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집에서 가르치는 엄마! 얼마 전 한 기관을 통해 좋은 엄마로도 선정된 탤런트 신애라씨의 자녀교육 방법, 즉 홈스쿨링과 관련된 기사를 보았습니다.
큰 아이를 일년 간 학교에 보내지 않겠다는 선언까지 한 그녀의 결심이 남달라 보이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또래 친구들을 만나 공부하는 것도 장단점이 있는 것 같고, 집에서 가족과 행복하게 공부하는 것도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자녀교육 방법으로 홈스쿨링을 어떻게 보시나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지식이 풍부한것도 좋지만 인격이나
성품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그 첫단추가 가정인것에 관심을 둔다면 더욱 그러하겠죠. 정말 틀에 맞춰 생활하는것에서 완전히 다른 생활을 한다는것도 긍정적입니다.
집에서 가르칠 수 있는 것도 많지만 없는 것도 많은 것같아요.
인간관계나. 친구간의 우정도 돈독해지고. 단점도 잇겟지만 학생은 학교를 다녀야 한다고 봐요
어릴적부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배우고 익히면서 자라야한다고 생각해요.
학교라는 곳이, 굳이 공부만을 위한 곳은 아닙니다.. 친구들과 어울리고, 규칙적인 생활도 함께 하고, 어른들에 대한 공경심과 나보다 어린 동생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그런것은 홈스쿨링을 하게 된다면, 공부면에서 오히려 좋은점이 있을지 몰라도 사회성과, 살아가는데 가져야 할 덕목들에 대한 배움은 어떻게 해야할런지...참 어렵습니다.
곳이기도 하지 않나요 즉 공부 못지않게 친구들과의
인간관계를 잘 맺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는 가정 다음 규모의 사회이기 때문에 좋은
배움터라고 생각하기에 학교에 보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그런 환경이 만들어 지려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 같네요..
물론 학교에서 사회성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차별대우하는 선생님을 보고 실망을 하느니 그냥 집에서 공부를 하는 것도 괜찮을듯해요.성적으로 비교 당하지도 않을것이고..
사회성을 배우는 모임은 운동이나 취미 활동으로 채워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은 집에서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해 아님 인터넷을 통해 좋은 정보를 접하고 공부를 햇으면 좋겠습니다
학교가 이젠 믿음직 스럽지가 않거든요
아이들을 너무 힘들게 하는것도 없지 않아 있드라구요
사실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홈스쿨링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전적으로 매달려서 교육을 시켜야하니 엄마부터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겠지요.
그러기가 쉬울까요.
방학에만 애들 끼고 지내기에도 벅차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