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재료부터 양념까지 직접 준비하여 김치를 김장했다면 요즘에는 절임배추와 시판 양념을 이용하여 김장하거나 아예 포장김치를 구매하는 가족들도 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또 김장 김치를 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 어려운 부분, 공유하고 싶은 부분을 함께 나눠 보아요~
설문에 참여하시고,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올려주시면, 참여하신 분 중 추첨을 통해 5,000p 적립해드립니다.
진행기간 :2015년12월 11일까지
1. 올해 김장을 하실 계획인가요?
- 할 계획이다
- 77%(121명)
- 안한다
- 23%(36명)
2. 김장을 하신다면 준비는 어떻게 하시나요?
- 직접 다 준비하여 한다
- 55%(87명)
- 절임배추는 구매하고 양념은 직접 준비한다
- 34%(54명)
- 절임배추, 양념 모두 구매한다
- 10%(16명)
3. 김장 준비의 가격은 얼마나 예상하시나요?
- 10만원 이하
- 33%(52명)
- 10만원 초과 15만원 이하
- 29%(45명)
- 15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 21%(33명)
- 20만원 초과 25만원 이하
- 17%(27명)
4. 예상하는 김장 배추의 양은 얼마나 되시나요?
- 10포기 이하
- 25%(40명)
- 10포기 초과 ~ 15포기이하
- 24%(37명)
- 15포기 초과 ~ 20포기이하
- 19%(30명)
- 20포기 초과
- 32%(50명)
5. 김장 계획이 없다면 김치를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 포장 김치 구매한다
- 25%(39명)
- 가족이나 지인에게 얻는다
- 43%(67명)
- 기타
- 32%(51명)
저는 이번엔 가족과 지인에게 얻어먹을 려구요^^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워가며 만든 김장김치 올해도
성공 힘은 들었지만 행복한 추억도 쌓은 하루 이제 우리집
식탁에 맛나게 올라오겠지요 벌써부터 군침 돌아요
저흰 작년에 80포기했답니다 ㅎㅎ
5가족이 나눠야해서요...
배추릎 직접 절여서 김장을 했는데 이젠 아무래도 절임배추를 구입해서 김장을 하려하네요.
편하고 깨끗하니까요.
생각만핸도 피곤하네요!!
해놓고나니 뿌듯 잘했다 절 토닥여주네요.
이것으로 김장을 했다..
고추는 여름에 수확해서 다말렸고 마늘은 봄에 구입..
젓갈만 사다 김장을 했어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김치를 얻기도 하고 사기도 하고
어머님댁에서 같이 김장도 하는데요
집에서 직접 김장도 좀 담근답니다
작년에는 15포기했는데 살짝 모자랐어요
그래서 올해는 조금더 하는김에 친정엄마꺼도 해드리기로 함
친정엄마가 허리가 아프셔서 장인의 솜씨를 가진 엄마대신
올해도 제가 합니다
올해는 수육용 고기도 조금 더사구 밥도 넉넉히좀 할려구요
일은 힘들지만 김장 안하면 살짝 불안해요
촌스러워서 ㅎㅎ
친정엄마랑 둘이서 30포기 토요일은 다듬어 절이고
일요일에 준비해둔 양념 비벼서 넣고 했스빈다.
김장하고 완전 넉다운되었네요.
너무 힘들엇지만 뿌듯했습니다
배추쌈에 굴넣고 싸먹는재미도 솔솔했습니다.
그냥 하루종일 한다생각하고 서두르진 않았어요.
1년먹을 양식인지라 잘 해야된다는 생각에 저희집은 사먹는거나 사다하는건 엄마가 싫어하셔셔 잘 담궜네요.
속 시원합니다.
절임배추는 사고 양념은 직접할거예요.
시부모님께서 직접 가꾸신 배추와 양념으로 해서 맛은 좋지만, 여럿이 모여 하는 거라 양도 많고 일도 힘들긴 해요. ^^;;
이제는 그만 하고 싶어요. 우리집 김장은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데 해마다 배추따고 절이고 준비하고 하는 과정이 힘이 드네요. 평소에는 포장김치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 매번 김장철만 되면 명절때처럼 스트레스를 받네요.
싱싱하고 맛나게 되길 기대하면서 ^^^
뿌듯함은 말로표현할길이없다~
하지만 적당히 하는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