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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회] 2010년 최악의 잔소리와 최고의 칭찬은?
2010.12.22 ~ 2011.01.05
참여자 92

She said  토끼 같은 아이들 보면 뭐 생각 안 나니!”  “(신랑)밥은 먹이는 거니??”  우리 며느리 정말 최고다, 정말 고생 많이 했다!”

 

He said  좀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지 않아?” “(일하고 들어오니) 요새 애들 꼴이 저게 뭐야?” “당신 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지만, 오늘은 외식하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의 가족들을 만나고 가족이란 인연을 맺은 지 수 년......

늘 행복한 일상일 것 같지만 아침에서 저녁까지 늘 치열하게 삽니다.

 

2010년도 그렇게 세상에서 정말 소중한 인연끼리 그렇게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바로 가족끼리요.

 

치열한 일상에는 힘 나는 칭찬도 있었지만 이제는 말조심 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잔소리들도 있었습니다.

 

아줌마닷컴은 2010년 한 해를 정리하면서 잔소리 best와 칭찬 best를 선정해 보고자 합니다.

 

한 해를 가만히 돌이켜 보세요.

 

그리고 아직 앙금이 남아있는 잔소리들과 아직도 생각하면 훈훈한 칭찬들을 생각해 주세요. 설문에 답변하시고 앙금들은 시원하게 털어버리세요. 칭찬들은 마음 속에 잘 챙겨주시구요.

 

2011년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연 가족끼리 더 아름다운 말을 주고 받으며 살기를 소망해 봅니다.

 

1. 남편에게 들었던 올해 최고의 칭찬은? (복수 답변 가능)

역시 당신 요리가 최고야! (요리)
30%(34명)
다들 우리 집에 오면 부러워해! (청소, 살림)
6%(7명)
당신 정말 너무 예쁘다! (아내)
19%(22명)
우리 아이들 밖에 나가면 빛이 나! (교육, 육아)
12%(14명)
난 처가에 가면 이상하게 마음이 좋더라. 장인장모님 정말 최고야! (본가)
10%(12명)
칭찬을 거의 안 합니다
23%(26명)

2. 남편에게 들었던 올해 최악의 잔소리는? (복수 답변 가능)

집안 꼴이 이게 뭐야! 벌어오는 돈은 다 어디로 나가는 건지 원! (청소, 살림)
24%(26명)
밥이 도대체 목구멍으로 들어가는 건지 모르겠다! (요리)
8%(9명)
여자가 좀 여자다워 봐라! 딴 집 와이프들은 안 그래! (아내)
19%(21명)
태어나기는 똑똑한 애들을 어떻게 키우는 거니? (교육, 육아)
4%(4명)
당신네 집안은 도대체 왜 그래! (본가)
12%(13명)
잔소리를 거의 안 합니다
32%(35명)

3. 시부모님(시댁)께 들었던 최고의 칭찬은? (복수 선택 가능)

살림을 어쩜 이렇게 똑소리나게 하는 거니? (살림)
13%(13명)
아이들이 예절 바르고 똑똑한 게 어멈을 똑 닮았구나! (육아, 교육)
13%(13명)
솔직히 우리 며느리가 좀 많이 예쁘지! (여성미)
11%(11명)
역시 반듯한 집안에서 배워서 티가 나는구나! (본가)
8%(8명)
(우리 아들) 결혼하고 나서 신수가 훤해졌다! (요리)
12%(12명)
칭찬을 거의 안 합니다
44%(45명)

4. 시부모님(시댁)께 들었던 최악의 잔소리는? (복수 답변 가능)

(신랑) 밥은 먹이는 거니! (우리 아들) 이런 반찬 못 먹는다! (요리)
15%(15명)
집안 꼴이 참! (청소, 살림)
6%(6명)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그러고 다녀서 남자 맘 못 잡는다! (여성미)
10%(10명)
집에서 뭘 배웠니! (본가)
17%(17명)
잔소리를 거의 안 합니다.
53%(54명)

5.2011년에 꼭 듣고 싶은 칭찬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댓글로 달아주세요.
100%(92명)
등록
  • 복순 2011-01-05
    스트레스몰골 아니보는게최고죠
  • 해골바가지 2011-01-05
    밥만축낸다/대단한데^^
  • cccccc 2011-01-04
    바람이 불어 오면은 바람이 부는 이유로
    비가 내리면 술 한 잔 생각이 나서
    눈이 부시게 햇살이 날 비추면
    왜인지도 모르게 http://hari892.com/

    밤하늘 어느 별 하나 너를 닮은 것 같아
    흘러가는 구름조차 너인 것 같아
    셀 수 조차도 없이 많은 이유로
    니가 보고 싶구나 http://joaheyo.com/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봐
    일년을 하루같이 아무 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있잖아 http://dptwl.co1.kr/

    사는 게 너무 힘들어 가끔 울고 싶을 때
    내어 주던 니 가슴이 너무 그리워
    고개 숙인 날 다시 살게 했었던
    웃음소리 듣고 싶구나 http://ddyang.com/

    너무 사랑했나봐 아직 사랑하나봐
    오직 너만 사랑하게 태어났나봐
    일년을 하루같이 아무 것도 못하고
    너만 생각하고 있잖아 http://wowzot58.com/

    밤하늘 어느 별 하나 너를 닮은 것 같아
    흘러가는 구름조차 너인 것 같아
    셀 수 조차도 없이 많은 이유로
    니가 보고 싶구나 http://dptwl.co1.kr/
  • 나를봐 2011-01-03
    당신만 믿고 따를께요..^^
  • 지똥님 2011-01-03
    당신이 세상에서 최고야 ㅎㅎ^^
  • 쭈니맘 2011-01-02
    ※ 2011년도에 칭찬이라~~~칭찬도 칭찬이지만 잔소리없이 안정된 대화만 나눈다면 더 바랄것이 없습니다.ㅋㅋ...그래도 꼭!! 칭찬 듣고 싶은 말은 "내 아내가 최고야!!"랍니다.이 말보다 더 기분 좋은 것은 없겠죠?!올해엔 무엇이든간에 칭찬 많이 받고 싶습니다.(*^^)/
  • 아일다 2011-01-02
    너만 믿는다
  • 제리엄마 2011-01-02
    자기가 젤로 잘해~무엇이든
  • 해골바가지 2011-01-01
    역시당신이야^^
  • 은공주5 2010-12-31
    난 당신이 뭘하든 항상 당신 편이야~
  • 누룽지 2010-12-30
    당신은 할수 있어~
    당신이 만든 반찬은 역시 맛있어~
    당신만한 사람 못봤어~

    나의 무리한 욕심인가?ㅎㅎ
  • 미리네 2010-12-29
    당신없음 울집은 암것두 안돼
  • 휘맘 2010-12-29
    울 마눌 없는 세상은 생각하고 싶지 않아~ 영원히 내곁에 있어줄꺼지!!ㅋㅋ
  • 가빈맘 2010-12-28
    우리 마누라가 최고다.
  • 아들애미 2010-12-28
    당신덕에 우리가 이만큼 일구었어!!! 사랑해
  • 꼬무리지우맘 2010-12-28
    당신이 있어서 우리 딸도 낳았고,당신이 있어서 내가 맛있는 요리도 먹을수있고 당신이있어서 난 행복하고 당신이 있어서 죽어서도 난 편히 눈감을수있을거야..그런 당신과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고 싶다.
  • 깐순이 2010-12-28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당신이 있어 행복해라는 말을 많이 해주었으면 한다.
  • 이쁜이 2010-12-28
    이쁜이 나의명칭 스스로 우리집 남편 두아들에게 강조해서 하는말 나 이뻐
  • 형은맘 2010-12-28
    무엇을 하든 "잘했어~" 라고 말해준다면 좋지 않을까..?
    울집 신랑은 말이 없어서...^^;
  • 꽃다운 2010-12-28
    당신은 뭘해도 예뻐~~
  • 럭키줌마 2010-12-28
    장인 장모님이 너무 멋지셔
  • 창권채원맘 2010-12-28
    자기랑 결혼하길 잘했어요. 우리 지금처럼 늘 행복하게 살아요.
  • 얼음겅쥬 2010-12-27
    이쁘고 요리도 잘하고 살림도 잘하고 아이도 알아서 잘하고 자기가 최고야~! 수고했어~!
  • 이쁜이 2010-12-27
    집밥해주는 엄마가 최고^^ 아침밥 매일매일 차려주는 당신이 최고^^
  • 미소천사 2010-12-27
    당신이 최고야~! 역시 당신이야.
  • hangin 2010-12-27
    마누라 최고! 엄마최고! 라는 말^^ 그런말을 들으려면 내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해야겠지요?
  • 재도리 2010-12-27
    당신과결혼하길 잘했어여 ^^: 헤헤
  • 꼬미티스 2010-12-27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해~!
  • 이쁜맘 2010-12-26
    당신이 최고야!~ 당신밖에 없어.. 사랑해^^
  • 쪼아쪼아 2010-12-26
    자기는 뭐든 맘에 들어, 사랑해~~~
  • 플러스 2010-12-26
    항상 혼자 애쓰는 거 보면 고맙다/울 엄마한테 좀 잘해라
  • ssoin 2010-12-26
    나이들수록 나없인 못산다는 남편~~미워할수 없네요.
  • 양세기소년 2010-12-26
    "우리 엄만 못하는게 없어요"
    우리 딸이 앞 집 아줌마한테 이 얘기를 하는데 어깨에 힘이 빡 들어가더라구요. 계속 듣고 싶은 말....^^
  • 미니 2010-12-25
    역시 우리 엄마가 최고야!
  • 스타맘 2010-12-25
    에미없으면 우리집 안된다고 하는말
  • 바우와우 2010-12-25
    당신 참 대단해
  • 꽁이 2010-12-25
    당신과 결혼하길 정말 잘했어~~ㅎㅎ
  • gns1030 2010-12-25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해!!
  • 은행맘 2010-12-25
    지혜로운 여자라 맘에 들어.~~
  • 유창라인 2010-12-25
    살림을 아주 잘 한다는 말
  • 김순경 2010-12-25
    당신 없인 하루도 못살아 사랑해!!1
  • 건담맘 2010-12-24

    우리 와이프가 제일 예뻐
  • 슈퍼맘 2010-12-24
    우리 며느리가 잘 들어와서 집안이 잘 풀리고 화목한거다. 우리 며느리가 최고다.
  • 왕눈이 2010-12-24
    사랑이 많아서 곁에만 있어도 마음이 편하다
  • 어떠케사라 2010-12-24
    당신없으면 우리 집은 제대로 안돌아가...ㅎㅎㅎ
  • 제리엄마 2010-12-24
    난 당신을 만난걸 행운이라고 생각해~
  • 눈부신하루 2010-12-24
    아직도 당신을 사랑해~~~~
  • 미셸영 2010-12-24
    모든 집안일 하느라 수고했어.
  • 후니빈이맘 2010-12-24
    당신하고 결혼하길 잘 했어.않 했으면 땅을 치면 평생 후회했을거야.
  • 말괄량이삐삐 2010-12-24
    역시 당신이 있어서 모든일이 잘된것 같아...고마워!!!ㅎㅎ
  • mikemom 2010-12-24
    너 만한 여자는 이세상에 둘도 없어 다시 태어나도 너를 선택할 거야 (빈말이래도 듣기 좋네요)~
  • 행운목 2010-12-24
    당신이 최고야 ^^
  • 보리수 2010-12-24
    우리 아들 데리고 사느라 우리 며느리가 고생이 많다.
  • 혀니마미 2010-12-24
    아니? 당신 이렇게나 날씬해진거야?
  • 빨래판떡 2010-12-24
    자기가 최고야~ 사랑해!!
  • 예비맘 2010-12-23
    당신 만나길 정말 잘했어
  • 그리미 2010-12-23
    당신 만나서 행복했어.
  • 하늘 2010-12-23
    당신이 최고야 사랑해~~
  • 최은미 2010-12-23
    당신이 있어서 너무나 행복해~
  • 하나맘 2010-12-23
    올한해 정말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했어~
    내년에도 우리 함께 행복하자~~~왕 듣고싶어요^^
  • 복순 2010-12-23
    남자로태어나고싶다
    의무감때문에
    밤 일때문에 사나요?
    아니죠
  • 아이요 2010-12-23
    난 다시 결혼해도 우리 별님이랑 할거야!
    (현재 듣고 있는 칭찬 중 BEST1이지만 앞으로도 쭈욱 듣고 싶어요!! ^^)
  • 철과영 2010-12-23
    사랑해~~~~
  • 우면산인 2010-12-23
    사랑합니다.
  • 화이통 2010-12-23
    수고했어
  • 내맘 2010-12-23
    사랑해 자기가 최고야
  • 아이노꼬 2010-12-23
    갈수록 요리솜씨나 맛이 좋아지는 거 같은데~~
  • 불한당맘 2010-12-23
    신랑..친정에 일이....
    그래 뭔데..내가 해결할께...
    내가 시댁 챙기는 것이상으로 친정을 챙겨주는 신랑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파란마음 2010-12-23
    자기 만난건 정말 축복이라 생각해 사랑해!
  • 최정남 2010-12-23
    역시 우리집이 최고라니까..
    집에오면 너무 편하고 좋아서, 얼른 집에 들어오고 싶어져..
  • 통돼지 2010-12-23
    당신은 내 운명이야. 난 정말 행운아고.
  • 현모양처 2010-12-23
    당신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싶어..사랑해~
  • 재도리! 2010-12-23
    사랑한다 이말!
  • 알뜰한 여우 2010-12-23
    "당신이 복덩이야~~!"

  • 필요로할때만 2010-12-23
    너없으면 큰일날뻔했다
  • 표현너무못해 2010-12-23
    우린시어머니와남편이 똑같이 표현 잘 못하고 무뚝뚝한데요.본인들이 이런점을 인정안하니까 더 얄미워요.
    내가 원래 무뚝뚝하니까 서운해하지 말고 오해하지 말라고 차라리 부탁의 말이라도 하던가,,,,
    내가 그랬어? 내 속뜻은 그게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아라.
    내 성격이 이래서 미안하구나....
    자신을 스스로 인정만 해도 화가 덜 나겠다니까요.
    꼭 화나게 해놓고는 내가 뭘 어쨌다는거냐는 식의 태도이니....ㅠ
  • 장아 2010-12-23
    역시 당신밖에 없어~~
  • 웅정사랑 2010-12-23
    새해에도 건강하게 사랑하며 잘 살자!..
    고마워~
  • 남민호정 2010-12-23
    칭찬보다는 흉이 더 많고 본인들은 개선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고치질 않으면서 나더러만 고치라고 한다 정말 싫다
  • 헤라 2010-12-23
    정말 잘했어.
  • 이뉴야샤 2010-12-23
    넌 할수있어...잘 할거야..오늘도 화이팅하자
  • 천사요정 2010-12-23
    아이들이 너를 닮아서 공부를 잘하는구나^^
  • 칭찬안해도 좋으니 2010-12-23
    나 좀 괴롭게 안했으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자기가 하고 나 좀 내버려 뒀음 ㅠㅠㅠ
  • 제리엄마 2010-12-23
    대화가 별루없어여 조금만 말하자고하면 시끄럽다~ ~아니무슨 벽을보고 사는것도 아닌데~ 대화가 잇엇음 그리고 잘햇단소리도~ 항상 그런 말에 인색한데 ~표현을 ~듣고싶답니다
  • 버럭맘 2010-12-22
    고맙다
  • 깐깐쟁이 2010-12-22
    정말 잔소리뿐만 아니라..거의 칭찬도 하지 않으니..이걸 ..웃어야 하나요? ^^ 에구..잔소리 안한건만 해도..고맙지유..뭐어.. ^^
  • 선물맘 2010-12-22
    힘들지? 그래도 조금만 힘내자 라는 말을 듣고 싶네요.
  • 아꿍이맘 2010-12-22
    전 저번달에 시어머니와 크게 다퉜습니다. 신랑이 아픈게 저때문에 아픈거라면서... 별별것들을 다트집잡더군요.. 얼마나 열받던지... 8년동안 싫다 좋다 이런소리 한번도 안한 제가 큰소리내니까... 뭐라더라.. "너 대 센지 몰랐다며" 어쩌고 저쩌고.. 저 지금도 화해안했습니다. 하기도 싫고 생각만 해도 짜증내고.. 제가 쇠고집이라서 제가 잘못한거 아니면 절대 머리숙이는 법없는 못된 인간이라서...저도 이 참에 못된며느리 될렵니다.
  • 큰눈이 2010-12-22
    칭찬은 고래도 춤 추게 한다고 하지요? 장점만 찾아 칭찬을 많이 하겠습니다
  • 파랑새는 파랗다 2010-12-22
    살림에 외모(?)에 맘까지 이리저리 봐도 당신만한 사람은 없더라 ~ ~ (*^^*) 와우~ 룰루랄라
  • 화수분 2010-12-22
    칭찬 은 없고 불평은 가끔씩 해대는 남편에게 나도 불평만합니다.~~~~
  • 짱여사 2010-12-22
    너만 믿는다...라는말을 듣고싶어요
  • 토끼들아 비상하라 2010-12-22
    2011년에 정말 더 많은 칭찬이 오고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