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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회] 살아보니 이건 필요없더라~
2012.02.10 ~ 2012.02.26
참여자 260

, 가을을 보통 선남선녀의 새 출발을 하는 결혼시즌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굳이 계절에 구해 받지 않지만, 아무래도 절기상 입춘이 지나고, 날씨가 풀리면서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예비신부들은 벌써부터 마음이 들떠 있을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준비할 혼수품들이 마냥 행복해야 할 신부의 어깨를 짓누를 수 밖에 없다면 행복은 저만치 멀어지겠죠?

 

한꺼번에 준비하자니, 한숨만 절로 나오고, 빼자니 아쉬운 혼수품

꼭 필요한 혼수는 무엇일까요? 살고 보니 필요 없는 혼수들도 많더라구요.

 

결혼 선배님으로서 예비신부들에게 살아보니 이건 필요 없더라~” 하는 혼수품과 꼭 필요한 혼수품 목록을 정해 준다면 현명하고 똑똑한 혼수준비를 할 수 있겠죠.

 

리서치에 참여하시고, 추억의 결혼 준비시절을 떠올리며, 에피소드를 댓글로 올려주세요~

경품 : 문화상품권(5천원권) 모바일전송 (정확한 배송을 위해 개인정보를 수정해주세요~)

1. 미리 준비할 꼭 필요한 혼수는?(3개이상선택)

장롱
13%(118명)
침대
12%(114명)
컴퓨터
11%(101명)
TV
16%(152명)
김치냉장고
8%(78명)
세탁기
20%(188명)
에어컨
4%(33명)
홈씨어터
2%(16명)
오븐
2%(20명)
비상금통장
13%(121명)

2. 살아보니 필요 없는 혼수는?(2개이상선택)

솜이불
16%(143명)
한복 및 두루마기
20%(172명)
크리스탈세트
15%(128명)
반상기 등 다량의 그릇세트
11%(95명)
교자상
5%(48명)
은수저
13%(116명)
식기세척기
9%(80명)
커피메이커
4%(37명)
커피잔세트
3%(23명)
오븐
4%(31명)

3. 결혼 전 살림준비를 전부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전부 하는 것이 편하다.
7%(17명)
간단히 준비하고 살면서 함께 구입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93%(241명)
기타
1%(2명)
등록
  • 두아이엄마 2012-03-09
    결혼 한지 이십년이다되어가는주부인데..살다.보니 느끼는 건데.살림은 결혼할때.다맞추기보단..지금 살면서 꼭 필요 한거 두세가지 만 있으면 될거같다..살다보면 현실에 부딪치며 살기 때문 호화로운 혼수보단 지금의나 우리 에게..필요로 한게뭘까다..둘이 시작이지만 곧 셋이된다 경제적 여유로우면 다갖 추어야 하지만 아니라면 지금 이순간보다 현실 을 생각 하면 좋겠다..올해에도.많은 사랑을 할것이다,,모두모두.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 gdol272 2012-03-04
    살면서 한개 두개 장만하는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쏠쏠한 재미도 있고..
  • kiti 2012-03-01
    12년전 결혼준비할때는 임신한 상태라 힘들어서 여기저기 많이 못 돌아 다녀서 참 아쉬웠었는데~ 결혼 준비는 살면서 꼭 필요한 것 만 준비하고 살면서 하나 둘 사는것고 알콩달콩 재밌는것 같아요^^
  • 민트아이 2012-02-26
    집의 규모와 삶의 스타일을 잘 고려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까망2코찌 2012-02-25
    오늘도 아줌마닷컴에서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세아아맘 2012-02-25
    제가 살다보니 침대도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신혼때 잠깐 쓰고 아이가 생기면 침대는 골칫덩어리가 되더라구요...아이가 다 크고나서 하나 장만해도 될것 같아요
  • 발뒤꿈치 2012-02-25
    혼수품 구입 요령

    가구

    가구는 집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혼수이므로 무엇을 얼마나
    살 것인지를 미리미리 생각 해둔 다음 사는 것이 좋다.
    새롭게 꾸며질 집안의 분위기나 구조를 완전히 알고난 후에 그에따른
    벽지 색깔, 바닥재 등과 함께 잘 어울리면서 실용적인 가구를 선택해야해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신혼집의 평수가 작기 때문에
    꼭 필요한 가구를 구입하되 그 쓰임새가 실용적인 것이 좋더라구요.
    가구는 세트로 일괄 구입하는 것보다 가구 전문 매장 한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이익이랍니다.


    가전제품
    가전제품의 경우 그 종류가 대단히 많이 있기 때문에
    그 중에 고른 다는 것은 상당히 많은 고민을 낳게 한다.
    보통 전자제품은 꼭 필요한 기능만을 가지고 있는 일반형과
    기능의 추가와 디자인이 좀더 세련된 고급형이 있다.
    이 두 제품의 가격차이는 약 20∼30만원 정도 나기 때문에
    넉넉하지 못한 신혼살림을 감안한다면
    굳이 필요 없는 기능이 많이 달려 있는 고급형보다는 일반형으로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요즘은 일반형도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 많이 있기 때문에 많은 것을 구입해야하는 신혼초에는 일반형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침구류
    온돌방 시대에서 침대 문화로 많이 바뀐 요즘 이불과 요 보다는 침대 커버세트의 구입이 늘고 있다. 신혼초라고 해서 화려한 모양이나 장식이 달린 시트, 베게 등은 얼마가지 않아 빨리 싫증이 나기 때문에 장식이 무난하고 작은 모양의 무늬가 여러게 달린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고르는 편이 낫다. 세탁시를 감안하여 시트는 2세트를 기본으로 하고 여름용 이불과 손님을 대비한 이불 등을 갖추는 것이 좋다.



    한복

    약혼식이나 결혼식이 끝나면 곧바로 장롱 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값비싼 한복.
    명절 때 몇 번 입고 나면 유행이 지나 다시 입지 못하게 됩니다.
    한복은 유행을 잘 타지 않기 때문에 한번 장만하면
    오랫동안 입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계절이 바뀌고
    해가 바뀔 때마다 유행하는 색상과 디자인이 변하기 때문에
    1, 2년만 지나도 입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보통 결혼을 하면 신랑, 신부 한복은 기본이고,예단으로 시부모용까지
    수 백만원을 들여 구입하므로 정말 아깝더라구요..
    계절에 따라 구입을 하면 부담이 되는 품목이므로
    사계절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소재와 색깔로 된 한복을 구입하는게 좋아요.



    주방용품
    주방 용품을 올바르게 구입하는 방법은 시댁에서 함께 사는 경우와 분가해서 따로 사는 경우 두 가지를 들수 있는데, 우선 시댁에서 사는 경우라면 사놓고도 쓰지 않고 구석에다 자리만 차지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시댁의 사정을 잘 살핀 후에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한다. 분가해서 사는 경우는 둘만 생활한다고 하여 두 사람만의 식기를 구입하게 되면 결혼 후 손님을 치를 때 그릇이 없어서 당황하게 된다. 그러므로 조금은 넉넉하게 식기나 그릇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찻잔과 같이 선물로 많이 들어오는 품목은 나중에 많이 중복되지 않게끔 미리 체크를 해둔다. 주방용품은 신부가 직접 고르는 것이 좋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색상을 고르는 것이 경제적이다.



    기타물품
    기타물품에는 욕실용품, 생활용품 등이 있는데 그것들은 그때그때 구입해서 쓰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대형 마켓이나 주위의 큰 슈퍼 등에서 구입을 하고 철물점의 위치나 문방구의 위치 등을 잘 파악해 두어서 그때그때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면 된다. 미리 자주 쓰는 물품이라고 하여 화장지나 세제 등을 많이 구입해 놓으면 다 쓸때까지 자리만 차지할 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배살대마왕 2012-02-25
    꼭 필요한거 아님 살면서 아옹다옹하면서 사는게 재미가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금보라 2012-02-25
    살림 시작한지 25년이 지났어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그릇이 여럿있다. 버릴 수는 없고 사용하기에는 실용성이 없고 그저 짐일 뿐이다. 다만 한가지 준비해 주신 애뜻한 기억만이 남아 놓지 못하고 있을 뿐....
  • 호두네 2012-02-24
    그릇은 살면서 살림 형편에 맞게 조금씩 준비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굳이 세트로 많이 구매할 필요도 없구요.
  • 김은경 2012-02-24
    저희 결혼할때 엄마가 다른건 몰라도 이불은 손수 해 주시겠다며 아주 고가의 제품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이불이 정말 짐이 되어 버렸어요.
    보기는 참 이쁘고 좋은데 너무 무거워서 함부러 장롱에서 꺼냈다가 집어 넣으려고 하면 진땀을 빼야 할 정도이지요.
    차라리 이럴줄 알았다면 그냥 현금으로 받을걸 그랬다는 생각도 듭니다^^;;
    더불어 혼수는 미리 사 놓는건 보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살면서 장만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아요.
    한번 사면 오래 두고두고 쓰게 되는 고가의 가전제품 빼고는 미리 장만 하시지 마세요~
    ┏(^^)┛개인적인 나의 생각~
    .장롱은 꼭 필요합니다.
    .침대는 글쎄요~ 결혼하고 아기 태어나면 침대에서 못 재우겠더라고요. 아기가 굴렁다녀서..ㅋㅋ
    .TV는 당연히 必수품~ 요즘 해품달 보는 재미에 삽니다.
    .김치냉장고는 신혼때 그리 필요하지 않더라고요.
    후에 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세탁기는 必수~ 손빨래는 힘들잖아요.
    .에어컨은 여름 성수기때 여러 회사에서 新제품 출시할땐 좀 싸더라고요.
    .홈씨어터는 전 필요하지 않았어요. 요즘 컴퓨터 음질도 상당히 좋더군요.
    .오븐은 정말 안씁니다. 전 결혼전에 쓰던게 있어서 가지고 왔는데, 특별한 날 빼고는 장식품으로 쓰지요.
    .비상금 통장은 있음 좋죠~
    .솜이불은 절대 하지 마세요. 나중에 완전 짐만 됩니다.
    .한복및 두루마기의 경우 한복은 전 본전 뽑았어요. 결혼하고 여기저기 어른들께 인사드리려 다닐때마다 입었는데, 두루마기는 거치장스럽기만 하지 필요하지 않을것 같네요.
    .크리스탈세트.. 글쎄요. 설거지하기도 벅차고 있으면 좋겠지만 일부러 구매하기는 좀 그렇죠.
    .반상기 등 다량의 그릇세트 대신 기본 4세트 정도의 밥그릇, 국그릇 등만 있음 될 것 같아요.
    .교자상은 별로 쓸 일이 없어요.
    .은수저는 필요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음식에 누가 독 들었나 해독할 일이 없는 이상^^
    .식기세척기 대신 그냥 손으로 설거지 하는게 더 편할것 같아요. 물세, 전기세 때문에 잘 안씁니다.
    .커피메이커는 필요하죠. 저희 부부처럼 커피를 좋아한다면 말이죠.
    .커피잔셋트는 한2개 필요합니다. 손님 오시면 대접하기 딱 좋아요.
  • 뚱맘 2012-02-24
    구입하고 나중에 애물단지 되는거 정말많아요..
    나중에 살면서 필요한게생기면 천천히 구입해도
    늦지않으니 살면서 꼭필요한거.. 예를들자면 세탁기
    같은것만 간단하게 장만하시길바래요^^

    그리고 가전제품같은건 몇년써야하고 전기도들어가는것이니 구입하실때 에너지효율등급,A/S 같은거
    꼼꼼히 따지면서 알아보시고 나중에 후회없을
    선택하시길바래요~ 무조건새제품만 고집할필요없이
    새제품살돈을 열심히 모으는것도 좋구요^^
  • 하이미 2012-02-24
    솜이불은 너무 비싼거 할 필요 없는것 같아요.
    나중엔 짐만 되구...
  • 수니네정원 2012-02-23
    장롱은 요즘 집에 붙어있는 붙박이도 있으므로 집을보고서 구입하는게 좋아요.
  • 라이스 2012-02-23
    전화기 요즈음은 핸드폰도 마음 맞춰 사는것도 유행인가 봅니다..
  • 갬이 2012-02-23
    솜이불이 필요 할까 생각합니다.
  • 해바라기~ 2012-02-23
    꼭 필요한 가전제품들~ 냉장고. TV 세탁기 등~
    정말 아까운 것들은 한복- 장만할 때는 너무 비싸고...입을 일은 몇번 없는~ 은수저, 솜이불도 요즘은 필요없어요
  • 까망2코찌 2012-02-23
    안녕하세요~ ^^

    이젠, 봄이네요^^

    낮에 따뜻한 햇살을 받아보니 기분이 너무~ 좋더군요~ ^^

    그래서 동네 한바퀴 돌고오니 1kg로가 빠진거 있죠~ㅋㅋ

    오늘, 제대로 기분 업! 을 즐겼습니다. ^^
  • 카수 2012-02-23
    남들이 한다고 해서 똑같이 준비하는 혼수품보다는 자신의 형편에 맞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실속을 위한 꼭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것이 옳은것 같아요.
  • 풀여신 2012-02-23
    물건쌓아놓고 살기 힘듭니다. 꼭필요한것만 준비합시다.
  • 나는나 2012-02-23
    꼭 필요한것만 준비하세요. 살면서 사도 늦지 않아요.
    베이킹 할줄 알거나 요리박사 아니면 오븐 사지 마시구요, 장롱은 살다보니 장롱이없으면 잘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옷방이 있엇는데 옷이 매달려 있는게 보이니 정신없고해서 장롱은 필요해요. 대신 비싼거 말고 실용적인걸루요.
    냉장고나 세탁기, 김치냉장고 이런건 좋은걸루... 10년이상 써야 하니까요. 대신 집에서 밥잘안해먹고 바쁘신 분들은 조금씩 김치냉장고 같은거 아예 생략하셔도 되요. 넣을거 없거든요.
    커피메이커기, 토스트기 같은 작은 것들은 살면서 필요하면사세요. 그리고 그릇세트 사지말구요. 요즘은 집에서 집들이도 안하는 세상이라 필요없어요. 필요한만큼 그릇, 냄비 사서 시작하시고 살다가 필요하면 더 사세요. 돈이없지 물건은 항상 언제든지 살수 있답니다.
    한복도 사실 비싸기만 하지 입을일이 거의 없어요. 저는 빌려입으라고 말하고 싶어요. 솜이불그런것도 필요없고, 예단으로 보내는 반상기,은수저 세트 이런거 제발 시댁에서도 받으려고 하지 마시구요. 쓰지도 않고 비싼거 사서 짐만 되요
  • 청하호선 2012-02-23
    한복은 정말 필요할때 예쁜 것으로 대여해입는게 훨씬 경제적인듯 합니다.

    침대도 집이 있으면 모를까 아이들 생기니 좁은 짐에 부담스럽고 아이들 움직일 공간도 안 생겨 치우게 되더라구요.

    살면서 차근차근 하나씩 필요한 것들 느끼고 구입하는게 진리인것 같습니다.^^
  • 재빈맘 2012-02-23
    결혼할때 좋으살림 장만하면 좋으나, 아이낳으면 금방 헌것되니 살면서 장만하는게 좋은것같아요. 아이생기면 아이위주로 사게 되드라구요~~
  • 뿌까마린 2012-02-23
    신랑과 저 둘의 한복값만 140만원 들었는데 진짜 10년동안 딱1번 너무 아까워요
  • 칠면조 2012-02-22
    꼭 필요한것만 사서 신혼살림하다 살림살돈 비축해 놓았다가 살다보면 예기치 못한일들이 있을수 있으므로 그때 사용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 희야 2012-02-22
    요즈음 솜이불이 필요 할까 생각합니다.
  • 뽀비 2012-02-22
    전 정말 한복이 젤루 아깝네요...
    ㅜㅜ
    개인적으로 저는 지금 결혼 준비 하시는 분들에게 제발 한복의 투자 많이 안하시길 당부하고 싶어요...
    결혼 한 후에는 정말 한번도 안 입게 되는게 한복이거든요...
  • 까망2코찌 2012-02-22
    안녕하세요~ ^^
    오늘도 아줌마닷컴에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요~ ^^
  • 샤베트칵테일 2012-02-22
    제 생각엔 기본적인 혼수는 준비하고 천천히 하나하나 살림을 장만하는게 재미나고 즐거운것 같아요^^
  • 양키스구단주 2012-02-21
    솔직히 아직 결혼을 안 해서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생각에 체크를 한 거에요. 결혼하고나서 필요한 물품을 서로 준비해나가는 게 훨씬 행복하고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 세오녀 2012-02-21
    결혼 7년차에 접어든 주부랍니다.
    결혼전 혼수 장만할 때 신랑과 함께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던 때가 문득 떠오르네요. 구입해야할 목록을 작성하고 각각에 대해 가격과 모델별 비교 목록을 세세히 작성하고... 일생에 한번 뿐인 결혼이기에 그토록 열의를 가지고 했지 싶네요. 혼수를 모두 장만하는데 꼬박 한달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신랑이 원채 꼼꼼한 성격이라 그래도 제가 해야할 일거리가 많이 줄었어요. 혼수들 가운데 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될 목록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특히나 제 경우 괜히 샀다 싶은 목록이 DVD 플레이어하고 홈시어터 네요. 신혼초에 잠시간 사용했을 뿐 지금은 거의 방치 상태에서 이사갈 때마 무게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되었달까요. 그리고 장롱의 경우도 너무 과한 걸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고가의 제품으로 구입했는데 이사 다닐때마다 치여서 볼품없어 졌네요. 살아가면서 서서히 장만해도 될 것들, 급한 마음에 너무 서두르지 않았으면 싶어요.
  • 슬은빈맘 2012-02-21
    요즘시대가 혼수가 싸구려면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님도 있다고하더라구요..

    근데 비싼돈들여서 혼수장만했다가
    나중에 쓸모없으면 그게무슨 낭비인가요..

    일단 신혼살림준비하는데 한가지팁을 알려드리자면
    예산계획 하는건 필수예요~

    신혼살림에 예산을 세우지않으면
    과소비를 부를뿐더러, 예산낭비가 심해질수있거든요
    따라서 신랑신부/양가부모님의 상의를통하여
    필요한 품목리스트를 정하고

    품목별로 인터넷이나 잡지, 결혼선배의 조언을통해
    시장조사를 하고
    가전제품같은경우는 브랜드에따라 가격도천차만별
    욕심은 한도끝도없기에 배분한예산에맞춰서
    적당한 품목을 결정하도록 하세요!

    똑똑한계획으로 신혼부부들의
    신혼살림을 행복하게꾸릴수있도록 응원해봅니다^^..

  • wkqvos12 2012-02-21
    살아가면서아기가태어나면살림이늘어나서꼭필요한것만구입하는게현명한것같아요
  • 아령맘 2012-02-21
    솔직히 우리때 결혼전에 살림을 다 준비했는데 살아보니
    필요한것만 간단히 사고 살아가면서 준비를 하는것이 제일 좋아요
  • 까망2코찌 2012-02-21
    작은 수익을 알려드려요~ ^^

    아이들 키우는 집주부분들, 얘들 학원비가 모자라다면, 부업을 해보세요~

    부업일이 돈이 얼마 안되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이득이 될꺼에요^^

    전, 아이가 없지만, 생활비에 보템하고 있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웃음이 절로 나올꺼예요~ ^^
  • 재롱이 2012-02-21
    그다지 필요하지 없는 혼수로는 옷장 속에 고이 모셔두기만 했던 한복...
    결혼식에서 폐백드릴때, 딱 한번 입거 그다음에는 좀처럼 입지 않고 옷장 속에 고이 고이 모셔두었던 기억이 난다.
    정말 예쁘고, 큰돈을 주고 시부모님을 비롯하여 신랑 것까지 다 색깔과 디자인을 맞추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아까운 것을 옷장 속에 그대로 모셔둔것 같아서 아주 아까운 생각이 많이 든다.
    한북은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에 유행에 지나거나 패션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한복디자이너의 말에 거금을 들이고 맞췄으나 그 뒤로 한복의 변화과정을 살펴보니, 개량한복을 비롯하여 색상도 더욱 곱고 화사한 것이 많이 새로 나왔다.
    절약, 절약 너무 외치는 것도 좋지는 않지만, 한복 입고 다시는 입을 기회가 없는 한복을 맟추기 보다는 <대여>라는 방법도 좋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꼭 필요한 혼수로는 ...이건 내가 해 보지는 못했지만, 요즘 신혼부부들은 ,꼭 필요한 혼수로 <뱃속의 아가>라고 한다.
    글쎄~
    요즘 젊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개방적이여서 일까?
    뱃속의 아가가 꼭 필요가 혼수라고 젊은이들이 말하는 것을 얼핏 들은 것 같다. 뭐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남사스럽다고 하실지도 모른다.
    그러나, 젊은 나이에 빨리 아가를 낳아서 젊고 기운찬 에너지를 가지고 아가를 키우고 , 아가에게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여야 한다면, 그러면, 아가에게도 더욱 더 좋은, 젊은, 예쁜 엄마가 되질 않을까 한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ㅡ꼭 필요하지 않는 혼수에 한복
    ㅡ꼭 필요한 혼수로는 <배속의 아가(?)> ^^
    .....라고 생각한다...*^^*
  • dnjsl81 2012-02-21
    정말 저는 눈물겹게 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정말 설레이는 일이 잖아요~ 예비신부에게는요. 그리고 특권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저희 생각과 달리 시어머니께서 정말 불만이 많으셨죠. 사실 집도 같이 모아서 한 거였거든요. 그런데도 기대가 있으셨던 거 같아요.
    혼수는 여자가 완벽하게 해와야 한다는..그래서 맘 고생을 했답니다. 그리고 최고급을 원하시진 않으셨지만 그래도 이름대면 알만한 걸로 해서 구색을 갖추기를 원하셨죠.
    저는 집하는데 돈이 들어가서 여유가 충분하지가 않았고요. 그래서 많이 울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어머니 뜻도 어느정도 따르지만 저희 주관대로. 저희 의사대로. 성의껏. 해갔어요.
    발품 팔아가면서.지방. 공장도 뒤지고. 수소문해서요.
    그리고 인터넷 검색도 정말 많이 하고요~
    그 당시에는 눈물겹고 하소연도 많이 했지만.
    지금 지나서 생각해보면...그래도 그당시 알콩달콩했던 기억으로도 자리 잡네요^^
  • 라이스 2012-02-21
    살면서 하나씩 구입 하는 재미 자녀가 생겨 아이때문에 구입해야 하는 것 살면서 구입합시다.
  • 하나미짱 2012-02-20
    전 결혼한지 3년 되가는데요, 다혈질 남편덕에 저도 점점 다혈질이 되어가는것 같아여ㅋㅋㅋ
    첨에 시댁에서 수저만 가지고 오라고 해서 철없는 마음에 철썩같이 믿었는데, 아니더라구요~!!!
    결혼하신분은 동감하실것 같아여ㅋㅋ
    결혼해서 임신하고 애기 낳고 하다보니, 연애시절의 그 애틋하고 절절한 감정은 사라진지 오래지만,
    요즘 자고 있는모습보면 괜히 짠해지려고 하는 이 마음은 무엇일까요?ㅎㅎ 꼭 옆집에 사는 코찔찔 흘리는 개구쟁이 보는 느낌이랄까..ㅋ
  • 쿵서방네 2012-02-20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남들이 해야한다는 것만 듣고, 현명하지 못하게 이래저래 다 사다보니.. 막상 쓸일이 없네여. 장식장에서 꺼내보지도 못한 크리스탈 세트라던가.. 침대를 안사서 무거운 침구 3세트, 시어머니의 고집으로 산.. 남편의 한복은 결혼후 한번도 안입었네여. 혼수를 구입할때 무조건 좋은걸 해주고픈 부모님의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내가 쓸 물건들이기에.. 주위사람들이나 인터넷의 도움을 더 받고, 정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거나.. 아님 현금을 가져가서 정말 필요한 물건이 있을때 남편이랑 하나씩 구매하는것도 정말 잼나는거 같네여... 이젠 사치스러움보다는 현명하게.. 현실감있게 살아야할테니까요
  • 새봄이다 2012-02-20
    결혼한지 22년된 주부입니다.
    혼수는 딱 기본 적인 것만 하고 살면서 차츰 구입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비싼 가격으로 구입하는 전자제품 1년만 지나도 새 제품이 나오더라구요. 구닥다리 되는 것 금방이에요.
    그릇세트도 그렇고 뭐든 미리 구입하는 그 값을 못하는 것 같아요.
    저는 결혼 전에 간호사였습니다.
    돈을 많이 모은 것은 아니었지만 조금 모아두었던 돈으로 작은 집을 구입했었습니다. 그때 남편이 학생이었거든요. 그래서 남편은 돈을 보탤 형편도 못되었었지요.
    살림은 우리 부부 둘이 살 때 필요한 것만 구입했었습니다. 냉장고도 작은 거 하나 티비도 작은 거 하나 겨우 그 정도..... 정말 소꿉장난하듯 시작 했었지만 우리집이 있었기에 전세를 살아보지도 않고 우리는 그렇게 시작했었답니다.
    지금은 우리 부부가 처음에 살았던 집의 3배 크기의 집이 되었고 아이들도 자라서 대학에 다니고 있답니다. 크게 어려움없이 살고 있다고 해도 되겠네요.
    그래서 저는 지금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혼수는 조금만 하시고 통장을 갖고 시작하라고, 좋은 물건은 끝도 없이 나오지만 돈은 그렇지 않거든요. 처음부터 알뜰하게 시작하면 다음이 훨씬 수월하고 편안하게 살게 될 거라구요.
  • 서향 2012-02-20
    꼭 필요한 혼수만 하고 살면서 하나씩 준비하는 재미도 있어야 보람되는 것 같아요.아이가 생기면 살림이 많이 늘더라구요.그리고 현금으로 갖고 있는 것이 똑똑한 주부의 길이랍니다.~^^
  • 엄마의 보물 2012-02-20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해서, 상대편 집안을 의식해서 이것저것 쓸데없는 것들을 장만하고 시작하는 불합리한 선택을 하는건 정말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나 저나 서로서로 객지에서 혼자 생활하다 둘이 살림을 합치게 되니 남편 것중 쓸만한거, 내것중 쓸만한것 섞어서 정말 최소한의 살림만 장만했습니다. 살면서 둘이 이것저것 고르러 같이 장보러 다니니 그것또한 즐겁고 신나는 일이더라구요. 요즘들어 남편이 정말로 숟가락만 들고 왔다고 미운소리를 하지만 그렇다고 안해온것도 없거든요...
  • 하얀목련 2012-02-20
    신랑이랑 둘이 벌어서 집 2채에 집안살림 이번에 쫙 바꿨는데..정말 처음에는 철 모르고 일찍 결혼한 저 붙잡고 혼수 않해 왔다고 시댁에서 말 했을때 아직까지 상처로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전 그래도 당당하기에...지금은 받지도 않고 해주지도 않고 있습니다.
  • cookie2240 2012-02-20
    김치냉장고 대신 냉장고를 넣어주시죠 ㅋㅋㅋ 살면서 조금씩 장만하는 것도 짭짤한 재미가 있어 좋은 듯 싶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후회되는 살림살이는 그릇세트입니다. 그 다양한 종류의 접시들....집뜰이때 빼고는 쓸일이 없네요....버리기도 애매하고~~
  • 달링달링 2012-02-20
    저도 어느덧 결혼3년차 주부가 되었네요~
    결혼준비를 하며 신혼살림 장만에 설레였던게 엇그제 같은데 말이죠...^^ 처음준비하는 큰 일이다 보니 남들의 말에 따라 이것저것 많이 준비하게 되는데 사실 살아보니 필요없는것들도 있고 또 살면서 필요한 것들도 있더라구요~
    너무 무리해서 욕심내거나 하지 마시고 조금씩 차근차근 준비하시는것도 즐거운 일인거 같아요^^*
  • 숑숑아룸 2012-02-20
    살다보니 구지 필요없는 혼수도 많더라구요~
    살면서 하나하나씩 마련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하나씩 마련하는 재미도 있구요~ 그러다보면 힘들게 마련한것이다보니 소중함도 더욱 알게되는것 같아요~
  • 까망2코찌 2012-02-20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좋은데요^^
    조깅한번 해보세요~ 기분~ 완전 좋습니다.^^
  • 까칠한 몽순이 2012-02-20
    진짜 공감많이 하는 질문이네요 저도 엄마말씀만듣고 다 사고했더니 지금은 공간차지...버릴수도 없고 참 우울하답니다...미리 자세히 알았음...다 준비안해도되겠다하며 후회를 많이했답니다 필요한것만 구비하고 살면서 장만하는것도 재미있고 이쁜것도 많더라구요..ㅋㅋ꼭 챙겨야할건 비상금..정말 신랑한테도 비밀로....전 넘 이른 나이에결혼해서 이런걸 몰랐답니다
  • 장롱, 옷장등은 정말 2012-02-20
    장롱과 반상기는 정말 싫다.
  • 유나유진맘 2012-02-20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TV)과 침대만 좋은걸로 결혼전 미리 구매하고 나머지는 살면서 신랑이랑 구입했어요. 미리 사놓으면 안 써지는 경우도 있고 돈도 낭비 되는거 같아서요. 살면서 구매하니 추억도 쌓이고 더 좋은거 같아요^-^
  • 비단모래 2012-02-19
    거의 맨몸으로 시집와 중고 흑백tv를 사놓고 기뻐하던 신혼...그리고 33년이 흐른지금 살림이 너무 많아 복잡한 집...결국 혼수란 사간과 함께 낡아지는것..꼭 필요한 것만 장만하고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을 장만해도 세월흐르면 정말 많아서 고민이 된다..다른 다른 사람 이목만 따지지 않는다면...편안하다.
  • 24k 2012-02-19
    살면서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장만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까망2코찌 2012-02-19
    *아줌마닷컴, 모든분들에게 전하고 싶은말^^*

    올, 겨울중에 오늘 날씨가 따뜻했어요~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된데요~
    3월이면, 봄나물이 나오겠지요~
    봄나물에 밥비벼먹으면, 무지~ 무지~ 맛나던데..ㅋㅋ 그쵸잉~ ㅎㅎ
    빨리 3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날씨가 따뜻해졌다해도 바람은 차니, 옷 두둑히 챙겨 입어야 감기가 안걸리겠죠~
    무엇보다 따뜻한물을 많이 마시면, 목감기,몸살, 예방이 된답니다.
    따뜻해졌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모든분들~~~
    감~ 기~ 조~ 심~ 하~ 세~ 요~~ ^^
  • 그대소망 2012-02-19
    성격자체가 많은 것을 불필요하게 준비하는 것을 싫어해서 그런지 몰라도 꼭 필요한 것만 그때 그때 준비하는 편인데요.공간의 미학을 느껴보면서 살게되면 웬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 오여사 2012-02-19
    세월이 흐르면유행도 바뀌니깐 좋은것이필요 없다고 느껴질때가 많은것같아요
  • 채영맘 2012-02-19
    결혼 11년차 주부예요 정말 필요한 것도 있지만 살아보면서 내게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그때 그때 구입하는것이 좋더라구요
  • 쵸콜렛 2012-02-19
    결혼해보니 혼수는 정말 꼭 필요한 것만 간소하게 준비하고 살아가면서 그때그때 한가지씩 준비하는 것이 훨씬 실용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더군요.
    결혼할 때 준비했던 솜이불은 장농 제일 깊숙한 곳에 묻어둔채 거의 사용하지않고 차렵이불만 사용하게 되니 필요없는 것 같고, 한복과 두루마기 또한 거의 입을 일이 없어
    꺼내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크리스탈세트 또한 예쁘고 고급스러워보여 고가로 준비했으나 조심하느라 사용하지도 않고 실용적인 그릇만 찾게되니 쓸데없는 낭비란 생각만 들고 식기세척기 또한 처음 몇번만 사용하곤 이젠 아예 그릇 수납장처럼 사용하고있네요.
    참 고가의 예물, 그중에서도 시계는 정말 고가의 제품 필요없는 것 같아요.
    남편이나 저 둘 다 예물시계는 지금껏 보석함속에만 넣어둔채 아예 잊고 살거든요.
    미리 장만해 제대로 사용하지도 않고 모셔두는 허례허식 위주의 혼수품보다는 살면서 꼭 필요한 제품을 그때그때 마련해 실속있게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되니 예비신부라면 필요이상의 혼수품 장만은 삼가하고 대신 비상금통장을 준비해 안정감있는 생활을 꾸려가는 것이 훨씬 필요하다고 조언해주고 싶답니다.
  • 나르테 2012-02-19
    꼭필요하는것만 준비해도 좋을거 같네요
  • 범준맘 2012-02-19
    유행하던 하이그로시 장롱을 샀다가 너무 무거워 이사 갈때마다 방크기도 맞추어야 하고 부딪쳐 깨어지고 인부들도 고생하고 결국 나중에 버렸습니다. 형편에 맞게사고 너무 덩치큰 가구나 가전들은 필요없는것 같아요.
  • jj0202 2012-02-19
    미리 준비 하면 재미없을것같고 신랑이랑 조금씩 하나하나 구매하는 것도 재미있고 또 시간이 흐를수록 좋은 재품이 많이 나오니 꼭 필요하지 앉으면 나중에 구매해도 되더라구요^^" 미리 사버리면 짐만되고 ㅋㅋ
  • 사랑이 2012-02-19
    저 같은 경우는 서로 조졸하게 결혼식했고, 살림도 살아가면서 꾸민 것이 더 많습니다.
  • 셔니공주 2012-02-19
    쓸데없는 혼수 준비로 낭비가 너무 심하지요?
    이제 이런 허례허식은 버려야할텐데..
    남들 이목, 어른들 바램 이런 것 때문에 원하는 대로 혼수를 준비하지 못한 것이 너무 속상해요..
    쓸데없이 준비한 크리스탈 세트니 그릇 세트, 이불 세트, 끼지도 않는 예물 세트 등으로 인해 버리지도 못하고 볼 때마다 열만 팍팍 받지요..
    정말 필요한 큰 가전제품만 구입하고 나머지는 살면서 하나하나 구입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
  • 현빈맘 2012-02-19
    결혼전에 진짜 필요한것만 몇개 사고 나머지는 결혼하고 나서 하나씩 사들이는 재미도 신혼재미가 아닌가 싶어요....동생이 올 봄에 결혼하는데 준비로 바쁘네요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 냉장고와 침대는 꼭 사고 싶다고 하네요 ^^;
  • 소란이 2012-02-19
    실속잇게 필요한 것만..
  • 오여사 2012-02-19
    세월이 흐르면유행도 바뀌니깐 좋은것이필요 없다고 느껴질때가 많은것같아요
  • 싱그럼 2012-02-19
    유행따라가다 합리적인 구매를 못한것이 살면서 후회입니다.
  • 이충우 2012-02-18
    꼭 필요한것, 여유있는것 다좋은데요 살면서 마련하는것이 좋아요 그리고 이사다니면서 관리가 너무 어려워요
  • 아줌메 2012-02-18
    남들이 다한다고 다 준비하는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꼭 필요한것만 준비하고 살면서 하나씩 같이 구매하는 것도 재미지요.
  • 사랑해 2012-02-18
    간단히 준비하고 천천히 나중에살면서 필요한것만 사면된다
  • 아따맘 2012-02-18
    미리 다 채우고 준비할려고하는것보다 살면서 하나하나씩 채우는게 재밌어요 미리 다준비하면 더 이쁜게 꼭 나타나거든요 그리고 필요없는 거 쌓여있으면 정리하기도 귀찮구요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가장 맘에 들고 이쁜걸로 그때그때 구입하는 게 가장 좋아요
  • 이윤미 2012-02-18
    저는아직 결혼식 못했습니다.
    2개월연애하고 임식 그리고 둘째임신 살다보니 이렇게 됬었요.. 살면서 한나씩 구입하는게 촣아요.. 새 제품이 나온니까요..ㅋ ㅋ ㅋ
  • 갬이 2012-02-18
    그릇세트 무거워서 잘 쓰지도 못하고 실증날때도 함부로 버리지못할 정도로 큰금액을 주었기에 예쁜그릇 하나하나 사면서 살림느는 재미도 느껴보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게 재미예요. 신혼재미
  • 젤리포 2012-02-18
    결혼 전 혼수 준비, 막상 닥치면 정신도 없고 마음도 급해서 꼭 필요한 것과 아닌 것들을 구분 못 하고 무조건 사는 경우가 많은데요. 결혼 해 보니 미리 준비하는 것보다 그 사람과 상의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구입하는 쪽이 더 즐겁고 소비도 적더라고요. 무엇보다 결혼은 두 사람의 생활이자나요.
  • saylovet 2012-02-18
    결혼 하기 전에 혼수를 다 준비한 줄 알았는데, 한 가지 빼놓은게 바로 숟가락이더군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집에 돌아와서 처음 밥먹었을 때 우습게도 나무젓가락에 먹었다죠!^^ ㅎㅎㅎ
  • lozzang 2012-02-18
    전 아직도 그릇세트랑 한복은 괜히 했다 후회하는 항목입니다. 그릇은 살면서 마음에 드는 것 조금씩 사서 모으는 재미도 있고, 은근히 유행도 타는데, 처음부터 다 준비할 필요 없는 것 같고요, 한복은 진짜 들인 돈에 비해 너무 활용도가 떨어져서요.
  • 윤베드로 2012-02-18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 구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 같습니다.
  • 민트 2012-02-18
    ★홍보 많이 해드리겠습니다.
    대박나시고 더욱더 번창하세요^^*
  • 괜히많이 샀어...ㅜ. 2012-02-18
    비싼 살림 많이 사서 갔더니
    이 남자는 신나서 차바꾸고 난리 부르스를 추더이다.
  • 미나닷 2012-02-18
    결혼전 저도 모든것을 구입하였는데 살아가면서 필요할때에 구입하는게 지혜롭다고 생각해요
  • 이젤루스 2012-02-18
    결혼하면서 어느정도 혼수 준비하는것이 좋져. 너무 많이 준비하는것보다는 돈을 모아 다른곳에서 활용하는것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아이앵두 2012-02-18
    살면서 구입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써니맘 2012-02-18
    대학시절 만난 남자와 결혼하여 결혼 10년차가 되었어요 결혼할때 혼수로 모든가전제품 다 샀고, 장농이랑 다른 가구들을 갖추고 샀는데, 장농의 질도 잘따져보고사야겠더라구요. 디자인만 이쁘다고 실속적인것을 사지않아 지금은 수납공간도 별로 쓰임이 없고 나름대로 안목있고 살림을 살아본 분들이랑 같이 고르는게 좋아요. 그리고 그릇세트는 2세트사니깐 충분해요. 손님치를때도 좋고 한세트만사고 나중에 살면서 디자인이랑 질좋은거 사도 좋아요.
    산것 중에 제일 후회되는건 이불인데, 정말 넘 무겁고 관리하기가 불편해요. 결혼하면서 비상금을 들고 갔는데,
    비상금이라도 제가 맘이 약한지 꼭 필요한데 다 써버리게 되더라구요. 저희남편 은근히 지금도 비상금 있는줄알고 가끔 돈이 궁할때면 시집오면서 들고온 비상금있지않나 그리곤 그냥 피식웃어요.ㅋㅋ
    결혼하면서 한복을 맞추었는데, 지금은 저는 입지만, 남편은 안입어요. 남자는 한복안맞추고 그 돈으로 그냥 필요한것 가는게 좋을것같아요.
    결혼준비하면서 남자친구랑 많이 싸웠어요. 서로 풍족하지 않는 돈때문에.. 집문제로,예물문제로,예단비로...
    그렇지만, 잘해결했어요. 마음을 비우고 간소하게 준비하고 남는돈은 우리살림에 보탰답니다. 지혜롭게 결혼준비하는게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된답니다.
  • 까망2코찌 2012-02-18
    아줌마 여러분들!!

    오늘도 활기치게 아줌마닷컴에서 스트레스 확! 날려보내세요~

    자~ 자~ 힘차게 달려~ 달려~ !!!

    행복한하루 보내시길.....요~ ^^
  • 슈퍼맘 2012-02-17
    저는 결혼 할 때 꼭 필요한 혼수품만 준비한 케이스입니다. 그 중 미리 혹시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한가지 준비해놓았던 건 사실 크게 사용 할 일이 없어서 지인에게 선물로 준 적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살아 가면서 시시각각 바뀌고 더 좋은 상품들이 나올때 그때그때 필요한 제품을 신랑과 상의해서 하나씩 살림을 늘려갔습니다. 지금도 20년 가까이 살면서 필요 할 때마다 준비한 살림들이 더 감회도 깊고 함께 준비했다는 뿌듯함으로 애착이 많이 가더군요. 그런 애착과 함께 물건에 사연도 생기면서 추억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결혼하시는 분들께도 말씀 한마디 전한다면, 미리 앞서서 준비하기 보다는 당장 필요한 것들만 준비를 하고 앞으로 부부가 함께 살아가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장만하는 재미를 가져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 까망2코찌 2012-02-17
    제가 아줌마닷컴에 가입한지, 벌써, 6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
    경험담을 얘기 하려합니다.
    정말~ 주부들로서 배울점을 많이 배웠고, 심지어 주부들이 누구나 지니고 있는주부우울증도 다 해결됐답니다.
    완전 좋은 아줌마닷컴인거 같아요.^^
    주부들을 편안하게 해준, 영원하라~ 아줌마닷컴! 화이팅! 할께요.^^
  • 쫑아맘 2012-02-17
    실속적으로 사는게 더 아낄수있고 현명하게 사는게 아닐까 합니다.
  • 아이리스 2012-02-17
    저는 살림준비를 다해갔는데, 살아보니까 불필요한것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몇가지는 후회를 했어요. 신혼에맞게 예쁘고 아기자기한것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부모님들하고 준비를 하다보니 어른들의 성향을 많이 반영해서 구입하게되는 것이 많았어요. 간단한것만 준비하고 살면서 남편과 서로 다니면서 구입하는 것도 좋을것같아오.
  • 화이통 2012-02-17
    제 결혼할때가 생각나네요. 남편이 지방발령을 받는 바람에 정말 간단하게, 장롱, TV, 냉장고, 세탁기 및 간단한 그릇만 장만했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살면서 하나하나 구입했어요. 살림장만하는 즐거움도 있고요, 필요없는 물품들 많이 구입안해서 비상금으로 가지고 가니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 캔디 2012-02-16
    살면서 혼수 준비한다느게 힘들더라구요
    몇개 구입했지만요. 정말 다시 혼수준비를 한다면 정말 잘 할 자신잇어요 ㅎㅎㅎ 넘 웃기네요 그럴일은 없을거 같은데요. 욕심만 앞세우기보다는 실속챙기는게 제일 우선인 거 같아요^^
  • 파고배 2012-02-16
    결혼에 한껏 부풀어서 티비와 함께홈시어터를 함께 장만했습니다 보통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돌아보던지 대답을 하던지 반응이 있어야 하는데 티비에 푹빠져서 반응이 없더군여 신랑군이 TV를 너무사랑한 나머지 한달만에 티비끊어버리고 2년동안 달아주지 않았습니다 주위에서 보지도 않을꺼면 TV를 왜샀냐 홈시어터는 어쩌냐 다시 팔아라 등등 말은 많았지만 저는 원래부터 TV를 잘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TV시청은 되진않지만 홈시어터로 영화볼수 있는데 제가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하는 스타일이라 처음에 2~3편 DVD를 빌려보고는 3년이 넘도록 방치되어있네여;; 홈시어터 생각하시는분 잘생각해 보시길 저처럼 영화관을 자주이용하시는분은 필요없는 혼수품인거 같습니다 현재는 TV시청중이긴 하지만 일주일에 겨우2~3일 시청하고 있네여 ^^
  • 주현맘 2012-02-16
    결혼 12년차 들어선 주부인데요...정말 아까운게 원앙이불세트입니다..무거워서 덮고 자기도 그렇고 장롱에 오래도록 묵혀놓고 이구요...그다음 아까운건 불필요한 예물입니다..차라리 한가지 풀세트로만 하고 나머지는 골드바로 해놓을걸...하는 아쉬움이 제일 큽니다..금값이 이리도 많이 오를줄 누가 알았겠어요..ㅎ
  • 코코봉 2012-02-16
    15년전이라 어른들이 이거저거 꼭 사라고 했던 그릇세트 무거워서 잘 쓰지도 못하고 실증날때도 함부로 버리지못할 정도로 큰금액을 주었기에 예쁜그릇 하나하나 사면서 살림느는 재미도 느껴보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게 재미예요. 신혼재미
  • you68 2012-02-16
    실속있는 결혼이 최고입니다. 예의와 형식도 중요하겠지만 격식만 갖추다가 후회하기 십상입니다. 요즘 신혼부부들 야무지고 현명해서 잘 하시던데요
  • 웅정사랑 2012-02-16
    전 정말 필요한 것만 산것 같아요..
    사는 중에 이것저것 산것도 많고 요즘은 그릇을 사고 싶어요.. 결혼할때 그릇을 거의 안샀거든요 사은품으로 받은거 지금도 쓰고 있는데.. 이제 슬슬 그릇 욕심나서 다스리고 있는 중이예요..^^
  • 까망2코찌 2012-02-16
    저는요~~ 아줌마닷컴! 땜시, 매일매일~ 행복한 나날로 삽니다.^^
  • 화수분 2012-02-15
    결혼할때 산 그릇세트와 유리컵세트 안쓰는게 많아 중간에 동생들 나눠 줬답니다.
  • 물푸레나 2012-02-15
    저도 처음엔 다 준비해놓고 신혼을 시작하는줄만 알았는데 꼭 필요하지도 않은데 사다 모셔놓고 사는건 필요치 않은 일인것 같아요 살면서 그때 필요할때 사는게 훨씬 효율적인것 같아요 잘 생각해서 사셔야 합니다
  • 아줌마세상 2012-02-15
    꼭 필요한것만 해가지고 가는게 좋더라구요. 홈씨어터 정말로 비싸게 주고 샀는데 고때만 반짝이지 시간 지나니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그때 유행에 따라 가는 경향이 많아요.그러니 기본만 하고 고때 필요한거 사는게 좋아요
  • 플러스 2012-02-15
    필요한 것만 일단 사고요 나머지는 천천히 사도 될것 같아요 유행도 빨리 지나가구요 좀 지나면 좀더 저렴하게 구입할수있더라구요 ...그리고 전 제일 필요없는게 예물 셋트라고 생각합니다 금셋트 다이아반지 에메랄드셋트 등등
    전 안한다고 햇는데 굳이 해야한다고 해서 준비햇지만요 한번도 낀적이 없답니다 정말 촌스럽고 ...
    그냥 커플링 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금값이 너무 올라서 안한다는 말은 들은것 같아요
  • 쁘냥맘 2012-02-15
    혼수를 그래도 기본적인건 갖추는게 편하드라구요~ 애기낳으니까 새거사는것도 쉽지않고 대신 너무 최신형이랑 고급기능만 고집안하면 가전은 좀 싸게 살수 있더라구요 한회사에서 단체로 구입하면 할인도 해주구요~ 대형은 필요한거 미리 정해서 구입하고 소형은 그때그때 필요할때 사는게 좋을꺼같아요~ 가구는 침대빼고는 그냥 다 저렴이로 했네요 어짜피 우리아들이 다 낙서하고 흔들고; 나이들어서 좋은거 사려구요~ 침대는 백화점에서 오히려 매장보다 싸게샀어요~ 발품팔면 혼수철에 백화점에서 싸게 팔기도 하더라구요~ 결혼 준비 힘들지만 신랑신부 머리 맞대서 열심히 고민하고 돌아다니고 한번 사고 나면 울집께 젤좋다 하고 살면 끝인거같아요 ㅎㅎ
  • 용기 2012-02-15
    23년저도 그 당시 전세금에 모두 올인하고 예물이나 기타 예단은 다 생략은 아니지만 아주간단 간단하게 했고 그것뗌에 불편한것은 없었고 가전제품은 하도 안하니까 형제자매가 십시일반해서 모두 장만하게 되었네요그러니 혼수에 늠 목메지 마시고 실속 실속 또 실속하세요
  • 주현허니 2012-02-15
    전 꼭필요한것외에는 자제하고,집을 마련했어요. 요즘 현금만있으면 사고싶은것 사는 세상이니,우선 필요한것만 구입하고 살면서 필요할때 장만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는 예단,예물도 거의 생략했는데 시댁에서는 한 푼도 받지않고 시작했어요. 그런데 해주신것은 생각하지않으시고, 하나도 받지않는것에만 중점을 두는것같아 약간의 예단은 나중에 마음고생하지않으려면 하는것이 좋은것같아요.결혼이라는데 두 사람의 결합이 아니 두 집안의 결합이라는게 피부로 느끼겠더라구요. 두 사람의 마음이 맏으면 이것저것 사지말고, 딱 필요한것만사고, 집마련을 한다든지 통장으로 준비해놓으면 든든할것같아요~
  • 행운목 2012-02-15
    결혼해서 생각해보면 지금 12년차지만 솔직히 결혼할때 준비해온 살림살이 지금껏 사용하고 있어요 ... 물론 한두가지 바꾼건 있긴 하지만 우선 시작할때 어느정도 필요한 항목은 가지고 시작하는 게 살아오면서 생각해보니 괜찮구나 싶더군요 뭐 사치스럽게 이것저것 없는것 없이 사는것 보단 우선 내게 필요한 살림살이 장만해놓고 시작해 유행바뀌고 살면서 아이들이 망가뜨리고 하면 하나씩 교체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어요 그리고 하나더 비상금 통장은 정말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전 준비못했지만 ... 그만큼 사는게 좀 빡빡했네요 ... ~
  • 쉼표9 2012-02-15
    정말 필요한것만 일단 준비해서 살면서 더 좋은 물품을 사느것도 좋을것 같아요
  • 그대사랑 2012-02-15
    그당시엔 정말 몰라서 어른들이 하라는대로 아님 친구가 얘기하는걸참고로 하다보니 이것저것 다해야되는줄알았네요 살다보니 짐만되고 유용하지 못한것도 많았던거 같아요
    차라리 실속있게 살림장만하고 예비돈을 조금챙겨가는것이 훨 현명하다고봅니다
    정말 아까운것은 비싼돈주고 3벌맞춘한복 그당시돈으로 200은넘게준듯합니다 지금은 유행지나 아니 입을일도없고 너무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보관만하고있으니 후회가되더군요 딸이 결혼할시즘엔 저의이런후회를 얘기해주렵니다
    현명하게해서 빨리 경제력을 갖추는게 훨 지혜로운거라구요^^
  • 하얀눈이 펑펑펑 2012-02-15
    결혼할 때는 욕심이 생기고 이쁜신혼을 만들고싶어서
    엄마랑 혼수보러 다닐 때 엄만 다 살 필요없다고
    결혼해서 하나씩 장만하는 재미도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세트로 하고싶어 우겼지요
    티격태격 다투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죄송해요
    왜냐하면 일년이년 이쁜 그릇이나 가벼운 이불이 나와도
    저는 사고싶어도 못샀어요
    왜냐 이불도 세트로 구입해서 이불장에는 쓰지않는
    두꺼운 솜이불이 산더미였고
    그릇도 세트로 구입해서 새로산다해도
    넣을 장소가 없었지요

    그러니 결혼하시는 분들
    조금조금씩 꼭 필요한 것만 사시고
    살면서 데이트하면서 두분이서 알콩달콩 사세요

    경험담입니다 ^^
  • 후니맘 2012-02-15
    꼭 필요한 것만 하고 살아가면서 한개씩 장만하는 것도 기쁨일것 같아요~
  • 큰눈이 2012-02-15
    가장 중요한 혼수품은 건강과 서로에 대한 믿음입니다. 당장 필요한 것만 준비하고 살면서 필요한 것은 그때 그때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상통장을 준비해 다급하고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구요~
  • <꽃님이> 2012-02-15
    결혼을 계획하면서, 울 신랑은 다 필요없고 나만 오라고 했지요~~~
    그러나, 두가족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저~엉말...결혼...꼭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골치가 아프기 시작하더군여...
    살아보니 필요없는 혼수에는 시어머님밍크코트랍니다. 시어머님이 필요하시다고 해서 억지로 끼워놓은 것인데, 가격으로 말하자면, 엄청난 액수인데, 저는 어머님이 그옷을 입는 모습을 뵌적이 없어여~~왜 안입으시냐고 물으면, 너무 무겁다고하신답니다...그말을 듣는 제 맘은 더욱 더 무겁기 이루 말할 수가 없답니다...그럴려면, 왜 해달라고 그렇게 난리를 치셨는지도 따지고 싶구여...속상하기 이루말할 수가 없어요...
    두번째로는 이뿐 가구들과, 소중한 식기랍니다...이뿌고 새련된 가구들은 한 두번이사를 하다보니, 여기 저기 기스가 나고 긁히고, 아기가 태어나니, 여기 저기에다가 낙서도 하기도 하고,.. 거기다가, 이젠, 세련미도 없어져서 어디에다가 딱 버리고 싶더라구여~~~~신혼시절에는 그냥 옷장(비닐로 만든거...)하나면 충분할 것 이라고 봅니다.
    세번째는 혼수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신혼앨범입니다...거금을 쓰고 찍은 사진들...좀처럼 볼 수가 없어욧...세상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그시절...그모습들을 찍은 사진들 볼 시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막상 다쓰고 보니, 무시무시합니다...낭만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수가 없어서 말이지요...^^신혼부부들은 들떠 있는 데 말이지요...^^ 담번에는 좋은 이야기로 참여하겠습니다~~~
  • 무무타라 2012-02-15
    결혼준비는..역시혼수준비조 혼수 생각만해도 머리가 덜덜하네요 부모님이랑 같이가자니 잔소리 배우자랑 같이 가자니 아시조 >>아조아조아 피곤함 막상 맘에들어서 구입할여면 뭐야 이것 꼭 사야되 하는 절망작인 말 결혼도 하기전에 그넘에 절망감 내가 이러면서 이런 일과 말 스트레스까지받으면서 꼭 이걸 해야 되나하는 절망..그래서 말하는건되요 혼수는 정말 배우자랑 손꼭잡고 경재도 힘드니까 필요한것만 구입하세요 넘질으지마시고요 결혼은 새출발이니까 새롭게 다구입하고 싶게지만 출발이자나요 천천히 가야조 살다보면 변하도필요하니까요
  • gift49 2012-02-15
    우리는 간단하게 신혼살림준비하고 살면서 구입했어요
  • 솔잎 2012-02-14
    결혼준비하다보면 참 허례허식이 많은것 같아요~ 특히 백화점이나 박람회를 통해서 하는분들도 많던데 가격에 거품도 많이있기도 하니 그런점에 유의하셨으면 하구요~꼭 필요한 품목만 하시고 비상금통장에 돈을 가지고 계시다가 나중에 필요할때 구입하시면 될것 같아요...
  • 강시맘 2012-02-14
    혼수품대신 저는 통장을 추천합니다.
    결혼 9년차지만 아직까지 안쓴 그릇이며 냄비가 있네요. 특히나 크리스탈!! 정말 버리지도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답니다. 저는 필요할때마다 사서 쓰면 더 경제적이고 살다보면 어느정도 노하우가 생기기때문에 통장을 강력 추천입니다.
  • 푸른하늘꿈 2012-02-14
    기본적인것만 장만하고 ,,살면서 꼭 필요한것 하나하나 장만하는게 좋다에 한표했네요,,오븐이나 찻잔세트같은경우엔 저도 잘 안쓰게 되거든요,,키피는 자주 마시지만,,거의 머그잔을 이용하게되고요,,오븐은 거의 안쓰는것 같아요..식기세척기경우엔,,저희 엄마도 구입하고 얼마안쓰시더라고요,,동생들도 글쿠!!ㅋㅋ 그냥 하는게 더 빠르고 나은것 같더라고요,,하다보면,설것이하는 속도도 늘더라고요..ㅋㅋ 요즘엔 한복같은 경우 대여가 잘 되어있어,..주변에 보면,,잔치있을때도 한복 대여를 많이하더라고요,,점점 더 실속적으로 변하나봐요,,다음달에 울 여섯째 동생도 결혼하는데여,,ㅎㅎ 엄마가 가신지 얼마안되다 보니,,언니들 입장에선 엄마 계실때 보다 더 신경써서 해주자는 쪽이예요..식구들이 많다보니,,큰것 하나씩 맡아서 해주고 있고요,,
  • 모니모니 2012-02-14
    해도 당장 꼭 필요한 것들만 구입하는 게 최고!
    하나부터 열까지 하려면 정말 장난 아니더랍니다 ㅠㅠ
  • 정글녀 2012-02-14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많은 것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전 굳이 혼수를 다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당장 꼭 필요한 것만 준비하고 비상금통장을 만들어 두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각박한 현실이라 언제 무슨일이 터질지 모르는데
    유비무환이라고 뭐니뭐니해도 ??
  • 순수새댁 2012-02-14
    결혼하기전 혼수를 준비할 당시에는 모든걸 갖춰놓고 안정된 상태에서 시작하고싶어 에어컨부터 반상기, 식기세척기, 식탁 등등 하나하나 다 돌아다니면서 구입했지요. 그런데 막상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우리물건은 물론 아이의 장난감, 물건들이 많아 식탁이나 반상기같은 것들은 장식품이 되어버렸어요...구입할 때는 큰돈들여 구입한건데 막상 결혼해 살다보니 불필요한 혼수가 많은것같아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지금 결혼예정중인 분들이 있다면 꼭 필요한 세탁기, 냉장고, 티비..것들만 구입하고, 살면서 조금씩 돈을 모아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여 조금씩 채워나가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 오늘도행복해 2012-02-14
    결혼할때 뭣도 모르고 혼수를 이것저것 참 많이도 장만했습니다. 혼수사려갔더니 파는분께서 다 필요하다며 말씀하시는 바람에 쓸데없는 돈낭비를 많이 한것같습니다. 막상 살아보니 안쓰고 그냥 모셔놓고 있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크리스탈세트 손님오면 이쁘게해서 내놓아야하지 설레서 샀는데 막상 결혼하니 크리스탈이라서 조심스러워 오히러 안쓰게되네요~게다가 한복..정말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정말 딱 2번입었습니다. 이렇게만 입을줄 알았다면 한복집에서 한복 빌려입어도 되었을건데 장롱을 열때마다 걸려있는 한복을보면 차라리 저돈 아껴서 통장이나 하나 만들어올걸..하는 후회엄청합니다. 그리고 식기세척기는 정말 딱 3번쓰고 안썼습니다. 깨끗하게 씻기는것 같지도 않아서 그냥 제가 설거지하는게 더 마음편하고 믿을수있겠더라구요. 정말 다시 시간을 되돌릴수있다면 혼수를 미리 준비하지않고 살면서 정말 필요한것만 장만하고싶습니다.
  • 예쁜 깍쟁이 2012-02-14
    엄마가 우기셔서 원앙금침을 해갖고 왔는데 10년이 넘도록 장롱에 넓게 자리만 차지했지 쓸 일이 없어서 얼마전 수해가 나 어려움을 당한 가정에 당장 쓰시라고 드렸어요. 관습적으로 내려오는 효율적이지 못한 혼수문화가 이제는 좀 바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요. ^^*
  • 알크림 2012-02-14
    지금 다시 결혼한다면 예전처럼 그렇게 준비하진 않을 것 같애요. 살면서 꼭 필요한 것만 그때그때 준비해도 늦지 않을텐데
  • 매니아9285 2012-02-14
    결혼 준비 언제했는지.. 6년차인데 까마득한 오래전 이야기 같이 느껴지네요. 결혼 준비는 급하게 빨리 할수록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되는듯해요.. 천천히 꼭 필요한것만 준비하고 살면서 조금씩 구입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필요없는 것들도 많더라구요.. 생각과는 달리...
  • 귀요미 2012-02-14
    우리나라는 결혼식및 혼수등 허혜허식이 좀 강한것 같아요^^ 꼭 필요한 물건만 예식만 차리는 그런 풍습이 자리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 말괄량이삐삐 2012-02-14
    간단하게 곡 필요한것들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살아가면서 하나씩 준비하는게 더보람있고 효과적인것 같아요..
  • 둥이둥둥맘 2012-02-14
    음..결혼은 진짜 해봐야 더 잘알꺼 같아요^^ 처음엔 다 필요할꺼 같아 이거저거 맘에 드는거 다 사두었는데..주위에서 꼭 필요한것만 사고 살면서 준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만류에도..기어이 다 사고 그랬는데..지금 결혼 3년차인데도 짐되는 녀석들이 솔찬하네요ㅎㅎ 그 중 가장 대표적인게 한복이예요^^;; 남편이 한복은 한번뿐이니깐 대여하자고 했는데..전 한번뿐이니깐 우리꺼 입고싶다고 우겨서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옷장만 차지하는 골칫거리예요~! 결혼준비할때 항상 바로 당장이 아니 나중을 곰곰히 생각하면서 알뜰하게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
  • 파란하늘 2012-02-14
    결혼전엔 매년 명절이 되면 곱게 한복 차려 입고 살아질줄 알았는데 막상 살아보니 한복...ㅋㅋㅋ 신혼여행 다녀온 후로 입을 일이 전무후무하네요..가까운 친지 결혼식때 한 두번 입은게 고작...평상복으로 한 벌 더 여분으로 두 벌 맞췄는데 한 벌은 단 한번도 입은적이..ㅋㅋ 왜 했을까 싶네요..싸지도 않았던 가격 탓에 처분하기도 그렇고 냅두자니 장농속이 복잡하고...그래도솜이불은 가끔 손님들 오면 대형 요로 변신하기에(ㅎㅎ) 그나마 어쩌다 쓸모는 있긴한데..
    우리나라 혼수 문화도 이젠 현실적으로 많이 바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사랑이 2012-02-14
    전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주위친구들이나 동생을 보니 결혼할때 너무 모든걸 급하게 준비를 해갈려고 하다보니 혼수비용도 만만치않고 막상 결혼해서 살다보면 혼사해간게 필요없을수도 있고 더 필요한게 있을수도 있는데 처음부터 모든걸 다 준비를 해갈려고 하더라구요. 결혼해서 당장 생활에 필요한 그런 가전제품은 꼭 있어야 되지만 그중에서 김치냉장고나 식기세척기는 살면서 필요하면 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둘뿐인데 굳이 식기세척기를 살필요도 없을것 같고 요즘 맞벌이를 많이 하는데 김치 안담가 먹고 조금씩 주위에서 얻어오던지 사먹더라구요. 그래서 김치냉장고도 살면서 필요하면 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쁜이 2012-02-13
    장롱위 한복이 결혼 폐백때 입고 살포시 모셔둔 상태. 폐백때 왜 신랑쪽만 인사를 나누었는지 그때부터 양성평등에 위배된 삶이었네요. 결혼혼수품은 정말 필요한 것만 산 것 같아 잘 했고요. 결혼 16년차가 되었는데 하나둘 가전제품 바꾸면서 전 4인가구에 알맞게 작은 용품을 샀네요. 냉장고 420리터교환하면서 참 잘했다~~싶어요. 왜냐 김치냉장고가 있거든요. 세탁기도 주문중인데 통돌이12kg로 16년만에 교체하는데 내맘대로 내편한대로 사요. 남 눈이 뭔 대순가요? 실생활 키는 내 손에 있더라구요^^
  • 행복예슬예준맘 2012-02-13
    저희는 여러가지 묹제로 신혼집을 장만하지 못했었는데요 그래서 이사 할때마다 필요한 물건들이 늘어가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 쪼달리는맘 2012-02-13
    결혼하기전에 가전제품은 좋은거로 미리 준비하자!!
    솔직히 결혼해서 아이낳고 살아봐라... 쪼달려서 좋은거 못산다 나만그런가 -_- 에휴=3
  • 안개꽃 2012-02-13
    결혼은 그야말로 현실이지 이상이 아닌것이 살림에서도 마찬가지, 이것저것 예쁜 그릇 같은것은 장식장의 전시품에 그칠뿐이고 이런저런 예단은 정말 한숨만 나오는 거치적거리는 짐일뿐.
  • 양재기 2012-02-13
    결혼한지가 30년이 넘네요
    그때 TV를 안해 왔거든요
    금방 컬러 TV가 나온다는 소식에 기다렸다가 결혼후에 장만했구요 곧이어 전자렌지도 나와서 구입했구요 미리 사놓으면 꼭 구형이 되는것이 있어서 앞으로의 소식에도 귀를 기울여야 할것 같아요
  • 깐순이 2012-02-13
    결혼17년차네요. 그 당시 혼수품으로 솜이불을 준비했는 데 솔직히 무겁고 잘 사용도 안하다 없어졌네요. 또한 남편과 제 한복 특히 두루마기는 한번도 결혼 당일날도 두루마기는 안 입어서 정말 필요없이 비싸게만 샀고 후회되더라고요. 또한 반상기및 세트로 산 그릇들도 그리 필요가 없는데 말입니다. 살면서 차차 필요한 것들 채워가면서 사는 재미가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또한 넉넉히 자신의 비상금도 챙기는 센스도 있었으면 좋겟네요.
  • 쭌맘 2012-02-13
    신혼때 생각하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
    저희는 남편이 결혼하기전에 연애할때 자취생활을 해야해서 그때 대충 결혼할때 부수적으로 필요한것들을 사놨어요. 냉장고는 유행도 많이지나고 하니까 결혼후에 사려고 일단남편은 김치냉장고를 사서 먼저 쓰게 했었어요 ㅎㅎ
    (정말 물통한개 없는 상태여서 그랬는지 김치냉장고 들어왔을때 시원한물 먹는다고 물을 끓여서 김치통에 넣어두고 샘물 처럼 퍼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장롱은 필요한 물건이니 2개만 미리사고 나중에 결혼후에 중간부분을 추가로 샀었고요 (근데 중간에 따로 사니까 색깔은 맞는데 크기가 미세하게 달라서 좀..장롱은 한셋트를 사야 맞다고 생각이들어요) 그리고 세탁기는 당장 필요한 물건이였어서 세탁기는 드럼세탁기로 제일 좋은걸로 사서 결혼한후 지금까지9년 되었네요 지금까지 쓰는데 아무 지장도 없고 디자인도 괜찮습니다.
    밥솥은~ 큰게 필요가 없었기에 작은걸로 샀고 나중에 결혼후에 큰밥솥사고 작은 밥솥은 찜용으로 사용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또...tv는 ㅎㅎㅎ 필요한 물건인데 사기에는아깝고해서 아는분에게 중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밥그릇이나. 이런것은 셋트는 한셋트 있는것 괜찮고 나머지는 살면서 이쁜그릇들 나오면 하나하나 사시면 좋아요. 그릇도 디자인이나 계절별로 접시셋트나,가족용으로만 몇인용셋트 사시는게 좋을듯해요.
    요리하는 주부의 입장에서는 그릇도 이뻐야지 음식을 담아두고 싶고 자꾸 하고싶은 그런맘이 생겨요.
    그리고 출산후 아이들 그릇도 따로 사야하니까 그것도 유행에 맞는 캐릭터를 사야 하니 나중에~~사세요.
    한복은,,,ㅡㅡ 다른분들도 아시겠지만 한복은 굳이 필요가 없더라고요..
    한복입을일이. 결혼후에 집안어른들 인사때랑....까마득히..집안에 결혼식이나..출산후 아이돌때입니다.^^;;
    저희 친오빠는 한복 안하고 그때그때 대여하는데 그게더 좋은듯해요.
    보관하고있으면 드라이도 해야지..보관도 잘해야지..유행이 지나지..한복도 색깔이 유행하고 디자인이 유행해서요..
    반지는 저희는 커플링했었는데 나중을 위해서 금으로 하시는게 ㅎㅎ 좋습니다.
    나머지 작은 가구들은 필요할때마다 하나하나 샀는데, 가구점 아저씨도 배달하면서 그러더라구요,살면서 하나하나 사는게 재미가 있을거라고.정말 그래요.
    힘들지만 살면서 하나하나 장만 하면서 사는것도 재미있어요.^^

  • 자두 2012-02-13
    결혼20년차라 그때는 두꺼운 솜이불을 꼭 했었는데... 장롱안의 애물단지 입니다..버리지도 쓰지도 못하고..한복도 3벌씩이나 했는데,,,왜 그리 많이 했는지 살면서 돈아까워 후회했습니다. 경험에 의하면 혼수는 꼭필요한 것만 하고 살면서 하나하나 준비하는것도 재밋는 거 같아요...요즘은 집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많으니... 비상금통장은 필수고 집 구하는데 서로 보태고 꼭 필요한 품목만 하는것이 현명한거 같습니다.
  • akfl0831 2012-02-13
    집값이 매매전세 할것 없이 천정부지로 뛰는 요즘..정말 알뜰하게 실속차리는 것이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남보기에 그럴싸하게 보이고 처음 대하는 시댁식구들께 기죽기 싫어 필요없는 것들도 굳이 하나둘씩 하다보면 당장 쓰지도 않는 것들로 돈 새는 소리 들립니다. 세상물정 몰라 가족들이 해주는대로 받아간 것 대신 내 비상금으로 다믄 얼마라도 있었음 하는 절실함이 살다보니 들때가 있더라구요. 주변사람 의식할 필요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잠깐 오는 사람들이고,그속에서 살림은 내가 하니까요..거품버리고 실속있게 사는게 제일 입니다..^^*
  • 홍민마미 2012-02-13
    큰 마음을 먹고 제 한복을 할때 신랑 한복도 했는데 저는 명절때 종종 입어도 신랑은 폐백때 30분 입고는 전혀 입지 않더라구요. 제가 대여해서 입자고 입자고 했는데 시댁에서 안된다고 하셔서.. 넘 아까워요 ㅠㅠ
  • 넷맘 2012-02-13
    저는 살다가결혼식을했어요.그래서 혼수는이불하고장롱만했는데요.사는데아무지장없더라구요.원래시댁에있던거 제가몸만들어가살았거든요.전자제품어느시기가되면 다고장납니다.그때하나끽장만하는것도좋을듯행ㄹ요
  • 보노보노 2012-02-13
    한복 같은 경우엔 꼭 사지 않아도 대여점도 있고하니 필요할때 한번 대여해서 입는게 훨씬 경제적인듯합니다. 꼭 필요한것만 장만하고 살면서 하나하나 늘려가는 재미를 느끼는게..^^
  • 두리맘 2012-02-13
    하루가 다르게 새롭고 예쁜것들이 많이 나오는대
    그릇셋트나 한복같은 것은 정말 비추
  • 사파이어걸 2012-02-13
    처음 혼수준비할때 어른들 말씀따라 있어야한다기에 구입한것들이 많았어요. 살다보니 정말 필요도 없는데 왜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게 아깝더라구요. 잘 상의해서 꼭 필요한것들만 하고 나머지는 살며서 그때 그때 필요한것들을 채워가는것도 즐겁고 기쁠것 같아요
  • 종투맘 2012-02-13
    신혼살림은 간단한게 좋은것 같아요.꼭 필요한 것만 장만하고 남는 돈을 비상금으로 꼭 갖고 가세요..그것이 젤 인것 같아요.13년차 주부 의견입니다
  • 샛별맘 2012-02-13
    예비 주부들에게 꼭 한마디를... 절대 살림 장만 다 하지 마세요.. 이때 아니면 못산다는 생각도 금물. 어렵게 장만해 가는 즐거움은 정말 재미있으면서 행복한 일이랍니다. 부부싸움 뒤에 스트레스 푸는 장만도 쏠쏠한 재미가 있지요.
  • 잠뽀 2012-02-13
    처음부터 다 준비했는데 식구가 단촐하다 보니 사용하는 것만 사용하게 되고 대부분 그냥 두게 되더라구요...꼭 필요한 것만 준비해야 될 것 같아요.. 특히 후회되는 것 중 하나가 한복과 두루마기^^*
  • 콩순맘 2012-02-13
    한복은 진짜..필요없는것 같아요..남자쪽에서 하니깐 지고싶지 않은 마음에 저고리도 두개나 했는데요..지금은 장롱에 쳐박아두고 있습니다....한복과....솜이불..절대 노노!!!다시 결혼하라고 하면....야외촬영도 안할것 같아요~
  • 아이노꼬 2012-02-13
    제가 악세서리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예물은 안했으면 했는데 굳이 해 주신다기에 받았습니다. 저희도 해 주었구요.. 헌데 살다보니 어려운 상황에 처하니 하나 둘 팔게 되고 지금은 남은 거 하나도 없네요.그만큼 결혼 초 힘들었나봐요. 그리고 몇년 전 결혼기념선물로 남편이 한돈짜리 금반지 해주더군요. 정말 가격이 높고 큰 제품들만 구입하고 소소한 것들은 하나하나씩 구입해 나가는 재미를 느끼며 생활하시고 한복도 지금은 박스안에서 겨울잠자고 지낸지 오래되었네요
  • 영선맘 2012-02-13
    전, 한복이 필요없을것 같아서, 친구에게 빌려다 놨는데...시어머님이 시아버님산소에 인사드리러 갈때,,남의것 입고 갈거냐며,,화내시고...결국 거금들여 장만했는데,,결혼식때 한번입고 끝!
  • 결혼이야기 2012-02-13
    *** 저도 그랬던거 같습니다 새집에는 새물건들로 가득채우고 싶지 않으세요? 사람들 보는눈도 있고 하니 조금 무리해서라도 좋은 것들로 사게되는거 같습니다 *** 하지만 저도 아이들 키우다 보니 오히려 그런것들이 사치다 싶더라구요**아이들이 놀다가 흠짓을 낼수도 있는데 그것가지고 야단치는것도 아이들한테 미안해진답니다 ***좋은거 사서 오래쓰겠다는 생각보다 시작은 가볍게 하고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고나면 좋은물건들로 채워도 늦지 않는다고 봅니다 ** 요리하고싶어서 오븐을 샀지만 막상 전기세가 많이 나오니 그것도 자주 사용못하겠더라구여~
  • 결혼7주년 2012-02-12
    ~~처음부터 다 준비할필요없는거 같아요 아이를 키우다 보니 새물건이 금방 헌게 되버립니다 벽에다가 낙서하기 일쑤고 바닥에 스티커 붙이고 가구에 올라타고 매달려서 손잡이 부수고... 특히나 전 남자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남아나는 살림이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애들 키울땐 좀 싼거 부셔져도 아깝지 않은 혼수가 더 필요한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고나면 그때 좋은걸로 바꾸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 후니마미 2012-02-12
    결혼10년이 된 지금까지 장롱속에서 한번도 빛을보지 못한 남편과 저의한복들..한두푼도 아니고...지금도 가끔씩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혼수준비도 한꺼번에 정신없이 다 하려하지말고 꼭 필요한것만 준비하고 살아가면서 여유롭게 쇼핑을 즐기며 살림고르는 재미도 클것 같네요...
  • 이뉴야샤 2012-02-12
    미리 준비해보아야 유행만 지나고 같이 살면서 취향에 맞게 갗춰가는게 재미있다고 생각해여
  • 깃털날리기 2012-02-12
    ^^
  • 도연맘 2012-02-12
    결혼하면서 급하게 사온 그릇냄비 이불들 바가지만쓰고
    살면서 다니면서 하나하나 사는것이 더 재미있고 바가지도 않쓰는것같아요 지금생각해도 돈아가워요 혼수가 뭐라고..
  • 연이랑 2012-02-11
    결혼하면서 남편은 아킬레스건에 무리가 갔답니다. 발품을 너무 팔아서 그런거지요. 일하랴 저 데리고 혼수 보러 다니랴 고생이 많았어요. 생각보다 꼭 필요한것들이 많고 또 그것을 다 구입하려니 예산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혼수는 앞으로 오래 쓸것들이라 이왕이면 조금 더 좋은것으로 고르고 비교하느라 눈물까지 쏙 뺐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에 와서 필요없다고 생각되는건 음식물찌꺼기 건조기 였답니다.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는 굳이 건조해서 버리지 않아도 되니까.. 필요가 없더라구요^^; 살 집에 대한 정보를 꼼꼼스럽게 알아보는것도 혼수를 장만하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은서은찬맘 2012-02-11
    한복과두루마기..정말 필요없는데...어머님이 해야한다고우기셔서 그당시 비싸게했는데...정말 결혼식날이랑 신혼여행다녀와서 인사드릴때 1번더 입고나서는 장롱위로 올려지고 내려오질않아요. 한복은 그나마 집안행사때 입을일이라도있는데 두루마기는 정말 필요없는것같아요. 그때 그 가격이면 괜찮은 정장을 한벌 샀을수도있었는데 어머님이 완고하셔서 제뜻을 얘기못했었는데..지금 결혼을 준비하시는 예비부부님들....두루마기는 정말 별필요없답니다. 거의 입을일도 없구 짐만되는것같아요. 또 솜이불두요... 괜히했다싶어요. 손님용도 해야한다고해서 했는데..거의 장농속에 있다가 누구 줘버렸어요.. 지금은시대가 많이 또 바뀌어서 제가 했을때랑 많이 틀릴것같은데...잘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하시는게 제일 좋을듯해요
  • 아꿍이맘 2012-02-11
    정말 혼수로 필요없는 물건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살면서 꼭 나에게 유용하면서도 적정하게 필요한 제품을 사는게 더 중요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신혼집에서 보통 2년정도 살고 나면 아이가태어나면 조금더 넓은 집으로이사하게되는데 그때가 되면 필요없는 물품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니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살림과 생활필수품 기본적인것과 꼭 필요한 물품들만 구입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ssoin 2012-02-11
    20여년전 제가 결혼할때만해도 온라인쇼핑이 없던 시절이니~혼수장만이 당연시되었지만, 요즘처럼 다양한 쇼핑천국에서 살면서 무조건 자리 채워놓는 형식보다~살면서 집구조에 맞춰 하나둘씩 장만하는게 더욱 보람있고 현명하게 사는 지혜일것 같아요~~
  • 아이리스 2012-02-11
    혼수로 먼저 다 사놓는것보다 꼭 필요한것만 사고 살다가 필요할때 저렴하게 사는게 좋을거같아요.
  • 행복한 밥상 2012-02-11
    무턱대도혼수만 많이 해서 가면 정말 나중에 후회해요
    아울러 혼수로 해가는 장롱이나 가구들은 그렇게 좋은
    가구를 해 가지 않아야 하구요 왜냐하면 이사를 하게 되면서 흠집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저라면 혼수는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고 집을 구입하는데 돈을 보텔거예요
    아울러 가전제품도 대형보다는 집크기에 맞추어 장만해주는것이 집의 분위기와도 어울리고 에너지 효율도 아낄수
    있답니다
  • 제리엄마 2012-02-11
    처음부터 왕창 부족한것이 없이 살면 재미도 덜할것같습니다
    살면서 장만해가는 그런재미 정말 좋답니다
    늘어나는 집안살림에 보람도 느낄거구요 전 살면서 차차 사는집에 맞게 사는게좋다고봅니다
  • 민초의꿈 2012-02-11
    결혼16년차 입니다!시대가 흐르고 변한만큼 우리 결혼문화,풍습도 많이 바뀌었습니다.혼수품! 물론 중요합니다.그러나,더 중요한건 혼수품보다 마음입니다.서로 사랑하는마음!서로 통하는 마음!그리고 절약입니다.서로가 정말 필요한 품목만 정해서 시작하세요!위에 설문중 미리 준비할 혼수품 중에는 장롱,TV,세탁기,냉장고,비상금통장입니다.나머지는 살면서,상황에 따라 구입해도 절대 후회 안합니다.또한 살아보니 필요없는 혼수는 한복및두루마기빼고...나머지는 통과 시키세요!물론 한복 두루마기도 아까울수는 있지만,개인적으로는 우리 고유의 한복은 있었으면 합니다.그리고 결혼식이후에도 명절날에는 한복으로 입고 우리 전통,문화를 이어갔으면 합니다...그런 이유로 한복과두루마기는 준비 하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결론을 말씀드리자면,정말 좋은 결혼식날!백년회로를 함께할 부부의인연에서,혼수품으로 상처받고,혼수품으로 문제가 된다면 결혼생활은 시작부터 힘들어 집니다.정말 필요한 부분만 서로 상의후,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차라리 비상금,여유자금으로 저축을 해 두세요!그리고 살면서 하나 하나씩 준비 하세요!사랑과이해심! 사랑과배려심! 사랑과한마음으로 새출발의 큰의미를 두시는 결혼이 되시길...예비신랑,신부님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 헤라 2012-02-10
    살면서 이것저것 사러 다니는 재미가 신혼재미 아닐까요?
  • 귀요미 아기사자 2012-02-10
    꼭 필요한것만 장만해서 생활 쓰레기 다 줄여야됩니다.
  • 지민맘 2012-02-10
    결혼 벌써 11년차네요. 제가 미리 준비 못했던 비상금통장은 꼭 필요해요. 그리고, 결혼전에 살림 준비가 어느정도 되어야지 좋을거 같아요. 살면서 구입한다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 솜이불과 한복두루마기는 정말 비싸기만 하고 너무 아까워요. 지금도 장농에 쳐박아 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