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초기에 세웠던 계획은 다 지키셨는지요?
미련이 남아서 혹은 아쉽다 등의 이유로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실 거에요.
올해 안에 어떤 일을 가장 하고 싶으세요?
올해 안에 어떤 일을 가장 하고 싶으세요?
- 다이어트로 살 빼기
- 20%(57명)
- 만학의 꿈 이루기
- 2%(5명)
- 가족여행 떠나기
- 16%(44명)
- 취업하기
- 6%(17명)
- 집안 인테리어 바꾸기
- 9%(24명)
- 돈 모으기
- 27%(77명)
- 현명한 아내 되기
- 7%(21명)
- 부족한 자기계발
- 12%(34명)
- 기타 (댓글로 올려주세요)
- 1%(3명)
어서 나만의 일을 찾아서 경제적으로 안정도돼고 사람취급도 좀 받았음 좋겠심니더
자신을 찾고싶습니다.결혼24년차막내까지 군대보내고나니 이제야 내모습을 거울에서마주보았습니다.
초라한아낙네가 마주보고 놀리고 있는것같아서 얼른 그자리를 떴습니다.그흔한 머리퍼머도돈이 뭔지 한번도 안해본 아줌마 아닌 단발머리 소녀로30년가까이 살아온 바보랍니다.참...바보처럼 살았습니다.
올해 초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단도 짜고 다양한 요리로 식사시간을 즐겁게 하겠다고 다짐했건만 1.2 월을 기점으로 다시 소홀해진 식단.. 그로인해 가족들이 식사때마다 많이 힘들었으리라 생각하니 미안하네요.
얼마남지 않은 2008년 짧은 시간이나마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싶습니다.
문득 시간을 뒤로 나를 보게되니깐 열심히 살았는데 그저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만 열심히 살아왔더군요.
아직 내나이 39아니 이젠 40이 되는군요.
너무 늦지않은 나이임에도 자기발전을 하지 못하는듯 싶어 아쉽습니다.
그래서 이제라도 열심히 나의 발전을 위한것을 찾아보려합니다.
점점 힘들어지는 시기입니다.
쌓아 놓은 돈이 있다면 몰라도 점점 어두워지는 경제사정때문에
돈을 모아야 하는 시기인것 같아요.
맘은 그렇지만 어디 그렇게 쉽기만 하나요.
정말 맘 뿐인것 같아요. 희망사항인것 같아요.
요요현상이 심해서 다시 제자리로 가는 내 살들...과,,
결별하고 싶어요,,
옷이 맞은게 점점 없어져서 슬픈현실
게다가 새로 들인 가구들이 다 칙칙해보여서 가구도 살리고 화려하게 변신하고파~~
올해가 가기전에 깨끗하고 산뜻하게 도배하고 싶어요.ㅎㅎ
달러가 엔이 비싸서 외국으로는 못가고 비행기타는 제주도라도 가고 실은데 시간이 안되서리..
정말 가족끼리 놀러 갔으면 좋겠다
저렴한 가격으로 손수 꾸며보려 하는데 지금부터 화이팅..!!!해야겠어요...ㅋㅋ...
내년엔 일할 생각이거든요..!!!
그때를 대비해 집안 곳곳 신경 좀 쓰려 합니다.
올해안에 꼭 해보고 싶은것은 우리 식구가 한 마음이 될수있는 가족여행이다
꼬옥 이루어지면 좋겠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되는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
몇 번을 포기할까 생각을 했지만 마음을 다시 부여 잡고
더 나은 삶을 위해서(물론 실현 불가능일지라도) 자기계발에 투자하기로 결심했어요.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저지르렵니다.
정신차려 보자 하면서도 잘 안돼네요...
아직 모든것이 미흡 합니더...
아무겻도 못했어요....
시간은 자꾸 가는데......
줄겸해서 해서 이사를 가야 해요.. 그래서 한푼이라도 더 모아야 해요.. 그래서 한 1년 남았는데 목표는 돈모으기.. 아님 복권이라도 빵 터지기를..^^:::
춥다고 몸을 움츠리면서 운동도 하지 않고 계속 먹고만 하니 뱃살이 얼마나
많이 쪘는지~~남사 시러워서~~이제부터라도 좀덜먹고 운동도 열심히해서
날씬한 아가씨때의 모습으로 돌아 가고 싶네요.
건망증 퇴치좀했스면....
남편도 나름대로 바쁘게 살면서 자기의 자리를 잡고 있지만..
난 멈춰 있는듯... 아니 후퇴되어가는 듯하다..
나를 바라보며 나를 위해 무언가를 배워보고 싶다
시댁에 살면서 눈치보느라 아직 제대로 가본데가 없네요...아......제 생일이 12월이라 얼마 안남았는데 가볼 수 있으려나.......
올해가 가기전에 여행을 꼭 가보고 싶네요~
일몰보러 바다로요.. 아~ 써놓고 보니 더 간절히 떠나고 싶어요
생각도 정리되고 활력소가 될것 같아요
남편이 마트에 근무하니 아이들과 시간을 맞출수없어 늘 아쉬워요..이번에는 방학과 맞아떨어지니..
올해 가기전에 꼭 한번 가보고잡다..
아이들도 이제 초등학생이라 함께 여행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싶네요^^
물론 가까운 여행이나 모임참석은 잘 하는편이지만 우리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가지면서
우리나라 여기저기를 다녀보고 싶어요^^
'여행'이라는 말만 생각해도 왠지 모르게 들뜨고 설레는 마음입니다.
아이들과 내년이면 80이 되시는 친정엄마와의 여행을 꿈꿔봅니다.
올해는 휴가때도 가족여행을 못갔어요.
작은아들 군대가고 남은 식구끼리 마음 편하게 여행을 간다는게 내키지가 않더라구요.
이번에 작은아이 휴가 나오면 해외 여행은 못 가더라도 가까운 제주도라도 다녀올 생각이랍니다
보고싶네여 울 아들...
여름에 다녀왔는데 무척 좋았어요.
겨울의 풍경을 다시 보고 싶네요
눈이나 엄청 왔으면 아이들이랑 눈싸움하며 즐기고 싶어요
울 큰애 생일인데 한번도 챙긴적이 없네요.
신랑이 신정때 쉰다면서 시골 내려 가는 지라 생일없이 그냥 보내곤 했지요.
올해부턴 울 공쥬님 생일 챙기면서 집에서 보내려고 합니다.
신랑 혼자 시골 내려가라하고..
다이어트는 고사하고 몸이 무겁고 날이추워서...자끄자끄 게을러져요
남편 밥이나 열심히 해주고파요 ㅎㅎ
다이어트를 해서 살이 좀 빠지면..내년엔..자신감 있게 뭐든지 덤빌 수 있을것 같아서요.
어차피.. 바람난 남편 바라보기는 애당초 틀렸고 저도 살길 찾아야죠
올해가 가기 전에 화사하게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