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늘 이맘때면 가슴 설레며 올해의 최고 배우는 누구일까? 하고 미리 점 찍어 보지 않으셨나요?
2012년에 주부님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드라마나 배우들 한 해를 돌아보게 하는 의미로 올해 베스트를 선정해 볼까요?
또, 내 자신에게도 최고의 상을 주어보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 스스로 가장 ‘잘 했다!’ 라고 생각한 행동이나 결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다이어트성공! 큰 집안행사 잘 해내기! 사춘기아이와 잘 지내기! 아침밥 꼬박꼬박 챙겨주기 등 소소한 일상이지만, 내게도 칭찬을 해주세요~
정성껏 참여해주신 20분께 페레로로쉐(소)를 모바일로 전송해드려요~
2012, 가장 행복하게 만들었던 드라마는? (복수응답)
- 넝쿨째 굴러온 당신 (유준상, 김남주 주연)
- 22%(118명)
- 신사의 품격 (장동건, 김하늘 주연)
- 17%(91명)
- 해를 품은 달 (여진구, 김수현, 김유정 주연)
- 24%(127명)
- 빛과 그림자 (안재욱, 남상미 주연)
- 4%(23명)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송중기, 문채원 주연)
- 8%(44명)
- 각시탈 (주원, 박기웅 주연)
- 6%(33명)
- 적도의 남자 (엄태웅, 이보영 주연)
- 4%(22명)
-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이상우 주연)
- 6%(33명)
- 추적자 (손현주, 김상중 주연)
- 7%(36명)
가슴 설레게 했던 상 주고 싶은 최고의 남자배우는? (복수응답)
- 송중기
- 28%(124명)
- 유승준
- 3%(13명)
- 여진구
- 7%(33명)
- 김수현
- 26%(115명)
- 주원
- 9%(42명)
- 엄태웅
- 4%(18명)
- 안재욱
- 3%(12명)
- 장동건
- 11%(49명)
- 이승기
- 8%(37명)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영화는? (복수응답)
- 범죄와의 전쟁 (최민식, 하정우, 김혜수, 전지현 등)
- 4%(19명)
- 건축학개론 (엄태웅, 한가인 등)
- 18%(89명)
- 부러진 화살 (안성기, 박원상 등)
- 5%(26명)
- 은교 (박해일, 김고은 등)
- 4%(20명)
- 연가시 (김명민, 문정희 등)
- 2%(12명)
- 도둑들 (김윤석, 김혜수, 전지현 등)
- 15%(78명)
- 후궁 (조여정, 김동욱 등)
- 3%(14명)
- 댄싱퀸 (황정민, 엄정화 등)
- 6%(31명)
- 광해, 왕이 된 남자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등)
- 20%(100명)
- 내 아내의 모든 것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등)
- 7%(37명)
- 늑대소년 (송중기, 이보영 등)
- 13%(66명)
- 내가 살인범이다 (정재영, 박시후 등)
- 3%(16명)
한 해 동안 수고한 나에게도 칭찬상을 주신다면? (복수응답)
- 가정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밝은 웃음상
- 14%(62명)
- 꼬박꼬박 밥 챙겨 준 가족건강 지킴이상
- 18%(76명)
- 남편내조, 양가어른모시기, 아이공부관리 등 멀티플레이어상
- 14%(62명)
- 열심히 관리하여 다이어트 성공상
- 5%(21명)
- 어려운 경제지만, 티끌모아 태산상
- 21%(90명)
- 살림이든 직장이든 최선을 다한 화이팅상
- 19%(82명)
- 바쁜 일정에도 자기계발을 한 스스로 기특상
- 9%(39명)
남자배우는 유준상.
주말저녁 온가족이 하하호호 볼 수 있었던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였다고 생각해요.
특히 사위로 아들로 남편으로 유준상씨의 역활은 가족의 화목을 위한 조건을 다 갖추웠더라구요
그리고 올해 내가 해낸일은 39세 노산으로 우려하던 자연분만을 잘 해내어 건강한 아들을 득남한거죠^^ 건강하게 태어나준 우리아가에게도 고맙고 사랑해~~~!!!
그래도 저는 공유가 좋습니다.
내년에도 화이팅하면서 보냅니다.
올해 이런일들이 있었구나 싶어지고..
좋은 기회였습니다.
어려운 2012년을 무사히 넘기고 정말이지 우리집 행운의 숫자 13년을 향해 달려갑니다.
큰고비 작은고비를 무사히 넘길수 있게 서로를 격려했던 우리가족 모두 칭찬합니다..
딸 엄마가 발표회 비용때문에 너만 참여못하게 해서 정말 미안해.. 하지만 꼭 내년엔 멋진 드레스 입고 무대에 설수 있게 해줄께..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바쁜일정에도 자기계발을 한 점..칭찬
나. 잘했다 스스로 칭찬하기.ㅎㅎ
나이가 들어가도 설레임을 간직하고 살수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인거 같아요~~^^
여직 이렇게 많은 김장을 해본적없는저에게;
전쟁이면 전쟁이고 잔치면 잔치인 김장!
뿌듯하답니다~
늑대소년 송중기
건축학개론 벌써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나이 한 살 더 먹는게 아쉬워요...
건축학개론, 내 아내의 모든것, 늑대소년,
동안에 신경쓰며 몸 튼튼 마음 튼튼 잘 지켰어요상
저도 알바 시작하고 적은 돈이지만 나름 유용하게 쓰고 아껴쓰고 또 가끔은 필요한걸 내 돈으로 구입하니 뿌듯하고 편하고 좋더라구요..아직도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고 고달프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좋은날이 올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힘내자구요!^^
건강한 한해로 산것만도 감사 또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욕심없이 아주 조금만 여유를 가지면서 건강하게 살고 싶을 뿐!!
이것이 한 해동안 제가 가장 잘한 일이고, 저를 기쁘게 한 일이에요^^
저도 송중기 팬 되었어요
런닝맨부터 좋아했는데
나이답지 않은 상남자 송중기 넘 멋있죠.
늑대소년 정말 감동 감동.. 더이상 할말 없다는~~~~ ^^*
어린나이에 목소리부터 카리스마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내때문에 보던 차칸남자에서 다시 한번 빠지고
늑대소년을 보며 완전 빠져들었네요.
전 올해 송중기뿐....
그런데 올해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하여 지금 마무리 단계에 있답니다. 힘들고 학교때문에 장거리 수업을 다녀야했는데 처음 시작할땐 걱정하느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끝까지 잘 버텼네요. 제 스스로도 뿌듯하고 제 자신에게 잘 했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잠시 시간을두고 참고 좋은말 사용한것이 올해가장 잘한일같읍니다 아이도 많이 자존감을 찻은것같고 내년에는 더더욱노력할거예요
남편 내조와 두 아이 뒷바라지 나름 열심히 한 것에 나자신한테 칭찬해주고 싶네요.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할머니가 된것이 정말 행복 합니다.
첫 손주야!! 건강하게 잘크기 바란다.
사실 낳고 싶은생각도 없었고 돈도 없어서 고민했는데
낳아보니 어찌나 착하고 이쁜지 힘들어도
웃네요^^
저 둘째낳기 잘했죠?!!
앞으로도 욱~ 하지말고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영희야~~~
우리 뽕이 울지않고 어린이집 잘다녀줘서 고맙다
나에게 너도 수고하였느니라~~^^
이렇게 나자신에게 칭찬해주면 내년에는 더 잘할거에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잖아요.^^
사무실에서 컴퓨터 잘 못하고.. 부족한것 많은데..조금씩
적응하고 맞추어 가고 있는.. 19년만에 처음이에요. 너무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해요.
전업주부 생활만하며 지내는데도 하루하루가 왜이리 잘가는지...
나이1살 또 먹는다는거 아이가 커가는걸 보며 또 새삼 느끼게됩니다..
가끔은 전업주부의 권태(?)를 느끼기도 하지만 아내의 내조에 만족과 고마움을 표현해주는 남편과 엄마음식이 젤 맛있다며 잘 먹는 아들이 있어 오늘도 힘을 내봅니다.
가족이 만족을 느낄수 있게 가사에 최선을 다하는 나에게 칭찬한표 날립니다~^^
다시 심기일전해서 2013년을 맞이하렵니다~~!!!
아.. 눈이 엄청 오네요..
어렸을적에는 달콤한 상상과.. 달콤한 꿈이있었는데..
이제는 걱정만 늘어 갑니다..
한해의 끝자락에서 아줌마닷컴을 알게된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신입생의 이 행복을 누가 알리오~~~~~
그리고 스트레스 팍팍 풀어주는 재미있는 영화 드라마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ㅋ
맘아~~ 2012년 넘 열심히 살았어. 공부에 애들 뒷바라지에 새로운 직장 적응에 내가 머리 쓰다듬어 줄께.. 다가오는 2013년엔 너를 위해 투자하고 너를 위해 돈도 쓸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래~~
올 한해 마음껏 공부했네요~~ 이번 2학기 중간고사는 올 백점 만점 받았답니다...방송대가 들어오기는 쉬워도 졸업이 어렵다고 하는데. 저는 꼭 졸업하고 싶어요~~
잘 살았다고 고맙다고 말이죠 ^^
행복했고요^^
그리고 제가 아주 어떤 것을 잘했다 이런 것은 딱히 없는데. 그래도 말하자면. 저는 위에도 체크를 했습니다.
일단 하나는 남편 내조. 양가 어른 모시기. 아이들 공부 관리~
이 부분에 올해는 신경을 많이 썼어요!
결혼 초창기에는 시댁과의 갈등고 있었고.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아요^^;
여전히 부족하지만. 나름 인내심? 배우고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알뜰한 편인데~그래도 가정을 이루면서 살기가 경제적으로 만만치가 않더라고요. 이래저래 돈 들어갈데도 많고요. 그래서 올해는 단단히 맘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을 조금씩 지켰답니다^^
제가 옷이나. 악세사리 정말 좋아하는데 거의 안 사고. 절약하고. 저축도 많이 했답니다^^
하루를 48시간처럼 쪼개서 사용했기에..
나름대로 잘 해온 것 같아요..
제 스스로 칭찬을 한다면 병원 가지 않고 엄마의 힘으로 아가를 출산한거에요~ 아이에게 좀더 좋은 분위기에서의 출산을 해주고 싶었었거든요.^^
올 한해도 스스로 수고많았다~~칭찬하고 싶어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가족들이 도와준 것도 감사할 일이구요..
그리고 저의칭찬을해보자면 아침일찍일어나서 가족들 밥다해먹이고 물론 영양가있는 고급식단으로만요 ^^
혹시라도 늦잠자는날이면 따뜻한우유라도 데워서 아침거르는일은 없게했구요. 나름 이벤트도 열심히 참가해서 간식에 조금은 보탬이되었어요 ^^
그래서 그런지 한 아파트에서 어렸을때부터 같이 학원도 다니고 유치원도 다니고 엄마들끼리도 친한 집 아이가 저희 아이를 저한테 저희 아이가 잘못했다며 이르기도 했구요.그러다보니 그 아이가 저희 아이를 우습게 봤던지 저희 아이를 따돌리고 다른 친구들이랑만 어울려서 저희 아이가 많이 속상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학번 하루 싸~악 다 빼고 저희 아이 기분 전환도 시켜줄겸 나무 내음,풀내음 마음껏 느끼고 동물들도 보면서 마음의 안식을 찾길 바래서 찾았던 베어트리 파크에서 아이가 단풍잎을 보고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저마자 속상해하던 마음이 어느정도 사라졌습니다.
이젠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지 않아요 특히 남 앞에서는요.
좋게 얘기하려고 노력하고 또 아이에게 공부보다는 아이에게 좋은 공연과 아이와 하루에 30분이라도 놀아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요.
아이에게 행복한 마음을 나누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점 점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들 하시고 건강들 하세요. *^^*
아들은 제게 싫은 소리 듣지 않고 책을 통해 보고 읽고 저는 내용을 들으면서 화가 풀립니다. 정말 멋진 벌이에요
시골 부모님이 아프셔서 수술하셨는데 간병을 두달간 시골에서 했었답니다.
여름이라 몹시도 더워서 고생은 좀 했습니다만 그래도 환자보다 제가 더 힘들지 않다는걸 알기에
묵묵히 2달을 병간호 했어요.
퇴원후에도 집으로 모셔와서 여태 함께 있습니다.
내년 봄이되면 농사때문에 가셔야하지만 그때까지는
제가 식사당번이라도 해드려고 하거든요.
이제 생각해보니 올해 가장 잘한일은 바로 부모님 병간호와 집으로 모셔오길 잘했다는 겁니다~
바로 첫아이 출산이 아닐까 싶네요^^!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 재롱에 살살 녹아요ㅎ
요즘 두딸과 함께 송중기 매력에 푹~빠져있네요^*^
올해는 갱년기가 오는지 많이 힘들었는데 잘이겨낸것 같아서 제자신이 고마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