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누구나 불려지는 그 이름, 아줌마!
아줌마라서 행복한 때가 있고 아줌마이기 때문에 힘들고 귀찮을 때가 있을 거에요.
우리 아줌마닷컴 회원분들이 생각하는 아줌마라서 행복한 때는 언제인가요?
아줌마라서 행복한 때는?
- 1. 행복한 가정을 이룬 자신을 볼때
- 33%(51명)
- 2. 밀고당기기 연애 안해도 된다!
- 3%(4명)
- 3. 안정화된 내 인생
- 12%(18명)
- 4. 시댁이나 남편 흉보며 재미를 느낄 때
- 1%(2명)
- 5. 잘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 흐뭇!
- 47%(74명)
- 6. 경제권을 내가 가졌을 때
- 3%(5명)
- 7. 기타 (댓글로 올려주세요)
- 1%(2명)
그런 아이들이 커가면서 주는 기쁨이 젤루 크답니다
우리 아이들을 만난거에요.~
자식때문에.........라는 말 실감못했는데 요즘 같은날 딱 맞는 말이예요.
열심인 딸아이에게 뒤지지 않는 엄마되려고 열심입니다.
아줌마들 화이팅입니다.
아이들 자라는 맛
아이들에 대해 성취감으로 살죠!!
실은 내가 그 아이때문에 살고 있지만
엄마로서 의 나가 제일 행복한 나입니다.
아무리 사이 좋은 부부도 좋은 시댁 못 만나면 좋은 관계 유지하기 힘이 들기 마련이지요.
아이들 없는 결혼생활이었다면 전 벌써 이혼했을겁니다.
이기적인 시댁도 그렇고 그런 것을 저보다 더 잘 알면서도 그래서 힘들어하면서도 뿌리치지 못하는 남편을
보는 것도 내가 당하는 만큼 너무 힘이 들지만 그래도 아이들때문에 살아가니까요.
있어서 가장 행복하다.
무엇보다, 안된정생활로 배우고싶은것 배우러다니고 먹고싶은것 맘껏 먹으러다니고...
너무 행복하다.
제대로 해준건 없어도 기특하네요.
오늘도 화이팅!!!
내가 있기에 이기도 승리하고 내가정 내가
끝까지 지키고 행복한 가정이 안정되어 있을때 참으로 행복했다오^*^
힘들어도 고생되어도 자식쳐다보며 참을 수 있는 게 엄마입니다.
남편과 시댁으로 인해 속상한일 투성이라도 자식생각에 눈물 삼키기도 합니다.
인생 더 살면 자식들도 제 생각만 하겠지만,
십여년 넘는 결혼생활에 자식바라보게 되더군요.
그래서 모두가 건강한 것을 보면 정말이지 아주아주 뿌듯하답니다.
아이들이없는 제 인생은 상상할 수도 없죠, 아이들이 제 전부이고, 인생의 행복이니까요.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잘 커주는 게 최고의 행복이고 아줌마로 사는 삶의 낙입니다^^
거기다가 사내여석만 둘이다보니 둘이 죽이 맞아 힘도 딸키우는집의
열배나 더 힘들고 극성맞드니만 얼추 크니깐 저절로 점잖아져서
이제는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한 아들둘을 바라보노라면
입가에 흐뭇하게 번지는 미소가 곧 행복의 척도가 아닌가 싶어요~~~!!
남편보고 사나요. 아이들 보고 자라는 모습보고 살죠!!!
때론 힘들지만 젤 보람이 느껴지는 부분인 듯 해요.
아줌마라기 보단 엄마라서 느끼는 거겠죠?
순식간에... 정말 눈깜짝할사이.....평범한 아줌마가 되어버린 나!!
시집살이속에서 아이낳고 키우다보니.. 어느새 씩씩한 아줌마가 되어 있더라구요...
언제나 늘.. 한결같은 믿음은.... 정말 늘 웃음이 넘쳐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주면
그 가정에서 자라나는 내 아이들은 잘 자라줄꺼라는 믿음이 있었지요~~^^
그래선지... 두 아들모두 건강하게 누구보다 멋지게 잘 자라주었고,
내 가정또한 아직도 사랑 넘치는 행복한 가정으로 진행중에 있구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내가 행복해야 내 주변이 행복해질수 있다는 믿음으로
늘 웃음 넘쳐나는 행복한 가정으로 잘 꾸려나가기위해 언제나 노력하렵니다....
물론, 남편도 챙겨야 겠지만...
그래도 내 속으로 빠진 새끼 커가는 재미^^
경제적인 여유만 있다면 아이들과 시간도 더 많이보낼텐데...하는 아쉬움이
크네요~~그래도 저희아이들 저 닮아서 참 씩씩하답니다.
크게 바라지 않고 건강하고 바른아이로 잘 커주길 바랄뿐입니다.
엄마의 마음은 똑같겠죠?
연애할때나 결혼할때의 느낌은 추억으로 남구요
지금은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것이 가장 보람있고 행복하네요^^
결혼과 동시에 자식, 시부모, 남편이라는 숙제를 많이 떠안아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결혼이라는 숙제는 다시는 안해도 되니까 지금 이 순간이 이것만 가지고도 행복하네요!! ㅋㅋ
자식도 커가고 내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사십아줌마 여러분 여인으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