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통하는 친구
‘나이 들면서 친구가 없다면 노년이 외롭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결혼을 하면서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면서 사회생활을 하는 남자들 보다
아무래도 살림을 하는 여자들은 그 동안 지내오던 친구들과 본의 아니게 소원(疎遠)해지기 쉽죠.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의 친구 엄마가 또 새로운 친구가 되기도 하고, 오래도록 절친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나이가 먹으면서 가족과는 또 다른 친구도 소중함이 절실해질 때가 있지는 않으신가요?
학창시절의 친구는 추억입니다. 친구와의 추억을 댓글로 올려주신 분 20분을 추첨하여 아몬드빼빼로를 모바일로 보내드립니다.
결혼전과 후의 친구들 만남은 어떠신가요?
- 아무래도 결혼하고 아이가 있으니, 만나기 쉽지 않다.
- 58%(74명)
- 결혼전이나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자주 만난다.
- 8%(10명)
- 결혼 후에는 부부동반으로 자주 만나게 된다.
- 2%(3명)
- 차라리 아이들이 크면 더 자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 6%(8명)
- 기혼 친구들과의 만남이 더 많다.
- 6%(8명)
- 결혼 전 친구는 거의 못 만난다.
- 20%(25명)
- 기타
- 0%(0명)
결혼 후에 부부동반은 어느 쪽이 많으신가요?
- 남편 쪽 모임이 많다.
- 45%(58명)
- 아내 쪽 모임이 많다.
- 8%(10명)
- 동등하게 부부 동반한다.
- 4%(5명)
- 각자 편한 대로 가서 참석한다
- 34%(43명)
- 기타
- 9%(12명)
어떤 경우에 친구가 부러울 때가 있으신가요? (2개이상)
-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미혼인 친구가 부러울 때가 있다.
- 14%(38명)
- 살을 빼고 예뻐진 친구가 부럽다.
- 7%(20명)
- 공부 잘하는 아이를 둔 친구가 가장 부럽다.
- 6%(17명)
- 경제적으로 능력 있는 남편을 둔 친구가 부럽다.
- 24%(67명)
- 부부간에 알콩달콩 사이가 좋은 친구가 부럽다
- 14%(40명)
- 남편과 취미가 같아 함께 시간을 즐기는 친구가 부럽다.
- 18%(51명)
- 세월이 비껴간 듯 예전 그대로인 친구가 부럽다.
- 11%(31명)
- 시댁과의 사이가 좋은 친구가 부럽다.
- 4%(12명)
오랜 친구가 남편보다 더 좋을 때는 언제인가요?
- 어떤 이야기든 잘 들어주어서 좋다.
- 21%(27명)
- 어릴 적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다.
- 29%(37명)
- 남자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내용(시댁 등)을 함께 말할 수 있어 좋다.
- 42%(54명)
- 아이 양육에 대해서 진솔하게 말할 수 있어서 좋다.
- 5%(6명)
- 기타.
- 3%(4명)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마음은 어떠신가요?
- 아무래도 예전친구가 더 좋다. (낯가림이 심하다)
- 38%(48명)
- 새로운 친구를 만나면 더 흥미롭고 활기차게 된다.
- 10%(13명)
- 예전친구 새로운친구 같이 같은 장소에서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 10%(13명)
- 누가좋고 아니고를 굳이 따지지 않는다.
- 41%(52명)
- 기타.
- 2%(2명)
친구는 많아야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 마음이 통하는 친구 한둘만 있으면 된다.
- 50%(64명)
- 인맥이 곧 복! 두루두루 사귀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 38%(48명)
- 그다지 친구에대해 연연하지 않는다.
- 10%(13명)
- 혼자인게 더 편하다.
- 2%(3명)
- 기타.
- 0%(0명)
때론 가족보다 친구가 좋을때도 있습니다
이젠 속을 터놓고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숨기고 싶은것도 없고 내세울걱 없는 자신이지만 솔직해지고 싶은 나이입니다.
그래서 친구가 그립고 찾고 싶네요
몸집은 갸날프고, 미소가 아름답던 친구와 늘 생각도 같고, 같은 종교동아리에도 들어서 대학시절을 서로 소통하면서
행복하게 보냈던 친구가 생각이 나네요, 잠시 대학을 졸업하고, 서로의 직장으로 떨어져 있었지만, 결혼후 아이도 낳고 다시 연락이 되어 만나게 되었는데.. 다시 옛날 그 날 추억을 더듬으며 가끔 커피한잔의 수다를 나눌 수 있어서 좋고, 서로의 고충도 함께 들어주면서 격려해주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하답니다^^
지금도 만나고 낼 1박2일로 제주도 한라산가요 동네 친구들이랑... 전화 자주하고 2달에 한번은 만나요 만날때마다
마음이 설래요...
지금 생각하면 다시는 못 할 아주 뜻깊은 친구들과의 힘들지만 추억 여행이었지요. 그런 좋은 기억을 만들어 준 친구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얘들아, 우리 죽을 때까지 함께 하는 거다!!!
전, 이 조그마한 동네에서 젤 친힌친구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다 다른 지역에 시집가고, 설에서 직장생활하고해서 잘 볼수 없습니다.
그런데 전, 하나밖에 없는, 이 친구가 무지하게 싫습니다.
술밖에 몰라서 의리,우정,등등.. 눈꼽만큼도 없는 친구입니다.
친구왈은 술마시는게 노는거랍니다.
항상 만나면, 술이예요~
몸도 약한 저는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A형이라 그런지, 소심하고,제가 실수한것도 없는데, 암말도없이 자기가 맘에안들면, 연락두절.. 6개월동안 연락을 끊은적도 있었어요~
전, 마음이 약해서 정도 들고, 친구가 없으면, 외로워서 받아주는편인데, 제가 받아주는걸 알고, 자기가 아쉬우면, 절~ 찾아옵니다.
찾아와서 하는말이 낫짝 두껍게 "담부터 안그러고 잘할께~" 한다지만, 또 몇개월 안됐는데, 또, 연락두절 입니다.
전, 또,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았습니다.ㅠㅠ
그나마, 아줌마닷컴을 통해서 여러 글을보고 동감하여, 제 친구에게 받았던, 스트레스는 조금이나마 푸는편입니다.
아줌마 모든분들이여~ 해결책 좀 알려 주세요~~~
하나밖에 없는친구인데, 그러려니~하고 계속 만나는게 좋을까요~ 아님,정을 때는게 좋을까요~??
이 말에 공감가네요
자주는 못 보지만 일년에 한두번 만나도 어찌나 좋은지~~~
친구는 오래된 친구가 좋은 것 같아요
너무 편하고 나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귀 기울려주는 고등학교 친구들이 너무 좋아요^^*
나는 국민학교 3학년때에 전학을 갔었다.
이전 학교에서는 활기차고 외향적이였다. 물론 전학을 간다고 하니, 아이들도 많이 슬퍼하고 가지 말라고도 하였다. 나역시 가기 삻었었다.
그러나, 우리집이 이사를 가는데, 나만 남아있을 수가 없었다.
새로 전학을 온 학교에서는, 아이들도 조금 쌀쌀맞은 것 같기도 하고, 도시의 아이들이라서인지 모르지만, 친해지기가 너무나도 어려웠었다. 흔히 요즘 말하는 왕따, 은따...그렇게 학교생활을 어렵게 시작했었다.
집에 오면, 매일 옛날 학교로 다시 가겠다고, 울고 불고, 하여서 엄마나, 아빠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하였었다...
물론 다시 그곳으로 갈 수는 없었지만,
나는 학교를 간다고 집을 나서고는 옛날 학교로 갔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런 용기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어찌 어찌 물어 물어...
찾아갔던 정든 학교...
친구들은 나를 보자마자 끌어 안고, 쓸어뜨릴 정도로 반가워했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였다...
나는 엄마에게 붙잡혀서, 안죽을 만큼 맞은 뒤에 다시 새로운 학교에 다닐 수밖에 없었다...
간혹...
사회생활을 하다가, 외롭거나, 힘들거나 할 때...
옛날 그 친구들 생각이 간절하게 난다...
지금은 소식을 전할 수 없지만,
지금도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그 친구들...
지금의 나를 있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그 친구들...
정말 정말 정말...
그립고, 또 그리워진다...
친구란 나의맘을 알아주고 싸우고 웃고 나를 감싸주는 친구아니겠어요,친구 우정 괴로울때 먼저 찾아가서 의논하고 나의말 들어주고 참좋은 친구랍니다
누구 결혼이나 돌잔치에서나 친구를 볼 수 있어서 참 안타까워요...반면에 남자들은 자주 만나던데...그게 참 부러워요
조금 자라서 여름방학때면 가서 다시 만났는데 첨엔 서먹했던 몇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처럼 친해지고 친근해졌던 친구.
중학교시절에는 방학때 놀러가는일이 뜸해져서 손편지로 서로 주고 받았고, 서로의 변해 가는 모습이 궁금해서 사진도 편지에 동봉해서 보냈던 기억이납니다.
워낙시골에 있는 친구라 서울의 귀한건 구경못해봤을까봐 편지봉투안에 작은 선물도 가끔 넣어서 보내곤했었구요.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편지도 서로 뜸했고, 사회생활하고는 더 연락을 못햇습니다.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 닿았고, 이제 그친구는 서울에 있는 친구보고싶다며 서울로 이사를 왔는데 저는 결혼후에 지방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서로 상대방이 있던곳을 그리워 했었을까요?
시골에 너무 싫어서 서울남자랑 결혼하겠다던 친구는 정말 서울에서 살게되었고, 서울에서만 지내다가 시골에 가면 정겹고 푸근해서 일까 경상도 남자를 만나서 경상도에 살고있습니다. ^^
지금도 엄마가 다들돼서 전화로 연락을 하는데
그래도 가끔은 서울에 갈때면, 항상 만나보고 온답니다.
항상 그자리에 있어주는게 친구인듯합니다.
그리고 권력도 능력도 보지않고 따지지도 않는게 친구인듯합니다.
당근밭 당근캐먹다 걸려서 엄마가 돈물어주고..
배밭 배설이하다 걸려 줄행랑치다 똥통에 빠지고...ㅋㅋㅋ정말 생각해보니 난 그 친구와 엄청많은 사건사고를 달고 다녔던것같다.
지금은 결혼해 두아이의 엄마가된 나의 동창..
나의 친한친구 영난이..
아~~보고싶다..나의 친구야~^^
곁에 있는것처럼 편한것 같아요.
고등학교때 얘깁니다.
도시락을 매일 싸고 다녔던 학창시절이라 엄마는 농사일로 바쁜데다 자식많은 집에선
미처 반찬까지 준비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로 누나인 저와 언니들이 엄마역할을 대신해야 했지요.
그러다보니 제대로된 반찬을 가져가본적이 별로 없었답니다.
가져간다 해도 쉰내가 풀풀나는 김치와 콩반찬이 전부였으니까요.
그런데 시내에 사는 저랑 가장 친한친구가 항시 반찬을 넉넉히 싸왔답니다.
저희집 실정을 잘 알았기에 친구는 늘 저에게 배려를 많이 해줬습니다.
그때 당시 친구가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다짐을 했지요.
사회에 나가면 꼭 신세 갚아야지..
세월이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에도 그 친구와 저는 그때처럼 친한 친구이자 언니같은 엄마같은 존재랍니다.
지금은 그때 신세졌던 고마운 친구를 자주불러 저희집에서 맛있는 요리도 자주 해주고 있어요.
지금 이순간도 친구가 보고 싶습니다.
우리 학교는 남산중턱에 위치했었다.
그 때 당시에는 야간자율학습시간을 모두 다 해야 했기 때문에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있어야 한다.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학교에서 먹고 마시고 하여야 했었고, 저녁을 먹었지만, 돌아서고 나면 또 다시 배가 고파져왔었다...
자율학습시간에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지만,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친구 몇몇과 함께 교실을 몰래빠져 나와, 학교근처의 즉석떡뽁이 집으로 모였다...
즉석떡뽁기...
입에 넣자 마자...꿀처럼 스스르 녹아내렸었다.
우리는 둘이 먹다가 셋이 죽어도 모를 맛이라고 침을 튀겨가면서 맛나게 먹었었다...
그렇게 든든한 배를 두드리면서 교실에 가보니, 반 급우들이 교무실로 내려오라는 물상선생님의 지시가 있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먹고죽은 귀신 떼깔도 곱다라는 말을 믿고, 우선 배가 부르니, 혼나거나, 야단맞는 것도 무섭거나 두렵지 않았었다..교무실로 가보니, 무서운 물상선생님이 화가 나셔서 계셨다. 우리들은 무릎을 꿇고 팔을 든채로 한시간동안 벌을 섰다...반성문도 a4용지 5매가량 쓴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 당시, 배가 고파서 간식을 사먹으러 나간것이 무슨 잘못이냐는 짧은 생각으로 가득차있었지만, 우리들은 벌을 달게 받고, 앞으로는 단체생활의 규칙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했던 것 같다...
그 일을 기회로 우리들은 똘똘똘 뭉쳐서 고등학교 삼년을 지냈다.
지금은 은행에서 일하는 과장으로, 그렇게 야단 맞았던 주제(?)에 학교국어선생님으로, 나는 주부로서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도, 그 때 당시의 얘기만 나오면, 배를 움켜잡고 눈물을 쏟아내면서, 즐겁게 얘기 꽃을 피워낸다.
친구...
좋을 때 친구도 친구지만,
어려운 일(?)을 같이 겪어내면서
동질감을 느끼는 친구가 더욱 끈끈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친구와 만나는 일이 너무 힘들고
전화통화하기도 힘들고 그러네요..
잠깐이라도 시간내서 친구들을 만나러 가고 싶네요..
좋은 습관이나 생각은 따라 해보고 싶고
어릴적 마음을 고스란이 살아 숨쉬게 하는 존재입니다
요즈음은 건강하것 같기만 하던 내가 아프니
더더욱 네가 보고싶구 그립구나.
학교다닐때 너무나 친해서 같은 반 친구들의
부러움과 시기를 살정도로 모든게 나랑 비슷했던 너,
적성검사 결과 90프로가 넘게 나온 결과 수치에 같이
깜짝 놀랐던 너,
비가 와서 우산이 없어도 라면박스 머리위에 뒤집어 쓰고
빗길을 뛰어도 마냥 즐거웠던 우리,
학교앞 분식점에서 오순도순 얘기하며 즐겁게 수다떨던
그때가 정말 그립구나..
혼자 살수없다는것을 느끼는 중입니다 친구기있어 행복합니다
처녀적처럼 친구랑 영화보고 시원한 생맥도 한잔하며
제대로 함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얼마나 간절한지...
아기가 아직 손이 많이 가는 연령이라 정말 쉽지가
않아요~~ 엄마는 참 포기할게 많은거 같아요 ㅠㅠ
베스트프렌드인 친구 드뎌 시집을 가는데 가까운 곳에
살아서 얼굴 자주 보았으면 합니다.
그래도 친구가 가까이 있다는 것이 속상한 일 좋은 일 같이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감사해요
그래서 제가 미혼일때 친구 몇명한데 서운한적도 있었고요. 연락해도 응답도 없고...너무한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결혼해서 아무래도 예전같은 시간은 안나지만 나름 친한 친구 몇명한데는. 제가 친구 관계가 그리 넓지 않거든요. 신경을 많이 쓰려고 한답니다.
그래서 그리 많이 만나지 못하고 그렇진 않아요.
아무래도 제가 그때 느꼈던 심정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서로가 이해하면서 집안일이나.다른일이 아무래도 많이질수밖에 없잖아요.
둘다 다 키지는 것은 어렵지만 잠깐이라도 마나면서 맘 터놓고 진실되게 만나는 친구가 좋은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자주 만나게 되고 수다떨고 아이들은 아이들데로 친해지고 그러네요 친구는 항상 나의 든든한 빽입니다 우울증도 해소 되고 스트레스도 풀고 넘 좋은거 같아요 절친 한두명 정도만 잇어도 좋을것 같아요
결혼후에도 울 아가들 데리고가서 같이 자고 옛날일들 밤새 수다떨고했답니다...그친구가 드디어 다음달에 아줌마가되네요..
ㅎㅎ..환영한다...친구야..ㅋ
친구네 집에는 결혼한 오빠가 있었는데 올케언니가 혼수로 장만해온 흑백 티비가 있었어요.
눈치도 없이 들락거리며 주말의 명화를 보곤 했지요.
황태자의 첫사랑..
고구마줄기로 담아놓은 물김치에 밥을 말아먹으며
정답던 그 친구.
각자 결혼하여 잠깐 담 너머 앞뒤집 이웃하며 살았던 친구.
지천명을 지난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우연한 소식통에 의하면 건강이 좋지 않다고 했는데..
보고싶습니다..
오늘 친구에게 전화 해봐야겠어요 사랑한다고...잘지내냐구..이런생각할때마다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구나..하는 느낌이 들어 더욱 그리워지는 소꼽친구입니다.
얘들아...잘지내지..건강하고 행복하길 늘 바래..^^
사는곳도.그리.멀지.않은.곳이어서.우리는.아이들을.동반하고.그토록.보고싶고.궁금했던.소원하던.현재의.모습을.만남을.통해.이룰.수.있었습니다.
엄마,아줌마의.모습으로.만난.우리들은.학창시절.친구를.만났다는.사실에.추억을.돌이켜.보며.살아있음에.행복함을.느끼는.시간이었답니다~^^*
그래서 옛날 친구들이 그립고 보고싶어요.
맘속의 응어리진거 풀수도 있고, 나이들수록 친구가 더 필요하단걸 느끼네요.
특히 학창시절의 친구는 오래될수록 정이 더가고 편해지는게
언제라도 보고싶네요
만나는 사람들 마다 이슈가 틀려서 모두 좋지만
아무래도 어릴적 친구들이 정이 더 가는것 같아요
14살에 만나 20년 넘은 우리들
결혼을 해서 자주는 아니지만 1달 또는 2달에 한번 만나면 이야기가 끊이지 않아요.
매일 매일 보는 사람들처럼.. 서로 칭찬하느라 바쁘고 서로 힘든일 좋은일 이야기 하느라 바쁘고
이런 친구가 있어서 전 넘넘 행복해요~~
우리 5월에 만나서 아이들과 같이 넘 신났는데, 6월에는
아가들 떼 놓고 함 뭉치자~~
1. 어혈은 만병의 근원 어혈 제거법 자연정혈요법을 배우세요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어혈제거하는 방법이 아래ab88.kr/df
싸이 트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것을 알 수있으며 각종 고
질병 체험 수기가 이를 증명하고있습니다 자연정혈요법 배우
는곳 www.ab88.kr/df 여기클릭하세요
옛친구가 그립기는 하지만 자주 만날수 없어 그냥 추억속의 친구로 남아 있지요~
남의 험단을 해도 묵묵히 듣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나의 잘잘 못을 이야기 해주는 친구 나에게도 그런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 지금은 얼굴을 자주 볼수 없지만 아이들 다 키워 놓고 우리에게 여유로운 시간이 허락되면 사춘기 소녀들 마냥 깔깔 거리며 놀수 있는 날이 있을것이다.
친구라는 단어는 나에게 아련한 추억 여행 같은 존재 사랑한다 현경,설애, 경 , 자옥 ,광원,진수 너희들이 있어 내 삶은 외롭지 않구나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함께 울고, 웃고....욕하는 그런 존재.
일주일에 한번정도 이메일 보내고, 전화기 잡으면 보통 한시간의 수다를 떨며 2~3개월에 한번씩 만남을 갖고 있다.
20년 넘는 지기로써 포장하거나 정화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그냥 발가벗고 앉아 수다를 떨어도 괜찮은 친구로써 힘들때면 늘 생각나는 아이들. 나의 인생에 있어 그러한 친구가 있다는 것에 무한한 감사함을 느끼며 오늘도 내가 사는 이유가 되어 준다. 춘희야, 명순아, 용순아,혜련아....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
하지만 결혼전친구들은 자주못만남 그래도 향상 내편이있어 뿌듯하다...역시 친구란두글자 참좋다,,,,샹각만해도,,,
대학 동기들 가끔 보고 싶은데...달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래저래 복잡해서 친구들 잘 안 만나게 되네요.
마음이 편하고 좋지요..^^ㅎㅎ
형편이 어디 나갈만한 여유가 없기에 친구도 피하는걸요.
모임에 친구가 불러도 어울리다보면 비교되고~ 돈들고~~ 그래서 스스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립니다.
중학교 1학년부터 이어온 우리들의 우정이 어느덧 23년이 넘었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만나서 실컷 이야기 하고 놀고 와요
지난주에도 대공원에 10시에 모여서 집에 오니 밤 9시
이번엔 좀 심하게 놀았어요.
모두 아이를 둔 엄마들이지만 완전 신나요.
아이들은 물놀이도 하고 동물도 보고 맛난 패밀리 레스토랑 밥도 먹고 다시 한강가서 오리 배 타고 자전거 타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설렁탕 저녁까지
완전 풀 타임..모두 엄마들이 내는 20000원 회비로
회비가 있어서 부담도 없고 좋아요~~
울 친구들 자주는 못보지만 매일 보는 것처럼 만날때마다
이야기가 넘쳐나요.
벌써부터 친구들이 또 보고 싶네요.
중딩 친구들아~~ 사랑해~~
자주 만날 기회가 있었음 좋을텐데요.....
고등학교때 마음이 통했던 친구들과 데모했는 추억?이 가장 가슴에 남습니다.ㅎㅎ
하지만 친구라는말 자체가 너무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