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이미지
마감
[129회]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0.11.26 ~ 2010.12.06
참여자 43

서울시교육청의 체벌 전면 금치 조치에 이어 경기도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 공포 이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도 학생인권조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쪽에서는 학교폭력, 체벌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학생들을 위해 적절한 조치라고 주장하고 다른 쪽에서는 스승의 학생지도권을 방해해 결국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올바르지 못하게 정립될 것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아줌마닷컴 회원 여러분께서는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학생인권조례를 찬성하시나요?

네, 체벌은 어떤 경우로도 없어져야 하기에 인권조례를 통해 강력하게 보장이 되어야 합니다.
40%(17명)
아니오, 스승의 학생지도권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것은 교육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60%(26명)

2. 스승과 제자의 관계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자유롭게 댓글로 달아주세요.

댓글로 달아주세요
100%(43명)
등록
  • 복순 2010-12-21
    뇌공부보다 인성교육먼저 부모님들도인성교육 우리정서요
  • 내꼬야 2010-12-15
    항상 젤먼저 우선시될것은 인성인거같습니다
    가정교육도 중요하지만 어느정도 체벌은 필요할거같네요. 가끔 선생같지도 않은 사람때문에 문제시되긴하지만...적당한 체벌은 괜찮을듯싶어요~
  • 천사 2010-12-14
    내아이가 체벌을받는다면 속은 상하겠지만 멋미래를생각해서는 사랑에매라고 생각들 하세요♬
  • mingki11 2010-12-14
    사랑의 매 대신 다른 방법 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지금 그렇게 시행하고 있구요..
  • 아자아자 2010-12-14
    사랑의 매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직업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세요.
  • 또순이 2010-12-14
    아내 역할을 해보고 집안 일이 얼마나 힘든지 생각해보고 나도 남편 역할을 해보고 싶다
  • 지우맘 2010-12-10
    너무 심한 체벌은 안되지만 어느정도의 체벌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학생들은 선생알기를 너무 우습게 알잖아요
  • 흑장미 2010-12-07
    감정이 개입되지 않는 사랑의 매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 ster4949 2010-12-06
    요즘은 선생님 자체도 인성이 덜된분들이 많아서 매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도를 넘어서니까요.
  • 통돼지 2010-12-06
    교사든 학생이든 인성의 문제입니다.
    아이들도 잘못한거 알거든요. 감정이 담긴 과한 체벌은 아이들이 너무도 잘 압니다.
  • 아침햇살 2010-12-06
    가능한 대화로 풀고 심한 체벌은 학부모로서 반대지만
    어느정도의 사랑의 매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 미니쉘 2010-12-06
    상호 이해 부족.
  • wlsrhkfpdl 2010-12-06
    어느정도의 사랑의 매는 필요하지않을까싶네요
  • 큰눈이 2010-12-05
    선생님을 뵐 때마다 잘 못하면 때려서라도 가르쳐 달라고 하시던 부모 세대와 달리 요즈음은 세대가 너무 바뀌어 선생임이 학생들을 가르치기가 힘들어 졌다고 봅니다. 과한 체벌은 반대하지만 사랑으로 가르치기 위해 하는 적절한 체벌은 찬성합니다.
  • 천사그녀 2010-12-05
    스승과 제자사이의 참다운 맘이 점점 잃어가고 있는것 같아요. 자기위치에서 본분에 충실해야 할것 같고요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안양지원 2010-12-05
    학생은 학생의 본분에 맡게 스승은 스승의 맘으로 제자를
    사랑하는 신뢰의 원칙이 바로서야 되겠어요,^^
  • 지예맘 2010-12-05
    학생은 학생 다워야하고 선셍님들은 말조심좀 해야겠어요~~
  • 착한맘 2010-12-05
    사랑의 매가 지나처서 채벌이 나온다 생각합니다.
    정말 제자를 아끼시고 사랑하신다면....대화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요즘아이들.요즘아이들 하지만, 예전에 저희 스승들도 우리를 보며 요즘아이들 하며 혀를 차셨겠지요.
    저도 아이들 둘을 키우는 엄마로써 매를 안들으려 많이 노력을 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전 아이들과 어른들의 각자의 행동과 생각이 바르다면 매라는 건 필용없다고 저만의 생각입니다.
  • 이뉴야샤 2010-12-05
    어느정도의 체벌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깐순이 2010-12-05
    무엇이든 없앤다고 해서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선생님의 과도한 체벌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상처를 주지만, 적당한 체벌은 아이들과 선생님사이에
    관계정립및 선생님의 자리를 세워주고, 아이들은 그런 선생님과의 관계 속에서 올바른 예를 배우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리어 벌점제를 도입하고 나서 아이들은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어떤 아이들은 아예 맞고말지 하는 말을 하더라고요.~
    체벌이 가져다준 많은 휴유증도 있지만, 옛날 서당에서 훈장선생님의 따끔한 회초리가 동방예의지국을 만든 것처럼
    사랑의 매는 여전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새벽하늘 2010-12-04
    예전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했지요 선생님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우리 부모의 가정교육이 아닐까요? 선생님의 자율적 지도가 바람직 하다고 생각됩니다
  • 썬이 2010-12-04
    완전 체벌을 없앤다는것은 학교의 통제수준이 아주없어져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에요 나라로친다면 법이 없어져버리는 것과 비슷한 경우라고나 해야할까요
  • 크리오 2010-12-04
    학생에게 체벌을 여러가지 상황에 맞게 해야할필요가 반드시 있을경우는 강도등을 규정해서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선생님이 학생지도에 한계가 있을수있으니깐요
  • 코코모0909 2010-12-04
    체벌금지는 찬성하는편이지만 어느정도 적정수준의 처벌또한 약이 되리라 부모로써 생각됩니다.사실 요즘 학생들을교육한다는것이 참 어렵고 힘들일인데,멋대로 버릇없이 구는 일부 학생들의 행동이 더 엊나간다는것입니다. 당근과 채찍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제리엄마 2010-12-04
    체벌은 잇어야한다고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의 권위가 살아나야한다고 생각해여
    가끔 이상한일들이 일어나지만 그건 몇안돼는정신나간 선생의 행동을 전체적으로 모든선생이 그런건 아니니까여
    체험금지령이 내려진다면 아마도 기강이 안설겁니다
  • 준하맘 2010-12-04
    성적인 차별
  • ㅠㅠ 2010-12-04
    학생은 학생 다워야 하고 선생님은 선생님 다워야 하는데 지금 학생이나 선생님이나 모두 답지ㅣ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학생이나 선생님 이름에 맞는 행동과 사고를 한다면 인권은 문제가 아니될듯...
  • 은찬맘 2010-12-04
    정말 제자가 잘되라거 사랑으로매를 드시는선생님도 분명 있을것이고 그래서 훌룡한제자가 나올수도 있으니까??
    어느정도에 체벌은 있어야하지않을까여!매에는 장사가 없다던데.....
  • 복순 2010-12-03
    어느정도 미약한벌은 ~학교생활 소통~선생님들 참 우리정서 문제 많아요 과잉보호로~
  • 스타맘 2010-12-02
    체벌금지로 인해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하는 태도를 보면 눈뜨고 볼 수 없을때가 많습니다. 공부를 하든 말든 상관하지 말고, 행동이 어떻든 상관하지 말고 그냥 한번 말해서 안들으면 벌점제를 선택하면 끝입니다. 결국 체벌금지의 끝은 학생들 스스로에게 돌아간다는 사실~~~
    교사도 의욕을 잃고 학생들은 큰 벼슬을 얻은냥 선생님을 기만합니다. 이건 우리나라의 길이 아닌것 같습니다.
    훈계 지도, 따끔한 회초리를 맞으며 교육받은 옛어른들은 예절도 더 잘알고, 행동도 올바르게 하였던것 같습니다.
    교사들의 사기조차 꺽는 체벌금지보다 자율적 지도가 더 효과적이지 않을런지요
  • 미리네 2010-12-02
    체벌보다는 훈계나. 인성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좀더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도 심어주고 애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한다면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드네요
  • 아꿍이맘 2010-12-02
    어떠한 체벌이든간에 무조건 반대입니다. 체벌..매를 가하는 것은 어떤 학생이건 선생님이건 서로에게 상처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학생들 편에 손을 드는 것도 아닙니다.
    워낙 아이들을 통제하기가 쉽지않고 한두명때무에 학습에 방해되는 아이들이 꼭 한반에 한두명씩 있고 선생님에 대한 반항심리도 아이들을 바로잡기가 쉽지 않기때문에 선생님들도 어쩔 수 없이 체벌드는 분들도 계십니다...
    허나 맞는 사람도 매를 때리는 사람도 있어서는 안되고 더 나은 해결방법을 묘색해서 안정적인 정책으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해골바가지 2010-12-02
    과도한체벌은없어져야하지만
    학생도학생으로서의본분을다해야^^
  • 욱여사 2010-12-01
    체벌 금지에는 찬성입니다
    어느아이든지..매를 맞는다는것은 잘못된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체벌을 하지않음에 대한
    우리아이들의 태도변화도 중요하다고 봐요
    무분별한 나이이긴하지만..뉴스에서나 보여주는 그런행동들에 사실..선생님들의 고초도 생각하지 않을수는 없기 땜문이죠..가정에서 부모님들의 교육부터 시작이겟지만 아이들도 그에맞는 학생다운 행동을 보여주어 서로 존중할수잇는 학교가 되엇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균앤훈 2010-12-01
    체벌 있어야 하지만 어느정도 적당한 선 지켜야죠.
    그리고 선생님들 아이들 체벌하다가 이성잃는 선생님들 많더군요..
    그리고 부모님들께서도 가정교육 잘 시켜야 합니다.
    학교도 학교지만 가정교육 바로서면 아이들이 학교가서
    선생님 때릴까요?
  • 깻잎머리 2010-12-01
    훈육을 꼭 매로 해야하나요? 선생님들은 매 아니면 학생을 가르칠수 없다는 건가요? 학생들도 사람들도 모두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선생님이 되어보도록 노력하는것은 어떨런지요?
    좋아하는 선생님은 꼭 총각선생님만은 아닙니다~^^
  • 글쎄요.. 2010-11-30
    존경도 신뢰도 사라졌고
    선생님들의 사명감 또한 사라졌다는 거죠...;;
  • 사랑의 매 2010-11-30
    그런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생의 폭력은 깊은 상처가 되었습니다.
    숙제를 안해와서 또는 장난 치다가 맞은 건
    하나도 기억나지 않지만 잘잘못을 해명도 하기 전에 싸대기가 날아오는 건 뭔가요 폭력입니다.
  • 눈높이를 제발 맞추자 2010-11-30
    스승과 학생도 어차피 인간이다말입니다.
    그러니 너무 색깔이있는 색안경으로 학생들을 보지말고
    인간적으로 사랑으로 보란 말입니다.
    문제아인경우는 그아이를 더더 세심하게 살펴서 어느것이 문제인가? 왜 그렇게 되었나??를 들어다봐야 하는데
    그것을 살피고 보듬어줄 선생이 없다.
    오로지 개잡듯이 엎드려뻐쳤어 개잡듯이 잡는데 학생들이 선생들이 선생들로 보이는가?
    제발 힘들지만 사랑이충만한 스승이 많았어면
    이사회는더 밝은 교육현장이된다.
    집에서도 성질더러운부모가 있다면 그아이들은 과연 그집이' 천국'같을까?? 죽지못해 사는 '지옥'이지...
  • 무지개그림 2010-11-29
    서로를 신뢰하지못한다는거죠. 선생님은 사랑으로 체벌하고 아이들은 체벌에 대한 정당성을 인정해야하는데 요즘은 그렇지못하다는것이 문제가 되는건 아닌지..
  • 행복한짱짱구 2010-11-29
    체벌은 금지하고 대신 체벌에 준한 벌칙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좋을것 같다
  • 남선녀 2010-11-28
    체벌금지도 당연 찬성투표하였구요..
    학생인권도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는....이라는 애매모호한 적절하지 못한 기준으로 우리아이들이 많은 대응조치없이 피해를 보지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체벌이나 인권보장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기억이 있다면 평생 상처로 남는건 사실입니다.
    선진국의 경우 체벌없을 뿐더러 충분히 인권보장을 바탕으로 사제지간의 관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이러한 법을 만드는 찬반을 토론하기전에 충분히 선생님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해외연수 기회를 넓혀 많이 배워오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파란마음 2010-11-27
    요즈음엔 스승과 제자 관계가 내가 다니던때처럼 선생님의 권력도 많이 없어져서 더욱더 자유롭게 형성될거 같지만, 오히려 학교선생님의 자리가 학원선생님의 자리보다 더 못하다는 얘기를 들으니 참으로 씁쓸합니다. 체벌은 피해야하지만, 다스리는 회초리가 그립기는 합니다.
  • 헤라 2010-11-27
    우선 가정에서 왕대접을 받고있는 우리의 자녀들! 가정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집과 학교는 달라도 많이 다르거든요. 잘 가르쳐서 학교에 보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슈퍼맘 2010-11-27
    저희 때에는 스승의 헛기침 소리만 들어도 긴장하고 어려워 했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스승을 무서워 하거나 별로 어려워 하는 것 같지 않아요. 교내 스승 폭력도 종종 기사화 되고 스승의 감정이 실린 심한 체벌로 학생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것도 다반사가 되어 버린 지금 정말 저도 아이들을 학교에 맡기고 있지만, 여러 모로 마음이 편치 않은게 사실입니다. 교권이 흔들리면 안되겠지만, 적당한 체벌이 제자들에겐 약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