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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회] 내 남편이 타이거우즈라면?
2009.12.15 ~ 2010.01.08
참여자 161

최근 스포츠와 연예가에 여러가지 음울한 뉴스가 많습니다.

 

특히 골프의 황제, 골프 산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타이거 우즈의 성추문 파문은 정말 충격적인 뉴스였습니다. 잇따른 성추문으로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는 타이거우즈. 광고계에서도 황제 대접을 받던 우즈는 이번 스캔들의 여파로 러브콜만 받던 광고계에서도 잇따라 퇴출처리 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타이거 우즈는 능력좋은 남편으로 많은 여자들의 시선을 받았던 1등 신랑감이었습니다. 물론 타이거우즈도 지금쯤 후회를 하고 있겠죠.

 

만약 나의 남편이 타이거 우즈라면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어떤 생각이 드시겠습니까? 아줌마닷컴 여러분의 솔직한 의견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내 남편이 타이거우즈라면 이혼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남편(타이거 우즈)에게 어떻게 대할실 것 같으세요? 남편(타이거 우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댓글로 자유롭게 달아주세요.

네, 이혼합니다.
64%(103명)
아뇨. 이혼하지 않습니다.
21%(34명)
글쎄요. 판단을 못할 것 같아요.
15%(24명)
등록
  • 여자랍니다. 2010-01-30
    이혼이라~~~~~~~~~~ 골아픈건같다면 ~~~~~~~~~~~~얼마줄겨~~~~~~~~~달라는데로주며`옥키
  • 40대 2010-01-25
    전 이혼합니다...위자료로 돈좀 받아내고...바람둥이와 왜 살까요?배신감으로 안살것 같은데요...
  • yts 2010-01-23
    기사에보니 성공증후군이래요!
  • 아꿍이맘 2010-01-22
    요즘 치료받는다고 인터넷기사가 많던데..
    맘고생과 몸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온세계인이 아닌 사실이 되어서....
  • 한현주 2010-01-22
    이혼하구요.. 제 살길을 찾아 떠날꺼예요.ㅎ
    아이들은 제가 키우구요. 위자료도 많으니깐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을것 같아요.
  • 정빈맘 2010-01-20
    절대 용서 안됨... 당연 이혼이죠~
  • 비누방울 2010-01-17
    이혼을 생각하지만 깊이 반성한다면 아이들을 생각해서 한번쯤 용서를~
  • 상큼보화 2010-01-17
    부부간의 믿음이 깨졌는데
    더이상 어떻게 같이 지낼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산날보다 앞으로 살아갈날이 더 많은데요..
  • 외로움 2010-01-15
    인생을 멀리보면 이혼 안합니다 이혼한다고 해결돼나요???해결되면 이혼하지만 해결안돼시렁 이혼안함니다
  • 스카이뽕 2010-01-14
    글쎄요,.
    신중히 생각을 해봐야 겟죠.
    일단은 내가 남편을 처음과 같이 사랑하고 잇나를 먼저 생각해 봐야겟음 ㅎㅎ
  • 에코마미 2010-01-08
    난 이혼안해요 그게 쉽지만은않은거니까 ..
    말이쉽지 그 고통과 슬픔을 더 마니 간직하는게 누구일까요 ?
    바로 아이 아닐까요 ?
  • 난이해한다 2010-01-08
    우즈 난이해한다 돈이 1조나잇는대 어느 여자가 우즈를 안유혹하겠심
    뉴스보니깐 우즈가 아내한테 크리스마스 선물로 3천억 을 줫다는대
    내가 여자라도 우즈 유혹해서 몇천억 아니면 몇백억 뜯고 평생 놀겟다
  • 난나나나 2010-01-07
    타이거우즈 이혼한거 동의 남자라면 쭉방이 유혹하면 어쩔수 없음 돈도 1조나 잇는대 펑펑쓰고 싶지당연히
  • 푸우붕붕 2010-01-06
    전.. 당연히 이혼입니다.. 결혼을 할때에는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사랑의 결정체인데..
    그 믿음을 한 쪽이 파괴했다면 당연히 응징의 댓가를 치뤄야겠죠..
    그것이 하룻밤의 실수이건, 의도적이건 상관없이.. 믿음을 저버린 그는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면 맘이 아프겠지만.. 부인도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는 여자입니다.
    아이들과 아빠는 정기적으로 만나게 해주고, 부인도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 민규 2010-01-06
    저는 우즈가 어쩔수 없다 생각합니다 1조원씩이나 있는대 쭉방 여자들이 유혹하면
    성기 장애가 아니고서는 다 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 자연공주 2010-01-05
    두번 생각할 것도 없이 헤어집니다.
    그리고 새로운 인생을 출발할겁니다.
  • 당근맘 2010-01-05
    의심하는 맘으로 살고 싶지 않을것 같아요 누굴 미워하거나 의심하면서 사는건 정말 너무 피곤할것 같아요 차라리 위자료 받고 아이들 잘 키우죠 경제적인거 때문에 더러워도 참지 경제적인게 해결된다면
    이혼하고 살것같아요
  • 아줌마 2010-01-04
    본인은 아내에게 상처를 주는일인데
    한두번도 아니고 그렇게 상습적인사람하고
    살다보면 몸도 마음도 넘 상처 받아
    재대로된 가정이이루어지지않아
    아이들한테도 바람직하지 않을듯해요
  • 덧니회장 2010-01-03
    자기일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일수도 있고, 스치는 바람일수도 있는데..
    단지 , 공인이기에 도마질은 좀...남녀관계는 두사람만이 아는것 제3자의 왈가왈부는....
    한번실수는 병가지상사고, 부부싸움는 칼로 물베기
    좋은게 좋지요~!! 웬이혼??? 넘 야박하네여~~!!
  • 현규엄마 2010-01-02
    당연히 이혼합니다. 믿음이 없어진 부부는 있으나 마나 입니다.
  • 쉿~ 2009-12-30
    이혼이 쉽지많은않은듯싶어요
    솔직히 이혼하는것도 좋겠지만..아이들은 어쩔까요 ?
    이혼으로해서 아이들의 삶은 ??
    남자들이 뭐 다들 그렇지 않나싶네요
  • 지후맘 2009-12-30
    조금 맘이 복잡할것 같긴하네요...애들도 있고..흠...
    그래도..믿음없는결혼생활을 이어가긴 어려울듯도하고..
    기회를 한번더 줘야할것도 같고..
    아...어렵다 어려워....쩝~
  • 행운목 2009-12-30
    솔직히 ... 세상을 살아가는데 돈이 전부는 아니지 않나 싶네요 물론 돈도 필요하지만 ...~ 부부관계에 신뢰가 무너진 마당에 그 어떤것이 의미있게 다가올까요 에효 ... 정말 ~~ 골프채로 흠씬 맞아야 정신차릴듯 ...
  • 태디 2009-12-29
    이혼이죠
  • 꼼꼼녀 2009-12-29
    부부란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살아야한다고 봅니다.
    믿음을 져버리고 빈 껍데기만 남은 남편과 살 수 있을지...
    아이들을 위해 참고 살아야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행복한 부부로
    살기는 힘들지 않나 십네요~
    부부가 행복해야 자녀들도 행복할 수 있고 꼭 참고사는게 좋을지
    아니면 헤어지는게 좋을지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결론을 내리기가
    쉽지않네요!
  • 도연맘 2009-12-28
    위자료도 많이주겟다 엄한여자들이랑 신나게 속이고 배신한살마이랑뭣하러삽니까 벌써 껍데기뿐인것을
    돈가지고 인생을 즐기렵니다
  • 예지맘 2009-12-28
    타이거우즈만큼의 재력가라면 당근 위자료 챙겨서 아이들하고 잘먹고 잘 살지 않을까요. 이혼이 상처가 되긴 하겠지만, 타이거우즈는 넘 심했잖아요... 빨리 잊고 좋은 사람 만나는게 최상 아닐까 싶네요~
  • 하트 2009-12-28
    이혼해서 나를 정말로 사랑하는사람이랑 결혼해야죠
    위자료는물론 왕창 받아내고요
  • 올리브 2009-12-27
    이혼해야죠!! 관계 정리를 안하는 조건이 각서에 입막음 돈까지...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는거죠.
  • 아침뒷마당 2009-12-26
    가족의 소중함도 모르고 본인 하고 싶은대로 사는 남자는 세상에서 사라져야 해요
  • 목소리만 죽이는 2009-12-26
    참담한 심정일 거에요. 아마 미움의 단계를 넘어서 그저 조용히 안보고 살 수 있는 길을 택하지 않을까요..
  • 눈부신그녀 2009-12-26
    이혼해야죠..

    믿음이 사라진 관계는 유지할 수 없습니다
  • 민들레 2009-12-26
    글쎄 전에는 이혼이란것을 참 쉽게 생각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혼한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사실 바람피우고 도박은 진짜 못 고쳐요!
    하지만 나이를 먹고 세상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요즘 이런걸 느꼈어요 제 친구중에 남편의 외도로
    무척 고생한 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참고 극복해서 지금은 잘살고 있고 또 한친구는 그녀도 마찬가지로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하였는데 이혼한지 10여년동안 방황하며 남자를 만나도 유부남을 만나더라구요
    자기도 다른여자한테 당한걸 생각하면 남의눈에 눈물나지 않게 해야하는거 아니던가요?너무쉽게 약속하고
    쉽게 헤어지고 아이들은 무슨죄인가요? 하지만 자신이 정말로 견디기 힘들면 할수없지만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인생의 답을 모르겠습니다.
  • 상아의노래 2009-12-26
    좀 심하죠~ㅋ 이혼이 정답 아닐까요?
  • 호박꼬다리 2009-12-26
    이혼할듯하네요
  • 두아이맘 2009-12-25
    이혼할꺼 같아요..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은 사랑할 가치가 없는거 같아요.
  • 이쁜명희 2009-12-25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는 우즈...쫄딱 망할 정도로 위자료 받아가지고 이혼이죠...
  • 서현윤맘 2009-12-25
    절대 이혼 안하고 철저히 아내의 유혹처럼 복수하겠어요
    그런 사람한테는 이혼이 날개를 달아주는 일이니까요
    살면서 두고 두고 갑아주리라....
  • 매일웃기 2009-12-25
    그냥~~~ 같이 바람핀다
  • 오산들마람.. 2009-12-24
    당연히 이혼할듯..
  • 풀그림 2009-12-24
    깨끗이 헤어져야죠
  • 이쁜아줌마... 2009-12-24
    병적인 사랑 아니...행동을 참을 수가 없죠.
    가족을 그런식으로 속이는것...참을 수 없어요.
    무조건 이혼하렵니다...많은 위자료를 받고...
    그래서...많은 후회를 하게 만들렵니다.
  • 착한플루토 2009-12-24
    이혼하는게 맞는듯~외국정서라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이혼!!
  • 진형옴마 2009-12-24
    1분1초마다 생각날텐데..어떻게 같이 살아요.저는 못살아요. 자식이있긴하나 그게 문제이지만,, 한번그런사라

    절대로 못믿습니다. 바로 이혼합니다.위자료 다 뜯어내고 이혼합니다.
  • 줌마세상 2009-12-23
    나를 위해서 이혼이 최선의 방법같아요.
  • 소망천국 2009-12-23
    유명한 바람둥이죠~타이거우즈 그런데 내남편이 타이거우즈라면 정말 진저리나게 싫을 것 같아요.
  • 스마일부인 2009-12-23
    상대여성이 여러명이라도 일회성이고 남편이 충분히 반성하고 가정을 지키려는 노력을 한다면 한번은 봐주고 넘어갈것 같습니다.
  • 사랑 2009-12-23
    진실한 사랑을 했다면 한 번은 넘어가 주겠지만
    욕구를 못이겨 여기저기 집적 댄 것이라면 용서 못한다
  • 햇살 2009-12-23
  • 아욱맘 2009-12-23
    언눔 좋은일 시킬려구 이혼을 해~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괴롭혀야지~
    물건 함부로 놀리면 큰코다친다는걸 몸으로 체험하게 해야한다..
  • 가을 2009-12-23
    세상남자들 다 비슷한것같아요

    유명한 사람이니 상대녀들이 그러는것같아요

    제 나이때문이겟지만
    물론 바람핀것은 싫지만

    그래도 남편 편들어 같이 바람핀 여자들한테 저질이라고 하겟어요

    같은 바람녀이면서..
    상대남을 그렇게 까발리면 좋으냐..그러겟어요
  • 지현맘 2009-12-23
    찜찜해서 못살아요.
    위자료 왕창받고 이혼해야죠.
  • 유경할멈 2009-12-23
    이혼을 해주면 타이거우즈가 속이 편해지겟죠.
    늙어 죽을때까지 괴롭혀야되요
  • 콩알엄마 2009-12-23
    아내된 입장에서는 도저히 살수없을것 같아요.
    기다렸다가 위자료 많이 받는것도 좋지만 그보다 먼저
    홧병 나면 내가손해니 지금이라도 이혼 해야됩니다.
  • 인후사랑 2009-12-23
    남자든, 여자든... 먼저 신뢰를 저버린 건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
  • 동규맘 2009-12-23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혼하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불결하기도 하구요
  • 하늘 2009-12-23
    부도덕하고 신뢰를 깨트리는 남편을 참고 살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부부라면 믿음과 사랑이 기본이 되어야겠지요
    깨끗이 이혼을 하고 양육비와 위자료를 받아서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행복을 찾아야겠죠?
  • 엘르아살 2009-12-23
    이혼하고 깨끗이 정리한다
  • 폴라리스 2009-12-23
    믿음이 없는 부부생활은 이미 깨진거라 생각해요.
    우리 남편이 타이거우즈와 같은 행동을 했다면...잘 모르겠지만 쉽게 용서가 안될 것 같아요
  • 또순이 2009-12-22
    아무리 돈이 많지만, 아무리 유명하지만, 가장 소중한것을 잃어버린 그런 남자는 가혹한 마음고생을 당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줌마 2009-12-22
    순간의 실수가 아니고 불륜 상대녀가 여기 저기서 나타나 구체적으로 밝히니
    아내된 입장에 도저히 살수없을것 같아요
    기다렸다가 위자료 많이 받는것도 좋지만
    홧병 나면 건강헤치니 지금이라도 이혼 해야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무슨꼴 또 볼라구요
  • 불량주부 2009-12-22
    타이거우즈가 그렇게 행동할 때까지 전혀 알지 못했다는 게 이상할 정도네요!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혼하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어떤 분이 그러는데 몇 년 후면 위자료가 더 많아진다고 하니
    그 때까지 별거하다가 이혼하면 될 것 같습니다.
  • 비너그리파 2009-12-22
    방송을 보니 결혼생활 몇년 이후에 거액의 위자료를 받을 수 있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배신감과 충격으로 당장 이혼하고 싶겠지만, 조금 더 참아서 적당한 시기에
    이혼을 해도 늦지는 않을것 같아요. 뭐든지 감정적으로 이혼 하다 보면 여자들이 많이
    손해를 보게 되더군요.. 현명해야 해요~
  • 티나 2009-12-22
    남자와 여자가 산다는 것은 참 힘이 듭니다. 남편들이 결혼이라는 것을 하면
    생각도 어른이 되어야 하는데 ... 생각이 그냥 머무르나 봅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참으로 이야기도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짐 뉘우친다
    하여도 안 그런다는 보장이 없을것 같으니깡여...
  • 제리제리고고 2009-12-22
    글쎄... 이혼을 제일 먼저 고려해보지 않겠나 싶어요. 그런데 세월이 훨씬 많이 지난후에는 그때 참을껄 후회할것도 같고.. 지금 당장은 이혼할것 같네요.
  • 지니맘 2009-12-22
    부부사이는 신뢰감이 제일 중요한건데 맘 가는데로 산다는건 잘 못된것 같네요. 결코 이혼이라는 결정은 쉬운일은 아니지만 신뢰감 없이 산다는건 너무 힘들것 같아요. 그리고 능력있고 잘 나갈때 더욱 더 가족간에 서로 위해주고 그래야할것 같은데 바람이라니...주위의 유혹도 마다할수 있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할것 같아요.
  • 댄싱도로시 2009-12-21
    어쩌다 한번이라도 사실 고민이 많을것 같은데..한두 명도 아니고 열명씩이나...실수라하기엔 너무 억지스럽기만 하네요 더구나 아이들에게 뭐라 설명을 해야할지... 부도덕하고 신뢰를 깨트리는 남편을를 참고 산다해도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엔 어려울것 같아요 차라리 이혼하고 아이들에게 납득시키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부부가 오랜 시간을 함께 하려면 무엇보다 서로 믿고 사랑이 기본이되어야하는데..이런 경우 이미 기본을 지키기 힘들어졌네요
    이혼하고 위자료와 양육비를 받아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행복을 찾는게 현명한 선택 아닐까요?
  • 나나엄마 2009-12-21
    우선 이혼은 잠시 접어두고 서로에 관해 좀더 솔찍한 속마음을 들어볼거같아요
    그리고 치료가 필요하면 치료를 하고 처음부터 그런사람은 아니였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뭔가 이유가 있겠죠...그렇게 해본후 나중에 이혼을 결정해도 늦지는 않을듯해요
    그사람의 죄는크나 그걸 뉘우치고 잘못을 알고 인정을 한다면 한번의 기회는 더 주고싶은 속맘이네요
  • 훗날을 생각하여!! 2009-12-21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일등 신랑감이었으니 결혼쯤이야!!하고 대쉬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리라 생각하며...그사람이 벌어온 돈을 복지단체에 펑펑 쓰는 기쁨을 한 10년쯤 누리고 그다음에 생각해 보는것.....괜찮지 않을까요???
  • 주현허니 2009-12-19
    ~라면 가정이라는게 나에게 닥치지않을땐 얘기하기가 쉬울테지만 정작 본인입장이 된다면 쉽사리 판단하기가 힘들것같아요. 지금 사태로 보면 당장 이혼해야지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냉정을 찾고, 이성적으로 잘 생각한 다음 천천히 판단해야할것같아요. 믿음과 사랑이 가장 중요한 부부사이에 우즈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너무 부인과 아이들에게 큰 상처를 주었기때문에 용서하기가 힘들것같습니다.
  • 눈꽃 2009-12-18
    이혼....그렇게 쉽나요?
    일단 내 경제적 위치가 확고히 서 있다면 모를까? 그러나, 현실을 직시할 것 같아요.
    나는 헤어지면 남이 되지만, 애들은 그래도 애 아빠인 것을.
    이혼은 살짝 좀 뒤로 미루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결론지을 것입니다.
  • 아이노꼬 2009-12-18
    우선은 공인이기에 더욱 더 큰 파문이 일어난 거 같아요.
    사실 충격이 너무 커서 한동안은 얼굴도 목소리도 듣고 싶지 않고
    이혼도 생각하겠지요.
    그러나 한번쯤은 남편의 입장을 생각해볼 것 같아요.
    왜 그래야만 했는지..평상시 내 문제는 없었는지.......
    많은 생각과 대화를 시도해보고 난 후에 결정해도 늦지는 않을 거 같아요.
  • 레아맘 2009-12-17
    고액의 위자료와 함께 이혼할것같아요..
    믿음이 깨진 댓가
    아이와 나를 기만한 댓가
    가정을 지키지 못한 댓가..
    그리고
    나의 마음을 짖밟히고도 되돌릴 수 없는 위자료..
    아이가 받을 모든 충격에 대한 위자료..
  • 말괄량이삐삐 2009-12-17
    일단 이혼은 해야 할것 같네요.
    그런데 오늘보니 우즈가 어렸을적에 아버지의 불륜장면을
    목격했었다는 기사가 보이더군요.
    역시 어릴적부터 자라면서 보아온 환경이 커서도 생활하는데
    꼭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아이들 앞에서는 모든것을 조심하고 가정교육에 정말 신경써야 할것 같습니다.
  • 깡아 2009-12-15
    바람난 상대도 어찌그리 그런 사람들하고만 났는지~...정나미가 떨어져서 재산때문에 잠시 같이 살아도 부부로서의 끈끈한 정은 없을듯...
  • 그게 2009-12-15
    모든게 남의일일때는 왜참나 이혼하지 그러지만 막상 내앞에 닥치면 이혼도 쉽지 않고 너무 힘들지요.
    만약 내가 그의 아내라면 현재 이혼안합니다. 그렇다고 솔직히 무조건 함께 하기도 쉽진 않지만 일단 나를 추스리는 시간이 필요하고, 아이들을 챙기는 시간이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혼은 그다음에 해도 늦지 않아요.
    이런 경우는 이미 불륜사실이 만천하에 다 알려진 사실이니까요.
    내상처치유를 할수 있어야 이혼을 하든 안하든 내가 다시 행복을 찾을수 있는거고, 자신감을 찾을수 잇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남편이 키우던, 내가 키우던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이혼으로 모든게 끝날수 있다면 천만번이라도 하겠지만 중요한건 이혼자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아이들때문에고민되겠 2009-12-15
    하지만 그런 아빠라면 아이들에게도 그리 큰 도움은 되지 않을 듯... 돈과 명예만 있으면 무엇이든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그런 파렴치한 사람들은 꼭 죄값을 받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뒤도 안 돌아보고 헤어져야죠.
  • 이혼하고 멀리 삽니다 2009-12-15
    일단 신뢰하던 남편이 그런 추문에 휩싸였다면 저는 정말 다시는 돌아보기 힘들 것 같네요. 멀리 다른 곳에 저택을 구입하고 세상 뉴스에는 귀를 막은 채 여유를 즐기면서 혼자 살겠습니다. 아이들은 남편 손에서 격리...시키구요. 그가 어떤 식으로 사과를 해도 돌아보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