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방송사 드라마 중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드라마가 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서로 바뀌어 29년을 다른 부모와 다른 생활 환경 속에서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두 여인이 새 인생을 펼치는 조금은 진부한 소재일 수 있으나, 스펙타클한 연기자들의 연기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이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모 자식은 천륜이기에 이러한 소재의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드라마가 아닌 현실이라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설문에 응해 주신 분 중 10분을 추첨하여 우유속모카치노를 쏩니다~
성격이 밝으면서도 거칠고 자존심마져 날 꼭 닮은 내아이.
역시 내딸,,닮지 말았으면 하는 걸 꼭 닮았네요ㅠㅠ
우리아이들은 미안할 정도로 엄마아빠를 많이 닮아서리..
닮지 말았으면 하는 것까지..
근데 시댁식구들은 엄마 닮아 그렇다고 혀를 끌끌차고
친정 엄마는 엄마 닮아 예쁜짓만 한다고 그러세요.
웃기죠?
붕어빵이죠~~~
외모빼고 모두 닮았어요...ㅋ-
만약 우리아이가 바뀌었다고 해도
저와 같은 행동과 표정들 보면
쭉~ 기를것 같아요
우리아이들은 어쩜 남매가 쌍둥이처럼 똑갇이생겼는데
얼굴이나 성격은 친가쪽 아빠랑 붕어빵 정말 똑갇아요,
뭐라고 얘기하기 그렇지만 낳은정 보다는 기른정이 더 클것같아요. 지금 제 아들을 놓고 가정해본다면 16년간 길렀는데 내 아이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동안의 사랑과 정성과 그 아이가 부모에게준 기쁨을 잊고, 친자식과 바꾸고 싶진 않을것같아요. 단지 두 집안이 형제처럼 지낼수 있도록 노력해야할것같아요~
삐지면 오래가는거??ㅎ
5개월된 울아들!어제부터 감기걸려 콧물 줄줄~
코빼주는게 싫었는지, 한참 울더니..
한시간 지난뒤에나 엄마보고 씩~웃어줬어요..ㅎ
삐지면 풀리는데, 한시간 걸리는 울성현이!
엄마는 하루~ㅋ
어쩜 그렇게 생각안하고 막말을 하는지~
딸은 비오는 날 친구한테 "너 우산 너무 꼬졌다."
엄마는 공부하기 싫다는 딸한테 "공부하지만, 대신 돈벌어와." ㅋ ㅋ 이거 너무 닮았죠^^
특히 웃을때 똑같다고해요..ㅎㅎ
한참 울 아들 녀석 혼내다 보면.. 어 이거 울 엄마가 나한테 하셨던 그 잔소리^^ㅎ
걱정입니다..엄마의 저주받은 몸을 ...미안할뿐이여요.
요즘 드라마에서 그런 경우가 있는데 정말 낳은 자식과 키운 자식 모두 사랑스러울 것 같아 어느 쪽을 선택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큰아이는 아빠의 무뚝뚝한성격이 닮았더라고요. 작은 아이는 애교가 있는 것이 저와 닮았구요.
학무모 총회가 있어서 학교에 갔는데 담임 선생님께서 저를 보시더니 "지아 어머님 되세요?" 하시는 거예요.
이 정도면 얼굴이 아주 닮았다고 봐야죠?ㅎㅎ
제가 좀 꼼꼼과 완벽한 스타일인데 저희 딸이 그런편 이예요. 어느날 뭘 하는데 아주 오래 하더라구요. 뭘 그렇게 완벽하게 하느라 그러냐고 했더니 "엄마 닮아서 그래" 그러더군요. 뭐 이 정도면 확실히 절 닮았지요?ㅎㅎ
좋은것만 닮았으면 하는데 아닌경우가 더 많은거 같아요
계절이 바뀔때마다 손바닥에 각질이 벗겨지는 것도 닮았고...미간이 좀 먼것도 닮았네요. ^^
정말 어리지만 꾸준하게 매일매일 하는 성실함이 부모둘을 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누굴 닮았던지 좋은점을 닮아 줘서 너무 고마워요
만약이라도 머리가 아픈데 실제 상황이면 혼돈과 이성이 마비될것 같아요... 싫타... 생각만 해도...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용!!!!
신기할 따름이에요~~ 그리고 보고개 들어가는것!
신기하게 똑같이 한쪽에 있구요.
얼굴도 저보단 아빠를 ..
주위 분들이 아빠랑 너무 똑같다고 많이들하시더라구요
둘째 아들은 저랑 눈이 쏙닮았써요 ~
우리 신랑의 눈웃음과 나의 웃을때 들어가는 보조개를 닮은 아기를 황새가 꼭 물어다 줄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대학생이 되면서는 엄마 얼굴이 보인다고 하네요~
둘째는 아빠의 잠자는 모습..자면서 다리를 꼬고자는습관 느린성격이아빠를 쏙 빼 닮았답니다.그런데 얼굴모습은 완전 달라요.
딸아이는 성격이 차분하고 정이 많구요
아들은 급하고 활달한 성격과
솥뚜껑처럼 크고 두툼한 손이 아빠를 꼭 닮았지요
멍~ 때릴때나 졸릴땐.. 우리 서방을 닮았고..
웃을때 눈웃음치는거나.. 힘쎈거.. 잔머리 굴리는거.. 손발.. 등등은.. 절 닮았데요..
또한 애교가 많은걸.. 절 닮았다네요..
참고로 울 아인.. 아들인데.. 귀여워요.
그리고 어릴때 사진보면 아이들이 많아 닮았더라구요 ...
아빠랑 식탐도 닮아서리 맛난거 먹을때는 거의 전투수준입니다 ^^
딸은 아빠를 닮았구요~~
많이 닮았네요^^
작은아이는 아빠 닮아서 좀 덜렁대는 성격~
꼼꼼하고 섬새한면은 저를 닮은것 같아요.^^
코는 아빠 닮았구요,,
더위를 많이 타구,덜렁덜렁 거리는 성격도 아빠 닮았고,,토속 음식 좋아하는 것은 저를 닮았습니다.
그리고 둘째발가락이 긴 것도 닮았네요^^
작은애는 자는 모습이 완전 저랑 똑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