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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 남편이 가장 얄미울 때는?
2009.04.01 ~ 2009.04.14
참여자 188

일찍 퇴근해서 남편이 집안 일을 좀 도와줬으면 좋겠지만 남편 입장에서는 그게 쉬운 일이
아니겠죠. 힘들고 피곤한 남편! 이해는 하지만 우리 아줌마들도 똑같이 고생하지 않습니까~!

회원님들은 어떨 때 남편이 가장 얄밉게 느껴지시나요?

남편이 가장 얄미울 때는?

식사 후 TV시청에만 몰두할 때
29%(54명)
술먹고 늦게 들어와 다음날 잠만잘 때
28%(52명)
아이 돌봐주지 않고 자기일만 할 때
18%(33명)
남편의 비상금 발견했을 때
3%(6명)
물병에 입 대고 마실 때
3%(6명)
입던 옷 아무데나 벗어던질 때
10%(18명)
기타(댓글로 올려주세요!)
10%(19명)
등록
  • 며느리 2009-04-13
    시댁식구들이나 시어머님이 시키는대로 다 할때....
    시댁에서 이런저런 요구를 해 올때면 제 앞에서는 약간의 불만도 얘기하고 투덜대기도 하면서
    행동은 왜 하라는대로 다 하는건지.....?


  • 안방마님 2009-04-12
    17년동안 일다운일 안하고 직장다은 직장일없구 결국은 지금 백수 마누라 등쳐먹고 사는 기둥서방이다
    그러니 하루라도 이쁜날이 있겠나 주면 주는데로 밥이나먹으면 되지 무슨 고기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정말 꼴보기 싫다
  • 정의엄마 2009-04-12
    돈 좀 많이 쓰면 난리칠 때
  • 삐금이 2009-04-09
    무슨 일이 생겼는데..결국은 같이 할거 면서..뒤로 빼다 해줄때..그냥 해줄거 빨리 해주면 안되나..남편의 이런 성격 짱난다.
  • 울엄마 2009-04-05
    T V 보는 남편도 밉지만 내가 정말 무지아파서 밥을 못하고 먹지도 못해도 본인은 손가락 까딱안하고 애들만

    시키고 관심이 없는건지 도대체 위로의 말은 커녕 약 이나 사먹으라고 하며 본인 아플땐 갖은 엄살 다떠는

    남편 보면 정 말 밉 죠 잉~
  • 온새미로 2009-04-04
    친정식구를 홀대할 때, 친정식구 집안 행사에 같이 가기 싫어 할때 시댁 행사에도 가기 싫어져요
  • cjswldi 2009-04-03
    술마시구 늦게 들어와 이튼날 잠만 잘때 정말 미워요!
  • 설중매 2009-04-03
    식사하고 같이 앉아서 두런 두런 이야기 나누면 좋으련만 신랑은 그저 tv 아니면 컴퓨터앞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일만 한답니다.
    자기도 낮에는 일햇으니 밤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게 내버려두라는데 어쩌겠어요.
    에구... 조금만 자기가 양보하면 가족들이 이야기도 하고 좋겠구만...
    그런날은 언제 쯤 오려나.
  • 고구마 2009-04-03
    화가 났을땐 저는 방청소를 한다거나 빨래를 합니다. 한참을 부글 부글 속으로만 끓고 있는데, 남편은 냉장고 문을 열어 먹을것 가지고 TV앞에 앉아 혼자서 히히덕 거릴때... 한~~숨이 절로 납니다.
  • 새댁아줌마 2009-04-03
    저희 신랑은 나이가 먹어갈수록 농담이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할때 젤 얄밉더라구요 ㅋㅋ
  • 행복하니 2009-04-03
    밥먹고 바로 자기방으로 들어가 겜하고, 인터넷하고, 가족간의 보기도 힘든... 자기만의 시간 독차지. ~
    개인하녀처럼 늘 집에선 부려먹을 때~
    자기는 되고 난 안되고~
    늘 시댁, 시동생 끼고 뭔가를 해야하는. 우리 가족끼리는 전혀 뭐 한적이 없는...
  • 성윤맘 2009-04-02
    무엇을 사든 시댁것도 같이 사려고 할때.
    시어머니는 까다로워서 멀 사다줘도 맘에 안 들어하는데도 사다줄때 짜증나요
  • 찐이엄마 2009-04-02
    밥 먹고 tv 보는 것도 열받는 데, tv 보면서 내가 뭔말을 하는 지 알아 듣지 못하고 tv에 정신 팔려 있을 때
  • 강수진 2009-04-02
    우리 남편이 미울때..아이들과 트러블이 생길때 내 편안들어줄때 ㅠ
  • 해피퀸 2009-04-02
    미운거 많지요. 청소하기 싫어서 이불옆으로 살살 돌면서 청소기 돌리고, 또 피아노에 콱 부딪혀도 꿈쩍 안할 때 미워요. 화장실에서 담배 필 때도 밉구요.
    어휴..너무 많은데요.
  • 아자아자 2009-04-02
    제가 조금 늦게 퇴근했는데
    손놓고 있을때 정말
    얄미워요
  • 이쁘지영 2009-04-01
    전부다예요.. 밥먹고 tv만 보고 아이들과 놀아주지도 않고 휴일에 잠만자고.. 휴.. 이러구도 살아야 하나? ㅋㅋ
  • 이건뭐~! 2009-03-30
    애들 간식거리 살때 밥이나 먹이지 뭘 이런걸 자꾸 사먹이냐구 하구선
    사오면 애들보다 더많이 먹을때...
    먹지말라고도 못하고 그저 때려주고 싶어요. 애도 아니고...ㅇㅇ
  • 해와달 2009-03-30
    밥먹고 아무것도 하지않고 TV이만 보고 있을때~~!!
    나는 힘들어 하는되도 집안도 전혀 하지않을때~~!!
  • 이말순 2009-03-27
    섹스하고픈데 안할때
  • 고학선 2009-03-27
    나를외롭게 할때
  • 현아 2009-03-27
    체질적으로 술을 잘 못마셔 땡치면 퇴근하는남푠,
    자기가 가장 가정적인줄 착각하는 남푠~~ 젤 얄미워요~~
  • 시누이 싫어 2009-03-26
    우리 가족보다 시누이와 시누이 자식들을 더 챙길때
  • 지안 2009-03-26
    나를 시집살이를 살게 했을때... 그러면서도 힘든걸 이해해주지 않을때
  • 깜둥맘 2009-03-25
    마누라보다 술을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벌써 같이 산지 17년인데 아직도 술을 못이긴 불쌍한 마누라 입니다.
    가족과 애뜻한 시간을 보낼줄 모르고 그저 술만 마시고 늦게들어와서 하루 종일 잠만 자니 어휴 ~ 어찌 할수도 없고 정말...
  • 일우엄마 2009-03-25
    똑같은 맞벌이인데 부엌일은 여자가 해야한다는 선입관으로 직장에 갔다가 퇴근을 해서도 밥을 해야할때
    나는 밥순이가 아니거든요..~
  • 말괄량이삐삐 2009-03-25
    참...화장실에서 시트를 올리지않고 볼릴봐서
    온사방에 소변이 튀여있을때..
    모르고 앉았다가 대략난감......
    진짜진짜 밉지용..........ㅎㅎㅎ
  • 말괄량이삐삐 2009-03-25
    참....화장실에서 시트안올리고 볼릴봐서
    가장자리에 소변이 다 튀여져서 있을때.....
    모르고 앉았다가 대략난감...........
    진짜 진짜 미워용.........
  • 지젤 2009-03-24
    진정 내 마음을 몰라줄때...
    술마시고 늦게 들어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이해가 간다.
    하지만 문득 던진 말에 화내고 짜증내는 모습을 보면 많이 서운하다.
    남편들은 왜 그렇게 아내의 마음을 모를까?
    따뜻하고 사랑의 말 한마디면 모든것이 사르르 녹아내린다는 것을...ㅎㅎㅎ
    저만 그런가요?^^
  • 아줌마 2009-03-24
    술먹고 그다음날 속쓰리다고 누워만 있을때.....돈들고 몸버리고 그짓을 왜하는지 궁금하다?
  • 씩씩한맘 2009-03-24
    남편은 깔끔한편이라 정리정돈은 잘하는데 술많이 마신날은 옷이 마구 마구 뒹구네요 ㅎㅎ
  • 2009-03-24
  • 이쁘지영 2009-03-24
    매일 잠만자고 아이랑은 안놀아주고.. 여자는 밖에 일 하고 집안일 하고 아이까지 보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이 그래도 되는 걸까요? 전 이해가 안갑니다.
  • 새난화 2009-03-23
    울 남편은 다 해당 되네요 ㅋㅋ
  • 말괄량이삐삐 2009-03-23
    신던양말 홀라당?? 뒤집어서 벗어놓을때..ㅠㅠㅠ
    아이스크림 바닥에 흘려놓고 먹고나서는 막대와빈봉지 방바닥에 그냥두었을때.....
    물먹고 컵 아무대나 둘때.....
    무었이든 제자리에 두지않고 꼭 흔적을 남길때...ㅠㅠㅠㅠ
    정말 밉다~~~~~~~~~~~~~
  • 마부 2009-03-22
    낮에는 나가도 되는데
    밤에는 절대 못나가게 하는 남편 정말 정말 미워요.
    모임에만 나가면 못마땅해 하고 잔소리하는 남편
  • 푸하하하 2009-03-20
    퇴근후에 양말은 저리로 와이셔츠는 의자위에 살짝 걸쳐주는 센스를 가진당신이여~
    찌든때는 세탁기로 돌리면 되지만 남편님의 찌든습관은 도대체 어찌하오리까!!!
  • peppermint 2009-03-20
    위의 문항은 그래도 같이사는 사람이라 이해 되는데...

    자기는 회식이며 친구들모임 잘만놀고 오는데.

    일년에 한두번 저녁에 친구 모임나간다 하면 잘노는 애들도 데리고 가래요..

    의심의 눈초리고 '낮에 만나 점심이나 먹지 왜 구지 저녁에 만나서 술은 먹는 약속을 잡느냐며...'

    처음엔 그래도 결혼전 잘나가던 나를 기억하고^^ 하고 자신있어 했는데

    그건 쬐금이고 그냥 집에만 있으라느....
  • 금별맘 2009-03-20
    맞벌이인데 퇴근후 저는 부랴부랴 애부터 씻기고 밥 차리고 하면 신랑은 밥 먹구 티비시청..--;
    설거지 다 하고 저도 씻고 쉴라치면 과일먹자~이럼 화나요
  • 비비안 2009-03-19
    아픈줄 뻔히 알면서도 충분히 자기가 해도 되는 일 시킬때~~~~~
  • 준돌이맘 2009-03-19
    평일에 늦게 집에 와서 밥먹고 내가 설거지 할동안 애들 공부좀 봐주면 좋은데, 쇼파에 본드처럼 척 달라붙어서 텔레비젼만 보면... 너무 얄밉죠!!
  • 오잉 2009-03-19
    술만 먹고 자기 좋아하는 텔레비전 보고 자기 생각만 하고 말할때 부인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자기만 힘들고 부인은 전혀 힘든일 없다고 생각할때가 미워요.
  • 민정맘 2009-03-19
    평일에는 늦게 집에오고 주말에는 TV앞에만 앉아있을때 정말 밉죠!!!
  • yena 2009-03-19
    집에 하루종일 있어도
    집안일 전혀안도와줄때~
  • 단비맘 2009-03-18
    쉬는 날 온 종일 컴퓨터 게임에 몰두 할때..잠깐은 스트레스 차원에서 눈감을 수있는데.온종일은 좀 그래요
  • 아줌마!! 2009-03-18
    빨래바구니가 있는데 그 옆에 양말벗어던질때는 정말 밉죠!!!
  • 2009-03-18
    늦게왔다가 피곤해서 아이들과 놀아주지 않을때 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