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일 금융위원회는 1만원 이하의 카드 소액결제에 대해 가맹점에 거부권을 부여하는 '신용카드시장 구조개선 종합대책'을 연말까지 마련해 내년 초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의 편의성을 무시하고 가맹점과 카드사간의 수수료 싸움을 소비자가 떠안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소상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카드사의 대손율(카드결제를 제대로 못해서 손실이 생기는 부분)을 막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현금결제를 유도한다면 탈세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저소득층 또는 학생들이 편의점이나 식당, 이발소 등에서 주로 카드 결제를 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카드결제가 보편화가 된 현 시점에서 소액결제 거부! 우리 주부님들의 의견을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소비자, 가맹점, 카드사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의견을 올려주신 분 10분을 추첨하여, 버거킹치킨텐더(4조각)을 보내드립니다.
1. 현금과 카드 중 어느 것을 더 자주 사용하시나요?
- 현금
- 21%(26명)
- 카드
- 79%(96명)
- 기타
- 0%(0명)
2. 1만원 이하는 어떻게 결제하고 계시나요?
- 1만원 이하도 카드를 자주 사용한다.
- 69%(84명)
- 1만원 이하는 무조건 현금으로 결제한다.
- 28%(34명)
- 기타
- 3%(4명)
3. 택시를 이용할 경우 1만원 이하의 결제를 카드로 결제하시나요?
- 당연히 결제한다.
- 25%(31명)
- 카드로 결제를 하지만, 기사님 눈치를 보게 된다.
- 25%(30명)
- 1만원 이하는 현금으로 결제한다.
- 50%(61명)
4. 마트나 편의점, 식당 등에서 소액결제를 할 경우 눈치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 있다.
- 42%(51명)
- 없다.
- 28%(34명)
- 가끔 있다.
- 29%(35명)
- 기타
- 2%(2명)
5. 소액결제거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찬성
- 18%(22명)
- 반대
- 76%(93명)
- 기타
- 6%(7명)
6.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소액의 기준을 정한다면?
- 1000원미만
- 20%(25명)
- 3000원미만
- 20%(25명)
- 5000원미만
- 14%(17명)
- 1만원 미만
- 11%(13명)
- 금액 상관없이 결제할 수 있으면 좋겠다.
- 32%(39명)
- 기타
- 2%(3명)
될수있는한 카드는 사용치말고현금사용을 권장한다
작은 점포에게는 수수료를 낮춰주면 되고요...(대형 마트는 카드수수료가 낮다고 하더군여)
다른 나라에서는 아무리 적은 금액이더라도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법은 없다고 하더군요...
세계화로 가는 추세인데, 우리나라만 우물안 개구리처럼, 이건 안된다, 저건 또 안된다 할 순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방법은 딱 한가지...
소형 점포에서 사용하는 카드 수수료만 낮추면, 모든 문제는 해결되는 것이 아닌가여?
그렇게되면, 소비자도 좋고, 소형점포 운영자도 좋고, 대형마트는 괜히 미안해할 필요 없고 말입니다...*^^*
1만원 이하 카드결제 거부권 정말 기사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티끌모아 태산 모르나요??
카드도 거부하는데 현금영수증을 해준다구요..정치하는 사람들은 만원이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나봐요?? 서민들에게 만원은 큰돈은 아니지만 없으면 아쉬운 돈이거든요..
카드 수수료를 낮춰줘야죠..어이없는 발상 정말 화가 났습니다.
가맹점 수수료는 요식업이 2.5%,마트나 일반 상점은 2.2%로 대략 3%좀 안되는 높은 수수료에 소액으로 결재를 하게 되면 결국은 고스란히 계속 높아질 가맹점 수수료의 떠앉는는것은 소비자 몫으로 부메랑처럼 되돌아올것이다. 되도록이면 현금결재 하며 카드를 안쓰는거야 말로 더좋겠지만 요즘같은 세상은 카드가 대세기 때문에 결국은 소비자만 계속 수수료를 떠안게 될것이다
10000원이 아닌 5000원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자동차세며 세금낼때도 무이자 할부도 거의 안되고, 등록금도 카드 안받고 뭐이리 제약이 많나요? 요즘은같은 시대에...
체크카드쓰면되지 어쩌지 하겠지만요, 통장에 잔고가 없어서 체크카드 못쓰는 1인입니다. 일단 수수료 인하가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금을 잘가지고 다니지 않는 요즘 카드로 다해결합니다
원만한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선진국에서 행하는 방안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우리나라를 우리에게 맞는 방식으로 법률을 진행해야 좋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 정치적인 이유때문에 안그래도 어려운 국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정책을 남발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므로 카드 관련된 모든 내용은 소비자가 주인이 되어야 하는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 번 소액카드 결제를 금지시키겠다는 발상은 철저하게 소비자는 배제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뭐가 왜 불편한지를 따져보는 게 첫 번째 할일이잖아요.
과다하게 책정된 수수료율 낮추는 게 첫 번째 해야할 일인데, 그거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만 불합리한 정책을 따르라 한다면 정말 말이 나오지 않을 만큼 통탄할 일이네요.
투명한 경제를 위해서 카드 적극 사용하라 권장할 때에는 언제고, 이제는 탁상행정 표본을 보여주는 발상 참으로 어이상실입니다.
요즘은 카드가 생활화 되어있어서 지갑에 현금 가지고 다니지 않거든요. 카드만 달랑 가지고 다니는 많은 서민들은 어쩌라는 건지 한숨만 나옵니다.
당연히 이런 어이없는 정책 내놓는 그 분들에게는 10,000원 아무 것도 아니겠지만, 천원 1장에 울고 웃는 우리 서민들 입장에서는 10,000원 큰 돈이거든요.
다른 것은 다 떠나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든가 우리 같은 소액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 10명만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터무니 없는 정책을 무턱대고 따르라~ 이 건 절대 아니잖아요.
카드 소액 결제 거부하면 누가 제일 불편할지 그 이야기 들어보는 것 어렵지 않잖아요.
카드사가 주인이 아니고
국민이 주인이라는 점을 꼭꼭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번째로 해야할 일은 카드수수료를 낮추는거지, 만원이하는 카드를 거절할 수 있다는건 모두를 불편하게 하는거지요.
그걸 왜 소비자에게 불이익을 감당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쓸데없는 광고에 쓰이는 카드사의 광고횟수를 줄이고
차라리 그 돈으로 수수료나 인해했으면 하네요
결국 고객을 멀리하고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지 두고 볼 일입니다.^^
자기들은 이익만 보고 다른 사람들 돌아가면서 손해보라는겁니까? 중소상인들이 힘들다고 오래 우니, 이젠 소비자가 좀 손해보라는 말...
잘하십니다. 우리나라 대기업들...
자기들이 가진대형마트나,백화점등 큰곳은 수수료 낮게 하고 중소기업 많이 받다가 힘들어하니 소비자라...
다음에는 누구 잡을겁니까?
두의견을 잘 조율해서 방안점을 언렁 찾았으면 좋겠네염*^^*
아파서 급하게 병원갔는데 병원비가 만원 이하라고 결제가 안된다면 정말 난감할듯 합니다
결제가 되지 않으면 항시 현금만 갖고 다니는 억지풍경도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종전처럼 금액에 기준 없이 자유롭게 사용했으면 합니다 소액이라 금지라면 신용카드가 아니라 불신카드지요 그리고 불편하면 항시 현금지참하여 쇼핑을 하라는 말인데 너무 이기적이랍니다 수수료 물기는 싫고 매장에서 매출은 기대하고 그래서 업소에서 대기업과 카드사 양자의 협상과 바른기준이 나와야 할겁니다 이런식이면 오로지 피해는 소비자에 몫이랍니다 업소는 어떻게든 피해를 받지 않으려고 소액은 카드로 받지 않고 현금을 독촉하겠지요 사소한 독촉으로 번져 싸움도 나고 아마 한동안 시끌벅적 할겁니다 금액에 하한가 상한가 기준 정확하게 잡아서 업주도 소비자도 모두 원만한 타협을 지을 협상이 필요합니다 무조건 안되다 그것도 아니지만 저가라서 안 받는건 좀 무리가 있습니다
카드를 사용하는 이유가 뭔데요?
굳이 현금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포인트 적립도 되고..
소득공제도 받고..
현금 들고 다니다보면 쓸데 없이 길거리에서 사먹게 되서 웬만하면 현금은 안 가지고 다니거든요..
그리고 은행이 멀어서 은행 한 번 가는 것도 일이예요..
근무 시간에 은행 가는 것도 눈치보이거든요..
일단 대기업에서 수수료 조금 내려주고 소비자들은 너무 작은 소액은 현금으로 결재하도록 노력해보는 것도 괜찮을꺼 같은데요..^^
모두에게 좋은 방향으로 결과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대기업에서 수수료를 조금씩만 양보하면 어떨지요?
모두에게 좋은 방향으로 결과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대기업에서 수수료를 조금씩만 양보하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