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청소, 아이 키우기, 직장 생활 등으로 하루가 힘듭니다. 그런데 집에 온 남편은 자기 할일만 합니다. 아줌마 여러분이 생각하는 남편이 가장 미웠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남편이 이럴 때 가장 밉다?!
- 밥 먹고 TV시청에만 몰두할 때
- 32%(65명)
- 술 먹고 들어와서 다음날 잠만잘 때
- 28%(57명)
- 퇴근후에 아이 안돌보고 자기 일만 할 때
- 10%(20명)
- 하지 말라는 일 꼭 할 때
- 18%(37명)
- 비상금 숨겨둔 것이 발각되었을 때
- 3%(6명)
- 기타(댓글로 올려주세요)
- 8%(17명)
아무리 아무리 말하고 달래도 보고 해도 안됀다 내가 죽어야 끝날거 같다
정말 미워죽겠어요~완전 구딱다리생각에 자기중심주의~
남편성격이며 습관이며 모두 뜯어고치는
남편내형성형외과는 없는지몰라 있으면 돈많이 벌텐데...그죠~
밥에다 머리 박아주고 싶다
애들 같으면 머리통 한대 쥐어박고 싶지만 그래도 남편밥 먹으니..쩝 참고산다.
나중 늙으면 구박해야지
술먹을때나 안먹을때나 똑아야지 안그래요 아줌마들이여~~~~
딸에겐.. 티비 많이 보면 바보 된다고 하면서 혼자서 독불장군짓을 하죠..
당연히 다음날 일찍 못 일어나겠죠.
그럴때 지인짜 미워요.
한번에 아빠라고 생색이란 생색다낼때 얄밉다
정말 얄밉다...
나도 낚시 할 줄 아는데 .... ㅡㅡ;
도깨비가 좋은지*^_^* 아내가 좋은지 *^_^*
알수 없는 미운 남편
소귀에 경읽기 정말 지친다
미치죠 문도 못열어놓고
옆에서 계속 간섭을 할때..
자꾸 내 소관의 일을 잔소리하듯 간섭하면
미워질때가 있더라구요..
몇해가 거듭해갈수록..
역시
부부가 함께 행복해지는길은..
작은 방관? 이란 생각이 들어요..
관심을 놓으면 서로 작은 자유가 생기더이다..ㅋ..
돈도 많이 않쓰고...밉다...
하지만..어쩔땐 넘 좋아...ㅋㅋ 씀씀이가 헤프지가 않아서..좋다...
고~~가 심해 술먹은 담날은 속에서안받아주는지 음식을 아예 입에 대지도 못하는데다가 잠하고 웬수졌는지 잠으로 해장을하는거나 다름없다...정말이지,짜증,짜증,말로 못한다..뒤치닥거리는 시부모보다 더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씽크대 안에는 설거지감이 잔뜩 있고,,, 화나서 그냥 놔두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냥 그대로...
술 진탕 먹고 와서 술냄새 풍기면서 이야기 할때 가서 자라고 하면 잘것이지 안자고 사람 속 박박 끓을때도 밉고
다음날 퍼지게 잠만잘때도 정말 짜증 제대로
우리신랑 정말 자주 그런답니다 왕짜증
하두 힘들어서 왜 안도와주냐고 물으니.. 대답이 더 걸작!
결혼전에 광택나던 얼굴이 안꾸며서 황폐해지고, 옷도 촌스럽고 아줌마가 되어가는 모습이.. 꼴보기 싫어서 그랬다네요.. 우울..
아줌마가 되고싶어 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