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주부님들 김장 준비하고 계신가요?
올해는 태풍의 피해도 없어 작황이 좋아 김장 재료 구입 예상 비용이 작년 대비 저렴할 거라고 하니 번거롭고 어려울 수 있지만, 집에서 가족 또는 친지와 함께 둘러앉아 김장을 하는 한국인의 김장문화를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고유 문화를 상징하는 김치와 김장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는 것이 유력한 상황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 올해 우리 주부님~ 김장 계획은 어떠신가요?
설문에 참여하시고, 맛있고 특별한 우리집 김치맛의 비법을 댓글로 올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홈플러스5천원 모바일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바로 먹을 김치는 굴을 넣어서 시원하게
저희집은 세가지 젓갈을 넣고 담아요,,
새우젓 멸치액젓 황석어젓은 끓여 식혀서 김장을 하지요,,
김치가 깊은맛이 나고 맛이 좋습니다.
옆에서 같이 보기만 했지만...완전맛나고 애들도 잘먹어요
대신 선물을 할예정 ㅎ ㅎ ㅎ
김치를 담그면 월동준비를 다 한것 같죠
먹고 싶네요. 건강도 지키고 농민들과 함께 행복한 겨울 보내고 싶습니다. ^^
돼지고기 수육이 좀 아쉽지만요~
그리고 갓먹을 김치 한통에만 굴을 넣으면 더 맛있어서 바로 먹으면 보쌈과 잘 어울려 너무 너무 맛있답니다.
믿음도 가고
무를 큼직하게 썰어서 같이 담아요.
찾아먹는 재미도 있고
반찬없을때 무 하나씩 들고 먹으면 최고거든요.
아삭아삭 무를 빼놓지 마세요~
작년엔 했는데.. 힘들인거에비해..맛이그닥이였어요ㅠ
그래서 올핸~ 얻어먹습니다..ㅠㅠ
파김치 담갔고
시골에서 하얀민들레 잎 뜯어와 고들빼기 처럼 담가놨습니다..김장은 겁이나긴 하지만 며느리들과 상의해 담글예정이예요. 12월초에..
저번주 일요일에 시댁에서 다같이 담그고 수육도 삶아서 같이 먹었습니다.몸살나서 몸이 온둔데가 다 아프네요
후한인심에 따뜻해지고 올해도 기대되네요~~!!
생새우or굴 찹쌀풀 무체 고추가루를 먼저 무체에 버무려놓고 나머지양념넣고 맨나중에 육수낸물붓고 잘버물려 배추 양념속을 넣는다 그럼 아삭아삭 시원한 김장 배추맛을 볼것이요 *^^*
지금은 안계시지만,,,,
딸들하고 나눠먹는 김장풍경은 여전합니다..
겨울양식 이라자나요.얼마나힘들고 든든하면요.
저도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의 고사리 손을 빌려 맛나게 만들어 보려고요^^
맛은 보장못해도 김치 먹을때마다 신랑과의 함께 전쟁치루면서 김장한모습이 떠오르겠어요^^
올해는 또 어떻게 김장을 해야 할까...한숨만 나오네요...
작년에는
회사에서 눈치를 보면서, 연차와 심신을 써서 겨우겨우 담았는데...
올해는 다른 부서로 옮겨갔기 때문에, 그렇게 심신과 연차를 써도 되는 지가 참 궁금해요...
만약
연차나 심신을 쓰지 못한다면...낮에는 하루종일 일하고, 밤에 밤을 꼬박 새워서 라도 배추를 절이고, 김장을 담가야 하거든요...ㅠㅠ
아휴...
그냥 올해는 사먹을까도 고려중입니다.
몸이 먼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내가 직접 담가야 하겠다는 생각도 들고...
정말 생각이 많아지는 오늘 하루입니다...ㅠㅠ
제가 배추절이는것에 약해서 이번에는 고냉지절임배추를 써보려고요. 아삭하고 맛있다고해서요. 젓갈이나 양념류는 많이 넣지않고 적정량만 넣어서 심심하게 합니다.
매년 올 김치맛이 좋기를 기원하며 정성껏 담아야 겠네요.
남매가 토요일날 모두모여 마당에 솥단지 걸어 놓고 수육 삶아 먹으면서 김장을 해서인지 김장김치가 맛있다고 소문 났답니다.
우린 가서 버무려넣어 가져오기만 하면 되는데요.
엄마계시는 동안은 그렇게 할겁니다.
작년처럼은 아니지만 올해에도 김장담급니다 냉장고에 새우젓 마늘 고춧가루 벌써 챙겨났어요 겨울을 위한 노동을 위하여 힘냅시다
저희집은 11월 22일에 절임배추 예약한 거 배송받아 할 예정이랍니다!!!
11월 23일날 김장합니다.
4집이 먹을 김장을 합니다. 저희 시댁 김장까지 해서 갔다드리거든요.
어머님 사랑합니다.
화이팅!!!
소금으로 절이는 시간이랍니다~
이제 어느덧 김치담그는 건 일상이 되었네요
해마다 김장은 귀찮기는 하지만 꼭 이어갈 전통이기도 한 것 같아요
안심이고 먹을때 마다
정겨움이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해서
이웃집에 나누어 주는
기쁨도 있어요
저희집은 다시마.멸치.무우.양파.북어등을 넣어 가마솥에 물을 끓여 우려낸물에. 새우젓과 멸치젓과 갖은양념을 넣어요. 그리고 물이 약간 따뜻할때 고추가루를 넣으면 잘 풀어진답니다
무채는 넣지않구요... 무를 큼직하게 잘라. 김장김치 사이사이 넣어두면 너무 맛나다는..
●우리집만의 맛있는 김장비법 공개●
다시마를 우려 진한 다시물육수와 봄에 장독에 담가놓은 푹 삭은 멸치젓을 끓여 채에 바친후 생새우, 배, 사과, 유자등을 믹서에 곱게 갈아서 태양초 고춧가루에 이 모든걸 배합을 해서 하룻밤 숙성시키고 절인배추는 하루전 충분히 씻어 자연스럽게 물이 빠지도록 해줍니다.
※이때 절대 손으로 배추 물기를 짜지 마세요.
(배추의 맛있는 물이 다 빠진데다 배추의 아삭한맛을 없앤답니다)
= 가족들과 같이 빙 둘어앉아 담소 나누며 맛있는 웃음으로 담근 김치야말로
최고의 김장김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장하고나면 맘이 든든***
비교불가
올해도엄마가농사지으신배추로김장을할꺼랍니다
지금은 시집을 와서 우리 가족 먹을 것만 하면 되기는 하지만 아쉽네요...그 때가 그립습니다.
일년내내 행복하답니다
버무리는 것이 최고의 비법이죠. 물론 매실효소도 넣어서
단맛도 내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내산 싱싱한 재료들이겠죠^^ 배추부터 최상급으로 실한 것을 고르는 것도 관건이죠~
그러나 매년 김장 담글땐 많은 잡일로 도움이 되어드리곤 하는데요
김장 하면 맛있는 보쌈을 가족끼리 맛있게 먹는게 제일 기대됩니다
김치속에 굴도 넣으면 더 맛나고요^^
칼칼하고 개운하고 감칠맛나고..........ㅋㅋ
엄마가 보고싶다.
엄마가 주신 고추가루는 있는데....
엄마랑 같이 하는데 엄마가 요즘 몸이 좋지 않으셔서 많이 걱정도 되지만 김장도 어떻게 해야할지...
그래서 힘들어도 골고루 담글 생각이에요.
시어머니 돕고 몇포기 얻고 어깨너머로 배운 기술로
내후년쯤 홀로서기 해보려구요~
배추김치 맛의 비결은 생새우랍니다. 생새우 넣어서 담근 김치는 감칠맛이 나고 시원하고 달달하고 참 좋아요.
그리고 우리 집 동치미는 시원하고 톡 쏘는 사이다 맛이 나거든요.
사이다 맛의 비결은 바로 오미자랍니다.
동치미에 오미자를 조금 넣어서 담그면 맛이 시원하고 참 맛있어요.
우리 남편 하는 말이 그래요. 어느 유명한 한식집 김치보다 우리 집 김치가 더 맛있다고... ㅎㅎ
아마도 마늘 고춧가루 이런 것들을 모두 친정에서 가져다 담그니까 김치가 더 맛이 있는 걸거라 생각합니다.
올해도 김치양념하라고 마늘 양파 고춧가루 바리바리 싸서 보내주신 친정부모님 고맙고 감사하네요.
다 비슷하겠지만 저는 조기새끼 잔잔 썰어 김치속에 많이 넣습니다. 무우는 직접 채 썰구여~ 생굴 생새우 양파
배, 청각, 갓, 등등....
서너포기만 해보려구요``
젖갈도 액젖을 사용해 김치에 다른 군더더더기가 없어 깔끔해요.
그 맛도 깔끔해서 김치에 여러 맛이 어울러지지 않은 심플한 맛이 납니다.
친구들부탁에게 부탁 했습니다.
먹거리의 중요성이 더욱더 강조가 되는 시기라서 김장만큼은 꼭 제손으로 준비하고 주위사람들과 함께 버무립니다
편찮으신 엄마을 대신해 올해는 제가 해 볼까 합니다
올해는 울엄니 힘드셔서 할수있을지!~~~걱정입니다.
이제는 내가 김장해서 친정엄마도 드려야 한답니다.
혼자서,,,아니, 올해부터는 울 딸래미랑 둘이서~~
엄마의 맛을 내봐야쥐
엄마, 보고싶다.
물론 가족이지요. 맛나게 담고 수육해서 먹겠습니다.
김장김치를 담그면 확.실.히 맛나요~^^
지인께서 배추를 심으셨다고 주신대요
벌서부터걱정이예요.배추절이고앃어물빼고양념만들고...
울 집에서 네집것을 한번에 하느라.. 허리가 넘 아파요..
그래도 울 가족들이 먹고 울 신랑이 힘들다 안하고 도와주니 너무 좋아요..^^
지금은 연세가 많으셔서 만들기 힘드세요.
어머님,남편,저,딸아이 식구가 넷뿐이라서 저흰 매년 배추 30포기정도만 하는데...
그래도 어머님이 항상 고생이시죠~~
올해도 몸살 안나셨으면 좋겠네요~~감사합니다~^^
김장 담글때 마다 온가족및 도와주는 친척이 있어 다행이지만 마음이 많이 심라하네요.그래도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수고를 참아야 하네요. 올해도 화이팅 합니다
벌써 일주일 전부터 재료 준비 하기 시작하세요 생강이나
마늘은 일찍 구입하여 재료준비하시고 젓갈류도 미리
구입하셔요 하지만 굴이나 생새우 오징어는 꼭 하루전에
구입해 신선함을 유지하구요 김장하는 날 저는 수육만들기와 뒷 설겆이를 도와 드리는데 정말 김장은 재료들의
하모니 그리고 가족들의 하모니 이죠 엄마 아빠는 김치
속 넣고 김장하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 피워가며 김장
담그어요 김장 또 숙성 기다림의 미학이죠 올 해도
맛있게 담그어 맛난 식탁에서 만날 것을 기다린답니다
참바람에 추위에 떨면서 부모님께서 기르신 모든재료들로 7남매모두모여 남자들은 배추자르고 절이고 씻기까지하고 여자들은 얌념속넣고 돗자리깔고 모닥불피우면서 마당에 둘러앉아 수육에 김치싸먹으면 힘든일도 다 잊어버리고 기분좋게 마무리합니다
젓갈 같은 경우엔 부모님께서 직접 산지 가셔서 구입해오시고, 고추가루 등 양념은 시골에 사시는 친척 분들께서 보내주셔서 올해도 남은 건 좋은 배추와 무를 구입해서 맛있게 담그기만 하면 될 듯싶네요.
우리집만의 특별한 김치는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청각을 넣어서 김치의 맛을 좀 더 맛있게 하고 있어요. 처음에 난 청각이란 게 뭔지 몰랐지만 이젠 몇 해 동안 해오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우리집 김장엔 필수 재료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지금도 청각에 대해서 자세히 알진 못해요.
아무튼 엄마와 누나가 배추에 양념을 묻히고, 그 전에 양념은 내가 직접 비비거든요. 골고루 비벼야 배추에도 간이 잘 배서 맛있는 배추가 될 수 있잖아요.
올해도 우리집은 50포기 정도는 할 것 같아요. 누나네랑 같이 하니까요. 그리고 김치를 좋아하니까 한 번 할 때 힘들더라도 많이 하는 편이죠. 올해 김장도 맛있게 잘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구요.
여러분들도 올해 김장 잘하셔서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고맙습니다!!!
배추 주문은 했고,..육수맛나게 끓여서 담을려고 합니다.
저만 죽어나는 것이죠. 눈치 없는 남편. 그게 뭐 어떠냐면서. 아무렇지 않고요. 참 많이 사실. 속상해요.
그래서 저는 제가 조금씩 김치를 담그기도 하고. 친정 엄마가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저는 . 친정 엄마가 담궈 주는 것이 참. 정성이 들어가서인지. 더 맛나요.
우리 시어머니의 김장 사랑. 유별나죠. 온 친적들 다 불러서. 김장을 한다음에요. 수육 파티를 여신답니다.
어쩔수없죠;. 며느리인 제가 맞춰가는 수밖에요.
그리고 그 속에서. 행복? 찾아야겠죠^^
결혼전에는 큰대야에 아빠랑 신문지깔고 김장같이하고 김장통에 김치넣고나면 대야에 김치 쭉쭉 째서 그대로 밥비벼먹기도하고 수육도 맛낙해서 김치랑 먹고해는데 결혼후 시어머니랑 형님이랑 같이 김장김치 만들때는 분위기가 엄숙하네요~
일하시는 엄마 막내딸 김치까지 하느라 늘 고생많이했는데 이번에는 직접 만들어먹어볼까 해서 올해는 시장에서 배추도보고 고추가루도보고 시장조사해봤어요 근데 김장김치 맛있어서 먹는건 순식간이고 하는건 복잡하고 준비도 많이해야되고 ㅠㅠ 친정부모님께서 힘들게 김장해서 보내구나 이번에야 느꼈어요 ~
이번엔 주말에 하시라 하고 가서 도울래요~~~ 엄마는 젓갈 별로 안넣지만 칼칼해서 좋아요.
각자 사용하는 젖갈도 다르고
절임하는것도 다르니
재료 선택도 중요하겠지요
올해는 강경에서 공수해온 멸치젖과 새우젖이 있어서
정말 맛난 김치를 맛볼수 있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