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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아줌마라서 행복한 때는?
2009.02.18 ~ 2009.03.02
참여자 156

결혼하면 누구나 불려지는 그 이름, 아줌마!
아줌마라서 행복한 때가 있고 아줌마이기 때문에 힘들고 귀찮을 때가 있을 거에요.

우리 아줌마닷컴 회원분들이 생각하는 아줌마라서 행복한 때는 언제인가요?

아줌마라서 행복한 때는?

1. 행복한 가정을 이룬 자신을 볼때
33%(51명)
2. 밀고당기기 연애 안해도 된다!
3%(4명)
3. 안정화된 내 인생
12%(18명)
4. 시댁이나 남편 흉보며 재미를 느낄 때
1%(2명)
5. 잘 커가는 아이들을 보면 흐뭇!
47%(74명)
6. 경제권을 내가 가졌을 때
3%(5명)
7. 기타 (댓글로 올려주세요)
1%(2명)
등록
  • 들풀향기 2009-02-23
    매일 매일 달라지는 아이들이 힘들때도 있지만
    그런 아이들이 커가면서 주는 기쁨이 젤루 크답니다
  • 라니 2009-02-17
    자녀들이 잘 자라는것이 저의 행복입니다
  • 소리새 2009-02-17
    여자라 행복 합니다
  • 광n현맘 2009-02-16
    제가 결혼해서 가장 잘한일이 있다면
    우리 아이들을 만난거에요.~
  • 치어맘 2009-02-15
    엄마 맘 알고 뭐든지 열심히 해주는 딸아이 땀시 잼나게 삽니다.
    자식때문에.........라는 말 실감못했는데 요즘 같은날 딱 맞는 말이예요.
    열심인 딸아이에게 뒤지지 않는 엄마되려고 열심입니다.
    아줌마들 화이팅입니다.
  • 자기주도 2009-02-15
    무엇보다 결혼 15년이 넘어가니 아이에게 매달리게 되네요
    아이들 자라는 맛
    아이들에 대해 성취감으로 살죠!!
  • 도경맘 2009-02-13
    내가 누군가에게 특별한 사람이 된다는것. 그것도 내 아이가 자라고 그아이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라는것
    실은 내가 그 아이때문에 살고 있지만
    엄마로서 의 나가 제일 행복한 나입니다.
  • 말괄량이삐삐 2009-02-13
    내인생에 있어서 가장 성공한일은 하나밖에없는 자식...울아들을 만들??었다는것 그도 없었음 어떻게 살았을지....ㅎㅎㅎ
  • 두아이맘 2009-02-13
    아이들 빼면 뭐가 있겠어요?^^
    아무리 사이 좋은 부부도 좋은 시댁 못 만나면 좋은 관계 유지하기 힘이 들기 마련이지요.
    아이들 없는 결혼생활이었다면 전 벌써 이혼했을겁니다.
    이기적인 시댁도 그렇고 그런 것을 저보다 더 잘 알면서도 그래서 힘들어하면서도 뿌리치지 못하는 남편을
    보는 것도 내가 당하는 만큼 너무 힘이 들지만 그래도 아이들때문에 살아가니까요.
  • 이쁜처자 2009-02-12
    지금 내나이에는 안정되어있는 나의 경제적인 생활과 가정적인 남편, 아이들이
    있어서 가장 행복하다.
    무엇보다, 안된정생활로 배우고싶은것 배우러다니고 먹고싶은것 맘껏 먹으러다니고...
    너무 행복하다.
  • 세공쥬님 2009-02-12
    하루 하루 커가는 아이들 보면 흐뭇해요.
    제대로 해준건 없어도 기특하네요.
    오늘도 화이팅!!!
  • 해와달 2009-02-11
    행복한 가정을 이끌고 갈때 위태 위태 하면서도
    내가 있기에 이기도 승리하고 내가정 내가
    끝까지 지키고 행복한 가정이 안정되어 있을때 참으로 행복했다오^*^
  • 복순이 2009-02-11
    여자로태어나 아이들이생겨 정말행복 해요 ~하지만 속을썩일때는속사ㅇ하죠
  • 짱구맘 2009-02-10
    우리네 어머니들 자식때문에 사셨다는 말 딱 맞습니다.
    힘들어도 고생되어도 자식쳐다보며 참을 수 있는 게 엄마입니다.
    남편과 시댁으로 인해 속상한일 투성이라도 자식생각에 눈물 삼키기도 합니다.
    인생 더 살면 자식들도 제 생각만 하겠지만,
    십여년 넘는 결혼생활에 자식바라보게 되더군요.
  • 미룡동 2009-02-10
    가끔 "내가 왜 결혼을 빨리 해서 내 자신을 잃어버렸을까? 내 꿈도 미래도 ......"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그런 생각을 할 때마다 건강하게 커가는 자녀들을 보며 용기도 얻고 웃음도 얻고 가슴속에서 무언가 모를 뜨거운것이 내 전신을 타고 빠르게 흐르는 것을 느낄 수있었죠. 얘들아? 엄마가 많이 많이 사랑한다.
  • 지젤 2009-02-10
    남편과 아이들이 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생활 잘 하는 것을 보면 정말이지 뿌듯합니다. 결혼한 이상 아무리 제 인생이 우선일지라도 일단은 가정을 지키고 가꾸고 탄탄하게 지키고 나서 제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모두가 건강한 것을 보면 정말이지 아주아주 뿌듯하답니다.
  • 동규맘 2009-02-09
    두말하면 입 아프겠죠?^^
    아이들이없는 제 인생은 상상할 수도 없죠, 아이들이 제 전부이고, 인생의 행복이니까요.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잘 커주는 게 최고의 행복이고 아줌마로 사는 삶의 낙입니다^^
  • 복순이 2009-02-09
    아이들잘크고해서요
  • 비비안 2009-02-08
    키울때는 앞뒤 볼틈도 없었는데...내자신도 돌볼 시간조차 못냈었는데
    거기다가 사내여석만 둘이다보니 둘이 죽이 맞아 힘도 딸키우는집의
    열배나 더 힘들고 극성맞드니만 얼추 크니깐 저절로 점잖아져서
    이제는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한 아들둘을 바라보노라면
    입가에 흐뭇하게 번지는 미소가 곧 행복의 척도가 아닌가 싶어요~~~!!
  • 자기주도 2009-02-08
    결혼10년이면 남편의 사랑보다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아! 내가 저만큼 늙었구나하기도 하고 하는 일들이 대견스럽고 이쁘고 하는 마음으로 살기에..
    남편보고 사나요. 아이들 보고 자라는 모습보고 살죠!!!
  • 주리니 2009-02-07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들 모습을 지켜보는게
    때론 힘들지만 젤 보람이 느껴지는 부분인 듯 해요.
    아줌마라기 보단 엄마라서 느끼는 거겠죠?
  • 씬디 2009-02-06
    그 곱디 고운 얼굴도...... 현영도 울고갈 에스라인의 몸매도....
    순식간에... 정말 눈깜짝할사이.....평범한 아줌마가 되어버린 나!!
    시집살이속에서 아이낳고 키우다보니.. 어느새 씩씩한 아줌마가 되어 있더라구요...
    언제나 늘.. 한결같은 믿음은.... 정말 늘 웃음이 넘쳐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주면
    그 가정에서 자라나는 내 아이들은 잘 자라줄꺼라는 믿음이 있었지요~~^^
    그래선지... 두 아들모두 건강하게 누구보다 멋지게 잘 자라주었고,
    내 가정또한 아직도 사랑 넘치는 행복한 가정으로 진행중에 있구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내가 행복해야 내 주변이 행복해질수 있다는 믿음으로
    늘 웃음 넘쳐나는 행복한 가정으로 잘 꾸려나가기위해 언제나 노력하렵니다....
  • 빈서맘 2009-02-06
    내 맘을 달래주는건 그래도 우리 아이들밖에 없는 것 같아요.
  • 이안 2009-02-05
    물론 아이들이 잘 자라준것도 많이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지만...........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는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 아닐까??? 가정 불화없이 행복한 가정을 이룬 나를 보면 정말 대견하게 느껴 진다.^^
  • 라리 2009-02-05
    무엇보다 아줌마들에겐...아이들이...^^
    물론, 남편도 챙겨야 겠지만...
    그래도 내 속으로 빠진 새끼 커가는 재미^^
  • 동그리 2009-02-05
    커가는 아이들 볼 때가 가장 마음이 흐뭇합니다. 남편이야 연애할 때 좋았고 내게 잘 해줄 때 좋지만 아이들은 아무 이유없이 그저 내아이라는 그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러워요. 그런데 잘 자라주는 것도 이쁜데 엄마에게 기쁨을 주는 모습들이 있으면 어쩌면 그렇게 대견스러운 지.... 아줌마들은 그런 맛에 사는 것 같아요. 남편보다 아이들이 더 좋으면 안되는데.... 아무리 따져봐도 우리 애들이 더 좋은 것을 어쩌지요?
  • 이대준맘 2009-02-05
    아이들 잘자라주는게 큰 기쁨인것 같습니다.
    경제적인 여유만 있다면 아이들과 시간도 더 많이보낼텐데...하는 아쉬움이
    크네요~~그래도 저희아이들 저 닮아서 참 씩씩하답니다.
    크게 바라지 않고 건강하고 바른아이로 잘 커주길 바랄뿐입니다.
  • 씩씩한맘 2009-02-04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지 아이들이 잘 자라주는게 가장 행복인것 같아요
    엄마의 마음은 똑같겠죠?
    연애할때나 결혼할때의 느낌은 추억으로 남구요
    지금은 아이들과 함께 한다는것이 가장 보람있고 행복하네요^^
  • 준돌이맘 2009-02-04
    결혼전에 주위사람들로부터 결혼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결혼하고 제일 좋은게 결혼하란 소리 안듣고 연애하면서 정신적 소모 안해서 넘 좋아요. 인생에서 아주 커다란 숙제를 해결한 느낌이랄까!!
    결혼과 동시에 자식, 시부모, 남편이라는 숙제를 많이 떠안아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결혼이라는 숙제는 다시는 안해도 되니까 지금 이 순간이 이것만 가지고도 행복하네요!! ㅋㅋ
  • 구름 2009-02-04
    중년 사십아줌마야말로 사람의향기가 나는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임요^^
    자식도 커가고 내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사십아줌마 여러분 여인으로 화이팅~~
  • 의준맘 2009-02-04
    비록 결혼에서 힘든적도 많은 세월이였지만 지금의 난 너무 행복한거 같아요 변함없이 나를 사랑해주는 남편에 울씩씩한 아들이 있으니 바랄께 없네요 경제적으론 힘들지만 아빠 사업이 망하고 더 힘들고 나니 가족의 건강이 최고이고 가족박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힘든 여러분도 힘내셔요
  • 2009-02-04
    결혼 전에 많이 방황했는데 결혼하고 나니 조금은 안정화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