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물원이 16일 발표한 동물들의 피서법을 보니 역시 동물들의 최고 피서도구는 얼음과 물입니다.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코끼리는 동물원이 넓은 방사장에 설치한 인공샤워기에서 매 시간 샤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샤워를 해도 더위를 견디기 어려우면 커다란 웅덩이에 들어가 코로 등에 물을 뿌리면서 더운 여름을 이긴다고 하구요. 물개는 여름이 되면 거의 물에서 나오질 않는다고 합니다.
오랑우탄과 고릴라는 과일, 요구르트, 오렌지주스 등을 넣고 얼린 빙수를 껴안고 녹여 먹으며 더위를 이긴다고 합니다. 곰과 나무늘보, 원숭이도 시원한 과일과 얼음을 먹으면서 수시로 인공 소나기를 맞습니다. 일부 동물들은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여름을 나는 동물들도 있구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자녀들의 여름방학, 가족 피서 등으로 바쁜 2010년 여름! 더위를 피해가는 나만의 피서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따뜻한 물로 샤워를하고 선풍기로 살짝 식히고
자리에 누워 취침~ Z Z Z Z
대나무돗자리에 가만히누워있으면 짱 시원합니다....
도서관 행~
집에 와선 샤워 후 독서 삼매경~
요런거 먹으러 다닙니다. ^^
덥지만 땀을 쭈~욱 빼고 나면 시원하더라구요.
가볍고 시원한 옷을 입고, 에어콘을 틀어놓고, 시원한 수박이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좋던데요..^^
영화보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 꿀꺽~~~~
에어컨을 틀고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음으로써 더위를 날려봐요.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하면 더위가 좀 물러나는 것 같아요.
그것도 안되면 참고 참았다가 찬물로 샤워하기..
그때 그 시원함이란 아우~ 생각만 해도 기분 좋네요 ㅋ
수박과 옥수수로 뜨거운 여름을 나야겠어요
간혹..엄청 매운 요리로 더위를 삭히고는 하지용..
힘든 농사일도 돕다오면 마음이 훈훈해 지고 한해를 견딜힘이 생기거든요
옥상에서 키운 상추에 삼겹살을 먹기도 하고
간단하게 비빔밥을 해서 냉국과 함께 먹기도 하고..
그리고 꼭 시원한 과일로 더위를 날려버리죠~
친정에있을떄는 공원이 바로옆에있어써
나무그늘에 가만히 아가랑앉아있으면 정말 시원합니다 ㅋ
주로 즐겨찾는방법이예여 ㅋ그럼자연적으로 시원해지고하니까여~ 주말에는 가족들과 돗자리를 가져가 앉아있으면 운치도있고 너무좋더라구요~^^ 맛있고 시원한 수박도 가져가고, 시원한음료도 가져가서 나무아래에서 먹으면 정말 끝내줘요~^^
더울떄집에서 에어컨만틀면 몸에해로우니까 그렇게 공원에 자주나가는방법도 정말정말 좋답니다~^^ 아가의 건강도 챙기고 시원함도 챙기고 전기세도아끼고 1석3조!
그럼 좀 시원해 진답니다 ㅎㅎ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열치열이라는 말을 알겠더라구요
여름엔 몸보신으로 기를 보충하는게 최고예요^^
시원한 은행이나 마트를 자주 찾게 되네요.
샤워하고, 선풍기 틀어놓고..
팥빙수 집에서 만들어서 먹으면~~ 캬...!! ㅎㅎ
추워요~ 추워~~
밖으로 나가도 덥고..우리집이 정말로 최고인것 같아요..^^
삼계탕은 수시로 자주 끓여먹으면서 기를 보충합니다.
대자리 깔아두고 대나무 베개에 죽부인이면 여름더위도 겁나지 않답니다.
거기에 냉동실에 얼린 페트병 수건에 감싸안고 살짝 얼린 물수건 목에 두르고 있으면 어지간한 더위는 싹~가시게 된답니다.
불쌍한건지.. 좋은건지...ㅋ
시원한 팥빙수를 즐겨해 먹으며 집에선 선풍기와 에어컨을
틀어놓고 시원하게 보내고 쉬는날이면 시원한 계곡으로
나가 발을 담그며 지냅니다.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요
맛난 음식을 준비해 놓고요.
일단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샤워하고 맛나게 먹고.
시원한 선풍기 바람 쐬면서 쉬기..
이거이거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방법이 아니라 뱃살 만드는 방법같네요.ㅋㅋ
그리곤 얼음팩이 좋아요 수건으로 좀감싸고
있으면 참시원해져요
그래서 이번 여름에 시원하게 보낼계획을 몇가지 세웠답니다..ㅎㅎ
1. 마트에서 놀기!!
문화센터를 다니기때문에 일주일에 2틀은 수업듣고, 같이수업듣는엄마들과 점심식사후 커피마시며 수다떨기!!이러면 아이들도 같이 어울려노느라 좋아하고 엄마들은 수다로 스트레스날리고 거기다가 마트는 시원하기까지하니 완전 꿩먹고 알먹고~랍니다~~*^^*
2. 수영장가기
요즘은 저렴하면서도 시설이 깨끗한 수영장이 많아요..
물론 시설좋고 놀거리가많은 오*,캐리비안**같은수영장을가면 더 좋겠지만...아직은 아기가 어려서 놀거리는 많지않아도 깨끗하기만 하면 최고!! 가격도 싸니 자주자주 가야겠어요~*^^*
올 여름은 울공주 땀띠 없이 보내도록 많이 신경써 줘야겠어요~*^^*
시골에 가면 동굴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물에 발을 넣고 1분을 넘기기 힘들어요 그곳에 돗자리 깔고 발 가끔 담궈가며 있고 싶다
올해에 그럴꺼랍니다
그리고 집에서 거의 음식을 안해먹어요
더우니깐
샤워는 뜨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