    동네언니 3명과 함께 하기로 했어요.
    작년까진 친정에서 엄마랑 같이했었는데 몸이 안좋으셔서 저희 아파트 언니들과 합니다.
    재료비가 지금도 비싼데 다음달엔 더 비싸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른양념은 미리 구매를 해놨고 배추도 미리 재래시장에 부탁해놨답니다.
    뒷베란다에서 30포기 배추를 소금에 절이려면 꽤 복잡할것 같지만 그래도 김장을 해놓으면
    겨울나기가 수월하기에 힘들지만 직접 담그고있어요.
    10포기는 엄마 갔다 드리려고 합니다.
    정성을 다해 맛깔스런 김장김치 완성토록 하겠습니다~
  • 효원맘 2012-11-21
    울 남편이 파는김치는 손도 안돼기때문에 매년 직접담굽니다. 김장재료비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12월초에 할예정인데 그때즘 하면 배추가 제일 많이 나와서 싸다고해서 그때쯤 할려구합니다.
  • 민지니 2012-11-21
    겨울철 가장 큰 고민거리 김장!! 저는 친정과 시댁에서 같이 김장을 담구어 가져다 먹어요~ㅎ 시댁에서는 배추와 무, 고춧가루를 직접 농사지어 담그시기 때문에 김장에 드는 비용이 많이 절약되는 편이예요~ 또 직접키워 건강한 재료로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친정 엄마는 절인배추를 사서 김장을 담그십니다~~ㅎ
  • 불도우져 2012-11-21
    걱정은 많지만 김치없이는 못살아가니 아무리 비싸도 조금은 해야겠죠..
  • 차분차분 2012-11-21
    올해는 김장을 일찍 했어요. 지난주에 끝냈거든요. 원래는 포장김치 사 먹었는데 이상하게 헤프기도 하고 맛도 그래서. 산지 직거래로 보름전에 절임배추 예약했구요. 무는 동네 시장에서 구입하고, 파와 미나리 등은 대형마트에서 구입했네요. 가격 보면서 여기저기서 샀어요.
  • 블랙 2012-11-21
    친정에서 가져다 먹는데 올해는 김장비용 더 드려야겠네요
  • 갬이 2012-11-21
    으미...걱정입니다. 시댁에서 같이 담그는데
    어머님도 나이가 있으셔서...걱정이네요.
  • 매부좋고 2012-11-21
    시댁과 함께 김장을 할생각으로 대량구매를 하면 조금 싸다고 하더라고요
  • 아이앵두 2012-11-21
    김장은 힘들어도 해놓으면 뿌듯하지요
  • 윤베드로 2012-11-21
    올해는 김장하지 않고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서수도맘 2012-11-21
    저두 김장하면 두렵네요
    그냥 친정엄마 할때 도와드리면서 조금 얻어 와서 먹어야 겠습니다.
  • 셔니공주 2012-11-21
    김장하려고 하니 정말 가격이 너무 무섭더라구요..
    저희집은 김치를 거의 안먹는 편이라..
    김장은 포기했구요..
    그냥 조금만 사먹으려고 해요..
  • 두리맘 2012-11-21
    모든 것이 자꾸 오르니 김장 할 때가 다가오니 걱정스런 마음도 덩달아 커집니다. 보통 재래 시장에서 구입해서 시댁, 친정에서 함께 담그는데 올해는 동네분들 산지 직거래로 절임배추 공동으로 구매할 때 같이 해볼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 아카시아 2012-11-21
    김장할려고 하니 배추와 양념가격이 장난이 아님에요~
  • 크림커피 2012-11-21
    조금씩 김장재료를 준비해서 김장을 할생각합니다
  • 엔젤쭈 2012-11-21
    결혼하고 올해 처음으로 김장에 참여합니다.
    매해 시어머님이 담아주셔서 편하게 먹었는데
    올해는 김장하는법도 배울겸 보조역할 톡톡히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김치를 먹어보렵니다.
  • 창권채원맘 2012-11-21
    올해는 재료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하네요...
    으미...걱정입니다. 시댁에서 같이 담그는데
    어머님도 나이가 있으셔서...걱정이네요.
  • henna 2012-11-20
    그다지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간단히 담그긴 하지만 그렇게라도 준비하는 것도 버겁네요. 엄마를 생각하면 예전엔 어떻게 그 많은 것을 하셨나해요.존경스럽습니다~
  • 아침햇살 2012-11-20
    친정집에서 동생네와 같이 합니다.
    이제 엄마가 연세가 있으셔 매년 이젠 너희들이 알아서 하라 하시는데 때가 되면 또 김장 준비를 하십니다.
    하루 빨리 엄마의 감칠맛 나는 손맛의 비밀을 전수 받아야 하는데 영 ~~ 안되네요
  • 짱뚱어 2012-11-20
    너무 바뻐 김치를 구입해 본적이 있어요,
    역시 내손맛이 아니라 실망
    김장역시 내손으로 직접해야 하는 열정과
    차근차근 준비하는 준비성
    그리고 가족이 함께 하는 협동심이면
    맛있는 김치로 탄생하더라고요~
  • 희야 2012-11-20
    올 해 처음으로 친정아버지께서 배추를 심으셔서 첫 수확으로 김장을 담그려고 해요~ 이번주 토요일날 가서 고구마도 캐고 배추도 수확해서 오손도손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벌써부터 군침이 돌고 기대됩니다~^^
  • 줌마짱 2012-11-20
    해마다형제자매가친정집에모여서하고있네요여러명이함께해서좋고맛도있고하는데김장비용이만만치않네요
  • 대감마눌 2012-11-20
    경기도 계신 고모께서 김장 담궈 나눠주셔요. 식구가 작아 사먹는데 고모가 담가주신 김치가 최고지요. 벌써 2013년이 다가오네요. 김장재료가 비싸다니 걱정입니다^^
  • 라이스 2012-11-19
    산지에서 남편이 직거래 해서 무와 배추 새우젓으로 했습니다.
  • leemoon 2012-11-19
    저의집은 재래시장이 멀답니다
    그래도 가격도 저렴하고 양념재료도 훨씬더 포근한 느낌이 드는 재래시장에서 구입 하려 한답니다, 속에 넣는 재료는 너무 양념이 많아지면 오히려 시원한 맛이 없어지니 올해는
    새우와 젓갈만 넣고 담으려구요
  • 짱짱이맘 2012-11-19
    저는 시댁에서 함께 담궈먹어요.김장 배추는 시골 농사짓는 친척분에게 부탁했어요.재료값이 비싸지만 재래시장을 이용하니 좀더 저렴하더라구요.필요한 양념재료는 몇달전부터 조금씩 준비해두었고 김장 속에 넣는 부재료는 최소화할 예정이예요. 깔끔한 맛으로 오래 보관해서 먹으려구요.비싼만큼 조금씩 아껴 먹어야겠네요^.^
  • 알크림 2012-11-19
    겉절이 빨리 먹고 싶어요
  • 성현아사랑해 2012-11-19
    지난주에 시댁에서 김장했어요. 만삭인 몸을 이끌고 다녀왔네요. 힘들게 한 김장이라 더 맛날듯해요. 내년엔 아기때문에 도와드리지못할듯한데...암튼 덜 추울때 잘 한것같아요
  • 내일은희망 2012-11-19
    매년 김장을 담그지만 아직도 맛을 잘 몰라서 매년 김치맛이 틀려지니 참.....이웃아짐들과 수다떨며 같이 김장하고 막무친 겉절이에 막걸리 그리고 수육한점~~ㅋㅋ 생각만해도 침고인다
  • 재욱맘 2012-11-19
    김장 재료가 아무리 비싸진다고 해도 김치없으면 못사는 우리 아이들과 남편때문에 꼭 합니다..이번에는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산지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해서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그려 합니다..모두들 맛있는 김장김치 담그세요^^
  • 공작공주 2012-11-19
    요즈음에는 절임배추 많이하는데 저는 집에서 직접담을것이며 친구한명과 같이 할것입니다.김장하는날은 수육은 해서먹야야 사는맛이며 김장재료는 어디든 가격비교해서 싼곳에서 구입해서 할 것입니다.내 자신이 수고스러울지라도 내손내가정성드려김치를 한다면 맛나는 겨울김장김치가 될것입니다.
  • 정인맘 2012-11-19
    저는 김치없으면 못사는 맘입니다..어려서부터 시골스타일이라 김치가 최고인줄알지요..냉장고에 김치가 없다생각하면 제일 답답하구 외국도 못나갈정도입니다.ㅋ 올해김장은 친정엄마집에서 육남매 모여 김장을해요.항상 그랬듯이 엄마의 김장솜씨는 누구도 못따라가지요..그맛에 길들여져 다들 차한대 대절해서 모두 내려가서 힘들지만 즐겁게 김자하고 보쌈도 만들어서 먹는 그맛..김장담궈보시는분들은 아실거에요...올해도 김장담그면서 행복 만땅할겁니다..힘들다구요? 아니요..전혀요...행복지수 만땅이요
  • 샛별맘 2012-11-18
    김장값 아무리 올라도 안할수 없는게 우리 현실인데, 주부 입장에서는 해마다 걱정 입니다. 식구수가 적어도 가지수가 많으니...참.
  • 뚤뚤맘 2012-11-18
    와~~~생각만해도겁이나는김장10월이되면서밀려드는걱정거리가김장이아닐까하네여,그래서,이번에는인터넷으로공동구매할때미리예약을하여40%싸게배추를살수가있었답니다.그리고,꼭필요한고춧가루는주위에엄마들의입소문에제일저렴하고매콤한곳을정해그곳에가서20명이공동으로사서저렴하게샀답니다,이러니할건다한것같아마음은놓이지만24일김장하는날은정말밀려드는파도처럼걱정이들어제일친한엄마들과함께고기와막걸리를준비하여품앗이를할예정이랍니다.갓갓이얌념들은요즘늘어나는동네마트들이많아서로경쟁이라저렴하게판매하는곳들이많답니다.조금만,정보지와다리품을팔면김장할때최소30%는저렴하게구입할수있을것같아요...
    이번김장은그래도잘챙겨서행복한겨울을나게되었답니다.
    여러분도많은도움이되었으면합니다.울어머니도저에게박수를치시네요,,,^*^*
  • 재롱이 2012-11-18
    김장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우선 갖은 양념을 준비합니다. 딸래미들이 언제 쉬는 지도 알아보고요...
    딸래미들은 김장하러 오라고 하면은 고개를 설레 설레 할 정도로 힘들다고 해요~ 그러나, 안오면 김칫국물도 없다고 엄포를 놓치요..그래야 쫄따구(?)들이 오거든요..^^

    서른 포기이건 세포기이건 일단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만 한답니다. 올해는 11월 마지막주를 목표점으로 삼았습니다. 아삭아삭 맛있는 김치를 담가놓아야, 겨울을 잘 지낼 수가 있거든요~

    김치...알뜰하게 담그는 방법이요?
    우선 딸래미등 나를 지원해줄 부하 직원(?)들을 잘 뽑아놓는 것이 관건아닐까요?

    저도 예전에는 뭐든지 혼자서 하는 것이 편하고 좋았지만, 이젠 나이가 들어가나 보아요...
    왜 이런 말도 있잖아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하물며, 김장인데...서로서로 도우면 정말 좋잖아요?
    올 김장도 맛있게 담가서, 이웃집도 한포기씩 노나먹어야 겠어요~^^
  • 삼다가 2012-11-18
    김장은 반드시 제손으로 하지요. 저는 살림은 제로인데 김치만들기는 왜그리 재미진지... 맛있는 김치를 먹을 생각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더라구요~
  • 해와달 2012-11-18
    김장은 내손으로 직접합니다.
    겨울의 반찬이기에 김치은 직접내손으로 ~~
  • 천사친구 2012-11-18
    저는결혼21년재 김장 한번도경험못함..친정또는시댁에서 택배로보내줍니다
    이제는 나이가 어언50세되니 걱정도됩니다 좀있스면 사위도볼나이입니다 이제 배워볼까합니다,,김장담는방법,,김치도 한번도 담아보지못하였는데...김치부터 배울까합니다
  • 알콩맘 2012-11-18
    저는 정말 운이 좋게도
    친정은 배추.무농사를 시댁은 고추가루 농사를 지으세요.
    그래서 직접가서 일도와드리고 일당으로 주재료는 받아오고
    마늘.생강.젓갈등만 구매해서 김장을 한답니다.
  • 콩가루 2012-11-18
    올해도 시어머니가 담궈서 택배로 보내주셔요~그래서 결혼 11년차인데도 김치를 담굴줄 모르네요^^;;
    염치없지만 우리 어머님김치가 제일 맛있습니다~
  • 꽃돼지 2012-11-18
    배추를 직접 농사짖는분집에가서 직접뽑아서 친정엄마가 없어서 언니랑 둘이서 저희집에서 담아요..ㅎㅎ 힘은 들지만 좋아하는일이라 즐거운맘으로 담궈요.. 항상 100포기는 하는듯 그래서 이곳저곳도 주어요.. 주는기쁨이 얼마나 좋은지 다들 직접담아보아요.. 발품을 팔아야 더 김장이 재미있어요..다들 맛있는 김장담그기를..
  • cheong23 2012-11-17
    지금까지 친정에서 보내주셨는데 멀리 떨어져 있어 도와드리지못해 이젠 보내지마라고 했어요. 12월 초쯤에 절임배추를 주문해서 담그려고 해요.
  • 풀잎사랑 2012-11-17
    해마다 시댁에가서 담가옵니다.농사짓는냐고 고생하시는 시부모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 삼식이 2012-11-17
    김장...정말 생각만해도 걱정부터 앞섭니다.
    올해는 배추를 사다가 김장을 하지 않고, 절임배추를 예약을 했습니다. 아파트라서 배추를 하나하나 절여서 담그기가 너무 힘들어요. 장소가 마땅히 있지 않거든요...옛날 친정에서는 넓직한 마당에서 여유있게 절였었는데 말이에요...김장하는 날은 그야말로 축제분위기였는데 말이죠...아파트는 당최 그렇게 할만한 장소가 없어요...화장실욕조에서 배추를 절였었는데, 쫌~그래요...그래서 요번에는 절임배추를 예약을 해뒀답니다. 예약을 하면 더 싸다고 하더라구요...이젠 김장을 하는 일만 남았어요...절임배추 말고도ㅡ,홍갓과 청갓을 사서 다듬어놔야 겠어요...굴도 사서 신선한 맛을 더하구요~~~~아참, 보쌈...돼지고기보쌈도 해서 나눠 먹어야 겠네요~~~
    어서 어서 김장을 해야 하겠어요!!!

    김장을 쉽고 저렴하게 할 수있는 방법이요? 절임배추를 이용해 보면 어떨까요?
    보다 쉽게 할 수가 있어요~~~^^
  • 하이 2012-11-17
    김치를 한번 담가봤는데 실패해서 그대로 버린 기억때문에 김장은 아예 포기하고 살아요!!
  • 엄마의 보물 2012-11-17
    아직은 친정과 시댁에서 김장을 가져다 먹어요. 다행히 남편과 제가 시댁, 친정 가리지 않고 김치를 맛있게 먹기도 하고 불행히도 제가 김치를 못담그기도 하구요~
    더 늦기전에 배워야 할텐데.....
  • 분홍딸기 2012-11-16
    김장 할때는 힘들어도 다 해 놓고 나면 너무 뿌듯해요^^
  • 영펄이 2012-11-16
    요즘 절임배추도 많이 저렴해서 절임배추를 사서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시간도 단축해서 김장을 할 수 있어요~
  • 복순 2012-11-16
    처음으로구매해서 김치를사니편하고좋네요
  • 이슬사랑 2012-11-16
    제가 직접 구매해서 담가 먹어요~~
  • 발묵 2012-11-16
    해마다 시골에서 시어머니께서 담가 주시는데 김장재료 농사를 지어 담가 주세요..
    올해는 좀더 일찍 내려가서 도와드려야 겠어요..
  • 토라지 2012-11-16
    해마다 친정엄마께서 담가주시는데 친정에서 농사를 짓고 계셔서 거의 사서 하지는않아요. 그래서 가져올 때 용돈을 드리는데 올해는 좀 더 두둑히 드려야겠어요.
  • 준&현맘 2012-11-16
    아파트부녀회와 연계하는 농촌마을에서 믿고먹을수있고 편리한 절인배추를 신청하여 가족들과 함께 담가먹을생각입니다..일부는 품앗이도 해서 한통씩 받아오구요..^^
  • ssoin 2012-11-16
    친정과 지인들 김장도우미로 파견나가서 한통씩 가져올 계획입니다^*^
  • 옥시크린 2012-11-16
    올해에 김장 재료 값이 많이 올라 걱정이긴 하지만 직접 해먹는게 안심이 되고 식구들과 오손 도손 수육도 나누어 먹으면서 할 계획입니다.!!*^^*
  • 동그리 2012-11-16
    가족들과 같이하면서 오순도순 이야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삶은 돼지고기랑 밥먹으면 너무 즐거워요
  • 세상속에서 2012-11-16
    재료구입은 현지구입! 가족들과 모여서 공동작업으로 김장합니다. 김장을 많이 하면 힘들긴 하지만 비용면에서는 절약할 수 있어서 좋구 식구들과 만드는 재미도 있고.. 가족들과 공동구매하세요^^
  • 큰눈이 2012-11-16
    배추,파 .무, 마늘은 친정에서 가꾼 것으로 하고 고춧가루와 젓갈은 이미 구입했습니다. 가족이 모여 함께 김장 담그는 날 돼지고기 수육과 시원한 해물탕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센스는 기본이지요~
  • 야옹생이 2012-11-16
    지난주에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밭에 가서 직접 무,배추,갓,파등등 뽑아와서..씻고 다듬고...버무리며 한바탕 겨울김장을 했네요. 시골까지 내려가 직접 채소를 거두어들이는거는 무척 고단스럽지만..다 담고 나면 1년이 든든합니다.
    아!! 또 굴과 함께 먹는 김치맛도 일품이랍니다.
  • 다여니 2012-11-16
    시댁에서 자급자족할정도로 농사를 지어서 직접 모두 담가서 먹어요
    젓갈이랑 고춧가루를 구매해야하지만 나름 정말 맛있습니다 추운겨울다가오면 제일먼저 생각하는게 김장입니다
  • mono 2012-11-15
    결혼후 김장은 시댁에서 하는 중요한 행사중 하나가 되었어요 마침 시아버님 생신이 있어서 겸사겸사 시댁식구들이 다 모인답니다 생신도 치르고 김장도 하고 밭에서 뽑은 채소들로 김장을 하니까 김장비용이 그리 많이 들지는 않아요 삶아먹을 돼지고기와 막걸리정도~ 김장 버무리면서 먹는 수육 정말 먹고싶네요 작년에는 허리가 안좋아 김장에 참여를 못했는데 올 김장은 열심히 해야겠어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김장김치 먹는 양도 많아지더라구요
  • 호호 아줌니 2012-11-15
    김장은 저희 집 뒤 밭에 심은 배추랑 무 그리고 모자란건 재래시장가서 사올거에요
    그리고 집 옆에 햇볕이 따뜻하게 드는 우물간에서 배추랑 무 각종 채소 씻고 넓은거실에다가 못쓰는커텐깔아놓고 김장할 예정이에요
    친정언니랑 동생도 저희집에와서 김장하기로했구요
    김장하면서 맛있는 보쌈도 먹을예정이랍니다
  • 말괄량이삐삐 2012-11-15
    사무실 뒤텃밭에 백오십포기정도 배추와 무를 심엇어요.
    친정집 식구들것 몽땅 저희집에서 직접 하려고 하는데 날씨가 안추웠으면 좋겠네요..^^
    배추를 소금에 절일때 주방이나 욕실이 작으면 큰 김장 비닐봉지를 준비하셔서 반쪽씩 잘라서 비닐봉지에 넣고 소금을 뿌려주세요.켜켜히 배추를 쌓으면서 소금을 뿌리고 나중에 소금 물을 조금 부워 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절여지면 봉지를 눌러서 다시 묶어주고 두세번 묵어주면서 저녁에 절여놓으면 아침쯤에는 배추가 정말 맛있게 절여진답니다, 작년에도 양이 많아서 거실에서 이런식으로 절여서 했더니 편리하고 좋아서 이번에도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 아꿍이맘 2012-11-15
    김장은 친정식구들과 같이 모여서 담궈서 먹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들어가는 비용이지만 우리가족 매일먹는 김치라면 직접담궈 먹어야되지 않을까싶습니다.
  • 아둘맘 2012-11-15
    전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양쪽 집에서 조금씩 가져와서 먹는답니다.
    시댁은 직접 농사를 지으셔서 저번주에 김장이 끝났고 친정은 아직...이번에는 친정에 내려가서 김장을 도와 드릴까 한답니다.김장 양념에 수육....생각만 해도 군침이 고입니다.
  • dnjsl81 2012-11-15
    "김장을 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저는 아직 새댁?
    결혼한지 그리 오래된 것이 아니라서 친청 엄마 또는 시댁에 가서 같이해요! 그런데 친척들도 그 근처에 사는 분들도 같이 모여서 한답니다. 그러면 제가 몰랐던 것도 배우게 되고. 그리고 같이 대량으로 하다 보니깐. 여러모로 절약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항상 김치에 필요한 재료는 꼭 재래 시장에 가서 구입한답니다. 정말 맛나고 안전한 음식을 하기 위해서는 재료를 선택할시에 깐깐하고 꼼꼼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좀 유난스럽다 싶을 정도로. 선택한답니다!!
    그리고 많은 양을 구입하다 보니. 말만 잘하면 정말 저렴하게.
    재료를 구입할수있고요. 단골 가게가 있어서 안심하고. 서로 신뢰가 쌓여서 여러모로 좋더라고요~!
    힘들긴 하지만. 이때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그리고 그 뒤에 수육과 함께 마산ㄴ 저녁을 함께 한답니다!!
  • 호호안나 2012-11-14
    집에서 농사를 지어서 직접 모두 담가서 먹어요
    액젓이랑 새우젓등은 구입해야하지만요~
  • 책선생 2012-11-14
    김장은 손이 많이 가는 힘든 일입니다. 혼자 하기엔 너무 벅찬 일이죠. 그래서 예전엔 이웃 사람들이 돌아가며 품앗이를 했지요.
    지금은 그런 살가운 이웃이 어뵤지만 그래도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있다면 함께 김장재료를 구입하고 함게 만든다면 비용 면에서나 노력 면에서 훨씬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사는 것보다 대량 구매를 하면 더 저렴하고 또 산지를 직접 방문해 사올 경우에는 구입할 양이 많아지면 생산자와 싸게 거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산지까지 찾아간 차비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을 남길 것이라 생각해요.
  • 이쁜이 2012-11-14
    김장이 딸랑딸랑 다 먹어갑니다. 올해는 실컷 해야겠어요. 텃밭에서 배추 50여포기 뽑고 쪽파다듬고 마늘까고 고춧가루는 엄마표로 하고요. 할 땐 힘들어도 일년농사(?) 김장해놔야 묵은지등뼈, 고등어찜, 두부전골...김치만 들어가면 뭐든 음식이 되는 김장, 해야죠. 남편이랑 하는 게 젤 편하네요. 수육해서 넉넉하게 먹어야죠. 동생네도 부쳐주고 중국에서 온 친구네도 한 통 건네줘야하니 전 김장 정말 두둑하니...해야한답니다.
  • 이삔공주 2012-11-14
    저는 해마다 친정어머니와 여동생이랑 친정집에서 4가족것을 직접해요. 70포기를 해 4가족들이 나누어 먹으니까 맛도 있고 김장하는 날이 잔치날이라 피곤한지도 몰라요. 재래시장에서 직접 구입을 다해 하니까 저렴하고 넉넉해 좋아요.
  • 까칠마녀 2012-11-14
    저희는 직접 어머님께서 배추를 심어서 김장을해요
    오늘도 시댁가서 언제쯤할까요?물어보니 아직 배추속이 덜 아물었다고 조금더 있다가 하자고 하시네요 저희는 매년세며느리어머님이랑 리어커끌고 배추뽑고 다듬고 저리고 양념하고 그렇게 치댄답니다 늘 항시 100포기가 넘지요.그외 부재료인 고추가루 무우쪽파 등등 다 어머님께서 농사지으신거 사용하구요 생강이나 젓갈은 직접좋은거 사서 사용한답니다.이젠 호호 웃음이 나온다면서 그래도 치대면서 고기 삶아서 먹고 형님이랑 동서랑 수다떨며 추운날 마당에서 재미있게 김장한답니다
    힘들지만...즐건 김장날이랍니다
  • 나야 2012-11-14
    엄마가 직접재배한 배추,고춧가루,직접담근 젓갈등등으로 김장할려구요.
  • 이쁜 태희 2012-11-14
    늘 그렇듯 절임배추 주문해서
    맛있게 담그려구여..
    김장은 절이는게 반김장이란 말이 있듯이
    배추절이는게 가장 큰일인데
    너무도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어
    정말 좋은거 같아여..
    늘 생새우와 굴은 필수 랍니다.
    굴은 그자리에서 속쌈해서 먹고..
    생새우를 넣으면 김장김치가 끝내준답니다..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도네여~~ㅎㅎ
  • 공작공주 2012-11-14
    절임배추와 사서 먹자니 가족들입맛이 맞지않고 시골가는길에가서 배추사다가 절여서 제대로 달겠습니다..아무래도 직접담으면 깔끔하고 맛있는건 인지상정이죠..김장은당근!!집에서합니다.김장하는날돼지고기수육해서 먹을것이고 김장재료는 산지직거래할예정입니다.최대한알뜰하게 할 것입니다....
  • 양재기 2012-11-14
    고춧가루 젓갈등은 미리 제철에 준비해놓고 배추 무등 신선식품만 김장때 구입하면 비용이 덜 드는것 같아요
  • 강현맘 2012-11-14
    김장하기도 집안 행사로 수육도 해먹고 온 가족이 모여 김장을 담그네요.그런 핑계로 얼굴 한번씩 더 보죠.친정엄마가 좀 귀찮아하긴해도 김장비 두둑히 드리면 되요..
  • 결맘 2012-11-14
    재료비가 감당이 안되네요!!
    저희는 친정에서 조금씩만 해서 나누려고하고있어요!!
  • 미리네 2012-11-14
    배추 절일때 비닐봉지 속에 넣고 소금뿌려서 몇번 뒤집고 하니까 손쉽게 김장할수 잇는거 같아요.가족들 다 일거리 분담해서 한다면 더 쉽고 즐거운 김장이 될거 같네요
  • 나도아줌마 2012-11-14
    에휴~한숨이 절로나네요. 김장 채소값이 너무 많이 올라 날씨만큼 맘도 춥네요. 김장의 수고로움과 함께 비용 걱정까지 해야하니 명절증후군에 이은 김장 증후군이 생길것 같아요. 비롯 시어머니의 힘을 보태 김장을 하지만 사먹는것보다 안심되고 가족 입맛에도 맞을 듯 싶으니 감수해야겠죠..날씨며 저렴하게 재료 구매할 시기등 김장 담을 시기를 고민해 봐야겠네요.
  • 승운맘 2012-11-14
    시댁에서 60포기 담그는데 올핸 너무 비싸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1년 농사니까 또 해야죠. 고추는 싸게 샀는데 굴값이 엄청 올랐네요.
  • 다둥이맘 2012-11-14
    올해 결혼10년째입니다. 그리고 아이셋! ^^"
    아이들때문에 손에 매운냄새 나면안된다고 김장을 시어머니께서 못하게 하셔서 늘 시어머니 신랑 형님 이렇게 셋이서만 김장했는데요 이번엔꼭 김장할려고 했지만 젖먹이 셋째때문에 김장을 또 못하게되어서 늘 미안함이드네요
    힘들어도 김장 직접하는게 저렴하겠죠^^
  • 서현맘 2012-11-14
    저희는 시댁과 같이 살고 있어서 거진 시어머님께서 준비을 하는데,,,항상 재래시장에서 재료등은 사오고 있고요~ 젖갈등은 미리 준비하여 사놓은 사항이네요~
  • 아들셋맘 2012-11-14
    친정이 시골이라 모든 재료 시골에서 직접 길러 만들어 먹는답니다..
  • you68 2012-11-14
    저희집 1년 농사 김장할 때가 다가옵니다. 고추가루 사놓고 배추 주문해놓고요. 다음주면 젓갈 사다가 달여야 합니다. 생각만으로도 어깨가 뻐근합니다.
  • 청싹아 2012-11-14
    매년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께서 김장철이면 해주셨는데
    올해부터는 스스로 해야하는 사정으로 변했습니다.
    아파트옆에 시장이 있습니다.양념은 촌에서 구입하고 절임배추를 사용할려고 합니다. 첨으로 도전하는 김장김치의 성공을 위하여 친구들에게 이웃지인들에게 자문을 구하고해서 아무쪼록 맛있는 김치에 아자아자 파이팅을~~~
    힘내라~ 나의 가족의 일년 먹거리를 위하여^^
  • 힘내자 2012-11-14
    매년 김장을 하는데, 재료값이 자꾸 올라서 걱정이네요. 재래시장에 단골집을 만들어서 저렴하게 사고 있어요.
  • 제리엄마 2012-11-14
    저는 직접담가먹어요 제가 한것이 제일맛있다는 신랑때문에 산김치는 잘안먹으려고해서요 꼭 담습니다
  • 민수맘 2012-11-14
    매년 친정에서 보내주셔서 잘먹었는데 올해는 직접담가서 먹어야할것같아요.요즘 채소값이 비싸던데 가족들을위해서라면 직접담가서 먹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김장철만되면 김장때문에 늘 고민이되네요..
  • 은현맘 2012-11-13
    매년 친정 엄마가 시골에서 김장김치를 보내주시고 주변에서 보내주셔서 잘 먹었는데 작년부터는 달라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실천에 옮겼어요. 김장하는거 엄두가 안났었는데 친구가 절임배추사서 하니 도와달라고 해서 함께했지요. 처음인 제게는 많은 도움이 됐어요. 재료는 무엇이 얼만큼 들어가는지 알게됐어요.친구와 함께 담는 김장김치도 의미가 있는것 같아서 해마다 친구와 함께 담아서 나누고 있어요.젓갈은 어떻게 넣고 그외 다른 부재료들도 하나하나 알아가며 돕다보니 혼자서도 담을수 있을것 같은 용기가 생겼어요. 친구와 함께 담고 나누어 먹는 김치맛도 좋은것 같아요. 예전 우리 엄마들께서 이웃과 두레형식의 김장을 담듯이 도시인 서울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거든요. 올 겨울 김장 하나도 겁나지 않아요. 재료비도 나누면 큰 부담이 줄고, 친구와 정도 더 두텁게 쌓이고, 우정과 정 그리고 맛까지 나누는 김장담그기가 올해도 기대되요
  • 행복맘 2012-11-13
    김장철만 되면 양가에 미안해져요. 사실 회사를 다니다 보니 김장을 평일에 해서 전 얻어다 먹어요.
    엄마네서 어머니댁에서 ..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댁에선 요즘엔 얻어다 먹지 않고 오히려 친정에서 가져와 가져다 드려요. 울 엄마 고생하시는데도 엄마는 아니라며 이번에도 같이 담가 드린다고.. 우리엄마 천사표~~~ 어머니가 그만큼 저한테 잘 해주시니 엄마도 아셔서 그러신듯.
    이번 김장은 주말에 하시라고 말씀 드렸는데..
    주말에 김장하면 수육 고기 사서 도와 드리러 이번엔 꼭 가고 싶어요
  • 희야 2012-11-13
    8남매모두 친정집에모여서 1박2일동안 연중행사를치릅니다
    배추절이고 행굼은 남자들이 속은여자들이 다넣고나면 각자먹을만큼 차에실어 1년을먹죠
    담을때너무많은양이랑 허리도아프고 힘들지만 가족들이 함께모여 웃으면서 수육을먹을때면 살살녹습니다
    100% 부모님협찬으로 김장비용걱정없지요..
  • 김선희 2012-11-13
    저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절인배추사고구리도매시장가서나머지재료사고강화도외포리가서새우젓과생새우사다가담가요^^♥♥다다음주주말예정 이예요^^
  • 소율모친오양 2012-11-13
    저는 임신중이라서 춥기전에,배가 하루라도 덜 나오기전에 일찍해버렸어요!!!시어머니께서 편찮으신관계로 저혼자 합니다!!남편이 거드러주고요!!! 올핸 임신때문에 친정에 부탁하고싶었지만~액젖,젖갈을 않먹는 남편 입맛에 맞추려면 하는수없이 제가 해야만 했기에~ㅠㅠ
    손이 커서 조금만한다했는데 40포기를 저리고 알타리김치도 한통하고...했어요!!!
    다행히 시댁이 농사를지어서 모든재료는 사지않고 농사지은걸로 해결했어요!!!
    모두들 힘들지만 즐겁게 담그세요!!그래야 음식맛도 좋아진답니다^^
  • 덕수맘 2012-11-13
    전 배추를 대형마트에서 예약했어요
    1포기 1200원이라서...
  • 크리스탈 2012-11-13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철이 다가옵니다.
    여느때같으면 배추와 무구입에 신경이 쓰일때인데요
    올해는 즐거운 맘으로 김장을 할 것 같습니다.
    남편이 조그만 텃밭에 정성껏 가꾼 배추 70포기와
    무가 속과 알이 꽉 챠서 잘 크고 있습니다.
    이제는 가서 열심히 뽑을 일만 남았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좋구, 직접 키운거라 건강에도 좋아
    더없이 김장이 기다려집니다.~^^
  • 별님 2012-11-13
    시골서 올라오는 배추와 직접담근 새우젓과 황석어젓으로 동생들과 모여서 김장을하려하네요. 김장하고나면 무우숭숭넣은 동태탕에 수육한접시...즐거운 김장이 기다려집니다. 물론, 몸은 힘들겠지만요
  • 꼬마여우 2012-11-13
    요즘 김장재료 비싼건 기후가 달라져서 야채값이 오른것도 있지만, 유통비가 많이 들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시골 부모님께 김장재료를 부탁했어요. 재료도 집에서 기른것을 가지고 하구요, 여러 가구가 한꺼번에 모여서 김장하면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시댁/친정 두군대 가서 김장을 할껀데, 양쪽집 다 식구들 모여서 하기로 했어요.
  • 보리수 2012-11-13
    올해는 김장재료값이 만만치 않아 많이는 못할 것 같아요.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다 먹으면 더 좋겠지만 올해도 재래시장 돌며 발품 팔아 재료구입해야겠어요. 11월말이나 12월초에 할 계획인데 이제부터 슬슬 부족한 양념재료들 구입해둬야겠네요. 모두 모두 맛난 김장 담그세요.^^
  • 아기사자 2012-11-13
    배추랑 무우 값이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김장을 해야지 가족들끼 추운 겨울에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겨울 보내고 싶네요. 행복한 김장 합시다.
  • 가람호준맘 2012-11-13
    10일 11일에 시댁에 가서 열심히 김장하고 왔어요..
    글구 한통 얻어오구요...
    양념도 쫌 얻어와서 집에서 총각김치 하나더 담그려구요..
  • 얼큰이 2012-11-13
    시댁에서 어머님이랑 김장을 같이 만들어서 집에 가져옵니다. 겨울의 최고의 반찬 김장을 직접담아서 먹어야 제대로 된 김치의 맛을 느낄 수 있겠죠.
  • 마무리 2012-11-13
    김치를 담군지 얼마안되어 김치담는재미가 붙었어요. 사먹는김치보다 담근김치는 보약같아요. 믿고 먹을수 있는 내가 담근 나표 김치 근데 속도는 좀더 빨라져야 하는데 맘대로 안되네요.
  • 2012-11-13
    시어머님 계실때는 이맘때면 시집에서 해왔어요.물론 하러 가보면 동네 분들이 일찍와서 다 끝난 상태라 민망하기 그지 없었지만 ..작년부터는 친정으로 갑니다.모든 재료를 친정 엄마가 다 준비해놓으시면 저는 3~4일 일찍 내려가 담아가지고 옵니다.물론 엄마가 도와주시긴 하지만 저만의 김장을 담그기 시작 했네요.재료는 농사를 짖지 않으니 주위 농사짓는 분들에게 엄마가 미리 사서 준비해 놓으시구요.김장날 돼지 수육에 꼬갱이 겉절이를 들기름에 달달 볶아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 나무동화 2012-11-13
    동네같은 경우 노점상으로 농사지은 것들을 가지고 와서
    파는일이 겨울되면 많아져요 그러면 오히려 배달비도
    더 깨끗하고 가격도 착한 김장을 담을 수 있죠 물론 양념은 재래시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요즘은 도시에서도 오일장 열리잖아요 그때가서 젖갈이나 마늘 고춧가루 사다놓죠
    근데 결정적으로 혼자 하기에는 아직 내공부족으로 엄마의 잔소리가 엄청 필요해요
  • 아이리스 2012-11-13
    올해는 시어머니 따라서 배워볼려구요...ㅋ
  • 혜미맘 2012-11-13
    아직 날짜는 정하지 못했지만, 김장은 매년 빼놓지 않고 합니다~^^
  • 지원맘 2012-11-13
    김장재료는 재래시장이 최고예요!! 재래시장에서 저렴하고 싱싱한 재료 사서 담궈야 제 맛 ^^ 전 글구 친정 시댁 다 지원받네요~아직은요~ 아직 초보새댁이라 김치는 무리네요 ㅠ.ㅠ
  • 굉필 2012-11-12
    시어머니,친정어머니,회사 다니는 친언니...담궈서 나눠먹을려고 합니다. 연로하신 두분 어머님은 이제 김장담그기도 힘들다고 하시네요...그래도...오래사시기만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