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 차가운 바람이 우리
곁에 있는데요~
그래도 곧 따뜻한
봄이 온다는 생각에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우리 엄마들의
봄을 준비하는 자세!
봄 맞이를 위해 준비하고 계신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설문에 참여하시고, 여러분의 솔직한 의견을 댓글로 올려주시면,
참여하신 분 중 추첨을 통해 5,000p 적립해드립니다.
진행기간 : 2016년 3월 24일까지
1. 봄!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 새출발
- 16%(44명)
- 시작
- 12%(33명)
- 따뜻함
- 17%(46명)
- 나들이
- 14%(37명)
- 꽃
- 15%(41명)
- 개학
- 6%(15명)
- 입학
- 8%(22명)
- 축제
- 6%(17명)
- 새옷(신상)
- 5%(14명)
2. 봄에 하고 싶은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지금 준비하고 계신 것이 있다면?
- 아직 따로 없다
- 43%(48명)
- 계획 중인 일이 있다
- 57%(63명)
3. 봄이 오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 운동(다이어트) 시작하기
- 21%(39명)
- 꽃놀이 가기
- 23%(43명)
- 봄 맞이 대청소 하기
- 20%(38명)
- 봄나들이 소풍 가기
- 18%(34명)
- 봄 맞이 쇼핑하기
- 5%(9명)
- 나를 위한 일자리 찾기
- 12%(23명)
4. 위의 보기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다면?
-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 16%(28명)
- 나를 위한 투자를 하기 위해
- 24%(43명)
- 좋은 날씨에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
- 27%(49명)
-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갖기 위해
- 22%(40명)
- 친한 지인 및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갖기 위해
- 11%(19명)
엄마가 살짝 치매가 오셔서 오남매 돌아가며 주말엔 엄마한테 가는데 제 당번이거든요. 이번 주가~ 엄마에게로 가는 걸 전 저에게로 향하는 여행이라고도 한답니다.
집을 말끔하게요 청소를 하렵니다
태양이 적도 위를 수직으로 비추는 날.
조상들은 음(陰)과 양(陽)이 꼭 반반이 돼 낮과 밤의 길이, 춥고 더운 정도가 같다고 여겼다고 해요. 실제로는 낮이 좀 더 길죠. 일출·일몰 기준이 태양의 중심이 아니라 정점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올해 춘분엔 추위가 더위를 누를 것으로 보고있다던데...
전국 대부분의 아침 최저기온이 거의 영하권이죠.
따뜻한 봄볕에 익숙해진 터라 꽃샘추위가 더 매섭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세상이 불공평하다고만 투덜댈 뿐 정작 공평하게 주어진 것은 소중히 누릴 줄 모르는 게 아닐까요? 시간과 햇살은 신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나눠준 선물입니다.
한 수녀시인은 노래합니다.
‘모든 이에게/골고루 사랑 나눠주는/봄 햇살 엄마가 되고 싶다고/춘분처럼/밤낮 길이 똑같아서/공평한 세상의 누이가 되고 싶다고.’(이해인, ‘춘분일기’)
이제는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서 겨울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절기입니다. 춘분이 지나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새싹이 돋고 꽃이 하나둘 피기 시작하구요.
올겨울 추웠던 날씨와 눈도 이제는 작별을 고할 때가 된 듯하합니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몸이 나른해지는 사람도 늘어나는 것 같네요.
봄나물은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머금고 있습니다.
몸에 생기가 돌게 하고 춘곤증을 물리치는 데 도움을 주죠.
겨우내 묵은 채소에 뚝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데도 제격이다.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어도 즐거움이 그 가운데 있다.’(논어).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 가난해서 먹었던 나물. 요즘은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대접받습니다.
고마운 봄의 선물. 씀바귀, 냉이 등 나른한 몸을 깨우는 봄나물로 춘곤증을 이겨 보시길...
남편이 그러는데 옷에 벨트는 허리가 어디인지 알려주려고 하느냐고 묻네요.
허리에 벨트를 매지 않으면 허리가 어디인지 분간을 할 수가 없는 몸매라나요. 휴.......
날씨가 풀리고 따사로운 봄볕도 좋고 볼을 스치는 부드러운 봄바람도 좋으니 이제는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남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한 운동이니 게으름 피지 않고 열심히 해보렵니다.
아자아자!!
또 몸이 근질근질 대청소를 하고싶네요 집안인테리어도 바꾸고싶고 봄만되면 왜이리 힘이넘치는지 ㅎㅎ
봄!!넘 상쾌합니다
파이팅 넘치는 3월
두근거리는 심장, 나를 조이는 긴장감… ‘첫사랑’만큼이나 설레는 ‘3월 2일’의 느낌. 내 앞에 놓인 새 책, 각 잡힌 새 필통이 참새처럼 지저귄다.
따뜻한 봄의 계절이 최고인듯 합니다.
따뜻한 봄에는 건강해져서 나들이 가고싶어요~~
맛있는 김밥에 과일 바구니를 들고 소풍을 가야지 하는 마음
이 있엇어요 근데 별로 실행을 못해보네요
봄나들이 가고 싶은데..
따뜻한봄이오면 꽃구경도 가야겠죵
왠지 웅크렸던마음이 기지게를펴듯따뜻해지는느낌이네용....
봄이 오면 예쁜게 피는 꽃처럼 우리네 맘도 나라경제도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
친정엄마 환갑 여행을 올 해 가는데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아컴 맘님들도 모두몯무 행복한 봄 맞이하시길...
봄에는 나름 가족과 따듯한 햇살 받으며 봄소풍과 꽃놀이 가고 싶어요. 그동안 아이들이 어려서 감기 걸릴까봐 외출을 삼갔는데 그것도 스트레스가 될 것 같아 얼른 밖에 내보내고 싶네요. 그러면서 나를 위한 시간도 갖고 싶은게 따듯한 봄을 맞는 저의 심정이네요.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