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충동구매에 대한 한 기사를 보면 미국 텍사스 베일러대학교 웨이크필드 교수는 “충동구매는 피할래야 피할 수 없다”며 “바꿔 말하면 뜻하지 않게 물건을 많이 사고 후회하는 마음 약한 사람일수록 쇼핑 전에 쇼핑 금지 목록까지 꼼꼼히 작성해 갈 필요가 있다는 뜻”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 대학 구진은 “대형 슈퍼마켓과 매장들은 충동구매를 이기지 못하는 고객들을 매장에 더 오래 매장에 매어 두기 위한 전시 전략을 쓰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소비자저널에 소개된 연구조사에 의하면 쇼핑을 하러 나갔을 때 쇼핑목록이 있어도 대부분 충동구매를 못 피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75%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은 직접 물건을 구매함에 있어, 계획적이기보다는 충동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사실인데,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한 주부들의 선택! 과연 어떤 지혜로운 방법이 있을까요?
충동구매에 대한 주부 소비자들의 의견을 KBS1 여성공감 제작진이 아줌마닷컴 회원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소비자로서 어떤 상황에서 충동구매를 하시게 되나요? (기타 의견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답변 주신 회원분 중 1분을 뽑아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당첨자 7월21일 발표 / 방송일 8월9일 오전 11시 KBS1 여성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