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휴가 계획 모두 세우셨나요?!
이번 맘리서치 주제는 '휴가철 남편의 얄미운 행동' 입니다!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떠나는 휴가도 좋지만엄마들은 이것저것 챙길 것도 많고 아이들도 돌봐야 해서휴가가 아닌 또 다른 고충이 되는 경우도 많죠!
이럴 때 옆에서 도와주지는 못하고 더욱 얄미운 행동을 하는 남편! 정말 혼자서 휴가를 떠나버리고 싶으실텐데요!
휴가철 남편의 가장 얄미운 행동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어차피 우리집에 있으나, 시댁으로 가나... 집안에서 멍하니
얼굴보며 앉아있는건 똑같은데 왜 어른들께서 손주들 보고 싶어한단 이유로
매년 휴가때마다 시댁으로 가야 하냐고요... ㅠㅠ
정말로 " 저걸 확 ~~ "
그래서 전 화를 냈죠
다른 사람들 안보이니? 하고요
침대바닥과 아예 친구 삼을때
알밉다.어디 시원한곳으로훌쩍 떠나
망중한을 즐기고싶은데...
밥하는 것에서 해방인지도 모르고 밥 해먹자고 할 때
꼼짝하기 싫다
운전하는 것말고는 모두 나에게 맡김.
집에서도 밥하고 밖에 나가서도 가족들 먹을 밥하느라고 휴가 다 보냄.
남편은 술파티
해변가에서는 낚시에 빠지고 우리의 몫은 집에서 준비해온 먹을거리 뒷정리
아침먹고 해변가 한바퀴 돌면서 맛난 커피랑 아이스크림의 맛은 환상적으로 남네요
짐하나도 챙기지 않으면서 이것도 저것도 간단하게 챙기라며 면박을 주더니
정작 가서 필요한것 없다고 뭘 챙겨 왔느냐며 난리 피울때 정말
한대 때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