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
‘백 년 앞을 내다보는 큰 계획’이라는 뜻으로 교육을 하고 인재를 양성 하는 데에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2012년도부터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하였습니다.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시작을 한 지 벌써 한달 여가 지났습니다.
단순히 학교 가는 날을 줄인다는 차원이 아니라, 학업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가정과 사회에서 예체능활동을 하거나 체험학습이나 특기적성을 살린다는 목적으로 이루어진 주5일제 수업.
과연 얼마만큼 그 목적이 실현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 동안에 주말 기숙학원이나 오피스텔을 이용한 주말 불법학원이 적발이 되었으며, 맞벌이 가정이나 소외가정의 자녀 시간 관리 등이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각 지역이나 단체별 학교별로 알찬 토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청소년의 미래를 꿈꾸게 하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뒷받침이 되어주어야 할 기성세대들의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고, 흔들림 없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알찬 주말을 보내기 위한 좋은 의견이나 경험담을 댓글로 올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10분께 롯데리아 데리버거를 모바일로 보내드려요~(개인정보수정은 필수!)
* 여러분의 리서치는 보도자료로 활용되며 보도기사화 될 수 있습니다.
1. 주5일 수업제로 주말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 학원으로 보낸다.
- 5%(7명)
-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 11%(16명)
- 집에서 쉬게 한다.
- 21%(29명)
- 다른 곳으로 주말체험을 보낸다.
- 11%(15명)
-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낸다.
- 45%(63명)
- 기타
- 8%(11명)
2. 주말 가족프로그램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2개이상)
- 가족여행을 한다.
- 23%(62명)
- 아이가 관심 있는 분야 체험 학습을 한다.
- 28%(76명)
- 영화를 보는 등 문화생활을 즐긴다.
- 22%(61명)
- 친척집을 방문한다.
- 7%(18명)
- 친구들과 놀게 한다.
- 11%(30명)
- 집에서 학습을 시킨다.
- 6%(15명)
- 기타
- 4%(10명)
3. 주5일 수업으로 인해 가계지출에 변화가 있다고 보시나요?
- 아무래도 지출이 늘어났다.
- 79%(111명)
- 별차이 없다.
- 21%(29명)
- 기타
- 1%(1명)
4. 학교에서 실행하는 토요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은? (2개이상)
- 시간떼우기식이 아닌 내실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필요
- 34%(92명)
- 프로그램 진행 선생님의 자질이 중요하다.
- 9%(25명)
- 특기적성을 살리는 프로그램이 더 많으면 좋겠다.
- 33%(89명)
- 학습프로그램으로 보충수업을 해주면 좋겠다.
- 4%(12명)
- 부족한 예체능 수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 14%(37명)
- 어떤 수업이든 큰 기대 안한다.
- 6%(15명)
- 기타
- 1%(2명)
좀 더 다양하고 실속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생겨 학부모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정부 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출석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줌마닷컴에서 즐거운시간 보내시길요~ ^^
그러면 마음의 쉼이 찾아오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거 같습니다.
일요일엔 운동 시키자고 아빠가 산책하자...
정말 주말엔 더 정신 없어요.
산책가면 좋은데.. 오는길은 힘에 지쳐서.. 도시락 챙겨야죠.. 간식 챙겨야죠.
그치만 이런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좋긴해요. ㅎㅎ
오늘도 여러분들!! 아줌마닷컴에서 화이팅!!
특기를 살릴수 있는 프로그램두요
주말까지 학원에만 아이들을 두는 것도 그렇고,
저렴한 가격대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쉽지 않아서 ....그것이 현실...
학교있어봐야 하는 것도 없고
친구들도 없으니 데리고 있으라고...;;
직딩맘 어쩌라고...! ㅡㅡ
친구들과 놀거나 가족과 어울려 움직이게 되는게 지금의 주말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답답하기만 하네요.
주5일제 수업을 한뒤로 주말이 어영부영 노는 주말이 되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체험학습이나 적성에 맞는 특기개발을 원하지만 단체가 아니라 개인으로 하려니
심적으로 부담감이 앞서더라구요.
여러 친구들과 어우러져 함께하는 공간이면 안심이되고 아이도 의욕이 생길텐데 혼자하려니
여건이 맞지않는 실정입니다.
체험 프로그램이나 특기적성을 살리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실이 운영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바란다면 교육기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교육아이템이 절실히 요구되는 싯점이라고
보여지네요.
주5일 수업으로 바뀌었다고해서,,,크게 달라진부분은 없어요,,평소처럼 주말문화센터,,수업도 하고 있고요
저희집 같은경우에는요,,아무래도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다보니,,간식이나,,실내놀이터를 한번이라도 더 데리고 나가게되고,,나가서 식사하는 횟수도 좀 는것 같아요..
여행도 가고싶고, 문화생활도 즐기고 싶은데 요즘 물가도 비싸니 뭐 하나 할려고 해도 한숨만 나오네요
꼭 돈이 다는 아니겠지만 여가를 보내려면 돈 없이도 불가능한게 현실이 아닐까요?
또 운동을 한가지정도는 꾸준히 할수있어서 아이가 좋아합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면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해줄수 있는게 참많습니다. 담주에는 현대미술 전시회 보러가기로 했어요^^
비가와서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감기몸살이 걸렸답니다ㅠ
토요일이라 병원도 못가고 고생이네요~~
그러나~ 오늘도 아줌마닷컴에서 힘을 얻으로 놀러왔어요~ ^^
여러분들도 감기 몸살 조심하시고요,
오늘도 아줌마닷컴에서 활기찬 힘을 받고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아줌마닷컴!! 화이팅!! ^^
빌어봅니다.
친구들과 영화를 보거나,밖에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데..
평일은 도저히 개인적인 시간이 없으니 그마음도 이해되어 허락하는 편입니다. 친척집 방문도 토욜로 택하고,가끔씩 학원보충도 갑니다. 5일제 수업을 반대하는 분들도 있으신데,전 그런대로 아이에게 숨통 트일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 나쁘지 않습니다..^^
친구집에 놀러도 가고 친척집에도 가고 했는데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하고있는 토요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있답니다. 학교에서도 무료토요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더라구요. 그런곳에 아이들과 같이 다니고 몇시간이지만 아이의 기분전환과 재능까지 키울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그리고 시간이 날때마다 멀고 좋은곳이 아니더라도 가까운곳에 산책을 가더라도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가족의 사랑도 커지는것 같아요.
5일제 직장맘들은 아직도 5일제가 아닌분들은 힘든면이 분명 있을거에요. 어디에 아이를 맡겨야하니까요.. 그래도 아이들도 한주의 피로를 주말을 이용해서 풀고 또 더 많은 여가활동을 함으로써 개인학습에 도움이 되서 좋은것같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저희 가족 생각도 그렇고요^^
일단 단점을 먼저 말하자면 솔직히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지출이 늘긴 늘었어요^^;
하지만 뜻깊고 알차게 보내기 때문에 아깝지가 않더라고요. 그 지출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수가 있더라고요.
저희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보내요^^
서로간에 주중에는 대화가 부족하고. 얼굴 보면서 이야기할 시간이 없는데 가족 여행이나 영화. 문화 체험을 함께하면서 그 주제에 대해 얘기하고 또 붙어있다보니 더 애틋해지는 것 같고. 여러모로 아주 좋더라고요~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있답니다^^
저는 주5일이 성공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부모들이. 어른들이 그냥저냥 시간 때우기. 학원. 학교에의존하기 보다는 부모의 주테적 의지를 가지고 계획성있게 계획을 짜서 실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가족간의 사랑. 화목이 아이의 인성과 미래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학교 프로그램 을 많이늘리려서 부모님이마음 편하게 직장에서 일을할수있었음 합니다.
피곤했던만큼 평일에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느라 피곤했으리라 생각해요.
평일에 같이 있던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들..
주말만큼은 함께 문화생활도 하고 여러 체험학습을
하러 다니며 즐거운 추억만드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해요^^
주말에 집에서 학습을 시켜요.
학원비가 부담이 되서
학원같은곳을 전혀 안보냈더니
애가 많이 힘들어하길래
주말마다 집에서 모녀간 함께 공부를하는데
같이 있는 시간이 좀더 늘어나서 좋은점도있지만
많은 부모들에게 주5일제는 좀 부담스러운거같아요...
초등학생인 막내아들만 서울에있는 친정에
맡겨놓고 놀토때만 인천에 데리고왔었는데요
이번에 주5일제를 하고나서 매주 인천에 데려오게
됐어요... 얼굴을 자주봐서 좋긴한데
매주 지하철타고 데리고오고 데려다주고 하는게
은근히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교통비도 왠만큼
나가는게 아니고, 데리고와서 집에만있을순없으니
밖에 데리고 다니다보니 주5일제 안할때보다
돈을 정말 많이 쓰게되더라구요.
저같은 상황이 아니더라도
맞벌이나 여러 문제로 주5일제가 달갑지 않은분들이
꽤 많을거라생각해요.
하지만 이미 실시한 주5일제인만큼 많은분들이
즐겁고 유쾌하게 가족들과 즐거운 주말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게 하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행복이지 않을까요?
어린시절 우리 집은 대가족이 함께 살았었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 엄마 아버지 거기에 우리 형제자매 7명
항상 북적거리며 살았어도 내내 웃음이 떠날 날이 없이 살았었지요.
산에 가서 진달래꽃도 따먹고 아카시아꽃도 따먹고 샐비어꽃 피면 그 꽃도 따서 쪽쪽 빨아먹고 억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이면 아버지 따라 논두렁에 미꾸라지도 잡고 논우렁도 잡고 맑은 날은 냇가에 가서 다슬기도 잡고 피래미도 잡고 할아버지는 낚시하시고......
엄마랑 할머니랑 딸기밭에 가서 풀도 뽑고 원두막에서 낮잠도 자고, 그렇게 자랑 우리 형제들은 참으로 바르게 자랐답니다.
그렇듯 우리의 교육은 학교에서 주입하는 그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부모님과 가족들이 모여 새로운 걸 보고 느끼고 알아가는 게 제일 좋은 공부고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에서 참다운 사람됨과 바른 인성이 자라는 것이니까요.
주 5일 수업을 하게 되어서 쉬는 주말에는 많은 것을 보게 해주는 여행도 하시고 봉사활동에 참여도 하게 해주고 더 많은 사랑을 배우고 느끼게 해주는 우리 부모가 되는 건 어떨까요?
시간나면 같이 책도 읽고 꽃도 키우고 채소도 기르고 청소도 하고 같이 서로의 체온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것 그 게 바로 참다운 사람을 만드는 교육이라 생각합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공부, 세상을 사는 지혜와 슬기는 그 교과서에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평일엔 학교 공부 열심히 하고 주말엔 토닥토닥 위로도 하고 칭찬도 하고 격려도 하면서 예쁘다 사랑한다 마음도 전하면서 몸도 마음도 가볍게 세상을 행해 훨훨 좋은 꿈을 키울 수 있는 꿈의 날개를 갖게 해주는 거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게 바로 부모가 해야할 몫인 것 같아요.
저는 일단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직은 잘 몰라서 음악이랑 미술이랑 하게끔해봤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좋아하고 예능 선생님들도 너무 좋습니다.
좀 아쉬운것이라면, 프로그램이 음악.미술.체육 이렇게만 있다는것과, 시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을 좀더 길게 해서 자유롭게 자기가 하고싶은 프로를 다양하게 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체육같은경우는 하고싶어도 인원이 초과돼서 못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거든요.
아니면 반을 더 만들어서 실외에서 할수있는 체육활동을 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또 가능하다면, 평일날 하는 방과후 활동을 주말에도 넣어 보는것도 괜찮을거같고요.
아니면 그 방화후 중에서도 인기있는것을 토요 예능반으로 만들어도 괜찮고요. ^^
가계지출이 많아졌고,저도 가볍게 주말체험학습찾는게
주중행사가 되었네요~~
주로 공연장 찾아다니고 있어요^^*
여유가 있는 집안이면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서 더없이 좋겠지만 . . . ..
그러나,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토요일은 가족끼리, 집근처의 대형마트로 놀러가는 것은 어떨까요? 가족끼리, 혹은 아이와 함께 가벼운 옷차림으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지난 한 주 학교생활은 어떠하였는지 서로 얘기를 하면서 걸어가는 것으로 시작하지요...
마트안에서 시식코너에서 이것 저것 맛보는 것도 재미나지 않을까요? 그리고 옷파는 곳에서 이 옷 저옷 구경도 하고말이지요...혹 운이 좋다면, 값이 싸면서도 예쁜 옷을 구입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한참을 천천히 구경하다보면, 배가 출출할 수도 있겠지요...그럴 때엔 마트내의 푸드코트에서 짜장면이나, 냉면이나, 돈가스등으로 가볍게 외식을 해보는 것은 어떻까요?
아이들의 경제적인 관념을 키우는 데에도 한몫을 하지 않을까요?
만약, 토요일 날씨가 좋다면, 서울 근교의 수목원으로 목적지를 정하여 가보는 것은 또 어떨지요?
요즘 수목원에서는 각종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짜서 수목원으로 소풍온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더군요...어떤 수목원에서는 <토피어리>라는 것을 만드는 것을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있구요...
각종 허브를 사용하여서 향기가 진한 차를 만들어서 제공하는 곳도 있구요...
무엇보다도 수목원에는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하여서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저의 건강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생각이 들어요...
또 한가지 하루종이 땀을 흘렸다면, 마지막 코스로 동네의 목욕탕을 가보는 것은 또 어떨까요?
가까운 목욕탕에 가서 뜨끈한 욕조안에서 피로에 지친 몸을 담그면서 땀을 뺀다면, 한 주 동안에 쌓인 피로가 금새 플리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이들의 등을 힘차게 밀어주는 것으로 엄마노릇(?)을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토요일...
정말 할 것도 많고, 볼 것도 많고...
토요일을 재미있게 보는 방법...
찾아보니 많네요...
즐거운 토요일~~~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가져봅시당~~~^^
챙겨줄수도 있으며 문화생활도 함께 할수 있어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죠...
주말 만큼은 공부 절대 안시킵니다 아이와 운동을 하던지 영화를 보던지 외식을 하던지 꼭 같이 함께 하고 싶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매이션을 한편씩 보여주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한달에 한번은 가족나들이도 준비하구요~
하루코스로 가까운 수목원이나 체험학습장에 간답니다.
물론 초등6학년이라 제약이 없지 않지만 학원보충보다 더 소중한 가족과의 시간과 잠시 휴식의 시간이 더 능률적인 사고와 집중력으로 자신의 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점에서
주말시간은 아이의 충전시간으로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토요일 알찬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있을까?라는 것이 주제였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데리고 지하철을 같이 타보겠습니다.
집근처의 7호선을 타거나, 4호선을 타면 되는 데, 우선 4호선으로 결정하고, 점심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김밥도 만들어서 조그만한 베낭에 가져가야 하겠지요?
4호선...<노원>을 시작하여서 회현에서 내리겠습니다..그곳은 남산이 있거든요...아이를 데리고 남산으로 올라가서, 남산의 한옥마을이나, 남산의 도서관을 돌아보겠습니다.
지하철을 탈 땐, 그저 지하철을 타는 것이 아니라, 할아버지나, 할머니들이 지하철을 탈 땐, 양보할 줄도 아는 아이로 교육을 시켜야겠지요...
그리고 지하철예절도 가르쳐야 하겠지요...
조용조용말하는 법...
옆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법...
지하철 상인이 돌아다닐 땐, 구매하지 않는 법...
등도 알려줘야 하겠네요...
이럭저럭 목적지인 <회현>에 이르러서는 주변을 잘 살 피고 내리는 법도 알아야하겠네요...
회현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남산으로 올라가서 식물원도 가보고, 동물원도 가보고, 남산한옥마을도 가보고, 책이 많은 남산 도서관도 가보고 말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이 엄마가 다녔던 학교가 그 곳에 있으니, 한번 손을 붙잡고 같이 기보는 것은 어떨까요?
남산의 <보성여자 중고등학교>를 6년동안 다녔었으니까요...엄마도 꿈많은 여고시절을 보냈었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너의 꿈많은 소중한 시절을 낭비하지 말고, 공부에 역점을 두라고 알려주고도 싶어요...
아이가,
엄마에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나요?라는 질문에 쪼금 충격을 받았었거든요...
엄마는 태어날때부터 엄마로 태어난 줄로만 알았다나요?
그런 아이에게 잘 이해가 되도록,
엄마에게도 소중한 시절이 있었고, 그 시절은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것이므로, 순간 순간을 잘 지내야 한다는 것을 더불어서 가르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케이블카도 타보는 것은 어떨까여?
재미나는 프로그램은 얼마든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주 토요일날은 어디를 가볼까?고민 되는 군요...
다음주 토요일날은 <광명시장>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시장사람들의 활기찬 목소리를 들으면, 아이도 덩달아 활기를 띄게 될 것같아요...
돌아오는 길에는 2500원짜리 칼국수도 한번 같이 먹어볼까합니다...
이만하면,
토요일을 알차게 보내지 않았을까여?
감사합니다...
틀에박힌 딱딱한 공부에서 벗어나 자연스레 주말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시행해서
우리 아이가 참여한다면 아이도 저도 모두 환영합니다만 중요한건
학교에서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다는거죠.
주5일제 시행할 무렵엔 맞벌이 가정이나 소외계층의 자녀를 위해 토요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했지만
그건 특정지역이나 해당되지 이곳 구석진곳까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실질적으로 각가정에서 토요일을 활용해 아이를 위해 시간과 정성을 들인 가정은
별로 없더라구요.
더군다나 학원도 토요일은 쉬게되잖아요.
예를들어 저희집은 주말이면 여행을 가거나 영화를 본다든지 집안에 행사가있으면
온가족이 쫒아 다니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사실 저는 주5일제 수업을 한다고했을때 주말을 이용해 온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생각했기에 우리 아이의 예체능과 같은 특기를 길러주진 못해도 가족애를 느낄수 있는
주말이어서 아이들을 비롯해 온가족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주5일제 수업을 시행하기 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없고 학교와 학원, 친구에 큰 비중을 두고
있어서 가족끼리 문화생활을 한다든가 식사를 함께하는 자리가 극히 드물어서 오히려 가족이
다 모인 자리는 서먹서먹했던 기억이 나네요.
꼬박꼬박 주말을 이용해 가족여행과 문화생활을 함께해본 결과 그동안 무심했던 빈공간을
온가족이 채울수있게되어 나름 얼마나 기쁜지 모른답니다.
저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공부에 치우치는것 보다 안정된 생각과 따뜻한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주말을 이용한 가족사랑에 중점을 두고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공부도 처질까봐 약간은 우려가 되지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여서 전 너무 행복해요..
이것저것 활동하는게 많아서 학원가랴 바쁘다보니 5일한다고해도 가족들에겐 마찬가지인것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예전과 달라 학원에, 방과후수업에, 보육교실에, 지쳐있는아이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단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은 열심히 뛰어놀며 커야하는데...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물론 필요하구요
토요방과후는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무거운 짐이 되는건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학교도 주5일에 들어갔으면 모든 회사도 주 5일로 시행해 온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작년처럼 격주로쉬는게 더낫다고 봅니다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학교선생님께서 다들 주 5일제 근무를 한다고 하는 경향이 늘고 있으니, 우리 교육계도 5일제로 하자라고 해서 주 5일제로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아이들의 소중한 시간들을 선생님이 계획해주고, 더욱 많으신 가르침을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 주셨으면, 하는 생각과 바램만 가득할 뿐입니다.
돈이 많은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노는 시간 없이 이 학원 저 학원을 다니게 하여서, 하나라도 더 교육을 시키려고 합니다.
돈이 없는 학부모님들은 여러 학원을 다니게 하고 싶어도, 일단, 돈이 없고, 먹고 살일이 막막한 지라, 아이들을 그대로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그대로,
아이가 <성공>하려면, 아이들의 부모님의 재력도 한몫을 단단히 한다는 것입니다.
돈이 없는 부모밑의 아이들은 말 그대로, 배우고 싶어도 경제적인 뒷받침이 없으므로, 도태되기 일쑤입니다.
요즘에는 이런말이 있더군요.
<개천에서 용나지 않는다.>
옛날에는 나름 열심히 노력을 하면, 개천에서 용도 날 수도 있지만, 요즘에는 그런일이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가난한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가난하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자신의 재능을 뽑낼수도 없이 시들어져가야만 한다는 사실이 절망스럽습니다.
그러므로 토요일에도 선생님의 지도력을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뭐 커다란 가르침따위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저 아이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충고하나, 성실한 태도로 아이하나하나에게 관심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저 아이가 우리반이였나?할 정도로 아이들의 구성도 모르면서, 어떻게 학교의 담임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단 말입니까?
백년지대계...정말 말이 좋군요...
백년지대계를 이루려면, 지금부터라도 한 학생, 한학생을 소중하게 여길 줄도 알아야 하고, 한 학생에게 공부의 필요성을 가르치는 것 또한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학교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을 먹고 자란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저는 주 5일제 수업...정말 반대합니다.
그냥 학교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 시키는데, 책도 보고 영화도 보여줘 참 좋아요.
오후엔 친구들과 레고방도 보내고 공원도 보내서 거의
가족 여행은 힘들지만, 이번엔 함 가보려고 합니다.
그것도 매주하는 것이 아니고 첫째, 세째 주 만 하더군요.
아이가 일찍 일어날 것 같고 뭐라고 배우면 좋을 것 같아면서 신청하더군요.
그외는 그냥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학교에서의 토요프로그램이 정착이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평일 수업 8시간수업으로 늘어나고 해서 불만이 많은거 같고
제가보기에도 너무 과중한 수업시간같아서 안쓰럽고 5일제수업 차라리 안하는 방향ㅇ로 햇으면 함니다.
큰애는 영.수학원 주말반하느라 거의 주말에 시간이 빠듯해서
차라리 학교에서 학습위주의 프로그램짜서 놀토 운영햇으면 함니다.
애들도 주말에는 쉴권리가 있어야하는데 빡빡한 수업일수 때문에 평일에도 넘힘들고 주말에도 학원보충수업하느라 힘든거 보면 울나라 교육현실이 목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엇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아이 고3인데 지금껏 토요일에 다른 프로그램 해본적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토요일날 학교안가는걸 좋아하니 반대할수도없을것같아요...
요즘 학교에서 이런 시간을 많이 권장하고 있어요
강사 선생님들도 꽤 실력있는 분들이더라구요
다른 부모님들도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저에게는 불만입니다.
저는 유통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주말에 쉬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이지요.
주말에 아이들만 남기고 회사로 향하는 마음은 정말 무겁답니다. 아이들만 집에 있게 되면, 아무려도 마음이 놓이지가 않아요...
애들아빠에게 아이들을 부탁도 해보지만, 애들 아빠와 엄마와는 커다란 차이가 있기 마련이기도 하거든요...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보낼까? 무척 궁금하던 차에, 어느날은 텔레비젼 연속극을 우연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대강 이렇습니다.
아이의 성적이 나빠서 아이의 엄마는 아이의 담임선생님께 전화를 합니다...다음은 선생님과 아이엄마의 전화통화내용입니다...
아이엄마:"선생님...우리아이를 학교공부만으로도 충분할 까요?"
선생님:"그럼요...지금은 학교 공부만으로도 충분하게 성적을 올릴 수있습니다."
아이엄마:"그럼 선생님...믿고 공부시키겠습니다..."
그리고 전화통화를 끝내고는 학교선생님은 학교선생님의 아이를 온갖 학원..이를테면 논술학원, 수학학원, 과학학원...그밖의 여러 학원...그러면서 하시는 말씀...학교선생월급을 학원비로 다 쓴다고 한탄하는 내용입니다...
다른 이들은 이 연속극을 보고ㅡ 웃고 지나쳤습니다...
그러나, 저는 웃고 그냥 넘길 수가 없겠더라구요...
저도 당장 집으로 가서 빨리 주말반을 끈어야 겠다는 생각이 굴뚝같이 들었습니다..
흔히들, 빈익빈 부익부..라고들합니다...
부모가 못배웠으면, 자식도 배울수 없다라고도 합니다...저는 그런 말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제가 못배웠지만, 우리아이들은 꼭 많이 배우게도 하고 싶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의 말을 믿어야 할까요?
학교공부만으로는 성적을 정말 못 올리는 것인가요?
저는 오늘도 걱정과 근심에 쌓인답니다...
토요일 ...그저 마냥 놀게만 할 수만은 없게 할 것 같습니다..그렇다고, 숙식제공한다는 백만원이 넘는 학원을 보낼 수도 없구요...
그러나 아이성적만 올릴 수 있다면야, 그까짓 백만원이 대수냐 싶은 생각도 들구요...
아이들 아빠는 괜한 걱정을 사서 한다고 무조건 화를 내지만, 거정이 안된다면,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주5일제 수업....
그것은 학교선생님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는 생각만 드는 것은 , 저의 이기심때문일까요?
저의 얄팍한 이기심 때문일까여?
그러나, 저는 학교선생님을 대신할 그 무엇이 우리아이들을 더 잘가르친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거든요...
학교선생님말고, 학원선생님을 찾아봐야 하는 것일까요?
정말 고민 됩니다...ㅠㅠ
조금 더 천천히 주5일 수업을 시작했어야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1인이네요..
하지만 이미 주5일 수업을 시작했기에 거기에 반대하지 말고 동참하면서 우리 아이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할 생각이네요..^^
그러나 이젠 주어진 결과에 대해 불만하기보단 주말에 어떤식으로 아이와 함께 유익하게 보낼건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아이가 아직어려서 무조건 가족과 함께입니다. 물론 체험학습도 중요하고 특기적성살리는 프로그램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가족과 함께있는 것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좀 더 크면 알아서 부모를 떠날테니깐요! 지금 이 순간 함께 운동도 좋고 여행도 좋고 다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