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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회] 올해 추석 명절 보내는 방법에 답변하고 미니어쳐 주방세제 챙기세요~
2010.09.02 ~ 2010.09.14
참여자 538

2010년 여름은 유난히 무더웠습니다. 폭염이 지나가고 나서 맞이하는 명절이라서 그런가요? 2010년 추석 명절이 기다려집니다.

 

여러분은 음력 815일인 추석의 다른 이름들을 알고 있으세요? 추석은 중추절, 가배 또는 한가위라고도 일컬어집니다. 가배의 어원은 가운데라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추측되며 중추절이라고 추석을 부르는 것은 가을 계절을 초추, 중추, 종추의 3달로 나누었을 때 음력 8월이 중간에 위치해 있기에 부르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우리의 고유한 추석은 특히 풍성한 먹거리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명절이었습니다. 추석 하면 생각나는 송편을 온 가족이 모여 빚고 쪄내며 덕담을 나누는 풍경은 추석 하면 떠오르는 전통적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전통적인 추석 모습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학교와 학원으로 인해 바쁘고 인스

턴트음식이나 과거에 비해 부족하지 않은 먹거리를 먹는 우리 아이들은 추석 먹거리에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한편 온라인 게임에 익숙한 청소년들은 쥐불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강강술래, 투호놀이 등의 전통 명절놀이에 큰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2010년 추석 명절을 맞아 아줌마닷컴은 지금의 추석을 짚어 보려 합니다. 2010년 대한민국의 추석은 어떤 모습일까요?

 

좋은 답변을 주신 회원분 중 16분을 뽑아 헨켈 프릴세제 미니어처(100ml / 각 10개씩)을 보내드립니다.

 

발표일 : 9월17일

1. 추석 명절에는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마련이죠. 추석 명절을 맞아 평소 못 보던 가족과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좋으신가요? (솔직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

네, 좋아요. 온 가족이 함께 해야 진정한 명절 아닐까요?
45%(240명)
아니요, 솔직히 좀 싫습니다. 핵가족 시대이고 설날 명절도 있는데요.
29%(155명)
글쎄요,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네요. 잘 모르겠습니다.
27%(143명)

2. 회원님의 가정은 추석 명절에 부모님 혹은 친척집에서 1박2일 혹은 2박3일 등으로 자고 오시나요? (혹은 추석 명절에 다른 가족이 보통 우리 집에서 1박2일 혹은 2박3일 일정으로 숙박하고 가나요? 그렇지 않나요?)

네, 그런 편이에요.
72%(389명)
아니요, 추석 명절 때도 우리 집에서 우리 가족들만 잡니다.
28%(149명)

3. 온 가족과 친척들이 모인 추석에 보통 모여서 무엇을 하면서 놀이를 하시나요?

고스톱이나 포커 게임 등을 하고 놀아요.
18%(99명)
온라인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요.
4%(24명)
모여서 주로 텔레비전을 시청합니다.
55%(296명)
노래방에서 노래하면서 음주도 하지요.
6%(33명)
윷놀이, 투호놀이 등의 전통 명절놀이를 즐깁니다.
16%(86명)

4. 우리의 전통 놀이문화가 자꾸 없어지게 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바쁜 일정 때문에 그런 놀이를 즐길 여유가 없어요.
43%(231명)
전통 놀이문화 보다는 온라인 게임에 더 익숙해졌기 때문이지요.
47%(252명)
전통 놀이문화는 현대인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10%(55명)

5. 추석 명절, 온 가족이 모여서 문화 생활(영화 등 공연관람, 독서)을 하시나요?

아뇨,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할 여유는 없는 것 같아요.
79%(426명)
네, 우리 가정은 추석 명절에 함께 문화생활을 하고 있어요.
21%(112명)

6. 추석에 가족들을 위한 혹은 친척들을 위한 선물을 꼭 챙겨야 할까요?

네, 그래도 풍성한 선물이 있어야 추석답죠.
62%(332명)
아니요, 사실 추석엔 선물이 필요하지 않아요.
19%(104명)
글쎄요, 선물을 주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19%(102명)

7. 추석 선물 준비비용으로 어느 정도 생각하세요? (1인 기준)

1~4만원 정도의 추석 선물
47%(255명)
4~10만원 정도의 추석 선물
35%(189명)
10만원 이상의 추석 선물
14%(77명)
20만원 이상의 추석 선물
3%(17명)

8. 솔직히 이 사람 추석 선물 살 때 정말 고민한다! 그 사람은 회원님에게 누구인가요? (부담되고, 주는 것도 솔직히 고민되고 등 등)

시부모님
39%(209명)
동서, 시누이
29%(154명)
조카들
13%(70명)
상사 & 거래처 클라이언트
20%(105명)

9. 추석 등 장거리 이동이 발생하는 명절이 되면 다양한 임산부 커뮤니티에서는 추석 명절에 시댁을 가는지부터 고민하는 임산부들이 많습니다. 임신기간 중에 먼 거리 여행은 위험할 수 있지만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란 것을 생각하면 고민되기도 하지요. 추석 명절, 먼 거리에 있는 시댁에 임산부 새댁이 가야 할까요?

네, 만일의 사태를 위한 준비를 하고 가면 되지요. 그래도 새댁인데요.
40%(217명)
아니요, 가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아이가 먼저에요.
37%(201명)
글쎄요, 결정 내리기 힘드네요.
22%(120명)

10. 임산부가 추석 때 가장 힘든 까닭은?

장거리 여행으로 인한 체력 저하
29%(155명)
많은 친척들을 상대하는 부담으로 생기는 정신적 스트레스
50%(271명)
불편한 전통의상, 먹거리, 타지에서의 숙박 등 일상에서 멀어진 생활에서 오는 어려움
21%(112명)

11. 우리 아줌마들은 참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줌마닷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몇 몇 캠페인을 통해서 확인되기도 했지요. 추석 명절 때 가장 생각나고 도와주고 싶은 여성들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돌싱 엄마들이요.
22%(121명)
다문화 가정의 새댁들이요.
28%(152명)
저소득 가정의 엄마들이요.
49%(265명)

12. 추석 때 정말 희한하게 먹고 싶은 음식을 하나 고른다면 다음 중 무엇인가요?

별로 준비하지 않고 먹어도 되는 간편한 라면이 정말 생각나네요.
30%(161명)
온 가족이 배달시켜 먹는 피자가 먹고 싶네요.
23%(124명)
통닭이 가장 절실하게 생각나요.
23%(126명)
남의 집이 아닌 우리 집에서 먹는 아무 밥과 반찬은 다 좋아요.
24%(127명)

13. 다음 중 추석 때 선물로 받고 싶은 먹거리는 무엇인가요?

한우 등 육류 추석 선물
54%(288명)
과일 선물
12%(64명)
참치, 햄, 김 등 반찬으로 활용한 선물
27%(143명)
화과자 등 고급 과자 선물
5%(25명)
커피, 차, 쥬스 등 음료수 선물
3%(18명)

14. 무서운 시어머니와 동서들 사이에서 티 안 나게 명절가사노동을 줄이면서 일을 안 해본 적이 있으세요? 나만의 티 안 나게 요령부리는 방법이 있으신지요?

네, 솔직히 있어요.
36%(195명)
아니요, 전 그런 게 없네요.
52%(279명)
잘 모르겠어요.
12%(64명)

15. 가정과 개인마다 다른 사정과 형편에도 불구하고 추석 명절이 즐거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100%(538명)
등록
  • 핑크 2010-09-15
    저흰 시댁이 떡집을 하셔서 남정내들은 모두 떡집에서 배달하고.. 며느리들은 집에서 명절음식을 만듭니다~
    명절은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저희는 따로 또 같이네요;;
    하지만 올해는... 투정 없이 묵묵히 열심히 하다 올 생각입니다~;;
  • 민준민영맘 2010-09-15
    멀리살아서~ 일때문에 바빠서 얼굴도 못보는데...명절때는 그래도 시간내서 모이니~얼굴 보고 그동안 못한 이야기도 하고..그래서 좋아요^^
  • 이뽀야 2010-09-14
    사실, 저희집은 어른들중에 저만 여자입니다.
    그리해서 며느리가 저 혼자라 해마다 제사, 명절음식을 제 손으로 손수 준비합니다.
    혼자라 힘들꺼라 인터넷으로 구입해 하자하지만, 차례상에 올릴것, 우리가족이 먹을것 정성이 더해져야하지 않겠어요?
    혼자서 음식을 마련하기가 솔직히 힘이들긴하지만
    명절에 저희식구들과, 조카, 아주버니, 시아버님등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두모여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이야기나누는게 참으로 좋아요,
    타지에 살아서, 바쁜일들로 온가족이 모이기 참 힘든데
    명절엔 온가족이 모두모여 모여서 한자리에서 잠자는것도 참 좋더라구요~
  • 버미랑 2010-09-14
    왔다갔다 하는 이동이 너무나 힘들고 불편하기는 하지만 사실 그런때가 아니면 언제 친척들 얼굴보고 맛있는 음식먹으며 가족들이 편하게 둘러앉을 시간이 있을까요... 게다가 시댁은 특히나 그때 아니면 친척들 얼굴뵐시간이 없거든요. 그때나 인사드리는 거니까.. 그래서 명절은 모든 사람들이 꼭 챙기면서 선물사들고 고향을 찾나봐요...
  • 가을여인 2010-09-14
    저희는 시댁,친정이 같은 고향이어서 시골가는데 즐겁답니다. 시댁어르신들은 편하게 대해주시는데 우리 형님은 자기는 일을 하는사람이라고 명절음식을 저한테 맡기고 자기는 돈 벌러 갑니다. 남의 살림 이리저리 뒤져서 하는것도 불편하고 했는데 드디어 며느리를 보아서 올 추석은 쬠금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시골에 갈려구요~~~
  • 찬바람 2010-09-14
    여자들만 일해서 싫어요..
  • 주피터 2010-09-14
    일상생활을 떠나 아이가 친지들을 만나고 즐거워 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며칠은 힘들지만 남을 날은 쉴수 있잖아요. 물론 후유증을 남겨져 있지만 말이죠.
  • 버니짱 2010-09-14
    명절이라는 형식이 그래도 가족들을 한자리에 모일수 있게 해주자나요~좋은 마음으로 지낼수 있도록 항상 노력합니다~맛있는음식을 만들어 먹고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니 정말 좋아용~
  • 나도아줌마 2010-09-14
    이런날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도 들지만 평소 바빠서 서로 얼굴보기 힘들잔아요,,이럴때라도 만나서 이야기나누고 음식해먹고 그러면서 이게 가족이구나하고 생각하게 되네요.^^
  • 딸기아줌마 2010-09-14
    아줌마들은 시댁 자체가 부담이되어 그 어떤것도 시댁과 함께라면 즐겁지 못하단 말들을 많이 합니다.저도 그런 편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피할수 없다면 즐기려구 노력합니다.가족이니까요..
  • 마녀주 2010-09-14
    아무리 힘들어도 미워도 좋아도 이때 얼굴 한번 보게되네요.조금만 참고 좋은 날 보내자구요*^^*
  • 몽생이 2010-09-14
    명절에 같이 모이지 않으면 사실 다들 얼굴 보는 것도 힘든 것 같애 되도록이면 명절만이라도 다들 가족이 모이니 사람 사는 맛이 나서 즐거운 것 같애요
  • 줌마천사 2010-09-14
    평소 보고 싶었던 가족을 만날수 있어 명절은 언제나 기쁜것 같아요.전통음식을 만들며 서로 안부도 묻고 사는 이야기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 방울토마토 2010-09-14
    며느리가 저 혼자랍니다.시누이4명하고 우리집에서 명절음식을 싸가지고 자기 시댁에 가야하는 조카가 있어서 감안하고 음식을 더 준비한답니다.벌써10년이 넘었어요.이젠 내가 해야될일이려니합니다.
  • 곰지 2010-09-14
    뭐 쉬는날 자기 가족들이랑 보내는게 가장 편하긴 하죠 먹는것도 아무거나 먹고 하기 싫으면 시켜 먹으면 되니깐요.하지만 명절엔 서로 바빠서 만나지 못한 여러 친척들이 모여서 그동안 못다한 얘기들도 하고^^신랑 흉도 보고 ㅋ 뭐 이런재미로 힘들껄알지만 시골에 가는것 같아요~~
  • 나영이맘 2010-09-14
    오랜만에 만나는건 좋은데 일이 많아서 싫습니다.앉을 시간도 없이 일만하다가 오니 정말 힘들어요..벌써부터 명절증후군이 오네요..
  • 열매퐁 2010-09-14
    직장생활하느라 다들 바쁜데 1박2일 내내 남편 시아버지 할거없이 함께 음식 만들며 먹으며 수다떨고 어울리는게 넘 좋아요~ 1년에 딱 두번인데.. 명절때마다 즐겁네요^^
  • 웅정사랑 2010-09-14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족..명절때라도 얼굴을 봐야 하지 않을까요?
  • 지성수인맘 2010-09-14
    그래도 어릴적 부터 명절 하면 설레임과 기다림 있었기에..아줌마가 되어도 기다려 지긴 합니다..^^
  • 호접1난 2010-09-14
    명절은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합니다.어머니께서 좋은 꼬까옷 사주시고 먹을 것이 풍부하지 않았든 시절이 가끔씩 스처 지나갑니다.지금은 본인이 주가 되어서 조상을 모시고 아들맞이를 한답니다.
  • 럭키줌마 2010-09-14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가족이 모인다는 점 일걸 같아요. 그러나 친정은 항상 후순위라는 게 마음 아파요
  • 만자엄마 2010-09-14
    명절 아니면 가족이 함께 모이기 힘들어요.
    돈이 많이 들어가서 부담이 되긴 하지만..
    오랫만에 모이는 기쁨이 있어 좋아요
  • 김정연 2010-09-14
    각자 바쁘다는 이유로 온가족이 모이기 힘든데 명절에는 온가족이 모여 조금 힘들긴 하지만 음식장만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도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을 무척 좋아해요^^
  • 이은희 2010-09-14
    명절때아님언제치척들볼수있겠어요^^
    자주못보는형제자매들을볼수있어서 전 그냥 좋게 생각합니다^^.
  • 뽀글이맘 2010-09-14
    그냥 안보던 친척들 다 보니 반갑긴 하잖아요,, 시댁에선 아주 이뻐라해주셔서 친척집 갈맛 난답니다.
  • 초보맘 2010-09-14
    휴일이라는 점이 가장 좋아여..
    직장에 않가도 되는 날이니까여.
    맛있는 음식도 푸짐하고 오랜만에 친척들 보고 서로
    조금씩이라도 나눌려는 그런 따뜻한 마음때문에 명절준비가 힘들어도 기운내여!
  • 민준맘 2010-09-14
    시댁에 가는건 남편이 좋아하니 장단 맞춰주구요.
    친정에 가는건 저보다 저희 신랑이 저 좋아하니 저도 기분 좋구요.^^ 피가 섞이진 안았지만 사랑으로 맺어진 가족과 혈연..둘 다 가족이지요^^
  • 73년맘 2010-09-13
    전 시댁이 진도에요.. 그런데 출산예정일 보름남기고 시아버님 제사때문에 시댁에 갔었구요.. 아기낳고 50일도 안되서 구정이라고 갔었네요.. 그래서 추석이라고 시댁에 가야하는게 저는 싫지만 신랑때문에 어쩔수없이 가네요.. 그때의 기억이 저에게는 평생 갈것같아요.. 엄청나게 서운하고 속상하고 힘들고 그랬거든요.. 이번 추석때는 엄청난 일들을 해야하겠지만 그래도 혼자 사는게 아니니 맞춰야하겠지요? 딱히 명절이라고 저에게는 좋은게 없네요.. 낼모레는 벌초한다고 시댁에 가야한답니다.. 그날 할아버지 제사라나.. 다른 며느리는 멀리 있고 저는 그나마도 가까이 있다는게 그 이유네요.. ㅡㅡ;;
  • 해피맘 2010-09-13
    명절이 온다는 약간의 기대감은 아마도 친정에 가서 친정가족들을 다 볼수 있다는 생각이 아닐까싶네요.
  • 윤석맘 2010-09-13
    온가족이 함께 모였다는것 자체에 큰 의미가있지 않을까요?
  • 승조맘 2010-09-13
    가족들과 함께 한다는점에서 의미있지 않을까요??^^
  • 강아지 2010-09-13
    점점 명절이 부담스러워집니다
    많은 일과속에 너무 피곤해서 싫은데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니니 어쩔수없이 따르면서 괴롭네요
    명절이 없어져버렷으면좋겠어요
  • cheong23 2010-09-13
    명절 때 아니면 다 모여서 얼굴 보기 힘들어요. 일하는 건 좀 힘들지만 일년에 몇 번 하는 건데 감수해야지요. 친정부모님이 제일 보고 싶구요. 시댁 식구들도 오랜만이라 보고픔이 있네요.
  • 곰탱이 2010-09-13
    서로 바쁘게 살다보니 이런때 아니면 얼굴볼 시간이 없는데..맛난것 먹으면서 얘기도 많이 하고 힘들지만 즐거운 시간이에요....
  • 구동댁 2010-09-13
    시댁엔 식구들이 모두 모이면 20명쯤되는데 애들이 넘 좋아하죠. 애들이 좋아해서 갑니다. 머나먼 귀향길을...
  • 하루5 2010-09-13
    풍성하니깐요... 비록 몸과 마음은 힘들지만..요..
    그래도 풍성한 식탁과 풍성한 식구들과 함께하지요
  • 깜찍여봉 2010-09-13
    자주 볼수 없어서 ... 아무래도 반가우니..
  • 유빈맘 2010-09-13
    직장을 안가도 된다는 점에서 워킹맘은 추석이 조금은 즐겁답니다.
  • 강아지 엄마 2010-09-13
    결혼한 아줌마에게는 친정은 명절에만이라도 만날수 있는 가족이 있어서 명절이 새롭네요.
  • 대가족 둘째며느리 2010-09-13
    명절에는 평소에 소홀했던 가족들도 모이고 어색했던 사이도 돈독해질수있다고 생각해요. 워낙 대가족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기 때문에 명절에는 한마음으로 웃으며 서로 격려해가며.서로 힘든 이야기도 들어주면서 웃고 함께 걱정해주는 마음이 통하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1년에 몇번도 못보는 가족들인데 즐거운 다음 명절을 기다릴수있는 명절을 만들고 싶습니다.
    모두가 내가족이고 내 피붙이이니까. 만나면 즐거워지게 할겁니다
  • 소윤채윤맘 2010-09-13
    이런 명절이라도 있어야 친척들의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이런걸 보면 명절이 필요한거같습니다
  • 초록이네 2010-09-13
    사람사는것이 개개인마다 서로 다 다르지만 그래도 만날수있는 가족이있고 친척이있어서 행복한것 같아요 서로 얼굴을 마주하면서 담소도 나누고 노래방도 같이가고 모여않아서 고스톱도 같이하고 솔직히 명절에 모이지않고서 이렇게 하는것은 정말 보기드문것 같아요 그래서 전 명절이 좋아요^^
  • 뱃살공주 2010-09-13
    서로 각자의 생활이 바쁘다 보니 실질적으로 무슨 행사나 명절 빼고는 모이기가 힘든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한자리에 그냥 모여서 함께한다는것 자체가 그냥 즐거운것 아닐까요??? 그동안 살아온 얘기라든지 고민이라든지 이것저것 술한잔 먹으면서 얘기하는게 마냥 좋을수도 있겠네요~
  • 정원맘 2010-09-13
    오랫만에 만남이라 더 반가운것 아닌가요?
  • 한라와태백 2010-09-12
    친정이 외국이라서 명절때면 늘 가족이 그리웠었어요. 명절은 명절답게 보내져야 하죠. 그래서 그동안 햇가족으로 떨어져 지내던 모든 가족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모두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석 되세요 ^^*
  • 행복한만두5 2010-09-12
    우리가족은 모두가까운곳에있어 얼굴을 자주보는편이죠.좋을때도있고 아닐때도있지만 명절이라는 특성때문에 명절에모이면 윷놀이나 고스톱을 치기도하죠 명절때면 저렴한선물세트를 선물하는데 좋은거같아요 마음이전해지거든요
  • 슈퍼맘 2010-09-12
    포항에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서울에서 오는 작은집, 제주도 시누이 가족, 경산에서 오는 막내네 , 모두 온 식구가 모여 추석 명절을 보낼 생각을 하면 음식도 준비하고 성묘도 가야하고 여러가지가 힘들겠지만 가족을 만난다는 기분이 부풀어 있어요,모두 건강하고 반가운 명절이 되길. .
  • 맑은날 2010-09-12
    타지에 떨어져 사는 가족들이 모두 모일수 있는 시간이 바로 추석명절이예요.
    오랜만에 보는 식구들이라 더 반갑고 이야기 나눌것들이 넘 많답니다.
    또한 즐거운 수다도, 행복한 웃음도, 즐거운 놀이도 넘치는 시기이지요. 무엇보다도 추석이 기대가 크답니다.
    빨리 보고 싶어요~*
  • 두리맘 2010-09-12
    평소 만나기 힘든 친척들과 식구들을 보며 인사를 나누는 즐거움때문 아닐까요?^^
  • 이쁜이 2010-09-12
    어른들이 계실 때 명절이지 싶어요. 친정부모님이 계시기에 형제자매가 그립고 만남을 애틋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시댁도 시어머니 계시니까 모이는거지. 어떻게 보면 어른이 중심에 계시기에 명절이 그래도 유지되어지나봅니다.
  • 공주 2010-09-12
    홈파티하고싶어요
  • 줄루샤카 2010-09-12
    그래도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이야기 할수 있는 자리가 생겨 좋은거죠...
  • 캔디 2010-09-12
    명절이 다가오면 제일 걱정이 경제적인 부담인것 같아요. 그런데도 명절이 오면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다는것이 더 크게 자리잡아서인지 기다려집니다. 평소에 못도와드렸던 농사일도 도와드리고 쓸쓸히 계시다 자식들 손자들 얼굴보며 함박웃음 지의시는 부모님들 생각하면 더 뿌듯해지구 말이예요. 돈은 들지만 돈보다더 소중한것들이 있어 명절이 기다려지는거 봅니다. 올 추석때도 서로 웃으며 즐거운 명절 보내고 싶네요.
  • 중딩맘 2010-09-12
    좀처럼 보기 힘들던 형제자매들을 볼수 있은 때가 아닌가 싶네요.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는 웬지 친정에 가도 쓸쓸하고 작년에 시어머니가 돌아가시니 시댁도 이젠 쓸쓸하네요.역시 집안엔 어른이 계셔야 든든하고 명절기분도 나는듯 해요.돌아가신후엔 다 소용 없는 것 살아계실때만이라도 명절때라도 꼭꼭 찾아뵙고 즐겁게 지내는 모습보여드려야 하지 싶네요
  • 화사아 2010-09-12
    친정에가면 하상 윷놀이를 해요.하지만 명절에친정가본게 몇번 안돼요.외며느리거든요.시댁에서는 남자들은 술마시고 고스톱하고 여자들은 텔레비젼보고 저는 아이들시중에 왔다갔다 하다보면 명절이 다가곤 해요.이번에는 시댁에서도 윷놀이를 해보자고 의견을 내볼까 해요.온가족이 함께요.
  • 호랭이 2010-09-12
    명절은 맛나는 음식을 서로 나눠 먹으면서 즐거운 놀이로
    함께하는 의미죠~ㅋㅋ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
    이번 추석은 다들 한복을 가져오기로 했어요~
    기념사진으로 남긴다고~ㅋㅋ윳놀이도 준비했습니다..
    아마 복불복으로 저녁상 차리기를 할것 같아요~
    신랑이랑 저랑은 벌써 틈만나면 윳던지기 연습을 한다니까요?ㅋㅋㅋ
  • 2010-09-12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친척들과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먹을수 있고 또 예전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 좋습니다.
  • 헤라 2010-09-12
    당연히 기다려지는 추석입니다. 일부러 가족 친척들을 만나기 어렵잖아요. 추석이라는 크~~~ㄴ 명제를 두고 우리들의 만남은 여러가지 의미가있지요.
  • 추석이 2010-09-12
    정이 오가는 추석이 좋지요
  • 큰엄마 2010-09-12
    온가족이 모여서 좋은거 같아요...평소에는 그러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 다연맘사랑 2010-09-12
    가족들과 저희는 뒷산에 밤을 주우러갑니다
    많이 줍진 않고 조금씩 재미로 명절날 아침을 지내고 올라가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옵니다^^
  • 이하연맘 2010-09-12
    전 개인적으로 명절이라면 늘 불안하고 걱정이 먼저 앞섭니다. 경제적으로 아니 음식장만과 설겆이 둘다 아닙니다. 시아버지께서 시댁식구들과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아서 늘 큰집에 가면 바늘방석에 앉은 느낌입니다. 저번 명절에 제가 어떻게든 그 관계를 완화하기 위해서 다 해보았지만 완전히 해소는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명절에는 제가 큰며느리로써 장손의 아내로써 한번 해 볼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미우미우 2010-09-12
    시댁도 가고 친정도 간답니다. 그리 즐겁지는 않아요.. 언제가 즐거울 날 오겠지요.
  • 은우맘 2010-09-12
    저는 명절에 대한 추억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댁에서 하루종일 부억을 지키고 일하는건 힘이 들지만 모두모여 담소도 나누고 윷놀이도 즐기는 시간은 삶에 에너지가 되는것 같아요^^
    나중에 우리 아이도 커서 명절에는 사람 북적북적하게 가족들 모두 모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했으면 좋겠어요. 명절에는 한복입고 윷놀이 하는게 최고~!! 재미있어요^^
  • 하늘둥이 2010-09-11
    올만에 가족들이 다 모이는 추석.....반가운 마음도 앞서지만 세아이를 데리고 다녀와야 하는 교통란이 걱정되고 너무 먹어서 살찌는게 걱정되네요~~~^^
  • 사과 2010-09-11
    다른때엔 이 핑계 저 핑계로 온 식구가 모이기 힘든되요. 그나마 명절이라 모든 식구가 다 모일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
  • 가이아 2010-09-11
    일단, 간단한 선물을 챙겨갑니다. 주고 기쁘고, 받는사람도 기쁘고^^ 아버님 어머님께 용돈도 드리고. ㅎㅎ 그리고, 맛나는 음식도 먹고, 주변에 인사도 드리고.. 그다음엔 놀이를 하는거에요. 윷놀이나 화투.ㅎㅎ
  • 쁘띠디아블 2010-09-11
    전통적으로 내려온 고유의 명절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을이면 수확의 계절이기 때문에 왠지 풍성한 분위기이고 그래서인지 마음까지 넉넉해져서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친척들에게도 넉넉해져서 명절이 즐거운거 아닐까요?전 그렇게 생각이 되네요.
  • 규상맘 2010-09-11
    바쁜 일상 속에 말라가는 정서,,,
    오랜만에 만나는 식구들...
    설레여 니네요
  • 필름 2010-09-11
    항상 조용한 집안 분위기 이번 추석에는 좀 활기찬
    분위기로 바꾸어 볼랍니다.
  • 도리도리까꿍 2010-09-11
    결혼하고 명절엔 친정에는 못가고 시댁만갓엇는데 이제부터 시댁갓다가 친정에도 가서 형제들과의 아름다운 명절로 보내고 싶읍니다.
  • 똑순이 2010-09-11
    옛조상들은참 지혜롭고 슬기로우셨다는 것을 참으로 많이 느끼게 하는 것중 하나가 명절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핵가족화가 되어가면서 더욱더 조상들의 문화와 멀리있는 친척들을 만날수 있게한 우리 조상님들의 생각이 슬기오우셨다는것을 새삼느끼게끔합니다. 저도 핵가족이지만, 이런 기회가없다면 친적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 점점사라지게 되지요. 하지만 주부이다보니 명절증후군도 생기지만 내스스로가 슬기롭게 잘 보낼수 있기를 내스스로를 체면에 걸기도합니다. 많이 변해버린 문화에 익숙한 우리들을 일년에 한두번쯤은 조상들을 생각할수 있어야합니다. 현재는 우리나라보다 멀리 있는 외국인들이 우리조상들의 문화를 더욱더 좋아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내자신도모르게 줄어드는 느낌은 무엇인지 느껴봅니다.
  • 쉐키 2010-09-11
    삶이 바빠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좋지요~
  • 작은 행복 2010-09-11
    명절만 되면 미리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 데요~^^ 그래도 명절엔 멀리 떨어져 있어 한꺼번에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잖아요~ 음식 하면서 동서간에 정도 쌓고 저녁에는 맥주도 한잔하고...다음날은 친정가서 또 형제 자매만나고...좋아요~^^특히 아이들에겐 너무 좋은 날이죠~^^
  • 승현윤지 2010-09-11
    음식 장만하느라고 힘은 들지만 그래두 이런 명절이 있어서 친척들이나 가족들을 만날수 있는 시간이 있는것 같아요~다들 바쁘게 살다보니 따로 시간을 내서 만날수 없으니 힘은 들어두 추석 명절 좋아요~^^*
  • 아몬드나무 2010-09-11
    밉든 곱든 가족이 모이면..지난미움도 사라지고 다시 웃으면서 시작할수 있는거 같아요^^
  • 폴리 2010-09-11
    우리나라 최고의 명절이잖아요,,,그래도 즐거워요
  • 연이맘 2010-09-11
    어떻게 보면 귀찮고 번거롭다는생각도 없지않아 있지만 명절이아니면 잘만날수없는 친지들도 만나고 이런저런 담소도 나누고 정을 돋우는 자리가 아닌가싶네요. 명절이 없다면 서로 서로 바빠 맘만이지 한자리에 모이질못하잖아요.
  • 하늘보기 2010-09-11
    어릴적 설레던 만큼은 아니지만 명절이면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그냥 좋네요..-
  • 미애러부 2010-09-11
    멀리 떨어져지내는 형제들과 부모님을 볼 수 있어서 명절이 즐거운거같아요^^
  • 장가계원가계 2010-09-11
    올해 추석은 화해의 추석으로 지내고 싶읍니다
    형제 친척간의 소원한 관계를 화해로 풀어
    아름다운 추석으로 지내고 싶읍니다
  • 세계문학 2010-09-11
    추석이란 명절은 참 따뜻한것 같아요.온가족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재미난 티비를 시청하는것이 너무 행복한것 같습니다.마음이 푸근해지는 것 같아요.
  • 안태맘 2010-09-11
    가족끼리 오손도손 모여서 명절음식도 먹고 대화도 나누어서 좋아요^^
  • 올드미스 2010-09-11
    싫든 좋든 핑계김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는 몇 안되는 날이잖아요.멀리 있는 친척보다 이웃이 낫다는 말이 있는건 자주 볼수 없기 때문일거예요. 그러니 일년에 몇번 안되는 명절에라도 얼굴 도장 찍어야 이웃보다 못한 친척은 안되겠죠.
  • 주부짱 2010-09-11
    가족이 다같이 모여 얼굴을 볼수있는 시간이어서 좋아요. 추석하면 왠지 풍성한 느낌이 들잖아요. 왠지~~
    할일도 많지만, 그래도 서로 얘기나누면서 보낼수있는 귀한 시간들이어서 추석이 참 좋아요
  • 신천맘 2010-09-11
    보고 싶은 사람을 볼 수 있고, 약간은 푸짐한 느김 대문에...
  • 민건맘 2010-09-11
    온가족이 다 함께 모일수 있으니...특히 친정식구들^^언제나 그리움에 대상인듯해요
  • 현정수니 2010-09-11
    명절음식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스프 2010-09-11
    아무래도 모든게 풍성하기 때문 아닐까요.. 마음도 풍성해지니 모든게 너그럽게 넘어가는 것 같아요.
  • 하얀여우 2010-09-11
    가족끼리 오손도손~~~ 아마도 이번 명절은 길어서~~~ 더욱... 행복 up! 단합 up!!!
  • 멋진인생 2010-09-11
    다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함께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짧은몇일이기 때문이며, 노동으로 부터 경쟁으로 부터 벗어나 나를 알아주는 가족들과 계산하지 않고 경계하지 않고 풀어헤쳐도 좋은 편안함이 있기 때문이며, 부모님을 찾아뵙고 조상을 기리는 옛 풍습을 지켜가는 사람답게 사는 자신이 대견하기 때문일 겁니다.
  • 써니쥐 2010-09-11
    추석이 즐거운건 오랫만에 만나는 친척들과 함꼐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요
  • 용이맘 2010-09-11
    가족들끼리 오랫만에 모여 얼굴도 보고 맛난 음식도 먹고 아가들 재롱도 보고^^*그것만으로도 좋은것 같아요^^
  • 상큼이 2010-09-11
    일년에 딱 2번!! 정말 많은 가족들이 모이는 자리잖아요!! 저희 친정은 8남매라 다 모이면 어마어마합니다! ^^* 좁은 집에서 바글바글 거려서 불편한점도 있지만 오랫만에 보는 작은아빠들~ 작은엄마들~ 고모랑 고모부!! 자주볼수 없어서 명절에 보면 더욱더 반가운거 같아요! ^^*
  • 루비향기 2010-09-10
    아무리 시끄럽고 문제가 많아도, 가족이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죠
  • 코우 2010-09-10
    옛부터 내려오는 전통이기에.....
  • 2010-09-10
    친척들과 함께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어서 참 좋아요
  • 너구리 2010-09-10
    전혀 즐겁지 않아요.물론 결혼전에는 명절 자체가 너무 너무 좋았어요~온가족이 모여 행복했지요.그런데 결혼한 여자들에게는 명절이란 스트레스랍니다.제사를 지내야하는 집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지요.종가집 며느리는 더더욱!!! 명절에 편하게 쉴수있는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얼마나 될까요?음식 만들어야죠.설거지 해야죠.아이 돌봐야죠.시댁쪽 친척분들 오시면 과일,차 등등 내와야죠.추석 정말 싫습니다.
  • 티락 2010-09-10
    아무리 사느라 바쁘더라도, 명절이라는 그 단어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듯해요.
    하지만 결혼하면서 마냥 즐길수만은 없다는 현실이 조금 섭섭합니다. 아이처럼 즐겁게 보낼수만은 없죠.. 시댁에 가서 일해야하고, 친정에는 좀 소홀해야하니,, 그래도 명절, 이라는 그 단어만큼은 한번더 어르신들, 가족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 좋은것 같습니다.
  • 2010-09-10
    추석이라는 자체만으로도 그냥 설레기는 해요~
  • yyts0819 2010-09-10
    요즘은 예전과같은 우애를 기대하긴 힘든것같아요!!! 바빠 왕래도 줄고 바쁘다보니 명절은 챙기기 버거운 일이라는 생각이 많아진것 같아 씁쓸한 기분이네요!!!
  • 스타맘 2010-09-10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누면 남편들 성격을 알아주는 동서간의 대화가 있기에 추석전 쌓인 고민이 풀립니다. 오고가는 대화속에 웃음이 터져나오면 즐거움 만빵입니다
  • selfpity 2010-09-10
    일단 달력의 까만 글자들 사이에 빨간색깔의 연휴가 며칠 있다는 것부터 기분 좋고 온가족이 함께 모여서 풍성한 음식을 나눈다는 게 들뜬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 듯 해요
  • 귀염천사 2010-09-10
    가족들과 모인다는것이 좋아요..~
  • 쭈니맘 2010-09-10
    오랜만에 친척을 볼수 있어서
  • 바라바 2010-09-10
    추석은 마냥 좋은날이라 다른 생각이 안나던걸요^^
  • 깜찍미시 2010-09-10
    온 가족이 다 함께 모이는 시간이 그리 많지않아서
    명절이 더 기다려지는 날인거 같아요...ㅎㅎ
  • 희동쓰 2010-09-10
    흠... 글쎄요... 친척들 만난지 몇년 되어서..;;
  • 행복한 삶 2010-09-10
    오랫만에 가족들과 모이니 참 좋은 것 같아요.
  • 1등 여신 2010-09-10
    글쎄요..어릴때는 그냥 좋았던거 같아요..식구가 별로 없어서 친척들모이니 친척언니들하고 노는게 즐거웠던거 같아요..그런데 지금은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잔소리듣는거땜에 좋은지 모르겠어요..
  • 행복하장 2010-09-10
    멀리서 오랫만에 가족들이 모여 좋아요
  • 행복꼬마 2010-09-10
    온가족이 모여 좋아요
  • 빨대 2010-09-10
    어렸을때부터 봐오던 정들었던 얼굴들이기에 더욱 애틋한것같아요. 1년에 잘하면 1~2번의 얼굴 마주침이 정말 명절 아니면 힘든 실정까지 와버린 현실이 못내 아쉽기만해요.
  • 어리버리쪼 2010-09-10
    오랫만에 친척들도 만나 애기도 나누면 마음도 편해지고 좋아요..
  • 자아실현 2010-09-10
    서로에게 보내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립기 때문 아닐까요?
  • 사도광탄 2010-09-10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수있는 날이잖아요
  • 행복마미 2010-09-10
    온가족이 명절에 모여서 얼굴을 보고 즐겁게 보내는게 진정한 명절이 아닐까요
  • 블루카라 2010-09-10
    가족들과 함께 보낼수 있기 때문에
  • 그리운친정 2010-09-10
    임신중에 그래도 꽤나일찍가서 열심히 전도부쳐가면서 허리한번못피고 기름냄새에 쩔어가면서 열심히 추석음식장만을 했던 기억이나네요 ^^얄밉게늦게오는 손윗동서때문에 스트레스는받았지만,내색은안하고 ㅎㅎ지금생각하면 순진한새색시라서 그랬는지 조금은 억척스럽게 했던거같아요..
    솔직하게말하자면,여자들에겐 그런게있거든요 결혼전엔 손에 물한번안묻히고..결혼하고나서 힘들게 일해야하는 처지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답답하거든요... 친정 그리운마음도들구요 친정어머니께 죄송한마음도들고..명절은 그야말로 만감이떠오르는 날이랍니다 아줌마가되보면,친정어머니생각이 간절합니다
  • 메리엘 2010-09-10
    각 지역에 멀리서 사니 만나기가 어렵지요. 그런데 명절때는 한 곳에서 모든 친척들을 볼 수 있어 좋네요.
  • 쵸코맘 2010-09-10
    식구들 모임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행복합니다...
  • 공주 2010-09-10
    친정엄마를만나서좋아요
  • 나경맘 2010-09-10
    맞아요~~^^ 가까운 친척이지만 멀리 사니.. 정말 명절뿐이 얼굴을 볼수가 없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 아뇨달려 2010-09-10
    바쁜 일상에 쫓기다보면 가족들의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합니다. 한가위 추석이야말로 가족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안부를 나누고 가족의 따뜻한 정의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어주기 때문에 기다려집니다. 아줌마들은 음식장만이나 추석선물 준비로 경제적인 부담과 심적 스트레스로 고생이란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을 보기 힘든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의 마음을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있어 고생보다는 행복을 마음에 더 담아오는 것 같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원더우먼가 빛나는 아줌마파워를 멋지게 보여줍시다. 대한민국 아줌마 아자아자 화이팅~^^
  • 선물이 엄마 2010-09-10
    가족들이 한자레 모이기 어려운 팍팍한 세상이죠 그러다 보니 가족들 얼굴 보기가 쉽지않죠 그래서 가족들 얼굴 보려면 이런 기회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명절에 음식이네 선물이네 신경쓸게 많아서 지내고 나면 부담감이 피곤으로 몰려오곤 하죠
  • 레니본 2010-09-10
    가족들과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수있는 날이잖아요~^^
  • frillia 2010-09-10
    오랫만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여서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에..
  • 로오오 2010-09-10
    형편에 맞게 명절을 지내는것은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에게는 하찮아 보일지라도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모든게 즐겁기 때문이지요
  • 도옹라 2010-09-10
    바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를 묻고 함께 이야기 할수 있는 시간들을 갖을수 있어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도오오 2010-09-10
    명절음식 하느라 허리가 아프고 설겆이하느라 손이 트지만, 일끝나고 함께 모여 이런저런 얘기하고 술도한잔하고 나면 그날의 피로가 확~~풀리네요. ㅎㅎ~ 이번 명절도 그러겠죠??
  • 로오어 2010-09-10
    명절에 고생도 있지만 그래도 명절이니 많은 사람들이 한곳에 모이고 좋은말도 많이 들을수 있는 기회일것 같네요
  • 천신맘 2010-09-10
    우리 가족끼리만 그것도 서로 바쁘게 살다가 오랜만에 가족들하고 만나면 사람 사는거 같고 좋잖아요...얘기도 하고 음식도 나누고.. 연휴가 짧아서 아쉬워요^^
  • herotosss 2010-09-10
    힘들긴 해도 모이기 힘든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니까요
  • 깐순이 2010-09-10
    조금은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부담은 되지만 함께 더불어 온 가족과 친척들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보내는 의미에서 또한 아이들에게 가족애를 보여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이 듭니다.^^
  • kakamal1 2010-09-10
    오래소식만 듣고 있던친척 들도만나고 또다음 명절을 기약하며 열심히 살겠죠~~
  • 경기도구리시 2010-09-10
    친척들간 오래간만에 만나니 너무나도 좋아요.
  • 해피퀸 2010-09-10
    즐거운 건 없는데요.
    먼길 가야하고, 어머님이 스트레스 주시죠. 형님은 명절 아침에오죠.ㅠㅠ
  • 해피이즈마인 2010-09-10
    형편에 맞게 명절을 지내는것은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에게는 하찮아 보일지라도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모든게 즐겁기 때문이지요.
  • 카수 2010-09-10
    바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를 묻고 함께 이야기 할수 있는 시간들을 갖을수 있어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메추리 2010-09-10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 중의 하나여서 기다려지죠
  • 모가 2010-09-10
    명절에 고생도 있지만 그래도 명절이니 많은 사람들이 한곳에 모이고 좋은말도 많이 들을수 있는 기회일것 같네요
  • 다다다 2010-09-10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형제들이 만날수 있는 날이니까요. 그게 젤루 중요한것같아요
  • 토리미 2010-09-10
    아무리 이러지저러니해도 서로 피를 나누고 얼굴이 닮은 한가족 한식구라 그런지 의견충돌도 잦고 남보다 더 서운한 감정이 들때가 많기도 하지만 오랫만에 명절에 다시 본다면 새삼 이상하게 반갑고 좋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물론 마치 메뚜기떼가 휩쓸고간것처럼 한번 그렇게 무리가 왔다가면 치우는건 모두 제 몫이지만;;;ㅜㅜㅜ이렇게 한식구 한가족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아요^^;;;;
  • 꽁이 2010-09-10
    솔직히 그닥 즐거울건 없죠. 그냥 빨리 지나가기만 바랄뿐.
  • 포도봉봉 2010-09-10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추석명절이 그래도 즐거운 이유는, 온 가족이 모두모여 함께 밥한끼 할수 있다는것, 또한 살부데끼며 같은공간에서 함께 잠을 잘수도 있다는것~
    핵가족화 시대라서, 한가족의 아이는 한명 많으면 두명인데 온 가족이 모이면 아이들이 북적북적거려 아이들도 친한 친구처럼 잘 지내니 거기서 나오는 웃음들이 행복의 원천인듯 싶구요. 그러니 다들 행복해 하는거겠죠^^
  • 지똥맘 2010-09-10
    그래도 가족이라는 하나의 마음이 있기 때문인것 같아요~^^
  • green611 2010-09-10
    온친척이 모일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이니까
  • dladudgmlgml 2010-09-10
    힘들어도명절은좋은것같아요.매일있는거아니니까 ...
    그나마도없다면 가족들만나기가 더 힘들어지지않을까해요.
  • 우면산인 2010-09-10
    보고싶은 가족들을 만나볼수있는 추석 명절이 항상 기다려지고 즐겁습니다.
  • 무비촌 2010-09-10
    보고싶은 친척들을 만날수있으니까 항상 즐겁고 기다려집니다.
  • 가야맘 2010-09-10
    떨어진가족을 만나니 너무 좋아요
  • 바우와우 2010-09-10
    지금은 힘든 명절이 되었지만, 어렸을 적 추억이 남겨져서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제가 여렸을 때 느꼈던 그 기분으로, 아이들도 명절을 기다릴거라 생각되고, 차후에 그들의 추억으로 남을거라 여기니, 더욱 즐거운가 봅니다.
  • 장군 2010-09-10
    추석명절은 전통이니까...즐겁다고생각을 고쳐먹습니다^^*
  • 안나사랑 2010-09-10
    달력에는 쉬는 날이잖아요. 일단 쉬는 날은 좋구요, 명절스트레스는 있지만 몇일동안 잠깐만 참으면 되는거구요. 가족들 얼굴보는것도 좋아요^^
  • 경품하는 시인 2010-09-10
    가족들이 함께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 콩가루 2010-09-10
    명절날 시댁가서 내가 할일을 생각하면 정말 가고싶지않지만 그래도 우리애들이 어른들 만나고 사촌들만나서 이쁨받고 어울리는것보고, 또 간혹 어머님께서 나만을 위해 몰래 용돈 찔러주시고...그런 작은 정들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내고생이라도 명절은 명절답게 좋은것같아요~~^^*
  • 예뻐지자 2010-09-10
    온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어서 좋은 듯 해요!
    명절이 아니면 일부러 시간내서 만나기는 어렵잖아요..다들 바쁘다보니..그래서 즐거운것 같아요!
  • 준호맘 2010-09-10
    일년에 두번인데 이것도 귀찮아하면 정말 안되겠죠...ㅋㅋ모두 모여 시끌시끌할때 정말 가족들이 모였구나 느껴요.^^이게 사람사는정이겠죠.
  • 창기맘 2010-09-10
    주부들에겐 그리 명절이 반갑지 않은게 사실이지만 막상 친척들이나 동서들을 만나면 그간 서로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소소한 재미가 있답니다.더구나 동서들끼리는 며느리로써 같이 일하면서 느끼는 고단함때문인지 끈적하게 뭉쳐지는 동지애비슷한게 생기는것 같아요.덕분에 힘든 명절도 웃으면서 치룰수있게 된답니다.^^
  • 투싼 2010-09-10
    *^*전가족들이모이는것과 음식들을 다만들어놓고 동서들끼리만 노래방가서싫컷놀다오면 스트레스가다풀려요*^*
  • 장미미녀 2010-09-10
    가족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우니깐~
  • 비오는날 2010-09-10
    명절이란 분위기가 즐거움을 주고, 자주 못보던 가족들도 보고
    그동안 못 전한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날이라 즐겁습니다.
  • stellar283 2010-09-10
    우리나라의 전통명절이고..귀찮기는(?) 하지만 가족들이 모일수있는 날이니까요
  • 페리도트 2010-09-10
    그래도 추석이니까, 어릴적 느끼는 시골집 추석에 대한 향수가 아직도 맘속에 자리 잡고 있기때문에,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도, 명절 기분을 늘 생긴답니다.
  • 2010-09-10
    풍족하든 부족하든 가족과 만나는 자리는 일년에 한두번 꼭 필요한것 같아요.
  • 해피네임 2010-09-10
    모처럼 가족 친지들과 함께 하는 자리라 즐거워요~^^
  • 민트아이 2010-09-10
    가족의 의미는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것 같아요~
    추석과 같은 명절에 모여서 함께한다는 의미도 있고 아이들 교육적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 별나라 2010-09-10
    여자들에게 일년의 명절이지만, 추석 두 달전부터 머리가지끈 ~사실 식구끼리 모처럼모여 밥 먹는것긴데요~늘 명절은 무시무시~
  • 혜수사랑 2010-09-10
    가족과 함께 하는 것보다 더욱 행복한건 없잖아요
  • 보름이 2010-09-10
    가족들과 만나서 얼굴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답니다..
  • 미니쉘 2010-09-10
    명절 이란 단어 자체가 사람을 설레게 하니까!
  • img70 2010-09-10
    그래도 오랜만에 친지들 보고 쉴수 있어서가 아닐까요?
  • 유빈어멈 2010-09-10
    아마도 그래도 유일하게 억지로라도 얼굴보고 같이 어울릴수있는 날이라서그런것같아요
  • syani 2010-09-10
    자주 모일수없어 얼굴을 못봤던 보고싶은 가족 친척들을 볼수있는게 너무 좋아요
  • 해피윤 2010-09-10
    일년에 한두번 모이는 명절이라 가족,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날이라 보기만 해도 좋네요~~^^
  • 재원승아 2010-09-10
    아이들과 오랜만에 오랫동안 3일동안 붙어있을생각에 기분이 너무 좋아요,,,,명절은 뭐니뭐니해도 가족 얼굴 보는낙이죠^^
  • 가을 2010-09-10
    멀리 있는 가족들의 얼굴만이라도 본다면 ..더 없이 좋은 기분 ~
  • 해바라기 2010-09-10
    짧은시간에 만나느것이니만큼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대화가 필요해요.
  • 뽀미맘 2010-09-10
    요즘처럼 핵가족 시대에 추석을 포함한 명절이 아니면 사람들이 북적하게 모이기 힘들잖아요. 음식도 풍성하고 마음도 여유로우니 즐거운 것 같아요
  • 한별하늘 2010-09-10
    음식을 많이 만들고 제사상을 보는게 힘들긴하지만 1년에 한번인 한가위를 가족들과 보낸다는게 좋네요
  • jang3554 2010-09-10
    아무래도 직장생활에 따른 스트레스를 푹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니까 좋은거 같습니다. 아기를 맡겨놓고 문화 생활도 누릴수(?)있는 기회도 되고요.
  • 루씨홀릭 2010-09-10
    온 가족 친지들은 일년에 한두번 모두 모일수있는거같아요..한두번이지만 명절에라도 패밀리의 힘을 느낄수있어서 좋아요
  • 이루릴 2010-09-10
    휴일이니까요.. 여러사람 모여서 힘들수도 있지만.. 그것만 지나면.. 우리가족끼리의 오봇한 휴일 !! 전통도 좋지만.. 추석에 가족끼리 공휴일을 누리는 기쁨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 레몬트리 2010-09-10
    평소에 만날여유없던 친지들을만나 모처럼 다같이 모이니 즐겁구요...맛있는 음식을 나누어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웃음꽃 피울수있어 행복하지요..
  • 쭈원맘 2010-09-10
    오랜시간 못봐온 가족과 친척들을 만나다보니..그동안 지내온 얘기나누며 시간보낼수있어 반갑고 좋아요~
  • 예티맘 2010-09-10
    바쁜 생활속에 휴식을 취할수도 있고 그동안 못뵌 가족,친척분들을 찾아 뵙고 얘기도 하며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즐겁게 지낼수 있기에 너무 좋아요..
  • 청포도 2010-09-10
    오랜만에 커가는 조카들이 보기가 좋구요 모두 한몫을 단단히하고 성장하는 조카들이 모두 모이니 좋아요.든든하다고나 할까요?가정의 듬직한 자라나는 중간(?)싹 ㅋㅋㅋ
  • 아루맘 2010-09-10
    서로 바쁜데다 살고 있는 지역이 다 달라서 명절날이면 다 모여 그동안 못한 얘기를 나눌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한 일이죠..
  • 웅정사랑 2010-09-10
    온가족이 모여서 음식만들고 자주 못보는 분들 얼굴도 보고 가족간의 정이 느껴지기 때문이예요^^
  • 깨식이 누나 2010-09-10
    오랜만에 떨어져사는 가족들 얼굴도 보고 남편 보너스도 들어와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좀 생겨서 추석을 기다리는것 같아요.
  • lazeez 2010-09-10
    오랜만에 쉴수 있어서
  • 호이호이 2010-09-10
    평소에 보기 힘든 나의 가족들과 친지들을 만나 그들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기회이기 때문에 추석명절이 행복합니다.
  • 여린 2010-09-10
    평소 얼굴 보기 힘든 친인척이 모두 모이는 날이기에~
  • 체리민트 2010-09-10
    아무래도 바쁘게 일만하면서 지내다가 오랫만에 보는 친척들이 반갑고 뭔가 풍성한 느낌?? 그래서 좋은거같아요
  • 베스트 2010-09-10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서 이런 저런 얘기하니 좋아요
  • 미리네 2010-09-10
    음식장만하고 제사지내고 하는일은 힘들지만,오랫만에 못보던 가족이나 친척들 만날수 있어서 좋으네요
  • 또야 2010-09-10
    가족들과 다같이 모여서 좋네요~
  • 미라클라르 2010-09-10
    예로부터 추석은 일가친척들이 다같이 모여 함께하는게 풍습이고 또 전통이잖아요 평소에는 그렇게 볼수있는기회가 없는데 추석이나 명절때만큼은 모여 담소도 나누고 정도나누는 문화가 좋은거같습니다^^
  • 맑은별님 2010-09-10
    오랫만에 보니까요.
  • 가을여행 2010-09-10
    가족 친지들이 모여 즐거운시간과 풍성한먹거리들 그리고 긴 휴식의 여유로움 ~~
  • 세상하나뿐인 2010-09-10
    명절엔 친척들이 보기가 싫어요. 기분 나쁜말만 하니깐요.
  • 온s스토리 2010-09-10
    단지 가족이기 때문에 이유없이 좋은것 아닐까요?
  • 키키맘 2010-09-10
    가족들과 다 함께 모여 얼굴을 볼 수 있는게 좋아요.
  • 지진희 2010-09-10
    보기 힘든 가족친지 얼굴을 추석을 통해 볼 수 있으니까 설레고 기분 좋은것 같아요 이럴때 아니면 언제 또 모이겠어요
  • 하늘수빈 2010-09-10
    친정식구들 명절때아니면 보기도힘든것같아요.거리도멀고 가기도힘들어서 명절때라도 얼굴보고 같이 맛있는것도 먹는게 정말 좋은것같아요.옛날처럼 윷놀이하고 노는건아니지만 담소나누고 힘든것도 얘기하니까 좋아요
  • 웅스짜장 2010-09-10
    오랜만에 마음이 편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 것이 좋아요!
  • sunflower 2010-09-10
    추석명절을 준비하려고 하면 힘은 들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는 이런 명절에라도 다같이얼굴을 볼수 있는 기회인것 같아요
  • 그대웃어요 2010-09-10
    아무래도 쉰다는 자체가 좋은것 같아요
  • 향기로운세상 2010-09-10
    사실 모이면 좋은것은 잠깐. 동서들 모이면 수다떨어서 재미있는데 남자들은 모이면 꼭 다투고 헤어지게 되는 명절이 많아서 언제 터질까 항상 불안하답니다
  • 뱃살공주 2010-09-10
    내가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과 부모님들을 뵐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이 드네요.
  • 맏며느리 2010-09-10
    결혼 전에는 명절이 즐거웠는데 종가집 맏며느리가 되고 난 후부터는 명절이 지긋지긋해 졌어요. 너무 힘이 듭니다
  • 퍼플레인 2010-09-10
    과거에는 제사도 많고, 가까운데 있어서 자주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일년에 딱 2번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서요.
  • 때늦은비는 2010-09-10
    이때 아니면 언제 다같이 모여서 얘기 나누겠어요. 오랜만에 사람사는 냄새를 느낄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 결이맘 2010-09-10
    명절이 아니면 친척이나 가족들 모두 모이는게 정말 쉽지가 않아서요. 불편하긴 해도 이럴때 모두 한번 보는게 마음이 편한것같아요.
  • 현이수이맘 2010-09-10
    시끌벅적함에도 불구하고 일년에 한두번이니 친척들 모여서 얼굴이라도 본다는거 자체가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도 이 기회아니면 사실 모이기 힘들잖아요. 요즘같이 바쁜시기에 사촌이라는것을 알수있는 기회가 많지않고 특별히 계획하지않는한 온 친척들이 모이는건 정말 힘들더라구요.
    명절이라는게 이래서 좋은것 같아요
  • 두리맘 2010-09-10
    가족들의 정, 손맛과 정성이 담긴 먹거리 등이 여유로운 느낌을 가득 주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 알뜰한 여우 2010-09-10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날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 가족들이 모인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요.
  • 말괄량이삐삐 2010-09-10
    요즘 태풍때문에 비가 많이와서 농,어촌은 피해가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모든 물가도 비싸고...
    아무쪼록 피해입은 분들도 빨리 복구가 되여서 다함께 즐거운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 무섭다거부기 2010-09-10
    팍팍한 일상속에서 추석명절이라는 계기로 오랜만에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것 같아요 .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도 가족간의 정을 느낄 수 있고 , 너도 나도
    서로 눈치보며 경쟁해야 하는 사회의 틀 안에서 벗어나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쉬게 되는 느낌을 받으니
    꽉 막힌 귀경길도 뚫고 고향으로 달려가는 것 같아요 ^^*
  • 라하맘 2010-09-10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드을 만날때는 정말 좋더라고요. 그게 추석이 주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어요.
  • 어리 2010-09-10
    보지 못했던 가족들이 한곳으로 모일수 있는 날이죠
  • 니맘에퐁당 2010-09-10
    오랫만에 가족들과 오랜시간을 보낼수 있어서가 아닐까요
  • 들꽃 2010-09-10
    자주 못만나던 친척들을 만날수 있어서가 아닐까요...
  • 박성부 2010-09-10
    추석이라면 정말로 오랜만에 친척들과 만나서 이야기도 할수 있고 같이 수다도 떨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런것이 아닐까요
  • 구름속꼬마 2010-09-10
    명절만 되면 모든 친지들이 모여 담소를 나눌수 있다는 것이 좋아요
  • wnqkf 2010-09-10
    명절때만 되면 정말 스트레스 받지만 그래도 간만에 가족들과 친지들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아요^^
  • 외영 2010-09-10
    우리 가족끼리만 그것도 서로 바쁘게 살다가 오랜만에 가족들하고 만나면 사람 사는거 같고 좋잖아요...얘기도 하고 음식도 나누고.. 연휴가 짧아서 아쉬워요^^
  • 윤수 2010-09-10
    명절음식 하느라 허리가 아프고 설겆이하느라 손이 트지만, 일끝나고 함께 모여 이런저런 얘기하고 술도한잔하고 나면 그날의 피로가 확~~풀리네요. ㅎㅎ~ 이번 명절도 그러겠죠??
  • 안전제일 2010-09-10
    친척친지분들이 많아서 함께 모여 수다도 떨고 맛있는것도 먹는재미^^너무 보고싶네요^^
  • 정지영 2010-09-10
    부모님을 볼수 있어서요
  • 아리랑반점 2010-09-10
    못도던 가족 친척을 볼수 있기 때문인것 같아요
  • 젠틀파파 2010-09-10
    가족이 함께여서 행복한
  • 정민엄마 2010-09-10
    그래도 쉬어갈수있고 가족들친지얼굴한번볼수있는거아닌가요
  • 멋진여자 2010-09-10
    오랜만에 가족들 보는 자리가 넘 행복해요
  • 랑이사랑 2010-09-10
    가족들을 볼수 있다란 점에서 그래도 사람이란게 그런 정이 있어 사는거죠^^
  • 도깨비 2010-09-10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 기분 좋지요..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명절이 그래도 좋지요~
  • 민수준수맘 2010-09-10
    우리 아이들의 성장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그리고 참 좋아 하시죠 ^^
  • 보리꽃 2010-09-10
    오래간만에 가족의 얼굴을 볼 수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좋습니다.
  • 소나기 2010-09-10
    다들 바빠서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이기가 힘들잖아요. 그래도 명절에는 다함께 모여서 하하호호 웃으며 이야기하는 게 제맛이죠.
  • 잠자는푸우 2010-09-10
    결혼전에는 명절이 마냥 즐겁기만 했는데 결혼 후에는 준비해야할것들도 많고 짧은 명절이면 친정에 가냐안가냐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때가 있어요
  • 사파이어걸 2010-09-10
    명절때 아님 친척들 얼굴보기도 힘들고 다 모이기도 힘드니까 조금 불편하고 힘든점이 있어도 명절엔 역시 시끄럽고 왁자지껄한게 명절다운 기분도 나고 좋은것같아요
  • 은서재윤맘 2010-09-10
    그래도 오랫만에 온가족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얼굴볼수 있어서 명절마다 멀고도 힘든 길이지만 찾아가는거 같아요^^
  • akira 2010-09-10
    명절하면 그래도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동반되기도 하지만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얼굴 볼 수 있는게 또한 행복인거 같습니다.
  • 쏭쥬겅쥬 2010-09-10
    맛있는 음식 반가운 얼굴들 반가운고향 재미있는TV프로그램
  • 게돌이 2010-09-10
    연휴이기에 쉴수있고 마음만은 넉넉해 지니까
  • 무이 2010-09-10
    오랜만에 보고싶은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을수 있어 넘 좋아요
  • 늘빠른이 2010-09-10
    전 명절때 죽도록 일만해서 전혀 즐겁지가 않아요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 상큼써니 2010-09-10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이는 자리가 좋아요.. 뭐니뭐니 해도 가족이 최고니까요~
  • 윤우맘 2010-09-10
    결혼후 명절은 정말 일만 하다 끝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아직은 명절이 다가오면 왠지 기분설레고 가족들이 모여서 뭐 제대로 하는것 없는거 같지만 이런저런 얘기하는것도 재미있는거 같아요
  • 민호준호맘 2010-09-10
    일단 휴일이면 마냥 즐겁죠. 그것도 3일씩이나
    이번추석은 연휴가 많아서 더 즐거워요
  • 콩닥이맘 2010-09-10
    오래동안 보지못한 친척들을 만나서 반가움이 커서 즐거운거 같아요
  • 러비도비 2010-09-10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의 모습 때문이겠죠^^
  • 민금자 2010-09-09
    아즈버님이 아직 장가를 가지않아 8년째 혼자 상차리네요..아직 어린 두딸 데리고 이제 힘드네요..내년엔 제발 형님과 함께 상차리고 싶어요^^
  • jjs5301 2010-09-09
    이동하랴, 음식 준비하랴 힘이 들어도 자주 만날 수 없는 가족 친척들과 서로 만나 맛있는 음식도 나누고 서로의 근황을 들으며 칭찬과 용기도 북돋아 준다면 더욱 친밀해지지 않을가요?
  • 아잉애교님 2010-09-09
    많은 식구들이 오랫만에 모여서 얼굴이라도 볼수있다는게 정말 좋은거같아요^^ 명절이면 먼 친척도 볼수있잖아요 ㅎ
  • 야라월드 2010-09-09
    가족,친척들이 모여서 함께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 거북이 2010-09-09
    온가족이 함께 할수있어서여
  • 질풍보뇨맘 2010-09-09
    식두들이 모두 모여 얼굴을 볼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이유없이 다들 모이잖아요 그래서 좋아요
  • 억이 엄마 2010-09-09
    저희 시댁은 다같이 명절날 모이면 여행을 가요.
    명절 음식 준비하느라 바쁘긴 하지만 일년에 가족 다같이 모이는 명절에 가까운곳으로 콘도나 펜션을 잡아서 바람쐬고 온답니다. 서울, 부산..여러지역에서 모인 가족형제들이 명절날 모여서 집에만 있는것 보다 이렇게 명절날 함께 여행을 갔다오면 가족애가 더 돈독해 지는 것같아요.^^
    좀 유별나긴 하지만 우리 시댁의 전통이예요 ㅋ
  • 예빈예범맘 2010-09-09
    명절이 힘들고 사실 결혼한 주부들은 별로 반갑지 않은 날이지만 그래도 일년에 두번 있는 온가족이 모여 밥도 먹고 얘기도 하고 온정을 느낄수 있기 때문에 힘들어도 즐거운 날인거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남자들은 즐겁겠지만 주부는 별로 안 즐거운 날임에는 틀림없어요.
  • 예쁜찌니 2010-09-09
    추석이 빨리 왔음 좋겠어요^^ 일년에 두번밖에 뵙질못하네요 제주도라 ㅋㅋ 헤헤
  • 에프밍밍 2010-09-09
    솔직히 시댁에 가기싫은마음 반 가고싶은마음 반이네요.
    9가기싫은이유는)..허리한번 펴볼 시간없이 3박4일 일하는 와이프에게 고맙다는말도없는 남편(남의편) 얄미워서...
    (가고싶은이유) 그래도 미우나고우나해도 시부모님 얼굴이라도 뵙고오면 한동안은 마음이 편하답니다.
  • 꼬쟁이. 2010-09-09
    저희는 형제만둘있는 데라서 그런지 텔레비젼 시청이 주였거든요.이번에 도련님 결혼하셔서 동서가 생기니 둘이 수다떨면서 재밌네요.남자들 흉도 보면서 사는 얘기 여자들끼리 통하니까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그래서 명절되면 스트레스가 덜하네요
  • 미경맘 2010-09-09
    시댁에 가면 힘들긴해도...아이들끼리 재미나게 놀고 명절때만이라도 다같이 모여서 술이라도 한잔씩하면 이게 행복아닌가 싶어요....가족들없이 외롭게 지내는것보단...훨씬 행복한명절아닐까요?!
  • 도혀니만세 2010-09-09
    별로 즐겁지는 않지만 또 지나고 보면 아쉽더라구요. 서로 바쁘니 명절이나 되야 볼 수 있으니 그래도 함께 해야죠.
  • 준민맘사랑 2010-09-09
    추석은 아무래도 가족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그동안 쌓인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 시간이 되겠죠..
    아이들도 어른들을 공경하고, 예의를 배울수 있는 시간이 될거 같아요
  • 물푸레나 2010-09-09
    우리가족은 아직 조카들도 어리고해서 그런지다른놀이는 잘 못하고 집에서 편하게 할수 있는 윷놀이가 넘 좋은것 같아요 특히 서방님애기중 큰애가 넘 좋아해요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요
    아 보고 싶네요 빨리 추석이 왔으면 좋겠어요
  • 물푸레나 2010-09-09
    저희집은 참 식구가 단촐해서 그런지 명절때만이라도 함께 모여서 즐겁게 노는게 넘 좋아요
    조카들도 너무 귀엽구해서 자꾸 보고 싶지만 그러질 못하니 명절이 넘 행복하네요
    하지만 음식하고 그런건 넘 힘드네요 제가 맏며느라서 그런지 부담도있구요
  • 정우성엄마 2010-09-09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이나 다른 분들을 볼수 있는 명절이 정말 즐거운것 같아요 자주 못 봐서 그런지 더더욱 반가운것 같아요
  • 못돼지 2010-09-09
    친척들이랑 모여서 옛이야기도 하면서 , ~ 맛난것도 먹고 , 윳놀이도하면서 즐겁게 보내면 좋을듯해요!!~ 제가 시집가는곳이 외동아들이라 , 쓸쓸해요 ㅠㅠ 며느리혼자고 , 친척도 안오니 ㅠㅠ 쓸쓸하네염
  • 파올로 2010-09-09
    추석명절 많은 사람들이 더욱더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 미복이 2010-09-09
    솔직히 갑자기 많은분들이 모이면 앉을세도 없이 나르고 치우고 해야해서 짜증도나고 피곤해서 명절이 점점 다가오면 신경도 쓰이지만 막상 그날이되면 서로 농담도하고 시끌벅적 같이 음식먹으며 시간을 보내니 참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고 할까요?? 평소때는 서로 시간도 안맞고 따로 밥을 먹으니 가족이라지만 얼굴 볼 시간이 많이 없거든요
    모처럼 다같이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술도함께 마시며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다보면 명절이 싫다가도 아쉬움이 남는게 사람마음 같아요...ㅋㅋ
  • 채희맘 2010-09-09
    그래도 힘든명절이지만요 그래도 오랜만에 모인 친척분들때문에 즐거운거 같아요...
  • 가림짱 2010-09-09
    아무래도 가족들이 다 모이면 즐거운 게임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같이 먹고 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하는재미 아닐까 싶네요^^
  • 두아이맘 2010-09-09
    명절! 그단어만으로도 기분이 들뜨는것같아여~
    온가족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같이 먹고 얘기하고 마음이 풍족해 지는것같아여~
  • 해피니스 2010-09-09
    그래도 가족이 함께 할 수있어서 좋아요
  • 하늘사랑별 2010-09-09
    추석,설 명절에나 볼 수 있는 가족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즐겁죠(?)
  • 스트레스 풀고 싶은 2010-09-09
    명절날이 만남의 날이네요.휴가때도 시간이 안 맞아 서로 잘 못 보고 명절에나 겨우 만나네요.서로간의 일이 있으니 바빠서 거리상도 큰 이유.그때만 되야지만 친척과 친구들과의 약간의 음주와 수다가 허락되는 날이네요.
  • 무한풍요 2010-09-09
    나이40이 넘어 마치 명절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같기도 해서 쑥스럽기는 하지만 이번 명절에는 뭔가 재미있고 유익한 명절이 되엇으면 하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이입니다.그나마 1년에 두번정도 온가족이 모이는 모임은 명절막에는 없는 것 같아요..어떤집은 명절이되면 오히려 가족간 갈등이 심해져 싸우고 난리도 아니라는 말들도 많던데 다행히 저희 집안은 유머스러운 분들이 많아서 웃음꽃이 피는 날이기도 합니다 .가족이 전부 모여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라 별재미는 없을 지 모르지만 가족구성원이 대가족이 저희집의 특성상 재미있는 일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우린 명절날 모이면 어른들만 20명 정도예요. 맏며느리는 아니지만 저희가 부모님과 함께 사니까 장난이 아니예요. 저야 직장에 나가느라 많이 돕지는 못하지만 아직 한달도 더 남았는데 시어머니는 벌써부터 이것저것 준비하고 계세요....




    음식량도 장난이 아니죠..그래서 며느리 다섯명이 음식을 품앗이 하듯 나누어 만들어 온답니다..그래서 명절 10일전부터 전화통에 불이나죠.. 며느리들끼리 서로 수다떠느라고 말이죠..^^*
    ..
  • 띠우맘 2010-09-09
    그래두 명색이 명절이라 풍성하구 얼굴보구..좋아여~
  • 22년주부 2010-09-09
    맏며느리들이 제일 힘이드는 명절일것같아요...
    화이팅하고 알아주는날 이 꼭 있을꺼예요...
  • 미키짱 2010-09-09
    명절의 가장 큰 의미는 아무래도 가족모두 한자리에 모여 보내는 즐거움이 아닐가여??~~^^
  • 미소 2010-09-09
    바쁜 일상에서 찾는 여유기 있어서 좋아요
  • 쭈기 2010-09-09
    에전엔 추석이면 며칠전부터 설레고 좋았는데...
    결혼후 시댁에서 음식하랴 손님접대하랴 후~ 넘 힘들기만 한 명절... 며느리도 즐길수 있는 명절이었음 좋겠어요
    하지만, 이런 힘든일 다 끝나면 친정가서 맘편히 이런저런 얘기나눌수 있는 엄마,아빠, 언니,동생들.. 만날수 있어 넘넘 좋아요^^
  • 당돌한여우 2010-09-09
    바쁜 일상속에서 가족들이 모두 모여 같이 음식을 만들고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힘은들지만 사람사는 냄새가나요^^
  • 하쭈니맘 2010-09-09
    추석때나 되야지 반가운 얼굴들을 보게되서 좋아요. 명절음식 하느라 허리가 아프고 설겆이하느라 손이 트지만, 일끝나고 함께 모여 이런저런 얘기하고 술도한잔하고 나면 그날의 피로가 확~~풀리네요. ㅎㅎ~ 이번 명절도 그러겠죠??
  • 코코몽 2010-09-09
    저희는 일주일에 한번씩은 얼굴을 보는데도 추석, 명절을 기다립니다. 솔직히 저는 이해가 안 가요. 매일 보는 얼굴들인데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른들 생각은 안 그런것 같아요. 어서 일 끝내고 그리운 친정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 시원준원엄마 2010-09-09
    자주는 보지못하더라도 꼭 명정말 되면 보게되는 즐거움^^
    친척친지분들이 많아서 함께 모여 수다도 떨고 맛있는것도 먹는재미^^너무 보고싶네요^^
  • 퍼플홀릭 2010-09-09
    저는 종갓집에 큰집이라 보통 손님을 맞이하는 명절을 보내게 되는데요.. 찬장에 닿일듯한 설겆이 빼고는 친척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유쾌하고 즐겁답니다..^^ 최근 몇 해는 다들 바빠서 명절때 겨우 얼굴 볼 수 있더라구요.. 음식이 너무 맛있어요 한마디씩 해줄때 어깨결림 허리진통도 싹 가시는 기분이 드네요..^^ 올해도 다들 모일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음식 맛있게 해봐야죠! 모두 힘내요 아자아자..^^
  • 미련곰탱이다 2010-09-09
    가족이 오랜만에 모여서 이야기 하는 것 만으로도 좋은것 같아요.
  • 성주맘이 2010-09-09
    가족이 함께 모여서 기쁘기때문에 좋아요
  • 머리끈이 2010-09-09
    바빠서 평소 잘 보지못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게 명절의 가장 큰 즐거움이 아닐까하네요^^
  • 나나짱 2010-09-09
    올해아기가태어나서 집안어른들이 이 아기를보려고 기다리고있어요..힘들지만 그래도 아기가 기쁨이 되어주네요
  • 김정호팬 2010-09-09
    시어른을 모시고 살기에 오히려 가끔씩 보는 가정보다 더 편하고 부담없어요. 함께 살기에 편하고 간단하게 명절을 보내고 그날 오후에 바로 친정으로 가서 한동안 못봤던 부모님 형제자매들과 함께 포도농사지으시는 부모님 일손도 도와 드리고 집안도 치우면서 힘든줄 모르고 지내다 와요.
  • 깜찍이 2010-09-09
    바쁜 일상생활에서 자주 보지 못하지만 명절에는 모여서 서로 그동안 사는 이야기도 하고 좋을것 같아요
  • ceybest 2010-09-09
    아이들이 모처럼 모인 가족들 덕분에 즐거워하니까 저도 즐거운 기분이 되려 애씁니다.
  • 영수기 2010-09-09
    추석때만이라도 다들 얼굴볼수 있고 또 그동안 못한 얘기도 나눌수 있으니 명절은 명절인가 보네요...
  • 수룽 2010-09-09
    일은 힘들지만, 일년에 몇번 안보는 친인척들..
    추석이라도 모여서 얼굴보며 이런저런 얘기나누면서 가끔 윷놀이도 좀 하구..
    사실, 일하고 일일이 인사 드리는거 넘 힘들지만..
    이때가 아니면 왕래가 없어지는거잖아요..
    다들 힘들지만.. 힘내서 추석 보내자구요 ^^
  • 하늘색꿈 2010-09-09
    아무래도 자주 보지 못했던 분들과의 해후가 아닐까 싶네요.
  • 남해 소녀맘 2010-09-09
    ~일단 싫어요.!~!!!
    저같은경우는 강원도에 살고있으나. 남편고향은 남해~완전끝~~간다고 죽고..온다고 죽고..시부모님시아버님 완전좋으시나..왔다갔다 하면..한 일주일은 자리깔고누워있습니다.ㅎ 근데..제가 도시에 살다가 ...남해서 가면..그래도
    멀리서 왔다고..싱싱한 회나 해산물을 한상차려주시니...그맛에 갑니다..그리고 ..남편이 외동이고 아버님이 막네라서 남해가면...손님이 저희밖에 없어서 안갈수가 없는데.너무 좋아해주셔서..꼭찾아 뵙습니다..
    그래도 연약한 (사실 소도 잡을 팔뚝을 가지고있습니다)
    ㅋㅋ 저로써는...도로에서 보내는 10시간넘는 시간이 너무힘들어요 ㅜㅜ
  • 주인장 2010-09-09
    친척들과 함께 함은 아이들 교육상 좋은것 같아요.
    친척이 무엇인지, 가족이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는 기회쟎아요.
  • 구름한점 2010-09-09
    뭐니뭐니해도 마음과 음식이 풍성하고 힘들지만 가족들 얼굴 볼수 있고 일년에 딱2번있는 명절이기에 저는 그래도 명절이 좋습니다~
  • 영원 2010-09-09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못보던 친척들과 모여 함께 얘기를 나누고 얼굴도 볼수 있으니..좋은거 같아요^^
  • 2010-09-09
    항상 시댁만을 먼저 챙기는게 언제부턴가 당연하게 여기는 신랑이 밉고 미워요~처가는 당연히 뒤로 생각한다는 자체가 넘넘 힘이 들어요...언제 친정에 용돈을 드릴수 있을까요?ㅜㅜ;
  • 박삿갓 2010-09-09
    그래도 한국의 명절인데 다같이 모두가 모여 즐기는게 좋지만 다들 개인적으로 바쁘다보니 참 그렇긴하네요 요번에는 그냥 흘러가게 될거 같네요
  • 여림맘 2010-09-09
    전올추석이결혼하고첨인데다시대도멀고임신7개월째라여러가지로부담되고걱정도되지만명절때나시부모님생신때만모두모이는정도니큰부담갖지않으려고생각합니다.그게저나태교에도좋을거같네요^^
  • 채선사랑맘 2010-09-09
    엔제 한번 친정엘 먼저 들릴까요... 맞이고 혼자라 매번 시댁이 먼제예요. 친정이 무척 그립습니다..
  • 스리비니맘 2010-09-09
    이런저런 사연으로 친정식구들 하고만 명절을 보내게 되어 아이들 보기가 조금 민망하네~요. 시부모님이 두분다 안계시니 형님이 먼저 오라기 전에 가게 안되더라구~요
  • 자연공주 2010-09-09
    2010년 대한민국의 추석은 어떤 모습일까요..아무래도 온가족이 다 모이는 대가족중심보다는 각기 가정이 여행을 가는 모습이 많이 늘어난것 같아요
  • 썬맘 2010-09-09
    온가족이 다 도와서 준비하기 때문에 크게 힘들지는 않습니다~가까이 살아도 보기 힘든 친척들을 추석과 같은 명절이 있어서 모두가 모일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가족회의도 하고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할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 애둘맘 2010-09-09
    저두시댁먼저가서일도와드리고.바로친정갈생각만하면너무좋더라고요.
  • 리시안 2010-09-09
    자주 못보는 가족들인데 일년에 2번은 그래도 꼭 볼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두어야 겠죠^^
    점점 개인화 되가는 사회에서 가족의 중요함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고. .또 가족과 모이면 이상하게도
    처음에는 가기 싫다가도 막상 가서 얘기하고 놀다보면
    올때 서운한 마음에 더 있고 싶은 생각도 들고 그러더라고요~~ 가족간의 정~ 이런것 때문에 명절날 꼭 가는게
    아닌가 싶어요!
  • 준하맘 2010-09-09
    시댁이 멀고 해서 명절 아님 갈수가 없어서요 그래서 명절엔 꼭 가려고 해요~다른 이유 없으면요
    그리고 아이가 어려서 부모님들이 아이를 자꾸 보고 싶어하시고 그래서요
  • 몬삐 2010-09-09
    명절이라고 일년에 두번이잖아요. 우리 가족끼리만 그것도 서로 바쁘게 살다가 오랜만에 가족들하고 만나면 사람 사는거 같고 좋잖아요...얘기도 하고 음식도 나누고.. 연휴가 짧아서 아쉬워요^^
  • 나무풍차 2010-09-09
    명절증후군이다해서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맘 편하게 생각하면 달라지지 않을까요? 전 아직 그런 증후군같은건 없어서...어찌되었건 명절도 보통날과 다름없고 하루는 흘러가게 되어있잖아요.온 가족이 한데 모여 같이 맛있는 음식먹으며 즐길수 있어서 전 명절이 좋네요.^^
  • 지수사랑 2010-09-09
    명절은 너무나 힘든 시기이네요~!!
  • 새봄을꿈꿔 2010-09-09
    미우니 고우니 해도 가족이잖아요. 명절에 만나서 인사 나누고 음식도 같이 먹고 아이들 커가는 것도 보고 그런 시간 보내는 게 즐거워요.
  • 규리맘 2010-09-09
    명절에는 아이를 혼자 보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아요~ 아이보느라 허둥대며 밥먹는거 너무 싫어요~ ㅋㅋ
  • 강우마미 2010-09-09
    어릴때부터 우리나라의 대명절중 하나인 추석에는 항상 풍성한 느낌에 마냥 신나했고, 어른이 된 지금은 추석때 해야할 의무감이 많아지긴 했지만 보기힘든 온가족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기다려지고 좋아요.
  • 나나9 2010-09-09
    그래도 친정에 갈 수있어서 좋은거 아닐까요??
    물론 시댁도 가지만,,,
  • 엄마코알라 2010-09-09
    솔직히, 며느리라는 입장에서 보면 명절이 그리 달갑지는 않은 것 같아요. 몸이 안 좋아도, 힘들어도 내색도 못 하고 할 일은 많고요... 특히, 갓 시집 와서 시댁의 분위기가 어떤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명절 지내는 게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그럴 땐 명절이 없어졌으면 했구요. 하지만 지금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정도 나누고, 밀린 이야기도 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좋습니다.
  • 년연생맘 2010-09-09
    그레도 명절엔 많은 식구들과 친척들이 북적 북적해야 재미가 있죠...요즘은 모두 바쁜핑계로 많이 모이질 않아요
  • 이랑맘 2010-09-09
    가족도 물론, 친구도 물론 자꾸 봐야 정이들어요~ 항상 떨어져서 바주 보지도 못하는 실정인데. 아누리 멀고 귀찮아도 명절에는 한번씩 만나 이야기 나누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 참새꼬끼오 2010-09-09
    새댁이 되고 첨으로 맞는 명절이라 부담은 되지만 온가족이 모여 윷놀이도 하고 맛난음식도 먹으며 1박2일 함께 보낼것을 생각하니 설레이네요^^
    작으나마 추석선물도 준비해서 어머님과 조카들에게 안겨주면 너무나 좋아하실 모습에 벌써부터 뿌듯하답니다ㅎㅎ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돌아올적엔 또 어머님이 바리바리 싸주시는 명절 음식 또한 또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할수있죠^^
  • 얼큰이 2010-09-09
    명절은 1년에 2번인데 그래도 친지들과 만나서 얘기하고 음식같이 나누는 게 우리의 정서에 맞는 것같아요.
  • 엄지인어 2010-09-09
    아무래도 풍성한 수확기 계절의 명절이다보니 마음만큼은 아니더라도 준비하는 음식들이 푸지잖아요! 그러니 준비하는 만큼 풍성한 명절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온 가족이 모여 준비한 음식 푸지게 먹는게 아무래도...
  • 밀가루공주 2010-09-09
    고향에 올라간다는것이 정말 전 기분좋아요!
    명절때 많은 음식과 아기를 돌보고 한다는것이 조금은 힘들지만 명절말고 온 가족이 모이기 쉽지가 않거든요!!
    힘들어도 그날만 조금 참으면 행복하더라구요
  • 명절은싫어 2010-09-09
    그래도, 추석이 좋은것은, 추석지난후, 회사에서 주는 하룯더의 휴가를 가족만이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수있고, 쉴수있어서 좋은것같습니다
  • 가을맘 2010-09-09
    가족들이 다 모여서 얼굴보는것 자체만으로 행복해요
  • 나르테 2010-09-09
    핵가족생활을하다보니 오랫만에 여러 친척들도 볼수있고...맛잇는 음식도 먹을수 있으니깐요
  • 까미맘 2010-09-09
    일년동안 못보았던 가족들과 맛나는 음식먹으며 수다떠는 재미 조금은 힘들어도 좋아요
  • 호야맘 2010-09-09
    힘들지만 일년에 한번뿐인 명절이고,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아요.
  • 러브트위티 2010-09-09
    시골로 내려갑니다.
    지방이 고향이라 명절때가되면 언제나 걱정되는건
    장거리 운전이죠..그래도 다른 가족들을 만날수 있는 기쁨에 많이 설레이는 것 같아요..
    매년 추석때마다 송편을 빚어와서 이번추석에도 가족들이
    둘러앉아 송편을 빚고있지 않을까싶네요..조카들이 두명이 생기고 부터는 이상한 모양의 송편이 늘어가지만 그래도 같이 둘러앉아 재미있는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있답니다.


  • 미요맘 2010-09-09
    오랫만의 나들이..때문에요 ㅎㅎ
    제가 휴게소 들리는걸 너무 좋아하거든요..
    좀철없지만..ㅠ.ㅠ ㅋㅋ
  • suny 2010-09-09
    가족이란 이름으로 모이는것 자체만으로도 즐거운거 아닐까요~
  • 세은맘 2010-09-09
    이럴때다같이모여 얼굴보지 언제보겠어요??
    가족이 많다보니..
  • 투린 2010-09-09
    오랜만에 가족이 다 모여서 좋아요~~
  • 아리마 2010-09-09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떠들석하게 음식도 만들고 같이 밥을 먹고 지난 이야기도 나누고 단촐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인 것 같아요.
  • 재민마미 2010-09-09
    일년에두번있는명절 자주못보던사람들보고요즘같은 핵가족시대때가족.친척들모이는그런기회쉽지않으니깐요..
  • 옛날나무 2010-09-09
    결혼하고 나서는 아무래도.. 명절을 대하는 자세가 그저 순수하게 즐길수만은 없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면 또그만치 좋은 점도 많이 생기는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에게 오랫만에 친척들과의 어울리는 시간을 주고, 자주 만나지 못하는 어른들과의 만남도 있으니까요.
  • 주환맘 2010-09-09
    맛있는 음식 만들어 놓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것들이 좋아요.. 글구 손자를 이뻐하시는 시부모님도 좋구요..
  • 2010-09-09
    올해는 단촐하게 저희가족만의 추석이 된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는아이들과의 특별한 추억 만들고 싶어요.
  • 꿈꾸는양 2010-09-09
    그래도 추석이란 명절이 즐겁습니다.
    부담되고 힘도많이 들지만.. 그래도 명절이고 제가 당연히 해야할일이기에 즐기며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집에 빨리 돌아가고픈마음은 사실이랍니다.
  • 낭만강아지 2010-09-09
    어색하고 불편해도 가족들 한번 모이면 웃게 되잖아요. 서로 시덥잖은 참견도 하지만서도 맛있는 음식 나눠먹고 무리해도 선물하고 그러면 괜히 돈독해진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 땡야 2010-09-09
    일년에 명절이 2번이라서 참을만 하죠...
    혼자서 위안을 삼아요... 그래도 365일중에 2번인거야!!
    그리고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노력합니다
  • 까칠녀 2010-09-09
    요즘은 명절때가 아니면 만날기회가 없다보니 일년에 두번얼굴보며 얘기나누는 즐거움이 있어 괜찮아요.
  • 햇빛 2010-09-09
    가족들이 모여서 즐거워요.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잘 따르는데다..사촌과 만나는 것도 즐거워해요.
  • 미즈의별 2010-09-09
    좀 힘들기는 해도 시갓댁 친정집 갈생각을 하면 설레기도 합니다 귀찮고 할때도 있지만 명절 아니면 좀처럼 만나기 힘들기 때문에 명절이 기댜려 집니다
  • 그리고별 2010-09-09
    오랫동안 헤어져 있다가 만나는 형제와 친지들
    좀 복잡하기도 하고 귀찮을때도 있지만
    만나는 반가움이 훨신 좋습니다
  • 혀누맘 2010-09-09
    오랜만에 보는 얼굴 그 속에서 나누는 대화.. 대화속에서 피는 가족간의 정이 있기때문이 아닐까요? 여자들은 명절을 싫어하지만 그래도 일년에 2번 요즘같이 핵가족화 되어 있는 시대에 언제 많은 식구들이 모여 한방에서 한이불을 덮고 같은 밥상에서 밥을 먹으며 지낼수 있겠어요... 딱 일년에 2번인데 즐겁게 보내야겠지요?
  • 루나 2010-09-09
    힘들어요
  • 곰돌이 2010-09-09
    시아버님 제사와 추석명절이 하루 차이에요.. 이날은 정말 설날과 다르게 경건해지는 날이기도하지요..효도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 들장미 2010-09-09
    명절은 좋지만 시아버지 잔소리와 눈치없는 친척들이 싫어요
  • 천사아인맘 2010-09-09
    올만에 만나면 서로 반갑고 또 자주 볼기회도 없는데 명절이라서 반갑잖아요. 글고 솔직히 힘들다 힘들다해도 어차피 우리가 먹을 음식하는거.. 하면되죠 ㅋㅋㅋㅋ 나중에 우리도 자식을 키우면 명절이 기다려질꺼같은데요?ㅡㅡ;; 멀어서 자주 못볼때 보고싶어서요.. 그마음 생각하면 명절이 좋긴하네요
  • 크리짱 2010-09-09
    힘들어도 일년에 두번뿐인 명절이니까 섭섭하고 힘들어도 속으로 삭이고 즐겁게 보내는게 나도 스트레스 좀 줄이는게 아닐까요
  • 천사린 2010-09-09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겁게 이야기도 나눌수 있는 시간이라 몸은 고달퍼도 즐거운 시간인것 같아요. 명절때가 되면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행복하기도 하고요.
  • 보리수 2010-09-09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고 많이 힘들지만 그래도 일년 중 명절때 아니면 볼 수 없는 보고 싶었던 가족들 보는 거..그거 하나면 힘들어도 좋아요.
  • 큰눈이 2010-09-09
    거리가 멀어 움직이긴 힘들지만 가족이 모두 모이니 정말 좋습니다. 조금만 배려하면 추석명절을 즐겁게 지낼 수 있으니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들을 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예쁜투덜 2010-09-09
    명절은 즐겁지 않지요..그래도 지내야 하니까..
  • 아줌마777 2010-09-09
    오랫만에 얼굴 보니까겠죠... 그것말구 일하는건.곤욕.ㅜㅠ
  • thsaksen 2010-09-09
    명절은 아무래도 그동안 바빠서 잘 못보던 가족들을 볼수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 하늘여리 2010-09-09
    아무래도 모든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는날이 별로 없자나요.. 가족끼리는 가끔 모이지만 친척들 얼굴 보기도 그렇고 정말 요새는 친척들 얼굴보는것도 일년에 몇번 안되는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서로 한가족이란.. 인식도 많이 안드는거 같구요 명절이라도 얼굴 봐야~ 서로 소속감을 느끼겠지요 ㅎㅎ 오랫만에 보면 즐겁기도 하구요~ 명절 상차림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명절은 좋은 날인거 같습니다~!!
  • 송학역리철학관 2010-09-09
    가족이 모이니까
  • 다운짱 2010-09-09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지내요
  • 로즈마리 2010-09-09
    바쁘다는 핑계로 마주하지 못했던 친척들과 오손도손 맛있는 식탁에 함께 앉아있다는거 즐겁지 않을수가 없습니다.가까이에 항상 있는 가족들과도 그간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눌수 있고 명절이 있다는게 장단점있는것 같아요.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훈훈해지니까요~
  • 코스모스쩡이 2010-09-09
    오랜만에 친척들을 볼수 있기때문이요
  • 산사의안개비 2010-09-09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명절때라도 오랜만에 만나면 반갑고 수다도 떨수있어 기분좋아요~
  • 준준맘 2010-09-09
    명절에 가족이 모두 모일 수 있으니 즐겁습니다
  • 아저씨 2010-09-09
    오랜만에 가족들 볼수 있어요.
  • 주야공 2010-09-09
    가족이여서 모이면 항상 좋은거 아닌가여...
  • 자스민향기 2010-09-09
    아무래도 신혼부부라서 명절이 부담스럽죠 그치만 좋은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릴리리아 2010-09-09
    모두 다같이 한자리에 모일수있는 날이 요즘같은 시대엔 참 힘이들죠~ 요즘은 옛날처럼 대가족도 아닌데 아침부터 바빠서 저녁에 가족들끼리 함께 저녁식사하는것도 힘들어요ㅠㅠ 그렇듯 모든 친지들이 모인다는 자리가 얼마나 뜻깊고 좋은 자리가 되겠어요 그래도 우리 주부들은 시댁에가면 편히 쉬지도 못하고 힘은 들겠지만 친정이 아닌 시댁식구들과도 명절때 한번쯤 어울리면 좋은 추억이 생기겠죠? 음식하고 뒷치닥거리에 분명히 힘들 추석은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 여자들의 희생으로 가족모두가 즐겁다하면 기꺼이 해낼자신은 있습니다. 이것이 며느리인가요? 이래서 며느리가 힘이 듭니다..하지만 멀리서 힘들게 오는 가족들 생각하면서 올 추석도 즐겁게 보낼렵니다. 이번 태풍 피해로 풍성한 한가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이번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 워니마더 2010-09-09
    말그대로 최대의명절 한가위라.물론 며느리입장에선는 명절증후군이 생길수도있지만 그만큼의 또 즐건명절에 대한 약간의설렘과 즐거움도 있으이..왠지 기다려지고 그런부분도 있더라고요..저희시엄마께서 친정엄마와같지는 않지만 나름 편하게 해주실려고 못하면 못하는대로 눈치주지않으시고 많은배려를 해주셔서 명절증후군이 아직은 전 없나봐요..물론 시누들과 함께할때면 아주불편하지만요..ㅎㅎ
    즐건 한가위..되세요...^^
  • 몽실이 2010-09-09
    요즘은 한가족이라도 사실 하루에 얼굴 맞대고 밥 한끼 같이 먹기도 어려운데 하물며 부모,형제들은 이런 명절이라도 없으면 왕래조차 어려울것 같아요~ 명절 스트레스-교통편,손님접대,잠자리등 모든게 스트레스지만 이럴때 아니면 정말 얼굴 볼 기회조차 없을것같아 명절에 가족들 모이는것 적극 찬성한답니다..몸은 힘들고 지치지만,또 모여서 웃고 얘기 하다보면 이런게 부모.자식-형제.자매구나 싶고,가족이란 소중함과 평소에 더 잘해야 되겠다는 마음가짐도 생기는 기회가 된답니다...
  • 최성균 2010-09-09
    추석명절이 즐거운 이유는 바빠서 자주보기 힘든 친척들이한데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밥도 먹고 하면서 핵가족화되는 현실에 조금이나마 제사도 지내고 웃어른께 인사도 드리는 전통의 장으로서 아이들에게도 배울게 많고 어른들끼리 반주도 곁들이면서 보내는 명절이 저는 벌써부터 기다려진답니다...
  • 정영애 2010-09-09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을 봐서 좋다
  • 문기화 2010-09-09
    바쁜 현대생활에 쫓기다보면
    서로 안부챙기기 넘 힘든데
    명절을 통해서 서로 만나 이런저련 얘기도하고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니 반갑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작은거지만 서로 주고받는 선물들도 궁금해지공~
    암튼 명절이래봐야 일년에 두번인뎅..당연히 즐겁고 반갑져~벌써부터 추석을 앞두고 만나게될 친척과 가족들이 그리워집니당~ㅎ
  • 떼기 2010-09-09
    이렇든 저렇든 한가족이 모이는 시간이기에..한번에 모일 시간이 잘없기에 더욱 명절은 좋은것같네요.
  • 상윤맘 2010-09-09
    바빠서 자주 못보던 형님들께서 어머니를 뵈러 오시니깐 좋아요~~
    설 보다는 풍성하고 맛있는 과일과 야채로 즐거워요
  • 아롱맘 2010-09-09
    자주 못보는 가족들이 모두 한번에 모일 수 있고 맛있는 음식과 즐거움이 있어 좋아요..
  • 천사그녀 2010-09-09
    추석을 통해서 온가족이 함께모여 얼굴도 보고 이야기꽃도
    피울수 있으니까 무엇보다 사람이 더불어 살며 한가족이라는 일체감을 느낄수 있어 무척 반갑고 즐거워져요 물론 그동안 직장이나 육아등 힘든점도 많았는데 명절을 통해 축제 분위기로 기분전환등으로 삼는다면 오히려 힘들고 피하고 싶다보단 즐거움과 장점이 더 많은 명절이 되고 이벤트가 될거라 믿음에서 오는 생각들이겠죠^^
  • 쟈스민 2010-09-09
    올해는 넘 힘들고 외롭기도하구 섭섭하기두할것같네요 하나밖에없는 동서가 시동생이랑 사이가 안좋아져서 안온다네요 시어른들도 안계셔서 썰렁한데 달랑둘뿐인 형제마져
    이러고들 있으니 명절음식 혼자해야하는것두 걱정,동서네두걱정 이래저래 이번명절 넘 힘들겠죠.. 즐거운일 찾아봐야것네요..
  • 후유주 2010-09-08
    명절이라는 하나의 문화가 모든 가족들이 모이게끔 하는 이유라서 즐거운것 같고 스트레스가 쌓이더라도 그만큼 기다려지는 것 같아요. 어떻게 알차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명절이라는 작은 추억거리가 생기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푸느냐 아니면 더 받느냐는 본인 스스로가 명절에 대한 생각을 어떤식으로 할지에 대해 결정되는 것 같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들과의 단합을 이루면 훨씬 즐겁고 재미있고 또 알차게 명절을 보낼수 있을거예요. 모두함께 어울리면서 재미있는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남자분들도 노시지만 마시고 부인들 곁에서 함께 도와가며 알찬 추석보내시길 바래요 ^^
  • 현구맘 2010-09-08
    솔직히 음식들을 여자들이 하는 거라 며칠은 고생이 되지만 친척들을 만나고 웃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면서 형제들간의 정이 더욱 두터워지는 것 같습니다.
  • 쭈여사님 2010-09-08
    그날 하루자나요~평소에 각자 생활이 바빠서 못만나는 우리들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는 일년에 2번중 하루니까~힘들어도 힘든티 안내려고합니다
  • 균앤훈 2010-09-08
    모든 음식 맏며느리인 저 혼자 하는건 싫지만 명절때 외엔 한자리에 모이기 힘이드니 그래도 어쩌겠어요. 음식 맛있게 준비해놓으면 다 모여서 맛있게 먹어주니 흐믓합니다. 올 추석엔 꼬맹이들이 많아서 시끌시끌해요. 조카들이 많이 태어났거든요. 아가들 재롱보면서 즐거운 추석명절 보냅니다.
  • 서린낭자 2010-09-08
    시어머님의 며느리 사랑으로 남자들의 일손돕기가 많은 덕분에 그래도 명절이 조금은 수월하고 많이 이해해주시고 배려해주고 명절 아침이후로 각자 시간을 보낼수있도록 해산시켜주시니 많이 감사하죠^^
  • 콩아맘 2010-09-08
    어릴땐 단지 휴식기간으로만 생각했던 명절이 이젠 부담감부터 다가옵니다. 하지만 우선은 명절기간동안 가족이 한가운데 모여 어느정도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것이 그래도 명절이 없어서는 안될 이유가 되는것 같네요.
  • 도윤맘 2010-09-08
    저희는 가까운데 사는가족이다보니 명절엔 여행을 가던지 문화생활을 좀 했으면 좋겠어영
  • 부비부비 2010-09-08
    가족이 함께 모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한 형제와 조카 그리고 친인척이 모여서 안부도 묻고 사생활까지 고민하는 명절~ 기다려져요~
  • 병희맘 2010-09-08
    저희는 큰집으로 명절 보내러 가는데...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명절음식도 해야하고...상도 차려야하고...요번에도 명절이 짧아 친정에는 못가겠네요. 명절날 친정안가 본지가 오래네요. 자주 못보는 가족들 볼수있는것도 좋치만
    저도 저희집에 가고싶네요. 넘 멀어서 못가는 신세...
  • 승리자 2010-09-08
    너무 많이 들어서 진부한 말 같기도 하지만 "가족적인""사랑이 넘치는"추석을 보내고 싶어요~~ 따스하고 세상에서 느껴볼 수 없는 푸근한 추석을 보내고 싶습니다.
  • 핑크오키 2010-09-08
    온가족이 함께 모이는것 자체가 너무 즐거워요~
  • 봄날 2010-09-08
    [ 명절이 주는 스트레스가 분명 있기는하나 그래도 가족의 사랑과 따뜻함을 느낄수있는 기회가 되어주는것 같아요. 평소에는 각자 따로따로 정신없이 살다가 명절이 찾아오면 집안에 기름냄새도 풍기고 좀 여유있게 마주보며 맛있는 음식도 서로 나눠먹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조그만거라도 서로 선물을 나누는 마음을 주고받는 좋은계기가 되어주잖아요. 또 추석만의 이벤트 보름달보며 각자 소망하는 소원도 빌면서 희망을 가슴에 품게되는 즐거운 날이 추석이라 생각됩니다. 올해 추석도 모든분들이 가슴 따뜻해지는 행복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대전댁 2010-09-08
    명절날 친척들과 부모 형재들을 볼수있다는게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일이죠..물론 스트레스도 조금 있지만^^ 그래도 가족은 그리운거죠~~
  • 샤방기범 2010-09-08
    솔직히 시댁가는건 정말 싫어요. 형님하고 사이가 별로 좋지않기도 하거니와 식구들이 많아서 일거리도 너무 많구요. 허나 잘 갈수없는 친정에 가는건 좋네요
  • 우림가희맘 2010-09-08
    평소엔 형제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데 명절때만큼은 뿔뿔이 흩어져있던 형제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나눠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 소망천국 2010-09-08
    저는 3년사이 부쩍 시어머님이 힘이드네요.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올해로 3주기인데요,아버지 돌아가신뒤로 시어머님이 저랑 제사지내는 거에 대해서 유독 날카로우세요.제가 제사문화에 대해서 비교를 하고 험담을 할까봐선지 유독 날카롭고 한번은 크게 부딪힌 적이 있거든요.며느리가 셋이지만 실질적으로 명절에 일을 하는건 저인데 서로가 참 불편합니다.솔직히 가고 싶지가 않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보니 시어머님의 인생도 참 많이 고달프시다는 걸 알기에 꿋꿋히 참고 견디며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추석이 길어서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가족과 영화도 보고 인근 궁에도 가서 사진도 찍고 그럴라구요.
  • 담덕휴 2010-09-08
    자주못보는 가족들을 볼수있는 기회이다보니 가족이란 존재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수있다는것이 명절의 의미가 아닐까요?
  • 나디아 2010-09-08
    아무래도 명절이라서 힘들긴하지만
    기다려지기도 하는것 같아요
    친정부모님을 뵈러가는길도 즐겁구요
  • sunny78 2010-09-08
    임신해서 시댁식구들하고 서운한 관계가 더 생기네요. 솔직히 시댁에 가서 제사지내고, 친정에서 그러지 않아도 될 음식장만에 뒷정리, 설거지까지 하면서 가족의 모임이 더 야속합니다. 서로 아껴주는 가족들, 식구들 얼굴봐서 좋다는 분들의 이야기가 너무 부럽습니다. 가족은 정말 소중한 것인데 말입니다.
  • 해골 2010-09-08
    온가족이 함께 모여 명절 음식도 만들고 먹고 즐거운 한때와 오랜만에 가족들의 만남이라 맛있는 음식과 놀이로 풍성함을 느낄수 있으니까...
  • 준호지호 2010-09-08
    저희는 시댁 식구가 별로 없어서 올해도 친정엔 늦게 가야할거 같네요. 조금더 서로 부대낄수 있는 그런 시간이 소중하단걸 요즘엔 절실히 느낀답니다.조금 귀찮을수 있지만 즐겁다 생각하고 즐겨야겠네요.
  • 별하나사랑둘 2010-09-08
    역시 맛있는 음식을 해서 가족들과 오순도순 먹는게 가장 즐거운이 아닐까 싶습니다
  • 도원윤성맘 2010-09-08
    아이들이 날 찾게하면...잠시나마 일에서 벗어나지요 ^^
  • 호야맘 2010-09-08
    명절이라 많은 사람이 모이고 부모님도 찾아볼수 있어 좋아요
  • 쵸스케여친 2010-09-08
    돌아가신 조상님들에 대한 경건한 마음과 상차림 준비가 아닐까요?저의 경우에는 부모님 모두 돌아가셨기 때문에 더 제사가 다가오는 추석에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해지는것 같습니다.
  • bungaupa 2010-09-08
    요새..다들 바쁘잖아요..한번씩 모이기도 힘들고.그래서 명절이라도 모든일 제쳐두고 모여서..이야기도하고..밥도먹고..게임도하고..북적북적 지내면..사람사는것 같잖아요.물론..음식하는일..음식먹고 치우는일..등등 힘이들겠지만..그래도 사랑하는 가족들이 먹는 건데..명절 며칠쯤 힘들다고..못참겠어요..주부님들 힘냅시다..이럴때라도 착한일 한다 생각하고..봉사한다..생각하고...올 추석도 잘 넘기자구요..홧팅~
  • 행복한 주디 2010-09-08
    자주못보는 가족들을 볼수있는 기회이다보니 가족이란 존재의 소중함을 새삼 느낄수있다는것이 명절의 의미가 아닐까요?
  • 우츄카치아 2010-09-08
    아무래도 시댁에서는 일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즐겁지 못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일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면 가까운 친척분들이나 가족들을 만날수 있다는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며느리로서 명절을 지낼생각을 하면 때로는 싫다는 생각도 들지만,또 가족이 없어 혼자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면 얼마나 외로울까,차라리 조금 힘들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낼수 있다는것을 감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곤 하지요.
    일년에 몇번 안되는 명절, 자꾸 힘들다 싫다 생각을 하면 더더욱 싫어지는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족들을 대하고 명절을 보내면 훨씬 힘도 덜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모처럼 여럿이 음식도 만들어먹고 많은 얘기도 나눌수 있는 기회 명절,가족들끼리의 정을 돈독하게 나눌수 있는
    좋은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명절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수 있었으면 합니다
  • 터보걸 2010-09-08
    자주 못보던 식구들 친척들 얼굴 볼수 있어서 명절이 좋습니다.
  • 왕자둘 2010-09-08
    다들 명절때는 못보던 친척들 보는 설렘같은 것이 있을텐데 우리신랑은 외동아들이라 우리식구 말고는 없네요.
    결혼초에는 몰랐는데 명절이면 더더욱 심심해요....
    식구들 많은 집이 좋아요..기다릴 사람이 없어서 완전 심심^^
  • 까망녀 2010-09-08
    1년에 한두번이라도 식구들 얼굴을 볼수있으니까요..
  • 상큼보화 2010-09-08
    내몸은 조금 힘들어도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 기분 좋지요..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명절이 그래도 좋지요~
  • 엄밸런스 2010-09-08
    추석은 그나마 친척이 다모이고 명절이라도 서로의 안부도 알수 있어서 좋아요
  • 채윤맘 2010-09-08
    얼굴 볼 기회가 없는 친인척들을 만나서 기분은 좋아요. *^^* 하지만 너무나 많은 음식장만과 설겆이는 싫어요 ㅠㅠ 명절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고 ^^
  • 쑤니 2010-09-08
    종가집이지만 이젠 시부모님뿐만 아니라 작은 아버님들까지 모두 돌아가시고 안계시다보니 몇년전까지만해도 손님들로 북적거리고 힘들어서 명절이 싫었는데 이젠 달랑 두 형제만 명절에 모여서 차례를 지냅니다. 솔직히 너무 단촐하고 썰렁해서 명절이란 기분도 안들고 의미도 느끼질 못합니다. 물론 몸은 편하고 좋지만 힘들어도 북적거리고 서로 안부 물으며 웃고 떠들때가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좋은건 전엔 일을 하면서도 명절땐 회사에 미리 2~3일 휴가를 따로 받아야 했는데 이젠 형님께서 손님도 없고 하니 혼자 하셔도 된다며 일을 하게 해줍니다.
    덕분에 명절 스트레스나 명절 증후군은 없답니다.
    힘들어도 명절에 웃고 떠들며 모두 모여서 맛난 음식 나누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모두들 즐거운 명절 되세요~~
  • 셔니공주 2010-09-08
    멀리 떨어졌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날이라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설거지거리가 많아 힘들긴 하지만..
  • 화빈 2010-09-08
    내 집을 떠나 조금 불편한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때가 아니면 3대가 모일 기회가 너무 없는 걸요.
    내가 부모님을 만나 맛있는 것도 해드리고, 효를 실천하는 모습을 우리 아이들에게 산 교육으로 가르칠 수 있어 좋구요. 평소 못 만들어 먹던 맛있는 음식 만들어 온 가족 둘러 앉아 먹는 재미도 쏠쏠하고 좋습니다. 요즘같은 핵가족 시대에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 가족만 생각하기 쉬운데..이렇게 명절에 부모님은 물론 형제들이 모두 모여 얘기나누는 거, 앞으로도 꼬옥 지키고 싶습니다.
  • 슬픈바다 2010-09-08
    추석 명절이 즐거운 이유는 온가족들이 모이기 때문이겠죠...서로 바쁘게 살다보니 얼굴보기 힘들잔아요...모이더라도 한두명 빠지게 되고...풍성한 먹거리들과 함께 하는 반가운 얼굴들이 있기에 즐겁답니다
  • 그대가머무는곳에 2010-09-08
    아무리 핵가족 사회라 해도 저는 친척끼리 명절 만큼은 한자리에 모여 그 정을 나누는것이 우리의 2세들이 미래에 닥아올 매마른 사회에서 느낄수 없는 인간애를 배울수 있는 계기라 봅니다 갈수록 척박한 인간애는 가족애가 그 근본이라 생각 합니다.
  • 나무의 시간 2010-09-08
    점점 가족이 줄어드는 요즈음.. 명절이 아니라면 보기어려운 가족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 쪼아랑 2010-09-08
    내부모님.. 형제들을 볼수있으니까요...
  • 프리피아 2010-09-08
    쉬니까~
  • 유키노 2010-09-08
    서로 다들 바빠서 얼굴 보기가 힘든 세상인데, 이렇게라도 명절에 얼굴을 한번씩 보면 반갑고, 너무 좋습니다.
  • jjmj 2010-09-08
    그래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추석이 좋은 것 같아요~
  • 행운인걸 2010-09-08
    서로 먹고 살기가 바빠서 그런지 평상시에는 서로 얼굴보기 힘든 4촌들을 추석이나 설 명절에 볼수 있어서 그 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이야기 나누는게 너무 좋습니다.
  • 노란선 2010-09-08
    남편과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거..그거 하나는 좋네요.
  • 귀여운이코 2010-09-08
    추석은 우리나라 고유의 최대명절이지요 ^^ 가사일로힘이들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이 기뻐하기에 노동이 고달파도 좋습니다. 그대신 추석끝나고 엄마 안마 많이 해주기 ^^라고 우리 딸한테 그래요 ㅎㅎㅎ
  • 뚱아지매 2010-09-08
    피곤하지만 조상님들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 24k 2010-09-08
    정을 나누는 날이니까요!!!
  • 두개다 2010-09-08
    마음이 따뜻해지는 명절이랍니다
  • 도덕이 2010-09-08
    가족형제들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 hintoggi 2010-09-08
    보고싶은 형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즐거움이 있어 명절이 좋은 것 같아요.
  • 꾸리냥 2010-09-08
    가족은 피로도 잊게 해주는 묘한 편안함때문에 명절때라도 만나야지요
  • 나래엄마 2010-09-08
    각자의 삶에 바쁜요즘 서로 얼굴 보기가 어찌나 힘이드는지. 그나마 명절이 되야 1년에 두어번 얼굴을 보네요.
  • 임미지 2010-09-08
    가족들과 함께하니까요
  • 정수리 2010-09-08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족의 만남과 즐거운 대화와 술자리가 좋아여
  • 사랑해 2010-09-08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라 뭐든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이 들게해서친지들과의 만남도 즐거운것 같아요
  • 의준맘 2010-09-08
    의준

    추석은 주부들을 힘들게 하죠 하지만 전 행복하답니다 돈을 주시기 때문이죠 ㅎㅎ주신 돈으로 울 준이 맛난거 사주거든요 . 그리고 친척들이 모여 담소도 나누며 좋은 정보도 얻을수 있어요.. 추석이 전 좋아요
  • 이럴수가 2010-09-08
    그래도 명절이니 먹을게 많아서 좋죠 평소에는 그런음식 먹기는 어렵잖아요
  • 하늬바람 2010-09-08
    먼저 모든 친척과 형제들이 모이는것이 명절때의 가장 큰
    특징이고 저 개인적으로는 좋아합니다.
    실상 바쁜 현대생활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일가 친척들을
    볼수있는것이 매력이라 느껴집니다.
    또한 긴장감 없이 허심탄화하게 대화를 나늘수 있는것도
    이때쯤인것 같아요.
  • 사하라 2010-09-08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은 들어도 온 가족이 모여 이야기도 하고 맛난 음식도 나누어 먹는 즐거움에 추석이 기다려지는것 같아요
  • 차근 2010-09-08
    긴 연휴~
  • 아따맘 2010-09-08
    추석이면 해야될 일도 많고 몸은 지치지만 그래도 좋은 게 있다면 한집에서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는게 사람사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식구들이 다 바빠서 밥도 혼자먹고 그런경우가 많아서인지 큰상에 둘러앉아 다 같이 밥먹을때면 힘든 명절이지만 좋구나란 생각이 들어요
  • 토미사랑 2010-09-08
    바쁘고 힘들어도 추석과 같은 명절이 없다면 친척들은 물론 형제들과도 잘 만나기 어려울거예요. 우리 전통 명절이 있기에 그래도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이 이어질 수 있는 것 같아요.교통체증에 장거리 여행으로 짜증나는 경우도 있지만 막상 친척들 만나며 피로감이 싹 풀리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는 게 바로 명절의 맛 같아요^^
  • 파란나라 2010-09-08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먹는 것들이 너무 좋습니다.~^^*
  • silverken 2010-09-08
    자주 볼수없는 친지들과의 만남이 추석,설날의 가장큰 보람아닐까 생각합니다
  • 지니유니 2010-09-08
    오랜만에 친적들이 만나서 시끌벅쩍 수다도 떨면서 오뭇한 정을 나누기 때문이지요
  • 알크림 2010-09-08
    많은 음식과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설겆이 생각만 해도 골치가 아프지만 일년에 한두 번 있을까 말까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라 내가 만든 음식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행복해요. 헤어질땐 아쉽기도 하고.
  • 토토 2010-09-08
    하루 하루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 riggomo 2010-09-08
    명절이란 이름만으로고 풍요로움이 느껴지는게 즐거운것 같아요.
    가족들도 만날수 있고, 먹을것도 가득가득이고..^^
  • 레몬 2010-09-08
    어린시절엔 추석 참 기다려지고 좋았는데 나이들면서 참 거추장스러울때도 있고 부담스럽기도 해요. 여러가지 면에서 추석이 참 힘들어요. 형님동서 모두 다섯며느리라서 더욱더 힘든부분도 있고,여러격식도 차려야하고 추석명절이 그리 반갑지 만은 않은것 같아요~ 경제적으로도 힘이 들게 되니 여러가지로 근심도 되구요.
  • 화정법륜월 2010-09-08
    추석명절엔 가까운 일가친지분들을 모두 만날 수 있어 항상 즐겁습니다.
  • 호박꼬다리 2010-09-08
    친정시댁이 가깝다 보니 추석당일 차례지내고 친정오면 꼭 시댁에서 전화를 하네요 뻔히 친정에 있는거 알면서 결혼후 추석연휴 좋은점은 그닥 없네요
  • 흰들별꽃 2010-09-08
    다 모일수 있는것이 가장 좋고 행복하지요~~
  • 조아불곡 2010-09-08
    추석이 다가오는 건 부담스럽지 않지만, 막상 추석전날과 추석날은 사람들하고 엉켜지내기 부담스럽네요. 남편자랑 늘어넣는 시누이와 돈자랑하는 작은어머님댁, 얼굴이 일굴어진 오빠네 모두모두 각양각색의 사연들속에서 부대끼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가사노동쯤이야 나누면 되는건데, 서로 하루종일 그런 이야기들, 헐뜯는 이야기들 접하고 있으면 맘이 힘들어지네요. 그래서 돌아오는 길에 남편하고도 싸우게 되구요. 모두들 공감하시죠??
  • 소린맘 2010-09-08
    식구들과 만남이 그래도 즐겁겠죠
  • ㄵㄷㄷㅅ0213 2010-09-08
    가족이라는 이름하에 옛부터 내려오는 명절 그 의미와 뜻이 한결같고 그뜻과 의미를 알수있는 날이니까요
    그냥 가족이 모여 식사를하거나 즐거운 시간이 보냄이 아닌 추석의 뜻과 의미가 설레게합니다
  • 사루비아 2010-09-08
    오고 갈때 교통체증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명절이 아니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사는 가족들 모두 모일 기회가 없다보니...그나마 명절이라도 모여서 얼굴 보며 정을 나눌수 있어서 좋아요^^
  • 안나리 2010-09-08
    추석엔 왜 남편의 고향만 가는지? 재미없어요. 남편도 그렇겠죠. 그래서 일년에 한번씩 설날과 추석을 번갈아서 가면 좋을 듯 해요. 꿈이지만요.
  • 푸른향기 2010-09-08
    저는 시댁 어른분들이 안계셔서 친정집에서 명절을 보내는데 사실 가족을 봐서 좋은점도 있지만 내집에 있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 아줌마힘 2010-09-08
    저같은경우 사실 오랜만의 친지분들 또한 지인분 가족등등.. 을 만남으로써 그동안 주부로써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날려버릴수 있는 명절이라 더욱더 좋더라고요.사실 아이아빠는 회사일에 바쁘다고 말도 안하죠 또한 아이들은 학교다니고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는 바람에 절 멀리하는이유도 있어서. 그런지 더더욱 명절때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얘기도 나누며 먹거리도 즐길수 있어서 좋네요.
  • 예지 2010-09-08
    솔직히 요즘같아선 명절이 다가오는게 그리 즐겁지 않은게 사실이예요 요즘 물가도 너무 오르고 조카들 용돈에 양가 부모님 현금좀 드려야하고 친척들 선물까지..일단 상차리기 위한 육체적인 노동을 떠나서 부담스럽게 다가오는건 왜인지...점점 명절의 의미를 잃어가고 잇는것 같아서 아쉽네요
  • 비오는오후 2010-09-08
    연휴라 며칠씩 편하게 집에 있을수 있다는거겠죠.
    시댁이나 친정이 다 가까이 있어서 다른분들의 그리움을 잘 알지는 못하는데.. 한참 못보던 가족을 볼수 있다는것은 정말 큰 즐거움일듯 하네요
  • 양혜진 2010-09-08
    일단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는것이 참으로 좋은것 같아요
  • 다산맘 2010-09-08
    고향을 생각하면은 마음이 편하고 맛있는 음식과 오랜만에 만남 식구들과의 정다운 이야기들
  • 꼬찌맘 2010-09-08
    음식 준비하느라 바쁘고,너무 힘들지만 우리 아이한테 할아버지,할머니가 계시고 큰아빠,큰엄마들..또,사촌 누나랑 형아들이 있다는게 감사할뿐이랍니다.^^아버님,어머님이 우리가족이 모이면 즐거워 하시는것도 보이고요.
  • 윤베드로 2010-09-08
    온 가족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 육혈포 할매 자원봉사 2010-09-08
    명절에 괜시리 짜증이 나고 사소한 일로 다툼이 생기는 이유는 대한민국에는 그럴싸한 놀이 문화가 너무나 빈약하고 어떻게 노는지 놀이에 요령과 방법을 모르는 어른들이 태반입니다, 생각을 해 보세요, 명절에 왜 화투가 나오고 그것이 아니면 얼굴이 얼큰하게 취하는 음주와 가무로만 즐길까요, 대화문화 그리고 우리의 전통놀이가 너무나 아쉬운 대목입니다, 가족과 윷을 놀고 거실에 모니터를 설치하여 가족대항 노래대결을 하는등 장기와 소질을 뽐내며 아이들에게도 떳떳한 명절 동심을 해치지 않는 명절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놀이로 시작한 화투가 언제 그랬냐듯 노름으로 변하여 잃으면 서로 비방하고 또한 많이 땄으면 원망하고 그래서 화가 나서 성질 부리고 아이들 보기에도 분위기 망치고 또한 과한 음주로 명절에 꼭 일이 벌어집니다, 좋은날 어른들이 취중난동을 부리고 아이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입니다...정말 올해 추석에는 윳놀이로 아이들과 노는 모범적인 어른들이 계시고 부모님께 어렵지만 고가의 상품이 아니라 부모님 전상서와 값지게 일하여 번 용돈으로 부모님께서도 자녀들에게 무언의 압박을 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지표상의 경제는 호전이 되었노라 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태풍에 물가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취직자리는 하늘에 별따기라 돈벌이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고단한 현실에서 명절을 만나면 화투를 놀거나 음주로 어른들이 감정이 상하는 행동을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명절에 찾으면 의외로 놀이 문화 많습니다, 윷놀이 바닥에서 알까기 모니터로 노래방 그리고 친인척에게 대화로 속고 속이는 진실게임등 모두가 동참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투는 어떻고 음주는 어떤가요, 아이들이 감히 동참 할수 있습니까, 어른은 어른끼리 아이는 아이끼리 놀이는 없고 기분 상한 성질만 드러내는 우리의 명절 다시는 이런 불량명절은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돈젤마나 2010-09-08
    그래도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잖아요...
  • 수수 2010-09-08
    힘들고 짜증날때도 있지만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날이니까요. 아이들은 용돈도 받고 맛난 음식들 먹고 어른들은 또 어른들끼리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 장작맨 2010-09-08
    즐거운 추석은 우리가족 모두모여서 풍성하게 음식만들어서 제사지내고 남은음식같이먹고 다같이모여서 고스톱치는재미가 좋아요..
  • 아이앵두 2010-09-08
    간만에 보고 싶었던 조카들을 만나서 좋아요
  • 숙종유 2010-09-08
    고향을 생각하면 푸근해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 원주윤 2010-09-08
    가족과 함께 합니다.
  • atlantica 2010-09-08
    온가족이 모두 모일수 있다는 점이 좋은것 같습니다.
  • 추억 2010-09-08
    아련한 추억때문 아닐까요. 어릴적 타지에서 돌아오는 언니 오빠들의 선물보따리리를 기다리던 마음,자주못보던 사람들 얼굴 보는 맛 ,그리고 이야기들 ,,근데 결혼을 하고 성씨다른 사람이 들어오면서 각자 다들 힘들어 하는게 명절이 된것 같아요 .하루 이틀 정도만 좀 서로 참고 배려하며 지내면 좋으련만 요즘은 다들 자기 주장이 강하다 보니 참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그래도 맘맞는 동서들과 시댁식구 흉보는 재미 며느리들끼리만 통하는 험담을 하는 즐거움이 우리 시댁엔 있습니다.
  • 창권맘 2010-09-08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져서 그렇지 않을까요? 우린 친척들이 자주 모이는 편이라두 만나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 풀잎이슬 2010-09-08
    한가위 중추절이라 우선 햇과일이랑 햇곡식이 풍성해서 좋고 여자는 시집을 가게 되면 큰일 아니면 친정에 잘 안가게 되는데 저는 친정 부모님이 두분다 안 계시고 시보모님도 미국에 계셔서 그리고 직장 다니는 관계로 이번에 친정에 못 가게 되네요. 친정에 가면 옛 음식에 대한 향수에 젖어 무엇이든 다 맛있네요. 추석 하면 풍성해서 좋은거 같은데 이번에는 태풍으로 농사지으시는 농부에게는 즐겁지 많은 않으신듯 하네요. 그래도 힘을 내어봅시다.
  • 예빈맘 2010-09-08
    어렸을때부터 느꼈던 친척집으로 가는 길이 생각나서 향수를 불러일으키지요 하지만 지금은 일하러가야하는 압박을 당해낼수 없지만.....
    그래도 명절은 나들이가는 기분으로 하려해요 즐겨야 스트레스 안받죠 ^^
  • 아꿍이맘 2010-09-08
    솔직히 전 종가집 며느리라서 명절음식 준비가 만만치 않아서 정말 힘들구요.. 워낙 많은 식구들이 오다보니 상을 차렸다 치웠다 하는게 더 힘드네요..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친지분들이라 반갑고... 서로 힘든얘기 즐거웠던 얘기등등 친지분들과 맥주한잔에 스트레스 날린답니다.
  • 올추석엔친정간다 2010-09-08
    명절되면 각각 가정을 이루고 살던 가족들이 모이니까 반가워서 좋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라 좋고, 먹을거리가 많아서 좋은 거 아닌가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에 준비한 선물을 주고 받으니 정으로 채워진 마음이 든든해서 기쁘구요.. 올 추석엔 하루 휴가내서 친정까지 다녀올 수 있어서 넘 설레고 좋아요!!^^
  • 코스모스 2010-09-07
    자주 만나지 못하는.. 때론 가까이 사는 이웃보다 못한 형제들을 만날 수 있으니 조금은 힘들어도 명절이 기다려지는 이유이지요.
  • 하늘 2010-09-07
    뿔뿔이 흩어져서 살던 가족들이 다 모여 풍성한 음식들을 만들어 먹는 즐거움과 기쁨이 배가 되겠지요^&^
  • 대가족 둘째며느리 2010-09-07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을 그래도 명절에는 스스럼 없이 만날수 있어서 좋다.
    명절에는 서로의 부담이 없이 큰집에서 모여 음식 만들어 함께 웃고 떠들고 게임도 하면서 며느리들끼리 남편 흉도 보고 시어머님 흉도 몰래 보면서 하룻밤을 보낼수있는 여유가 있기 때문에 난 명절이 좋다.
    우리집은 명절에만은 서로가 부담되는 이야기를 하지말자는 큰형님의 엄명으로 아이들 공부이야기.집안 형편이야기는 될수있으면 안하는편이라서 부담이 없다.
    일년에 명절 두번 시어머님생신. 이렇게 세번은 우리 대가족 7남2녀가 다 모인다 큰형님댁으로. 완전 대가족이다.
    다른 소소한 일에는 사정이 있는 사람들은 빠져도 상관없다
    추석에 하룻밤을 큰집에서 보낸다
  • 홈데코 2010-09-07
    5남매중에 막내예요~ 그래서 음식준비가 만만치 않지만 우리 가족이 먹을거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죠 그치만 가끔은 힘들때도 있어요 상치우고나면 다시 또 차리고 치우고... 하지만 이것도 어머님 살아계실때뿐인것같아요 어머님이 구심점역할을 하시니까 그나마 가족이라는 끈으로 엮이는것같습니다 어째든 이번에는 여유롭게 놀다오렵니다.^^;
  • 산수유 2010-09-07
    저도 큰며느리입니다 항상명절에 딸은 안오냐기다리시고 며느리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그래도 세월이약인지 십수년살다보니 할말은 하고삽니다 내가할일은햐고 내목소리도 내세요 ~~
  • 아반 2010-09-07
    어른들과 친척들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일이지요.^^
  • 쵸콜렛 2010-09-07
    힘들여 먼 길을 가는 수고로움과 도착해서도 쌓인 일거리때문에 잠시 쉴 틈이 없지만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것 같아요.
  • 주현허니 2010-09-07
    4남매집안의 맏며느리라 명절이 다가오면 걱정이 앞섭니다.명절음식준비,가족들먹을 음식과 간식준비,집안대청소,시부모님용돈 및 가족선물준비등등말입니다. 그렇지만 요즘같이 핵가족시대에 이렇게라도 만나서 웃고,떠들고,음식을 나누는 풍습이 힘들지만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어른을 섬기는 모습도 보여주고,저희는 외동아이라서 시어른과 시댁식구들 그리고 사촌들과 함께하는것이 정서상 교육상 좋은 면이 훨씬많다고 생각합니다. 명절음식준비도 시어머니,시동생,동서,아들,조카들에게 나물다듬기,쓰레기정리,전부치기,설겆이,밤까기,제기나르기등 일을 분담해서 하고있으며, 아들과 조카들은 윷놀이,바둑,장기,체스,독서퀴즈내기등등 게임이 아닌 놀이문화를 만들어줄려고 하고 있으며,설 명절때는 시어른께만 세배를 올리는것이 아니라 형제끼리 맞절을 하고, 아이들도 아이들끼리 맞절을 하게합니다. 서로 존중하는 방법과 아랫사람은 윗사람에게 존경을 윗사람도 아랫사람에게 사랑과 모범을 보이자는 의미로 말입니다. 아이들도 서로 의젓하게 절을하면 서로 존경과 사랑으로서 대하는 모습에 맏며느리인 제가 좀 힘들지만 그게 가족간의 사랑과 화합이 아닐까하고 흐뭇합니다.
  • 쥬디 2010-09-07
    때로는 가족, 특히 시댁식구들이 나를 속상하게도 하지만, 남편이 부모, 형제를 만나고, 아이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고, 서로 반가워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내가 조금 힘들어도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행복한 거 같아요. 또 선물 준비가 때로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서로 갖고 온 선물 주고 받는 것도 재미있고, 내가 얼마 짜리를 주고 얼마 짜리를 받았는지에 상관없이 내 마음을 전하고, 상대방의 선물을 기쁘게 받는 것 자체가 기쁨을 준답니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제 아이가 장애가 있다보니 시조카들에 비해 모든 것이 늦고 일반 아이랑은 달라 속상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 모든 것을 이해해 주고 품어줄 수 있는 것은 가족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 고은맘 2010-09-07
    사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일년에 몇번 보지못해요..
    보고싶은 식구들도 보고 하니 친정에 가는건 좋지만
    시댁엔 일이 많아 그리 즐거이 놀지 못한답니다.
    정말이지 모두다 같이 일하고 즐거이 노는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
  • 꼬빈이 2010-09-07
    여기 저기.. 서로 뿔뿔이 흩어져 잘 보기도 힘들고..그래도 명절에 꼭 만나고 싶은건 가족이어서 그런게 아닌가싶네요...
  • 산호초 2010-09-07
    오랫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얘기도 하고 음식도 만들어 먹고... 명절기간 동안 힘들기도 하지만 시끌벅적 하니 즐거운것 같아요~
  • 봄비맘 2010-09-07
    전 안동의 종가집 맏며느리 ㅠㅠ 전혀 즐겁지 않아요.

    어차피 가야하는것이고, 내가 해야할일이고 맘을 최대한 비워요. 즐겁게까지는 안되더라도 싫은 마음이라도..
    그나마 아이들이 시댁 가는걸 좋아하니~ 그걸로 위안 삼고.

    시댁, 친정 다 먼데, 시댁이라고 늘 우선이고, 친정은 아예 나중에 따로 가라시니 처음엔 무지 싸웠는데 남는게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포기 ---
    나이들어 보자 심보로~

    시부모님도 내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며 어른을 모신다 생각하고 참으려고 하구요.
    사실 시부모님이 나쁘신 분들은 아닌데~ 생활환경이 다르고 너무 보수적이시라 많이 달라요.
    (예로 시집왔으니 친정은 안가도 된다는 식.. 절대 이해 안되요. 아직도.)
    시댁 어른들이 제가 나쁘다고는 안하시고 잘 몰라서라고 하시지만, 속으론 그래도 맘에 안드시겠지요.
    시댁과 며느리는 서로가 어려운 사이인 것 같아요. (좋아지기 어려운 사이)

    즐거운 이유가 있다면 시부모님들이 손수손녀를 이뻐하시니 그걸로 만족하려고 해요.
  • 대희맘 2010-09-07
    오랫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이기때문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고스톱도 치고하기때문에
    즐거워요~~
  • 송이 2010-09-07
    힘들때 어려울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가족들과 함께 간만에 같이 시간을 보내는 자체로 행복하죠^^
  • 잠자는푸우 2010-09-06
    멀리떨어져 있는 가족을 볼 수 있는 명절은 언제나 즐겁죠
  • 지젤맘 2010-09-06
    그 동안 볼수 없었던 가족을 만나 맛있는것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가족이 모일수 있다는게 가장 큰 이유 아닐까요?
  • 페넬로페 2010-09-06
    명절이 힘든 이유는 아마도 여자들만 일을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온가족이 나눠서 한다면 아마 여자들도 함께 즐기는 명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이유를 꼽아야 한다면...아무래도 아이들이 꽁돈을 받는 날(애들 돈이 곧 내 돈)이고 평소 집에서 해먹지 못하는 게장,송편,녹두빈대떡,기타등등의 무수히 많은 음식때문이기도 하지요.
    2-3 KG 은 거뜬히 살이 불어서 온다니까요.

    그리고,뭐니뭐니 해도 자주 모일 수 없는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거겠죠.조카들 재롱도 보고 우리 아이의 포스도 자랑하는 그런 자리라 즐겁지 않을 수 가 없네요.
  • 매탄맘 2010-09-06
    평상시엔 각자 생활이 있으니 얼굴을 볼수가 없고 명절때만이라도 가족이니 얼굴들보고 웃고 즐길수 있으면 좋지않을까요.. 즐거운 명절이 되기위해 서로 양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명절이 되길바랍니다.
  • gns1030 2010-09-06
    서로 바쁘다 보니 특별한 날외에는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오랜만에 만나서 사는 얘기랑 얼굴도 보고 ...음식 준비가 만만치 않지만요.
  • 철수와은미 2010-09-06
    오랜만에 가족들과친척들이 모두모여서 너무 좋아요..
  • 뾰루퉁 2010-09-06
    오랜만에 못보던 친척들을 본다는게 행복하지요.하지만 친정을 갈수 없다는게 처음엔 넘 속상했어요.
    음식장만은 힘이 들지만 온가족이 모여 수다떨고 함께 밥상차리고 설거지하고 무엇보다 부모님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이 넘 좋아요.
  • 바우와우 2010-09-06
    맘 편하게 쉴 수도 없고 음식준비로 허리가 끊어질 듯 힘들지만, 그래도 추석이 즐거운 이유는,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서 안부인사라도 할 수 있어서가 아닐까요? 어렸을 적에는 한 이불속에서 다투고, 장난하고, 눈 흘기며 별 짓(?)을 했지만, 성인이 되어 각자의 가정을 이루고 보니, 그마저도 다시 오지 않는 소중한 추억이 되어버렸지요. 추석명절이나마, 단, 몇시간의 대면으로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합니다. 그래서 즐거움의 행복인가 봐요.
  • 불한당맘 2010-09-05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라 좋지요..조금 힘들긴해도...
    그래도 시댁식구 다 모일때까지 시댁에 남아있을땐 좀 섭섭해요..나도 우리엄마에게 가고 싶은데....
  • mono 2010-09-05
    어릴적 명절을 기다리는 마음 또 명절을 맞이하는 마음은 정말 설레이고 가슴벅찬 일이었죠 설빔을 얻어 입을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원없이 먹을수도 있고 생전 처음 받아보는 용돈으로 장난감을 살수도 있는 날이었죠 지금은 그런 설레임 없이 그저 또 명절이구나 하는 생각만 드네요
  • 깐깐쟁이 2010-09-04
    대부분 명절 증후군 많이들 말씀 하시던데요..저는 그런것이 없네요..명절 음식 준비할때는 딸랑 어머니하고 형님 저..그렇게 준비하기 때문에, 별 트러블도 없구요..아이들은 큰조카들이 봐주거나 신랑과 아주버님이 봐주시고..음식은 넘치지 않게 적당한 선에서 준비를 합니다...물론 장은 전날 봐서 12시를 넘지않게 준비하고 준비된 음식으로 간단하게 맥주 한잔씩 하구요..그렇게 준비한 다음..다음날 8시정도에 일어나서 상차리고 생선등 굽고 국 만들고..그렇게 명정를 보냅니다.가끔은 형님과 영화관람도 다녀오고. 저녁먹고 친정이 멀지 않으니 친정들렀다가 늦은밤 집에와서..그 다음날은 온전한 우리 가족 뒹굴 뒹굴..노는날이지요.. ^^
  • 슈퍼맘 2010-09-04
    우리의 전통 명절 다른 때 보다 더 반갑고 왠지 풍요로움을 전해 주는 것 같아 좋아요. 몸은 고되지만, 모처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담화를 나눈다는 생각에 즐겁네요.^^
  • 농게 2010-09-04
    1년에두번있는명절 형제들이다모여 하하호호하기엔 여자들에겐너무 버거운 날
    많은사람들속을헤쳐 시장을보고 음식을하기까지 마음속으로 수도없이 외친다
    아구~힘들어 이구 지겨워
    여자들하소연에 남편들은 한술더뜬다
    서울에 다사니까 시골로 안가서 얼마나 다행이냐
    몇시간을 도로에서 갇혀있는다 생각하면 복받은거라고 .
    음식준빌르모두마치고 각자 집으로가서 잠을자고 아침일찍 다시 큰집으로모인다
    명절이라고 잠자리걱정하는 형님의대한 배려이자 우리들의 생각이기도하다
    전날 늦도록 준비한 음식이 상에 차릴땐 왜 그렇게 표시가 안나는지 힘이짝빠진다
    차례를지내고나면 조카들은 컴을하다가 하나둘씩 밖으로나간다
    잠시 씨름방송을보다가 식구들이 다모이면 윷놀이를한다
    두편으로 나눠 진팀이 돈을내고 그돈으로 문어,회,소라등 명절음식에 질린 여자들을 위해 남자들이 사온다
    그렇게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하루해가 저물어간다
    그렇게 지겹고 힘들다고만 생각하던 명절 그렇게따져봐야 1년에 두번이다 평생을 어른들 모시고 사는분도있는데 딱~일년에두번 이게힘들다고한 나자신이 참 부끄럽기도하다
    긍정적사고가 정신건강에 좋다는건 세삼다아는사실이고
    벌써부터 명절증후군에걸려 스트레스받으시는분들 계시죠
    이젠!우리모두 맘속에 담아둔 무거운짐들 하나씩 내려노우시고 편한마음으로 시누이 넌 원래그래 에구밉이야
    친정안보내고 오래잡아논 시어머니 더 밉상이야 하며 혼자 맘속으로 욕을하고 털어버립시다
    상대가 바뀌지않으면 우리가 바껴야합니다
    그래야 신경성 위염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납니다
    아무쪼록 웃을수있는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 은찬맘 2010-09-03
    일단 긴휴가다보니까~마음에 여유가 생겨 더더욱 가족과 친척들이 그리워지는게 아닐까여?
  • 신진민 2010-09-03
    몇해전부터 추석휴무란 저에게 없어요.퇴근하고오면 차례준비를해야겠내요.지난 설부터는 동생이 도와주어서 음식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추석명절이 그다지 저에게는 반가운 날만은 아니내요.
  • 아이노꼬 2010-09-03
    몸은 힘들어도 멀리서 가족들도 모이고 이런 얘기 나누는 게 일년에 고작 몇번 밖에 안되어서일까 더욱 소중하고 행복하게 보내려고 해요
  • 플러스 2010-09-03
    시댁에서 음식을 만드는 스트레스를 친정식구들 만나서 푸는것 같아요 시댁에서는 음식 만들고 남자들 식사 끼마다 챙겨줘야하고 사실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보다 식구들 먹는 음식을 더 많이 하잖아요 며느리들은 음식 하느라 입맛도 없구만 시어머니는 밥때만 되면 신랑들 밥 주라고 하죠? 남자들은 자다가 밥때만 되면 일어나서 밥먹고 ...
    에휴 얄미워...
    차례지내고 나면 대충 치우고 친정식구들 만나러 갑니다
    어딜 가나 남자들이 문제이지요 처가에 와서도 tv만 볼려구 하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딸이 셋인데 안주를 만들고 술을 먹자고 하지요 ㅎㅎ
    그러다 윷놀이도 하게 되고 작년에는 내가 새로 산 빙고게임도 하기도 하고 노래방에 가서노래도 부르고 했답니다
    그렇게 안하면 도저히 스트레스가 안 풀리거든요
    시댁에서 그렇게 음식을 만들고 해도 친정에 와서는 일을 해도 행복한건 그때문인거 같네요
  • 친구사이 2010-09-03
    오랜만에 모이는 가족들이므로 그저 보는 것 만으로도 즐러운 것 같아요
  • 호랭이 2010-09-03
    "명절" 이단어 부터 포근한 느낌이라서 그런걸까요?
    다같이 뭘 안해도 그냥 모여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따뜻합니다~
  • 말괄량이삐삐 2010-09-03
    예전에는 명절이라고 하면 먼거리에다 시댁에가서 해야하는 음식장만 등이 정말 생각만해도 하기싫고 가기가 싫었었지요.그런데 어차피 며느리로서 시댁에는 가야하는거고 가서는 음식도 하고 시댁에 맞추어서 지내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였어요. 그래서 나름 터득한 방법이 그래 어차피 가야하는거고 해야할 일이라면 즐겁게 하자 고 마음을 먹었지요.그리고 시어머님 혼자 사시는데 연세도 있으시고 앞으로 얼마나 오래 사실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명절때 만이라도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해드리는게 좋겠다는 생각이여서 요즘은 명절이 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댁에 가고 있답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는 조상들의 묘도 찾아보고 성묘를 드리고 오려고 하네요..^^ 예전에 우리들이 어렸을적에는 명절이되어야 한번씩 사주시는 하얀 블라우스와 빨간 주름치마, 공주가 그려져있는 분홍 운동화를 받아들고서는 추석 아침까지 머리맡에 두고 잠자던 기억이 새삼 그리워 집니다.^^
  • 불량맘 2010-09-03
    분명 올 추석도 혼자 밤새 음식해서 시댁에 가져가야 할겁니다. 해마다 그랫으니까요. 아마 일주일뒤 아버지 제사니까 그때가라며 친정도 가지 말라 하실겁니다. 매년 그러시니까요.. 하나뿐인 동서는 분명 명절전날 오후 4시경이나 되면 어머님~~하면 예쁘게 화장하고 올겁니다. 매년그러니까요. 그럼 밤새 음식하고 하루종일 종종거린 저보고 애들 배고프겠다 상차려라 하실겁니다. 뻔한 스토리지요..
    하지만 그래도 명절은 좋습니다. 왜냐면 울딸이랑 같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울딸은 엄마가 회사안가는 날을 제일 좋아하니까요.. 시댁식구들 하는 일은 해마다 있는 일이니 그러려니 할렵니다. 혼자 속상해 봤자 일다하고 욕먹을게 뻔하니까요. 올해는 관세음 보살을 속으로 외치며 짬짬이 울 딸이랑 놀랍니다. 그리고 음식도 조금만 하구요..
  • 함께합시다 2010-09-03
    어느 누구에게는 휴가이기도 하겠지만, 어느 누구에게는 그 반대일겁니다.
    거부하고 싶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명절이니 함께 하고 함께 쉬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티 2010-09-02
    명절이 있으니 피붙이 얼굴이라도 보고, 얘기를 나눌수 있으니까 좋은면이 있긴해요
  • 나나 2010-09-02
    어릴적 향수가 생각나고 커가는 아이들에게 우리 명절을 자연스레 접하게 해주것이 가장 크게 자리 잡아서 그나마 몸은 힘들어도 기다려지고 아이들과 함께 준비를하는거같아요
  • 나리 2010-09-02
    추석 명절하면 일년에 2번 있는 명절중 큰 명절이 바로 추석이 아닐까 싶어요.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친지들 마난 이야기 나누는것도 좋고, 해과일, 햇밤등등 먹을것 또한 많아서 좋은것 같아요~^^
  • ssoin 2010-09-02
    또다른 휴가이기도 해요..쉬는기간이 길어지면 더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