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기념일 챙기다 보면 한 달이 다 간다고들 합니다.
가정의 달인지라 뜻 깊은 날도 참 많지만 현실적으로 기념일마다 들어가는 쌈짓돈이 쌓이고 쌓여 여간 지출이 적은 게 아닙니다.
5월 기념일에 대한 아줌마들의 의견과 생각을 묻습니다.
1. 경제도 어렵고 지갑은 얇아지고, 그래도 꼭 챙겨야 할 기념일이 있다면 다음 중 어느 날인가요?
- 어린이날 (5월 5일)
- 18%(30명)
- 어버이날 (5월 8일)
- 72%(120명)
- 스승의날 (5월 15일)
- 1%(2명)
- 성년의날 (5월 18일)
- 0%(0명)
- 아줌마의날 (5월 31일)
- 9%(15명)
2. 아이들을 위한 선물 선택의 기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 아이가 평소 갖고 싶어하는 것인가?
- 31%(52명)
- 아이에게 필요한 것인가?
- 65%(109명)
- 가격이 적정한가?
- 4%(6명)
- 기타
- 0%(0명)
3. 지난 해 어버이날 선물은 무엇을 준비하셨나요?
- 건강보조식품 등
- 5%(8명)
- 의류, 신발, 악세사리 등
- 8%(14명)
- 현금
- 75%(126명)
- 상품권
- 2%(3명)
- 준비하지 않았다
- 5%(9명)
- 기타
- 4%(7명)
4. 올 어버이날에는 어떤 선물을 준비할 계획인가요?
- 건강보조식품 등
- 5%(8명)
- 의류, 신발, 악세사리 등
- 5%(9명)
- 현금
- 71%(118명)
- 상품권
- 2%(3명)
- 준비하지 않을 것이다
- 8%(14명)
- 기타
- 9%(15명)
5. 지난해 스승의 날에 자녀의 선생님께 선물을 하셨나요?
- 예, 현금
- 3%(5명)
- 예, 고가의 선물
- 2%(3명)
- 예, 정성이 담긴 선물
- 40%(67명)
- 아니오
- 39%(65명)
- 해당 사항 없음
- 16%(27명)
6. 올 스승의 날에는 자녀의 선생님께 선물을 할 계획인가요?
- 예, 현금
- 4%(6명)
- 예, 고가의 선물
- 2%(3명)
- 예, 정성이 담긴 선물
- 42%(70명)
- 아니오
- 35%(59명)
- 해당 사항 없음
- 17%(29명)
7. 5월 31일은 아줌마의 날입니다. 남편에게 꼭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 키스
- 4%(7명)
- 장미꽃
- 8%(13명)
- 향수
- 4%(6명)
- 보석, 악세사리
- 20%(34명)
- 의류, 신발, 가방 등
- 15%(25명)
- 현금
- 46%(77명)
- 의류, 신발, 가방 등
- 3%(5명)
8. 다음 기념일은 국가가 정한 휴무일이 아닙니다. 다음 중 국경 휴무일로 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념일은?
- 어버이날 (5월 8일)
- 60%(101명)
- 스승의날 (5월 15일)
- 5%(9명)
- 성년의날 (5월 18일)
- 2%(3명)
- 아줌마의날 (5월 31일)
- 32%(54명)
9. 5월에 꼭 하나의 기념일만 남겨야 한다면 다음 중 어느 날인가요?
- 어린이날 (5월 5일)
- 30%(50명)
- 어버이날 (5월 8일)
- 50%(83명)
- 스승의날 (5월 15일)
- 1%(2명)
- 성년의날 (5월 18일)
- 1%(1명)
- 아줌마의날 (5월 31일)
- 19%(31명)
10. 20년 후 내가 자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댓글로 남겨주세요
- 100%(167명)
나에게 시간을 내어준다면 그것만도 감사하고
게다가 덤으로 맛난 저녁이라도 함께 한다면
정말 잘~ 키웠구나 할것 같은데...
나의 자녀가 낳은 손녀나손자를 안고 흐뭇해하는 행복한 모습을 가지고 싶어요 지극히 평범하고평범한
엄마가 되어있는 내 아이들을 선물로 갖고 싶답니다.^^
정성어린 섬눌과 같이^^
대학을 졸업한후 전공살려 멋진 캐리어우먼으로 자리잡았음 좋겠어요..자기일 열심히 하면서 멋진 남친또한 옆에있음 더더욱 바랄것없는 좋은 선물이 아닐까 생각하네여...
요즘 안좋은 경기탓에 아이를 좋은것 비싼것 제대로 사주지도 못하고 ..있는것 얻은것으로 걍 입히고 먹이고 놀게하고 있어서 늘 미안한 맘인데 20년후엔 우리부부 돈 많이 벌어놓아서 아이에게 든든하게 뒷받침도 해줄수있는 멋진 부모가 되어있음 좋겠어요
아이들은 20대후반쯤되겠네요,,
그때 아이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라고 하면은,,
울 부부에게 정성이 담기고 사랑한다는 글이 담긴 편지를 꼭 받고 싶어요,
부모님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잘 자랐답니다~하면서요,,
그게 가장 행복한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은 36살,31살
사회에서 어느 정도 자리에 올랐을 것이고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을 것이니...
가족 사진을 찍고 싶네요.
화목한 가정환경,,,,,,인간미 넘치는 가정,,
자식은 부모때문에 웃고
부모는 자식때문에 웃을 수 있는그런 가정을 바랍니다...
그들의 건강한 삶.. 그들이 웃는 모습.. 그들만의 사랑의 열매.. 그들이 사회에 베푸는 사랑.. ㅎㅎㅎㅎㅎ 이렇게 사는 자식을 볼수 있는게 선물 아닐까요..
너무나사랑하는 아이들이죠
값진 선물은 이쁜 손주 녀석이 아닐까요. 생각만해도 절루 웃음이 나오네요. 아마 그 아기를 선물로
받는다면 그 어떤 것보다도 값지고 소중한 의미있는 선물일겁니다. 저에게 그 아기는 할머니라는
너무나 다정하고 포근한 이름을 갖게 하겠죠..20년후가 벌써 기대됩니다.
요즘 점점 외식문화가 발달하고 주부들은 더 편해 지잖아요
20년 후면 더 하겠죠~~ 어쩜 캡슐 하나로 식사를 대신 할런지도 모르지만 요
점점 가족들과 멀어지는 요즘에 앞으로는 더할지도
그래서 꼭 밥상이라기 보다는 밥을 같이 먹을수 있는 그런 가족들간의 시간의 함축적인 의미로
따뜻한 밥상에 도란도란 아이들의 어릴때를 얘기하며 같이 하고 싶네요
따뜻한 밥과 국.. 식사대접을 받고 싶네요..
행복할 것 같네요
벌써부터 걱정이지만.....꼭 받고 싶은 선물이라면....아이의 예쁜 여자친구를 소개받고 싶네여~~^^
딸에게 받고 싶은 선물은 그저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가끔씩 엄마를 찾아와 친구같이 지낼 수 있는 그런 마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 거 같아요.
그런데 아들들이라서 며느리가 경제 주도권을 잡겠죠?
며느리가 현명하다면
우리 부부 크루즈 유럽 지중해 여행을 보내 주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을 위해 살았으니 나를 위한 공간정도는 받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내용이든지 상관없구요
꼭 물질 이여야 한다면 여행권이면좋겠네요
이말한디가 났지 싶은데요^*^
그땐 나도 60이 넘어 자식들은 내 곁을 떠나있을것같아요
자식들이 건강한 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사회의 일원이 되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본다면 더 바랄게 없겠지요^^
어떤 내용이든지 상관없구요
아마 20년 후엔 의술 로는 사람을 고칠 수 없지만 마음으로 그 사람이 왜 아파 하는지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아이 가족과 씨름하며 아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겠죠
자주 사랑한다고 말을 해주는 데 우리 아이도 제게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줬음 좋겠구요.
너무 먼 미래같기도 하지만 그때가 오긴 오겠지요..^^
하도 인터넷 시대이다보니 메일로 받는것보다 또박또박 한글자 한글자 써내려갈때마다
마음이 담긴편지 감동적일거같지 않나요
말 남깁니다 아이에게도 물론 있을때 잘해야 하겠지만 그게 어디 부모님 만큼 비중이 잇겟습니까 그래서 부모님 입맛 돋우는 음식과 저렴하지만 부모님 선물 장만하려고 합니다. 그중에서 부모님이 평소 즐기시는 삼겹살에 소주한잔 최적의 비용과 최상의 행복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이번에 경제도 어려워서 지글지글 삼겹살에 소주한잔으로 부모님께 조촐하게 대접했습니다. 물론 소홀하고 부족하지만 그래도 어려운 살림에 이정도로 만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부모님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은데..
정말이지 이 험한 세상에서 내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싶다..
물질적인 선물보다는 마음 따뜻한 아이들의 방문이 더 좋을듯 싶네요.
제발 건강하게만 있어아이들에게 걱정 끼치지 않는 부모가 되고 싶어요...
엄마 아빠 모시고 여행다니는게 꿈입니다
편안하게 함께 웃을 수 있고 얼굴을 볼 수 있고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우리가족
안정적으로 기반이 잡혀서 가정이 화목하게 잘 사는 모습이 큰 선물이라면 선물 입니다.
내몸아프지않고
자식들가정화목 하게사는모습
볼수있는게 바램이죠.
그 애한테서 힘들게 낳아줘서 고맙다는 말 듣고 싶네여
그 애한테서 세상에 태어나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 듣고 싶네요
아줌마는 마른 땅에서도 씨앗을 돋아나게 하는 힘이 있답니다
20년후면 60중반인데.... 글쎄요. 마음 편한게 최고일것 같아요.
부모가 신경쓰이지 않도록 잘 살아주면 더 바랄게 없을듯....
나 또한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아 자식맘 편하게 해주는것
60대후반
그때에도 지금처럼
건강하고 열심히 활동하고
봉사할수 있는 여껏이 되어준다면
참으로 좋은일이지~~!!
음~ 두번 생각할 것도 없이,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이 원하는 삶을 멋지게 성공시켜 당당하게 살아가는
훌륭한 내 아들 딸의 모습! 그것이 아마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인 내 아들과 딸이 자신의 삶을 멋있게 꾸려 나가는 모습이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자식들 손안내밀면 그걸로 감사하고 살아야 할 나이가 아닌가...
건강만 허락된다면
더 바랄게 없구요
자식들 성장해서 지들 앞가림 한다면...선물이 필요없지요
한지만...
지들이 꼭 선물을 하고싶다면^^
고민하지않게 콕!! 찍어주는 쎈스~~~
아들들아~~
다~ 필요없다~~
그냥.......
두툼~~한 통장하나면 된다~~~ㅋ
예쁜꽃들도 심을수있는....
그래서 가족과함께 행복하게....
손자 손녀들의 재롱을보며 살수있는
아담하고 예쁜 전원이 있는 이층집을 선물로 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