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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회] 노후준비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2010.07.29 ~ 2010.08.20
참여자 49

실버세대가 뜨고 있습니다. 소득 수준 향상, 의학 발달, 보건위생 및 환경 개선 등으로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실버세대는 더 이상 '뒷방 노인'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일본을 앞서는 대한민국의 노인인구 증가 추세로 한편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들이 이슈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자녀, 손자들과 함께 여생을 보내는 실버세대가 있는 반면 자식 눈치 보지 않고 황금빛 노후를 갈망하는 실버세대들은 수준 높은 복지시설, 문화시설 등을 갖춘 실버타운을 노년의 안식처로 삼기도 합니다. 

 

아줌마닷컴 회원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노후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솔직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1. 현재 나 혹은 남편은 일하고 있습니까?

네, 기업 등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78%(38명)
일은 하고 있지만 유급이 아닌 비영리단체 등에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12%(6명)
아니요, 어떤 일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
10%(5명)

2. 몇 세까지 일하고 싶으세요? (이미 은퇴하신 경우에도 희망 연령에 답변해 주세요)

60세 까지
24%(12명)
65세 까지
35%(17명)
68세 까지
14%(7명)
70세 이상
27%(13명)

3. 앞으로 10~15년 동안 일을 더 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으세요?

현재와 같은 일을 하고 싶어요.
31%(15명)
현재와 다른 일을 하고 싶어요.
37%(18명)
일만 할 수 있다면 뭐든 상관없어요.
33%(16명)

4. 은퇴 후 노후생활비 중 자녀의 도움을 받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요?

자녀에게 전혀 도움을 받지 않겠습니다.
65%(32명)
20% 정도 수준까지만 도움을 받겠습니다.
27%(13명)
50% 정도 수준까지만 도움을 받겠습니다.
8%(4명)
50% 이상의 도움을 받겠습니다.
0%(0명)

5. 노후생활 월 예상비용은 어느 정도로 생각하시는지요?

100~200만원 미만
61%(30명)
200만~300만원 미만
37%(18명)
300만~500만원 미만
2%(1명)
500만원 이상
0%(0명)

6. 노후준비 방법으로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부동산
14%(7명)
연금
65%(32명)
금융자산
18%(9명)
토지
2%(1명)
기타(기타 의견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0%(0명)
등록
  • 나미 2010-08-19
    친구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노후엔 한적한 시골에서 텃밭에 야채심어놓고 살고싶다고들 합니다. 저역시 그렇구요.
    지금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노후에까지 직장생활을 하는것은 원치않아요. 젊었을때 부지런히 모으고 불려서 노후엔 자녀들 도움없이 신랑과 여행도 다니며 낭만적으로 살고 싶습니다.
  • dladudgmlgml 2010-08-15
    지금사는것도 빠듯해서 노후준비는아직못하지만 필요는하다고생각해요.부지런히벌어야할듯하네요.
  • 미리네 2010-08-13
    맞벌이 8년 하다보니까. 첨엔 다니기싫고 얼른 관두고 싶었는데. 자식들밑에 돈들어가는것두 그렇고, 노후대비열시미 해야할거 같아 꾹참고 끝까지 다녀볼람니다.
  • 은우맘 2010-08-12
    음.. 설문조사를 하면서 노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돈은 벌수있을때 최대한 벌어야 할것 같아요
    그래야 나중에 자녀들에게 손 안벌릴수 있으니까요^^
  • 아꿍이맘 2010-08-09
    전 아직 한창...준비중인 주부입니다. 아이들도 어리고 저축도 물론 하지만 많이 모으질 못했네요. 생활이 빠뜻하나보니... 얼른얼른 저도 준비해야겠습니다.
  • 페넬로페 2010-08-04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나중을 생각해서 연금이 나오는 직장으로 옮기려 준비중에 있습니다.아직 들어놓은 연금도 없어서 돈 벌면서 하나 가입하려 하고 있고요.저희는 받을 유산도 없고,갖고 있는 재산도 없고...이제 시작이라 힘겹기만 하네요.하지만 화려한 노년을 준비하기 위해 지금은 힘들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할려고요.
    아직 나를 받아주는 곳이 있다는 것에 큰 행복을 느끼며 산답니다.앞으로도 사회가 원하는 사람이 되려고 공부도 많이 할 거에요.
    이정도면 노년에...잘 살겠죠???
  • 이쁜이 2010-08-03
    아침이면 갈 곳이 잇는 곳이 노후연금이라 생각하는데....
    글쎄요. 아이들은 어리고 앞으로보면 좀 막막하네요
  • 훈맘 2010-08-03
    현재나이 57세 일하고싶어요 아직 무슨일을 해야할지 무얼배워서 일하고싶지만 생각만 가득 하루해는 외이리잘도가는지? 노후준비도 안되어있고 그래도 꿈을가져야겠지요 ?
  • 멋진인생 2010-08-03
    얼마전 큰건물을 하나 샀다가 여차저차해서 완전망해 50나이에 0원부터 다시 시작한 직장인입니다. 노후대비는 아직 못하지만 늦둥이 딸이 학교졸업하면 그때부터 할려는데 그래도 아주 비관적이지는 않습니다. 꼭 맛있는것만 먹고 크루즈 여행을 다녀야 멋진인생은 아니잖아요?
  • brush35 2010-08-02
    일할수 있는한 즐겁게하고 자신의 삶도 예쁘게 꾸미고 싶어요~ ^_________________^
  • 플러스 2010-08-02
    제 나이 이제 44입니다..우리세대가 제일 힘든 세대라고들 하는데 정말 그런거 같네요 부모님도 부양해야하고 자식들도 이제 초등학생이라 앞으로 들어갈 돈이 만만치 않고 지금 아껴가면서 보험도 들고 잇고 연금도 들고 잇지만 정말 내 미래를 누가 알겟습니다 제가 일단 직장을 다니면서 노후자금을 조금씩 모으고 잇지만 저 또한 자식들에게 손벌리고 싶지는 않네요 신랑과 전원주택에서 여유롭게 살고 싶어요
  • 큰눈이 2010-07-31
    현재 남편은 일하고 있고 저는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데 노후를 대비해 중국어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한국어 교사자격증을 취득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어 공부를 돕고 싶습니다. 은퇴후엔 자원봉사와 여행. 그리고 시골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 lhs9090 2010-07-30
    현재 일하고 있는데 남여 모두 일이 있는게 좋은것 같아요
    특히 남자가 집에 있고 여자가 직장다닐경우 직장다니면서도 신경쓰인답니다. 내 일터가 있다는것은 참 좋은것 같아요
    없으면 배울수 있는 곳에 다니는 것도 좋아요
  • bihyu 2010-07-30
    남편은 퇴직해서 연금받고 있는데 딸아이 대학다니고 생활의 불편함없어요.
    시골에 땅과 집이 있고 서울에도 집이 있고.저축도 2억정도 있고 이정도면 먹고 놀아도 될것 같아서 현재 남편 놀고 있네요
  • 백결맘 2010-07-30
    현재 맞벌이 40을 바라보는 동갑내기 아이 하나를 둔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노후 준비로 남편 연금, 제 연금, 시아버님께 유산받은 시골의 작은 땅 전부입니다. 그래도 만족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