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마다 지방마다 또 종교에 따라 각양각색의 장례문화가 있습니다.
아주 오래 전 선사시대의 동굴장부터 고인돌, 고분문화를 비롯해 고려시대에 이르러 화장문화, 풍장, 가족묘 등 다양한 장례문화가 보급되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매장방식을 벗어나, 화장을 하는 방식이 보편화 됨에 따라 유골을 나무 주변에 뿌리거나 나무 밑에 묻는 수목장, 유골에서 추출한 공업 다이아몬드 제작 기법으로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다이아몬드장, 유골의 아주 작은 크기의 캡슐로 만들어 우주로 쏘아 올리는 우주장등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화장방식의 대기오염 문제점을 고려해 용액에 녹이는 액화장 또한 신종 장례법입니다.
이같이 환경문제 등 여러 이유로 인해 장례문화에도 많은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정서와 여러 가지 환경에 적합한 방식이 가장 좋은 방식이겠지만,
중요한 건 예나 지금이나, 고인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정성을 다해 상례를 갖춘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한번은 찾아오는 죽음
죽음을 두려워하며 살기보다는 지금 살고 있는 현 시대를 천국으로 여기고 열심히 산다면 훨씬 보람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엄숙해야 할 장례식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이나 고쳤으면 하는 불편한 장례식문화가 있다면 댓글로 올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20분께 조지아오리지널 커피를 모바일로 보내드립니다.
생각하니까 좀 서글퍼지고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엄숙해야 할 장례식장에서 고성으로 떠드는 사람..아니면 놀음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는거 같아요.
그런것도 좀 규제하는 엄격한 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문상 갔을 때 휴대폰을 꺼놓거나 진동으로 해놓는 것은 상주에 대한 예의겠지요.
또한, 청바지를 입는 등 캐주얼한 복장은 고인에 대한 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것만 잘 지켜도 올바른 장례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살아서 그들의 가슴속에 머무르고 싶네요
올 2월에 췌장암으로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그때 조문객들이 얼마나 많이 오셨는지..참 감사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장례식장은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별은 슬프겠지만 또다른 만남을 생각하면서
저에대한 추억을 그려보는 그런 자리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엄숙해야 할 장례식장에서 고쳤으면 하는 점은,
하나의 관례처럼 행해지는 고돌이,화투인데..
특히 돈내기 화투를 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장례를 치르면서 가족들은 아직도 슬픔이 남아있을텐데
남의일인듯 웃고 큰소리로 떠들며 화투를 치는 풍경은
필히 고쳐졌으면 하는 생각이듭니다.
물런슬프기도하겠지만 너무 많이슬퍼하는것도 죽은사람에대한예의가 아니라고들었어요 어떤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죽은사람에 대한예의와 추억을 떠올리며 마지막을 보내드렸으면하네요~
아들,딸얼굴이 떠오르네요..흑흑
조용하고 예쁘게 화장해서 납골당으로..
국화향기 가득한곳에서 가고 싶네요..ㅠ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시끌벅적한 분위기 보다는 가족. 가까운 지이 참석한 분위기에서...조촐하게 소박하게 고인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그렇게 추억을 떠올리며 그런 시간을 갖었음 좋겠어요..
너무 슬프지도 않고...편히 보내주는 마음으로요^^
그냥 조용하게 가족과그렇게 하는것이 그리고 전 화장해서 ~ 뿌려주라고하는데~
저의 장례식에는 울음보다는 저에게 대한 추억으로 미소짖게 만들고 웃을수 있는 장례식이였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화장을해서 납골땅이아 산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생각안해 봤는데 한번 조용히 생각하게 만드네요,,,
화장하고 싶어요~~
나와의 추억으로 가득차서 충만한~~
더 좋은 곳으로 갔을것이라는 안도감~으로 가득찬
그런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지금부터라도 아주 잘살아야 겠네요
내 장례식보다는 내 부모 그 사람의 부모에 대한 장례식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른들의 장례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셨으면 해요. 그분들을 기억하는 사람들과 그분들의 자식들로 인해 존경하는 사람들로 ..
내세를 믿지는 않지만 왠지 그런 생각을 하면 정말 좋은 세상에 가실 것 같아요..
생각만으로도 뭉클해지네요..
술마시고 소란피우고 진상피우는사람들도 있죠.
장례식장에서 술이없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드네요,
고인과 함게했던시절..시간들 회상하면서 좋은 추억만 떠올리며 보내주고 싶네요..
우리친정엄마 그러십니다. "잘 봐뒀다가 나중에 나 죽고 없으면 이렇게 해라..." 저는요, 엄마 돌아가시면 제사 안지낼겁니다. 그냥 그날은 엄마가 좋아하는 커피와 쑥떡, 고구마 쪄서 먹으면서 엄마 생각을 할 겁니다.
또 내 제사도 생각해봤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몇가지 놓고 나를 기억해줘라고 말하는것도 자식들에게 부담이 될까 싶어서 제사 날짜 기억말고 그냥 엄마생각 가끔씩 해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장례식...
마음같아서는 장례식장에 오신 분들 술대접, 음식대접 안하고 싶습니다. 그냥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들 조금 에게 연락해서 오신분들 녹차나 커피 대접하고 싶네요. 그냥 나를 기억하는 자리를 마련해주고 싶은 욕심은 있어요.
그런데 현실적으로음식도 안팔아주는데 장례식장을 빌려줄지 걱정이네요.
장례식없이 그냥 나를 내가 결혼할떄 입었던 한복입혀서 관에 넣고 화장해줘. 그리고 그냥 넓은 곳에 뿌려달라고하고싶지만 남편이 허락해줄거 같지 않아서 내 뼈 항아리 가족묘에 넣어줘. 그리고 내 관에 우리가족 사진 넣어줘. 우리 예쁜 애들 사진...
연예인들처럼 멋진 영정사진도 찍어두고 싶지만 그것자체도 욕심같아서 생략합니다.
나이가 들다보니 남편 위해 자식위해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점점 이해가 안되는 남편 아이들과의 다툼...
이래선 안되겟다는 생각이 들면서 저 자신을 위해 살아야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언젠가 읽엇던 죽기전에 하고 싶은17가지인가? 그책을 읽고 나서야 많은 생각을 햇습니다 친정엄마한테 잘해드리기 하고 싶은 공부 다시 시작하기 남편을 이해하기 운동하기 ㅎㅎㅎ 지금 조금씩 실천해나가고 있답니다
조문만하고 분위기에 휩쓸려 웃고 마시는 장례문화
그러기 보다는 고인의 삶을 반추해보고 평소 고인과의
인연을 되짚어 추억하면서 고인과의 만남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단 몇분이라도 나누어 보면 좋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친구야 내가 왔어 힘들었구나 하며 고인의
상처를 보듬는 고인의 죽음을 진심으로 아파해줄 주
아는 사랑의 장례문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산소에 찾아가는 후손들은 없을거에요.
마음으로 그리움을 달래고 추억하는거죠~?
문제는 음식값이 터무니 없이 비싸더군요.
장례때 꼭 음식을 대접해야하는지..그냥 문상만하고 간편한 다과만으로 해결하면 안되는지...암튼 엄청난 낭비임은 틀림이 없네요
음식을 나누는 장례식 문화는 사라져야 하거나 간편한 다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없어졌으면 하는 장례식장의 모습이라면 아무래도 바가지를 씌우는 상술을 말하고 싶어요. 터무니없는 값의 여러가지 용품들과 서비스 비용...
상주들이 경황이 없다보니 무조건 덮어씌우려하고, 또는 가신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그럴싸한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려는 그런 얄팍한 상술은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기 위해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지난 추억을 공유하며 가슴속에 자리 하는 사람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화장해서 가족 납골당에 놓길 바라봅니다.
사람들이 저에 대한 좋은 기억들,, 추억들을 떠올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 화장를 한 후 넓은 바다에 뿌려서 더 넓은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네요..^^
차분하게 고인의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면 좋겠네요~
정말, 한번도 생각해 본 일이 없었던 것 같아요...
영원히 살 것만 같은데...생각해보니, 백년도 못살고, 떠나 가는 군요...
괜한 욕심에 잠못이루며, 고민하고, 고민한 것이 ..참 헛되고 부질없는 일이구나..하는 생각도 들고요...
옆의 사람미워하며,괜히 시기하고 질투한 것도 후회가 되는 군요...
나의 장례식...
너무 복잡하지 않게,
조용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후세를 위하여,
매장을 하여 괜한 땅욕심 버리고,
화장을 하여...
산이나 바다에 뿌렸음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하루...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군요...
정말 욕심 안부리고,
많이 양보하면서 하루 하루를 살아야겠습니다...
그러다가, 나의 장례식이 돌아오면, 후회안하고
편안하게 미소지으며 삶을 마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