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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회] 웰다잉법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2016.02.17 ~ 2016.02.24
참여자 340

 

지난 2 8일 ‘존엄사법’이라고도 불리는 '웰 다잉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2018년부터 이 법이 시행되면 본인의 뜻과 가족의 동의 그리고 의사 두 명 이상의 판단에 따라 연명 의료 차원에서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등을 환자나 가족이 거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시한부 환자들의 마지막을 돌봐주고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역시 큰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주고, 인간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일차적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위험하고 비윤리적인 측면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웰다잉법에 대해 그리고 웰다잉에 대한 귀하의 생각을 댓글로 적어주세요.

 

아줌마닷컴 회원님들은 이러한 ‘웰-다잉’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잉을 위해 우리들이 준비하고 있는 것이나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설문에 참여하시고 댓글로 올려주시면, 참여하신 분 중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를 30명에게 드립니다.

 

진행기간 : 2016 224일까지

1. 웰다잉법(존엄사법)에 대해서 내용을 알고 있었나요?

1) 알고 있었다.
73%(263명)
2) 모르고 있었다.
27%(95명)

2. 웰다잉법은 2018년부터 시행예정인 법으로, 본인의 뜻과 가족의 동의 그리고 의사 두 명 이상의 판단에 따라 연명 의료 차원에서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등을 환자나 가족이 거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법의 시행에 동의하시나요?

1)매우 그렇다
28%(100명)
2)그렇다.
46%(164명)
3)보통이다.
23%(82명)
4)그렇지 않다.
2%(8명)
5)전혀 그렇지 않다.
1%(4명)

3. 만약 본인이 말기암 상태로 의료진이 더 이상 치료대책이 없다고 하여도 계속 항암치료를 받을 것인가요? 아니면 증상완화를 위한 호스피스 치료를 선택할 것인가요?

1) 계속 항암 치료를 받을 것이다
18%(65명)
2) 증상 완화를 위한 호스피스 치료를 선택할 것이다.
82%(293명)

4. 만약 여러분의 가족이 말기암 상태로 더 이상의 치료대책이 없다고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1)계속 항암 치료를 받을 것이다.
19%(68명)
2)증상 완화를 위한 호스피스 치료를 선택할 것이다.
81%(290명)

5. 만약 여러분 가족이 시한부 판결인 상황에서 심장이나 호흡기능의 이상으로 중환자실 등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하거나, 의식수준이 흐려져 반 혼수상태에 있을 때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1)끝까지 생명연장을 위한 치료를 받도록 할 것이다.
29%(103명)
2)더 이상의 치료를 포기할 것이다.
71%(255명)

6. 귀하의 봉사활동(지역사회 노인봉사 또는 호스피스 봉사활동 포함)이 봉사점수로 적립되어 추후 본인이 필요할 경우에 봉사를 받을 수 있다면 참여할 의사가 있나요?

1)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다.
26%(94명)
2)참여할 의사가 있다.
43%(155명)
3)보통이다.
24%(87명)
4)별로 참여할 생각이 없다.
5%(18명)
5)전혀 참여할 생각이 없다.
1%(4명)
등록
  • ㅇㅇ 2016-03-16
    ㅇㅇㅇㅇㅇㅇ
  • a78952 2016-02-26
    기간이 지나버렸네여..ㅜㅜ
  • ttykk 2016-02-25
    설문 참여했습니다.
  • 모닝빵 2016-02-24
    설문 참여했습니다
  • 김멍멍 2016-02-24
    찬성합니다.
  • ttkyung 2016-02-24
    설문 참여했어요. ^^
  • 김민영 2016-02-24
    웰다잉 찬성입니다
  • 마음하나 2016-02-24
    어머니께서 생명연장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그 어떤 처지도 하지 말라고 하신적이 있어요. 물론 아주 건강하신 상태에서 이야기하셨고 지금도 건강하셔서 매우 심각하게는 생각지 못했는데 설문 참여하며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가족과 모든 것을 의논해야겠지만 <생명의 소중함> 이란 키워드도 놓치지 않는 그런 결정을 하고 싶습니다. 무척 어렵네요.
  • 재클린 2016-02-24
    설문 하나하나 답을 작성하면서 생명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네요.
  • 행복꼬마 2016-02-24
    자신의 마지막을 선택할 권리를 존중하되 가족모두 자신의 생각을 교환한후 합의가 있어야 할듯하네요
  • 스미듯 2016-02-24
    설문에 참여하면서도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상당히 어렵네요.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본인과 가족 모두와 상의 하에서라면 찬성합니다.
  • kbam4966 2016-02-24
    저는 본인의 생각과 더불어 가족의 의견도 중요시 반영하여 하게된다면 찬성하는 바입니다.. 그게 서로에게 어쩌면 가장 최선의 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적이지는 않습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전제부터 시작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jjingco20 2016-02-24
    찬성입니다
  • 오늘도웃자 2016-02-24
    저는 찬성해요!
  • 날라 2016-02-24
    본인의 의사가 꼭 반영된다면 찬성입니다.
  • 영원한순간 2016-02-24
    취약 계층은 포기하게 되는 그런 사회가 될 것은 분명하네요...
  • 랑이홀릭 2016-02-24
    웰다잉법에 찬성합니다!
    가족에게 짐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 저요 2016-02-24
    웰다잉법이라는 말 자체가 좀...낯선 분들이 계실텐데요
    안락사나 존엄사보다 좀 더 섬세하게
    분류하기 위한 말 같아요.
    거부감도 줄일겸 해서 말이지요.
    사실 이쪽 관련해서는 말을 하기가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사회적 분위기도 있구요...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지요.
    또 한국만의 문화로 봤을때에도 쉬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요.
    세계적으로도 그렇습니다.
    다만,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인듯 합니다.
    반대도 찬성도 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는 거예요.
    아직 내가 옳다고 생각한 것이 무엇인지도 확실히 말할 수 없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말도 하기가 어려운게 당연한데요.웰다잉법에 의하면요.
    당연한 것이겠지만, 연명의료를 중단하는 행위에는 굉장히 엄격한 조건이 제시 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에, 식물인간이라든지 뭐 그런 분들을 떠올리잖아요?
    하지만 이런분들이 곧 대상인것은 아니구요.
    그러니까 회복 가능성이 일단 업어야하구요,
    원인치료조차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이죠.
    여기에다가, 급격히 임종 단계에 들어가 있는 분들이어야해요.
    또는 사망에 들어가 있는 단계의 환자들에게만 적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명의료를 중단한다는 말도 다시한번 살펴봐야하는데요.
    모든 연명의료를 중단할수있는게 아니라,
    특별한 장비나 기술, 이런 특수연명의료만 중단할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웰다잉법 자체가 아주 제한된 법이라는 거죠.
    그 외에도 여러가지를 살펴봐야해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관심이예요.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그것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이해가 선행되어야한다는 거죠.
  • 다한나해 2016-02-24
    저도 웰다잉법 찬성합니다. 가망없는 병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 알레그로 2016-02-24
    웰다잉법 찬성합니다.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권리도 인정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 미소장 2016-02-24
    웰다잉법 찬성합니다. 전부터 나한테 저런일이 생긴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할까 생각해왔었어요. 치료대책이 없는데 고통스럽게 생명연장하는것은 환자나 가족모두에게 더 큰 고통이 될거 같아요
  • 바람의아들 2016-02-24
    웰다잉교육을 받은적이 있는데 새로운 시간을 갖게해주는 좋은 기회였어요. 존엄사는 신중한 선택의 권리를 갖추어진 다음에 받아들여야합니다. 호스피스봉사는 시작할려고 준비하고있답니다
  • 어쿠스틱 2016-02-24
    웰다잉법.. 찬성하는 편입니다.
  • 멋진깽빈 2016-02-24
    존엄사... 인간을 마지막까지 존중하는 제도입니다. 악용만 안 되길 바랍니다. 봉사는 이미 하고 있고 나중에 봉사시간을 사용할 수 없어도 봉사는 합니다.^^
  • 도깨비 2016-02-24
    웰다잉법 지지합니다
  • 쭌이맘 2016-02-24
    너무나 슬픈말들이네요...죽음앞에서.. 고민에 빠지게되는 웰다잉법 저또한 저로인해 가족들이 겪어야할 고통의 시간들... 웰다잉법을 선택할듯싶네요
  • 건강천사 2016-02-24
    지금도 마찬가지 이지만... 죽음이 가장 두렵다. 하지만, 더이상 치료가 불가피 할 경우라면~ 내 자신만을 생각하기 보다는 나 때문에 더 많은 고통과 피해를 줄 가족을 위해서 웰다잉법을 선택하게 될 듯 싶다!!! 수없이 들어가야 하는 돈과 고통을 함께 수발해야 하는건 안해본 사람은 모를것이다. 따라서, 마지막 죽음의 선택 상태라면 어쩔수없는 판단이 될듯 싶다.
  • 블루하트 2016-02-24
    웰다잉법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혹시나 법을 악용해 생명의 존엄성을 훼손 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 2016-02-24
    죽음은 끝이 아니라 아름다운 마침이라고 생각해요
  • 여우민 2016-02-24
    뭐라고 딱 말할수없는 주제이지만 서로 많은대화를 해서 합의점을 찾아내야되는거라고 느껴집니다
  • 후다 2016-02-24
    남은가족들에게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부담을주지않는것또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케임 2016-02-24
    어려운선택이지만 증상 완화를 위한 호스피스 치료를 선택할것같아요
  • 굿피플 2016-02-24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여쭤보고 결정해야되는것같아요
  • 물빵울 2016-02-24
    설문에 참여하면서 마음이 경건해지네요. 웰다이닝법에 찬성하고 고통의 시간속에서 생명연장은 모두에게 좋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엄격한 기준에서 적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무혀기 2016-02-24
    설문참여 하였습니다.
  • 어리연 2016-02-24
    생명은 존엄하지만 그로인한 가족들의 지친 마음과 물질적부분도 무시할수없다 생각합니다. 환자역시 그런식으로 연장한다고 무엇이 달라질까..싶습니다. 마음이 무겁지만 웰다잉법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 이슬엄마 2016-02-24
    어느정도 환자의 살아날 희망이라도 보이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남아있는 가족도 살아야하므로 연명치료를 중단하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환자와 보호자 모두 동의한다는 전제로요.
  • rci20 2016-02-24
    웰다잉법에대한저의생각은시행이하루빨리이뤄지는게좋다는겁니다.무의미한생명연장은모두에게좋지는않을것같습니다.제생각을전하며모든사람들이건강하게좋은삶살아가기를바래봅니다.
  • nkj12 2016-02-24
    우리인간의생명이매우소중하고존엄하지만살아있는것이더큰고통이고더큰아픔이라면웰다잉법시행이좋은결론일것같습니다.환자분이사랑하는가족들의행복한삶을환자분도바랄겁니다.
  • 스트레스리 2016-02-24
    물론 환자의 생명도 소중하지만, 그와 더불어 앞으로 살아가야할 가족들의 생계도 생각해야 하므로, 무한정한 연명치료는 환자와 가족의 동의가 있으면 중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best2846 2016-02-24
    찬성합니다 . 가족들과 나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제도라고 생각해요 . 남겨진 사람들의 경제적아픔도 덜하게 할수있을것같아 기대됩니다 .
  • son45 2016-02-24
    웰다잉법이좀더빨리시행되었으면더좋았을거라고생각합니다.내생명이,가족의생명이-너무도소중하고귀하고말로표현힘들정도로아깝지만죽음보다더심한아픔과가족들의고통이따른다면존엄사가훨씬나을것같습니다.
  • kaist 2016-02-24
    전찬성합니다.생명이매우존엄하지만!의식돌아올가능성없는식물인간상태이거나치료될가능성없는고통심한질병의경우존엄사가환자나가족들에게최선이라고생각합니다.
  • rjiin 2016-02-24
    웰다잉법시행을적극적으로찬성해요,지인중에의식없는상태의한가족을다른가족들이온갖대출다받아생명연장해나가다생활고에넘힘들어하던건강한가족이자살까지하는경우보았어요.웰다잉법시행찬성합니다.
  • 샤랄라 2016-02-24
    나의 삶의 질 측면에서 뿐만아니라 가족과 주변사람들의 삶의 질과 정신적인 부분까지 고려해도 웰다잉은 어쩌면 웰빙보다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간답게 살고 인간답게 죽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정수리 2016-02-24
    가능성이 없는 치료를 계속하는 것은 본인과 가족에게 고통을 주고 비용만 부담하는 소용없는 일이라 웰다잉법완전공감이에요
  • nka65 2016-02-24
    오래전에친정아버지께서식도암말기판정받고수술엄청하고억지로생명연장시키며집안돈다쓰고가족들매우고생했었어요.아버지는돌아가시기전고통이넘심해안락사시켜달라고사정을했었어요.그땐웰다잉법에대한언급도없던때였는데존엄사법을전그때생각했었어요.웰다잉법적극찬성해요
  • dka65 2016-02-24
    웰다잉법완전공감이에요.빨리우리나라에서도시행되기를바래요.가족과환자모두에게덜고통주고받도록존엄사인정해야한다고생각해요!
  • kjm69 2016-02-24
    존엄사법이실행되기를전100%원해요.생명이소중하기는하나무의미한생명연장이나참을수없는고통속에서의억지생명연장은더큰아픔이될것같아요.
  • goodday 2016-02-24
    일반인은 치료를 포기할 정도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기에 일단 의사의 판단이 가장 중요한 지표로 보입니다. 의사가 더이상 치료를 하는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을 하면 환자의 동의와 함께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 kos06 2016-02-24
    저자신이고통이극에달하는병을앓아봤기에웰다잉법완전공감해요.참을수없는고통이이어질때저도가족들에게안락사요청을끊임없이했었거든요.
  • 나영민재맘 2016-02-24
    올때는 그러지 못했지만 떠날때는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 24캐럿 2016-02-24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뿐만 아니라 인간답게 죽을 권리 또한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지니유니 2016-02-24
    생명은 하나밖에 없고 소중한 것인데 마지막끈을 놓치 않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은 있는 법이니깐요!
  • 쿠키짱 2016-02-24
    단순히 생명을 연장한다는 것이 누구를 위한 선택인지 생각해봅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생명연장을 위한 시술들이 오히려 고통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동뿡이 2016-02-24
    더살고싶은 마음은 이해한다만, 옆에서 지켜보면서 더 많이 힘들 가족을 생각한다면 중단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참 어렵네요ㅠㅠ
  • 이슬엄마 2016-02-24
    본인의 생명도 중요하지만, 살아가야하는 가족도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트레스리 2016-02-24
    암환자도 그렇지만 보호자들도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더이상 항암치료에 효과가 없으면 가족이나 보호자도 생각해서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조치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달뗑이 2016-02-23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설문조사하며 지문 읽어보니 참 어렵네요..
  • hs1955 2016-02-23
    여러가지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 알크림 2016-02-23
    생각만해도....
  • 귀요미 2016-02-23
    말기암 환자분들 모두들 힘네세요!
  • 정광훈 2016-02-23
    이거 참 어려운 문제네요....
  • 여기요. 2016-02-23
    저는 제 자식들에게도 미리 동의한다고 얘기했고 장기기증도 한다고 나중에 당황하지 말라고 미리 말해 놓았네요.
  • 예빈예범맘 2016-02-23
    목숨을 놓고 선택하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내 가족이다 라고 생각하면 과감하게 포기하기는 어려울거 같아요.경제적으로 힘들어서 포기했다 치더라도 나중에 밀려드는 후회와 상실감으로 남은 시간은 참 힘들고 마음이 아플거 같아서 많은 고민을 해야 할거 같아요.
  • 꽃사슴 2016-02-23
    웰다잉법... 죽는 날까지 인간은 존엄을 지킬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쉼터 2016-02-23
    참 어려운 문제네요. 정말 신중하게 임했습니다.
  • 희맘 2016-02-23
    평소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설문조사를하니 정말 딱 부러지게 답하기는 뭐하네요 정말 돈없으면 연명치료도 못하니 경제사정이 어려우면 모든것을 포기하겠지요
  • 무비촌 2016-02-23
    어려운 선택이라 고민이 되네요.
  • 우면산인 2016-02-23
    우리 모두의 지혜를모아 최선을 만들어 갑시다.
  • 용녀 2016-02-23
    본인의 의사가 제일 중요할거 같아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것인지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피쉬사랑 2016-02-23
    생명을 잃는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웰다잉법의 취지와 내용에는 동의합니다.
  • 쿄쿄쿄 2016-02-23
    생명은 소종한 것이라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멋진찐쿤 2016-02-23
    조심스러운 내용이네요
  • 쉼표9 2016-02-23
    찬성에 한표
  • 샤토옹 2016-02-23
    웰다잉법 찬성합니다
  • 바람꽃 2016-02-23
    무의미한 생명연장은 필요없는 것 같아요..
  • 지둘이 2016-02-23
    찬성합니다..
  • 웰대통령 2016-02-23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겠죠...
  • 액션걸 2016-02-23
    본인과 가족들이 마지막을 잘 정리한다면 좋을꺼같아요. 물론 악용될수있는건 잘 규제시켜야되겠죠!
  • 주니우니 2016-02-23
    의식이 없거나 완전히 가망이 없는 상태에서 단순히 생명만 연장하는 것은 환자에게 고통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므로 합법적인 제도하에 환자나 가족에게 웰다잉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면 좀더 편안하게 삶의 마지막을 마무리할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 ri 2016-02-23
    고령화사회에 진입한지 오래고 1인가족의 수도 증가될 것으로 예측되는 현재 우리나라의 시기상 웰다잉에 대한 관심은 커질 것입니다. 웰다잉이야말로 웰리빙(well-living)의 마지막 모습임을 감안하여 각자 원하는 방식의 삶을 선택한다는 데 촛점을 두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모든 제도에는 항상 헛점이 있기때문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한 강력한 보완책을 마련하여 점진적으로 시행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죽음에 관한 인식을 정리하고 관련 장례문화나 마지막을 준비하는 방법들에 다양한 변화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 앙큼동주 2016-02-23
    본인 의지와 의사가 밑바탕된다면 고통받는 치료를 거부할 권리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cjwook 2016-02-22
    일부 악용하는 파렴치한 분들을 잘 가려낸다면 필요한 제도 같습니다.
  • 해의그림자 2016-02-22
    가족과 본인의 의사가 역시 가장 중요해요
  • 카오루 2016-02-22
    가족과 본인의 의사에 따라 선택해야 될것 같아요
  • 배해순 2016-02-22
    좋은점이 있네요
  • 스타워즈 2016-02-22
    본인과 가족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겠죠..
  • 벽초 2016-02-22
    웰다잉법에 대해 찬성합니다. 지켜보는이 모두다 고통입니다.
  • 하하하 2016-02-22
    본인과 가족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신중하게 시행되면 좋겠습니다.
  • 2016-02-22
    본인과 가족의 의사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존초이 2016-02-22
    이 법을 계기로 인간의 죽음을 다시 생각해보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잘 사는 일을 넘어 어떻게 하면 존엄하게 죽는 일인지 논의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까지 앞으로 2년이 남았는데 그 전 까지 정부와 병원은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 개선방안을 찾고 악용하는 사례를 막아야 하고 또한 임종을 앞둔 환자를 위해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하는 등 장례문화가 차츰 바꾸어지길 기대합니다..
  • 아줌마 2016-02-22
    울 아버지는 선택권없이 중환자실에서 호흡기를 끼고 유언한마디 못하신채 홀로 외로이 돌아가셨어요 웰다잉법 절대 찬성합니다
  • 공원 2016-02-22
    부모님이 암투병생활을 지켜보면서 마지막에는 호수를 꽂고 무의미한 많은 약물투여를 하고...가족들과 눈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것을 보면서 웰다잉법에 찬성을 합니다
  • 현우현주맘 2016-02-22
    연세많으신 아버지를 모시고 있어서인지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제가 선택하라고 하면 웰다잉법에 적극 찬성하지만,아버지에 대해서라면 형제간에 생각들이 달라서 다투게 될 것 같네요.
  • 새로 2016-02-22
    본인일때는 좀더 냉정해지는 것 같고 가족의 얘기라면 좀더 신중해지네요.
  • 그린 2016-02-22
    생명이 소중한 만큼 죽음에 대한 대처도 신중해야 될 것 같아요.
  • 헬드꽁이맘 2016-02-22
    우리 모두에게 안겨진 큰 숙제를 원만하고 타당성있게 잘 처리되면 좋겠네요 ^^
  • 블랙미 2016-02-22
    가족과 환자 본인의 의사가 중요한 것 같아요.
  • 쪼쪼78 2016-02-22
    웰다잉법 찬성합니다. 하지만 논란이 많은 법이니만큼 충분한 법적 제도는 만들어놓아야겠죠. 준비만 된다면 안락사제도 적극 찬성합니다.
  • harriet 2016-02-22
    법이 악용되지 않도록 꼼꼼한 가이드라인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당 법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감하지만, 이대로 졸속입법이 되어서는 안되며,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안전장치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의 악용에 희생당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법적 제도적 정비가 필요합니다.
  • 젤리스 2016-02-22
    무엇보다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미리 충분히 이에 대한 대화를 하고 가족의 생각을 알아두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더이상의 치료방법이 없다면 고통없이 생을 마감할 수 있는 권리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짱구행님 2016-02-22
    꼭 필요한 안락사 찬성
    범죄에 쓰이지않을까 걱정도됩니다
  • 2016-02-22
    사회적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제도가 필요할 듯 싶네요...
  • 재정서 2016-02-21
    안락사는 찬성
  • 핑크래빗 2016-02-21
    아픈 그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할지 장담은 못할것 같아요.
  • 나무동화 2016-02-21

    지금은 극한상황에 몰려있지 않으니까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저런 상황에 정말 있게 된다면 장담을 못하겟어요
  • 똝똘이맘 2016-02-21
    어떤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 정확하게 뭐라 말할수는
    없지만 가족과 환자를 위한 선택을 하게될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버블껌공주 2016-02-21
    안락사는 찬성합니다
  • 아름다운꿈 2016-02-21

    웰다잉법을 지지합니다. 생명은 소중합니다. 하지만,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해 무의미한 치료나 생명 유지를 위한 행위는 모두를 위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돌이 2016-02-21
    죽음은 어느누구도 선택할수 없는 사항입니다.생명의 존엄 또한 누구도 부인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현실적으로는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가족들을 위해 놓아야하지만 마지막까지 생명의 끈을 놓고싶지않는것 또한 인간이기에 마땅히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퍼플리 2016-02-20
    생명이 소중한 만큼 죽음에 대한 대처도 중요하죠ᆢ
    존엄사가 매스컴에 나오는걸 보다가 호스피스 교육에 대한 관심이 생겼어요
    올핸 이 교육을 받아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물고기 2016-02-20
    환자나 주위에 있는 사람 모두 고통을....환자가 원하면 .... 내가 환자라면 내고통 가족들한테도 고통을 주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싶네요
  • 갑드와 아이들 2016-02-20
    존엄사는 이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답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아요.
  • 아즈메 2016-02-20
    웰다잉^^ 열심히 사는 만큼 죽음에 대해서도 잘 준비해야된다는 생각입니다 움직이지못하며 숨만 쉬고 있으면 옆에 있는 가족들의 고통은 이루 말 할 수없지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좋은 선택을 하는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빙그레 2016-02-20
    일단 현실에 맞게 살아가렵니다.
    존엄사!!받아들여야죠^^
    아름다운 죽음도 현 시대에 맞는다고 봐야겠지요!!^^
  • 김정옥 2016-02-20
    인간다운 죽음을 맞을 권리 웰다잉도 우리사회속 잘 생각하고 아름다운 죽음에 대하여 무겁지만 깊게 잘 생각해야할것 같네요
    소생가능성이 없는 사람에게 적합한 대안을 찾고 행복한 길을 만들어가야할것 같네요
    무의미한 연명치료대신 아름다운 죽음이 좋을것 같네요
    소생가능성이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이 뒤따른다면 그게 옳을것 같습니다
    죽음의 생각도 이젠 바뀌어야할것 같아요
  • 하늘미소 2016-02-20
    힘들고 어렵게 이어가느니 저는 존엄사 찬성합니다.
    본인도 힘들고 가족도 너무 힘들어요
  • 삐삐 2016-02-20
    웰빙도 중요하지만, 웰다잉도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라면 존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요. 그들의 가족, 떠나보내고 싶지않고,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가족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당사자의 의견도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 둥근달 2016-02-20
    남은가족의 생계유지및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요..
    좀엄사 찬성합니다... 슬픈일이긴하지만요.. ^^;;
  • 마리 2016-02-20
    웰다잉교육을 받은적이 있는데 새로운 시간을 갖게해주는 좋은 기회였어요. 존엄사는 신중한 선택의 권리를 갖추어진 다음에 받아들여야합니다. 호스피스봉사는 시작할려고 준비하고있답니다
  • 지망생 2016-02-19
    존엄사... 인간을 마지막까지 존중하는 제도입니다. 악용만 안 되길 바랍니다. 봉사는 이미 하고 있고 나중에 봉사시간을 사용할 수 없어도 봉사는 합니다.^^
  • 유에 2016-02-19
    가족이 사망하는 상황을 보며 든 생각은 의료진은 살릴 수 있는 환자가 아니면 무신경 하다는 거였습니다. 처음 증상을 들었을때 차라리 의료진에 더이상 기대지 않고 공기 좋은 곳에 계셨더라면 과연 그렇게 빨리 돌아가셨을까 하는 큰 의문이 들었습니다. 다행인건 연명치료를 거부한 고인의 살아 생전의 뜻에 따라 그래도 행해드렸던게 후회로 남진 않습니다. 폐등 장기손상을 감수하면서까지 과연 그 그 치료라는게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 상황이어도 저는 연명치료는 거부할것이고 의료기술에 기대진 않을것입니다.
  • 초롱이 2016-02-19
    역으로 병원의 돈벌이수단에 환자가족들이 희생양이 되었음을 생생하게 체험했습니다. 생명연장요? 병원살림살이보탬이었죠. 중환자실 하룻밤 입원요? 일반인은 상상초월입니다. 없는 사람은 의사의 말한마디에 가정이 붕괴됩니다. 먼저 환자도 좀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는게 필요합니다. 생어거지로 말못하게 해놓고 매우 힘든 환자의 모습을 봐야하는 거 환자가족들은 참 고통스러웠어요. 의식없는 환자를 붙잡고 병원의 돈벌이에 그만 희생양되자고요. 죽음답게 맞이하는 경건한 모습을 환자가족들이 먼저 인지해야겠습니다.
  • 초롱이 2016-02-19
    아버지 경운기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주렁주렁 호흡기에 각종 호스달고 중환자실에서 채 24시간도 못 계시고 돌아가셨습니다.의료진이 생사갈림길이 몇%다 말씀해주고 차라리 말씀하실 때 가족들과 배웅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싶었어요. 아버지 입안의 많은 호스땜에 더 고통스러워하셨고 아버지 마지막목소리 이별하는 모습이 훨씬 더 유익했을터, 환자를 두번 죽이는 행위였어요. 웰다잉 적극 찬성입니다. 가족일수록 더더욱....
  • 이젤루스 2016-02-19
    저의 상황이라면 치료를 중단할것 같은데
    가족이라면 좀 더 생각을 해 봐야할것 같아요~
  • 행복만땅 2016-02-19

    웰다잉법을 지지합니다. 생명은 소중합니다. 하지만,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해 무의미한 치료나 생명 유지를 위한 행위는 모두를 위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아들애미 2016-02-19
    건강할때 나자신에게도 생길 수 있을 경우로 생각해서 존엄사에대해 의견을 남겨두는게 좋을듯하네요.
    가족들에게 혼란이나 고통을 남겨주지 않기위해서...
  • 크리스탈 2016-02-19
    이법 참 쉽지 않는 법인것 같애요
    생명은 누구에나 존중받아야 할 권리고
    지켜져야할 존엄한 것이지만
    실제로 그런환자가 있는 가족 입장이 되면
    또 생각이 다를것 같아요.
    어찌됐던 결론적으론 너무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생명연장은 환자에게나 가족에게나 나중에
    더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될것 같아요~~ㅜ.ㅜ
  • 삐롱이 2016-02-19
    그저 혼돈의 늪인것 같아요..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고뇌하게 되는...존엄사
  • 덧니회장 2016-02-19
    어제 우연히 종편에서 존엄사에 대해 다뤘는데
    아주 큰의미를 두고 깊이 생각해봤네요
    과연 좋은죽음은 무엇이며...
    가족간의 후회없는 선택이 됐으면하네요
  • 맑음이 2016-02-19
    살아도살아있지않은삶이라면 남편과도의논했었는대요 우리는호흡기같은거꼽지않기로했어요 찬성합니다
  • 조아조아 2016-02-19
    아직은 건강한 입장이라 조심스럽지만, 죽는것을 선택할수 있게 한다는 것에는 찬성합니다.
    사회적 약자나 선택할수 없는 입장의 사람들을 생각하여 신중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된 법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잘 죽을 권리가 중요하지만, 희생이 앞서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 지영맘 2016-02-19
    웰다잉법을 지지합니다.
  • 얼큰이 2016-02-19
    웰다잉법 찬성합니다. 고통속에서 죽는 것보다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게 인간의 누려야 할 권리인것 같아요.
  • 딩검다리 2016-02-19
    웰다잉법을 지지합니다
  • 토라지 2016-02-19
    존엄사에 관한 법은 찬성하지만 가족이라면 조금 더 생명연장에 대해 생각할것 같습니다.
  • 베스트규헌맘 2016-02-19
    이번에 경험하며 자식의 맘으로 조금이나마 생명연장하고자
    모든 기구들 연결하였는데 본인도 힘겨워 하시고 보는 이들도 좋지 많은 않았네요..
  • 편지지 2016-02-19
    아프리카에서는 불치병이지만 한국에서 치료가능한 병은 넘침 그러면 아프리카에서 죽으라고 하면 됨? 한국에서는 불치병이지만 미국에서는 사는병은 한국에서는 죽으라고 하고 모든의료행위는 생명연장을 위한 연명치료임 꼴난 100년전에는 천연두로 죽는사람이 수백만이 넘고 19977년에 멸종이 되었는데.... 뭐하러 치료하는지 수백만죽어가니 그냥 죽게 구경하지
  • 행복한밥상 2016-02-19
    죽음의 복도 있다고 합니다 저도 마지막 가는 길은 세상에
    빚지고 가기 보다는 자식들에게 짐을 지우고 가기 보다는 오히려 네 생명을 나누고 가고 싶어요 저는 사후 장기기증
    미리 해 두었거든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우리네
    인생 갈때는 참 아름다운 소풍이 었다고 말하며 조금 더
    베풀고 선하게 가고 싶어요 그리고 작지만 꾸준히
    한달에 3번정도 봉사생활 하고 있읍니다 봉사는 더 많은
    은총으로 나에게 되돌려 주시더라구요 그게 봉사의
    은총 신비입니다
  • 오리콩 2016-02-19
    사람의 생명을 사람시 좌지우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하지만 고통속에 죽도록 방치하는 건 인간적으로 볼때 도리가 아니라고 본다.마지막 가는 길은 편안하게 갈수 있다면 누구나 다 편안한 죽음을 원하기에 그렇게 보내주는 게 맞으리라!
  • 효빈엄마 2016-02-19
    어머니계시던 요양병원엔 의식도 없이 몇년간 누워만 계시는 분이 너무 많더라고요. 자식들은 병원비때문에 싸우고 들여다 보지도 않고요...
  • 미니하우스 2016-02-19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면 환자나 보호자의 고통을 줄어 줄 수 있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 개망초 2016-02-19
    웰다잉법을 적극 지지합니다
  • 이겨울님 2016-02-19
    선택이 필요한것 같네요
  • 주비 2016-02-18
    당연히 웰다잉법이죠
  • 정근선 2016-02-18
    무의미한 생명연장은 필요없는 것 같아요..
  • 모아새 2016-02-18
    지난해 겪었던 일이라 왠지 더 공감되는 상황이네요..
    웰다잉법 지지합니다
  • 이쁜딸내미 2016-02-18
    우리가 살아가면서 평소에 가족들간에 서로 의견들을 모으는것도 좋을듯해요
  • 헤라 2016-02-18
    생명을 연장하기위해 기계의 힘을 빌리고 아무런 의식이 없어도 연명이 최상인듯 계속 치료한다는건 환자자신에게도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라 생각됩니다.
  • 가으리 2016-02-18
    고통을 짧게 남은가족들의 부담도 덜어주는 판단
  • 럭키줌마 2016-02-18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비비안나 2016-02-18
    아직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죽음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기에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설문이네요.
    십 년 전쯤에는 우리나라에 웰빙 바람이 불었고 지금은 잘 죽는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이 생긴 듯합니다. 얼마 전에 국회에서 웰다잉 법이 통과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공식 이름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 "이지요. 말 그대로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들이 가족이나 본인의 동의를 통해 연명치료를 받지 않는 것이지요.
    웰다잉 법~아직은 찬, 반 의견도 갈리는 것 같고 민감한 부분인 듯 한데요. 저는 환자나 남아있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고통없이 품위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선택을 할 것 같네요.
  • 영수기 2016-02-18
    어렵지만 현명한 선택을 해야할것 같아요
  • 날개잃은천사 2016-02-18
    고통을 조금이라도 짧게
  • 수성맘 2016-02-18
    어렵지만 선택을 해야 하겠지요.
  • 쵸스케여친 2016-02-18
    많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설문에 감사드리며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 새봄이다 2016-02-18
    쉽지 않은 일임에는 분명하지만,
    한 번쯤은 꼭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인 것 같아요.
    만약 내가 그런 경우라면 치료를 하지 말아달라고 남편에게도 말해 두었거든요.
    살아날 가능도 없는데 생명 연장만 한다는 것은 가족도 불행하고 환자 본인도 너무 힘들고 불행한 일이잖아요.
    저는 오래도록 간호사로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를 너무 많이 봤었거든요.
    한번쯤은 가만히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크리오 2016-02-18
    정말 쉽지않은 선택들이네요
  • rnick1 2016-02-18
    진짜 유익한 설문 감사드려요.
  • 로사아이 2016-02-18
    참 어려운 선택이네요.
  • 문산댁 2016-02-18
    정말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생각할 문제입니다.
  • 사하라 2016-02-18
    저의 상황이라면 치료를 중단할것 같은데
    가족이라면 좀 더 생각을 해 봐야할것 같아요~
  • 민혁맘 2016-02-18
    저도 암수술한중증환자여서 신중하게 선택을 할것같네요.
    힘드신 모든분들 힘내시고 아자아자팟팅입니다...
  • 소녀시대 2016-02-18
    민감한 선택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지만.. 경제적인 문제에서 어려운문제가 될것 같네요.. 저라면 치료를 중단할 것 같네요
  • 이쁜직녀 2016-02-18
    참 힘든 선택인데요~~ 고통받으며 연명보다는 그냥 하고 싶은거 하고 편안히 가고 싶으네요
  • 투리뇨 2016-02-18
    참 어려운 문제네요. 정말 신중하게 임했습니다.
  • 슬바센나 2016-02-18
    참 민감하고 어렵고 힘든 선택인데 제 입장에서는 조금 이성적이고 차가운 선택을 하겠지만, 만약 가족이 그렇다면 선택은 또 달라지겠죠.... 너무 많은 경제적인 문제, 환자의 의사 등등 모든걸 따지다 보면 더 어려워지는 문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는 내 자신도 장담할수 없는게 지금의 심정인것 같아요. 하지만 만약 내가 그 상황이 된다면 치료 중단을 할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것 같아요.
  • 엄길중 2016-02-18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하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 아메 2016-02-18
    아무리 소중한 생명이라고 해도
    가능성이 없는 치료는 반대 합니다,
  • 원더우먼 2016-02-18
    가족과 본인에 행복과 삶에 편안함을 위해 필요할듯 합니다
  • 조이엘로 2016-02-18
    회복 가능성이 없는데도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받는 것은 환자와 그 가족 모두에게 고통스러울 것 같아요.
  • 윤베드로 2016-02-18
    생명은 소종한 것이라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책선생 2016-02-18
    조심스러운 내용이네요
  • 덕수맘 2016-02-18
    본인이나 가족 서로가 참 힘들거 같아요
  • 셔니공주 2016-02-18
    [참여완료]

    무의미한 생명연장은 필요없는 것 같아요..
  • 수지영 2016-02-18
    생명연장만은 아무런 의미없는거라 생각합니다. 우선은 환자 본인이 가장 괴롭고 힘든거에요. 악용되는 일만 없다면 찬성입니다.
  • 돈젤마나 2016-02-18
    설문참여완료..
  • ss 2016-02-18
    설문참여했어요
  • vhvh 2016-02-18
    완료
  • 아기사자 2016-02-18
    봉사활동으로 대한민국이 더욱 아름답고 인정이 많은 나라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 RAMMMG 2016-02-18
    가족들이 연명 치료 중단을 요구한 이후 발생한 치료비도 가족들이 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고 합니다. 치료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받아들여주지 않아놓고 그에 따른 병원비는 치료를 거부한 이들에게 돌아가는 아이러니가 있어서는 안될 것 같고요. 장기기증본부 온라인 사이트에서 본인인증 후 각막/장기기증 신청이 가능하죠? 이후 신분증에 부착 가능하도록 스티커가 제공되는데, 본인의 의사를 표명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하여 이와같은 방법의 제도도 마련했으면 합니다.
  • 아침햇살 2016-02-18
    생명연장은 본인도 괴롭고 그의 가족까지도 고통스러운듯 했었는데 잘 되었네요
    언제까지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질 좋은 삶을 사느냐가 문제지요 호스피스(완화치료)로 두렵지 않은 생의 마감을 하는것이 좋은듯 합니다.
  • 문주란 2016-02-18
    호스피스봉사 해보고싶어요 지금은 요양보호사하고있거든요
  • 큰눈이 2016-02-18
    웰다잉법이 통과 되었다니 반갑네요. 죽음을 가족이 지켜 보는 가운데 편안한 맘으로 맞이 할 수 있는 것도 큰 복입니다~
  • 하늘과땅 2016-02-18
    호스피스봉사 힘들지만 해볼만합니다~~!!
  • 라이스 2016-02-18
    호스피스 봉사도 하고 삶을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 조경선 2016-02-18
    찬성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신중해지는 리서치네요.
    어느정도 적당하고 합리적인 제한이 필요할텐데.. 악용하는 사례가 우려되네요
  • 여비사마 2016-02-18
    안락사는 찬성합니다..본인이 원하면..식물인간 분들은 가족들 모두의 동의도 있어야겠죠
  • 주리랑 2016-02-18
    잘만 시행된다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악용이 된다면 무서운 범죄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여러 상황이 치료를 할 수 없게 한다면 환자와 환자 가족의 의사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기암환자에게 병원 치료가 최선을 아닐테니까요.
  • 도연맘 2016-02-18
    .꼭 필요한 안락사 찬성
    범죄에 쓰이지않을까 걱정도됩니다
  • 나니양 2016-02-18
    이 법을 계기로 인간의 죽음을 다시 생각해보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잘 사는 일을 넘어 어떻게 하면 존엄하게 죽는 일인지 논의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까지 앞으로 2년이 남았는데 그 전 까지 정부와 병원은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 개선방안을 찾고 악용하는 사례를 막아야 하고 또한 임종을 앞둔 환자를 위해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하는 등 장례문화가 차츰 바꾸어지길 기대합니다..

  • 산들이 2016-02-18
    부모님이나 제가 그렇다면 하고 설문에 응했습니다 . 환자 당사자의 의견이 제일 클듯 싶네요. 사전에 위와 같은 상황시를 얘기해 보는것도 좋겠어요 ^^; 별로 닥치고 싶은일은 아니지만요
  • 아름다운 천사 2016-02-17
    설문조사 내용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직접 본인외 가족 중에서 긴급하게 닥쳐오게 되면 다르게 진행하게 될 것 같은데 아마도 목숨을 위해서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 같네요.
  • 기쁨별이맘 2016-02-17
    아래님 글처럼 무거워지는 설문조사네요..
  • 강현맘 2016-02-17
    웰-다잉법!저는찬성이예요!치료가더이상안된다고하면고통보다는증상완화를택할것같아요!겸허하게죽음을받아들일것같아요!남은가족에게고통을안겨주기싫으니까요!
  • 강채은 2016-02-17
    설문조사가 마음이 짠해지는 글귀네요
    직접 당해보면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마 쉽게 포기하진 않을꺼같네요 좋은 설문조사 참여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