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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회] 남자 허풍에 대해 답변하고 백화점상품권 받자
2010.07.15 ~ 2010.07.26
참여자 580

'학교 다닐 때 내가 전설의 싸움짱이었어!' (하지만 무섭게 짖는 개 앞에서 놀란 남편)

', 이전에 내가 엎드리라 하면 엎드리고 설설 기었던 놈이다!' (덩치 큰 후배 앞에서 큰 소리치는 남편)

 

아줌마닷컴 여러분! 살면서 한번쯤은 꼭 들어봤을 법한 남자들의 허풍을 아실 겁니다. 남자들에게 가장 많이 들어본 허풍은 무엇일까요?

 

KBS 여성공감이 아줌마닷컴 회원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남자들에게 가장 많이 들어본 허풍'에 대해 답변해 주세요.

 

답변 주신 회원분 중 1분을 뽑아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당첨자 728일 발표 / 방송일 816일 오전 11 KBS1 여성공감>

1. 남자들에게 가장 많이 들어본 허풍은? (8번 기타를 선택한 경우에만 댓글로 기타 의견을 달아주세요)

주먹 자랑, 힘 자랑(나 왕년에 한 주먹 했다, 17:1로 싸워서 이긴 적 있다 등)
13%(75명)
군대 자랑(총 몇 번 쏴본 걸 가지고, 폭탄을 터트렸다, 군인 몇 명이 들개 쫓은 걸 가지고, 늑대를 쫓았다 등)
29%(170명)
술 자랑(소주를 병씩 안마시고 궤짝 째 들여놓고 마신다, 소주 20병을 마시고도 얼굴 색 하나 안 변했다 등)
11%(63명)
능력 자랑(내가 회식 때 노래하면 여직원들 쓰러진다, 이번 사업만 성공하면 한방에 다 끝난다 등)
13%(78명)
집안 자랑(우리 할아버지, 혹은 아버지가 고향에서 알아주는 유지였다, 우리 집안 땅 안 밟고 지나가질 못했어 등)
10%(57명)
여자 자랑(나 때문에 울고 간 여자들이 세 빠졌다, 내가 만났던 여자들 세워두면 XX대교까지 줄 선다 등)
13%(73명)
돈 자랑(그 회사에서 얼마 준다고 했는데 내가 안 갔잖아, 그때 그 돈만 모았어도 집 한 채 샀다 등)
5%(30명)
기타 자랑(기타 자랑인 경우에만 댓글로 달아주세요)
6%(34명)
등록
  • 토토 2010-07-28
    총도 한번 안 만져보고 군대나왓다 하니..
    참,,
  • 푸른하늘 2010-07-26
    솔직히 7가지 다 골고루 한번씩은~ 들어본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들어봤던건~
    아무래도 질투심 유발?^^을 위해서 였을지 몰라도~
    여자한테 인기 많았다는~~
    인기 자랑이 제일 많았던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도 제 전남친은...
    자기 첫사랑이 중학교때 교생선생님이 였는데
    처음에는 자신이 좋아해서 쫓아다녔는데
    점점~ 교생선생님이 자신의 매력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더라는 겁니다~
    글쎄~ 자기한테 넘어와서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이걸 해 봤다는 겁니다!!!
    이게 바로 내 얘기라면서~ 자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나온 드라마라면서~
    자신도 드라마 보고 아주 깜짝 놀랐다네요!!!^^
    아주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이건 뭐~ 허풍의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지요~
    교생 실습 마지막 날~ 자신의 연락처를
    손바닥에 적어주면서
    졸업하면 꼭 연락 하라고 했다나 어쨌다나~~^^
    제 전 남친의 실화랍니다~^^
  • 햇살이 2010-07-26
    군의 이야기로 뻥치면 않되요..울 신랑이 방위였는데 자기는 현역병이라고 아직도 우겨요...제가 모를까봐서 요즘 증명서에 다 나오는디...
  • 하림맘 2010-07-26
    이런 댓글 달아도 될지 모르겠지만요...
    저희 신랑이 좀 웃겨서요...
    시어머니가 "우리 아들 학교다닐때, 어찌나 여자애들이 들락거리는지... 편지도 받고, 선물도 받아오고..."이렇게 옛날얘기를 하시면 아주 흐뭇~한 표정으로 거든답니다. "그때 그건 옥희였지 미란이가 아이고~" 참나...
    암만 결혼했지만, 며느리랑 아내 앞에서 그럼 안됩니다이~!!!
  • 상큼보화 2010-07-26
    우리집안이 지금은 이래도 한때 동네에서 제일부자였다고..옛날은 이미 지났구 지금은 아무것두 없잖오~
    우리집도 잘살았다구..우리 할아버지는 새마을회장이었다구요~
  • 마약 떡볶이 2010-07-26
    설령 별 볼일 없는 군대에서 병역의무 마쳤어요 언제나 병역의 영웅담 늘어 놓고 화려한 병영담으로 완전히 귀신은 심심풀이로 때려 잡고 김일성 김정일 덤으로 때려 잡는다고 늘어 놓는게 남자들의 군대 이야기 한번 펼치면 골수가 뭉쳐서 밤샘이로 늘어나고 날이 밝아 질 만큼 얘기
    를 하여도 지루하지 않은 대화가 군대 이야기
  • 미오나 2010-07-26
    결혼전에 남편도 무지 좋긴했지만 남편의 집안자랑이 은근 싫지 않았어요~ 근데 그런 집안에도 문젯거리가 많더라구요~ 결혼후에 아이둘 낳아서 기르고 있는 지금까지 홀시어머니 눈치 보여서 제대로 된 휴가한번 못가봤습니다.

    남편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글쎄요....??
  • 영심이 2010-07-26
    연애시절 남편 曰~
    "결혼하면 말야~ 해마다 결혼기념일에 반지, 목걸이 하나씩 해주고 근사한데 여행도 가자"
    그러나 지금은 결혼기념일은 커녕 와이프 생일도 제때 기억을 못하니 어쩌면 좋아요?
    저희남편이 이솝이 살았던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아마도, 뻥치기 목동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늑~대~다~~ 뻥이야!! ^..^" 이러면서 말이죠.ㅜㅜ
  • 후니맘 2010-07-26
    군대자랑~~~단골메뉴지요
  • 아네트 2010-07-26
    결혼 전에 여자들이 많이 좋아했다고..
    특히 학창시절에는 책상 위에 항상 선물이 놓여있다고 하는데..과연 믿을 수 가 있을까요^^;;
    인기 많은 남편 둔 죄가 크네요 ㅎㅎ
  • 영도아지매 2010-07-26
    학교 다닐때 여자 후배들이 줄섰다는데...
    그런 말은 어느 남자나 하는 말이던데요.
    전에 어느 글에서 과거에 어쩌고 하는말은 현재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는 뜻이래요. 그래서 전 그런 말 들으면 콧방귀 뀝니다.^^
  • 에코맘 2010-07-26
    뭐든지 당신이 최고인줄안답니다
    총각때에는 모아둔 돈도많고 여자들 줄줄따랐따고 ..결혼해서는 나만큼 와이프한테 잘해주고 애기랑 잘놀아주는사람없다고
    하지만 뭐 ..그다지 던이야 부모님이 쫌있는것이고 ..집안일도 안해주고 여자가 줄줄따르기보단 당신이 졸졸따라당긴거 같고
  • 아욱맘 2010-07-26
    항상 우등생으로 부모님 걱정 끼치지 않고 혼자서 척척 잘했다고... 말하기에 직접 시어머니께 여쭤보니..다 들어나던걸요. 항상 말썽을 부려서 큰애때문에 맘놓고 지낸적이 없었다고 전해주니 한사코 손사래를 치는 남편^^
  • 슈퍼우먼 2010-07-26
    남자들 모여서 꼭 빠지지 않는 얘기가 군대얘기라죠???
    다른건 몰라도 총 한번씩 쏴봤다는 둥~~
    인기가 많았다는 둥~ 축구를 잘했다는 둥 ㅎㅎ
    끝도 없는 남자들ㅇ의 군대이야기;; 나이가 들어도
    어쩔 수 없나봐요~~
  • 현우현주맘 2010-07-26
    결혼할때는 내가 최고라던 남편,
    결혼후 우연히 알게된 휴대폰저장번호가 6번째더라는....
    앞번호는 시누들,시동생들,쭉~~~
    어찌된거냐니까 대답이 자기가 6번을 좋아한다고
  • 창하 2010-07-26
    난진짜 우리신랑이 특수부대 나온줄 알았다...얼마다 군대에 생활에대해 허풍을 떠는지...
    결혼하고 몇년후에야 진실을 알수잇었다
  • 해바라기 2010-07-26
    남자들은 웬만하면 군대자랑~
    끼리끼리 모이면 무슨 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
    군대생활 몇십년 하는것도 아닌데~
  • 채원상원맘 2010-07-26
    결혼전 연애할때 늘 집에 땅이 많다고 허풀 덜며 장인어른,장모님께도 큰소리 치더니만,,알고보니 다 허풍~
    결혼후 시댁에 인사드리러 갔는데 갑자기 바다구경 가자더니 넓은 바다를 보고는 저게 다 내땅이야~!이제 물만 빠지면돼..이러더라구요~나참 어이가 없어서..ㅎㅎ
    믿지는 않앗지만 그래도 혹시나햇는데 역시나더라구요^^
  • 맘앤맘 2010-07-26
    능력(자랑)대장들이죠
    (운전, 요리, 내조, 운동...)
  • 하트 2010-07-26
    따라 다니던 여자들이 많았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그게 자랑인가요?
  • 둘리짱구 2010-07-26
    당연 군대자랑인거 같아요.남편은 해병대를 나왔는데,귀신잡는 해병이라해서 그 뭐랄까 해병대에 대한 자부심이 남들보다 더 큰거 같아요.하지만요.새벽녁 무슨 소리가 나거나해서 좀 나가보라니까,못하는거에요.제가 죽도들고 나갔죠,뭐...
    나가서 뭐했냐구요?저혼자 죽도들고 여기저기 쑤셔보고,혹시나 숨어있을(?)사람 콰당 다치라고 문 팍열기도 하고하며 혼자 쇼를 한셈이죠.다행히 아무도 없었구요.애들이 귀신이었으면 또 어쩔뻔했냐해서,귀신이면 물론 나도 놀래는거 당연하니,죽어 나도 귀신되어 나 놀래킨 귀신 머리채 흔들어 줄거다하고 그랬더니요...
    애들말이..귀신잡는 해병대 나온 아빠보다,주부대상 검도 두달째 배우고있는 엄마가 더 낫다네요.^&^
  • 무비촌 2010-07-26
    학창시절 전국체전에서 메달리스트로 날렸다는 태권도선수출신이라는 얘기가 영 미덥지않네요.
  • 미토스 2010-07-26
    철원산골에서 복무해서 첩첩산중 여자구경 나뿐이라더니 의무병복무로 간호장교랑 20개월 함께 했다네요..
  • 미리네 2010-07-26
    역시 대한민국 남자들의 최고 자랑거리는 군대얘기인거 같아요. 술자리에서 군대얘기나오면 온밤을 세워도 못다할 기세거든요. 울랑 최전방부대서 북한군 초소마주보며 날밤세운얘기랑. 말년 병장때 대우받던 야그랑.해도해도 끝이 안나는 군대자랑질이지요. 그래도 매일듣는얘기라도 지겹지않구. 속으론 뿌듯함을 느낌니다. 든든한 울남자들이 있기에 암걱정않구 열시미 살수 있으니까요.
  • 카라제국 2010-07-26
    여자자랑...남자들의 로망 아닐까요?예전에 나는 거의 여자들 사이에 끼여 살았다는둥..여기 글처럼 여자들이 줄을 서면 어디까지 서 있었다는둥..ㅋㅋㅋ 사실 믿지도 않는 그런 능청들은 어떤 자신감에서 나오는지..그저 그런 말들에 호응만 해줄 뿐이죠..다 알면서도 말이죠..그게 다~~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 싶어요..^^우리 남편들 우리 아내들이 기를 안살려주면 누가 살려줍니까?집에서라도 남편들의 기를 살려주자구요..^^사실 맞벌이 하는 부부들도 있지만 고생하잖아요..조금만 서로 이해해 줘도 싸울일은 없는것 같아요..^^
  • 삥아뤼 2010-07-26
    싸움을 잘해야 꼭 남자인지.....
    남자들의 대화에선... 싸움이 안빠질수 없다.
  • 왕왕 2010-07-26
    영어 잘 한다고 시험봤는데 최고점수 였었다고,,,헌데 발음이 영~~
  • 에코맘 2010-07-26
    해가 지날수록 더 많이 부풀려지고 애절해지는 군대 이야기..
    여자들이 출산기를 생생히 기억하고 보따리 풀듯 풀어놓을때가 있는것처럼 남자들도 피끓는 청춘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희생(?)한 그때가 잊혀지지 않나봅니다.
  • 84소정경민맘 2010-07-26
    자기 얼굴이 잘생겨서 어쩌고 저쩌고~
    한번 그래잘생겼다 인정해주니 더더욱 자기자랑,허풍은 끊임없이 나옵니다..어휴~지긋지긋해~ㅜㅜ
    왠마니좀해라~이러면 잘생긴걸 어떻게~웩~>.<
    그래 좋것다~잘생겨서~ㅡ,.ㅡ;;
  • 나미날다 2010-07-26
    대한민국에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다녀오는 곳이 군대이지요. 아무래도 여성보다는 남성들의 활동 무대인 만큼, 알게 모르게 허풍을 떨어도 모른다는 생각을 남자들은 하는것 같아요. 2년이란 짧고도 긴 인생의 축소판 "군대"에서 남자들의 평생 자랑거리가 펑하니 만들어지기도 하고, 자기네끼리만 알고 느끼는 무엇가가 늘 존재하는 그런 곳이 아닌가 싶어요.
    그 중 제가 들었던 최고의 허풍은 전방초소 순찰하다가 힘들어서 지나가는 날짐승을 잡아타고 돌았다는 허풍,
    비무장 지대에 근무하고 있을때 북한군에게 초코파이를 던져줬다는 허풍,
    뽀글이 하나로 10명의 굶주린 군인의 배를 채우는 비법을 알고 있다는 허풍 등등 군대에 가면 모두가 6백만 달러의 사나이를 능가하는 초능력자가 되는가 봅니다.
    하지만 우리 여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남들 다 받은 편지 한통 받지 못할때마다 눈물 한방울은 흘리고, 새벽에 도둑근무를 서면서 여친생각, 부모님 생각하며 한바가지 흘리고, 휴가잡고 군화 光나게 닦았는데~ 비상령 떨어지면 폭포수와 같은 눈물을 흘리는게 바로 군인이라는 것을요.
    하오니 이제는 번지르한 허풍 보다는 진실된 말과 행동으로 자신을 드려내는 이시대에 진정한 남성이 되어주세요!
  • 유부카라 2010-07-26
    공익이었던 우리 신랑은 저랑 7년 연애하면서
    줄곧 술자랑과 함께 주먹 자랑을 했어여~ ㅋㅋ
  • 여니마미 2010-07-26
    정말 방위출신이면서 군대이야기하면 어찌나 늘어놓는 말들이 많으면서 자랑하시는지... 저가 봐두 허풍이 너무 센것 같아요...
  • 떼기 2010-07-26
    남자들은 군대애기만 나오면 흥분합니다. 모든군대에서 자기가 희생양이되어 자기가 최고인듯 항상 흥분하며 얘기하죠~
  • 깐지꽁지 2010-07-26
    신랑은 보기에 있는 자랑은 극히 드문데... 수영에 관해서는 어찌나 뻐기는지... 자기가 수영하면 다 넘어간답니다...
  • 옌년 2010-07-26
    제 전남친은 군대에서 선임이 자기 좋아했다고 자랑하던데... 이건뭐니?
  • 하우스웰 2010-07-26
    그 우월감에 동조해 주면 끝이 없어서... 다 보이는데 왜 그리 허풍을 질러댈까 가끔 남자는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어떤 남자고 다 그렇더만요.
  • 쵸스케여친 2010-07-26
    고등학교때 공부를 아주 잘했다고..전교에서 10등안에 들었다고 자랑할때..허풍이 눈에 보입니다.
  • 꼭지 2010-07-26
    남자들 군대자랑은 누구나 기본인거 같아요
    20살때부터 지겹도록 들어온 군대얘기...ㅎㅎ
  • 남자들의허풍 2010-07-26
    정말 지겹도록 듣는얘기 군대이야기
  • Sim영아 2010-07-25
    아주 지겨운 돈자랑~ 옛날에 우리집에는 금송아지 있었다는 이야기~ 정말이지 듣기 싫어요~ 현재가 중요하지 다 지난 이야기는 왜자꾸 하는지 몰라~
  • 워니혀기 2010-07-25
    역시 결과를 보니...제가 적은 답이 1위를 달리고 있네요...ㅋㅋ
  • 에델바이스 2010-07-25
    남자들의 허풍은 아내가 높여주면 그만큼 숙여지고 덜하는 것 같아요. 남자들이 허풍 떨기 전에 아내가 남편을 위해주고 높여주면 어떨까요
  • 22년차주부 2010-07-25
    그러게 남자들이란 군대얘기만 나오면 자랑을 막 늘어 놓던데 우리집 남편은 옛날에는 방위라고 아마했지.....
    지금은 공익요원이라고 할꺼예요..... 그런데도 자기는 다르데요.... 어떻게 다른지 참.....
  • 농게 2010-07-25
    어린시절 강가에서 살다시피해서 수영하나는 따라올사람이없었다고 일명 리틀 조오련이였다나
    그런데 왜 지금은 물근처도 안가실까
    발만담그고 첨벙첨벙..왜그럴까 ㅋ
  • 아따맘마 2010-07-25
    돈 한 푼 없이 방 한 칸 월셋방에서 시작한 신혼시절 남편은 그게 너무나 미안했던지 과거 할아버지부터 아버지까지 경남에서 자기집안 이름만 대면 안 알았다고 그렇게 잘 살았다고 얼마나 허풍을 떠는지 모르고도 알고도 속아주는게 사랑이려니 싶어 약간은 안쓰럽게 약간은 속으로 웃으며 잘 들어주었죠. 힘들었지만 지나갔기 때문에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기억되네요...
  • 송희맘 2010-07-25
    자기 좋다고 하는 여자 많았다... 이런말 많이 함
  • 달콩 2010-07-25
    전에 자기를 좋아했다던 여자친구 얘기하면서 왜 신나하는지..제 눈엔 허풍으로 보입니다. ㅎㅎ
  • 꼼꼼줌마 2010-07-25
    여자들은 알수없는 남자들만의 이야기~ 바로 군대 이야기는 남자들의 단골 허풍 메뉴가 아닐까요?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이야기니 평소 겸손한 우리 남편도 군대이야기만은 본인이 최고였다는둥~ 너스레를 떨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믿거나 말거나 하지만요 ㅎㅎ
  • 순수한여인 2010-07-24
    남자들아..ㅎㅎ제발군대이야기좀 하지마라.군대이야기 지겹도록 듣는다..반대로, 남자들은 여자의 연예인이야기,성형한이야기,아줌마들 험담이야기 하면 듣기좋더냐..남자의 입장에서 무척이나 듣기싫어할것이다.여자들도 마찬가지다..군대이야기는 과거이야기니깐,남자들끼리 모이면 남자들과 이야기하지,부인이며,애인한테 좀 그만좀해라..ㅎㅎ자꾸 군대이야기 하면..군대가고 싶어서 안달난줄 알고..내 머리빡빡깎여서 군대다시 입영시킨다..ㅎㅎ
    그래서 전 군대이야기가 가장 허풍이 심한듯 싶어 추천했답니다^^남자분들~~좀만 자제헤주세요..
  • 아줌마 2010-07-24
    왕년에 인기 좋았다. 그때 눈이 삐어서 나를 만났다고 한다
  • 흑장미 2010-07-24
    낚시해서 고기를 엄청마니잡았다는 이야기~~
    그전에는 고기를 몇백마리를 잡아는데등등..
  • sunny1079 2010-07-24
    ㅎㅎㅎ 위의 설문 중 남자들에 허풍에 속하지 않는 것이 단 하나도 없네요~ 다 들어 봤던 내용들...그 중 울 신랑은 초등학교 시절 농구 대표 선수였는데요. 그때 워낙 키도 크고 덩치가 커서 농구대표로 야구대표로 감독들이 서로 스카우트 제의를 했었다고 늘상 입에 달고 사네요. 하지만, 지금 키와 체격을 보면 그때 그 체격이 더이상 성장을 멈추어 이렇게 살고 있다고...지금 체격보시면 절대 그말 못 믿죠! 시어머니도 합세를 하시니, 믿을 수 밖에요~
  • 민서맘^^* 2010-07-24
    신랑은 해병대를 자원해서 갔다며 늘 자랑이네여...ㅜㅜ
    귀신잡는 해병이라구....ㅋㅋㅋ
    정말 해병대에 귀신이있나요??????ㅎㅎㅎ
  • 하마엉덩이 2010-07-24
    실제로는 없는데도 있는 척하고 하는 일도 번창하고 있다고 과장하며 말하는 남편을 보면 안쓰럽게 보이기도 한다.
  • 지후엄마짱 2010-07-24
    술자랑 선택했는데 역시 남자들은 군대자랑 ㅎㅎ
  • 그냥 2010-07-23
    울 남편은 똑똑한 것에 대해 자랑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러면이 많지만 약간 과장된 것도 있었음.
  • 뱃살겅쥬 2010-07-23
    울 신랑은~~자기 젊었을때 여자들이 졸졸 따라다녔다고
    항상 허풍을 떠네용~~
    내가 보면 절대 아닐꺼 같은데............
    그래서 전~~항상~~~
    당신은 나 아니면 아직까지 노총각일꺼라고 말해주곤 한답니다~~~
  • 음... 2010-07-23
    군대 갔을때 얘기로 평생 하는 사람들 있어요~ 그리구 예에는 없지만 자기가 옛날에 좀 놀은거 티내는 사람들도 있어요~ 들어보면 그다지 당당할 만한 얘기는 없는데 말이예요~
  • 하늘채 2010-07-23
    우리남편은 맨날그래요 본인좋아한 여자가 많았다나?
  • 가루다 2010-07-23
    싸움이 붙었는데 10대 1로 싸워서 이겼다는 그의 말,
    지금은 저랑 팔씨름해도 비등비등한데 도대체 그 당시엔 어떻게 그리 굉장한 힘을 썼다는거야? 라고 되물어보면 싸움은 힘이 아니고 기술이래요. 헐~~~
  • 창기맘 2010-07-23
    스포츠를 너무 사랑하고 열광하는 남편~
    축구면 축구,야구면 야구~
    자기가 운동을 안해서 그렀지 야구했으면 최희섭못지 않고
    축구를 했으면 박주영 못지 않았을거라고 큰소리치는 남편.왜 안했냐고 물으면 부모님께서 시켜주지 않아서라고 늘 핑계를 댄답니다.고등학교때 달리기도 반에서 제일 빨랐고 늘 반대표로 축구,농구,야구경기를 할때마다 자기없으면 안됐다고 큰소리를 치는데요,정말 우리 남편이지만 너무 유치하지 않나요? 그런 대단한 운동능력을 가진게 사실이라면 지금쯤 최고의 메이저리거가 되야했을텐데..
    그랬다면 저도 이렇게 살진 않았을테고 말이죠!^^
  • 작은소망 2010-07-23
    지금은 돈이 없지만 예전엔 하루 술값이 500만원이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이걸 믿을수가 없어요
    현재 가진거라곤 달랑 몸뚱이 하나거든요 ㅎㅎ
  • 눈부신하루 2010-07-23
    난 왕년에 군대있을때 의무병이라서 이런 병도 고치고, 이런 치료도 해보고 군인들이 모두 나에게 와서 주사 맞을려고 했다고..... 울 신랑 큰애 밤중에 열이 났을때 해열제 먹이면서 용량도 확인안하고 10ml 먹일걸, 5ml 먹여서 밤새도록 열이 펄펄 끓게 만들었다는....헐.... 의무병 맞나요??
  • 야미 2010-07-23
    난 여자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게 해줄수 있어.
    여자 고생시키는 남자들 다 무능해서 그래
    헐~ 난 뭐지?
  • 복순녀 2010-07-23
    우리 신랑은 총각때 연예인 누구 하면서 그렇게 예쁜 여자친구들과 만났다면서 이야기를 하고 여자아이들이 자기 보조개를 보고선 전부 넘어 갔다는둥 ㅋㅋ ㅋ속아 주어야겠죠 저도 우리 신랑의 예쁘게 파인 보조개를 보고 웃는 모습이좋아 넘어 갔으니까요.^^
  • 블루로드 2010-07-23
    우리 신랑은 학교다닐때 자기집 대문앞에서 부터 동네 아랫길까지 줄서있었다 그러네요 학교에서 돌아올때면 졸졸따라오는 여학생이 있었다는둥..아니면 군대 비슷한 이야기나 영상이라도 나올라 치면 내가 저거 군대 있을때 몰아 봤다 이거 아니야..전쟁나도 걱정 마라 탱크하나 뺐어 우린 살수 있어 ^^;;; 나도 왕년에 미스코리아 뺨치게 몸매가 좋았어 ㅋㅋ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ㅋㅋ 나도 간혹 우스겟 소리로 받아 친답니다
  • 스리비니맘 2010-07-23
    대학때 근처 여대에서 이름 날렸다고 하는 울 남편...지금은 50대 중년이 되어 마눌 한명도 버겁다네~요
  • 오리우매 2010-07-23
    남자들의 허풍은 다 뻔한,것지말이죠,내가 왕년에 한끗발했다는것부터,사업가난 재력가라고 거의 사기수준으로 뻥치고,그것도 모자라서 돌아가신 할아버지 들먹거리면서,집안배경도 허풍치고,학벌도 허풍치며,앞으로도,아주 큰사업을할거라는둥,허풍이 이만저만이 아니죠..여기에서 끝나면,애교로 봐주겠는데요,군대에서 있었던 일도 과장시키고,그것도 모자라서 해외에 친구가 있다는둥,허풍이 참 가관이 아니더라고요,,,ㅠㅠㅠ 이러니,꼭,제가 허풍만 늘어놓는 사람들한테 당한 실제후기를 써놓은것,같네요..ㅋㅋㅋ 실상은 주변에 있는 실제로 당한사람들한테 들은 얘기이빈다..너무 지나친 상상들 하시지마세요...ㅋㅋㅋ 아무튼,남자들의 허풍이란 정말로,너무 낯뜨거울 정도입니다..남자들이여!!이제는 허풍그만!!!
  • 아람맘 2010-07-23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낮과 밤을 가리지 않을 뿐더러 비가오나 눈이오나 공을 꼭 차야 편히 잠을 자는 남편을 데리고 사는 저는 귀에 딱지가 않을 정도로 남편의 축구자랑을 들었습니다.
    학교때 날리는 축구 선수였다고 쭉 축구를 했다면 국가 대표 실력이라고 합니다... 푸하하하
    얼마전 조기축구 게임에서 승부차기도 막히던 위인인데..쩝!영 신뢰가 안가는 허풍...
  • 나는그럼강도잡았다. 2010-07-23
    군에서 무장공비 눈과 마주쳐서 가슴쓰려내렸다는 이야기
    제대한 남자친구 동기들이 똑같이 다 그 이야기 하더라구요 . 멋쩍었는지 군대축구이야기만 늘어놓데요.
    왜?? 면회온 여자친구들 한주마다 바뀌었다고 하지 그랬냥??
  • 이삔공주 2010-07-23
    남자들 허풍은 누구나 다 하는것 거짓말이 아닐지.... 가만히 있으면 반정도는 인정 해 줄것 같은데 한마디 더 해가지고 꼭 허풍에.... "그랬어" 해주어야 하는 제가 더 한심하게 느껴지는 한심함!!
  • 송여사 2010-07-23
    돈 많으면 가끔 쏘기라도 하지 자기네 집이 몇 평이다.집에 금 송아지 있다...보여주지도 않으면서 뻥은....
    하여간 여자들이 돈만 있으면 좋아하는 줄 아나봐요^^
  • 토라지 2010-07-23
    군대있을때로 부터 말하기 시작하면 완전 영웅입니다.총을 잘 쏘아서 휴가를 자주 나왔는데 부터 고참들이 자기를 예뻐해 주었다.자기는 힘들게 생활하지 않았다등...
  • 비휴 2010-07-23
    내가 옛날에 알던 어떤남자.엄청나게 자기가 잘난줄알고 있던 그남자. 나도 그때는 그남자가 잘난줄알고 있었다.
    시골아가씨 순진하게도 정말 잘난줄알고 우러러보았는데 아니였던것을...모두가 허풍이고 내가 믿어주는 것이 재미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때가 어느새 30년전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능력은 말잘하는데서 나오는게 아니라는것을 깨닳게 되기까지 난 참 많은세월이 걸린것 같다
  • 하뜰 2010-07-23
    남자들은 군대자랑을 할만큼 군인이였던 시절이 소중한 것입니다.힘들었던 만큼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 아코 2010-07-23
    뭐 군대 이야기도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지만
    내내 이야기는 하던 일에 대한것이 아니라
    술을 마시고 어떻게 뺑이 치고 한 그런이야기들

    그리고 여자들에 대한 과거를 들추면서 잘나간 남자들
    여자들이 아직도 있다고 부모님도 아신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슬슬 꺼내고 결국은 허풍으로 아구
  • 자지봉알 2010-07-23
    남자들은 자랑을 낙으로삼고 그리고 거짓말은거이다100%
    다거짓말입니다 말도안돼는 그런 말은 참으로 어이가
    없다 할것은하지 말도안돼는 소리
    나중에가서 대통 당할수도 있다는것
    그리고 나중에 다거짓으로 들통나면은
    그감당은 누가할지 ㅊㅊㅊㅊ;;;;;
  • 농게 2010-07-23
    아~말이야 회사에서 내가 없으면 업무처리가 안되
    누구 누구 다 있어봐야 자리만체우지 제대로하는거 없어
    잘난척에 거들먹거리기까지..ㅋ
    이보세요 남편 ..당신이없어도 회사잘돌아갑니다 너무 오버하지마세요..네~~

  • 이쁜이 2010-07-23
    술...술술넘어가게 하는 술...이 뭐 그리 좋다나요?
  • 큰눈이 2010-07-23
    학교다닐 때 일등을 놓치지 않았다.. 지금도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내용을 암기하고 있다. 암기력이 뛰어나고 머리 좋은 남편 둔 덕에 아이들 키우면서 기 많이 죽었습니다. 공부 잘 하면 내(남편) 머리 닮았고, 성적이 좋지 않으면 (아내)닮았고. 어쨌든 우리 시어머님은 공부 잘 하는 아들 둔 덕에 어깨에 힘 넣으시고 사셨으니 효도하며 산 것 같습니다. 남편은..
  • 이쁘지영 2010-07-23
    허풍에 쓰러집니다.
    왠 허풍을 그리 치는지.. 신뢰도 무너진다는.. ㅎㅎ
  • 워니맘 2010-07-23
    총각 시절 남편은 지나가는 여자가 력셔리하게 생겼다고 했다면서 여자가 줄줄 따랐다고 하던데요~~
  • 세민사랑 2010-07-23
    술 잘 마시는게 뭔 자랑이라고...
  • 쭈니맘 2010-07-23
    군대자랑 엄청해요~ 밑에 애들이 슬슬 기었다~ 고참들까지 다 알아주는 사격솜씨에 어쩌고 저쩌고~ 지겹고 지겹지만 사실 믿음이 살짝 안가지만 어쩌겠어요~
    "맛나~ 와~ 대단했겠네~" 하며 장단쳐줄 수 밖에요^^
  • 기니피그 2010-07-23
    울 남편 맨날 여자 보는 눈이 높았다고 자랑합니다. 그래서 왜 나랑 결혼했냐고 물어보면 "그러게..."라고 대답합니다. 울 남편 진짜 옛날 애인들 얼굴이 궁금해진답니다. ㅎㅎㅎ
  • 도나도나 2010-07-23
    군대자랑은 군대를 가보지 못한 여자들에게는 정말인지 거짓말인지 알 수 없으니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허풍 같아요.
  • 해물라면 2010-07-23
    한때 주먹하나로 일곱명 때려눕혔다는 눈에 보이는 허풍에 그저 웃고 넘어갈뿐이네요
  • 민건맘 2010-07-23
    전에 사귀던 여자들 이야기...^^ 사실 들음 잼나긴한데...왜 들으면 들을수록 저와 비교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속도 많이 상하지만.....그래도 그 재미로 사는 울 낭군....미워도 그 허풍 다 들어준답니다.
  • 콩가루 2010-07-22
    늘 군대에서 "영웅"이었던 남편얘기들으면서 "으...또시작이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내가 아니면 누구에게 이리 편안하게 허풍을 떨겠나싶어 장단을 맞춰가며 모른척~!..하며 들어줍니다 그러면 더 신이나서 얘기하는 남편을 보면 애같기도하고 마음이 찌릿하기도하고...그러네요^^
  • 우당탕윤이 2010-07-22
    신랑이 결혼하기전에 어찌나 허세를 잘부리던지...
  • 헤라 2010-07-22
    으이그! 지겹게 들어본 그얘기! 옛날엔 여자들이 자기만날려고 줄을섰네 어쩌네...울고불고한 여자도 여럿이라나? 뭐라나.하나도 안믿겨지는건 지금은 별볼이 없는? 남자라서~~~
  • 미니장미 2010-07-22
    신랑이 R.O.T.C 장교출신이라 그런지 군대생활에 대해
    본인이 생각해도 뿌듯하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나봐요 ㅎ
    여자들이 생각할땐 다 거기서 거기인 거 같은데
    남자들은 은근 군대에서도 계급 따지고 그러더라구요
  • 삐삐시연 2010-07-22
    ㅋㅋ 우리 신랑 전쟁영화만 보면 군대시절 얘기해요. 알고보면 통신병이라 장비만 매고 다녔으면서 나 군대다닐때는 하면서 허풍떠는데... 정말이지... 내가 못봐서...ㅠ.ㅠ 뭐라할수도 없고.ㅋㅋ 남자들은 다 똑같나봐요.
  • 경일맘 2010-07-22
    남편의 군대자랑과얘기는 한번만 더들으면 100번이네요
    에고 지루하다못해 지겨울라고하네요^^
  • 아이 2010-07-22
    제친구들은 거의 대부분 집안자랑을 많이들 하던데~~
  • 엄마사랑해요 2010-07-22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남자들의 허풍은 첫번째 군대이야기, 두번째 축구이야기, 세번째 군대에서 축구찬 이야기 라구요~ㅋㅋㅋ 정말 우리나라 남자들의 군대이야기와 축구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두다 장군감이고, 모두다 국가대표급인것 같습니다.
  • 꼭다리 2010-07-22
    집안자랑... 조상 대대로 까지 나오는 집안자랑...
    그렇다고 타임머신 타고 확인해볼수도 없고... 지금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흐르는 법을 깨우치게 됬습니다...ㅋ
  • 홈인 2010-07-22
    집안 자랑 무척들었어요 고등동에서 5손가락 안에드는 부자집이였다고 ...돈도 필요없고 필요한 물건 그냥 갖고오면 광에서 쌀퍼서 주고했다는 아버님과 덩달아 자기는 부억에도 안들어가봤다면서 완전 제벌처럼 얘기하는 신랑허풍.....
  • jin7533 2010-07-22
    울 남편은 지금은 넘 순한 양인데 결혼 전에는 주먹께나 썻다는 풍문이다.아마도 술을 마시면 주체를 못하고 주먹을 휘둘러 댓다고 친했던 친구들이 그러는데 굳이 변명을 하지 않는 걸 보면 인정을 하는 것 같다.
    결혼 초에도 가끔 실력과시를 해서 파출소에도 들락거렸는데 어떻게 이렇게 싹 변했는지 모르겠다.
  • 영남매 2010-07-22
    울신랑은 은근슬쩍 중고등학교때 전교 1등한거 자랑 한답니다 그래서인지 즐겨보는 프로가 도전 골든벨이거나 우리말 겨루기랍니다 꼭 저에게 물어본답니다...
  • 상록수 2010-07-22
    성적자랑 시엄니랑쌍으로... 알고보니 그집자식들 모두가 우수한 성적자들 그러나 친척들말로는 모두가 거짖말.... 지금도 그놈의자랑은 여전 그런데 학벌은 모두가.....
  • 뽀삐 2010-07-22
    남자들의 일등 허풍은 군대 얘기죠 내가 군대 가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허풍이 장난이 아니네요.
  • 까꿍걸 2010-07-22
    우리 남편은 여자자랑을 너무 많이 해요 지금도 저여자 이쁘다 나한테 바로 올껄 이러고 있는거 있죠 ㅠㅠ 저는 당연히 콧방귀 끼면서 나나 되니깐 당신 만난줄 알어 하면서 비웃는답니다 ㅋㅋ 우리 남편은 왜 모를까요? 저도 한땐 이쁜 사랑도 해보고 슬픈 이별 사랑도 해보았는데 이젠 초보맘이 되어서 우리 세식구 행복하게 열심히 살려고 노력 하는데 아직까지도 여자 이야기 하는 철없는 남편의 버릇 술먹고 바가지를 긁어야 고쳐 질까요ㅋ 꼭 반드시 고치고 싶네요 .. 이세상 모든 남편님들~~ 항상 와이프를 사랑해 주시고 보듬어 주세요 ^^ 허풍은 그만!
  • 철수와은미 2010-07-22
    저 만나기전에는 여자들이 줄섯다고 펑치네요..ㅋㅋㅋ
  • 귀여운너구리~ 2010-07-22
    우리신랑은 의경이었어요!
    대학이란 대학은 모두다 가서 방패들고 다니며 대모 막았다더군요~~ 지금은 없는거같지만 90년대만해도 대모 많이했죠....ㅎㅎㅎ
  • 제리 2010-07-22
    역시 뭐니 뭐니해도 남자들은군대 자랑이 아닐까 싶어요! 예전에 울 아버지도 아들 사위 앉아놓고 군대 이야기 하시면 시간 가시는줄 모르고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었던 이야기 또 하시고 또 하시고..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들을래야 들을수가 없으니,,,
    이젠 신랑한테 듣고 있답니다..
  • ppal 2010-07-22
    집안 자랑. 진짜 믿을게 못됩니다. 근데 허풍이 어찌나 진실같이 들리던지.. 그땐 진짜인줄 알았다니 까요.. 남자들 허풍도 여자들 내숭보다 더하면 더하지 못하지는 않답니다.
  • 아이사랑 2010-07-22
    남자들 술애기 군대 애기 안하면 섭섭하죠^^
    항상 듣는 이야기 듣다 보면 축구얘기까지 여자로서 정말 듣기 힘들어요,,ㅜ,ㅜ들어보면 다 허풍인듯,,,ㅜ,ㅠ
  • 바람소리72 2010-07-22
    저희 남편 단기사병(일명방위)출신인데요....
    특전사 방위랍니다... 다리 놓느라고 매일 삽질하고
    웬만한 현역보다 더 힘들었답니다.... 믿어주고 있어요...
  • 현이수이 2010-07-22
    군대야 요즘은 원낙 많이 알려진 얘기들이 많아서 그렇구 요. 한방에 끝낼수 있다는 사업이 왜 맨날 시작만하는 사람이 많은지 ㅋㅋ
  • 천지야 2010-07-22
    햐~~ 이거원 쑥쓰러워서리~
    냇가에 앉아서 셋이서 물에 앉아 소주 1짝(40병들이)을 다먹었던 기억이~~~ ㅋㅋㅋㅋ
  • 다람쥐 2010-07-22
    건강에도 좋치않은 술을 왕년에는 두박스를 마셨는데.그것도 자랑이라고 허풍을 떨고 못말리는 남자들이에요..ㅎ
  • 풍각쟁이 2010-07-22
    요즘 남자라면 살림을 잘 도와주고 아이들과도 잘놀아줘야 100점 남편or아빠라고 동창모임에서 큰소리 뻥뻥치는 그 남자.. 10% 거들어주고 100% 해주는것처럼 뻥치는 남자들이여!!! 완전 짜증놔~~~~~ 집에서 밥한번 해본적 없으면서 ㅠㅠ 왜 그러는거뉘~~~ 바람이나 피지마~~
  • 홍s맘 2010-07-22
    남자의 허풍은 정말 지겨워용..
    지 자랑은 어찌나 늘어놓는지..허술한 부분이 없다니깐요
  • 6362 2010-07-22
    괜히여자한테 잘보일려고 어설프게 허풍떠는 풍각쟁이 ㅠㅠ
    내가속으론 비웃는줄도 모르고 에고고 ~~
  • 린이맘 2010-07-22
    티비에서 군대 장면만 나오면..
    저건 아무것도 아니다~ 자기때는 이랬다 저랬다
    요즘 군대가 좋아졌다... 자기 군대 있을때에는.......
    끝임없는 애기가 나와요.
    군대가는 연예인보면... 저긴 아무것도 아니다~
    말이 많은 남편이 아닌데..
    질문을 해도 대답도 잘 안하는 남편인데
    군대 애기만 나오면 흥분하면서 묻지도 않는 말을 많이해요
    그럼 저도 그랬어? 대단하다~하고 호응해주죠 ^^
    남자들은 여자들이 싫어하는 군대이야기인거 모르나봐요 ㅎ
  • 모니카 2010-07-22
    저의 남편은 군대를 최전방으로 가서 총을 쏘면 거의다 명중했다고 하고, 한 겨울에는 영하20도에서 오줌을 싸면 얼어 벌였다는등, 군대이야기를 하면 몇시간을하더라고요^^
    그런데 나중에 시어머니에게 안 사실 아들이 하나라 방위갔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그 사실을 안후 허풍에다 배신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하지만 사기진작을 위해 지금도 남편에게 비밀로 하고 있어요..ㅎㅎ 정말 남자들은 왜그리 허풍을 잘 떠는지 모르겠답니다~~ㅎㅎ
  • 천협녀 2010-07-22
    남자들은 확인되지않은과거에 대해서 허풍을 떠는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부자로 살았다는.또는 과거에 사귀는 여자가 참 미인이였고 집안이 대단했다는 얘기등.이렇게 직접 확인이 안되는 내용에대해서는 참 허풍이 심한것같습니다.
  • 물빛바다 2010-07-22
    남자의 허풍,, 돈자랑.. 알고보면은 돈도 없고 지지리 궁상맞게 살때..자기집이 돈이 얼마고 집이 어디어디에 있다가 하는데.. 다 알고보면은 월세살고 있었어요..
  • 콩알이엄마 2010-07-22
    울신랑 군대유격훈련받은걸 너무 실감나게얘기하길래 재미있게 들었는데 아니 취사병이었지뭐에요.남자들의 군대허풍이란 정말 허~어이없음~
  • 황태자를 낳은 무수리 2010-07-22
    우리 남편 또한 큰 키에 잘 생긴 얼굴로 왕년에 날렸다는데 늙어가면서 그런 추억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되요. 잘생겼던 동기들도 지금 보면 그저 배나온 아저씨들. 우리신랑도 그렇치만 그래도 앞에선 " 그래 당신은 그랬을꺼야 지금도 멋지잖아" 해주면서 같이 늙어간답니다
  • 동규맘 2010-07-22
    방위인데도 현역 못지않게 군대훈련받았다고 뻥치시기는...할얘기가 군대밖에없는지...
  • 나야은수기 2010-07-22
    쓸때없이 힘자랑하는남자.무식해보여요..
  • 동그라미 2010-07-22
    저희 남편은 대학때 피부가 뽀해서 선배,후배여자들이 얼짱이라며 자기를 좋아했다는 허풍을...으이그,,, 누군 왕년에 안그랬나!! 저두요,왕년에 엄청 인기짱이였거든요.대학동기들이 저랑 같이 커피마시고 싶어했는데..지금은,,,
  • 윤석맘 2010-07-22
    우리신랑 왕년에 어쩌구저쩌구,, 다 쓸모없는 짓인데말이죠.. 지금도 예전에는 어쨌구 저쨋구.. 왜그렇게 듣기싫을까요?남자들 허풍좀 그만 떨구 살았으면 좋겠어요..ㅎㅎ
    이제야 내신랑됐으니 대놓고 그만 허풍떨라구얘기하지만 어디를 가나 (사회,직장) 남자들이란...
  • 행운목 2010-07-22
    저희신랑 키도 작고 옛날 젊은 시절 사진보면 삐쩍 말라서 총이나 들었겠나 싶은데 -_-;; 군대시절 얘기 듣다보면 무슨 람보저리가라네요 ^^;; 완전 군대 엘리트급 얘길 듣다보면 정말 웃음이 나오지만 그래도 남자로 태어나 마눌에게 멋있어 보이고픈 욕심이러나 하고 그냥 맞장구 칩니다 ^^~~
  • 소망천국 2010-07-22
    남자들 모였다 하면 군대얘기에요.친정오빠가 4주훈련을 하고 국방의의무대신 일을 했는데 울 신랑하고 얘기를 하다보면 신경을 팍팍 긁는 소리 무척 하는데요,울 오빠 참 잘 참더라구요.제 손으로 울 신랑 입을 봉하고 싶을정도로 군대 얘기에 핏대를 서가며 얘기를 하는 것 보면 어쩔땐 정말 창피하답니다.남자들 제발 여자들이나 주변에 다른 어르신들이 있거들랑 군대얘기를 하더라도 예의상 잠깐만 하고 지나가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도연맘 2010-07-22
    남자의허풍..회사에서 자기없으면안된다는이야기..
  • 다연맘사랑 2010-07-22
    남편은 군대얘기를 자주 하는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만남이 있을때도 늘 한께 나누는 고정얘기^^
  • 찡아 2010-07-22
    신랑 피부가 건조한 탓에 주름이 많은데, 밖에 나가면 동안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하네요. ㅋㅋ
  • 서진맘 2010-07-22
    울 아들이 말 안 듣고 힘들게 할때면 저희 신랑이 항상 하는말 난 형제들중에서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속상하게 안한 착한 아들이었다...그럼 저 닮아서 아들이 말 안듣는다는건가요...
  • 짱짱짱 2010-07-22
    남자들의 거짓말을 여자들은 알면서도 모르는척 많이 속아주는 지혜가 있는것같아요
  • 방방 2010-07-22
    소시적에 영어 좀 했다는...( 근데, 발음이 그 모양? )
  • 민자매맘(민선맘) 2010-07-22
    울 신랑은 그다지 허풍이 있는편은 아니에요 ㅎㅎ
    그래도 술을 한짝 두짝 먹었다는 허풍은 쬐금 떠는 편이네요 ㅎㅎㅎ^^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잘 마시긴 하지만요 ㅎㅎ
    어느정도의 허풍은 남자에게 있어서 자존심이기도 하고
    귀여운 애교가 아닐까 싶네요 ㅋㅋ
  • 료료 2010-07-22
    저희남편은 외모자랑이 참 심해요.
    벌써 나이가 몇인데..툭하면 tv속 아이돌들과 자신을 비교해가며,"내가 낫지?"거드름을 피웁니다.참내..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정신차리라고 잔소리 한마디 하면, 그때부터 앨범 꺼내들고 본격적으로 자랑 시작하네요.
    돌사진부터 결혼사진까지 거실에 가득 깔아놓고, 어릴적엔 연예인하라고 괴롭힘좀 당했다느니..동네 얼짱이었다느니..학교에서 유명했다느니..믿지못할 자랑과 허풍을 늘어놓는데, 듣는 저 무지하게 어이없어요.ㅎㅎ
    외모가 잘나고 못나고는 고사하고, 어디가서 제나이로만 봐주면 황송하겠구만..이남자의 외모허풍과 자랑은 정말 대단하네요.ㅎㅎ
  • 살금엄마 2010-07-22
    남자들 자기자랑 심한것 같아요~!
    어디가도 이런 남자 못만난다는 둥~나만큼 잘 하는 사람 나와보라고 해요~ ㅋ
  • ,leemoon 2010-07-22
    나아니면 살수도없다고 죽자살자 따라다니던남편.
    지금은 내편이아닌시집식구편,친구편, 남의편이되어버린
    그래서 남편, 그래도 그렇지않다고 끝까지 우겨대지나말지
    여전히 허풍이랍니다.
  • 팝꼬냥 2010-07-22
    하루는 욕실에서 남편이 "자기야, 빨리와봐 바퀴벌레 엄지손가락 만한거 잡았어" 하길래 놀래서 가봤더니 손가락이 아니라 손톱만한거더라구요.
    그때부터 이남자가 허풍이 좀 쎄구나 라는걸 알게된거죠.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얘기중 랭킹3위가 축구얘기, 2위가 군대얘기, 1위가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라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그런데 울남편은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도 모자라서 거기에 허풍까지 보탰더라구요.
    군대에서 축구했는데 마지막 결승골을 자기가 넣어서 대대장 포상휴가를 나갔었대요~
    처음엔 진짜인줄 알았어요.
    군대동기생 모임에 부부동반으로 나갔다가 들통나기 전까지는 속으로.. 축구 좀 하나본데? 했었다니까요.
    알고보니 속칭 개발이라 축구에는 아예 끼지도 못했고 결승골 넣고 휴가나간 장병 모셔다준 운전병였더라구요ㅋ
    그래도 남편의 피해안주는 이런 허풍들이 가끔 귀엽기도 하고 덕분에 권태롭지 않은 부부생활이 되는것 같긴해요.
    제가 겪어본바로는 적당한 허풍은 무미건조한 생활에 적당히 윤활유가 되어주는것 같아요^^
  • 얀즈 2010-07-22
    저녁식사 때 즈음 길에서 우연히 신랑 친구 가족을 만났는데 우리 가족은 그냥 우리끼리 외식할까 하다가 신랑친구가 "같이 저녁이나 먹자"하는 말에 같이 저녁 먹으러 갔다가 당연히 친구가 저녁값 낼거란 나의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울 신랑이 먼저 카드 내밀고 내가 돈 잘버니까 내가 낼께 할때... 잘벌긴... 친구는 갑부집 아들인데 왠 허풍..
    정말 짜증이 절로 납니다.
  • 정현맘 2010-07-22
    여자들에게 인기 짱이었다는 울남편의 허풍이 친구들을 통해 들통났을때 정말 가관 이었어여.. 진실되게 삽시다.
  • 꽁치엄마 2010-07-22
    8살 나이차가 나는데 왕년에 여자들한테 인기많았다고 툭하면 허풍을 떠네요~
  • 나쁜마녀 2010-07-22
    계획된게 없으면서 가끔 인생한방이라며 ...투자하려고 하는거보면...허풍너무 싫어요 ㅠ
  • 하늘 2010-07-22
    키도 크고 인물이 좋아서 여자들이 줄을 섰었다구요 그 많은 여자들을 물리치고 본인을 차지한 저가 행운녀라나요^^
    남들이 장동근이가 남편을 많이 닮았다는 말을 하기도 하거든요 마지막 여자가 당신이라니 깡~ 믿기로 했어요ㅎㅎ
  • 찰똥이 2010-07-22
    군대에서 자기가 없으면 일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믿거나 말거나~~ㅠ
  • 줄리엣.. 2010-07-22
    요즘 tv보면 아이돌 스타들중 몸매 좋은 남자가수들 나오면 ..질투가 나는지..아님 진짜인지..신랑이 항상 그러네요...."난 저때 진짜 몸킹이였다고..애기땐 지나가는 사람마다 얼굴이쁘다 한번씩 볼만지고 가고...청소년땐 몸도 좋고..운동도 다해서 건드리는 놈 하나 없었다"고....하네요...지금 신랑 몸매 보면...한숨만 나오지만.믿어줘야 기죽진 않겠죠?..ㅎㅎㅎㅎㅎㅎ
  • 왕예쁜 2010-07-22
    우리 남편은요 왕년에 손만 내밀면 이대생이 주루루룩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대생은커녕~~나중에 알고 보니 첫사랑 쫒아다니다 대학도 떨어졌다고하네요 은근히 걱정했는데 허풍이엇네요
  • 불량맘 2010-07-22
    나아니였음 그때 전쟁이 났을거야...
    정말 그말이 사실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저희신랑 동사무소 방위더군요.. 동사무소 방위가 막은 전쟁? 도대체 어떤전쟁일까요???
  • 지원맘 2010-07-22
    학교때 짱이였다는 울 남편. 남편의 왜소한 몸을 보면 전혀 상상이 안가는 이야기..울 남편한테 맞으신분 있으면 손 들어보세요^^
  • 해골 2010-07-22
    지금도술이라면꺼벅자다가도술이야기나오면벌떡일어나는신랑을둔주부입니다.젊었을때는술을가지고는못가도먹고는간다라는허풍하지만말술이라는것은알아도약간은허풍입니다
    하지만세월앞에는장사가없듯이요즈음은자주는안마시지만그래도먹었다하면3-4병은마십니다^^
  • 꼼꼼녀 2010-07-22
    많은 남자들에게 꼭 한번은 나오는 "군대자랑"를 듣고있으면 역시 남자는 군대를 갖다와야 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 코스모스 2010-07-22
    허풍은 싫네요
  • 류경+준호맘 2010-07-22
    능력도 별로 없으면서 능력자랑 돈잘번다해도 돈 잘안주면서 신랑 나빠! 옛날에 날씬했을때 여자들 많이 따랐는데 지금은 뚱뚱해서그렇다고 지자랑 !!--
  • 소율엄뉘 2010-07-22
    아..능력자랑, 자기자랑이 정말대단해요.
    사실 요새는 돈많이 벌어야 능력이있는건데.
    아직까지도 학벌뭐 그런것가지고 엄청 자랑질심해요
    박사까지나왔는데ㅡㅡ
    그럼뭐해요 월급이 쥐꼬리인데~~ㅋㅋㅋ 돈을많이버는걸 바라는데말이죠 여자들은 ㅋㅋ
    휴휴 허풍떨때마다 콧방귀를 끼어주곤있지만~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맨날 손가락만빨고잇는데~ㅋㅋ
    자기자신은 대단한줄알고~ 또, 가끔자기힘들면
    저보러 일하라고하는데진짜 꼴뵈기싫답니다
    아우 ㅠㅠㅠ
  • 띠우맘 2010-07-22

    연무대를 나온 울 남편~
    자기는 대한민국에서 알아주는 대(대학)를 나왔다구 얼마나 자랑을 하던지...전 진짜 그런대학이 있는줄 알았다니까여~

    ps 연무대는 대전에 있는 육군훈련소랍니다.
  • 이지 2010-07-22
    10명과 싸워서 이겼다는데 보질 않아서 믿을 수는 없지만 그 때 생긴 영광의 상처라고 보여주는 걸 보면 그랬을 것 같기도 하구, 헌데 허풍이 좀 심해서 좀처럼 알 수 없지요..하하하 웃으며 답을 대신한답니다. 집에서라도 기 펴고 살아야지요..
  • 비법이 2010-07-22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완소재영 2010-07-22
    왕년에 울신랑. 10:1과 싸워서 신랑이 이겼다고해여^^
    보지는 못했지만,그냥 믿을수밖에 ^^;;
  • 엔젤마미 2010-07-22
    우리남편은 결혼해서두,내내 허풍이랍니다. 남들에게 사실 알고보면, 돈도 별로 없음서, 보여지는건 그리 있어보이고 싶어하는게 허풍아닐까요.? 없어도 차는 대출을 내서라도, 좋은차로~ 없는돈에 골프는 왠말.~~ 다른 사람들 보면,갑부인줄 안답니다. ㅠㅠ 이런 남편과 사는나는 정말 피곤하네요..........전 현실에 충실한 사람인지라 그런모습 보는게 좋지만은 않답니다. ㅜ
  • 엄지인어 2010-07-22
    술 잘 마시는게 자랑도 아닌데 무슨 술 잘 마신다고 자랑을 하는지...
    왕년에 술 궤짝으로 안마셔본사람 있음 나와보라구 하시지...
  • 에버그린 2010-07-22
    고향가면 지금도 전화번호주는여자있다며 자기무시하지말라네요.
  • 나는야뽀 2010-07-22
    백번말해도 난 여자라 군대안가봐서 모르겠다 ^^v
  • 다른별 2010-07-22
    군대를 안가서 힘자랑을 하나봐요..
    첨에는 믿다가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 씩씩한맘 2010-07-22
    군대자랑이 가장 많을것 같은데 우리 남편은 군대를 가지 않아서리 ㅎㅎㅎ
    일단 남자들은 힘이 쎄면 어깨가 으쓱해지더라구요 ㅎ
    왕년에~~ 예전에 나는~~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TV에 싸우는장면이 나오는데 주인공이 맞고 있으면 저것도 못하냐? 나같으면 금방 끝냈을텐데~~ ㅎㅎ
    이런말을 하곤 하지요^^
    남자들은 참 단순한것 같기도하고 어떻게 보면 순수한것 같기도 하네요^^
  • 히치하이커 2010-07-22
    군대있을때의 자랑이 정말.. 여자들이 모를것이라고 생각해서 마구 하는 것 같아요. 요즘 모 맥주 광고에서처럼 그렇게 잘했으면 다시 한번 군대갔다오던지...아니 말뚝을 박는다는 말처럼 직업군인이 되던지 하라고용~!
  • 푸우붕붕 2010-07-22
    많은 사람들이 제 남편보고 잘생겼다고 얘기해요.. 제가봐도 좀 잘생기기는 했어요.. 그렇다해도 하루이틀이야 좋다지만.. 얼굴보고 사는 건 아니잖아요^^ 자기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고향에서는 장동건이라고 불렸대요~ 고등학교때부터 소문이 자자해서 교실에 여학생들이 얼굴보려고 창문에 붙어있었고.. 아가씨 교실에까지 여학생들이 오빠한테 쪽지 전해달라하고 그랬대요~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 라일락 2010-07-22
    남자에게 군대는 네버앤딩 스토리죠 ^-^
    티비에 군대에 관한 내용이 나오면...
    나는 더 추워도 끄떡없었네... 우리때는 저런것도 없이 잘 버텼네... 후임병한테 자기만큼 좋은 고참 없었다는둥... ㅋㅋㅋ 안봐서 모르겠지만 참 웃겨요...
  • 채현맘 2010-07-22
    왕년에 술로 져본적이 없다하고..
    술먹고 완전 주사부리는 남자들...밉상이에요....
  • 친구사이 2010-07-22
    ㅎ 대한민국 남자들 1:17로 안 싸워본 사람들이 없더군요
  • 니콜키크두만 2010-07-22
    군대에서 자긴 특수임무를 띤 정예요원이었다고 하두그러길래 그런갑다했드니만..나중에 군대선배가 놀러와서 폭로~"우린 김병장이 겨울되면 승질낼까봐 무서워했잖아~"이유인즉 군에서 기술병인 우리서방 보직이 보일러담당이었다나. 수틀리면 온수안틀어주고 찬물콸콸..그걸루 식판닦을라면 너무 힘들었다는 전설이..ㅋㅋ 특수임무 정예요원 맞긴한가.. 군대의 추억이 가장 압권일듯 싶어요.^^
  • sm5260 2010-07-22

    자기네 최씨집안은 양반이라는등.우리선조들부터가 너네랑 파가 다르다는둥,,피가 파란색인가?다르게.
    의사출신이 많다는둥..엄청 자지네 집안 허풍허풍.

    그런데 넌왜그모양이니?
    그놈의 허풍은.그허푼도 너네 내력이니?

    이구구구구구구
  • 당근짱 2010-07-22
    능력자랑
    이번일 한방이다..
  • 2010-07-22
    군대시절 낙하산이 펴져서 간신히 살았데요?
  • 사자걸즈 2010-07-22
    군대애기는 아버지로부터 남편에게 귀에 밖히도록 들었어요. 뭐가 그리 자랑인지 한번 시작하면 줄구장창~~ 허풍이 심해요!
  • ** 아쿠아마린** 2010-07-22
    자기가 우연히 복권을 사서 복권당첨1등이 됐는데 그돈을
    쓰지않고 불우이웃돕기 에 참여했다고 술먹고 거짓말 할때
  • 후니빈이 2010-07-22
    자기 군대에 있을때 선임병들이 자길 너무 이뻐했다나..그래서 제대전에 그냥 군대에 말뚝 박으라고 했다나..
  • 엘레강스 2010-07-22
    자기 집안 자랑할때...옛날에...ㅎ
  • 아프락사스 2010-07-22
    내가 연애때 산 밥값만 합쳐도 차를 뽑았다. 여자들한테 선물한 돈만 모아도 집은 샀다. 나 매너짱인 남자다
  • 향기로운세상 2010-07-22
    결혼전에 하도 재산 자랑하길래 기가 꺽일까봐 친정엄마가 걱정했는데 결혼하니 집조차 남에게 넘어가기 일보직전이더라. 친정에서 돈 빌려 메꾼걸 생각하면... 그런데도 아직도 남에게 자랑이다. 예전에 이 지역 유지였다고. 그래서 어쩌라구! 현실이 중요한거지. 지금은 빈털털이잖아! 정신 좀 차리라구!
  • 줄루샤카 2010-07-22
    군대 이야기할때는 눈에서 광체가 나요, 특전사 출신 이라 특히 특수부대 같은 영화나 이야기가 나오면 혼자서 지휘 하고 명령하고 복장이나 무기에 대한 설명을 하루종일 해 줘요...
  • 난보라 2010-07-22
    군대 다시가라면..죽는게 낫다할꺼면서.맨날.군대야기만 나오면 목소리 높아지는...남자들..그렇게 좋으면 한번 더 다녀오삼~!ㅋ
  • 왕대박한민 2010-07-22
    이번일만 잘되면!!
    대체 언제까지 이얘기할꺼얌~~
    제발~~~ㅋㅋㅋㅋ
  • 여진쓰 2010-07-22
    술자랑...ㅡㅡ
    술 마시면서 은근 남자들의 기가 느껴집니다.
    술은 내가 더 세다 네가 더 세다 하면서 밤새도록 부어라 마셔라 하지요... 문제는 어느 한명이 넉다운 될때까지 마시니..이런 허풍은 좀 없애야 하지 않을까싶어요.
  • 공원 2010-07-22
    지금도 그때 군대 말뚝박았으면 하네요
  • 따사로와 2010-07-22
    하도 여자들이 따라다녀서 이젠 여자한테 질렸다나???
    말도안되고 믿기지도 않는 허풍쟁이 !
  • 된장부인 2010-07-22
    하도 군대이야기를 자랑스럽게 하길래 그런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일명 똥방위더라구요~
  • 돈젤마나 2010-07-22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 지겹게도 들었지요..이젠 제가 군대를 갔다 왔나 싶네요..
  • 서린낭자 2010-07-22
    ㅋㅋ군대자랑 빼면 시체라는..부대에서 자기없으면 되는일이없었다고.. 선임들이 자기한테 다 물어보고 다녔다는둥 ㅎㅎㅎㅎ
  • 뚜뚜데이지 2010-07-22
    군대있을때 자랑 안하는 남자들을 본적 없어요~ ㅎㅎㅎ
  • 지예맘 2010-07-22
    울~신랑도 똑똑한척,,회사에서 자기없으면 일못한다고,,,,
  • 해와달 2010-07-22
    사업만 잘되면 한번에 확~~~
    풀린다 지금 조금 어렵더라도 조금만 참자!!
    허풍이 아닌 진실로 하시는 사업이 잘 되었으면 좋고
    경제적 어려움이 없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입니다^*^
  • 푸우 2010-07-22
    이번건만 잘되면 지지리 궁상 떨 일 없다.
    ... 매번 말이 앞선다
  • 꼬냉이 2010-07-22
    저는 무슨말 하는 지 모르겠는데..군대이야기 할때면 입가에 미소를 띠어가면서 자랑질한답니다..허풍인거 같기도 하고~ 맞는거 같기도 하고~~~~ 꼭 아이같아욯 ㅎㅎㅎ
  • 수진태건맘 2010-07-22
    미팅나가면 한번도 자기를 싫다고 한 여자가 없었다고 항상 귀에 못이 박히도록 이야기하는 우리 과장님!! 근데 42살 우리 과장님 아직 미혼이시고~~~ 도대체 어떻게 된거지?? 우리 과장님 눈이 너무 높으신건가?? ^^
  • 세븐홀리데이 2010-07-21
    지인자랑을 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유명인들이나 방송인 재력가 등등 혹여나 이름이 거론되면 어!나아는 친구의 누구인데 / 내가 대학교때 걔 소개팅 했자나 / 내친구 아버지의 집안이 그렇데나 등등 지인들의 능력이나 유명세를 자기 것인양 허풍떠는 남자들...꽤나 있습디다^^
  • 하이디 2010-07-21
    제주도 서귀포가 고향인 남편은 친구들에게 서귀포 kal호텔앞의 바다를 자기네집 양식장이라고 말하면서관리인한테 자기얘기하고고기 몇마리만 달라고 하라고 큰소리친다
  • 셋둥맘 2010-07-21
    사실 부인인 제가 보기에도 할줄아는게 넘 많은 울신랑..
    가만히나 있음 50점은 넘을텐데...왜케 스스로 능력있다 예기하시고 은근히 자기 잘난맛에 사시는 울신랑..서로 사랑해서 결혼해놓고..이제와서 절 델고 사는거라는...이론 정말 가끔은 어처구니가 없어서ㅋㅋ
    남편,능력있는거 아는데...자기자랑은 좀 살살하셨음 하네요..네~제발!!
  • 스마일 2010-07-21
    은근히 똑똑한 것 자랑하는 편...
  • 쵸콜렛 2010-07-21
    왕년에 자신이 노래하는 것을 보고 연예계 소속사 대표가 음반내자고 했다느니, 자신이 회사 여직원들에게 인기 짱이라는등 확인되지않는 헛소리만 늘어놓는 남푠!
  • 쫑맘 2010-07-21
    잘난 사람은 말 안해도 아는데 꼭 티를 내더라구요.
  • 쭌훈엄마 2010-07-21
    해병대나왔다고 자랑하던 남편~알고봤더니 방위출신이었다 방위도 해병대방위가 있었나보다
  • 깜찍한 그녀 2010-07-21
    술만 들어가면 입에서 군대 얘기를 빠뜨리지 않고 합니다. 알고 봤더니만.. 피식~ 동방불패.(동사무소 방위는 불쌍해서 패지도 않는다..ㅎㅎㅎㅎ) 공익요원이였다지요.ㅎㅎㅎ
  • 현재민기맘 2010-07-21
    군대 얘기만 나오면 목에 핏대 세우며 열변을 토하는 우리 남편^^ 육군병장 출신인데~~~말만 들어서는 특전사중에서도 제일 높은사람같아요^^
  • 도야지 2010-07-21
    나만큼 가족위해 모든것 바치는 사람있음 나와봐라!!!
  • wkqvos12 2010-07-21
    친정오빠가백골부대출신이라하니~남편이자기도총쏘고다하고제대했데요^^알고보니똥방위
  • ssoin 2010-07-21
    22년전 울남편 집에서 가든파티할만큼 넓은 집에서 산다더니...다 과거형이 되었네요^^*
  • 루나 2010-07-21
    신랑은 공부며 운동이며 여자며 인기며 싸움이며
    다잘했데;;;
  • 짱구좋아 2010-07-21
    나랑 결혼하기전에 여자들이 줄서서 집앞에 기다리고있었다. 넌 내가 불쌍해서 구제해준 천사다.라고 말할적마다 8살 연상의 남편의 허풍에 그저 헛웃음이 납니다..ㅋㅋㅋ
  • 민트랑 2010-07-20
    운전하고 먼길 갈때 다 아는길이라고,,
    주변사람들한테 한번 물어보자고 하면 내가 알아서 갈수 있으니 걱정말라고 해놓고선
    결국엔 길 못찾아 헤메일때가 많아요^^;
  • 선물맘 2010-07-20
    친구들 다들 집안좋고 남자가 봐도 멋진친구라고 뻥치네요. 그러는 넌 누구냐? 끼리 끼리 논다는데...
  • 해바라기 2010-07-20
    내가 하면 모든지 잘되지...
    나 없으면 어떻게 할꺼야..ㅜㅜ
  • 창권맘 2010-07-20
    남자들 ㅋ 정말 군대 이야기만 나오면 다들 특전사 출신인마냥 ㅋㅋㅋ 떠들어댑니다.
    남자들~애도 안낳아본것들이 까불고 있어~~~잉!ㅋ
  • dladudgml 2010-07-20
    울신랑 자기가 저를구재해줘서 고마운지알라고 항상예기해요 .왕년에 자기좋다는여자 많았다고.ㅋㅋㅋ 믿지는않지만 서로그예긴하네요..
  • 한진맘 2010-07-20
    옛날에 우리집 과수원이었다~
    나는 김치하나면 밥 잘먹는다~
    다 뻥이였어요
  • 아꿍이맘 2010-07-20
    제 신랑은 군대에 관한 뻥이 심합니다. 솔직히 공익근무원출신인데 처음엔 저한테정말 빡센곳 다녀왔고 힘든곳에서 군생활하며 총도 잘쏘고... 나없으면 군대도 안돌아갔다며.....^^ 내가 군대에 말뚝 박았으면 통일도 되었을거라며 얼마나 뻥이 심한지...그래서 우리신랑 별명이 구라쟁이입니다.... 제 휴대전화에도 구라쟁이로 떠요...하하하!이해해줘야겠죠^^
  • 섭이맘 2010-07-20
    울 신랑 축구며 구기종목등 운동 자랑이요~~
    왕년에 운동 정말 잘했다고 자랑하고 TV에서 하는 운동경기도 꼬박꼬박 잘보고 마치 야구며 축구경기 시청할때는 자기가 감독인양 TV를 보며 소리질러가며 지시하고 대화합니다..제가 보기엔 암만봐도 운동을 잘하기보다 시청을 잘하는것 같은데 말이죠..더군다나 울 신랑으 ㅣ뱃살을 보면 더더욱 믿음이 안가네요..^^
  • 통통돼지 2010-07-20
    군대는 내가 체험할수 없는 일이니 아무리 센 허풍이라도 반박할수 없잖아요.
    자신이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이기고 견뎌냈다는 자부심 때문에 허풍이 커지는거 같아요.
    그냥 동감하는 표정으로 호응해줄 밖에요.
  • mono 2010-07-20
    내가 공부는 좀 했지
  • 보리수 2010-07-20
    굳이 안해도 되는 술자랑은 왜 그리 늘어놓는지...
  • frog 2010-07-20
    너무 들어서 나도 왠지 군대를 다녀온것 같아요.
  • 용알뗑이 2010-07-19
    남자들 얘기만 들으면 군대는 다 무슨 정예 특공대인 것 같음.
  • 후니마미 2010-07-19
    울 신랑은 자기가 소속한 곳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던 것 같아요. 많은 허풍은 아니었지만.. 자랑한다면 그런 자랑을 하더라고요^^
  • 빼루빠빠 2010-07-19
    군대이야기만 나오면 자기는 FM으로 군생활했고 남들한테 모범이 되었다면서 제대할때까지 농땡이 부린적도 없다고 맨날 자랑질이예요
  • 샤방샤방 2010-07-19
    울 신랑 연애시절 저한테 결혼하자고 1년넘게 꼬시더라구요. 결혼을 해도 달라지는 거 하나없다, 내가 2번 설거지하면 자기가 8번 설거지하겠다. 자기네집에서 2억이상하는 집 해 준다고 그랬다, 제사도 자기 어머니가 다 지내니까 저보고는 약간 도와드리는 정도만 하면 된다 등등 그리고 결혼을 했는데 집에만 오면 소파에 드러누워 물갖고 와라 콜라갖고 와라 2억넘는 집이 다 뭡니까, 시댁에서 1500만원 딱 해 주시던데요. 저흐 신혼여행도 못 가고 저 프로포즈도 못 받고 생일도 그냥 지나가 결혼기념일도 그냥 지나가, 제삿날에는 가서 오만가지 전부치고 나물씻고 생선굽고 상차리고 상치우고 제사설거지 나 혼자 다 하고 술상 차리고 치우고 그 날 시댁에서 자고 오기까지.. 허풍허풍도 이런 허풍이 없고 저 정말 완전 당했습니다. ㅠㅠ 저희 엄마도 이제 우리 신랑말은 안 믿는다 하시더군요. 아 정말 슬퍼요
  • 바보공주 2010-07-19
    남자들은 평생 죽었때까지 군대 이야기 할 겁니다. 아마.
  • 해병대 2010-07-19
    군대를 해병대로 다녀와서그런지 더욱 허풍이 심해요
  • 가연아사랑해 2010-07-19
    음...지금도 돈자랑..능력자랑..하는거 듣기 정말 귀찮을 정도네요..;;짜증나..;;
  • 때늦은비는 2010-07-19
    방위도 군대얘기나오면 방위계의 해병대 출신이 되는 듯...
  • 퍼플레인 2010-07-19
    있는 척, 아는 척, 잘난 척... 3대 꼴불견.
  • 행복 2010-07-19
    정말 수다 수다 그런 수다가 없어요 군대 이야기하면요
  • 시운이네 2010-07-19
    우리 신랑은 자기 몸매 자랑을 그리 한답니다.
    지금 앞 볼록 상태인 자기 몸매에 대해 타박을 하면..내가 왕년에 초콜릿 복근이 따로 없었다고..지금도 맘만 먹으면 충분히 그렇게 만들수 있다고 허풍을 친답니다.ㅎㅎ
    과연 그럴수 있을까요? ㅋㅋ
  • 유리네하 2010-07-19
    능력 자랑은 정말 꼴볼견이더라고요. 요즘 날고 기는 인재들이 얼마나 많은데...막상 무슨 일이 닥치면 꽁무니 빼기 바쁜 남자들 정말 싫어요~~
  • 아기여우 2010-07-19
    ㅎㅎㅎㅎ
  • 서정숙이 2010-07-19
    군대 얘기는 매일 바귀어요
  • 뻥이야! 2010-07-19
    평소엔 과묵한 신랑이 군대야그만 나오면 눈이 반짝거리며 쉴세없이 군대에피소드를 쏟아내곤한답니다.남편 친구들의 제보에 의하면 3분의2가 뻥이라고.. ㅎㅎ
  • 아카 2010-07-19
    자기가 무슨 특공대라고 북한을 몇번씩 갔다 왔다는거예요..... 남들 한테는 비밀이라며 절대 말하지 말라면서 술만 들어가면 자기 입으로 떠벌리고 다니는데.....어휴~!
  • 필리핀킹 2010-07-19
    매일 술마시면서, 술 끊어야지~~
  • 성현아사랑 2010-07-19
    여자들에게 인기많았다면서...옛과거얘기하는 남자들의 허풍은 정말 듣는것만으로도 어쩔땐 뒷통수 한대 때려주고싶어져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건...여자가 많았던..다
    옛날얘기고 무슨 자랑거리라고 그리 얘기하는지.. 그말에 믿는다기보다 허풍으로밖에 안들리거든요. 뒷조사도 다 해봐서 아는데.. 모르는척하고 살고있을뿐인데... 참 그러고보면 남자들...둔하면서도 허풍떠는거 참 좋아하는것같아요
  • 하람아사랑해 2010-07-19
    우리 신랑은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무척 넘쳐요~ 가끔 너무 자신감이 넘쳐 탈이지만, 그래도 자신감 없이 축쳐진 어깨보다는 어깨가 귀까지올라와서 으쓱 대는 신랑이 귀여워 보일때도 있답니다! 사랑스러운 자랑쟁이! 라지요 ㅎㅎ
  • 히얼냥군 2010-07-19
    역시군대^^
  • ggfdsafdsa 2010-07-19
    군대자랑 그거슨 진리=ㅠ=ㅋ
  • 누니큰 2010-07-19
    허풍하면 아무래도 지금의 내가 모를적 얘기라고 학교다닐때 전액 장학금에 짱은 아니지만 짱이랑 친해서 같이 다니고 자기는 공부만해서 짱노릇은 안한다 하는.. 그럼 뭐하냐고 지금 어떻게 되어있는지.. 그 좋은 머리로 퀴즈프로그램나가서 한문제도 못맞추고 오는... 그 머리.. ㅋㅋ
  • 마자맘 2010-07-19
    힘자랑 정말 지겹네요. 애나 어른이나... ㅉㅉㅉ
  • 수빈희야맘 2010-07-18
    여자자랑하는 남자 정말 많더라구요!
    내가 알고있는 여자가 몇명이고~~ 그여자들이 나를 쫓아다녔다니 ..나때문에 눈물흘린 여자가 많다고 할때 정말 허풍이 심합니다. 여자가 많다는것을 능력이라고 아직까지 믿고있는 남자들이 많다는 것이 참~~그렇네요
  • 무지개그림 2010-07-18
    군대있을때자랑 엄청하더니 한적한 서해안에서 경비만서다 다리다쳐 중간에 제대했대요. 병장도 못달고...
  • 상빈모 2010-07-18
    군대자랑하던 남편 알고보니 동방위출신이래요.
  • 사파이어걸 2010-07-18
    20살때 해병대장교랑 일대일로 붙어서 해병대 콧뼈 부러뜨리고 자긴 하나도 안다쳤다고 하네요. 믿어야할까요?ㅋㅋ
  • 행복진호맘 2010-07-18
    남자들~ 군대자랑 힘자랑 빼면 시체..ㅎㅎ
  • 호박꼬다리 2010-07-18
    그닥좋아하지안는 족구얘기 넘싫은 군대얘기 군대에서 족구한얘기 지겨지겨
  • 화랑맘 2010-07-18
    군대 자랑 엄청하더니 군대 안갔다 오고 군대대신 산업체 갔다 온 울신랑..난 알고는 가만있지만 아직도 다른사람들 앞에서는 군대 갔다온척..완전 허풍쟁이..이사람말을 다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쯪쯪!!
  • 미복이 2010-07-17
    구구절절 늘어놓는 집안자랑~ 옛날옛적 호랑이 담배피우던시절 이야기엔 흥미없다규~
    집이 몇채가있었고 땅이 몇평이나 되었고...
    그렇게 돈많은 자손이 몇천원에 벌벌떠냐?ㅋ
    내눈으로 보질 않았으니 이걸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지금은 창 궁핍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계시는 현실이 싫은거예요? ㅋㅋ
    과거 집안이야기는 개나 줘버리고 당신이 성공해서 부자가 되봅시다....제발
  • 곰지 2010-07-17
    이제 마흔두살이된 울 신랑.친구들이랑 술먹으면 꼭 중.고등학교 다닐때 자기랑 친구들이 신촌.이대쪽 짱이었다고...가끔 보면 저보다 여릴때도 있고 겁도 많은것 같은데
    그런사람이 어떻게 짱이 될수있었을까나~ㅋ
    그래도 그런얘기하면 믿기진 않지만 믿어주는게 부부아닐까요^^ㅎㅎ
  • 결혼5년아직도초보맘 2010-07-17
    배나왔다고 자기관리좀 하라고 잔소리하면..
    "내가 관리하면 여자가 자꾸 붙을까봐 귀찮아서
    일부러 관리안하는거야...그리고 당신도 나한테 여자생길까봐 걱정되서 스트레스받아서 안돼..
    다 당신생각해서 관리안하는거야.."라는 울신랑..ㅠㅠ
    내가 "얼굴이 안따라주는데 뭔소리야..흥!!"하면
    "내가 지금나이먹고살이 쪄서 그렇지 고등학생때부터 여자가 한트럭이였어..인기완전짱이였지"라고 말하는신랑.ㅠㅠ
    저기..내가 당신고등학교때 친구들이랑 친한거알지??
    친구들이 아무도 인정안하던데?? 오히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펄쩍뛰기까지하던데...ㅡㅡ;;
    그리고 나 당신20살때부터 알고지냈는데..도대체 언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다는거야??
    당신군대갔을때 잠깐 못봤는데..그럼 그때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다는건가??ㅡㅡ;;
    나...당신이 여자들한테 인기 많을까봐 긴장하고 살아도 되니까...당신 살좀빼고 관리좀 해주라...제발...^^;;
  • 에버플라이트 2010-07-17
    지가 개나 다들 학교다닐때 17대1이야
  • 농게 2010-07-17
    젊은시절 술을병으로먹지않고 한말 두말 말 로먹었다고..새로오픈하는집에가면 생맥주통을 다비우고와서우수고객이였다고.그래도 뒷날 끄떡없다고 간에 철갑을둘럿는지..
  • 백호 2010-07-17
    아이들을 봐도 언제나 자기 닮았다며 커서 여자들이 줄줄이 따라다닐거라나..
  • 들꽃 2010-07-17
    군대 얘기에 열올리는 남자들~~~
  • 사랑스런걸 2010-07-17
    난 군대 체질인가봐~
  • 왕눈이 2010-07-17
    늘하는 얘기 "당신은 운좋은거야 나같은 사람만나서 항상 여자들이 줄줄따라 다녔는데"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요
    어디함 일주일간 살아보라혀~!
  • 세은소은 2010-07-16
    우리신랑 어릴적 손꼽친구들이 다큰데요 자기가
    제일싸움을잘해다고해요 어머나.믿음이안가요 ;;
    그런데도..더키큰 친구들을..아무래생각핻 ㅠㅠ
  • 구동댁 2010-07-16
    양구에서 군대생활한 울신랑 80kg이상 배낭메고 7박8일 선을타고 낙엽속에서 잤다는데 암튼 군대애기 언제 졸업할려나....마흔이 훠~얼 지났는데...
  • 호야맘 2010-07-16
    허풍이라 함 거짓말인데 거짓말해도 모르는 군대얘기를 제일 허풍떠는 것 같아요~그래도 여자는 모르니까~
  • 준하맘 2010-07-16
    울 남편 예전에 나말고 정말 이쁘고 이쁜 여자들 많이 사겨봤다면서 넌 내 이상형이 아니라는둥 ㅜ,.ㅜ
    상처 많이 받았었습니다
    허나 지금은 세상에서 제가 제일로 이쁘고 사랑스럽고 그렇다네요 ㅋㅋ
  • 지니맘 2010-07-16
    뭐니뭐니 해도 제일로 많이 들은건 군대 얘기인것 같아요. 군대가면 모두들 한가락 다 한것 같아요. 아마도 많이 힘들었던곳은 더한거 같아요. 날새는줄 모르고 하는 군대얘기에 이젠 제가 마치 군대에 다녀온것 같은 착각도 들을때도 있답니다.^^
  • 영맘 2010-07-16
    항상 TV에 군대이야기만 나오면 총이름부터 자기 군대생활에서 짱을 했다는 등 지겹습니다.
    남자들은 군대 자랑을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 순두부여사 2010-07-16
    군대에선 맨손으로 곰도 때려 잡는다지요^^
  • 김작 2010-07-16
    장어같은건 안먹어도 되~~~ (정력자랑)
  • 플러스 2010-07-16
    군대자랑을 가끔 하는데여? 지금도 군대 가고 싶다나여?
    전에 말 들어보니 시어머니가 탈영해서 걸릴뻔햇다고 하드라구요 말을 들어보니 먹고 싶은게 잇어서 잠시 외출한건데 시간이 지나버렷다나? 탈영인줄 알고 부대가 들썩햇다고 하드만 ...완전 뻥이야
  • 규림맘 2010-07-16
    울신랑은 군대이야기만 나오면 신이나서 이야기 하네요^^
    같이 군복무를 안했으니 알수가 없죠 ㅋㅋㅋㅋ
  • 아이노꼬 2010-07-16
    학교 다닐 때 맞고 다녀본적 없다던 남편,,
    남편 친구들 만나보니 다 거짓이더군요..
    키만 멀대까지 크고 나보다 더 마른 사람인데....
    내가 툭 쳐도 넘어가는 사람이 안 맞고 컸다니...
  • ny1320 2010-07-16
    울신랑은 진로회사에서 표창창받았다네여 ㅎㅎ우수고객이라서 믿거나말거나..
  • 무지개천사 2010-07-16
    군에 있을때 사격이면 사격 태권도면 태권도 내가다 짱 먹었어. 대대장 표창 휴가도 나왔었어.
  • 가은호진맘 2010-07-16
    자기 능력자랑요... 너무 심한친구가 있는데요...
    연봉을 많이 받는다면서 밥한번 안사네요....
    그런친구는 신뢰가 안가서
  • gift49 2010-07-16
    말이필요없어요 시회에서 봉사를하거든요 동영상으로 자랑해요 우리는 이렇게 봉사했다 그런데 허풍을 올리라고 했는데 허풍이 아닌데요
  • 알크림 2010-07-16
    남자들 너무 허풍이 심한거 아닙니까? 처음엔 믿었는데 지금은 하도 많이 들어서 콧방귀 뀌어요. 언제까지 매일 같은 말만 할건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옆에 있는 사람 힘든줄도 모르고요.
  • 병민맘 2010-07-16
    능력있는 여자 만났다는 이야기를 자주하더라구요.
    첵!
  • 말괄량이삐삐 2010-07-16
    나는 학교다닐때 공부도 잘하고 머리가 좋다고 동네방네 소문났었어...천재라고...그렇게 머리좋은사람이 왜 판,검사가 못됏을까요? ..
  • 자유부인 2010-07-15
    나 한때 펜때좀 굴렸어 그땐 전교1,2등 다퉜는데 의사,변호사된 친구들 얘기하며 그놈 나보다 못했는데..하며 요즘 슬럼프에 빠져 방황하고 있는 남편 술한잔하며 큰소리 뻥뻥칠때면 화나다가도 안스럽기도 합니다. 남편이 그러는건 그래도 들어줄만 한데 개인적으로 매주 시댁에 가야하는 사연이 있는 저 얼굴볼때마다 생활비 한푼 안보태시는 시어머님 생활비 못 벌어오는 왕년에 잘나가는 아들자랑만 해 대시네요. 과거가 뭐가 중요하냐구요 지금 똥구녕이 찢어지는데...
  • 깐깐쟁이 2010-07-15
    울 신랑 뻥쟁이 랍니다. 어찌나 자신에 대해서 굳건하게 믿고 있는건지..
    언제나 대박터트려 준답니다...내 원참..언제 돈 방석에 앉게 해줄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