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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회] 사후피임약, 약국판매허용에 대한 나의 생각은?
2012.07.03 ~ 2012.07.16
참여자 201

사후피임약을 일반 의약품으로 판매하겠다는 식약청 방침에 따라

찬반 양론이 요즘 날씨만큼이나 뜨겁게 일고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있도록 한다는 식약청 발표는 들어보셨나요? 

  

사전피임에 실패하거나,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낙태수술이라는 결과까지 가는 것보다 사후피임약을 쉽게 구매하게 하여낙태율을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종교단체, 의료계, 생명윤리학회 등은 여성건강을 위협하고 청소년들의 오남용 우려, 사전피임을 소홀히 하게 되어 임신율 증가, 무분별한 성문화 조장 등의 이유로 반대를 하고 있고, 약사회, 경실련, 여성민우회 등은 낙태나 원치 않는 임신이 감소될 수 있고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편리성 등을 이유로 찬성하는 각계의 입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직접 아이를 낳고 아들, 딸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사후피임약의 약국판매허용에 대한 우리 엄마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동참글과 함께 SNS 등 퍼가기로 주변에게도 많이 알려주세요~

경품 : 파리바게트 그대로토스트 (모바일전송)

 

 

 〓사후피임약이란?

사후피임약은 레보노르게스텔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주성분이다. 고용량을 한 번에 복용해 자궁내막의 형성을 막는다. 고함량의 여성호르몬이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식으로 임신을 막는다. 일반 피임약도 여성호르몬이 주성분이다.

그러나 일반피임약과 사후피임약은 임신을 막는 방법이 다르다. 사후피임약의 호르몬 용량은 사전피임약 1개월 치를 한꺼번에 복용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또한,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이후 늦어도 72시간 내에 복용을 해야 피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보건학회에 발표에 따르면 사후피임약은 고용량 호르몬 요법이기 때문에 구토나 출혈, 생리지연, 생리불순, 불임, 유방통증, 자궁경부암 유발 등 부작용이 따를 수 있고, 자궁 외 임신 위험 또한 높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는 보도자료로 활용되며 보도기사화 될 수 있습니다.

1. 사후피임약을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누구나 구매하는 것에 찬성하시나요?

① 찬성한다
62%(125명)
② 반대한다
38%(76명)

2. 처방전 없이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 선택하셨다면 그 이유는?

① 약국에서 언제나 구입이 간단하니까
7%(15명)
② 처방전을 받으려면 병원에 가는 시간과 비용이 드니까
18%(37명)
③ 원치 않는 임신일 경우, 처방기록이 남지 않아서
15%(30명)
④ 낙태수술이 줄어들 수 있어서
29%(58명)
⑤ 처방전이 있어야 판매가능 하다고 생각한다
30%(61명)

3. 처방전이 있어야 한다고 선택하셨다면 그 이유는?

① 무분별한 성문화가 형성될 것 같아서
33%(67명)
② 미성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어서
17%(34명)
③ 사전피임약보다 위험할 것 같아서
6%(13명)
④ 산부인과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것 같아서
8%(17명)
⑤ 처방전이 없어도 판매가능하다고 생각한다
35%(7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