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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회] 결혼식에 주례가 없다면 어떨까요?
2012.10.25 ~ 2012.11.15
참여자 281

남녀가 서로 만나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결혼.

주례를 모시고 평생 함께 하는 서약을 하고, 가족 친지와 많은 하객들 앞에서 엄숙하게 새 인생 새 출발을 위한 인사를 하게 되죠?

검은 머리 파뿌리가 되도록…”으로 시작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주례사의 길이에 따라 결혼시간이 길어지기도 하고 짧아지기도 하죠.

주례를 구하지 못해 대타를 세우는 웃지 못할 추억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결혼문화도 예전과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10쌍에 2~3쌍은 주례 없이 신랑신부가 결혼서약을 하고, 하객들께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결혼을 하는 문화가 늘고 있으며, 불필요한 절차나 허례허식(虛禮虛飾)을 줄여 경제적인 결혼식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부부싸움의 기술이나 부모님 공양하는 노하우 등 새롭게 출발하는 새내기 부부에게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 한가지!를 댓글로 올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20분께 우유속코코아310ml을 모바일로 보내드립니다.

1. 주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 하시나요?

꼭 필요하다.
22%(63명)
필요하지 않다.
78%(218명)

2. 1번 답변에 대한 이유를 든다면 어떤 이유일까요?

엄숙한 결혼식 분위기를 위해 필요하다.
10%(28명)
주례사는 평생 기억에 남기 때문에 필요하다.
8%(22명)
이벤트 분위기라면 자칫 가벼워질까 봐 필요하다.
9%(24명)
진심이 담긴 당사자의 메시지가 더 중요하기에 필요하지 않다.
49%(137명)
볼거리를 하객에게 전할 수 있는 이벤트 형식도 좋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다.
7%(21명)
살면서 주례사는 별로 기억에 남지 않아 필요하지 않다.
17%(49명)

3. 결혼식 준비과정에서 줄여도 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복수응답)

고가의 예단금
20%(226명)
이바지음식
12%(138명)
고가의 결혼식장
14%(164명)
종류별 예물
13%(152명)
고가의 신혼여행상품
9%(103명)
고가의 폐백
15%(173명)
화려한 약혼식
16%(186명)
등록
  • 양재기 2012-12-13
    형식 보다는 진정성이 중요한것 같아요
  • 은정사랑 2012-11-15
    풍토가 확 바뀌겠죠
  • 하지연사랑 2012-11-15
    엄숙함이 없겠죠
  • 보헤미안 2012-11-15
    분위기가 좀 ..
  • 메트릭스 2012-11-15
    덜 지루하겠죠
  • astre 2012-11-15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
  • 행복가득 2012-11-15
    부부싸움의 기술이나 부모님 공양하는 노하우 살면서 경험해보니 필요하더라구요~
    그중 한가지만 꼽으라면
    신혼때부터 부모님께 안부전화는 자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는것 만큼 좋은것은 없겠지만
    바빠서 혹은 거리상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더라도
    전화상으로라도 안부를 드리면
    상대방에 대한 사랑도 더 커지고
    상대방에대한 이해나 배려도 더 커져서
    고부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에게 드리는 안부전화~
    고부간의 갈등을 줄이고 서로 가까워지게 만드는
    비결이랍니다.
  • 오늘도웃자 2012-11-15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것
  • mono 2012-11-15
    3번 보기의 고가~ 라는 항목이 참 많네요 정말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모든 항목에 다 표기를 하고 싶었지만 이바지음식 하나만 남겼어요 고가~ 가 아닌 정성이 들어간 이바지음식이라면 좋을것같아요
  • 동안토끼 2012-11-15
    성혼선언문을 보면서 다시 한번 결혼생활을 뒤돌아볼수 있긴하지만 꼭 주례가 있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바람꽃 2012-11-15
    부부는 서로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 것이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 소단 2012-11-15
    인내하는게 첨시작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중요한것 같아요
  • popline 2012-11-15
    먼저 전화하기~
  • 쏘뇽이 2012-11-15
    미혼이지만 주례식은 있어야 된다고 봐요^^
  • 유머전도사 2012-11-15
    부부싸움도 성숙해지는 인간관게이다.
  • 우끼는아낙네 2012-11-15
    기억에 남는 주례가 없네용!!!ㅎㅎ
  • 호야 2012-11-15
    부부싸움에 있어
    싸울때 서로 존대말로 싸우는 것입니다..
    그런 서로 존경하게 되고 싸움이 줄어듭니다..
  • 푸헤히 2012-11-15
    일주일에 한번은 꼭 먼저 전화하기~
  • 쿄쿄쿄 2012-11-15
    주례말씀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약간 형식상 절차같아서 당사자들의 메시지가 더 보기좋았던거같네요~
  • 은영사랑님 2012-11-15
    결혼식을 1년전에 했는데 조촐하게 했습니다. 예식장을 빌리기보다는 근처 교회에서 저렴하게 했는데 과도하게 폐백이나 음식이나 혼수 예물을 보면 저랑 아내랑 준비하기에도 벅차고 신혼집장만과 가전살림장만으로 결혼식비용을 충당해낼수도 없습니다. 그래도 부모님께서도 결혼식은 해야 하는데 식장은 비싸고 주레를 맡긴다고 하도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어해야 하는데 추가비용도 들어가고 기본적으로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비용적인 면을 생각하면 조졸하게 간단하게 하는것이 좋고 신혼부부에 있어서 결혼식만큼 고비용을 추구하는것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알뜰하고 저렴하게 결혼식을 마무리하고 치른다면 후세에 큰 도움과 경험을 되것이라고 봅니다.
  • 예빈예범맘 2012-11-15
    결혼식을 해보니 정말 다 허례허식인거 같아요.
    그래도 우리가 결혼한다는걸 모든 분께 알리는거니 최소한의 예의를 차려 올리는게 좋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 짜짜짱 2012-11-15
    형식적인 주례사, 하객들이 지루해하는 주례사는 필요하지 않다고 봐요. 그것도 낭비지요. 그냥 양가 집안의 어르신들이 세상을 살아오신 연륜에서 비롯된 소중한 인생의 말씀을 듣는 것이 새로운 인생의 첫출발을 하는 신혼부부에게 값지고 가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5월18일 2012-11-15
    결혼은 하객들앞에서 두 사람의 사랑을 약속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주례없이도 충분히 그 의미는 전달될것이고, 솔직히 요즘 결혼식에 주례듣는사람 신랑,신부 두 사람밖에 없습니다. 제가 결혼할때도 그랬구요^^; 필요없는 형식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쁜태희 2012-11-14
    주례사가 없이 하는 결혼식도
    좋겠지만..
    자칫 가볍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됩니다.
    사실 주례가 하는말을 귀담아 듣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습니까만서도...틀에 박힌듯 하지만..
    주례가 있어야..경건한게 맞는듯 합니다..
  • 이머스 2012-11-14
    저는 주례없이 사회자가 진행하는 결혼식 하고 싶어요
  • 양재기 2012-11-14
    마음이 통하는 행복한 결혼식이면 될것 같아요
  • 갱구닷 2012-11-14
    결혼식의 환상은지키면서 비용은 줄이는게 좋을것같아요
  • 정수리 2012-11-14
    작은 결혼식 캠페인을 모 신문에서 하는데 정말 공감하고요 허례를 줄여야 합니다
  • 전영신 2012-11-14
    신뢰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 양키스 구단주 2012-11-14
    난 아직 결혼을 안 해서 잘 모르겠지만 부모님은 내가 결혼하고 나서 한집에 사시길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난 지금 한 가지 계획을 세운 게 있다. 우리집과 처가에 격주로 주말에 방문하는 것이다. 그것을 꼭 실천해서 우리 부부의 평화와 두 집안의 화목을 더욱 더 끈끈하게 만들고 싶다!!!
  • 은현맘 2012-11-13
    지인들이 하객인 결혼식장에선 그야말로 축하만 해줬으면 주례사도 나름이라 길면 지루하고 목사님들이 하면 신자가 아닌 사람도 수시로 기도하는 분위기에 질리기도 하니 꼭 필요한 문화는 아닌듯 싶다. 불필요한 허례허식은 삼가하고 요즘같은 시대에 실속있게 시작하는 것도 좋을듯 싶다.
  • 카수 2012-11-13
    화려하고 웅장한.. 그리고 격식을 차려야하는 결혼식은 대체 누가 만들었을까요? 결혼식 때문에 큰돈 날리고, 그 다음부터 돈 걱정을 해야하는 씁쓸함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서로간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부부의 맺음!! 가까운 친지들과 실속있고 현명한 결혼식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권영숙 2012-11-13
    믿음과 배려
  • 덕수맘 2012-11-13
    배려요~상대방에게 날 맞춰달라지말고 내가 상대방을 맞춰주는 것
  • 쫑애야 2012-11-13
    결혼은 겉치레보다 믿음과 사랑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 오지랖김여사 2012-11-13
    우리나라에서 결혼식만큼 쓸데없는돈쓰는 행사 또 있을까요 그런데 저도 우리집 첫혼사라 부모님 뜻대로 걍 무난하게 했어요^^;; 확~~줄이고싶었지만 마냥줄이기도 힘드네요
  • 낭만똥딸기 2012-11-13
    결혼식 길어봐야 20~30분인데...준비하는동안 허무하네요
    허례허식들은 이젠 좀 버렸음해요...주위의 이목을 넘 생각하는 우리들의 맘부터 고쳐야겠죠
  • 미소돌이 2012-11-13
    결혼식에는 정말 불필요한 비용이 넘 거품처럼 많이 들어있는것 같아요.
  • 굉필 2012-11-12
    전,결혼식 자체도 부담이 되고, 타인은 물론,본인또한 기억이 별로없는 결혼식...아주 많이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cheong23 2012-11-12
    어제도 예식장에 다녀왔지만 예식장비만 해도 어마어마하네요. 예식장비에 뷔페까지 들어가니 말입니다.
  • 아름다운그늘 2012-11-12
    결혼을 하신 분들이라면 한번즘 후회를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돈낭비 ....
    아직까지 우리나라 정서적인 문화를 비추어볼때 비약적으로 지출되는 결혼비용은 문제는 삶을 한가정을 가꾸어 나가야하는 시점에서부터 어긋나고 있음을 인지하면서도 보여주는 결혼식이다 보니 버거울수밖에 없는듯하네요
    우리 다음세대들은 좀더 현실적인 결혼을 시작하는 모습들은 많이 보여지길 기대해봅니다
    아흐.. 앨범값이며 기타등등 그돈이면 ㅠㅠ
    결혼문화에 새로운 파라다임을 기대하며 짧은 소견을 접습니다
  • 삼식이 2012-11-11
    부부싸움의 기술...

    우리 부부는 모두 성질이 과격해요...
    신혼초에는 정말 서로 많이 싸웠어요...
    물건도 부쑤고...물건도 던지고, 창문도 깨지고...

    그러다가 나이가 들어서면서,

    서로 대면대면 해지더라고요.

    어쩔대는 그렇게 격렬하게 싸웠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구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서로 감정싸움이 심해질 때는
    서로 잠시 시간을 갖자는 것입니다.

    게임을 할때도 중간중간에 쉬기도 하잖아요?

    잠시 시간을 갖고,
    감정적으로 진정을 한 뒤에 싸워도

    감정이 격렬하지 않고,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을 할 수가 있으니까요..

    ...결론은 요...
    싸울 때는 잠시 서로를 돌아볼 시간을 갖자는 것입니다.
    물론 감정이 격해지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는 것...잘알아요...

    그러나,
    그러면서
    사는 것이 아닐까요?

    또,
    그게 사는 것이 아닐까요?
  • 영희공주 2012-11-11
    주례...없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교회에서 결혼을 했어요..
    남들은 결혼식장 대여 비용도 줄이고 얼마나 좋으냐고 하지만, 저는 나름 비용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결혼식장은 하루 비용을 그날 결혼식열리는 사람수로 나누기 때문에 한사람당 돌아가는 예식장 비용이 적게 들어갈 수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토요일...한번뿐이라서,
    뭐...목사님이 그런 말씀은 하지 않으시지만,
    교회의 꽃장식 비용이 많이 들어갔던 것으로 기억이 나요...
    다음날...이 일요일이니, 꽃으로 신선한 기분을 주기도 하고, 뭐...아무개 신자분의 따님이 결혼을 하셨는데, 이정도로 근사하게 했다는 그런 말씀을 들으려고 엄마나, 아빠는 무리해서 여러가지로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으시고 결혼식을 열게 하셨던 것 같아요...

    물론
    주례사는 목사님께서...하셨구요...
    엄마가 답례로 서운하지 않게 해드렸다는 데...

    얼마나 드렸을까?
    참 궁금하더라구요...

    주례사는 물론 경건하게 시작하였고,
    우리 부부를 진심으로 축복해 주시는 내용이였으나,

    저번에
    친척의 결혼식을 가봤는데, 주례사 없이 조촐하게 하는데,

    참~~~
    보기 좋더라구요...

    저두,
    다시 한번 더 해볼 기회(?)가 생긴다면,
    이번에는
    주례없이 해보는 것도 참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목사님의 주례사가 나쁘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요...

    나름~~
    서로 장단점이 있다는 것이랍니다~~~^^

  • 빙그레 2012-11-11
    주례없는 것을 보았는데 요즈음은 데세라구 하더라구요. 엇그제 친구아들 결혼식 화기애애하고 신세대 답게 친구들과의댄스랑 어우러저 좋아 보이고 시대가 변화함을 느꼈답니다.
  • 매력덩이 2012-11-11
    결혼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사람은 무조건 내편이고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다 이해해줄 것이라는 오만은 버리고 언제나 결혼전처럼 예쁜 모습 이해하는 모습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예요
  • 다른별 2012-11-11
    주례가 너무 길다보면 주례말을 듣기보다는 지루해 하더라구요.
    두 사람의 다짐으로 진행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셔니공주 2012-11-10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 한가지는 바로 서로에 대한 믿음이예요..
    믿지 않으면 그 삶은 지옥이 되지요..
    믿는다는 것은 또 그 사람의 가치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들을 배려한다는 것 아니겠어요?
    몇 십년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한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 24k 2012-11-09
    서로에 대한 신뢰가 필요합니다!!!
  • 혜인맘스 2012-11-09
    저도 결혼식을 올렸지만 주례가 길면 짜증도 나고 주례라는게 분위기를 쳐지게 만드는 일이긴 하지만 엄숙해야 될 결혼식을 각종 이벤트로 가벼워 질수 있어 주례는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오디 2012-11-09
    꼭 주례가 있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하네요. 결혼 후 주례자의 말씀 또한 전혀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구지 필요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 꼬꼬뇽 2012-11-07
    주례 없는 결혼식이 오히려 더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것같아요.
  • 늘푸른 2012-11-07
    정말 양가 가족친지들 앞에서 축복받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축의금때문에 마구 청첩장을 남발하는 결혼이 아니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축하 받는 사람끼리 모여 진심을 주고 받는 행복한 결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주례가 꼭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주례를 서실 분이 없다면 서로 앞으로의 생활을 다짐하는 편지를 읽는 다 든가 부모님 한분이 바라는 것을 이야기 해주시는 등 얼마든지 다양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될거 같아요. 지금과는 다른 결혼문화가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 칭와 2012-11-07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해볼수 있는 배려심이 중요할거 같아요.
  • 미소우주맘 2012-11-05
    수십년간 따로 살아왔기에 서로 다른 점이 넘 많아요. 결혼하면 그러한 생활습관 등으로 많이 부딪히구요.
    서로 처음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되고, 그 때를 생각하며 서로 하나하나씩 맞춰가며 살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서로 맞춰가면서 상대방에게 고쳐주면 했음 하는 점, 바라는 점은 꼭 말 하고, 마음속에 앙금이 안 남도록 항상 대화를 많이 하며 살면 좋아요.
    신혼 때는 마냥 좋았는데 두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아이 문제로도, 시댁 문제로도 많이 다투게 되더라구요. 그럴때는 맘속에 품지 말고, 말로 안 되면 편지로라도 표현해서 서로의 맘을 확인하고 풀려고 해요.
    꿍하고 있지 마시고, 먼저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결혼생활에 대화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서로 배려해주고, 아껴주구, 사랑해주구요.
    예비 부부님들 처음 사랑했을 때를 생각하며 항상 예쁜 사랑하시고요. 행복한 결혼생활하세요^^
  • 이삔공주 2012-11-05
    살면서 주례사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고 진정한 두사람의 언약만이 중요하며 서로간의 평등관계가 무엇보다 가져야 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한것 같네요.
  • 숲이야기 2012-11-05
    자신들의 기억과 추억을 만드는데 더 중요시 했으면 합니다.
  • 천사 2012-11-05
    얼마전에 주례없는 결혼식에 갔었는데 기억에 남더라구요
  • 봉봉 2012-11-05
    아직 결혼을한건아니지만 나중에 결혼을하더라도 주례사는 필요할것같아요. 물론 기억에남거나하진않지만 그분위기를 압도하실분도 계셔야할것같고 먼가 중심잡힌 사회속에서 결혼식은 이루어져야될것같아요 요즘에는 허례의식이라고 생각해서 주례를 안하시는분들도계신데 물론 원하는데로 하셔도될것같아요 그런데저는 결혼식 참석하면서느낀건 주례사가 있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 솔바람 2012-11-05
    시댁이 남편으로인해 가족이되었기에 처음부터 친근감은 없었지만 부모님과형제라서 노력도하고 마음을 담아보고 1년2년이 흐르니 자연스러졌지만 예의도 잊지않으니 제경우엔 동서와도 시누님도 시부모님도 저는 두루 너무 좋던데요?나만잘한다고 되는게 아니잖나 싶거든요 남편이 서운하게할때 저는 시어머님과 시누에게 하소연해요 시어머니도 오히려 더좋아하시는 눈치시구요 어머니는 아버님 흉도 제게보시고 ㅋ
    주례는 꼭있어야하는 법은 없어요 결혼식이 너무 지루하고 권위적이기도하고 주례님들 레파토리가 비슷하니 복사판 같아요 겉치레식의 결혼이나 약혼은 이제 그만하면 좋겠어요 새출발하며 남들에게 보여주는거에 너무 치중해서 저는 별로예요 우리나라 결혼문화는 고쳐지길 바래요
  • 누룽지 2012-11-05
    시댁의 풍습을 잘 익혀 이왕이면 이쁨받고 사랑받는 며느리로 살아가는게 좋겠지요. 그건 바로 배려라고 생각해요. 조금은 양보하고 손해본다는 생각~ 그리고 진실된 마음이 항상 자리한다면 아마도 시어머니나 시댁식구들이 좋아하지 않을까요?
  • 눈알이 2012-11-04
    저도 내년에 결혼하기로 했는데 특별한 주례없이 시아버님과 친아버지께서 주례해주시기로했어요.... 주례는 대부분 학교 교장선생님같이 지루해하는 분도 많으셔서요...
  • hangin 2012-11-04
    시대에 따라 결혼식의 풍경도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우려되는 것은 너무 화려하게 보이려는 겉치레로 인해 식장비에 너무 많은 지출을 하게 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 둘맘 2012-11-04
    은근 주례비용도 부담이네요.
    전 차라리 없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서로 편지를 낭독하거나 다른 타임을 가졌으면 해요.
    가령 축하하러 오신 분들에 축하한마디도 좋을 것 같아요.
  • 장타왕이다 2012-11-02
    그래도 너무 가볍게 하는 결혼식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 지혜씨 2012-11-02
    이젠 형식보다는 축제같은 결혼이었으면 합니다. 지나친 예물 예단 때문에 헤어지는 안타까운 일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예물, 예단 다 대충 한 선배로서 지나보니 꼭 해야 하는건 없더라구요. ^^
  • 金木犀 2012-11-02
    허례허식을 부추키는 결혼산업은 신랑 신부의 주머니사정을 가난케 합니다.기둥 뿌리 빼가는 유혹엔 말려들지 마시고요 결혼식은 주례없이 양가의 어른이 리드해도 무난하다고 보며 진정 신랑 신부의 앞길을 염려하는 알차고 단촐하고 검소한 결혼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합니다, 옛말에 얼레빗 참빗 품고 가도 제 복이 있으면 잘 산다지요? 이해와 사랑을 혼수로 갖고 가 웬만하면 참고 버팁시다요
  • 내 인생은 나의 것 2012-11-02
    당사자간의 약속과 다짐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 호두마루 2012-11-02
    결혼식이 예전이랑 많이 바뀐거 같긴하던대..
    그래도 주례가 빠지면 좀 허전하고,,
    누군가의 가르침아래 진행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작두타는여자 2012-11-01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신랑 신부에게 좋은 덕담 한마디로만으로도 멋진 결혼식 진행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업체에 맡기는게 아니라 주인공들이 스스로 결혼식 당일을 멋지게 풀어나가면 좋겠다는 생각 드네요
  • henah 2012-11-01
    전 결혼식 때 주례 과감하게 생략했어요! 신랑이랑 저랑 둘이 서약서 써서 읽어주는 걸로 대신했죠. 사람들 모두 좋아했답니다. 사실 주례는 아무도 듣지도 않는데 형식적인 것 같아요.
  • 승배맘 2012-11-01
    저는 5년동거하구 이번년도4월달에결혼했답니다 혼수도 고가 이구요 무슨혼수라구요?? 저희 믿음 사랑평생가지고갈 고가혼수랍니다 이것보다좋은혼수는없죠 살다가 헤어지면 마음이 불편할일도없고 생각해보세여 서로 마음이중요합니다
  • 강현맘 2012-11-01
    결혼한지 10년차 주례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에도 없네요.그냥 추억할만한 이벤트를 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결혼해서 살아보니 고가의 혼수 다필요없어요.애들 낳고 살다보면 흠안나는 혼수 없거든요.살다가 여력이 있을때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옳아요.
  • 뚱이 2012-11-01
    결혼한지 4년차 된 부부입니다.아직 아가가 없구요.그래도 결혼 선배로서 해줄수 있는말은 부부싸움의 기술은 없습니다.한해 두해는 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하죠.. 그러다가 점점더 서로가 닮아가더라구요.싸움의 요지도 없고. 그냥 누그러지듯이 서로가 좋게 하지만.. 여전히 각자 부모님 관련으로 이야기를 하거나 하면 정말 둘다 두손 두발 다 들고 달려듭니다. 어쩔수 없는 날 낳아준 내가 결혼전까지 자란 내 집이거든요^^ 우선 많은 혼수와 예물 고가의 제품들은 살면서 정말 필요없더라구요. 정말 필요한것만 사세요 차라리 그거 살돈으로 적금을 하나 넣으세요. 그게 남는장사일듯 합니다. 그리고 시월드~ 시월드는 결혼초나. 결혼지금 4년.. 시월드는 변하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나이가 더 들어도 시월드는 영원할듯~하네요..^^에효

  • 토라지 2012-11-01
    리서치를 하면서 생각해 보니 결혼식 때 주례 말씀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군요. 긴 주례가 빨리 끝나기만 기다렸죠..
  • 홍현주 2012-11-01
    의견이 안맞을때는 잠시 시간을 두고 따로 생각을 정리한 후에 다시 대화를 나누면 훨씬 대화도 잘 되고 싸울일이 줄어들어요. 떨어져 있어도 자주 문자주고 받고 가끔 편지로 사람마음을 달래주면 좋아요.
  • 뜬금맘 2012-11-01
    저희도 처음엔 주례 없는 결혼식을 기획했는데, 아직 부모님들 세대에서는 어색한 것 같더라고요.. 결국 대학 교수님께 부탁드려서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답니다..^^;;
  • 백호러브 2012-10-31
    허례허식은 NO~~~!!!
    남한테 보이기위한 예식은 이젠 없어지길바라고
    진심으로 결혼 당사자가 행복을 느끼는 가족중심으로 간소하게 했으면 하는바램이다.
  • 불량주부 2012-10-31
    대중매체를 통해 접해보면 다른 세상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나 싶을 정도네요. 서로의 진심이 담긴 사랑이 최고가 아닐까요?
  • 공주 2012-10-31
    살아보니 형식이 중요하지는 않고 예단 예물도 필요하지도 않아요 현실적으로 꼭필요한것으로 준비해허례허식이 없는알뜰한 결혼식이 되면 어떨까요
  • 결혼은힘드러 2012-10-31
    요즘은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살기 힘들죠, 툭하면 이혼이다 별거다 하니까요. 연예때처럼 늘 설레는 마음으로 지내는것도 힘들긴하네요. 그래도 그때 그마음 변치말아야 영원한 약속을 지킬수 있을듯 합니다. 남이라는 글자에 점하나 지워 님이 되었으니, 두분의 대화속에 사랑이 싹트길 기원합니다!
  • 결혼십이년차 2012-10-31
    결혼은 현실입니다. 결혼전 약속은 약속일뿐 지키지 않는자 따지는자 모두 헛수고라는거죠.. 남에게 보이기위한 예물도 시대가 변하면 유행에 뒤쳐져서 쳐다도 보지 않구요, 예단도 마찬가지입니다. 간단하게 필요한것만 나누고, 살면서 하나하나 장만하는 재미를 느껴보는것이 어떨는지.... ^^
  • 귀요미 2012-10-31
    우리나라는 결혼식등 예식에 허례허식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빨리 근절돼서 좋은 결혼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네요
  • 삼남매맘 2012-10-31
    아무리 인생에 한번이고 중요한 결혼식이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굳이 주례는 필요하지 않는 것 같아요~물론 엄숙하고 중요한 날인만큼 필요하지만 요즘시대같이 자유로운마음을 가진 젊은세대들에겐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요~!또, 고가의 예단금이나 고가의 폐백, 화려한 약혼식은 더욱 줄여도 되는 과정인 것 같아요..요즘 방송매체에서도 나오듯 한번뿐인 결혼식에 많은 돈이 쓰인다는 것은 먼저 결혼했던 마음으로 이제는 줄여도 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 토토 2012-10-31

    남한테 보이기위한 예식은 이젠 없어지길바라고
    진심으로 결혼 당사자가 행복을 느끼는 가족중심으로 간소하게 했으면 하는바램이다.
  • 메리골드 2012-10-31
    인생의 새출발하는 시점 서로의 사랑과 배려 존중이 평생 함께하길 바래봅니다.
  • henna 2012-10-31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
    남남이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듯이 계속 맞춰주고 이해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얼큰이 2012-10-31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결혼후에는 부부가 서로 양보하고 대화하고 도우면서 행복을 가꾸어 가세요.
  • 민정윤아맘 2012-10-31
    서로에 대한 믿음.....
    가장 중요합니다....서로가 불신한다면 그 가정은 빙산에 세워진 집과 같아요....튼튼한 믿음으로 든든한 가정을 꾸려가세요...
  • 럭키줌마 2012-10-31
    3번은 다 줄여도 될 것 같아요
  • 아이리스 2012-10-31
    서로간에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몇십년간에 각자의 생활을 하다가 남남이 만나서 사는것이기 때문에 서로간의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궁시렁쟁이 2012-10-31
    결혼식때 쓴 비용 생각하면 너무 아까워요.열심히 직장생활하면서 번돈 결혼식때 한번에 다 털었네요.너무 형식적인 결혼식 문화 이젠 좀 바뀌었음 좋겠네요.
  • 이힝 2012-10-31
    필요없는건 안하는게 좋습니다..
  • 화니후니 2012-10-30
    주례사가 대부분 거기서 거기..다 아는 내용으로 그리 귀담아 듣지 않는 것 같아요. 신랑 신부 둘이서 서로 앞으로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약속등 부모님에 감사편지등으로 대신하는게 훨씬 나을것 같아요.
  • 호접난 2012-10-30
    내년 3월에 아들 장가 보낼려고 하는데 이바지음식 예단금 다 없애기로 했답니다.^^
  • 두아이엄마 2012-10-30
    남보기위해 하는건 사치인거같다.두사람만의 사랑과 양가에 이해만있다면 굳이 주례사까진 모시지않고 둘만의 이벤트나 양가 부모에 이벤트식 편지 어떨 런지 화려하지 않고 소담하게 행복만을 위해..괜찮을듯..요즘 그러지 않아도 결혼식때문 많은 문제가있는거같던데
  • agjag 2012-10-30
    그냥 자신이 결혼에 대한 진지함과 솔직함 그리고 말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면서 서로간의 언약을 하는게 더 뜻깊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 하노이짱 2012-10-30
    저번주 일요일에 결혼식을 끝낸 신랑신부에게 주례샘말씀 새겨들어라 했더니 기억도 안나고 지루했다고 하더군요. 형식보다는 축복가득한 마음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큰눈이 2012-10-30
    행복한 출발을 위해 두 사람이 자라 온 과정부터 지켜 온 그런 분들만 모시고 진정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조촐하지만 아름답게 치루었으면 합니다
  • 훈녀미소 2012-10-30
    요즘 저를 포함해서 주변의 예비부부 친구들을 보면 결혼에 대한 기쁨과 환희보다 허례허식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어요. 혹시나 양가갈등이라도 생길까봐.. 당사자 뿐 아니라 가족들 모두의 인식 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행복한 백년해로를 위하여!^^
  • 미리네 2012-10-30
    신혼부터 넘 화려하게 시작하지 않아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수 잇어요. 검소하고 알뜰하게 결혼준비하시고 여유자금 만들어서 필요할때 여유롭게 쓰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 풍선요정 2012-10-30
    이해하고 배려하라고 쉽게 말하지만 어렵지요..그래도 내가 싫은건 상대도 싫어할꺼라 생각하며 노력하다보면 서로 익숙해지는거 같아요
  • 숙이마마 2012-10-30
    부부란, 이성의 사랑에 앞서 사람간의 의리를 지킬 줄 아는 관계여야 합니다. 서로의 허물을 끄집어 탓하기 보다는 함께 다독이며 평생을 가야 할 동반자라 생각하시고 소중히 아끼는 마음을 지켜가면서 행복을 만드십시요.
  • 힘내자 2012-10-30
    행복한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인데 남의 눈 의식해서 무리하는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 테디베어 2012-10-30
    실제로 주례없는 결혼식을 본적이 있는데 신선하고 그 결혼식이 기억에 더 잘 남더라구요. 형식적인 주례보단 진심어린 마음이 담긴 편지한장이 더 좋을거같아요^^*
  • 찐사랑ㅇ 2012-10-30
    돈낭비..시간 낭비...ㅡ.ㅡ;;따분
  • 초록이 2012-10-30
    살면서 하나도 생각도 안나구요

    지루하기만 했던 기억들 ㅠㅠㅠㅠ
  • 분홍딸기 2012-10-30
    주례는 왠지 시간 낭비 인것 같아요^^
  • 사탕메롱 2012-10-30
    본인들이 주례와 사회없이 진행해도될것같음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의 계획을 여러 손님들앞에서 약속하는 자리로 만들면 좋을듯 다시 결혼한다면 이렇게하고싶음 형식에 끌려가지말고
  • 욜라숑 2012-10-30
    그래도 주례가 있어서 좋은 말씀 듣고, 환한 앞길을 희망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화려한 결혼식이나 약혼식은 생략해도 될 것 같아요~~
  • 배려해요 2012-10-30
    부부는 서로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는 것이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 럭셜혜린대박시우 2012-10-30
    주례사가 어땠는지.. 기억도 잘 안나네요..^^;;;
    결혼준비로는 한 번도 싸우지 않았지만... 차라리 싸우면서 진작 맞춰보고 싫은건 고치게 해보고 할 걸 그랬네요...
  • 비엔나커피 2012-10-30
    서로 마음속에 쌓아두지말고 그때그때 풀고 넘어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 해피바이러스짱 2012-10-29
    요즘 결혼 준비 하면서 서로 사랑하는 분들도 많이 싸우고 하던데요. 좋은날 행복한 것들로 풍성 했음 좋겠어요
  • 기다리다 2012-10-29
    살다보면 서로 너무 익숙해져서 예의를 지키거나 존중해지는 마음이 없어지기쉬우니 항상 부부간에도 노력하며 살아야할것 같아요
  • 센스맘 2012-10-29
    양가 선물 챙기기는 한쪽이 도맏아 하고, 상대방은 무한 신뢰를...ㅋㅋ 그래야 싸움이 없고 양가 집안이 평안한거 같아요.
  • 나도엄마다 2012-10-29
    부부싸움..어느 정도의 룰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인신공격성 발언이나 부모님 또는 형제자매에 대한 험담등은 배제하고 그 날 싸움의 원인이 된 주제만을 가지고 싸우고 풀면 간단한데 이게 도를 넘게 되면 때론 수습하기 힘든 싸움이 되기도 하더군요. 사실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상대에 대한 이해등 분명 얻는 부분도 있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육체적 고통까지 수반되므로 싸움은 치열하지만 짧게 끝내는게 좋을 듯 싶어요.그리고 싸움이 시작이 있었다면 앙금남지 않는 마무리도 필요한것 같아요.저흰 먼저 밥먹자라든지 맥주한잔하자라는 말로 싸움의 마무리이자 화해의 장을 만들곤 한답니다. 사람들이 음식 앞에선 너그러워지잖아요.
  • 스타맘 2012-10-29
    주례는 결혼의 증인과 형식인것 같습니다.
    주례대신 양쪽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엄마들은 촛불 켜는데 신랑의 아버지는 결혼식날 하는일이 없답니다.
    이때 좋은 말씀 해 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혜미맘 2012-10-29
    형식적인것 보다는 마음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 소현승현맘 2012-10-29
    주례말씀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약간 형식상 절차같아서 당사자들의 메시지가 더 보기좋았던거같네요~
  • 서향 2012-10-29
    살면서 주례선생님의 말씀하신 내용은 전혀 기억에 없는거같아요.부부로 하나되는 서로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이 더욱 기억에 남을거같아요.허례의식이 많은 결혼은 전 점점 줄여야 된다고 생각이드네요.요즘 젊은 사람들은 현명해서 좋은 선택과 지혜롭게 넘길줄 아는 세대라고 생각듭니다..
  • 희야 2012-10-29
    다른환경에서 자란사람이만나하나가된다는거 영원한숙제인것같아요 살다보면 사소한일에 싸울일이 많더라구요
    부부싸움을할때 둘이맞붙으면 싸움이 크게되니까 일단 흥분한상대에게 이길려고상대에게 맞짱을뜨지말고 혼자실컷 퍼부라하고 그냥 듣기만하세요 그러기를한5분만지나면 화가풀어지고 분위기좋아질때 옳고그름을 판단해도 갠찮을듯싶네요 지혜롭게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나무동화 2012-10-28
    저는 구식 결혼식을 했어요
    주례사는 없었고 연지곤지 찍고 풍류패 불러서 결혼했는데
    지금도 기억해주는 친구들이 많아요
    물론 부모님의 지인들도 기억해주시고
    저자신도 만족해요 주례는 단지 선택할 수 있는
    격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쉼표9 2012-10-28
    결혼식에 너무 많은 돈을 쓰는건 좀 낭비같아요..
  • 은우맘 2012-10-28
    결혼식장에서 주레사 대신 신랑,신부가 함께 작성한 선언문이 더 의미있고 좋더라구요
    말도안되게 비싸지만 부담해야하는 예식비용과 예단비용 필요할까요?
    그돈 아껴서 살림에 보태는게 좋을것 같아요
  • 행복한맘 2012-10-28
    주례 말씀 물론 좋지만, 두사람의 서약과 양가 부모님의 편지로 주례를 대신한 결혼식 본적이 있어요.
    보기에 정말 좋아 보였어요..
  • 코코봉 2012-10-28
    결혼하고 15년을 살고있는 주부로써 저도 어릴적엔 좀더 현실적인 결혼준비를 할걸.. 후회해본적이 있어요. 예물도 그렇고 예단비도 그랬어요. 지금 다시 한다면 좀더 야무지게 적당한 선에서 둘이 합의하에 많이 줄이고 결혼할거 같아요. 결혼은 보여지는게 아니라 서로 신뢰를 하면서 사는거니깐요.
  • 쿵서방네 2012-10-28
    저희는 양쪽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금반지 하나씩만 받고 결혼했습니다. 시어머니는 본인이 못해준건.. 살아가면서 남편에게 받으라며.. 실속있게 살라하셨고.. 저희 부모님께도 부담을 덜어드려 다행이라 생각하며 지금은 비록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이라 쉽진 않지만.. 기념일만 되면 챙겨주려하는 남편의 맘이 고맙더군요.
    이제 부풀려온 예식보다 알차고 실속있게..
    이쁘고.. 따스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 바늘 2012-10-28
    결혼 적령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평균으로
    아들 딸 모두 적령기에 있기에 종종 결혼식에 참석하고 돌아와 이야기를 하는데 주례없이 진행했던 결혼식 신선했다고..때로 주례사가 너무 길어 지루했던적 많았고해서...
  • 샛별맘 2012-10-28
    제가 보기엔 3번 항목의 모든것들을 다 줄이거나 없어도 되는 허례허식 이라는 생각 입니다. 두사람의 장도를 축하하고, 행운을 빌어주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것으로도 충분한데.. 그렇지 못한 세속이 많이 아쉬운 요즘 입니다.
  • 천사친구 2012-10-28
    주례사님 말씀이 기억나지않아요 너무힘들고 떨리고 ,친분이없는분이 해주심,^*^상황에 따라 할수는있지만 꼭 필요하지않다고 말합니다 ,그경비도챙겨야합니다 주례사 비용
  • 샤토옹 2012-10-28
    결혼식은 간단하게 하되 차라리 신혼여행에 더 투자를 하는것도 좋을 듯 하네요~
  • 윤~ 2012-10-27
    서로의 사랑과 약속이 있다면 화려한 예단, 결혼식이 아니더라도 꼭 주례가 아니더라도 행복할수있지않을까요?
  • 깐순이 2012-10-27
    요즘은 신세대답게.. 주례사가 없이 서로의 진정성과 하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는 결혼식들을 하더라고요.
    주례자가 있어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간의 사랑과 앞으로 그 사랑을 담아 예쁘게 살겠다는 각오를 모든 공인들 앞에서 하는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준비한 편지나 선언문으로 함께 해도 아름다운 출발이 될 것 같습니다. 좀더 추가로 양가부모님들의 한마디도 함께 한다면 딱딱한 주례사가 아닌,,, 더욱 진정성있고,, 함께 하는 하객들도 호응도도 함께 하는 남다른 결혼식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먼저 살아본 선배로서,, 서로간의 믿음과 배려만 있으면
    앞으로 어려움이 닥치더라라도 잘 극복하고 살아갈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ehdtod84 2012-10-27
    하객들에게도 그렇고 아무래도 신랑신부의 서로에게 주는 말한마디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 그리운이름하나 2012-10-27
    주례사의 말은 아무도 듣지 않아요! 신랑 신부를 위해 좋은 말씀을 해주시지만 실상은 조금 지루하고 뒤에서 떠드는 사람이 더 많아 집중이 안되는 결혼식이 되는거 같아요~차라리 부모님들 친한 친구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더 좋은거 같아요~
  • djaak60 2012-10-27
    양가 어르신들의 뜻깊은 말씀이 감동을 주기도하고 더좋아보였어요
  • 태서맘 2012-10-27
    주례 꼭 필요치 않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간의 양식을 정해 공개적으로 말해주는게 더 와닿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 사랑이77 2012-10-27
    고가의 예물품은 결혼하는데 없어도 될 것 같아요..
  • gift49 2012-10-27
    요즘주례사없이 결혼을 하거든요 대신부모님으 덕담으로 대신하더 군요 신랑신부가 주례사의 말을 기억하지 못해요
  • 서수도맘 2012-10-27
    주례사 없이 결혼하는 것도 인상적일거 같습니다.
  • 대감마눌 2012-10-27
    주례사는 결혼하면서 되새겨야할 삶의 지혜이므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윤베드로 2012-10-26
    주례사는 결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으면서 뜻깊은 이야기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해의그림자 2012-10-26
    주레의 말이 틀리지 않음을 살면서 알게 되는 것 같아요
  • 아령맘 2012-10-26
    주례가 너무 지루해서 하객들에게도 그렇고 아무래도 신랑신부의 서로에게 주는 말한마디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 챨스맘 2012-10-26
    서양결혼식 말고 전통혼례를 한다면 이벤트도 할수 있고,
    진정한 한국인으로써 사랑하는 이와 하나되는 축복의 날이 될수 있으실 겁니다
  • 동동맘 2012-10-26
    주례없이 양가 어르신들의 뜻깊은 말씀이 감동을 주기도하고 더좋아보였어요..
  • 태서맘 2012-10-26
    주례 꼭 필요치 않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간의 양식을 정해 공개적으로 말해주는게 더 와닿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 콩순맘 2012-10-26
    몇일전 주례없이 진행하는 결혼식장에 다녀왔는데요~좋아보였습니다...주례를 도주고 사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그런거에 비하면 주례없이 양가 부모님들 감사편지가 더 좋을것 같고요...돌잔치처럼 하객들을 위하여 볼거리 제공을 해주는게 더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 돌그리 2012-10-26
    결혼식 준비때문에 싸우는게 많은데 지나면 아무것도 아닌일로 싸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짱구777 2012-10-26
    불필요한줄 알면서도 했답니다.그래도 전 주례사는 마음에 남더라구요.저희 선배님이 해주셨는데 지금도 가끔 본답니다^^
  • 갬이 2012-10-26
    서로 다른 삶을 살다 둘이 만났으니 의견차이도 있고 연애할때는 몰랐던 나쁜 버릇이나 습관도 알게되고..그럴때 서로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기 보다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면 싸움이 안되더라구요. 상대방을 이해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 강민짱 2012-10-26
    결혼식에는 불필요한게 참 많은 것 같아요. 이것저것 다 뺄수 있다면 좋겠지만..어른들 눈치보느라 불필요한줄 알면서도 했답니다.그래도 전 주례사는 마음에 남더라구요.저희 선배님이 해주셨는데 지금도 가끔 본답니다^^
  • 이쁜이 2012-10-26
    결혼식준비과정 7가지 다 줄여도 살아가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네요. 정말 소중한 가족과 지인앞에서 조촐한 결혼식이 의미있고 실속형일 것 같아요
  • 크림커피 2012-10-26
    평생의 한번뿐인 결혼식날 주례사님의 말씀과 함께 참뜻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좋은날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어린왕자 2012-10-26
    주례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례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면서 평생가거든요.
  • henna 2012-10-26
    돈도 물론 중요하지만 서로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주례가 있어도 이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 이쁜원이 2012-10-26
    주례사는 너무 형식적이고 시간만 낭비일뿐 기억에 남는것은 없는것 같아요.당사자들만 서로 잘살겠다는 굳은 맹새만해주고 주변분들의 덕담 한마디 듣는것이 더 좋을듯합니다.형식에서 벗어나는 결혼식이 진정으로 멋진 출발이 아닐까~~ 합니다. 결혼한지 18년된 주부입니다.
  • 하늘맘 2012-10-26
    주례사에 형식적인 말들보다~ 당사자간에 꼭 해주고싶은말들로 주례를 대신한다면 평생 더 뜻깊을것 같아요^^
    마음에도 깊이 새겨질것 같구요~~
  • 홍당무 2012-10-26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기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살면서 보이는 단점을 싫다고 고치길 강요한다면 서로가 힘든일이니깐요..결혼식때 신랑신부가 서로 언약하는 식으로 하는게 더 나은 거 같아요
  • 책선생 2012-10-26
    상대방의 입자에서 생각해보는 마음이 가장 우선시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생각과 태도가 많이 달라 제법 싸울 일이 많더라구요. 그럴 때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있다면 그 싸움이 커지지 않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거에요. 성장 환경이 다르니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잇겠구나, 또는 저렇게 행동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심각하게 받아즐이지 않는 마음을 가진다면 큰 싸움은 피할 수 있을 거예요.
  • 진달래 2012-10-26
    결혼하여 살아보니 서로를 베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서로 다른 삶을 살다 둘이 만났으니 의견차이도 있고 연애할때는 몰랐던 나쁜 버릇이나 습관도 알게되고..그럴때 서로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기 보다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면 싸움이 안되더라구요. 상대방을 이해하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 아들맘 2012-10-26
    결혼 18년차인데 결혼식 주례사 생각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이벤트형식은 웬지 너무 가벼워 보이고 긴 주례사도 별로 인것 같고 그냥 외국에서 처럼 증인을 서고 순서를 진행하는 정도는 어쩔까 싶어요.저는 시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안계시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리고 요즘 사람들은 반발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내 친정 부모와 똑같이 생각하고 어쩌면 친정부모에게 못했던것을 시부모에게 한다 생각하고 하면 시부모님도 내편이 되주고 뭐든 진정으로 해주려 하시더군요.처음엔 약간 저를 덜 좋아하시는 듯 하던 시어머님도 결국 저를 믿고 뭐든 해주시려 하시더군요.미울때도 많겠지만 내가 며느리가 아니고 딸이었다면 생각하고 친정엄마를 대하는 마음으로 대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저는 그래서 시어머님이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제 경험입니다.
  • 별나라 2012-10-26
    덩굴담디라마에서 보니, 주례없이하는결혼식도 괜찮아보이더라구요.
  • you68 2012-10-26
    제 결혼식이 생각나네요. 주례를 은사님께 부탁드렸거든요. 그런데 너무도 긴 주례사에 힘들었어요. 두고두고 친구들이 주례사 얘기를 했을 정도로요.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고 힘들고 뒤에서 하객들이 웅성대던것만 기억납니다.
  • 캔디 2012-10-26
    평소에 자주 뵙고 존경하는 주례가 아닌 그날 처음 뵙는 급조된 주례님과 신랑신부에게는 별로 교감되는 부분도 없고, 주례사 또한 형식적인것들이 대부분이어서 기억에 남는것도 별로 없고.. 결혼식의 주인공은 결코 주례가 아니라 신랑 신부이기에 신랑 신부가 한층 돋보이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다면 주례는 없어도 상관 없다는 생각입니다. 길고 지루하고 기억에도 잘 남지 않는 주례사가 이어지는 그 시간을 그날의 신랑 신부만의 특별한 시간들로 채우는것도 뜻깊은 결혼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지원맘 2012-10-26
    결혼식 준비는 알뜰하게 하고 신혼여행을 알차게 가는게 기억에 많이 남는거같아요~그리고 결혼식비용 줄여서 대출안받고 집마련하는게 좋을꺼같아요^^
  • 나야 2012-10-26
    결혼식이 자주있어서 가봤는데 주례사가 조금 길어서 대부분의 하객들이 싫어하구요. 신랑신부의 귀에도 들어가지않아요. 무슨말을 하는지?~
  • dnjsl81 2012-10-26
    http://blog.daum.net/k31018/2061

    "주례 없는 결혼식" 저 역시 3년 전에 결혼했는데. 10년 사귄 남자친구와 오랜 시간 상의 끝에. 그리고 부모님을 설득하고 주례없는 결혼식을 했어요.
    아무래도 부모님들은 약간은 거부 반응? 부담스러워하시더라고요. 저는 일단은 신부신랑이 결혼식에. 그 큰 축제 속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세웠어요!
    그리고 저희를 위해서 축복해주신 분들을 위해서. 같이 참여하고 인사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주례 대신에 신랑 신부 서로를 위한 언약과. 편지 형식. 그리고 축가를 부르고요~~

    그리고 양가 아버님들이 좋은 말씀 해주시고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너무나 만족하고. 주위에도 많이 권하고 다들 지금도 좋다고들 하더라고요!!
    형식적인 것을 생각하면 한없이 욕심이 더 커지고 나중에 후회가 되는 것 같아요.
    소신껏 소박하게 하는 결혼이 저는 좋다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질문!! 부부 싸움 기술은~~참 힘드네요.
    저희는 연애를 오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참 많이 싸운답니다. 워낙 성향이 달라서요.
    하지만 그 강도가 조금씩 달라져요.
    그리고 저 역시 책도 그 부분에 관해서 많이 읽고요.
    일단 평상시에 서로를 존중하면서 대화를 많이 하는게 좋아요. 화가 났고 기분 나쁘다고 순간 욱하는 것보다. 평상시 조근조근 얘기하고 들어주고. 그럴때는 방법이 있어요.
    책에 많이 나오더라고요. 방송에서도요!
    "나는 당신이 나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이래" 이렇게 얘기하면 상대방은. " 당신이 그랬구나..난 이랬었어"
    이러면 더 커지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부모님 공양하는 노하우!!
    일단 양가 똑같이. 형평성있게 해드리는 것이 중요해요.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진실되고. 소박하게 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 그리미 2012-10-25
    살다보니 젊음의 한때 허례에 치우쳐 불필요한 헛돈을 많이 쓴것같다.내버려지는 돈이 아닌 둘만의 알찬 계획에 의해 결혼자금을 축적할 수 있다는걸 살면서 터득하시길
  • 엄마의 보물 2012-10-25
    저도 처음에는 시댁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서 너무 속상하고 힘들었는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생각하니, 어쩔수 없는 차이라고 생각하니 견디기 쉬워졌어요. 같이 가정을 이룬 상대의 가족 문화이니 이해하는 쪽으로...
  • 아줌 2012-10-25
    이전의 결혼식에서 탈피하고 싶습니다 둘만의 결혼식도 뜻깊고 간소하게 하는건 어떨까요
  • 예쁜왕비 2012-10-25
    결혼식은너무형식적인절차같아요.서로사랑하는마음과 믿음이 더 중요한거같아요
  • 곰탱이 2012-10-25
    부부란건 일심동체가아니라 각기다른인격이 하나의목표를향해 손잡고 걸어가는겁니다.즉 부부간에도 예절이필요하고 지켜야할건 지켜야 서로존경할수있는 부부가 될겁니다.
  • 짱짱이맘 2012-10-25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건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와 같지 않음을 인정하는 거예요. 다른 환경에서 오랫동안 살아왔기 때문에 서로의 마음을 충족시키기는 힘들어요. 너무 높은 기대와 강요는 결혼에 대한 회의와 불신만 깊어지죠. 그냥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절충하는 방법을 통해 여유롭고 편안한 결혼생활을 만들어 나가는게 좋아요^.^
  • 크리스탈 2012-10-25
    부모님 공양하는 노하우는 딴게 없는 것 같아요..
    어렵지만 부모님 입장에서 한번 생각만 해봐도 당장 실천할 수 있는게 많아요.
    부모님은 조금만 우리가 신경쓰드려도 참 크게 고마와하시면서 받아들이시니깐요,~~~
  • 아기사자 2012-10-25
    결혼식 주례가 아니라 신혼부부의 믿음과 배려가 아닐까요
  • sunny1079 2012-10-25
    새내기 부부들에게 해 주고 싶은 선배의 조언의 말...
    갈수록 언성을 높이는 일들이 발생 할꺼에요. 하지만, 그때마다 무조건 참으라고 하고 싶진 않습니다. 대신, 서로 의견이 다르다고 자신의 의견만 내세우지는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서로 화가나더라도 상대방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 하려는 노력은 반드시 하도록 해 보세요~!! 서로 말이 안통한다구요? 그렇더라도~ 서로 의견 차이는 좁히지 못해서 크게 싸우셨다해도. 뒷끝이 절대 없도록 노력하세요^^ 정으로 살고,자식때문에 살고,말처럼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더라구요~서로 싸울땐 싸우더라도 싸움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서로 잠시 휴식 시간을 갖고 마음을 가라 앉힌 후, 웃으면서 먼저 사과와 사랑의 손길을 내어 보는 방법을 꼭 터득해 보시길 바래 봅니다~!! 물론, 쉽지많은 않으시더라두요...사랑은 그렇게 힘든만큼 더 커져 가더라구요*^^*
  • 아이리스 2012-10-25
    작년에 결혼했는데 주례를 아르바이트 써서 했는데 안쓰고 우리끼리 했어도 괜찮을듯 싶어요.
  • 하나 2012-10-25
    결혼주례도 있었지만 며칠전 참석하 결혼식에서 주례선생님께서는 결혼선혼문을 신랑이 읽고 신부가 읽어서 듣는 사람도 참 좋았어요.
  • 하늘을날아봐 2012-10-25
    저는 주례보다 부모님 말씀 듣는게 더 좋을듯해요. 얼마전 드라마에도 나오던데~
  • 2012-10-25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하객과 즐기는 이벤트 결혼을 조촐하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서로 편지 써서 읽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때는 그렇게 못해서 다시 하고싶네요.
  • 집시 2012-10-25
    결혼은 서로가 좋아서 하는건데 절차도 많고 따지는것도 많고 너무 복잡한것 같아요.. 양가쪽에서 합의만 된다면 좀 간소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 민혁짱 2012-10-25
    결혼25주년된 두아들의 엄마입니다.. 앞으로는 시대가 많이 변해서 아이들끼리 긍정적인 판단으로 선택해야될것 같아요... 예전엔 너무 몰라서 모든게 다 고가였장ㅎ아요...
  • ssoin 2012-10-25
    결혼24년차주부이고요~제 딸이 결혼해야할 시기가 되어가지만,버뀌어야 할 결혼 문화가 많지요~~주레사나 고가의 신행여행상품 고가의 결혼식장 모두 부질없는 일이더라구요~~
  • 봉순이 2012-10-25
    아직 결혼을한건아니지만 나중에 결혼을하더라도 주례사는 필요할것같아요. 물론 기억에남거나하진않지만 그분위기를 압도하실분도 계셔야할것같고 먼가 중심잡힌 사회속에서 결혼식은 이루어져야될것같아요
  • 주현허니 2012-10-25
    결혼생활18년째인 주부입니다. 사실 결혼식 주례사를 기억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요즘 신문이나 방송에서 작은결혼식을 하자는 캠페인이 많은데 적극 공감합니다. 주례대신 양가 부모님의 덕담이나,조언등이 나을것같구요. 저는 결혼식때 예물,예단,고가의 폐백이나 이바지등등 다 생략했는데 살아가는데 아무런 불편도 없구요. 그 비용절약해서 바로 집장만을 해서인지 다른 친구들보다 좀 여유가 있는것같아요~정말 가치관이 바른 젊은이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솔잎 2012-10-25
    저는 상대방입장에서 한번 생각을 해보구 아~당신이 그랬구나, 그래서 화났었구나라고 하고 다음부터 잘할께~라고 하면 끝나더라구요~그리고 다음에 기분좋을때 사실 그때 그랬었어라고 슬며시 얘길 하거든요~암튼 싸움도 기술인가봐요~그리고 저희 신랑은 싸우더라도 빨리 풀자라는 식이라서 절대 길게는 가지않고 무조건 말을 막 시키거든요~그래서 좋은거 같아요...
  • 빙그레 2012-10-25
    주례사의 덕담이 뭉쿨함을~~ 짫고 굵게^^
  • 삼다가 2012-10-25
    결혼식... 형식이 때에 따라서는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살아보니 호화결혼식 ... 하나도 기억에 나지않구요. 나중에 잘 사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