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들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모두 파이팅하였고, 종합순위 5위를 온 국민에게 선사하였습니다.
메달획득과 감동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자랑스런 태극마크를 가슴에 안고 선전을 하는 순간 이미 대한민국은 충분히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다시 한번 그 날의 감동을 되새기며, 늠름한 우리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세계를 하나로 이어주는 올림픽! 2016년 브라질 올림픽을 기대하며, 가장 관심 있게 응원했던 종목을 댓글로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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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림픽에서 가장 감동을 안겨 준 순간은?
- 감독 홍명보호의 동메달을 획득한 축구 한일전
- 59%(43명)
- 박태환 선수의 시원한 은메달 2관왕
- 10%(7명)
- 바람을 가르는 양궁의 기보배, 오진혁선수의 커플공개
- 5%(4명)
-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의 첫 올림픽 결승무대
- 5%(4명)
- 복싱의 한순철 선수, 16년만의 올림픽 은메달 투혼
- 3%(2명)
- 런던 하늘을 난 체조선수 양학선
- 18%(13명)
2.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은?
- 펜싱경기, 신아람 선수의 ‘1초 오심’
- 47%(35명)
- 우생순 핸드볼 게임 3,4위의 열전
- 14%(10명)
- 한국 대표 힘, 역도의 장미란 선수
- 12%(9명)
- 축구팀 박종우의 독도세리머니로 메달 수여식 불참
- 8%(6명)
- 손연재의 리듬체조에서 곤봉실수
- 19%(14명)
가장안타가운 순간은 신아람 선수의 신판의 오판으로 억굴함입니다
예선부터 8강 4강 동메달 결전전까지 모두 손에 땀을쥐며 봤습니다.
모든 우리 국가대표선수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우리선수들에게 격려와 박수를보내며 아슬아슬했던 축구경기 일본을 이겼기에 더욱 행복했습니다.
참 우여곡절도 많은 은메달이라고 생각해요.
영국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신사의 나라>라고 알고 있는데, 저는 이것은 정말,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그렇게 <1초>가 길수가 있단 말입니까?
또, 어쩌면 그렇게, 우리나라의 수영선수가 반칙을 했다고 그렇게 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그토록 정정당당한 대회에서,
그토록 큰 대회에서,
반칙을 했다고, 실격을 당한 우리나라 수영선수가 얼마나 억울했을까여?
다행스럽게, 실격을 오류로 판단하고, 수영대회에 참여할 수있게도 해주었지만, 얼마나 우리나라의 젊은 수영선수는 놀랬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눅들지 않고 은메달을 따준 우리나라 수영선수 박태환...
정말 자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 자리에 제가 서있었다면,
아마도 억울하고, 억울해서, 눈물만 흘리고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실격을 무효라고 선언이 되고, 다시 대회에 참여해도, 주눅이 들어서, 완주도 못했을 겁니다...
우리나라 수영선수 박태환...
정말 장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박태환 화이팅...
우리나라 화이팅...
p.s-참고로, 저도 한일전축구가 더욱 감동적이였으나, 댓글이 모두다 한일전...한일전...하므로, 다른 종목도 한번 써봅니다...^^
일본을 이기고 새벽에 밖에 나가니 펜션에 온 사람들 모두 응원했더라구요.
전 국민이 하나로 뭉치는 축구~
화이팅~~~
그날, 경기가 새벽 3시경에 열린다고 하여서,
저와 신랑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그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우선 마트에 가서,
시원한 맥주(병맥주말고, 캔맥주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짭짤한 육포...기름이 좔좔 흐르는 족발과,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 튀김닭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마치 신혼첫날밤의 거사(?)를 기다리는 듯, 온갖 진수성찬을 다 차리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신랑과, 저는 몸이 비대한 편이라서,
요즘...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는데여...
오늘은 중요한 <다이어트>도 하루는 쉬기로 하고, 고단백질과 정말 고열량식인, 족발, 닭튀김, 션한 맥주...육포...그리고 빠질수없는 팝콥까지...
아이는 물론 재우고 말입니다...
그런데,
12시가 지나니...왜이렇게 졸리고, 눈커풀이 무거운가여?
세상의 모든 무거운 물건을 못들거 없는 천하장사도, 자신의 눈커풀은 들수가 없다고 하였었던 가요?
우리 부부는 고개를 끄덕, 끄덕..거리면서, 졸기 시작하였더랬습니다...
나는 중간에 깨서, 아이아빠를 깨워서,
준비한 족발과, 닭튀김과, 팝콘을 먹이면서, 맥주도 먹이면서, 잠을 쫒고,또, 쫒으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물론,
우리 부부는 팝콘을 비롯하여, ㄱㅣ름이가 좔좔 흐르는 족발...고소하고 달콤한 닭튀김을 맥주와 더불어, 순식간에 싹싹 비웠지만, 시계바늘은 아직까지도, 새벽 한시와 두시 사이를 왔다 갔다 하더라구요...
뭔가를 많이 먹은 포만감으로 우리 부부는 지쳐서, 어떻게 누운지도 모르고, 거실에 나뒹굴면서, 자고 있었나보아요...
갑자기,
"와~~~~~"
하는 소리에, 동시에 벌떡 일어나보니,
벌써, 한골을 넣었나보더라고요...
...
그 때부터 한일전을 보고 자긴 하였으나,
그다음날,
뚱뚱부은 눈탱이며, 더부룩한 배....몸도 많이 무거워서, 걷기도 힘이 들 정도였답니다...
다이어트한답시고, 저울을 사온지라, 저울에 올라가서, 얼마나 체중이 늘었을까? 궁금도 해였지만, 무서워서 저울에 올라갈 생각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나,
우리나라는 얄미운 일본을 통쾌하게 이겼잖아요?
얼마나 기쁘고, 즐거웠던지요?
그게 바로 <카타르시스>인거 아닐까여?
올림픽중 가장 감동적인 경기...
그건 바로바로...
축구 한일전...바로 그겁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보름 동안 좋은 경기 펼쳐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메달을 따지 못했다 해도 어느 한 순간 안타깝고 애뜻한 장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스포츠 강국임을 입증하는 대회였다고 봅니다.
모두들 선전하였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응원역시 훌륭했습니다.
밤잠을 못자도 전혀 힘들지 않았던 순간순간이였네요.
우리 국민들에게도 스스로 박수를 쳐 주고 싶습니다.
영국전을 생방송으로 보면서 2002년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3,4위전이 마침 영원한 라이벌 한.일전이였는데. 정말한.일전 때 응원이 가장 감동이였고 가슴이 벅찼답니다. 특히, 박주영 선수의 선제골이 들어갔을 때 옆에 사람을 막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렸답니다. 다시 생각하니 좀 민망하지만요.ㅎㅎ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고맙고
그의 부모님을 마음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자식이 힘들게 하는 운동 마음아파하면 묵묵히 응원과기도로 해줄수 밖에 없은 성수의 부모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대표선수 화 이 팅 응원을 최선을 다했습니다.
떨어뜨려서 5위에 머문것이 조금 아쉽네요.
최선을 다한 국가대표선수단께 감사의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수고 많으셨어요
메달의 색깔에 상관없이 태극기를 달았다는 이유만으로도 박수 받을수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스포츠맨쉽에 위반되는 오심판정 빨리 고쳐졌음함니다.
결과에 기죽지말고 더 노력해서 4년후를 기약해주기를 바랍니다.
선수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정말 무더웠던 여름밤을 선수들 덕분에 감동으로 보냈습니다.
그 결실을 한 순간 뽑아내야 하는 그 정성과 노력들~~
최고의 찬사와 백수를 보냅니다.
설사 그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그 노력의 과정이 저는 최고라고 생각해요!!
몇 경기가 있었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워낙 제가 축구 광팬이거든요~
한일전이 제일 애착이 가고 감동적이더라고요~
우리나라 선수들이 경기 중에 부상도 있었고. 약간의 문제점들도 있었지만. 정말 눈물겹게. 그리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과. 그리고 정말 더 고맙게도 우승을 하게 되어서 금메달보다 더 값진 동메달이었답니다.!!
너무나도 고생 많이 했습니다.
모든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요^^
그 덕에 이 무더위를 잘 이겨낼수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역도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함이 진심으로 보였거든요
순간 같이 울컥 했어요
매달도 좋지만 그 올림픽을 위해 싸워야 했던 수많은시간
도 쉽지는 않았을 거라는 사실이 있잖아요
모두에게 박수를
이긴선수든 진선수든
암튼 통케했습니다. 여자 배구도 이겼으면 아쉽네요....
우리나라 태극 전사들 넘넘 수고 하셨구요 감사드려요....
~아쉬웠던순간은 손연재의 리듬체조에서 곤봉실수였어요..
손연재의 행복한 경기였다고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고 손연재 선수는 다음이라도 금메달을 획득하리라는 확신이 들어요.화이팅 입니다.. 그나저나 박종우선수 독도세라머니는 어쩝니까????잘 극복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