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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회] 주부 휴가 설문조사하고 백화점 상품권도 받자!
2010.06.10 ~ 2010.06.17
참여자 775

주부 휴가!

 

인기리에 종영된 KBS2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를 통해 ‘주부 휴가’란 말이 유행어가 되었습니다.

 

엄마, 아내, 학부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우리 아줌마들도 사실은 휴가를 간절하게 원할 때가 있습니다. 올해 초 아줌마닷컴에서 명절증후군을 풀어주는 방법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을 때도 많은 아줌마들이 ‘달콤한 주부 휴가’라고 답을 하기도 했지요.

 

'11회 아줌마의 날’도 가정과 사회의 플러스가 되는 휴식 ‘She’s + OFF’를 주제로 했었습니다.

 

우리 아줌마들에게 휴가는 참 달콤한 말입니다. 그래서 휴가가 주어진다면 여행가기, 쇼핑, 나만의 시간 가지기 등 하고 싶은 일이 참 많을 것 같습니다.

 

KBS1 <여성공감> 프로그램 제작진이 아줌마닷컴 회원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아줌마 여러분에게 3박4일 이상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보내고 싶으세요?

 

멋진 대답을 주신 회원분 중 1분을 뽑아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당첨자 6월18일 발표 / 방송일 7월5일 예정)

1. 우리 주부들에게 3박 4일 이상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꼭 하고 싶은 일은? (기타 내용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혼자 또는 친구와 여행하기
57%(440명)
집안일에서 해방, 그냥 푹 쉬기
15%(114명)
친구와의 모임, 수다, 나가서 놀기
10%(76명)
사우나, 마사지, 쇼핑 등 나만의 시간 갖기
17%(131명)
도저히 놀 수 없는 형편, 오히려 밀린 일 하기
2%(14명)
등록
  • meka 2010-06-18
    오랫만에 집안일 다 잊고 3박4일정도 뒤돌아보는 시간이면 좋겠어요.휴가를 다녀오면 그 이후는 새롭고 활기차게 시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나는나 2010-06-17
    결혼하고 나서 바로 애를 가져서인지..신혼도 즐기지 못하고 집안 대소사에..여러 일들이 겹쳐오는 바람에...너무 힘든 나날이었어요..정말 애도 놔두고 혼자 푹......쉬고 싶어요..잠잘때가 행복한 거..너무 절감해요.
  • 현우현주맘 2010-06-17
    혼자서든 친구와함께든 여행을 가고싶어요.
    한적한 산길도 걷고, 땀흘리면서 등산도 하고
    열심히 주문해서 쌓아두었지만 읽지못한 책들,
    편안하게 다 읽고 싶어요.
    음식,청소,빨래,아이들,남편....
    괴롭히던 걱정거리들 다 잊고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네요..


  • dosl 2010-06-17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고 혼자 있고 싶어요
  • 유키퓨리 2010-06-17
    사우나, 마사지, 쇼핑등과 같은 나만의 시간을 갖고 마음껏 자유를 누리며 지금까지있었던 스트레스와 고민에서 해방되고싶네요
  • 화뉘 2010-06-17
    ★집안일에서 해방, 그냥 푹 쉬기에 투표를 했어요. 요즘 같아선 더운여름 깔끔떠는 신랑과 아이들때문에 세탁기 하루에 세번씩 돌리고 그러는데..집안일 전혀 안하고 푹 쉴수 있기만 해도 저에겐 천국일거 같아요.3박4일동안 집안일 전혀 안하고 제맘대로 푹쉬고 대신 3박4일동안의 집안일을 대신해줄수 있는 사람이있어야 하는 조건이 따르겠지만요. 그게 아니라면 휴가후에 더 힘들잖아요.ㅜㅜ
  • 강겸동 2010-06-17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쇼핑을 하든 뭘하든...
  • 호두맘마 2010-06-17
    학창시절처럼 친구들과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여행 가고 싶어요~~
  • 보니또 2010-06-17
    현재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어디한번 제대로 여행을 가볼 기회가 없네요 시간을 내서 여행을 가보려고 해도 여행 가느니 하루라도 더 장사를 해서 돈을 벌자~ 이런 생각이 들기때문에요 정말 저에게 황금같은 3박 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그동안 멀리 떨어져서 자주 보지 못했던 친구들과 함께 멋진 우정여행을 가보고 싶어요^^
  • 골든바 2010-06-17
    저는 나이가 들수록 문화활동을 즐기고 싶더군요...친구들과 문화적이면서도 조용한 숫면의 시간을 3박4일 동안 보내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남편을 출근시킨후...오전 10시경이 되면 인사동이나 삼청동의 미술관을 순례합니다.... 현대적이고 모던한 곳이어도 좋고 직업상 컬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컬러풀한 공간이어서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곳입니다. 실컷 그림들을 보고 나서 배가 고프면 가장 좋아하는 얼큰한 꽃게탕을 먹으러 신사동으로 향하곤 합니다...맘 맞는 여고동창들과 함께하면 금상첨화겠죠?^^* 매일 북적대는 일상속에서 나를 위해 나의 문화적감성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일부러 찾으려고 합니다만 그리 쉽지는 않더군요......사실, 예술품을 볼줄아는 일가견은 없읍니다만 예술품들을 것들을 내 눈에 ,가슴에,머리에 담고 있을때 만큼은 그 어떤 호사스런 사치가 부럽지 않습니다..아줌마들이 대낮에 몰려다닌다고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면 어떤가요. 냉면 한 그릇 푸짐하게 시켜놓고 배가 든든해질 때까지 맛나게 먹은 후, 올림픽 대로로 차를 몰아 동창이 운영하는 한강변 카페에 들러 차를 마시는 거죠..... 주변 풍경도 감상하고 사람들 옷차림을 보며 컬러 감각에 점수를 매기기도 하며 그러다 저녁이 되면 예술의 전당으로 가서 너무도 보고싶어하던 오페라나 연극공연 등...예약해 놓은 오페라 한 편을 감상하고 싶습니다.그리고 마지막날은 찜질방에서 편안하게 하루정도 쉬고 싶군요..이런날이 올까요?^^

  • 최순엽 2010-06-17
    삶에 지친다고,시간에 쫒긴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시가집에 소홀하게 살아온 맏며느리입니다. 만약 저에게 3박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노인병원에 입원해계신 시어머니께 투자하고 싶습니다. 투자라고 하기에는 어울리지 않은 단어이지만 맏며느리로서 너무 소홀하게 살아온 것 같더군요. 저의 시동생이 매일 시어머니께서 계신 병원에 가더군요. 자신의 어머니라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 희생적입니다. 도련님이 그렇게 하는 것은 심성이 좋은 것이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그런 시동생이 하는 희생을 제가 3박4일 동안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아니 그런 시동생에게 3박4일 간의 휴가를 주고 싶습니다. 저희 부부를 대신해서 혼자서 시어머니 간병을 4년을 홀로 묵묵히 하였습니다. 몸이 약해서 못할 줄 알았는데 죽기살기로 매달리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너무 안쓰러워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제가 시어머니 저녁을 떠먹이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어머니 곁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희생하는 모습을 쳐다보며는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런 시동생에게 3박4일간의 휴가를 주고 싶습니다
  • 행운의여신 2010-06-17
    주 5일의 근무로 인해 주말여행을 가기가 예전보다는 훨씬 수월해졌죠...저는 지친 심신을 달래고 아파트 도심에서 벗어나 피톤치드의 향기를 가슴깊히 들어마셔 페속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주고 싶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내어 서울 근교의 캠핑장에 텐트를 하나 예약해놓고 남편과 함께 집을 나서고 싶군요. 3박4일동안 그 동안 못나눈 이런예기 저런예기 하며 캠핑장에 도착하면 준비해온 물건들을 일단 풀어놓고 시나, 소설등 베스트셀러나 그 동안 읽고 싶었었던 책 한권, 남편과 내가 먹을 두 끼를 간단히 떼울 먹거리와 간식, 포근한 담요 두 장과 쿠션 두 개, 긴소매 옷들을 챙겨놓고 그러고 나선 야영장이랑 공원을 그저 걷는 것으로 열중하고 싶군요.....그냥 무념 무상.그 순간 만큼은 집안의 대소사등 모든 걱정거리를 훌훌 털어버리고 말이죠.....

    야외생태 공원도 둘러보고 하늘 공원에도 올라갔다가, 걸으면서 남편이랑 이야기도 하고 힘들면 텐트로 돌아와 좀 쉬기도 하며 느릿느릿 산책을 합니다. 강물도 보고 햇빛도 보고 목마르면 물도 마시고....해질 무렵이면 다시 텐트로 돌아와 삽겹살구이를 해먹기도 하고 말이죠...... 고기랑 감자랑 마늘이랑 굽고 파프리카랑 토마토도 구워 시부모님께서 갖다주신 유기농 야채에다 쌈을 싸 먹으면서 오랜만에 다정한 시간을 함께하면서. 무겁지 않은 맛의 레드 와인이나 소주를 곁들이면 더 좋고 말이죠..... 맛있게 식사를 한 후에는 다시산책을 하다가 졸리면 텐트에 들어가서 잠을 청하죠....이렇게 마음에서부터 오는 행복감과 편안함이 바로 웰빙[Well-being]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여왕의자태 2010-06-17
    ★결혼을 하고,신혼초에는 몰랐어요~★누가 딱~1년만 살아보라더니 그말이 틀린말은 아니네요~^^우습기도 해요~ㅎㅎ어쩜 주부라는 이름을 가지고 "나도 결국 그렇게 되는구나" 생각하니까~ 임신하고 나서 부터 직장을 그만두고 집안일만 하다보니 내 생활이 모두 신랑을 위해서 움직이게 되고,아기때문에 아가씨때 나의 모든 생활이 순간 멈쳐버렸네요!친구들과 수다도 여행도~계절마다 쇼핑도~신랑은 그러겠죠~"왜 지금은 그렇게 못해?지금도 그렇게해~누가 못하게 했어???"라고!!!!!
    그런데 정말 쉽지 않잖아요^^주부일을 그만 두는거 보다 휴가를 받으면 평화롭고 영화롭게 사우나하고~ 마사지받고~ 네일아트 받고~ 백화점 쇼핑하고 나름 여왕같은 휴가를 즐겨보고 싶네요!이렇게 말하고 보니 정말이지 꿈같은 달콤한 휴가네요^^
  • 쿨갱 2010-06-17
    길고 달콤할것 같지만, 은근히 짧은 3박4일~
    밀린일을 하기는 싫고, 그렇다고 거창하게 여행준비 하기도 뭐한 상황^^
    소소하게 친구들 만나고 수다떨고 사우나,마사지, 쇼핑 하면서 나름대로 부족한, 아쉬웠던 시간들을 메우렵니다.
  • 경기도구리시 2010-06-17
    월드컵 기간이니 길거리 응원으로 3박4일동안 활보하고싶습니다.
  • 해바라기 2010-06-17
    3박 4일 나만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엄마와 단 둘이 여행을 가고 싶어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엄마를 엄마가 아닌 엄마 역시 한 여자이고.... 엄마의 여자로서의 삶을 보게 되더라구요~ 아빠를 만나 나를 낳고 키우고 그렇게 보내셨던 여자로서의 어머니의 삶,
    나 역시 신랑을 만나 두 공주님 낳아 기르고 있는 삶..
    엄마를 엄마가 아닌 같은 여자로서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친구처럼 두 손 맞잡고 여행을 하고 싶네요.. 어릴 땐 엄마의 말 한마디가 다 잔소리 같고 귀찮았는데 이젠 그 엄마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사랑이었는지 느끼고 있답니다..장소는 조용하고 한적한 강원도쪽으로 가고 싶어요~ 아직 강원도로는 한번도 가 보질 못했거든요~ 2000년.. 벌써 10년 되었네요.. 뇌출혈로 서울 큰병원까지 와서 겨우 수술받아 기적처럼 건강을 되찾으신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의 엄마에게 딸로서 친구로서 3박4일 줄곧 붙어다니며 많은 사랑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엄마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의 이벤트도 해드리고 싶네요
  • 아루루 2010-06-17
    직장맘이라 직장과 가사일에 매일 반복적으로 주어진 일에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모든 것을 제껴두고 그동안 만나기 힘들었던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요. 기회가 된다면 가까운 해안가로 여행을 떠나서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며 편안한 시간을 갖고 싶어요.
  • ggfdsafdsa 2010-06-17
    하아~생계를 위해 살다보니 정말 하루하루가 여유가 없이 빠듯하게 흘러가는듯합니다.맞벌이 가정으로서 힘든점이 너무나도 많은데 날잡아서 한번 사우나스파를 한번 원없이 누려봤으면 소원이없겠네요~ㅠㅠ
  • 악당엄마 2010-06-17
    여행가고싶어요 애들과 신랑걱정은 접어서 바다에 던져버리고 엄마와 아내가 아닌 한사람으로 신나게 놀고 먹고 생각도 하고
  • 쫑이맘 2010-06-17
    아이와 식구들 모두 잊고 그냥 훅 떠나고 싶어요.그래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네요.
  • 알찬주부 2010-06-17
    3박4일의 휴가소리만 들어도 설레이게 하네요 남편과 아이들 뒷바라지에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른채 살아갑니다 3박4일의 기회가 온다면 친구도 남편도 없이 혼자 조용히 여행가서 내 나이 반평생을 되돌아 볼수 있는 성찰과 여유를 갖고 싶습니다. 앞으로 남은 반평생의 활력소를 찾아 떠나고 싶습니다. 현재 내삶의 밧데리가 다 되어 가거든요*^^*
  • 파파맘 2010-06-17
    하루나 이틀정도라면 아무일안하고 쉬는것도 좋겠지만 3박 4일의 일정이라면 무작정 쉬는것보다는 여행을 떠나면 좋을것 같아요. 신혼여행을 이후로 제대로 편안히 여행을 다녀온적이 언제였는지 가물가물해지는 아줌마들이 많을텐데요. 시간이 맞지않아 친구와의 여행이 어렵더라도 혼자서 떠나보는 여행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해외로 떠나도 좋고 가까운 바다로 혼자만의 여행 생각만해도 프레쉬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이벤트 상상할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직접 가지 않더라도 글을 쓰며 상상을 하며 이미 떠나는 느낌이 드니까요.
  • 때늦은비는 2010-06-17
    혼자서, 아니면 친구랑 둘이서 어디 조용하고 낯선 곳에서 일탈을 ..^.^
  • 꿈을먹고사는나 2010-06-17
    3박4일의 휴가라...
    상상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는 행복한 꿈이네요^^;ㅋㅋ
    아가씨때는 주말에 친구들과 혹은 저 혼자 베낭여행 많이 다녔었거든요.아줌마가 돼도 저에게 이런 휴식은 가끔씩이라도 꼭 주고 살리라 결심했었는데,막상 아이를 낳고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다보니,그게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3박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저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남편 뒤치다꺼리,아이 걱정,집안 일 걱정,일 걱정,머릿속에서 다~비우고 저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확~다 풀고 놀고 오고 싶네요.
  • 여름꽃님 2010-06-17
    결혼하고나서 자유가없어진거 같아 속상했는데 3박 4일이란 시간이 주어진다면 친구와 함께 4일이란 시간을 알뜰하게 잘 이용해서 좋은 추억도 만들고 사진도 많이 찍고 여러곳을 여행하면서 남편에게 싸여있던 스트레스를 풀것 같네요.
  • 매화 2010-06-17
    집 밖을 돌아다니고 싶어요~훌훌 털구..
  • pinky76 2010-06-17
    멋진해외로 고고씽 하고 싶어요.
  • 굴리마 2010-06-17
    펜션에 놀러가서 맛있는 바베큐도 먹고 즐겁게 쉬다가 경치도 구격하고 실컷 놀다 오고 맛난거 먹고 싶어요~~^^
  • 도리안 2010-06-17
    4일간의 휴가가 주어지면 결혼하기 전처럼 프리한 생활을 하고 싶어요 먹고 싶을때 자고 싶을때 그리고 놀고 싶은면 시간구해 받지 않고 즐기고 싶내요
  • ehffj 2010-06-17
    박 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멀리 떨어진 친구에게 놀러가 밤새도록 수다떨면서 놀고 싶어요. 아직 아기가 넘 어려서 마트가는 일조차 버거운 저에게는 그저 꿈일 뿐이네요.
  • 향기로운세상 2010-06-17
    결혼하고 나니 남편없이 혼자 가는 여행은 꿈도 못꾸겠더군요. 동생과 함께 외국여행 계획했다가 포기했어요. 남편반대, 아이들, 시댁눈치...결혼 안한 동생이 그러더군요. "언니 보니 결혼할 생각이 싹 없어졌다고.." 아! 자유야, 그립구나~
  • 윤서엄마 2010-06-17
    대한민국의 아줌마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3박 4일의 휴가는 짧지 않은 꿈에 그리는 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______^
    만약 저에게 그런 시간이 주어진다면 전 제 일상에서 벗어나보고 싶습니다.^_____^

    하기야 제 마음이지만 지금 이 나이에 피서를 간다는 것은 어쩌면 저를 더 곤욕스럽게 하는 것일듯 하네요..그냥 집에서 그냥 푸르른 녹음을 보며 매미들의 노래를 듣는것으로도 3박 4일의 휴가가 행복하겠지만 전 처녀시절 한 번 갔었던 오대산에 가서 제 과거를 돌아보는..현재의 나를 찾아보는..미래의 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고싶어요..

    오대산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은 암자가 있답니다.

    그 암자에 올라 툇마루에 앉아 아래를 내려다 보면 세상 모든게 부질 없어저 보이고 그냥 훨훨 날아 가고싶은 충동마져 느껴지는 곳이지요..

    그이름을 밝힌다면 아마도 저같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가게되어 혼자 수행하는 스님이 속세의 번거로운 소음을 느낄까봐 안밝히는 것이 나을것 같아요 *^^*

    그러나 그 암자 곁에 송글송글 솟아 고여 흐르고 흘러 작은 개울이되고 그 개울물이 강이되어 바다로 가기전에 서울사람들의 젖줄이 되는 한강의 발원지가 있슴을 말하지 않을수 없네요..
    아마도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제가 마셔본 샘물중에 제일 가슴을 적시고 맑고 투명한 맛을 준 샘물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높은 산을 오르고 싶은 마음뿐이지만 오대산은 그 모든걸 소유한 너른 품의 아버지 같은 산이었어요.

    맑고 깨끗한 물소리와 바람소리를 이고 지고 조금은 숨이 차는 듯 오르면 아름드리 젖나무숲에서 피어오르는 휘튼치드의 기운을 느끼게 된답니다.
    비바람에 쓰러져 썩은 나무 토막엔 또 작은 나무가 싻을 틔워 자라고 있고 그 틈사이로 다람쥐가 들락거리지요..
    오르는 비얄진 계곡엔 우통수의 샘물이 스며 이룬 작은 약수가 있고 그 약수는 컵이나 바가지로 퍼 마시면 맛이 없어요..그저 떡갈나무잎을 오무리거나 두손을 마주 모아 퍼마셔야 제맛이 나는 것이지요..


    산돼지들이 길몫에 도토리를 먹으러 쑤석겨려놓은 자취를 보면서 작은 공포를 느끼며 공연히 큰소리로 말을 하던가 노래를 불러보지만 아늑한 암자는 그 언덕뒤에 숨죽인 듯 조용이 머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암자안에 손바닥만한 부처앞에 머리를 숙이고 나를 잊으려 몸을 낮추며 삶의 화폭에 담은 내 그림에 마지막 날인을 어찌 해야 할가를 생각하고 싶네요..

    나를 사랑하는 남편과 나를 의지해 태어난 내 자식들과 그 자식의 몸을 빌어 다가올 손주와 그들에게 다가올 시간들이 너그럽고 부드럽게 원하는 것조차 사치처럼 생각하게 될수 있다면 저는 기꺼히 그 곳을 찿아갈것이랍니다.

    하루하루이 삶에 감사하고 바라볼 수있고 생각할수 있고 사랑할수 있는 몸과 마음을 갖게 된것을 저도 너그러히 눈빛을 보낼수 있게 변하고 싶네요..

    그 곳에서 3일이란 시간이 지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날에 저를 데리러 온 가족을 보며 더 소중한 것을 보듬듯 정말 아름답게 살려 다짐을 한번 더 하고 싶습니다.

    정말 저에게 3박 4일의 여름 휴가가 주어진다면 저는 꼭 가야 한다면 오대산 우통수 곁에 있는 작은 암자에서 오래 눈감고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바라보고 말하는 경험을 해보고싶습니다.

    얼마나 삶이 행복한가 소중한가 고귀한가를 온몸으로 느끼고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세상에 일원으로 살다가 그 너른 바다 수평선 에서 흔적없이 스며들듯 살다 가도 절대 후회하지 않는 떠날때 아름다운 사람으로 되어지고 싶습니다.
  • 초록별 2010-06-17
    휴가가 주어지면 아무생각없이 집에서 쉬는게 최고라고 생각 됩니다...
  • 혜수사랑 2010-06-17
    친정부모님들과 여행가서 맛있는 음식도 사드리고 관광도 시켜 드릴거에요
  • 로니맘마 2010-06-17
    코코코^^운전면허따기용~~!!아이데리고 움직일려니
    영쉽지가않네요~
  • 곰지 엄마 2010-06-17
    으아~~ 남편 몰래, 훈남과 데이트하고 싶어요!
  • 채윤맘 2010-06-17
    그냥 혼자 떠나겠어요. 아무도 날 모르는 곳으로 배낭 하나 달랑 메고 기차역에서 그냥 눈에 들어오는 역을 콕 찍어서 스케쥴도 없이 무작정 떠나보려구요. 아이 키우면서 시간되면 밥하고 학교데리고 가고 빨래하고 시간에 치여서 살았는데 내 맘대로 살아보고 싶어요.
  • 샬로뜨 2010-06-17
    모든것을 잊고 혼자만을 위해 떠나는 여행이라
    완전 기분좋은 3박4일이 될것 같네요^^*
  • 거북이 2010-06-17
    모든 집안 걱정 다 잊고 학창시절처럼 친구들 만나 실컷 수다떨며 즐거운 시간 갖고 싶어요~
  • 푸르미 2010-06-17
    안녕하세요 ! 저는 25살의 5살 아이를둔 엄마입니다 !
    젊은 시절도 없이 일찍 아이를 갖게 되서 20살에 아줌마가 되었답니다 !
    정말 친구들은 놀러다니느라 바쁜데, 저는 집에서 집안일 하랴, 아이 공부 가르칠랴 정말 하루가 눈깜짝할새 지나가버리네요 ! 저에게 3박 4일이란 휴가가 있다면 친구들과 자유롭게 여행가고 파요! 정말 친구들과 함께 여행가본적이 없네요 ㅠ 가서 스트레스도 풀고 하고 싶네요 ~~
    아~ 상상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아지네요 ~
  • 도깨비 2010-06-17
    3박 4일동안 가족이나 가정이 없는 사람들, 또는 그리워 하는 사람들과 지내보고 싶어요.그러면 그시간이 지난후에 내 가족들, 내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저절로 깨달을수 있을테니까요. 3박4일으로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새삼 느낄수 있겠죠~
  • 쁘니 79 2010-06-17
    육아로 지치다 보니 살림이 소홀해지는건 당연지사 그로인한 듣기 싫은 신랑의 잔소리로부터 벗어나고 싶다. 내입이 녹음기인거 마냥 매일 같은 잔소리를 하게 하는 아이들의 말썽으로부터 도망가고 싶다... 우선 3박4일의 휴가가 주워진다면 제일먼저 조용한 절로 들어가 방을 한칸 빌린후 승복으로 갈아 입고 절에서 흘러나오는 불경소리를 벗삼아 목침을 베고 산바람을 맞으며 자고 싶다. 세상이 험하다 보니 여자혼자의 몸으로 조용히 있을만한곳을 찾기란 힘이 드니 절을 택했다. 그렇게 조용히 가만히 1박을 하고 제일 가보고 싶었던 해운대 모래사장을 거닐고 싶다. 내나이 32살이지만 아직 해운대 아니 부산 근처도 못가봤다. 그리고 해운대 앞에 유명한 찜질방이 있다던데 그곳에서 해운대의 파란바다를 보면서 1박을 하고 싶다. 그렇게 산과 바다를 다녔으니 마지막 일박은 남이섬에 가고 싶다. 남이섬의 가로수길을 걸어들어가 강가 벤치에 앉아 강을 바라보며 커피한잔과 함께 사색에 잠기고 싶다. 가평근처에 이쁘고 좋은 민박을 찾아 1박을 하고 나의 3막4일의 휴가를 마치고 싶다. 이렇게 나에게 자유가 생긴다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돌아와 마누라로써 엄마로써 좀더 부드러운 사람이 될수 있을듯 하다. 솔직히 요즘 스트레스를 풀길이 없으니 신경이 예민해져서 짜증 섞인 말투로 아이들과 신랑을 대하는 그런 내 모습을 보는게 솔직히 더 나를 짜증이 나게 한다. 상상만 해도 좋은 내 소박한 소망이였습니다.
  • 찌미니 2010-06-17
    정말 모든 걱정과 일 다있고 여행도 하며 나만의 시간을 같고싶다...^^
  • 허브 2010-06-17
    나혼자만의 여행을 하고 싶어요...
  • 라하맘 2010-06-17
    전 솔직히 결혼하기전만 해도 여행광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만큼 여행을 자주 다녔는데 결혼과 출산을 하면서 여행을 잊고 살았어요. 그래서 정말 휴가가 주어진다면 아무 생각없이 모든것에서 벗어나 여행을 가고 싶어요~~
  • 박주희 2010-06-17
    엄마랑 같이 여행가고 싶어요. 시집온지 얼마나 됐다고 요즘들어 엄마생각이 많이 나네요 ㅜㅜ 지금까지 장사하느라 고생인 엄마랑 어디 온천같은데가서 푹쉬고 맛있는것도 사드리고 그러고싶네요
  • 나무풍차 2010-06-17
    혼자서 다니는게 익숙하지 않아 휴가를 받는다면 마음맞는 친구랑 멀지 않아도 좋고 여행지가 아니어도 좋을것 같아요. 집안일 잊어버리고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내도 좋고 등산을 해도 좋고..어디든지 다 좋을것 같아요^^
  • 늘푸른이 2010-06-17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한 친구와 함께 아이들, 신랑, 집걱정 잊고 여행떠나 스트레스 풀고 싶어요
  • 아린 2010-06-17
    휴가라 나홀로 휴가 떠나가고싶습니다. 핸드폰도 버려두고요. 아무런 걱정없이 집안걱정 남편걱정 돈걱정없이 그냥 느긋하게 쇼핑도하고 사고싶은것도 사면서 즐기고싶은데 ..막상 시간이랑 돈이 생겨도 이런저런 걱정때문에 맘편히 즐기지도 못하는데 대한민국의 아줌마같네요.
  • 꿈꾸는 아줌마 2010-06-17
    휴가라~~~
    말만 들어도 행복합니다.
    정말 휴가라면 오롯이 저를 위한 혼자만의 여행에 한표네요
    지극히 외롭기도하겠지만 내가 살아가야할길과 앞으로의행복을 위해서 혼자 많이 생각하고 짧은시간이지만 많은걸 보고왔으면 하네요.
    놔두고 온 가족걱정은 눈질끔 감고 나만 생각할랍니다.
    럭셔리하지는 않겠지만 혼자 비행기타고 이왕이면 가까운 외국을 갔으면하네요.
    혼자길찾아보고 밤엔 혼자 호텔바에앉아서 맥주도 마셔보고 ㅎㅎㅎㅎ
    청소도 않하고 나갔다들어오면 깨끗한 침대에 샤워하고 몸만 홀랑 들어가보고~~
    아유... 상상만해도 벌써 피곤이 풀리는듯하네요
    이런날이 오긴할려나 ㅎㅎㅎㅎ
  • 엄라dfdkjs 2010-06-17
    3박 4일간의 휴가 가 주어진다면 일단 여행을 가고 온천에 가서 쉬고 여행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쇼핑을 하고 게임도 하고 하고 싶은 모든것을 할것입니다.
  • 주피터 2010-06-17
    주부에거 3박4일의 휴가란 정말 꿈같은 일이죠. 너무 크니 상상으로도 계획이 안잡힌다는 하루정도면 사우나 찜질하고 쇼핑하고 다시 복귀해야 하지 않을까요? 출근하는 남편이 아이 밥이라도 챙기겠어요. 이게 현실이네요.
  • 카르페디엠 2010-06-17
    모든걸 접어두고 혼자 훌쩍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요.
    기분전화도 하고 마음의 여유도 좀 다스릴겸... 떠나고 싶네요~
  • 여린 2010-06-17
    결혼해서 하지 못헸던 혼자만의 여행으로 나를 다시 찾는 계기를 만들고 싶네요
  • 아리까리 2010-06-17
    언제나 꿈꿔왔지만 엄두를 내지 못했던 여행을 가고 싶네요
  • 무이 2010-06-17
    모든것에서 해방되어 친구들과 일본여행 가서 사진 많이 찍어오고 맛있는것도 먹고싶어요
  • 나나꼬꼬 2010-06-17
    사우나, 마사지, 쇼핑 등 나만의 시간 갖기 !
    휴가가 주어진다면 저만의 시간을 갖고싶어요~3박4일이 아니라 1박2일이라도 저를위한 투자의시간을 가졌으면 정말 신날것같습니다..
  • 유후 2010-06-17
    가족이 아무도 없는 외딴 섬에서 혼자 놀고 싶어요~ 없어봐야 제가 얼마나 소중한줄을 알죠!!
  • 유진승원사랑 2010-06-17
    ^^3박4일의 휴가라 휴~~ 꿈속에서나 가능한 일이지만
    함 꿈꾸어 봅니다.
    ^^일단 첫날은 가족들 밥과 국 반찬을 3일 먹을것을 해놓아야 마음이 편안할것 같아요..
    둘째날은 혼자는 넘 외로우니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고스톱을(ㅎㅎ) 밤새도록 치면서수다떨며놀고싶네요
    셋째날은 고스톱에서 딴돈으로 멋지게 차려입고 친구들
    과 물좋은 나이트가서 몸을 풀고 싶어요^^ㅋㅋ
    너무 요란한것 아닌가 싶어요^^
  • wnqkf 2010-06-16
    남편과 아이가 있으니 마음대로 여행을 다녀오기가 참 힘들어요~
    3박4일의 휴가가 생긴다면 제가 가고싶은 곳으로 혼자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요~
  • 행복 2010-06-16
    떠나야죠 혼자^^
  • 친정에갈래. 2010-06-16
    시집와서 시어머니 안계신 시댁에서 시아버지와 도련님 모시고 직장다녀와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아이챙기고 살다보니 어느새 사랑하는 우리엄마와 아빠가 너무나 그리워 지고 죄송한 마음이 생겼어요. 어린나이에 멋모르고 시집간다고 그렇게 반대를 하셨는데 부모님 가슴에 대못밖고 시집왔더니 시댁에서는 제가 하는 모든일이 당연지사로 여기고, 이런 마음 가지면 안되지만 고마운 마음 없이 오히려 더 당당하게 요구하는 시댁이 이제는 미워지네요. 1년에 몇번방문하기 어려운 친정, 가면 사위왔다고 한상차려놓고 딸한테 조금이나마 소홀할까봐 사위 눈치봐가며 사위 기분맞춰주는 우리 엄마, 아빠를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엄마 아빠께는 투정만 부렸지 따뜻한 밥한번 차려드리지도 못했는데 요즘엔 그게 너무나 속상하네요.
    제가 3박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지금 지고 있는 일
    다 내려놓고 우리 엄마 아빠만 모시고 오붓히 물좋고 경치좋은곳에 여행가서 엄마 아빠 하시고 싶으신거 다해드리고 잡수시고 싶으신거 다 사드리고 행복한 미소 짓는
    엄마 아빠 꼭 안아드리면서 너무나 사랑한다고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 로즈마리 2010-06-16
    혼자 호텔에가서 하루종일 잠자고 룸서비스받고 푹쉬다 오고싶네요
  • 징검다리 2010-06-16
    다른 건 다 필요없고 집안일에서만 해방되고 싶어요
  • 애프밍밍 2010-06-16
    결혼전 생활로 3박 4일만 돌아가고싶네요.
    나를위해 요리하고 나를위해 쇼핑하고 나를위해 마사지를받고....3박 4일 동안 나를 찾는시간을 가져보고싶어요
  • 파란나라 2010-06-16
    자연휴식~ 자연휴양림으로 떠납니다.
  • 숭구리숭덩 2010-06-16
    3일간에 가족여행은 어머니의 갱년기 탈출을 넘어 효도해야지 하는 저의 바램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행이 될 수 있겠지만 평생토록 두고두고 곱씹을수 있을만큼 멋진 추억이 될 것이기에 간절한 바램으로 제 모든 소망을 담아 봅니다.
  • 숭구리숭덩 2010-06-16
    셋째 날에는 여행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기에 일 때문에 여행을 함께하지 못한 아버지와 남편에게 그동안 아내들 없이 고생이 많았습니다 라는 의미로 다 함께 큰 바위 조각공원을 찾을 생각입니다.
    진솔한 조각으로 조명된 세계 위인들의 삶을 돌이켜 보며 넓은 마음으로 살아 숨 쉬는 역사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1천여 점에 달아는 작품 속에 혼을 넣은 조각가의 정신을 기르며 저 또한 그들처럼 하나된 가족의 긍지를 갖고 살 수 있기를 희망할 것입니다.
    마지막 여행을 음성으로 정한것은 이곳에 대한민국 최초 한우전문 판매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하시느라 지쳤을 어머니와 여동생을 위해~ 여자들이 없어 라면으로 끼니를 떼웠을 남자들을 위해 품질좋은 한우를 한아름 사워 집에서 한우파티를 버릴 생각입니다.
    상상만으로도 군침이 입안에 가득 고이네요~!
  • 숭구리숭덩 2010-06-16
    둘째 날에는 변산반도에 있는 외변산과 내변산에서 낙조를 보며 낙조 대에 올라갑니다.
    오가는 고깃배들 뒤에 해지는 모습에서 첫째 날과는 달리 일출을 기대해 보게 될 듯하다.
    사랑하는 사랑과의 아쉬운 작별을 만남을 위한 이별이라 하듯이, 오늘을 마감하는 그때 내일을 기대해 보는 희망을 담기 위해섭니다.
    한사람의 아내로써 세아이들의 어머니로써 늘 희생만 하시던 어머니 삶에 희망을 넣어드리는 특별한 열쇠를 가슴에 넣어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 숭구리숭덩 2010-06-16
    먼저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서해바다의 변산반도┘ 입니다.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해가 아닌 지는 해를 보고 싶습니다.
    서해바다에 어둠이 밀려오는 그 순간, 푸른 하늘과 바다가 온통 뜨겁게 물들게 되지요.
    언젠가 인터넷 모 사이트에서 서해 XX한우집을 소개 받은 적이 있는데, 꼭 가족들과 함께 가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길만큼 정말 맛나 보였습니다.
    그곳에서 구속에 마음을 담겨 열정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한우의 환상적인 맛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첫째 날을 장식할 것입니다.
  • 숭구리숭덩 2010-06-16
    그래서 여동생과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3일간 여행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는 소고기도 원없이 사 드리며 저희 세여자에게 잊을수 없는 여행을 말이죠.
    옛부터 한우는 당뇨는 물론이고 힘줄과 뼈, 허리, 다리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하였으니 어머니께 건강도 되찾아 드리고 활력도 넣어드리는 아주 특별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 숭구리숭덩 2010-06-16
    새근새근 잠자는 아이를 볼때마다 내 부모님께 잘 해 드려야지 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지만 벌써 아이가 자라 옹아리를 하는가 싶더니 어린이집에 다닐만큼 커 버린 지금까지도 이거다 싶은 효행이 없네요.
    며칠전에는 요즘들어 피곤하다는 어머니의 말씀에 날씨를 탔했었는데, 알고보니 갱년기였어요.
  • 준호맘 2010-06-16
    3박4일의 휴가가 생기면 재충전의 시간으로 맘에 맞는 친구와 외국여행을 다녀오고 싶네요. 아이도 집안일도 남편도 없는곳에서 결혼전의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여자로서 한사람으로 재충전의 기회를 누리고 온다면 다시 힘을내서 집안일과 아이와 남편에게 충실할수 있을것 같네요. 새로운 낯선 미지의 곳에서 사람사는냄새, 풍경, 경험 이보다 더 좋을순 없을것 같아요. 아~~!!정말 가고싶다.^^
  • 2010-06-16
    꼭~!여행을 하고싶어요~
    이번 여행만큼은 저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고 싶네요~^^
    이기적이지만요~
    아내로써 엄마로써 전 없는것 같아서요~
    간절히 여행이 그립네요~
  • 삼공주맘 2010-06-16
    실로저에게 시간이 주어진다면..
    정말 아무생각없이..
    집에서 뒹굴뒹굴 쉬고싶어요..
    단..
    집에 혼자있고싶네요..
    물론 친구들도 만나고 싶고..혼자 조용히 여행도 가고
    싶지만..ㅠ.ㅠ
    만삭의 몸으로 생각할수도 없는거구요..
    위의 두아이들 생각안하고..
    정말..뱃속에 있는 셋째와함께..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싶어요 ^^
    그게 지금 제 현실에서 제일 바라는 바랍니다..
  • ekf 2010-06-16
    혼자 여행갈겁니다..
  • 윤수희수 2010-06-16
    모든것 다 털어버리고 20대초의 마음으로 돌아가 아무런 부담없이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물론 돌아와선 또 일상생활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테지만요.. 그동안만이라도 나에게 수고했고 잘하고 있다고 위로와 격려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하고 삶에 대한 충전과 휴식을 하고 돌아올겁니다.
    그러면 내 생활에 좀더 생기를 불어넣을수 있지 않을까요???
  • 스말 2010-06-16
    휴가가 주워진다면..남편과 아이를 떠나 멀리멀리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오고싶네요. 언제부턴가 멀리 떠난다는건 상상할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이런 기회가 주워진다면 아직은 어려서 결혼 안한 친구들과 가까운 계곡이라도 가서 물에 발도 닮그고, 고기도 구워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사실 상상만 해도 가슴 떨리고 웃음이 나네요!!
  • 인철맘 2010-06-16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나니 친했던 친구와 연락도 뜸해지고 아무래도 아이 위주의 주위분들을 만나게 되더군요.그렇다고해서 그 분들에게 제 속마음까지 털어놓진못하고 그렇다고 친정이나 시댁이 가까이 사는 것도 아니구 남편에게도 털어놓기 힘든 말들은 정말 가슴속에 꽁꽁 묻어놓고 산 게 10년이 되네요..고향친구를 만나 그동안 못해본 여행도 하면서 친구와 지냈던 그 처녀시절의 홀가분한 맘을 느껴보고 싶어요..비록 나이는 들었지만 맘은 항상 20대이고픈 열정이 꿈틀대니 그 열정도 한 번 발산해보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아마도 모든 주부들의 로망이 아닐까 싶네요..누구누구 엄마 누구의 부인이 아닌 나 그대로의 모습으로 4일동안 살아보는 것 정말 해보고 싶어요.
  • 집으로 2010-06-16
    3박 4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일단은 아무도 없는 곳으로 살짝 여행가서 하루는 아무도 깨우는 사람없이 잠만 퍼질러 잤으면 좋겠구요. 하루는 뒹굴뒹굴 만화책을 쌓아놓고 보고싶어요. 또 하루는 영화관에서 하루종일 영화를 보구 마지막 날은 바다에서 파도만 눈이 시리도록 바라보고 싶어요. 이렇게 하면 정말 쉰거 같은 느낌이 들거 같아요
  • 준서맘 2010-06-16
    3박4일휴가가 생긴다면...
    생각만해도 입에 미소가지어지네요~
    결혼후 서울에살다가 수원으로 이사와서,
    친구들도 편하게 만나지 못하고,
    대화할사람도 없어서 외루운데,
    1. 친구들이랑 만나서 맘껏 수다떨고, 맛있는것도먹고,
    2. 찜질방에가서 식혜랑 계란먹으면서 밤새 밀린얘기하
    고,
    3. 아가씨란 얘기들을만큼 이쁘게 화장도하고,
    예전에 결혼하기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 미소나경 2010-06-16
    친구와 여행을 가고 싶어요..자유로운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요..
  • 맑은 숲 2010-06-16
    솔직히 저도 드라마에서처럼 해보고 싶어요
    지금은 아이들과 남편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로 너무 힘들고 지쳤어요 그렇게 하다보면 가족이 새롭게 보일까요
  • 오늘도 해피 2010-06-16
    전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그렇지만 혼자도 싫고 친구도 싫고...남편이랑 둘이서만 떠나고 싶어요. 남편은 항상 회사에 매여있고 같이 있는 시간 주말이지만, 아이들 등쌀에 어찌 둘만의 오붓함 이런 것 느끼고 있을 시간도 없네요. 지금 제게 가장 친한 친구는 남편인 것 같아요. 물론 남편,시댁 흉 보고 싶을 때는 친구와 수다 떨지만 그래도 가장 편하고 가장 맘 속에 있는 모든 것을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남편이라 같이 배낭 하나 달랑매고 숙소 따로 정해놓지 않고 무작정 떠나보고 싶네요. 신혼여행의 즐거움과 설레임하고는 또 색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그렇게 조금은 무뎌진 남편과의 사이에서 연애시절의 설레임을 느껴보고 싶어요. 일상에서 매일 하루 3끼 어떻게 해결하나 하는 고민도 털고, 아이들 문제 교육 문제 이런 것도 털어버리고 훌쩍... 아, 떠나고 싶다.ㅎㅎㅎ
  • 뚜맘 2010-06-16
    아이없는 신혼이라면 혼자 훌쩍 여행을 떠나겠지만 두돌밖에 안된 아이가 있어서 아마도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 여행지에서 아이와 제2의 전쟁이 시작되겠지만요~ ㅎㅎㅎ 주부들의 진정한 휴가는 언제쯤 시작될 수 있을까요?
  • 에버플라이트 2010-06-16
    모든걸 벗어던지고 핸드폰끄고 여행
  • 김나리 2010-06-16
    고지식한 남편과 결혼을 한 탓에 7년동안 신랑눈치보느라 친구들과의 만남을 거의 갖지 못하고 살았네요...성격이 털털해서 친구들이 참 많았는데...집과 가족에만 갖혀서 친구들의 소식도 멀리서 듣고 가끔 제가 답답하기도 하고 그랬는데요..저에게 휴가가 주어진다면 남편눈치 보지 않고 친구들을 만나 얼굴도 보고 수다도 떨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네요
  • 현우맘 2010-06-16
    제게 만약 3박 4일의 휴가가 생긴다면 친구들 만나서 수다 떨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마음도 몸도 편하게 놀고 싶어요. 결혼하고 아내요 엄마가 되면서 온전히 내것인 것을 누려볼 틈이 없었던 것 같아요. 너무 소중하게 얻어진 3박 4일 이기에 그냥 쉬면서 보내는 것도 너무 아까울 것 같구요. 친구들이랑 시간맞춰서 정말 신나게 이야기하고 까르르 넘어가도록 웃고 제법 먼거리라도 같이 가서 보고 싶고 집에 돌아갈 걱정 안하고 밤새도록 이야기꽃을 피워보고 싶습니다. 누구누구 아내 누구누구 엄마가 아닌 여자 박소영으로 즐겁게 보내보고 싶어요. 아마도 결혼전 자유롭고 선택의 폭이 넓었던 그 시절로 돌아가서 즐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 겨울 2010-06-16
    여행을 다녀오고 싶네요 ^^
  • firstlady69 2010-06-16
    친구와 여행을 떠나고싶어요. 차량을 이용해
    강원도로가서 해안선타고 동해를 거쳐 남해 서해를 돌고 올라오는 코스 전국일주 3박4일 딱이예요^^
    아무생각 없이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네요.
  • 지진희 2010-06-16
    형편때문에 놀 수가 없네요. 밀렸던 일을 할 것 같습니다.
  • 사랑듬뿍 2010-06-16
    아이가 있다보니, 휴가란 의미를 모릅니다. 만약 3박4일이 주어진다면 맘맞는 친구와 함께 여행길에 오르고 싶네요. 결혼 후 느끼는 친구를 더욱 느끼고 싶고, 저를 찾아보고 싶어서요.
  • 막내 2010-06-16
    가보구싶은곳 해보구싶은것 다할거에요
  • 달콤은우맘 2010-06-15
    아이가 생기니 어딜가나 함께 가야하고, 편하게 밥한끼 먹기가 힘듭니다.
    3박4일의 꿈같은 휴가를 가질수 있다면 친구들과 늦게까지 이야기하고, 잠도 푹~자고, 못다한 쇼핑도 하고 싶어요
    쇼핑을해도 아이들 옷을 구매하지 제것은 아끼고 안사게 되더라구요 제 자신을 위한 시간을 즐기고, 다시 아줌마이자 엄마인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열심히 생활하고 싶네요^^
  • 하루마미 2010-06-15
    지인과 함께 찜찔방 가서 수다떨고 쇼핑 마음껏 하고 영화도보고 그날만은 집안일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노이로제처럼 마음에 맺힌거 3박4일정도 풀면 애들과 남편에게 더 잘하고 그 이후는 새롭고 활기차게 시작할수 있을것 같아요
  • 쿠키쿠키 2010-06-15
    3박4일의 휴가.. 휴가라고 해도 혼자 여행떠나면 생각은 여전히 집일것 같네요, 집안일에서 해방되는것만도 휴가기분 충분할듯..
    사우나도 하고 여유있게 누워 맛사지도 받고 나를 위한 쇼핑도 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싶네요
  • 티바비 2010-06-15
    잘 모르는곳 온천에서 몸 푸욱 담그고~ 닐리리야 니나노~ 한소절 읊으며~ 에헤라 디야~
  • 아몬드나무 2010-06-15
    휴가만큼은 나를 위해 ~~아이도 남편도 때어놓고 사우나에 쇼핑에~~상상만으로도 즐겁네요^^
    여행도 가고싶지만 혼자가는 여행은 식구들이 눈에 밟혀서~ㅎㅎ 온가족이 같이 가야 즐겁죠~^^
  • 물찬돼지 2010-06-15
    잠시나마 남편과 아이들과 시댁과 친정 다 잊어버리고
    마치 아가씨인양 친구들과 해외여행 떠나고 싶어요
  • 뚱이엄마 2010-06-15
    친구들과 여행가는게가장재미있서요 남편하고가는건 재미없구요 이나이에는마음맞는친구가최고
  • 서향 2010-06-15
    혼자여행가보고 싶어요.집안일에서 해방되서 조용하게 뒤돌아보는 시간이면 좋겠어요..
  • 아포피스 2010-06-15
    휴가가 주어진다면 가정으로부터의 일상탈출을 하고싶죠.
    나만의 조용하고 걱정없는 시간을 가지면서 편안한 휴가를 즐기고 싶어요.
  • 정수리 2010-06-15
    3박 4일 동안 홍콩 가서 신나게 놀고 쇼핑하여 남자들 간을 서늘하게 해야지
  • 알프스 2010-06-15
    3박4일의 여유도 행복해하는 착한 아줌마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갑니다 아줌마들의 재충전을 위한 휴가,너무나 소중한 시간, 나를 돌아보고 나의 에너지를 충전시키기위해 여행을 떠난다.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뒤 좀더 성숙한 나로 돌아와서 더 풍성한 생활을 한다면 좋겠지. 가족에게는 더 여유롭고 행복한 모습으로 국가적으로는 더 건강한 가족의 모습에서 나라에 힘을 줄 수있는 대한민국의 힘찬 아줌마로 재탄생하는것이다
  • 미야케 2010-06-15
    《 빨래,청소,밥하기,설겆이 …
    이것들로부터 3박4일만 벗어나도
    4키로는 빠질것 같아요 》
  • turfyoo 2010-06-15
    3박4일동안...나에게 소중했던 친구들을 만나러 다닐 겁니다.멀어서 만나지 못했던 그들을 직접 찾아가서 얘기도 나누고 맛난 것도 먹고 선물도 해주고 싶어요.
  • 채은가은맘 2010-06-15
    휴가가 주어진다면 두말없이 떠날래요. 주부생활 5년차에 얻은 교훈은 여건이 허락될때 떠나기!! 몸도 마음도 쉬고 오는 여행이 되도록 하고 싶어요.
  • 초록빛 2010-06-15
    일하느라 동동 굴리면서 살았던 시간들을..이제는 혼자서 여행을 떠나고 싶다..나를 아는 사람들이 없는곳으로..오직 나만 생각하면서 몇일만 보내고 싶다..그날이 언제련지..
  • 지혜의여신 2010-06-15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파요.여행가고 싶어요. 8월에 제주도 가족여행있는데 혼자도 가고싶어요..
  • 지맘 2010-06-15
    집안일.아이들 신경 안쓰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요
  • pky411 2010-06-15
    집안일 걱정 안하고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쇼핑도 가고 힘들면 사우나도 하고.. 칙칙한 피부를 위해 관리실도 다니고..졸리면 그냥 자고.ㅎㅎㅎ 정말 좋겠따~
  • 올리비아 2010-06-15
    낮잠도 자고 쇼핑도 하고 집안 일에서 해방되고 싶어요
  • 하정사랑 2010-06-15
    아무 생각없이 정말 떠나고 싶어요! 요즈음 우울증이 오는거 같아요!
  • 둘리 2010-06-15
    3박 4일 앞 뒤 휴유증이 더 걱정된다..크크
    며칠간의 휴가로 집안 살림의 산더미... 집에서 아무도 없이 저일 이일 해가며 쉬고 싶다... 밤에는 혼자서 맥주 한잔과 영화로...
  • 둥아이엄마 2010-06-15
    늘 혼자 여행다니는 남편두고 아이들도 맡기고 나만의 시간 바다도 보고싶고 영화도 보고싶네요
  • 왕대박한민 2010-06-15
    그냥 늘어지게 사우나하고 푹잤으면 좋겠어영~~시원한 수박과 함께 평소 읽고싶었던 책 쌓아놓고 보고싶네용~ㅎㅎ
  • gns1030 2010-06-15
    요즘 넘 바빠서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예요. 맘맞는 친구와 한가한 휴가를 즐기고 싶네요. 일상에서의 탈출..생각만해도 얼마나 행복한지.. 새지저귀는 소리, 물흐르는 소리, 흙밟는 소리등 미처 여유롭게 누리지 못했던 주위에 시선을 돌릴수 있는 한가로움을 즐기고 싶네요^^*
  • 휘연(아름다운인연) 2010-06-15
    친정엄마와 언니 동생과 함께 집안일 잊고 눈 딱 감고 전국투어를 발길 닿는대로 해보고 싶습니다.
  • 이지맘 2010-06-15
    아~~바다보고싶어요.....떠나고 싶네요
  • 쌈닭 2010-06-15
    기분조케 맘대로 부담업이 백화점에서 사고싶은거 정말 실컨 사고 싶어여. 정말로.... 소원 입니다.
  • 라니 2010-06-15
    3박4일의 휴가라...휴가비가 함께 따라와야 하는 것 아닌가요?넉넉한 휴가비가 있다면 좋은 팬션에 맘에 맞는 사람들 몇몇이 모여 밤새 놀고 먹고 하고 싶네요. 내가 차리지 않고 누가 다 해주는 밥 먹으며 놀고 싶어요.
  • 큐티준수 2010-06-15
    집에서도 내손에 물안뭍히면 밥먹기 어렵고 시댁에 가도 내손에 물 안뭍히고는 밥얻어 먹기 힘들고...떠나고 싶다
  • 미운여우 2010-06-15
    네게 3박4일간 휴가가 생긴다면 마음 맞는 친구와 무조건 여행 다녀오구 싶어요~~~
  • 백만선희 2010-06-15
    3박4일이라.. 제주도가 딱 좋겠네요. 국내여행이라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하고, 더군다나 절친한 친구와의 여행이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 신나게 수다도 떨고 남편 흉도 좀 보고 아이들 걱정에서도 벗어나..아하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걸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 만들어 나가세요. 랄랄라 *^^*
  • 큰눈이 2010-06-15
    3박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남편과 자녀에겐 조금 미안하지만.. 일흔 아홉되신 친정엄마와 둘이 어머니의 고향에 다녀오고 싶습니다. 첫날은 외조부님 산소에 성묘하고 어머니의 초등학교와 고향길을 거닐며 어머니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고 둘째날은 화구를 가지고 들판에 나가 나는 그림을 그리고 어머닌 그늘 아래서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낮잠을 즐기시고, 저녁엔 온천에서 목욕을 한 뒤 구들장이 뜨끈한 방에서 자고 싶습니다.
    셋째날은 어머니가 시집 오셔서 오십여년을 아버지와 사신 내 고향을 찾아 이웃분을 찾아뵙고 어머니의 추억을 찾아 드리고 싶습니다.
    미루나무 길이 아직 남아 있다면 흙 먼지 폴폴 이는 오솔길을 걸으며 시골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고..
    어머니가 즐겨 드시던 병천순대국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3일간의 짧은 모녀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팔순을 눈앞에 둔 어머니와 오십 중반의 딸은 삼일간의 여행으로 가슴 가득 추억과 기쁨을 담아 오고 마음 깊숙이 남아 있던 지난 날의 아픔은 고향 냇가에 다 털어내고 올 것입니다.
  • 태연맘 2010-06-15
    3박4일로 휴가 주어진다면 온천여행 가고 싶네요..
    그게 안돼면 동네 사우나라도 ^^
    생각만해도 신나는 일인거 같아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혼자목욕탕가서 때미는게 소원이네요 ㅋㅋㅋ
  • u1682 2010-06-15
    펜션에 놀러가서 맛있는 바베큐도 먹고 즐겁게 쉬다가 경치도 구격하고 실컷 놀다 오고 맛난거 먹고 싶어요~~^^
  • ppsm 2010-06-15
    친구들과함께~~다른사람 걱정안하고 맘편히 수다라도 떨었으면 싶네요~~^^*
  • 꼬냉이 2010-06-15
    전 가끔 혼자 여행을 가기도 했었는데요~ 3박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혼자 목적지 없이 떠나고 싶어요. 아니면 엄마와의 여행...꼭 가보고 싶어요.
  • 구름이와땡이 2010-06-15
    3박 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멀리 떨어진 친구에게 놀러가 밤새도록 수다떨면서 놀고 싶어요. 아직 아기가 넘 어려서 마트가는 일조차 버거운 저에게는 그저 꿈일 뿐이네요. ㅠ_ㅠ
  • 아리마빡 2010-06-15
    단 하루만이라도 애들 남편 뒤치닥거리안하구 집안일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누워서 자고 싶다. 텔레비젼도 편안히보구 잠도 실컷자고 설겆이 밥차리기 빨래 청소 다 안하고 싶다.
  • 막내 2010-06-15
    무조건 가보구싶은대로 떠나고싶어요
  • 몰라요. 2010-06-15
    전에는 휴가같은 게 있으면 며칠 푹 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시간이 지난 후... 밀린 일을 생각하면..;;끔직해서 휴가후 밀려드는 일이 더 걱정됩니다.
  • 천상여자 2010-06-14
    3박4일의 휴가가 주어 진다면??
    생각만 해도 짜릿한데요~^^
    먼저 멋지게 변신하고 싶어요~ 엣지있는 스타일로 변신하여 고딩친구들 만나러 지방으로 내려 가 볼렵니다~
    나의 멋지게 변신한 모습을 자랑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고딩친구들과 밤새도록 수다를 떨고 싶어요~^^
    그리고 다음날은 혼자 등산을 해보고 싶어요~~
    혼자만의 생각에 빠지기 조차 힘든 아줌마..
    스트레스 다~날려 버리고 산에서 내려오겠습니다~
    그리고...남은 1박2일은 가족과 함께~~ㅎㅎ
    (어쩔수 없는 아줌마 입니다..ㅎㅎ)
    이쁜두딸과 미워 할 수 없는 신랑과 놀이공원에 가서
    실컷 놀다 오고 맛난거 먹고 싶어요~~^^
  • 영선맘 2010-06-14
    결혼전 혼자 마지막으로 떠나는 기차를 타고, 해남여행을 일년에 한번씩 갔지요, 아이낳고, 그런 시간을 언제나 가져볼려나...기대만 하고, 세월만 가고 있군요
  • 수화수민짱 2010-06-14
    평소때는 소중하게 그리고 크게 생각지 않았던 여행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나니 더더욱 가지고 싶네요. 혼자만의 시간이랄까.. 아이들과 신랑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도 너무나 좋지만 저 혼자만의 여행.. 낯선곳이든 추억이 있는 곳이든 혼자만이 살짝 떠나고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은별이 2010-06-14
    결혼해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가 참 어렵죠. 아이들 남편 집안일 등등으로 인해 항상 매어 있는 느낌을 가지면서 살아가고 있죠. . 혼자만의 시간이 생긴다면.... 아무 생각없이 차를 몰고 혼자 구석 구석 여행하고 싶네요. 정처없이......... 가고픈곳 어디라도...^^
  • 덧니회장 2010-06-14
    그냥 일상탈출~!! 날씨가 날씨인만큼 나에게주어진 황금시간 휴가는 무조건 꼼짝하지않고 쉬고싶네여
    먹고 자고 웬 다이어트~!무조건 쉬는거야~~!!
  • marymaryyo 2010-06-14
    매일 거울을 보면서 하루 하루 달라지는 피부상태를 안타까워만 하고 있어요..재충전의 시간도 필요하지만..그 동안 일하느라 고생한 내 피부들을 위해..맛사지.꼭!해주고싶어요.
  • uiesun 2010-06-14
    3박 4일동안 가족이나 가정이 없는 사람들, 또는 그리워 하는 사람들과 지내보고 싶어요.그러면 그시간이 지난후에 내 가족들, 내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저절로 깨달을수 있을테니까요. 3박4일으로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새삼 느낄수 있겠죠~
  • 난여우 2010-06-14
    집안일 하랴. 아이 돌보랴.. 직장 다니랴.. 정말이지 대한민국의 주부들은 하루라도 쉬는 날이 없는것 같아요. 3박 4일간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집안일을 아무것도 하지안고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친구들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맘껏 쇼핑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 행복한나 2010-06-14
    정말 훌쩍 혼자 또는 맘 맞는 친구와 훌쩍 떠나고 싶어요,,
    나 찾지마..~~하는 식으로 핸드폰도 로밍 안할꺼에요,,^^
    나 자신도 찾아보고 생각도 많이 하고^^
  • 두아이맘 2010-06-14
    정말 나홀로 쉬고싶다...
  • 스리비니맘 2010-06-14
    결혼이후 남편,아이들과는 휴가철마다 여행을갔는데, 친정언니와 단둘이 여행한지는 20년전의 일이 되었네~요.
    엄마같은 언니와 함께 짧은 일정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 니케 2010-06-14
    일상을 떠나서 여행을 가고 싶어요. 돈이 충분하다면 일본의 온천이나 홍콩의 쇼핑을 경험하고 싶네요. 생각만 해도 행복해요^^
  • 꼰입이 2010-06-14
    정말 어린아이가 있는 주부라면 더더욱 혼자만의 휴가라는걸 상상하기 힘든거 같아요.결호전 아가씨 때는 정말이지 여행도 좋아하고 등산도 좋아하며 나의 생활을 즐기며 살았는데 요즘은 움직이는것 자체가 쉽지가 않네요. 3박4일의 휴가가 제게 주어진다면 정말이지 집안일,남편,아이 생각없이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해외여행이리면 더 좋고 안되면 국내여행이라도 혼자서 맘편히 떠나오고 싶네요.운전을 생각안해도 되고,덜 위험하게 여행사를 통해서 단체로 움직이는 여행이라도 다녀오고 싶은 소원입니다.^^
  • 수진맘 2010-06-14
    나만을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요
  • 딸기엄마^^ 2010-06-14
    저는 주말부부라 시간이 주어진다면 남편과 여행한번
    가고싶은데요^^
  • 딸기지니맘 2010-06-14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같고 싶다..멋진 풍광이 있는곳에서 ...
  • 태평양 2010-06-14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부모님 산소에 가서 오래오래 있고 싶습니다.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긍정의힘 2010-06-14
    친구와 함께 주부휴가를 내서 비행기타고 떠날겁니다~
    가까운 제주도도 좋고 휴양지로 해외여행가서 푸~욱 쉬면서 맛있는거 먹고 오고 싶어요~
  • lhs9090 2010-06-14
    집안일 미련을 못버리는 주부다
    나 없어도 살아가련만 나 없으면 큰일나는 줄 안다.
    가정을 탈피할 용기가 있으면 좋겠다.
  • 고집쟁이연희 2010-06-14
    3박4일휴가가 주어진다면 ~ 육지에 살다보니 바다가 항상그리웠어요..친구와 같이 집에서 출발해서 기차를 타겠어요,그리고 부산열차를 타고 바닷가 가서 바나나 보트를 타고 놀다가 저녁 근사하게 먹고 다음날 버스로 독도 가는 차를 타고 독도에 가보고 싶어요 한번도 안가본 곳이라서 관광을 하고 싶어요.
    돌아 오는 길에는 선물 가득 사서 신랑과 애들과 같이 파티를 하고 싶네요~
  • 주현허니 2010-06-14
    솔직히 드라마처럼 주부로서 휴가를 갖는다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한나절이라도 주부가 집을 비우면 집안이 말이 아니거든요. 가끔은 모든걸 훌훌털어버리고 자유롭게 여행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3박4일의 휴가가 생긴다면 친한 친구와 함께 이곳저곳 다니면서 미스때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데, 그저 생긴다면하면 상상으로 끝나는게 아쉬울뿐이네요~~
  • 코스모스 2010-06-14
    나를 돌아볼 시간도 없이 바쁘게 앞만 보며 살았는데,,
    얼마전 20여년만에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는데, 어제 헤어진 친구들 처럼 정말 아무런 어색함도 느낄수 없이 정말 그 시절로 돌아가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저에게 시간이 주어진다면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갔었던 경주에 가보고 싶습니다^^
  • 해와달 2010-06-14
    여유롭게 맘껏 여행도 하고 싶다
  • 정여사 2010-06-14
    퍼플마미
    평소에 해보지못하는 전신마사지와 네일아트를 받고
    백화점에서 쇼핑놀이 그러나 현실은...,
    돈이 있어야죠^^
    동네 목욕탕에갔다가 시장에서 쇼핑^^
  • 장기숙 2010-06-14
    혼자 멋진 호텔 스위트 룸에서 맛있는 음식 시켜먹으며 쉬고 싶어요
  • gd 2010-06-14
    제주도에서 여유있게 보내고 싶어요
  • 유혜연 2010-06-14
    매일 가족에게 시달린 나의 심신..
    마음도 몸도 많이 지친 나..
    편안한 휴식을 쉬고 싶군요
  • 띠우맘 2010-06-14

    가끔은 일상탈출을 꿈꿉니다.
    남편과 아이들 걱정 하지말구 저녁밥 걱정 안하구...
    바다도 좋고 산도 좋고,아님 조용한 펜션에 가서 스파도 하고,책도 실컷 읽고, 누가 해주는 밥 삼시 세끼 먹어 보고....생각만 해두 꿈 같은 시간들 일겁니다.생각 만으로 행복해집니다.
  • 딸기맘 2010-06-14
    편두통이 심해서 자주 아플때,남편이랑 애들 피해서 멀리 가고 싶습니다 자주 못보는 친구와 밤새도록 수다떨고 웃고 이럴때 스트레스가 화~악 풀릴것 같네여^^
  • 콩공주 2010-06-14
    아이 둘이 키우다보니..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시간이라는 것이..정말 황금같은 것이 되었답니다.
    저라는 존재는 아이들을,남편을,가정을 위해서만 존재해보리게 된것 같아요.
    저 자신도 그곳에서 나오려하기보단.
    희생,헌신의 이름으로 위로를 하는 듯 하구요.
    휴가라는 말만 들어도,,,가슴이 셀레네요.
    제게 달콤한 휴가가 주어진다면...
    네가 늘 하고싶었던.
    쇼핑도 하고..
    커피를 입에물고.
    보고싶은것 보러..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영화도 보고..
    저를 느끼고. 저를 찾고. 목말라했던.
    저만을 위한 시간을 만끽 하고 싶을것 같아요.
  • 좋은여자 2010-06-14
    가정살림하랴..자녀교육에 신경쓰랴.. 남편도 살피랴..집안의 대소사도 봐야하고.. 시부모님, 시외할버님까지 살피자면..하루 24시간이 모자라지만...그래도 가끔은 아줌마로서 내 개인 뿐 아니라 가정과 나아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좋은 역할을 하고 있겠거니..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해오고 싶습니다.
    음..그런데 만약에 3박 4일의 휴가가 생긴다면...또..내가 없어도 4일동안 잘 돌아간다면... 조용히 혼자 녹음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눈을 즐겁게 해주고 오겠습니다. 맛집 좋은 곳에 찾아가 입을 즐겁게 해주고 오겠습니다. 재미난 공연 찾아가 귀를 즐겁게 해주고 오겠습니다. 그래서 그 추억들을 담아 다시 가정에 환원해 보고 싶네요.. 기분좋은 웃음으로, 맛나는 음식으로, 기찬 살림아이디어 등으로 말이죠.. 헤헤헤
  • 재욱맘 2010-06-14
    결혼전에 꼭한번 해보고 싶었던 혼자서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어요..새로운것도 보고 낯선 사람과의 만남 처음 접해보는 음식들 너무도 설레일것 같아요..생각만으로도 행복하다^^
  • 땡야 2010-06-14
    호텔 스위트룸에서 사우나가고 맛사지 하고... 푹 쉬고 싶어요
  • 비가 내리네~ 2010-06-14
    혼자 제주도 하이킹 가고 싶습니다. 결혼 전에 혼자 갔었는데~ 지금.. 그 자유를 느끼고 싶네요~ 아흐~
  • 똘똘지원맘 2010-06-14
    육아, 집안일, 출근 이 모든 걸 잊고서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혼자 여행은 무서울 것 같고 친구와의 여행을 떠나거나 멀리 사는 친구를 찾아가서 밤새도록 얘기 나누며 놀고 싶어요!!
  • 복순녀 2010-06-14
    진짜 혼자서 모든어깨에 있는 짐을 사뿐히 내려 놓구서 제주도의 올레 길을 경치도 보고 마음의 평안을 얻으며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이어폰을 통하여 잔잔히 들으며 걸어 보고 싶네요.그럼 넘 행복할것 같아요.~~~^^
  • u1682 2010-06-14
    간식 사다놓고 집에서TV 켜고 확실하게 응원해준다
  • 하늘채 2010-06-14
    훌훌털고 혼자서 자유롭게 산과바다 ... 어디든 떠나고싶다아무런생각없이 비가와도좋고 눈이와도좋고 바람이불어도좋다 .... 하늘을 나르는 새처럼.....
  • 백일맘 2010-06-14
    3박4일동안 부산에서 화진포까지 동해안 해변일주 기차여행을 하겠습니다...기차를 타고 가다 마음에 드는 여행지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 시골 버스도 타고 맛있는 향토음식도 먹고 때로는 비포장 도로를 걸으며 때로는 소낙비를 맞으며 아름다운 여름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친구와 어린시절의 순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성인이 되며 잊혀졌던 또다른 내 자신을 발견하고 싶습니다..
  • 이정남 2010-06-14
    저야말로 정말 집안의 모든 일에서 남편에게서 아이들에게서 잠시잔깐만이라도 해방되고 싶어요. 이대로 있다가는 정신병원가야할것 같아요. 끊임없이 사고를치는 남편때문에 아주 미칠것 같아요.
  • 흰들별꽃 2010-06-14
    나만의 여행을 해보고 싶다 경치좋은 곳에 가서 맛난것 먹고 편히 쉬고 오고 싶당~~ 그게 가능할까??
  • 누빔 2010-06-14
    여유만 된다면.. 시원한 곳에서 마음껏 쇼핑하고 싶네요ㅋㅋ
  • 이쁘지영 2010-06-14
    3박 4일이란 황금 같은 휴가가 주어진다면..
    저는 자고 또 자고 싶습니다. 럭셔리한 호텔에서 남편도 아들도 다 잊어 버리고.. 그냥 푹 쉬고 싶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혼자 떠나고 싶단 생각을 하곤 합니다.
  • 아담여인 2010-06-14
    오로지 저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네요.. 쇼핑도 해보고 이곳저곳 구경도 다니구요.. 여행하기에는 3박4일은 좀 짧은듯해요..
  • 워니허니 2010-06-14
    결혼후 여행도 집안일의 연속이죠.
    정말,, 나를 위한 시간, 휴가가 주어진다면 맘편히 쉴 수 있는 여행을 하고 싶어요.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네요 ^^
  • 시체놀이 2010-06-13
    자고싶다 자고또자고 지치도록 또자고 밥도안먹고 화장실도안가고 그러면 완전 충전되려나 싫컨 자고일어나서 식구들한테미안해서 더잘할것같기도하고 ㅋㅋ 좀 심한 희망사항인거 맞죠?
  • 운표엄마 2010-06-13
    3박 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혼자서 여행가는건 너무 의미가 없을듯하고. 그렇다고 3일내내 집안 살림을 안하기는 무리인듯 하구요. 눈에 보이는데 안하기도 ... 그냥 친구들과 만나서 그동안 못나눈 수다와 쇼핑으로 마음껏 하루는 회포를 풀고, 그다음날은 친구들고 여행을 가고.시간 활용을 잘해서... 위에 쓰여진 것들 다 해보고 싶어요.. 하지만 이글 쓰는 내내 그건 어림도 없는 일이라고 가슴이 말하고 있네요 ㅠ.ㅠ
  • 둥이맘 2010-06-13
    완전하게 저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요.
    현실속의 모든 고민이나 신경써야 할일들을 모두 잊고
    제가 원하는 것, 먹고 싶었던 것, 가고 싶었던 곳을 마음껏 하면서 자유를 느껴보고 싶네요.
  • 콩가루 2010-06-13
    눈 뜨면 집안일을 시작하며 잠들때까지 집안일을 하며 마무리합니다 그런데도 내일이면 또 일이 있다는거...정말 집안일에서 벗어나서 푹~~쉬며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 조바심 2010-06-13
    친정부모님 모시고 가까운 곳 여행다녀오고 싶어요^^
  • 쑤니 2010-06-13
    우리나라는 집안일이 거의 여자 아니 주부들의 몫이다보니 사실상 내 개인적인 시간을 맘놓고 갖는다는게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더더욱 나만의 편안한 시간을 더 갖고 싶구요.
    만약 제게 휴가가 주어진다면 친구들과 집안일, 가족들 모두 잊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어렷을적 느꼈던 그 기분으로 지내고 가정으로 돌아온다면 더 가족들에게도 잘할수 있을것 같고 그 기분으로.. 행복감으로 더 열심히 또 그런날을 기다리면 잘 지낼수 있을거 같네요...
  • 루시엘 2010-06-13
    여행이 정말 고픕니다. 일한다는 이유로 남들쉴때는 더욱 바쁘게 지내네요. 남들이 놀때 저도 한가롭게 여행 좀 가봤으면 해요. 구경할 거 여유롭게하고 맛난것도 먹고요. 정말 꿈만 같지만요 ㅠ.ㅠ
  • 오렌지뽕 2010-06-13
    저도 혼자만의 여행을 하고 싶어요^^
  • 까미맘 2010-06-13
    친구들과 여행하면서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 까망까망 2010-06-13
    회사를 다니며 직장 생활을 하는 워킹맘이기 때문에 집에서 푹쉬며 그동안 하지못한 성형수술 코 살짝 올리고 싶네요. 요즘엔 외모 지상주의라 그런지 이뻐지는것도 경쟁력 이기 때문에 휴가가 생긴다면 나에 외모에 투자하고 싶답니다^^
  • 송미영 2010-06-13
    3교대직장나가랴~집안일하랴~ 집에 밀린일을 하고 싶기도하지만,,아이곁에 좀더 있고도 싶지만, 모든것을 접어두고 여행을 가고싶어요. 소리도 질러보고 시원한바람도 실컷 들여마셨으면 좋겠어요 아~!밖으로 나가고 싶다~여러분은 어떠세요? 같은맘이죠?
  • 다람쥐 2010-06-13
    정말로 나만을위한 시간이 주어진다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설레이네요 빨간머리앤이 멋진나무숲에서 혼자누워 하늘을바라보며 자연을만끽하듯이 저도 숲향기가득한 하늘아래 한번누워서 아무 생각없이 자연만을느끼며 3박4일
    아주 친한친구와 함께 가고싶네요 아무말없이 두개끼니를 굶어도 서로 편안할만큼 지낼수있는친구와 함께
    요즘처럼 하늘도이쁘고 햇볕도좋은 날 늘 시간에 쫓기며 생활에 매달려 무엇을 위해달려가는것인지 .....
    우리에게 그런시간이 주어질까 하는 의심이 또드네요...
  • 아프로디테 2010-06-13
    결혼한 친구들과 같이 여행가기..이처럼 좋은일이 어디 있겠는가..오랜만에 수다떨며 맛과 멋을 함께 누리고 싶다~
  • 미르 2010-06-13
    아이들을 낳고은 움직이기도 힘들고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까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 하는것만으로도 속이 풀리는것 같아여 친구들 가까운데로 이사가고 싶네여..
  • 해달 2010-06-13
    결혼해 아이를 낳고 다시 사회로 복귀한 직장맘이에요. 혼자만의 자유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 피아제 2010-06-13
    친구혹은...혼자라도..여행가고싶어요....ㅎㅎ
  • 까칠미영 2010-06-13
    나만의 여행을 꼭 가고 싶어요
  • 은솔마미 2010-06-13
    가족들이 없는곳으로..여행가서. 가족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어요~
  • 못난 아줌마 2010-06-13
    가정을 못 벗어나는 아줌마지만 나에게 휴가를 주면 여행을 가고 싶다 때론 모든것을 잊고 친구랑 ~~~~
    친구랑 여행을 못가서 서운했는데 얼마전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세상이 허무해서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 lhs9090 2010-06-13
    결정하기 힘든 집안일이지만 아이들끼리 있으면서 가족의 소중함도 알고, 엄마의 역할도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으면서 나도 여행을 하면서 자유를 누리고 싶다
  • 종소리8 2010-06-13
    친구또는 혼자조용히 여행을하며 보내고싶다
  • 오동당 2010-06-13
    결혼한 친구들, 신랑따라 각자의 삶으로 살다보니 마주앉아 차 한잔하기도 시간이 안맞네요. 휴가가 생긴다면 멀리 떨어져있는 친구들을 방문하며 오랜만에 실컷 수다떨고 싶습니다.
  • 꼼꼼녀 2010-06-13
    1991년 결혼후 지금까지 시부모님과 아이들때문에 휴가도 없이 살아온 제게 3박4일의 휴가가 생긴다면 모든것을 잊고 친구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 뾰로롱 2010-06-13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는데요~ 산책을 좋아하는 저는 제주도 올렛길을 가보고 싶네요. 쉬엄 쉬엄 둘러보고 재충전을 할 수 있겠죠^^*
  • 풀여신 2010-06-13
    우리 아름다운 자연속 둘레길을 찾아서 여유롭게 걸어본다
  • 쵸스케여친 2010-06-13
    솔직히 여행이나 다른 일들은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지금으로서는 그냥 집에서 푹 잘 것 같아요^^
  • 나영민재맘 2010-06-13
    쇼핑도 하고 찜질방 가서 식혜도 먹으면서 피로를 풀고 싶어요~
  • 이쁜홍 2010-06-13
    친정부모님 모시고 여행가고 싶어요. 시부모님과는 다녀왔거든요. 늘 마음만 갖고 있는데, 한 3박4일 정말 애들도 잊고 잘 챙겨드리고 싶으네요. 이러면서도 애들이 신경 쓰이는 건... 역시 내리사랑 때문인가요? ,,,
  • 무지개 2010-06-13
    3박 4일의 휴가가 주어진 다면 친한 친구들과 여행가고 싶네요.아무 신경 안쓰고 바다도 보고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밤새도록 친구들과 실컷 수다도 떨고 ~ 정말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신날것 같은데.....
  • 마미 2010-06-13
    여행도 체력이 있어야 가죠,
    나이많은 40대 아줌마는 늘어지게 자는게 소원입니다.
  • 희망사항 2010-06-13
    바다가 보이는 방에서 파도소리 자장가삼아 나만의 휴식을...피곤한 맘들을 위하여!!!
  • 날씨니 2010-06-13
    나를 위해 온시간을 다 투자하겠다.사우나 한후에 마사지~그리고 쇼핑까지 생각만해도 웃음이~ㅋㅋ
  • 아줌씨 2010-06-13
    기차를타고 마음맞는 친구랑 여행을 하고 싶네요.
    불쌍한 울 장애아들땜에 한번도 혼자 맘편히 여행해본적이 없네요.맘속 응어리모두 틀어버리고 재충전하고싶네요.
  • 유리호수 2010-06-13
    . 하루의 휴식도 갖기 어려운 주부라는 직업? 아닌 직업! 3박 4일이면 꿈~만 같은 하루하루를 쪼개어 최대한 활용해보고 싶군요. 그동안 못했던 많은 것들을_어떻게 그 시가들을 나누어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_^
  • 아컴녀 2010-06-13
    모든거 떠나서 혼자 푹 쉬고싶어요
  • 불새 2010-06-13
    울아들이 아직 10개월이라 어디가지를 못가네요
    훌훌털고 어디론가 여행가고 싶어요
    하루종일 애기랑 같이 있으니 아~~~~~떠나고 싶은데
    울아들 땜시롱 어찌 할수가 엄네요
    이쁜 애기 키우고 내후년이나 좀 돌아다닐려나 ㅎㅎ
  • 뽀미맘 2010-06-13
    군대체험이나 병영체험을 하고 싶어요.천안함 문제 이후에 안보에 대한 우려와 염려가 들지만 솔직히 우리나라 여자들은 남자들처럼 정말 피부로 느끼며 동감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짧은 기간이나마 군대와 병영을 체험하고 안보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인 마음을 갖고 싶어요
  • 다 귀챦아님 2010-06-13
    방 하나 얻어서 잠 푸욱 자기~~~~
  • 민지니 2010-06-13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본지가 언제인지....
    남편과 아이, 저에게 딸린 혹들을 다 떨져버리고, 다시 처녀시절로 돌아간 듯.... 혼자만의 멋진 여행을 하고 싶어요~~
    물론 혼자 지낼 때 집생각이 날 것 같긴 하지만요...
    3박4일이라는 시간동안 저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고 싶어요~
  • 헤라 2010-06-13
    긴 외국 여행을 가고 싶어요...
    꼭 가보고 싶은곳은 마카오...
    꽃남에 김현중을 넘 좋아라하는통에...

    그곳에 꼭 함 가 보고 싶네요...
    좋은 사람들이랑...
    친구도 좋코....
    울집 꽁다리들과도 같이 가고 싶네요...
    내가 자가운전해서 곳곳 돌아 다니는게 꿈입니다..^^
  • 이너21 2010-06-13
    결혼생활내내 어디를 벗어나본 경험이 없어서요. 저희집이 20년된 낡은아파트인데 그안에서 아이들과 시어머니,남편이렇게 정신없이 가족이란이름으로 살다보니 이제 저도 좀 휴식이 필요한것 같아요. 저만의 공간, 혼자여행하면서 가장 친한친구와 밀린 세월 얘기도 하면서 남이섬 떠나고 싶어요. 거기가 그 친구와 처음알게된 추억의 장소거든요. 뭐그렇게 사는일이 복잡한지 아직 한번도 혼자여행을 못해봤네요. 떠나고 싶어요
  • 해린마밍 2010-06-13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혼자 여유롭게 고급스런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도 받고.. 네일관리도 한번 받아보고.. 백화점 쇼핑..한가롭게 분위기 좋은 커피숍에서 차도 마셔보고..^^
  • 성현아사랑해 2010-06-13
    그동안 못만났던 친구와 수다도 떨고 쇼핑도하고....
    집안일에서 해방되서...또 남편과 아이에게는 미안하지만
    3일만이라도 저만의 시간을 갖어보고싶네요. 과연 그런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요.. ^^ 생각으로도 잠시 기분좋았었네요.
  • 허밍s 2010-06-13
    집에만 있어도 피로는 쌓이는법, 지금까지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확 풀어주로 쇼핑과 사우나 가기^^
  • 둥희야 2010-06-13
    시간 가는지도 모르게 친구들과 수다 떨고 놀고싶네요~^^
  • 73년맘 2010-06-13
    솔직히 지금은 아기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지만 정말 아무걱정없이 쉴수있다면 친정엄마랑 단둘이 여행을 가고 싶어요.. 제가 고등학생때 혼자 되셔서 저 결혼하기 전까지 저랑 남동생 챙기시느라 쉬지도 못하시고 여행도 제대로 다녀보신 적이 없으세요..
    그런데 또 제가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생겨서 아기낳고나니 제 산후조리에 아기돌보기까지 엄마가 혼자 다 하셨네요.. 정말 엄마의 사랑은 끝이 없는것같아요.. 결혼전에 저에게 주셨던 사랑을 이제는 제 아기에게까지 무조건적으로 주시는 엄마의 내리사랑에 저는 그저 속으로만 감사하네요..
    아기를 낳아봐야 엄마의 사랑을 진심으로 느낄수있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지금은 절절이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친정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 꼭 해보고 싶어요..
  • 넘행보캄 2010-06-13
    자유를 느끼고 싶어요~~~
    그 누구의 제약도 안받고 혼자~ 그냥 푹~~ 쉬었음 좋겠어요^^*
  • 나는야뽀 2010-06-13
    한적한 바닷가나 가보지못한 조용한곳으로 여행떠나고싶어요 아이들 놔두고 신랑이나 친한 친구랑 둘이서만요~
  • 나무 2010-06-13
    친구랑 놀고싶어요.수다떨고 스트레스풀기.
  • 해맑은날 2010-06-13
    주부들에게 시간을 내기란 쉽지가 않은일 이지만 가끔씩 혼자만의 휴가를 갖는것도 좋을듯 합니다.아이가 있다면 더 시간을 내기 어렵지만, 시간내기 어려울수록 가벼운 여행으로 혼자만의 시간이나 친구들과의 즐거운 휴가도 너무 좋을듯 하네요~ 가끔씩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는 하지만 1년에 1번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여행을 통해서 주부 스트레스도 풀고 정말 좋을듯 하네요~~ 이번기회에 혼자만의 휴가를 생각해보고 실행해봐도 너무 괜찮은 방법이 될듯합니다.
  • 철과영 2010-06-13
    19년동안나만에시간은없었던것같아요@@그냥아무것도안하고푹푹쉬고싶어요@@@
  • 엘리자베스 슈 2010-06-12
    ♥♥♥♥♥♥아기보랴,가사일하랴,남편챙기랴 하루종일 얼굴에 로션 하나 못 바르로 지나칠 떄가 많아요. 여러가지 신경쓸 것도 잇고 스트레스도 받고 몸도 피곤해서 그런지 두달전부터 얼굴에 피부병처럼 빨갛게 울퉁불퉁 20개가 올라오고 좁쌀여드름은 70여개나 올라와서 요즘 거울만 보면 너무나 우울하고 짜증이 납니다. 신랑에게 피부과 좀 보내달랬더니 돈 없다며 (결혼전에는 결혼하면 저한테 박피를 시켜준다느니 하던 인간이 -_-) 못 들은 척 합니다. 제 얼굴이 이러니 요즘 더더욱 살 맛 안 나네요. 3박4일 주부휴가가 제게 주어진다면 사우나와 마사지로 몸안의 노페물 쫙 뺴고 피부과 가서 여드름관리받고 마사지받고 싶습니다. 정말 간절히요. 내 얼굴 돌리도 ! 내 피부 돌리도 !
  • 태연맘 2010-06-12
    휴가가 생긴다면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 즐거운시간보내고싶네요~ ^^
  • 내가해보고싶은일 2010-06-12
    늘 해보고싶었던 일이 아프리카 같은데 자원봉사를 가는일이었어요. 내 작은 힘이 그들에게는 기적을 만들수도 있다는 그런 보람을 느낄수있는 시간을 가져보고싶어서요
    저에게 1주일이라도 그런시간이 주어진다면 너무 뜻깊을꺼 같아요
  • 동규맘 2010-06-12
    친한 친구들과 집안일 모두 잊고 신나게 놀다오고싶네요.
    정말 꿈같은 일이지만요.소원을 이뤄줘...
  • 동동맘 2010-06-12
    늘 아이들 학교로 학원으로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지나가는데 황금같은 3박4일이 주어진다면 저를 찾는 여행을 가고 싶어요. 누구,누구엄마가 아닌 제 이름을 찾고 싶어요.또 시간이 된다면 친정엄마랑같이 여행도 가고싶어요.
  • 개원맘 2010-06-12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지는것 같아요..
    전 3박4일 주부휴가가 생긴다면 남편도 아이도 생각안하고 정말 마음 통하는친구랑 여행을 떠나겠어용..
    아무일도 생각않아고 훌훌 떠나보고 싶답니당..
  • 24k 2010-06-12
    집안일에 신경 안쓰고 그냥 푹 쉬고 싶습니다!!!
  • 지후맘 2010-06-12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혼자 푹 자고싶어요
  • 소중한너 2010-06-12
    훌쩍 어디론가 여행가서 쉬다오면 좋겠네요
  • 단지맘 2010-06-12
    휴가도좋지만 그냥 푸욱 쉬고 싶어요.
    주부란 늘 가족걱정이앞서쟎아요.
  • 길음뉴타운 2010-06-12
    휴가를 그냥 말로만 주시면 맘편히 쉴수 없을 것 같아요
    휴가비까지 챙겨주신다면 오랜만에 친구만나서 실컷 수다떨고 맛있는 음식도 제가 쏘고, 남대문, 동대문 시장가서 골라 골라 옷도 사고 싶네요, 저녁에 사우나도 함께가고 아이걱정, 신랑걱정 안하고 싶어요.
  • 준민맘사랑 2010-06-12
    어린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친구들과 만나 수다떨고,, 한잔하고,, 맛나는 음식먹으러 가는것도 힘드네요..
    휴가가 주어지면 만나고 싶은 친구들과 밤새도록 놀고,, 쇼핑하고,, 수다떨고 싶어요.. 스트레스 확~~~
  • 화야 2010-06-12
    혼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요.
    옛날 누군가도 만나고,
    젊을때로 돌아가 소녀가 한번 되어야지
  • 지니유니 2010-06-12
    여행이란 미지의 곳으로, 자기 알지 못했던 곳으로 떠나는 가슴 설레이고, 꿈을 가지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여행계획을 세우고, 가기전에 며칠전 부터 설레이던 마음이 밤잠을 못자게 만들었죠.
    저는 여행을 그리 많이 가보지 않아지만, 일상으로의 탈출과 머리를 잠시 식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생활의 새로운 충전과 추억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게 큰 매력같습니다.
    저역시 뭔가 독특한 여행을 떠나보고 싶답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가서 며칠째 머물고 싶기도 하고, 사람이 오르기 힘든 기암 절벽을 올라 하늘과 새와 함께 벗이 되기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생각대로 무인도에 가 볼 계획입니다. 혼자가면 위험하니깐 가족들에게 미리 알리고, 가장 친한 친구와 배를 빌려 떠날 겁니다.
    마치 톰소오여의 모험처럼 장난기가 발동하기는 하지만, 어렸을적 꿈꿔왔던 것을 실천해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로빈스크루소나 15소년 표류기처럼 무인도 생활이 멋져 보였던 어렷을 적 소망을 펼치고 싶네요.
  • 왕눈이 2010-06-12
    항상 휴가를 누리고 싶은 마음은 희망 ,소망이랄까? 3박4일 이런 맨트라도 듣고 있어니 행복하다 이런일이 실재로 일어난다면~ 혼자 상상해본다 .그래도짧은 시간이나마 생각할수 있어 행복하다. 엄마에겐 비밀로하고 친그랑수영장 간일 스키장 간일 너무 재미있다.행복했습니다.
  • 행복이가득 2010-06-12
    늘, 누가 나만 여기서 쏙 빼서 조용한 휴양지에 내려 놓았으면 좋겠다..생각해요*^^*
    결혼 하면서 부터는 일분 일초도 나만의 시간이 전혀 없었기에 더 꿈꾸게 되는 것이 "주부휴가" 인 것 같아요.
    바글바글 식구들 뒤치닥 거리 하다가 한명만 빠져도 일이 수월하고 편안한 것 보면 나 혼자 있게 되면 얼마나 편하고 좋겠어요ㅋ
    요즘은 신랑이 제일 귀찮은데, 오늘 일하러 나가면서 우리 딸에게 농담으로 "아빠~ 친구들이랑 축구경기 보고 내일 올게~^^" 하고 말하는데 제가
    "그냥 월드컵 시즌 끝나고 들어와도 돼~~~^^"
    그랬거든요^^ 농담으로 한 말이지만, 신랑 모르게 약간 진심도 들어 있답니다.*^^*
  • 보리빵 2010-06-12
    생각만해도 홀가분해지는 느낌이네요. 육아와 가사로 지치는 주부생활. 이 설문을 보는 순간 3박 4일 휴가가 주어지면??? 이란 설문을 읽는 순간에도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우리 33개월된 아들이네요. 아이는 어떻게하고 떠나지? 하는 생각이 드는걸 보니 아직도 마음속에는 휴가의 여유가 없나봅니다. 이런게 우리 엄마들 마음이겠지요. 아~~ 정말 3박 4일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친정엄마와 함께 멋진 여행을 하고 싶어집니다. 엄마 사랑해요.
  • 하늘 2010-06-12
    그동안 서로 바빠 못 만났던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가까운데도 좋고 먼데도 좋고 옛친구들과 만나 시간의 구애없이 정말 휴식다운 휴식을 취하고 오면 좋겠습니다. 서로 멀리 떨어져서 1년에 한번 볼까 말까 하는데도, 만나면 뭐가 그리 할말들이 많은지^^....옛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면 그동안 밀린 스트레스도 확 풀리고 앞으로 몇년동안은 살아갈 힘이 될 것 같아요....
  • 엘레강스 2010-06-12
    마음에 맞는 친구와 여행 하고 싶어요...
    푹 쉬면서...
  • 알크림 2010-06-12
    저도 그냥 푹 쉬고 싶어요. 하지만 왜 나만의 휴가가 주어진다해도 모두 잊고 쉴수가 없는걸까요
  • 수봉이 2010-06-12
    그냥 모든걸 잊고 푹~ 쉬고싶은게 소망^^
  • 슈퍼닥 2010-06-12
    쇼핑도하고 사우나도하고 맛사지도 하고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것 맘껏하고싶어요~
  • 클레오파트라 2010-06-12
    정말 꿈같은 휴가가주어진다면 남편과아이한테서 벗어나 혼자만의여행하구 달콤한 시간을 보내구싶어요^^
  • 아줌마라서 슬퍼요 2010-06-12
    저같은 경우 사실 아이를 키우는 아줌마라는 직업으로써 지금까지 제대로 제맘대로 맘껏 편하게 쉰적이 한번 없어요 하물며 남편 뒷치닥거리까지 도 맞아서 할 정도로 시간적인 여유 또한 없던게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3박4일이라는 시간이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큰 행복을 줄수도 있는 휴가라는생각이 드네요 일단은 제일먼저 그동안 가사노동의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 날릴수 있도록 잠을좀 맘껏 자보고 싶으며 또한 그동안 친정집의 한번 못가서 부모님께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러므로 친정집의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과 그동안 못하고 있던 수다를 저의 엄마와 실컷 떠들고 싶어요..
  • 후니빈이맘 2010-06-12
    나에게 꿈같은 3박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동네 어릴적 친구를 찾아가는 여행을 하고 싶답니다.솔로일때는 일년에 한번은 여행겸해서 만나러 갔는데..결혼한지 4년째 친구얼굴을 보지 못하고 있네요.
    이게 아니라면 집에 아무도 없구요.3박4일동안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네요.그냥 밥먹고 싶을때 밥먹고 자고 싶을때 자고..텔레비젼도 실컷보고 DVD도 빌려보고..청소도 않해도 되고..설겆이는 좀 밀려놓고 한꺼번에..하고...
    아무한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집에서 3박 4일을 지내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정말 좋은 기회가 된다면 가까운 곳이라고 해외여행을 한번 혼자 가보고 싶어요.내가 낯선곳에서 어떻게 지낼지 저 스스로 너무 궁금하거든요.낯선 사람들과도 대화도 하고..외국사람들말구요..암튼 모험적인 여행을 한번 해보고 싶기도 하답니다.
  • 숙종유 2010-06-12
    사우나가서 푹쉬고 싶네요...
  • 까망 2010-06-12
    뭐니 뭐니 해도 재충전 시간은 여행을 갔다 오는 방법이 최고 인듯~ 머리도 맑아 지고 정신도 맑아 지듯이
    여행은 살아가면서 작지만 엄청난 에너지를 발휘하는 없어서는 안될 휴식 안식처 랍니다..저는 그렇습니다 ^^
  • 서후마미 2010-06-12
    3박4일이라 생각만해도 행복해지네요. 저에게 3박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먼저 미용실에가서 머리도하고, 예쁜메이크업도 받고싶어요. 그리고 저만의 제주여행을 택하겠어요.7년전 홀로 비행기를 타고 떠났던 제주도여행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는게 정말 소중한것 같아요.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살짝 이기적인 얘기지만 정말 사실이거든요. 내가 행복해야 모두 행복해보이듯...! 아줌마는 정말 할일이 많아요. 일상으로 돌아오기전 조금은 이기적이게 나를위한 여행과 사치가 꼭한번 필요하고 또 절실해지네요.
  • 살곰 2010-06-12
    혼자 떠나는 여행.
    모든 걸 잊고 또 새로움을 맞이하고
    또 하나를 만드는 ... 나 홀로의 여행
  • 하정사랑 2010-06-12
    모든걸 다잊고 저만 생각하면서 즐거운 휴식을 취하고 싶어요
  • 수선화 2010-06-12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요. 그동안 생각할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너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나자신을 둘러보고 우리 가족의 미래를 위한 설계를 하고 싶어요!
  • 녹천역영숙이 2010-06-12
    시어머님과 가까운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요.
  • 둥지 2010-06-12
    3박4일이 전무후무한 일일텐데 근심 걱정 없는 여행을 홀로 해보고 싶네요. 누구에게도, 시간의 구애도 없는 저만의 3박4일의 일정을 만끽해보고 생의 첫나들이 기분을 가슴에 담고싶어요.
  • 작은사랑 2010-06-12
    고급스파에가서 푹쉬고싶내여....
  • 아이앵두 2010-06-12
    홀로 여행가서 푹쉬고 싶어요
  • 자유가주어진다면 2010-06-12
    나에게 3박 4일이 주어진다면 가족이 아닌 나만을 위해 쓰고 싶어요. 그동안 열심히 가족을 위해 살아온 저에대한 선물이라고 해야 할까요? 쇼핑도 좀 하면서 그동안 제 자신에게 소홀해 왔던 점들을 보충 해주고 싶어요~ 그 날 만큼은 엄마, 아내가 아닌 제 이름 석자를 가지고 멋지게 쉬고 싶어요~
  • 송학역리철학관 2010-06-12
    시원하게 여행을 떠나보고 싶습니다.
  • 러브투게더 2010-06-12
    내일하랴... 아이 둘 챙기랴.... 남편까지...아이와 남편 챙기지 않고 나만의 자유시간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 우리 주부에겐 꼭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야 다시 힘내서 아줌마 자리에 돌아올 수 있지 않을 까요? 일년에 한번쯤은 꼭.... 필요할 듯~
  • 행복한나 2010-06-12
    아무생각없이 정말 좋은 휴양지로 동생과 여행가고싶어요 며칠간만이라도 가족생각 일생각안하고 그냥 마음 편히 놀고오고싶네요
  • 럭키줌마 2010-06-12
    혼자서 펜션이나 콘도 얻어 놓고 푹 쉬다 왔으면 좋겠어요. 물론 돈이 따라 주어야 겠지만^^;; 저만의 시간과 공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 크리오 2010-06-12
    지금은 월드컵시즌이니만큼 간식 사다놓고 집에서TV 켜고 확실하게 응원해준다
  • 푹 쉬고 싶다ㅠㅠ 2010-06-12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란 놈에게서 해방되고 싶다...
    42살! 이제껏 일 만했다 .지금도 일하는 중이다..
    아! 푸른바다를 보며 쉬고 싶어라....
  • jjm 2010-06-12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제주도로 떠나고 싶습니다, 푸른 바다도 보고 올레길도 걷고 싶어요~
  • 깍쟁이 2010-06-12
    지금까지 한가정의 아내, 엄마로 지냈으니 휴가가 생긴다면 단연 자기자신을 위해 써야겠죠.. 친구도 만나서 수다도 떨고, 여행도 가구, 쇼핑도 하구, 짧지만 아주 재미있게 보내야죠^^
  • 깜찍한그녀 2010-06-12
    전 아이셋에 치여서 화장실 한번 제대로 가보질 못햇네요.ㅠㅠ 저에게 휴가가 주어진다면..3박4일까진 안바래도 딱~ 하루만이라도 주신다면.. 아마.. 모든걸 잊고.. 그간 아이들때문에 못해봤었던걸..푹~ 쉬고싶은마음은 굴뚝같지만.. 그러기엔 시간이 넘 아까운거같아서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카페에서 우아하게~~ 커피향을 음미하면서 사색에 잠겨보고싶어요. 실패한 옛사랑도 떠올려보고 나 싫타던 짝사랑 그 남학생도 한번 떠올려 보면서 피식~ 웃어보기도하고~~~마냥 즐거웟었던 그때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보네요.^^아~~생각만 해도 넘 멋질꺼 같아요.. 그럴날이 언젠가는 오겠지요..
  • nacathy 2010-06-12
    나에게도 3박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내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보고 싶어요.
    아직 아이들도 어리고 남편도 집주위 아이들 주위에 있기를 바라기에 먼 여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게 느껴지더라도 일상에서 잠시라도 쉼쉬고 싶네요. 아줌마라서 그런지 가족들 건강과 아이들 놀이와 생활이 제겐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제 책임인것 같습니다. 제 가족안에 제가 존재할수있는 아줌마이기에 전 제 자신이 자랑스럽고 좋고 감사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돈걱정 시간걱정 쫒기지않는 여유로운 일상을 꿈꿔봅니다. 아이들이 독립하고 각자 자신의 위치를 찿아갈땐 지금과는 반대의 바쁜 일상을 꿈꾸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3박 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돈걱정 시간걱정없는 쫒기는 일상이 아닌 여유로운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싶네요!
  • 호야 2010-06-12
    그냥 저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나만의 여행을 떠나면서
    나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생각해 보고 싶어요
  • 셔니공주 2010-06-12
    별이 태어난 후로 잠이 모자라 점점 지쳐가는 요즘..
    저는 집안일에서 해방, 그냥 푹 쉬고 싶어요..
    잠도 실컷 자고..
    먹고 싶은 것 시켜먹고..
    인터넷도 맘껏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4살, 1살 두 아이를 돌보며 집안일까지..
    게다가 모유수유 중이라 새벽에도 계속 깨야하고..
    너무 지쳤어요..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고 싶어요..
  • 내끄야 2010-06-12
    지금은 남편과 냉전을 끝낸 상태라..
    이왕이면 남편도 같이 휴가내서 함께 여행가고 싶어요.
    평소에 바깥일에 집안 일에 이중으로 힘든 남편(오잉??)에게 쉴 여유를 주고 싶거든요 ㅋㅋㅋ

    아들 녀석이 좀 걸리긴 하지만..세상은 어차피 혼자 살아내는 것이므로^^;;
  • 두리맘 2010-06-12
    정말 나를 알아보는 사람 한 명 없는 경치 좋고 맛난 음식 많은 그런 곳에 가서 정말 편안하게 몸과 마음과 정신이 함께 조화롭게 휴식을 취하면서 보고 싶으면 길을 걷고 먹고 싶으면 내가 먹고 싶은 곳에 들어가서 먹으며 일과에 얽매이거나 시간에 쫓김없이 편안하게 나만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오고 싶습니다.
  • hangin 2010-06-12
    전업주부이다보니 휴가가 주어진다면 무엇보다 집울타리를 벗어나는 기쁨이 크겠습니다 마음맞는 친구와 3박4일 여행이라면 최상의 기쁨이겠습니다 ^*^
  • 돈젤마나 2010-06-12
    혼자 또는 친구와 여행하기
  • 창하 2010-06-12
    전 휴가를 가서 자유를 만끽하고싶어요...
    자고싶으면 자고 춤추고 싶으면추고 내가 해보지못한것들을 마음껏하고 다시 주부로의 일상으로 돌아오고 싶네요
  • 원조로즈마리 2010-06-12
    결혼생활 25년만에 친구들과 처음으로 1박2일 여행을 갔다온적 있었는데, 다들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남편의 반대로 불편한 마음으로 출발한 친구도 있었지만..
    이렇듯 휴가라는 개념이 아직 다가와있지 않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그때 그마음은 아직도 설레임으로 남아있습니다.
    3박4일의 휴가!
    그런시간이 주어진다면
    또다시 친구들과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정말 필요합니다~~~~~
  • 홍미현 2010-06-12
    맛사지 쇼핑 찜질방 등 ... ㅎㅎ
    직장맘이다보니 집안일도 일이지만 회사일도... 제가 돌아다니면 피곤을 많이 느끼는 편이다보니 부러워만 하던 맛사지도 받아보고 싶고 찜질방도 가서 온몸 맏겨보고 싶고.. 그러네요^^머... 휴가와 더불어 금전적인것 까지 해결해 준다면야-.-;;;
  • 미경맘 2010-06-12
    전 1번을 뽑고 싶어요^^ 혼자서 조용한 여행을 해보는 것이 제 간절한 소망입니다. 20년 전에 일찍 결혼하고 부산으로 신혼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솔직히 40년 넘게 살아오면서 해외여행을 가 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비행기는 타봤지만, 제주도까지 가본 게 고작이었죠.
    결혼하고 아이낳고 남편 뒷바라지 하고, 일 하면서 참 바쁘게 살아온 것 같아요. 어느 순간... 애들 어느 정도 컸을 때, 돌아보니 내가 과연 내 인생을 제대로 가고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제 인생을 보고 참 열심히 살았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칠대로 지친 상태죠. 가끔씩 깊은 명상에 빠지고는 하는데, 그 때마다 혼자만의 탈출을 꿈꾸고는 하지요. 제게 3박 4일 이상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그 동안 모아온 돈을 들고 유럽에 가서 문화체험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외국인들과 소통도 하면서 살아보고 싶네요~^^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합니다~
  • 젊음미소 2010-06-12
    3박 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딸아이 1명 데리고 우리나라 땅끝까지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늘 주부라는 굴레에서 버서나서 자유롭게 맛나는 음식도 먹어 보고 딸아이랑 좋은추억 하나 만들고 싶네요. 그런데
    혼자떠나는 여행은 왠지 무서울 것 같아 딸아이랑 세상 구경
    하고 싶습니다.
  • 은빛노을 2010-06-12
    3박4일이라면 나홀로 기차여행을 떠나고싶네요
    첫날은 동해안으로 강릉도착 경포대에서 일박을하고 바닷가를 거닐어도보고 다음은 부산행 기차를타고 아무곳이나 작은역사에내려서 구경도하면서 그렇게 혼자만의시간을같고싶어요 20년이넘는세월 아이들 남편 시어른 나는 없는세월이였습니다 이젠막내도 제대를했구요 내자신을 좀돌아보면서 살고싶습니다
  • 서연,서호맘 2010-06-12
    누가 등떠밀어서된 아내,엄마,며느리는 아니지만 요즘 계속되는 시련과 육아로 너무 지쳐가고 있어요
    부모님의 마음을 이제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요
    오랫만에 엄마와 둘이 오붓하게 여행가고싶어요
    그동안 못했던 효도 하게요^^
  • 짜증100 2010-06-12
    3일동안 집을 떠나고 싶어요..걱정없이..
  • 오댕쥐박이 2010-06-12
    나에게 3박 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일탈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단조로운 일상 아이들 챙기고 남편 뒷바라지 오로지 가사에 치여서 이름도 없고 그저 누구 엄마 3박 4일간 누구의 아내도 누구의 엄마도 아닌 나의 이름 석자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그것도 자유선언의 여행요 요염한 처녀행세로 남자도 낚고 이제까지 살림하랴 가사에 묻혀 두툼한 뱃살에 옷도 사고 카드도 긁고 하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 가고 싶은곳 뭐든지 3박 4일간 아이들 눈치 보지 않고 남편 시부모 눈치 보지 않고 처녀처럼 훨훨 자유롭게 여행 가고 싶어요 요염하고 도발적으로 차려 입고 워킹도 하고 따가운 시선에서 자유롭게 외박도 해 보고 3박 4일 자유롭게 일탈을 선언해서 가족들 나의 존재 가치 새삼스럽게 생각을 할 기회를 주도록 너무 오냐 오냐 차려주고 입혀주니 사람 귀한줄 모르군요, 세탁이 어련히 되어 있고 말끔하게 치워 있으니 집이 절로 깨끗하고 밥상이 절로 차려 지는지 주부로써 여자로써 가족들이 너무 이기적인것 있지요, 가사에 허리가 휘고 해도 표시도 없고 일생 주방에 묻혀 폭삭 늙는 주부의 신세한탄 이제는 과감하게 선언하고 자유로운 비행주부로써 3박 4일 보내렵니다, 누구의 엄마도 누구의 아내도 누구의 며느리도 아닌 한 여자로써 한명의 순수 인격체로써 문학도의 꿈을 가진채 기차에 올라 사진기를 들고 풍경을 담으며 예술을 하고 3박 4일 짜릿한 일탈로 외박도 하고 낯선곳에서 남자도 유혹하고 없어야 아쉽고 간절하다 이렇게 보내렵니다.
  • 엘코 2010-06-12
    편안하게 쉬면서 가까운 바닷가인 대천해수욕장에 놀러 가고 싶네요. 대학시절 MT로 갔던 곳인데 그때 정말 즐거웠죠. 친구들과 어울리는 깊은 사랑과 웃음이 느껴지는 곳이라 따뜻했죠. 새로운 자연과 환경을 벗삼아 그리는 짧고 멋진 여행이 힘을 줄 것 같아 좋습니다. 멋진 시간이 되는 여유가 생겨 좋을 것 같네요. 아름답고 행복한 좋은 풍경 속에서 나만의 자아를 찾는 행운을 보고 싶은 바람이 큽니다. 모든 것을 잊는 시원하고 상쾌한 기운이 솟구치는 곳이라 다시 그곳에 가며 모든 것을 내려놓는 잔상을 떠올리는 감각이 전해와 빨리 가고 싶습니다.
  • 잠시 휴식을 바라는.. 2010-06-12
    3박4일에 휴가라..
    얼마전 친구와 20년만에 같은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1박2일 제주도로.. 넘 바쁘게
    친구와 20살에 다녀오구 40이되어 다시..
    완전 그시절로 돌아가더라구요... 집.가족.아이 .직장
    모두 잊고.. 그냥.. 우리 둘이만.. 친구라는거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가족도 좋지요..
    주부.아내.며느리.딸.직장인.엄마.결혼 15년을 잠시 두고 어린시절 친구와
    3박 4일에 휴가가 생긴다면...
    좀더 느긋하게 친구와.. 계획없이 발길 가는대로 여유롭게여행가고 싶어용.....

  • 김순경 2010-06-12
    벌써 결혼 13년차인데 아들 둘 키우느라 늘 바쁘게 살고 있는데 학창 시절에 친구 들과 여행을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새록새록 추억을 되새기며....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 말라껭이 2010-06-12
    저는 혼자만의시간을 갖고 싶은걸요~!!!
    가족과 여럿이서 놀러가는것도 좋지만~가끔 마음이 울적할때는 멋진 해변이나 보라카이~같은 곳으로 놀러가서 바람도 쏘이고 맛있는 야자 코코넛 열매도 먹고, 스파나 발마사지를 받고 내가연예인이라도된듯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어서요~ 혼자서 여행도 다녀오고 싶고 혼자서 무언가 조용히 생각하게 되는 계기도 생길것 같아요~ 혼자만의시간!~
    남에게 방해받지않고 조용히 다녀오고 싶네요.
    그동안 얶매였던 집안일과 남편 자식들 다 잊어버리구~나만의 시간과 내자신을 찾는 시간!! 혼자여행다녀오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어차피 인생은 혼자왔다가 혼자 가는거니깐요...혼자 훌쩍 떠나고 싶네요^^
  • 영은 2010-06-12
    다른님들처럼 저도 1번...
    변변히 여행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당근 여행져....*^^*..아~~바다로 떠나고 싶다...
  • 곰지 2010-06-12
    전 당연희 1번 ㅎ
    정말 집안일에서 벗어나 같이갈 친구가 있음 더욱 좋겠지만 혹여 없어도 조용한 시골 바닷가에서 그냥 편이 휴가를 즐겨볼수있음 좋겠네요.
  • 아! 싱글이여....? 2010-06-12
    참 꿈같은 이야기네요. 결혼 4년차에 28개월, 7개월 아기 데리고 새벽같이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는 남편이랑 살려니 정말 힘들어요. 잠이라도 맛껏 자봤으면 좋겠어요. 친구도 필요 없어요. 혼자, 정말 혼자! 여행가고 싶어요...ㅜㅜ
  • 이삭맘 2010-06-12
    이제 다섯살,세살의 두 아들들 키우다 보니 인간관계 갈수록 심플해집니다. ^^친구들과 만나기는 커녕 간단한 안부를 위한 전화도 잘 못하는거 같아요. 전화오면 둘째가 가지고 도망가버려요. 힘들때 서로 위로해주고 기쁨을 함께 나누던 친구들이 그립니다. 잠깐의 수다가 아닌 여행을 떠나 시원한 바람속에 이야기 나누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많이 웃고 싶어요~ 예전에 친구들과 우르르 같이 갔던 제주도의 에메랄드빛 바다 우도가 가장 가고 싶어요~
  • 무지개천사 2010-06-12
    이제는 홀가분해졋어요. 가고 싶을때 가고 쉬고 싶을때 쉴수 있어서 휴가의 개념이 없어 졌어요. 아이들 키워 결혼시키고 남편도 그동안의 노고를 생각하고 제가 하고 싶은것 하라고 하네요.
  • 쩡이 2010-06-12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안해도 되고,,그냥 푹~~쉬고싶다,,,
  • 칼라스~~ 2010-06-12
    나에게 3박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친구와 동해바다로 여행을 가고 싶네요~~ 1박2일의 멤버가 된것처럼 산도 오르고 친구와 복불복도 하며 여고생처럼 마냥 신나게 놀고 오고 싶네요~~ 그러나... 나와 함께 떠나줄 친구가 있을런지..
  • 찰똥이 2010-06-12
    결혼 10년차...세아이의 맘입니다~
    혼자만의 여행도 좋지만 시간제약없이 맘놓고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떨고 나가서 놀고 싶네요 ㅎㅎ
  • 민건러브 2010-06-12
    주부 12년차입니다...^^ 가정에 언제나 충실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아이가 셋......그런데 제 결혼 인생속에서 저에게 투자를 한적이 별로 없네요..아직도 옷장속에는 처녀때 입었던 정장이 남아 있답니다...ㅎㅎㅎ 살 빼서 입어야지 하면서 남겨 두었는데...아직도 걸려 있네요....ㅋㅋㅋ 지금도 못입고 있답니다. 아이를 세 낳는 동안 살도 조금 붙었고 맛사지 해본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혼자서 사우나 가서 하루 푹 쉬고 그리고 혼자서 맛난 음식도 먹고 혼자서 나를 위한 쇼핑을 하고 싶네요..... 언제나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12년간 결혼 생활 행복합니다. 그런데 아쉬운것은 저를 위한 시간이 없었다는점...누구의 아내 그리고 세아이의 엄마...... 혼자의 시간이 필요할듯합니다.
  • 수박 2010-06-12
    주부가 된 후로 저의 시간이 부족하고 집안일이며 밖에 일이며 쌓여가는 일.... 다 내팽겨치고 저도 저의 시간을 가지면서 가꾸고 싶어요... 저도 여잔데 여자가 아닌 그냥 아줌마로 전락될까 무섭네요..
  • 골드줌마렐라 2010-06-12
    진짜 친구들하고 여행이나 며칠 다녀오구 싶어용..사실 아줌마 된지 오래되지도 않았고 나이도 좀 젊지만 친구들은 결혼안한친구들이 많은데 전 애가 둘이니 솔직히 우울할때가 많아용..ㅠ
  • 매일매일 꿈꾸는 아줌 2010-06-12
    상상만 해도 행복하네여^^ 삼박사일, 친구와 2박하며 지나온 세월 왕창 이야기하고...일박이일은 저혼자만의 시간 같고 싶네여 우아하게 차운전하며 내가 가고싶었던 그곳도 가보고... (꿈속이나 이렇게 될까 ㅎㅎㅎ)
  • 수다쟁이 2010-06-12
    세 아이들 틈에 정신없이 9년의 결혼생활을 달려오다보니 집안일과 아이들 육아, 남편의 내조만 전념했답니다. 3박 4일의 꿈같은 시간이 주어진다면 쳇바퀴같은 나의 생활을 벗어나고 싶답니다.
  • 준하맘 2010-06-12
    아이를 키우다 보니 제 시간은 전혀 없더라구요. 볼일보러 갈때도 항상 아이를 데리고 다녀서 혼자 있어본 시간이 언제인지도 기억이 잘 안아요 ㅜ.ㅜ
  • 엄지인어 2010-06-12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푹 쉬고 싶어요!
    육아와 가정일에서 해방되고 싶어요~
  • 희야 2010-06-12
    3박 4일.. 저만을 위해 쓰고 싶어요. 조용히 혼자만의 여행을 하고 싶어요. 차를 가지고 나름대로 전국일주? 가고 싶은 곳만.. 가다 쉬고 싶으면 쉬고 먹고싶으면 먹고. 자유롭게.. 그런 날이 있을 까요..
  • 지영맘 2010-06-12
    맞벌이주부의 비애...
    전업주부가 힘들긴 하지만..
    밖에서 일하고... 안에서 또 일해야하는 맞벌이의 비애..
    친구와 함께 일상탈출을 해보고 싶네요..
    평생 안밖으로 일하는 소도 휴가를 줘야하지요~
    휴가 보내주세요!!!!!!!!!!!!!!!!!!!!!!!!!!!!!!!!!!
  • 뾰루퉁 2010-06-12
    혼자만의 여행을 가본적이 없어요.
    가까운 곳이지만 혼자 여행을 가보고 싶어요.
    약간은 겁도 나지만 여행을 하면서 나자신을 뒤돌아 볼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아 넘 설레입니다.
  • 예그리나 2010-06-12
    주부다 보니 친구를 만나려고 해도 여러가지 걸리는게 많아 마음뿐이랍니다. 3박4일동안 친구들과 실컷 수다라도 떨고나면 그동안 쌓인 뭔가가 좀 내려가고 즐거워지지 않을까 싶네요.
  • 만이 2010-06-11
    푹~쉬면서 이것저것 밀린숙제랑 해야되겠네요 그러다보면 너무 시간이 짧겠어요!
  • 헤라 2010-06-11
    오늘 친정엄마가 입원해계신 병원엘 갔었어요.
    자궁에 혹이생겨서 수술을해야될것같데요.
    혹시나 다른곳에 전이되지않았나해서 여러가지 검사를 해놓고 집으로 가셨지만 팔순이 넘어신 연세라서 너무 걱정이됩니다.
    위에 보기에는 없지만 제게 이삼일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
    솔직한 제 심정은 친정엄마랑 함께 지내고싶어요.
    제게 휴가라는 단어는 사치일뿐입니다.
  • 동그라미 2010-06-11
    남편이랑 일본온천 여행이나 해외 휴양지를 가서 푹 쉬고 싶어요~둘이서 그동안 밀린 데이트도 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쉬고 싶네요.아이들 걱정 없이 남편과 둘이서만~남편이 가장 오래된 친구이자 마음이 가장 편해요.
  • 토깽이 2010-06-11
    12년차 전업주부
    저없으면 제가 하는일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에 늘 집에서 꼼짝마인 주부...
    3박4일이면 제가 좋아하는 기차타고 어디를 가도 행복할거 같아요.옆에 마음이 잘통하는 벗이 있으면 더 좋겠죠~~^^*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 량이 2010-06-11
    그동안 바쁘게 가정일 돌보며 산 아줌마인 저! 3박4일이라는 기간이 주어진다면 어딜 나가기 보다는 심신의 편안함을 먼저 찾을것 같습니다. 여유로운 낮잠도 푹자보고 아무것도 손안대고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특히 한참 더운 요즘은 어딜 나가기보다는 시원하게 집에서 즐기며 자유롭게 행동할수 있음에 마냥 행복할것 같네요.
  • Sim영아 2010-06-11
    아이들이나 신랑에게서 벗어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네요.
  • 조아불곡 2010-06-11
    3박4일이라...정말로 저에게 투자할 시간으로 만들어야겠지만요. 실제로 그런시간이 주어지면, 밀린 가사일을 먼저 떠올릴 것 같네요. 누가 먼저 제 등 떠밀어서 여행가라고 강요하지 않으면 맘놓고 가사일을 놓지 못하는 이놈의 가사 강박증...정말 게으름 피우고 싶은게 제 소망이자 하고 싶은 일이네요
  • 서현윤맘 2010-06-11
    정말 할 일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처음으로 하고 싶은건 아이들 생각안하고 시간 간섭받지 않고 쇼핑하는것
    두번째는 친구들이랑 마음껏 꾸며서 물좋은 나이트 한번 가보는것 벌써 결혼한지 7년 요즘 나이트 물은 어떤지 너무 궁금하네요
    세번째는 아이들 생각하지 않고 남편 생각하지 않고 저 먹고 싶은거 먼저 먹어보고 싶네요 평소 아이들 남편 입맛에 맞추느라 저 먹고 싶은것 못해먹고 못 시켜먹었거든요 이정도면 2박 3일 휴가 완전 굿이 겠네요 꿈만같은 일이지만.....
  • 신디 2010-06-11
    3박 4일이면 짧은 기간은 아니에요. 왜 집에 있나요? 공부? 밀린 집안 일? 친구와 수다? 그런건 하루씩 휴가 났을때나 하는 일이죠...황금같은 3박 4일..정말 의미있고 재미있고 로맨틱한 휴가로 만들어야죠..모든 것 훌훌털고..일상에서 벗어나서..아줌마란 사실 잊어버리고..나이가 얼마가 되었든 싱글일 때로 돌아가서, 아니 여고생 10대소녀로 돌아가서, 가고 싶었던 곳 혼자, 아님 마음 맞는 탈선아줌마 친구와 함께 찐한 여행을 하는 거에요.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상상만 해도 짜릿...
  • 사랑이 2010-06-11
    혼자나 마음맞는 사람과의 휴식여행 가고 싶어요. 집안일에서 벗어나서요
  • 마녀주 2010-06-11
    **친정엄마와의 단둘이 여행**
    휴가가 주어져도 딸린 혹이 있어 아직 어린 아이들이 항상 걸리게 되네요.신랑은 이해해줘도 이 어린 혹들때문에 아직도 엄두를 못내요. 우리 엄마가 얼마나 기다려주시련지......엄마가 건강하시길 바래요*^^*
  • 꿈꾸는 엄마 2010-06-11
    3박 4일이 주어진다면 친구와 스파에 가서 실컷 물놀이도 하고 즐기고 또 실컷 자고 그렇게 하루는 아무 지낸후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에 가서 그렇게 휴식을 취하고 싶다
  • 엄마코알라 2010-06-11
    터울이 얼마 안 지는 형제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늘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단 하루만이라도 아이들, 남편에게서 벗어나 여고 시절 단짝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났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 남편은 결혼 후에도 친구들과의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으며 살고 있는데, 저는 아이들 키우느라 친구들과 멀어진 것 같고... 어느 순간 마음이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를 찾으면 거리감이 느껴져 쉽게 마음을 터놓기가 어렵다는 느낌이 종종 듭니다. 이번 기회에 저에게 휴가가 주어진다면 꼭 친구와 함께 여행을 다녀오고 싶네요. 정말 간절히... ^^
  • 우유사탕 2010-06-11
    전 아무 눈치볼것없는, 혼자만의 여행을 훌쩍 떠나고싶어요.그냥 발닿는대로 걸으며 사진도 찍고, 가끔은 쉬면서 책도읽고 음악도 들어가면, 집안일에 회사일에 찌든 내 맘을 좀 편하게 만들어주고 싶네요.
  • 바보공주 2010-06-11
    온전히 나만을 위한 마음과 몸관리를 하려 다닐 것 같아요.
  • 행운목 2010-06-11
    가족들과 다니는 여행도 즐겁지만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아무것도 챙기지 않아도 되는 나만의 여행이나 친구들과의 여행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 쇼핑을 해도 아이들과 동행한 쇼핑에선 무얼 구경했는지도 모를만큼 정신이 없듯 여행도 가족들이 없다면 정신없어 볼수없었던 것들이 새삼 보이거나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즐겨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ㅎㅎㅎ~ 그래서 전 여행가기에 한표 던졌습니다 ...
  • 원두커피 2010-06-11
    3박4일 이상의 시간이 생긴다면 무조건 짐싸서 떠나야합니다. 가족끼리 여행을가도 뒷처리며 신경을 많이 써야하기때문에 반만 쉬다온것 같은 느낑이들죠. 그래서 그시간이 주어진다면 아무것도 생각하지않고 나만을 위한 머릿속을 비우고오는 홀가분한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 못만이 딸기 2010-06-11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과 여행가서 잠 보충좀 하고 맛난음식도 보고 몸도 마음도 충전하는 시간 보네고 싶어요
  • 파랑새는 파랗다 2010-06-11
    3박4일이 남들에겐 즐거운 여행일수도 있겠지만 저에게 3박4일은 동안의 아픈 마음을 달랠수 있는 기회가 될것같아요.여행만큼 상처의 치유법은 없다고 생각해요. 한시름 놓을수도 돌아갈수도 있는 "여유"와 "기회"를 만나보고 싶네요.
  • 진영맘 2010-06-11
    늘 아가와 신랑 위주로 생활하고 물건도 사게되더라구요.. 3박4일동안 늘어지게 잠 한번자고 나를 위한 시간 쇼핑도하고 사우나가서 몸도 뜨끈하게 지지고.. 하고싶네요
  • 하트 2010-06-11
    여행이 많으시네요
    저는 여행을 가서 마사지도 받고 남이 해주는밥 먹으면서 쇼핑도 하고 푹 쉬다오고 싶어요
  • 야생회 2010-06-11
    3박4일이란휴가가 나에게 주어진다면 친구들과 함께 울릉도에 가서 실컷 멋진 경치 구경도 하고 맛있는 맛집도...여유를 실컷 만끽하고 싶어용...
  • 홍당무 2010-06-11
    휴가를 그냥 말로만 주시면 맘편히 쉴수 없을 것 같아요
    휴가비까지 챙겨주신다면 오랜만에 친구만나서 실컷 수다떨고 맛있는 음식도 제가 쏘고, 남대문, 동대문 시장가서 골라 골라 옷도 사고 싶네요, 저녁에 사우나도 함께가고 아이걱정, 신랑걱정 안하고 싶어요.
  • 소연맘 2010-06-11
    친정에 가서 푹 쉬면서 밀린 수다도 떨고
    부모님도 도와드리고 싶어요~
  • 슬픈바다 2010-06-11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ㅠㅠ
  • 가을하늘 2010-06-11
    마음푹놓고 친구들이랑 기분좋게신나게보내고싶다.
  • 쌍둥맘 2010-06-11
    나만을 위한 피부관리나 아이셋 키우느라 지친 몸을 쉬고 사고 싶은 물건들 실컷 쇼핑하고 싶네요
  • 삼박사일 주세요 2010-06-11
    아가씨때처럼 여행가서 즐기고 놀고 싶네요
    쉬면서~~
  • 아줌마홧팅 2010-06-11
    여행을가고싶네요마음이잘통하는가족이나친구들하고조용한곳에가서쉬고도싶네요~
  • 마선각 2010-06-11
    아이와신랑없는 동안 편하게 맘껏쉬어보고싶어요^^
  • 윤석맘 2010-06-11
    혼자만의 여행을 다녀오고싶어요~ 당분간은 모든것을 다 잊고 나자신만을 위한 생각과 홀가분한 여행. 꿈같네요 ^^
  • 쁘띠디아블 2010-06-11
    결혼생활 15년동안 하루도, 단 일분일초도 제 자신을 위한 시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더구나 저만을 위한 휴가라니요...3박4일이라는 휴가가 정말!정말!주어진다면..겁이 많은 저로서는 혼자의 여행은 꿈도 못 꾸지만 그래도 있는 용기 없는 용기 다 끌어모아서 혼자만의 기차여행을 하고 싶습니다.KTX말고 옛날에는 비둘기호가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졌다고 하니 통일호 가다가 경치 좋아 보이는 역에서 무작정 하차해서 구경하고 또 다시 기차타고..이렇게 시간이 멈춘 것처럼 유유자적한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나이 마흔 다섯에 너무 무모한 여행일까요??
  • 두아이맘 2010-06-11
    여행을 가고 싶어요. 쉬고싶다, 이런거 다 여행에 포함같아요. 뭐 해외아니여도 나를 쉬어주고, 나를 찾아주고 지친 나를 쉬어가게 해줄 공간과 시간을 갖고 싶지요.
    솔직히 결혼전 여행 많이 못 다녀본게 후회되구요. 지금은 어디 가려면 애들 둘 챙겨다니니 여행이 나를 위한게 아니더라구요.
    꼭 멀리 아니여도 나를 쉬게해주며 쉴 수 있는 여행 하고 싶어요.
  • 악어빙구 2010-06-11
    아주마 휴가주면은 여행가고싶네요
  • 아메리카노 달인 2010-06-11
    친구들이랑 여행가고싶어요.
    모처럼 아가씨때로 돌아가 열심히 놀고싶어요.
    해외여행도 한번 다녀오고 싶구요.
    생각하니 벌써 행복해지네요
  • x고돌이 2010-06-11
    십년넘게 집만 지켜서 막상 여행을 가려면 무서워서 못갈것 같아요..
  • 해피맘 2010-06-11
    **^^** 지금까지 결혼하고 아이둘 낳고 나서 제대로 어디 가본 적이 없네요...엄마 없인 아무데도 못가는 아이들..친구들과 만난적도 손에 꼽을 정도로네요
    이제 3박 4일이 제게 주어진다면 결혼전에 친구와 홍콩에 여행 다녀오기로 했는데 같이 배낭여행을 떠나보고 싶네요
    그 친구도 결혼해서 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 혼자서라도 떠나보고 싶네요...남편과 아이들의 사랑을 짊어지고 서욯ㅎㅎㅎ
  • 이루리라 2010-06-11
    3박4일^^ 정말 꿈만 같은 일이네요. 나만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여행을 떠나 1박2일은 잠만 자고 싶네요..꼬맹이들 키우느라 푹~ 자 본지가 언제인지...^^ 그리고 간만에 머리도 하고 옷도 사고 그리고 예쁘게 차린다음 시원하고 조용한 바닷가를 거닐어보고 싶네요^^
  • 이쁜이 2010-06-11
    여행~~~야트막한 녹음이 짙은 산사를 거닐고 싶고 바닷가에 가서 회도 실컷 먹고 친한 친구랑 단둘이서 여행하고 싶어요. 제 자신에게 쉼을 주고 싶네요^^
  • 깜장곰마누라 2010-06-11
    3박4일의 황금같은 휴가가 내게 주워진다면 친구들과 묻지마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비치빛 바다가 보이는 곳에가서 비키니를 입고 썬텐도 하고 맛있는 것도 실컨 먹고 정말 꿈같은 일이 현실로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아초원맘... 2010-06-11
    정말...짧은 시간이라도 휴가가 주어진다면...나만의..여행을 가보고 싶어요...기차도 타고...잠시라도..어릴때 추억으로 돌아가고싶은맘뿐이네요..^^
  • 무서운아주메 2010-06-11
    아이들 챙기느라 남편챙기느라 아내로써 또엄마로써 10년이란 시간을 지냈네요 혼자서 조용하게 아무 생각없이 푹좀 쉬고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여
  • 두리뭉실 2010-06-11
    정말 둘도 없는 친구들과 근심놓고 편한게 쉬고 싶어요.
  • Roo 2010-06-11
    아줌마라고는 해도 한명의 사람입니다.
    사람은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웃으며 지내는것이 당연하구요 ^^
  • 코스모스쩡이 2010-06-11
    저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그동안 여행가보고 싶은곳 저만의 휴가를 즐기고 싶네요
  • 써니의 아지트 2010-06-11
    밖으로 나가 맘껏 자연을 느껴보고 싶어요. 항상 한곳에만 있으려니 답답하네요..
  • 여인천하 2010-06-11
    3박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요~~^^(한번도 못가봐서~~)섬으로 가서 푹 쉬고 잘 먹고 잘 보고 오면 더 바랄게 없을거 같네여.
  • 마녀 2010-06-11
    친구들이랑 여행다녀오고 싶어요
  • 까칠맘 2010-06-11
    이번에 아줌마의 날 행사에 용기내어 혼자 참여했더니 혼자 여행도 갈수 있는 용기까지 얻었네요..담주에 그동안 가봐야지 하던 통영을 큰맘먹고 혼자 갔다오려고 합니다.가족과 가정일에 벗어나 나 혼자만의 사색의 시간을 원해서요
  • 쪼까니네 2010-06-11
    모든 엄마들이라면 하루쯤 나 자신을 위해 푸~욱 쉬고 싶단 생각을 할꺼예요..물론 그런 상황이 생긴다해도 또 아이들 걱정 남편 걱정에 쉬지 못할테지만요..그래도 하루쯤은 나를 위해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멍하니 앉아 커피 한 잔 즐기며 나 자신만을 위한 하루를 즐기고 싶어요..오늘 생일이라 오늘 그렇게 즐기고 싶어요
  • 에코맘 2010-06-11
    집안일에서 해방되고 푹쉬고싶네요
    아가씨일때처럼 내맘대로 내가 하고픈대로 그러고 있고싶어요 여행은 ..쩜글코 좀더 여유가생겼을때 그때 여행은..ㅎㅎ
  • 초이 2010-06-11
    혼자 또는 동성친구와 도란도란 .., 휴식이 여행인듯 고요한 휴가를 보내고 싶군요..,^^
  • 철수와은미 2010-06-11
    친구들과 제주도에 여행가고싶어요
  • 유앤아이 2010-06-11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라는 이름으로 10년을 넘게 살았네요. 그동안 나란 존재는 잊고 있었나봅니다. 주부휴가가 아니라 나자신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면 좋겠어요. 시간구애받지 않고 차마시고, 책보고 쇼핑하고 영화보고..등등 할일이 너무 많아 3박4일이 모자라려나?
  • 행복진호맘 2010-06-11
    3박4일이상의 휴가가 주어지나면 신나게 놀고싶지만~ 아직 아가도 어리고 한창 바쁜 엄마 농사일 혼자 하시느라 바쁜데 도와드릴거 같아요~ 요즘 농촌에 일손도 없어서 너무 너무 힘들다는데~~~ 친정엄마를 모른척 할수는 없네요~ 여름휴가에도 가족들 모두 엄마께로 가서 농사일 도와드리는데~ 힘이라도 보태야 겠지요.
  • 아트파이 2010-06-11
    여행을 가고 싶어요. 마음껏.. 혼자서 떠나보는 여행^^ 가끔은 혼자가 좋을때가 있어요....
  • 샨메이 2010-06-11
    나만의 시간 갖기가 최고
  • 블루베리 2010-06-11
    이제는 혼자서 떠나는 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이든다 국내 조용한 섬에가서 바다도 보고 조개도 잡고 그러다가 오고싶네요~
  • 찌니 2010-06-11
    앞에 있는 댓글들을 읽어보니 어쩜 그리 내 맘과 같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 10년차인 저는 두아이의 엄마로 3교대 근무하는 신랑때문에 한시도 한가로이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질 못합니다. 신랑을 중심으로 생활하다보니 친구도 만나기 어렵고 아이들과 맘 편히 친정에서 쉬고오지도 못합니다. 나에게 꿈같은 시간이 주어진다면 70세를 훌쩍 넘긴 친정엄마와 두 손 꼭 잡고 맛난것도 사먹고 여유로이 세상구경도 하며 지내고 싶군요
  • leemoon 2010-06-11
    마음맞은사람과 여행하는 사치를 부리는것도 행복한일이겠지요?
    지금껏 가정을 지키고 아이들을키우고, 주부들의 했던일에대한
    보상으로는 자신이 챙길줄아는 센스가필요하군요.
    이제 남편도 퇴직했으니 여행도다니고 행복한일만하려구요.
  • 깐깐쟁이 2010-06-11
    정말 현실이랍니다. 꼬맹이들 키우느라 파마도 해보지 않아서 질끈 틀어올린 머리, 마사지또한 해본지가 어연 몇년...푸석 푸석...정말 나만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멋진 파마하고 염색하고 사우나에가서 묵은때 벗기고 전신 마사지고 한번 받고 ...나만을 위한 오로지 나를 위해 사용할겁니다.
  • 바다롬 2010-06-11
    친구와의 여행을 즐기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마저도 서로 여건이 되질않아 그냥 집에서 쉬는것이 좋지않을까요?
    그리고 아이들 걱정으로 여행을 가서도 맘편히 쉬지는 못할것같네요~~^^
  • 해바라기 2010-06-11
    집에서 쉬면서 주부휴가를 즐긴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얘기 결혼하지 않은 친구를 만나 그동안 못했던 얘기 나누면서 즐겁게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cjswldi 2010-06-11
    그냥 간단히 밀린일 조금 끝내고 텃밭도 가꾸며 조용히~~ 정신을 가다듬어야지요^^
  • 천수심 2010-06-11
    3박4일의 시간을 준다면 여행을 즐기고 싶어요
    항상 집에만 있다보니 떠나고싶어요~^^
  • 유리맘 2010-06-11
    아직 편안하게 한번도 쉬어 본적이 없네요 만약 아무것도 안하고 쉴수있는 휴가가 주어진다면 친구가 못가더라도 혼자서라도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요 꼭 나만의 시간을 가질수있는 3박4일의 휴가..꼭 그런날이 오길 바라는 맘으로 열심히 살아갑니다...
  • 쿠키짱 2010-06-11
    여기저기 구경하고 놀러가는걸 참 좋아해요. 하지만 결혼하고 났더니 신랑님이 집에만 있는걸 넘 좋아하더라구요. 취미생활도 게임 프라모델등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만 있었구요. 전 인라인, 자전거, 쇼핑, 여행등 밖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참 좋아하거든요. 3박 4일 시간이 생긴다면 울 엄마랑 같이 부산이나 강원도 바다 아님 가까운 산에라도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결혼하고 났더니 엄마와의 시간이 넘넘 그리워 지더라구요 ^^ 울 엄마도 시어머니 모시고 계신 직장 맘 이신데.. 그동안 넘 힘들어 하시는거 보며 참 안타까웠거든요. 새롭게 주부가 된 저와 저의 본보기가 되어주신 엄마(울 엄마도 주부죠?ㅎ). 두 아줌마가 함께 여행을 가면 넘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
  • 보리수 2010-06-11
    혼자서는 살짝 겁나고 맘맞는 친구랑 그간 가보고 싶었던 곳 아이때문에 혹은 다른 사정으로 가보지 못한 곳들 다니면서 실컷 여행이나 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것도 많이 보고..느긋하게 깊은 생각도 좀 많이 하고..
  • 꼬시미 2010-06-11
    결혼5년동안 단하루도 혼자있었던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한남자의 아내로 두아이의 엄마로 다람쥐쳇바퀴돌듯 매일똑같은 일상속에서 허우적대는 제 모습이 참 씁쓸하고 답답하네요 3박4일 황금같은 휴가가 저에게 주어진다면 기차 통일호를 타고 천천히 세상구경을 하고 싶어요 매일 빨리 빨리 움직이던 생활에서 탈출해서 천천히 뒤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꼭 가지고 싶네요..
    자기야!! 나도 휴가 좀 줘~~~
  • 나미 2010-06-11
    결혼 후 여행을 마음대로 할수 없었어요. 임신과 출산 때문이였죠. 그런데 지금도 아이들이 어려 여행을 많이 할수 없는데 정말 휴가가 저에게 주어진다면 친구와함께 여행하고 싶어요. 결혼 전에도 여행을 좋아했는데......여행하면서 재충전하여 더 열심히 살아야죠.
  • 무수리 2010-06-11
    항상 누군가를 위해 움직였는데 그저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가만히 있어 볼 수 있다면.... 그리고 조금 느긋해진 저녁 스파에 가서 마사지라도 받는다면.... 최고의 휴가겠죠. 아!!!!!!!! 해보고 싶다
  • 사랑마미 2010-06-11
    10여년의 어른들 병수발에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이즈음, 이제는 모든것에서 벗어나 정말 가장 그리운 친구와 소중한 시간으로 나도 한사람의 인간이라는 것을 느끼고 싶다. 모든것에서 해방되어 누구의 아내.누구의 며느리,누구의 엄마가 아닌 부모님이 주신 김은희라는 나만의 이름으로 불리는 존재이고 싶은 여행.
  • jiheemam 2010-06-11
    3박4일이란 휴가를 얻을 수 있을까?? 아이생각에.. 부산 바다에 가고싶다. 지금은 너무너무 힘들다.. 우리 식구의 잘못도 아닌데..
  • 섭이맘 2010-06-11
    만약 3박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상상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하네요..하지만 막상 휴가가 주어져도 아이와 남편이 있는 집을 놔두고 며칠간 여행을 가기엔 마음이 불편할것 같아요.전 차라리 마음 맞는 친구와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며 수다떨고 스트레스를 확 날리고 오고 싶네요.오늘도 정말 오랫만에 마음맞는 사람들과 차마시며 수다떨었더니 기분이 너무 좋아요.대한민국 아줌마들~~스트레스 날리고 힘내자구요!!!
  • 댕댕이덩굴 2010-06-11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마음껏 뒹굴뒹굴해보고 싶다.먹고싶으면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음악듣고 싶음 듣고 책도 보고....내마음대로 쓰고 싶다
  • 햇볕한줌 2010-06-11
    "우리 주부들에게 3박 4일 이상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이라는 질문을 듣자마자 아무런 고민없이 "집안일에서 해방, 그냥 푹 쉬기"를 선택했지만.. 막상 푹 쉬려고 하니 생각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가족을 위한 요리도 배워 준비하고 싶고, 가족과 함께 여행도 떠나보고 싶고.. 우리 네식구 커플룩으로 옷도 지어입고 싶고...... 아무리 주부라는 타이틀을 집어던지고 생각해보려해도, 결국 가족이 따라오네요.. TT 그래요.. 때론 많이 힘들때도 있지만, 가족이 있어 더 행복한가봅니다..
  • 짱짱짱 2010-06-11
    나한테 휴가갈수있는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로부터 해방는기분으로 오붓하게 친한친구와나만의여행을하고싶습니다
  • 유부카라 2010-06-11
    "주부 휴가"가 주어진다면
    맘맞는 친구와 함께 여행을 다녀오고 싶어여~
    수학여행 갔던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ㅋㅋ
  • 한나다연맘 2010-06-11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아무도 없는 곳에가서 이쁘게 꾸며서 여행 다니고 싶어요..
  • 홍아쥠 2010-06-11
    세아이들에게서 벗어나서 진짜 좀 쉬고 싶어요...
  • 피클맘 2010-06-11
    젖은 낙엽처럼 붙어야 마음이 편한 우리남편이 저를 놓아 줄지? 혼자만의 여행은 아마도 안될듯....
  • 배해순 2010-06-11
    이젠 자유롭게 외출도 할수있을거 같아요 그동안 억메어 살아 왔지만 휴가가 된다면 모든걸 잊고 멀리 멀리 놀러 가고 싶으네여 ,,나만의 생각과 나만의 일로 휴가를 보내고 싶어요 나를 위해서 ,,,
  • dladudgmlgml 2010-06-11
    아이들넷에 찌들어사는 내삶에서 정말이지해방되고싶네요.
    달달이돌아오는 돈달라는 목소리...
    돈걱정 애들걱정 다 훌훌털어버리고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맘대로하면서 지내보고싶은 간절한소망한번가져보네요..
  • 승언맘 2010-06-11
    마사지를 받으며 묵은 피로도 풀고 평소 사고 싶어도 못샀던거 마음것 쇼핑하고 싶어요...
    현실적으로 그렇게 할수는 없지만요...ㅎㅎㅎ
  • 91년맘 2010-06-11
    가족과함께여행한번가봐으면좋겟어요 ㅠ
  • 선물맘 2010-06-11
    결혼후 세아이를 낳을동안 줄곧 직장을 다녀서 정말 휴가가 필요한 아줌마 입니다. 7살, 4살, 3살 소중하고 이쁜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하지만 늘 집안일과 직장에 치여서 나란 존재를 잊고 산지 오래된거 같네요. 3박 4일의 휴가가 생긴다면 아가씨때부터 하고싶었던 지리산 종주를 해보고 싶네요. 주말마다 아이들과 가까운 산행을 하지만 산책수준이네요.ㅋㅋ 힘들겠지만 지리산 종주를 통해서 그동안 묵혀두었던 스트레스도 풀고 정신없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란 존재도 다시 한번 찾아보고 싶습니다. 힘든 산행을 통해서 소중한 가족의 존재도 확인하겠지요?
    지금이라도 베낭메고 출발하고 싶네요~
  • 김소영 2010-06-11
    3박 4일 동안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멀리 여행가고 싶네요. 오직 나 자신만을 위한 그런 시간들로 만들고 싶어요.
    며칠 전엔가 동료들이랑 이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어요 그 선생님은 사랑으로 산다고 하시더라구요. 자식들 다 떠나고 나면 나중에 남는 것 사랑하는 마음뿐이라나요 그 추억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라데요. 3박 4일 동안 그런 멋진 추억을 만들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애요. 나이가 들어서 생각해도 가슴이 벅차고 우울한 일 답답한 일도 견딜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는 그런 추억 만들고 싶네요
  • 소린맘 2010-06-11
    휴가가 주어진다면 하루는 하루종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을 하고 싶어요 그리고 멋지게 여행을 하고 싶어요
  • 천사요정 2010-06-11
    시간이 나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요.여행도 물론 하고 오랫동안 못 만난 친구들도 만나 수다도 떨고 너무너무 하고 싶은 일이 많네요.
  • 영수기 2010-06-11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을 잠깐 뒤돌아 보며 몸도 마음도 모두 휴식모드로...정말 뜻이 잘맞는 친구와 함께 그동안 제일 가고 싶었던 곳으로 편안한 여행을 하고 싶어요...
  • 소망천국 2010-06-11
    아이들이 어린데 너 휴가다 나가서 친구들하고 놀던지 쉬도록 해라 해도 막상 환하게 웃으며 모이자 할 친구들이 없는게 현실이네요.저마다 사정도 있고 시부모님들 모시고 사는 친구들도 있으니 그래서 여자들은 놀기도 쉽지가 않아요.50대 60대 머리 희끗하니 늙어서 아이들 장성해서 저마다 자기 자리 자기 짝 찾으면 그때라도 함께 여행갈 친구나 친정엄마나 그도 아니면 신랑이라도 있다면 참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가 싶어요.지금은 참을 수 있지만 그때에도 그런 현실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아마 미치지 않을까 싶네요.
  • 김영미 2010-06-11
    결혼전에는 여행갈 시간이 있었지만 귀찮아서 안가고 결혼해서 신혼때도 여유가 되지 않아 가까운 곳으로 신혼여행을 갔었답니다!지금은 아이를 낳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훌쩍 떠나고 싶을때가 많아요!
    3박 4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저희 시어머니 모시고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오고 싶어요!
    제작년 말 우리딸아이 낳고 바로 보름있다가 시아버님이 돌아가셨어요!시어머님 혼자 계신데 여유가 되지않아 용돈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한번도 좋은 곳 구경도 못보여드리고,,,,,,,제주도라도 모시고 가고 싶어요!
    시어머니께서도 60평생을 쉬지도 못하시고 일만하시고 3남매 키우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심하셨겠어요!저보다 어머니를 위해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같이 여행갔다오면 더욱더 사이도 좋아지고 ~~~어머니께 뭔가를 해드렸다고 생각에 저도 뿌듯할것 같아요!정말 그런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상상만 해도 너무 기분이 좋아지네요!^^

  • 내반쪽환 2010-06-11
    아무생각없이 훌쩍 떠나보고 싶습니다..마음맞는 친구와도 좋겠지만 혼자서도 괜찮을듯하네요.. 반찬걱정없이 맛집도 돌아보며 먹어보고 편히 누워 뒹굴거려보기도 하고.. 특별히 갈곳 없어도 옷맵시도 뽐내보고 나자신도 꾸며볼 시간도 갖고싶어요^^ 그래도 하루 이틀 지나면 신랑과 아이가 있는 집이 그리울듯해요.. 아줌마라 어쩔수 없는가봐요~ㅎㅎ
  • 오케바리 2010-06-11
    그냥 모든걸 잊고 나 자신만을 생각하고 위로하고 편안해지고 싶어요~
  • 엄마사랑해요 2010-06-11
    대한민국의 주부들에게 3박4일의 꿈같은 휴가가 주어진다는 것은 그야말로 꿈일 뿐이지만, 만약의 경우 주부들에게도 휴가처럼 3박4일의 휴식이 생긴다면 아마도 많은 주부들이 저처럼 여행을 꿈꾸지않을까 싶어요~ 딸로서 숙녀로서 나름대로 자유로운 삶을 살다가 결혼을하여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더 많은 힘겨운 명함들을 함께 자랑스레 내놓으려는 대한민국의 엄마들에게 휴가는 그야말로 환상이며 그동안의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여행을 통하여 더 새로운 자신을 느끼며 삶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질문을 보며 저또한 그런 환상이 환상이 아닌 현실이 되기 꿈꾸어봅니다. 대한민국의 주부들...화이팅^.^
  • 새롬맘 2010-06-11
    지금 돌이켜 보면 내가 내 마음대로 할수 있었던 때는 유아기(학교를 갈 수 없는 시기)때 뿐이었던것 같다. 그 이후로는 내가 내 자유의사대로 해 본것이 거의 기억에 없다. 여자라서 안되고, 여자라서 조심해야 하고, 여자니까 참아야 하고 등등. 그러한 모습은 학교를 다녔던 때나 방학을 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나 늘 마찬가지였고, 나는 의례 당연한 것인줄 알았다. 27년 동안을 그렇게 지냈고, 결혼을 하고 또 다시 20년을 그렇게 보낸것 같다. 이런 저에게 덩말 아무런 조건 없이 휴가를 주신다면, 가 보고 싶은 세계여행을 가서 멋진 곳, 맛있는 음식, 해보고 싶은 것 다해보고 싶어요. 세계여행이 아니라 대한민국도 가보고 싶은 곳 제대로 못가봤지만......
    이러니 주부들에게 있어서 휴가라는 것은 집을 포기하느 것과 마찬가지라 함부로 휴가 이야기를 꺼낼수가 없게 되죠. 어쩌면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주부에게는 가장 달콤한 휴가가 아닐런지요?
  • 핑크 2010-06-11
    어디 멀리 여행가면 더더욱 좋겠지만~
    저는 일단 집안일 모두 잊어버리고 마음맞는 친구랑 맛집도 다니고 영화도 보고...그동안 못했던 쇼핑도 맘대로 하고~ 지내고 싶네요^^
  • 지은엄마 2010-06-11
    혼자만의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결혼전에 갔던 여행지를 다시한번 혼자 옛날생각하면서 가보고싶습니다. 여행하다가 쉬고싶으면 어디든지 아이걱정없이 편히쉬고, 아이때문에 사먹는 음식걱정했던거 잊고, 배가 고프면 아무음식이나 눈에 보이는 음식점에서 중간에 숟가락 놓을일 없이 편히 먹고싶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밤중수유걱정없이 쿨하게~ 실컷 잠도 자보고싶습니다.
  • 아주매 2010-06-11
    저도 여행가고 싶고 쇼핑하고 싶어요 근데 아마도 전 애들 뒤치닥거리할거 같아요 눈 딱 감고 움직여야 하는데 누가 알아 주는것도 아니고 하면서도 매번 화내고 짜증내고 하는데 아이들도 아마 내가 어딘가로 가주는게 좋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긴 했어요
  • 84소정경민맘 2010-06-11
    솔직히 놀나이인20대초반에 애낳고 살림하랴 육아에 너무지쳐있어서 친구랑 여행을 꼭한번 가보고싶었습니다.사실 고등학교때 친구들하고 여행가려고했는데 그때는 자금부족으로 못하고 20대되니 자금은되는데 애도있고 주부다보니 여행은 꿈도못꿨습니다.신랑이 가끔씩 친구들하고 놀으라고 하루정도는 시간을빼서주는데 여행을 친구들과 꼭한번가서 자유를 마음껏 만끽해보고싶은 간절한 소망이 있어요.사실 한가정에 엄마이자 아내인저로써는 친구들과 그것도 3박4일..여행이라 꿈만같지요~ㅎㅎㅎ
    제친구들도 저한테 그럽니다.너랑 여행한번갔으면좋겠다고..ㅎㅎ정말 여행이가고싶어지네요~ㅋㅋㅋ
  • 수진태건맘 2010-06-11
    앞으로 몇년후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아줌마 휴가..하지만 아이들 크면 보내준다는 신랑의 약속을 철썩같이 밑고 계획을 짜봐요~ 일단 기차를 타고 경포대로 놀러가서 바다를 실컷보고 혼자서 큼지막한 회도 한접시 먹고 맛난 길거리표 간식도 배터지게먹고 (맨날 애들만 먹이니 난 항상 찌꺼기 처리만.. ^^;) 어스름한 저녁에 미리 알아놓은 멋진 찜질방에 가서 혼자 만화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큰 TV로 드라마도 보고 목욕도 우아하게 때밀이 아줌마에게 받아보고 싶네요~그렇게 밤을 지세고 다시 서울로 올라와서 명동거리를 활보하면서 나를 위한 멋진 악세사리 한개 장만하고 아이쇼핑 열심히 하다가 재밌는 영화도 한편보고 싶어요. 밤이 되면 친구를 만나서 맥주 한잔 들이키면서 수다를 떨고 2차로 노래방가서 목 찢어지게 부르면서 놀고 나면 정말 속이 다 시원한 나만의 휴가가 될것 같습니다~~ 정말 신날것 같아요~~ 친구들아 우리 아이들 빨랑빨랑 키우고 이런 멋진 휴가 계획이 현실이 될때까지 건강하자~~ 아.. 상상만해도 가슴이 벅차올라요~
  • 다여니 2010-06-11
    정말 저를위한 시간과 투자를하고싶어요
  • 톰과제리 2010-06-11
    그냥 이런저런 생각안하고 쉬고 싶어요
  • 쥬디 2010-06-11
    큰 거 안 바라구요, 좋아하는 음악 듣고,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겁니다
  • 빼밀리 2010-06-11
    전 혼자서 여행하고 싶습니다.
    친구도 필요없고... 혼자서...
  • 미코스 2010-06-11
    365일 결혼후 12년동안 하루도 집안일을 안해본적이 없는것다 그냥 너무 버라이어티한것도 싫고 다큐스러운것도 싫다 그냥 평상시처럼 지내더라도 가사일만 안해도 휴가기분느낄것 같다. 그냥 내집안에서 그냥 쉬는게 휴식기분날것 같다..
  • 수민맘 2010-06-11
    조용한 펜션같은데 예쁜 집에서 좋은 사람들과 먹고 마시고 햇으면 좋겠네요~~
    예전에는 해마다 해왓던 일인데 결혼하고부터는 ㅠㅜ 벌써 11년전쯤 일이네요~~결혼한지 11년째니,,,
  • 수다의 여왕 2010-06-11
    아무래도 여자들은 수다가 최고의 강점인거 같아요
    슬퍼도 기뻐도 수다 한마당 펼치고 나면 속이 후련해지고
    마음 맞는 친구랑 수다 떨며 나가서 놀며 쉬고싶어요
  • 하늘위로 2010-06-11
    쇼핑, 마사지, 친구들과 수다 떨기는 평소에도 신랑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시간 날때 마다 할 수 있는것들인데 여행을 간다는 건..평소에 쉽겔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3박4일이 주어진다면 짐싸서 여행가겠어요..신랑이 비용도 주면 금상첨화..ㅋㅋㅋ 전 아직 신혼인데.. 왜 이렇게 생각만 해도 좋을까요..ㅋㅋㅋ 요즘 날씨도 더운데 물놀이 하러..ㅋㅋ 역시 여행은 생각만 해도 좋아요..^^/
  • 봄비맘 2010-06-11
    ♥ 혼자만의 여행이라면 낭만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지금까지의 저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혼자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싶어요. 매일 일상에 치이다보니~ 아이들에게도 못할짓 하는 엄마일때도 많고, 앞으로도 살날이 많은데, 구체적인 저를 위한 계획도 세워보고 싶어요.

    1.여행하며 휴식하기,
    2.인생의 남은 절반을 위한 계획 세우기
    - 취미, 공부, 직업 등
    3.도서관 또는 서점에 가서 정보 찾기
    4.좋은 공기를 마시며 자신감을 회복하기
    5.아이들을 위한 계획 세우기 - 내 아이가 좋아하는 것...

    쉼이 있어야 더 높은 발전이 있는건데~ 주부가 쉬기란
    쉽지 않지요^^ 하지만,, 이번 리서치를 통해 쉼을 일부러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티비를 보고 잠을 자는 소모성 휴식보다는~
    앞으로, 나의 미래를 위한 준비성 휴식을 가지고 싶네요.
    더 나은 나의 미래를 위하여~~ 화이팅^^
  • 이가을이 2010-06-11
    친구와같이 여행 하면서 그동안 못한 수다도 떨며
    미스때로 돌아가 보고 싶어요.^^
  • 아가별님 2010-06-11
    정말 저에겐 아니 아줌마들에겐 꿈만 같은 이야기네요^^3박4일의 휴가라 전 여행가고 싶네요,,부모님이랑요 결혼전에도 그렇고 결혼하고도 같이 여행한번 못가봤어요,,뭐가 그리 바쁘다고 말이죠,,3박4일동안 효도하고 싶어요,,맛난음식도 먹고 진짜 경치좋은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 크리스탈 2010-06-11
    3박4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피곤에 지친 피부에 보상해주고싶고, 요즘유행하는 패션 따라도해보고.. 지친내육신에게 보상해주는 기회로 삼고싶네요..^^
  • 해피윤 2010-06-11
    나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히 그리울때가 있어요~~
    휴가가 주어진다면 전 여기 저기 쇼핑도 하고 하고 싶은거 하며 다닐것 같아요.. 여건상 그렇진 못하지만요~~~
    주부들이.. 자신한테 쓰는 시간이 과연 한달에 아니 일년에 몇시간이나 될까요??ㅠㅠ 아웅~~서글퍼지려 하네용.. ㅠㅠ
  • 매너언니 2010-06-11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서 잠도 실컷 자보고..혼자서 편안하게 쉬고 싶네요..아무도 없이 편한 옷에 누워서 티비도 보고 마냥 있고 싶어요..집에 시어머님이 계시니 편하게 거실에 누어서 티비 보기가 쉽지 않네요..선풍기 틀어 놓고 얇은 이불에 누워서 휴가를 즐기고 싶어요..
  • 연년생맘 2010-06-11
    3박 4일 휴가면.. 가고팠던 곳으로 여행도 가고,, 쇼핑도 하고,, 밤새 친구랑 수다도 떨고,, 영화도 보고,, 멋진 레스토랑에서 우아하게 식사도 해보고,, ㅋㅋ 그러면 조금이나마 맘에 여유가 찾아올거같고,, 좀더 내삶이 젊어질거같고.. 상상만으로도 잠시 즐거워지네요...
  • 혀기마미~ 2010-06-11
    주부휴가를 절실히 느끼는 나.... 하루에도 몇번씩
    짐을 싸고 떠나고 싶은 맘만 간절해지네요.. 아이에게
    지쳐가는 나..정말 휴식이..여유가..많이 필요한데..
    내맘을 다스리며 나를 위해서만 보내고 싶어지는 휴가입니다...
  • mono 2010-06-11
    혼자였을때는 스스로를 자유인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아이낳고 키우다보니까 몇년동안 영화보기조차도 어려웠어요 혼자만의 휴가 꿈같기는 한데 그래도 휴가가 주어진다면 혼자였을때처럼 혼자서 여행가고 싶어요
  • 짱구좋아 2010-06-11
    직장맘으로 살다보니 정말 휴가때도 시댁가서 보내야하고
    아이들 등쌀에 남편 내조에 정말 힘들더라구요
    나에게 오로지 그런 시간이 주어진다면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고싶어요
    친구와 같이 가도좋지만 그것또한 걸리적 거리는 대상같고 그곳에 가서 친구를 만들어도 좋을꺼같구요
    다만 혼자만의 여행이 낯설겠지만.. 국외로 떠나서 정말 자유를 찾고싶어요
  • 못난이은미 2010-06-11
    휴가만주어진다면 정말 혼자든 연애시절이든 떠올리며 어디든 떠나서 발담그고 사먹는밥 매일 먹고싶네요 ㅎㅎ
    임신중이라 올해는 아무데도 못가는 처지.. 기쁘지만 더운건 힘드네요
  • 미니장미 2010-06-11
    집안일과 모든 것에서 해방이 되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누굴 위해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굴레에서 벗어나 3박 4일간 제 자신을 가꾸고 쇼핑하고 싶네요..3박 4일동안만은
    가족들 누구하나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저 하나만 생각하고 싶어요.
  • 여디디야 2010-06-11
    결혼을 하고나니 혼자 집을 떠나기가 정말 어렵네요...
    휴가가 주어진다면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친구와 떠나는것도 좋지만 혼자가는게 더좋을것 같아요..낯선곳에서 다른것에 전혀신경쓰지 않고 사색에 빠지기도 하고..지나온 내삶을 더듬어 보기도 하며..나를 정화시키고 싶습니다.
  • 은슈기 2010-06-11
    집에 있으면서 말하는 기회가 적다보니.. 수다떨기를 좋아합니다... 휴가가 생기면.. 신나게 수다떨수 있는 친구들을 모아.. 온천.. 맛집.. 마사지 등등 이런여행을 하고 싶네요
  • 뿌까날아 2010-06-11
    결혼 3년차.. 나에게 3박4일의 자유가 주어진다면.. 혼자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 훌훌 털어버리고..
  • 얀즈 2010-06-11
    이제는 함께 여행갈 친구도 변변치 않을 만큼 너무 집안일에만 매어 살았나봐요!! 정말 씁쓸합니다.
    집에서 열심히 쉬면서 맛있는것도 맘껏 먹고 열심히 제충전하고 옛날에 다니던 학교좀 돌아보고 어릴적 좋아하던 선생님들 몇분 찾아뵙고 시간을 보낸다면 다시 세상 살아갈 힘을 찾을 수 있을것 같아요!!
  • 와글이 2010-06-11
    집안에서 휴가를 얻어봤자 나와 가족의 공간이므로 늘해오던 집안일이 눈에띄고 안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정말로 3박4이릐 휴가가 생긴다면, 온전히 내거라면 예전에 다녔던 고등학교로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그때의 풋풋함과 순수한 열정, 그리고 미래의 인생을 고민하던 그 순간을 돌이켜보고 지금의 아줌마로 돌아와 지금 내아이와 내 가정에 충실하며 더불어 내 인생을 소중히 다시펼칠 에너지를 가지고 돌아오고 싶습니다.
  • 웃는 토라지 2010-06-11
    생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이 반복된 일상생활에서 3박4일의 여행이라니 상상하면 가슴이 터질듯합니다. 짧은 여행에서 힘을 얻고 다시 일상의 뿌듯함으로 임하면서 살아갈것을 다짐하겠지요.
  • 린이맘 2010-06-11
    혼자 또는 친구와 여행하기 => 혼자 여행가는건 좀 무섭고 다른 친구도 주부라 같이 여행가가 힘드네요엔
    집안일에서 해방, 그냥 푹 쉬기 =>황금같은 휴가에 쉬기만한다면 너무 억울할거같아요
    친구와의 모임, 수다, 나가서 놀기 => 친구들이 주부라 만나는게 쉽지않아요
    도저히 놀 수 없는 형편, 오히려 밀린 일 하기
    =>이건 절대 하지 않을일 ㅎ 휴가를 이렇게 보낸다면 휴가라 할수없죠
    사우나, 마사지, 쇼핑 등 나만의 시간 갖기 ==>결혼하고 아이 엄마가 되니까 제일 하기 힘든일이 맛사지,쇼핑,사우나등 개인적인 일을 못하는거예요~ 아이랑 하면 행복한 일이지만 하고싶어도 아이가 있어 하기 힘든부분이 있어요 오랜시간 쇼핑을 하고 싶고요(남자들은 오래 쇼핑하는걸 싫어해요) 영화도보고 싶고요(아이가 어려서 같이 영화보기가 힘들어요) 휴가가 주어진다면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요~
  • 카라제국 2010-06-11
    나만의 시간...참 좋은 말입니다.여자에게서 휴가란.아니엄마에게서의 휴가란..꿈이 아닐까요?단 하루만이라도 아무도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란 세상무엇보다도 어려운 일인것 같애요.결혼생활18년동안 애 셋낳고 지금까지 단 하루도 나만의 시간이 없었죠..나이는 고사하고 몸은 거의 50대?ㅎㅎㅎ몸조리도 못할정도로 힘든생활을 했으니까요..나에게 단 하루의 휴가란 꿈같은 시간일 겁니다..
  • 무지개 그림 2010-06-11
    결혼해서 20년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만 살았네요. 가끔 나는 어디있지?라는 의구심이 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후회하지는 않죠. 휴가~~ 꿈 같은 일이겠지만 휴가가 주어진다면 여행할래요. 가고싶었던 오지탐험...
  • 그여자 2010-06-11
    결혼10년차..결혼하고 얻은것은 가족..잃은것은 칭구네요..멀리떨어져서 살고..가족과 양가집안일에 밀리다보니 칭구들과의 만남이 서서이 줄더니 전화통화나 가끔하지 만나본지는 몇년이 된것같아요..다들 아이들 키우느라 저인없고..가끔 칭구들을 만나 늦게..또는 외박하고 들어오는 신랑을 보면 칭구들에 그리움과 뭐랄까..주부만의 비애랄까요..눈물이 날때가있더라구요..내가 뭐를 위해 이렇게 사는가 싶구요...3바4일이라는 황금같은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집안일과 아이들걱정 모두 떨쳐버리고 칭구들과 푸른바다가 넘실대는곳으로 멋진 여행을 다녀오고픕니다^-^
  • 아지매 2010-06-11
    tv로만 보고 말았지 내가 3박4일 휴가라고 하면 조금은 적응되지 않을 것 같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휴가를 집에서 벗어나 무작정 기차를 타고 떠나고 싶다 혼자서 여행을 가본적도 없어서 겁도 나지만 아줌마이기에 자신감도 어느덧 생겼다 아이들 키우느라 시간적,경제적 여유도 없었고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tv에서 보던 5일장이라든지 하루라도 체험의 경험을 할수 있는 곳을 가고 싶다 인생의 의미도 한번더 느껴보고 싶고 다양한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보면 삶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휴가가 아니라도 먼 훗날에라도 꼭 경험해보고 싶다
  • 쵸콜렛 2010-06-11
    결혼후 여행은 먼나라 일인냥 제쳐두고 산지 오래되었네요. 늘 빠듯한 생활로 바쁜 일상에 맞춰 앞만 보고 달려왔답니다. 제 자신 한번 돌아볼 여유없이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휴가라는 단어는 낯설기까지하나 만약 3박4일이란 소중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훌쩍 여행부터 떠나고 싶답니다.모처럼 자신을 되돌아보며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며 많은 것을 느끼고 다시 일상으로 되돌아오고 싶네요.
  • gift49 2010-06-11
    딸,식구,아들식구와 여행가기로 계획을 세웠어요 올해는 꼭 갑니다
  • 공원 2010-06-11
    마음맞는 친구 딱 한명하고 핸드폰도 꺼놓고 카드 하나만
    들고 목적지도 없고 발길 닿는대로 더 긴 시간이면 외국으로 넓혀 가고도 싶지만 3박4일이라 국내를 떠돌아 다니고 싶어요...
  • 혜인엄마 2010-06-11
    하고 싶은 일은 많겠지만 현재 저는 5개월된 아기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항상하는 생각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란 생각을 많이 합니다. 만약 시간이 주어진다면 친정집에가서 푹쉬고 싶습니다. 혼자있으면 밥을 챙겨먹고 집안일을 해야되지만 친정집에가면 친정엄마가 밥도 차려주고 살림은 아예 안하고 누워서 TV만 볼수 있잖아요! 아~~처녀때가 그립다..
  • 민혁짱 2010-06-11
    45세 두 아들의엄마인 주부입니다 . 전 만약에 3박4일이라는 휴가가 나에게 주어진다면 전 조용하고 그동안에 누리지못한 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싶어요. 지난날들을 한번더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밝고 알찬생활을 위해서생각해보는 시간을 꼭한번 가져보고픈 마음 간절합니다....
  • 사무라이엄마 2010-06-11
    혼자만의 여행보다는 친정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가보고 싶네요.. 결혼 전에 그렇게 하지 못한게 참 아쉬웠는데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은 후 부모님에 대한 생각이 더 새롭게 다가오더라구요.. 부모님께 그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같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대신할 기회가 되고 함께 휴식을 취하고 싶어요..
  • 공주 2010-06-11
    결혼해서살기바빠서여행도가보지못했는데휴가가생긴다면나혼자나가까운친구와함께3일정도의여행을가보고싶다
  • 혁이지아맘 2010-06-11
    정말~~~나에게 휴가가 주어진다면 혼자라두 여기 저기 여행다니고 싶어용 ㅜ.ㅜ 가족과 여행두 제대로 가본적이 없는디 혼자서 여행 웬말인가~~~ 주부들도 휴가를 달라!!!
  • 아이구더워 2010-06-11
    호텔이런곳에 가서 아무것도안하고 편하게 푸쉬고싶네요~정말 쵝오의여행아닌가요~~~
  • ster4949 2010-06-11
    40년을 살면서 언제나 아이들,남편을 먼저 챙기다 보니 언제나 나 자신은 없었던겁니다. 아이들과 남편은 좋은거 나는 세일하면서도 싼것만...이젠그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 그게 몸에 베인것인지 쉽게 고쳐지지가 않아요. 주부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옷도 좋은걸로 한벌 사입고 마사지도 받아보고 집은 아주 까마득하게 잊고 휴가를 즐기고 싶습니다.
  • 사랑공주맘 2010-06-11
    결혼하고나니 못하게되는게 참 많은것 같아요 그중에 제일이..임신과 출산으로 망가져버린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건데, 더 늦기전에 나를 찾고, 나를 좀 꾸며보고, 여행이나 콘서트등 문화생활을 하면서 활력을 찾고싶어요.
  • 꿀벌마야 2010-06-11
    저는 가끔 생각하곤 해요..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다면
    제가 어릴적 자랐던 고향 강원도 태백시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세월이 너무도 흘러 어떻게 변했을런지 모르겠지만 머릿속의 또렷한 골목길 하나, 구멍가게, 언덕위의 학교, 뒷산, 철길등등이 너무도 선명해 그곳으로 꼭 가보고 싶어요. 혼자가 어렵다면 다자란 큰아들놈이랑 같이 나선다면 그것도 좋을듯 싶구요.
  • 뱃살겅쥬 2010-06-11
    참~~꿈같은 안식휴가~~ㅋ
    만약 나에게 안식휴가가 주어진다면~~친구들과 모여서 수다도 떨고 싶고~~신나게 쇼핑도 하고싶고~~그러네요~~
    하지만~~3박4일 모두 채우지 못하고 집안일 걱정이 되어서~곧 돌아올꺼 같기도 해요`~
    그게 이 대한민국의 아줌마 인거같아요`~
    아이걱정~~집안일 걱정~~~남편걱정~~~~
    대한민국 아줌마~~~
    아자아자 화팅!!!!
  • 서연맘 2010-06-11
    3박4일휴가 말만 들어도 좋네요
    전 쇼핑도 하고 마사지도 받으며 지내고 싶어요
    피부가 너무 안 좋아져서 마사지 꼭 받고 싶어요
  • 수아맘 2010-06-11
    혼자서 여행은 커녕 찜질방도 못가는 나지만
    3박4일휴가가 생기면 울진,남해에 가서 온천,시골마을방문,트레킹을 하면서 다양한 삶을 들여다보고싶다.
    진짜 혼자 여행 가고 싶네요,한비야처럼 바람이되어.
  • 친절한진이씨 2010-06-11
    참으로~ 여행도 좋아하고 쇼핑도좋아하고 그랬던 저였는데 어느새 아이의 엄마로 살다보니 여유라는것은 잊은거 같아요. 지금도 세탁기 돌리면서, 흰옷삶으면서, 청소기 돌리다가 문자에~ 잠시 아줌마닷컴에 들어왔네요. 정말 세월이 유수같다는말을 삼십대 중반이 되니 너무 실감합니다. 혼자만의 여유와 생각의공간이 무척이나 필요하네요. 멀지않은곳으로 생각도 깊이하고, 소음도 없는곳에서 여유로움을 진정 느끼고 싶어요!!
  • 깜찌기 2010-06-11
    아기고뭐고 다 떠나서 나혼자만의 여행을 하고싶다.남편들은 잘 이해를 못할거다.
    뭐가 힘든지를 자기들도 한번 봐야지 알지 여자의 고충을 잘모른다
  • 푸우 2010-06-11
    딸아이가 있는 북경에 다녀오고 싶어요. 학비대느라 여유가 없어서 유학보낸지 1년인데 한번도 가보질 못했어요. 다른 아이들은 가끔 오는 모양인데 그럴때마다 애가 부러워하는 모습을 감추는게 안스럽네요
  • 은가비 2010-06-11
    여행으로 나를 충전하고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는 꼬~~옥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ㅎㅎ 진짜 여행가구싶당
  • 자유부인 2010-06-11
    친구랑 여행가서 신랑욕도 실컷하고 육아, 살림에서 벗어나서 나를 다시 찾을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네요
    집을 떠나보면 집의 소중함을 더 절실히 안다고 하던데
    아무튼 자유롭고 싶어요...돈걱정, 아이생각, 남편...
    모두 미룬채 과연 과감히 떠날수 있을까요?
  • sunny1079 2010-06-11
    일단 여행을 무작정 떠납니다. 밀린 집안일 다 팽개칩니다. 내가 3~4일 집안일 안한다고 집이 쑥대밭이 되건 말건 신경을 끕니다. 친구들, 가족들 모두가 짐이 됩니다. 혼자서 경치 끝내주는 곳으로 고고씽~ 아무런 제약도 받지 말고 쇼핑도 맘껏하고 카드비 걱정은 잠시 접어 둡니다. 근사한 호텔 사우나와 수영장에서 예쁜 비키니를 입고 우아를 떨어 봅니다. 칼질도 해 봅니다. 럭셔리한 3박 4일을 맘껏 즐겨 봅니다. ---> 깨어보니 꿈입니다. 헐~
  • 자작부인 2010-06-11
    결혼17년동안 단한번도 혼자여행을 가거나
    친구랑 둘이 여행가본적이 없네요.. 큰며느리로 살면서
    다사다난한 지난날들을 생각하면 그리 후회되진않지만
    <엄마가 뿔났다>를 보면서 어쩜 저런드라마가 있을까싶어
    무척이나 공감하면서 울고 웃으며 본 기억이 나네요...
  • 짱맘 2010-06-11
    저에게 정말로 3박4일의 휴가가 생긴다면....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렙니다. 저에게 진짜 그런일이 생긴다면 집안일 신랑, 아이 다 잊고 여행을 떠날렵니다.
    그런데 혼자서는 이세상이 너무 험해 무섭고 저의 친정엄마 모시고 그동안 못해본거 다해보고 싶어요.
    늦은시간까지 미사리에서 차 마시면서 생라이브 음악도 듣고싶고 밤에 한강유람선도 타보고 싶고..정~말 이쁜펜션에서 엄마랑 밤새 수다도 떨고 고급스런 호텔에 가서 스파,전신마사지 다 받아보고싶고..시간구애없이 백화점에서 쇼핑도 많이 하고 싶고...저의 엄마와 정말 좋은추억이 될것같아요..정말 이런날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돈이 많이 있어야 할것 같네요.쩝~
  • 혜린맘 2010-06-11
    3박4일간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맛사지도 받고 쇼핑도 편하게 하고.....
  • 바다 2010-06-11
    ㅋ 쇼핑에 영화보고 마사지하고
    ㅋㅋ 노래방에가서 소리지르고
    ㅎㅎㅎ
  • 지니쭈니 2010-06-11
    연년생 두아이를 쉴틈없이 4년연속 키우다보니 나만의 시간이 제일 그립네요 ㅎ 그리고 이제 내년이면 40입니다 꼭 마지막 30대의 생일에 즈음해서는 자아성찰도 좀 해보고 앞으로의 인생도 계획할겸해서 3박4일동안 템플스테이해보고 싶어요. !!! 이건 꼭 할 계획입니다. 아이들과 아빠가 잘 도와주길 바래용 ㅎㅎ
  • 도연맘 2010-06-11
    마음맞는친구와 온천여행 농촌여행 섬여행 아무생각낳고 실컷 돌아다니고 밤에는 바닷가에서 정경을보며 회한사발에 소주한사발먹고 정신없이 자버리고 싶네요
  • 2010-06-11
    전요 정말 집안일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요.
    애도 남편도없이 오로지 혼자서 집에서
    하고싶은거 실컷하면서..
    밥은 시켜먹고.. ㅋㅋ 컴퓨터나 24시간 방해 받지 않고 해 봤으면..
  • 수영사랑 2010-06-11
    대부분의 분들이 혼자만의 여행을 원하시는것 같네요.
    저 역시 마찬가지로 정말 그시간이 주어진다면 아무것도 하지않고 조용한 여행지를 선택하여 편안함을 갖고 싶습니다. 온하루가 내것이 되는날이 꼬옥 있을거란 희망을 갖고 오늘도 직장에서 열심 일해야죠 ^^
  • wkqvos12 2010-06-11
    일단어디로던지떠나고싶습니다^^
    공연도보고싶고~
    영화도보고싶고
    푹쉬고싶기도합니다.
    3박4일휴가생길까요?과연...
  • 유솔사랑 2010-06-11
    아기가 어리니..더욱 육아와 살림이 힘들어요!
    집에만 있는 것도 너무너무 답답하구요
    정말...... 저만을 위한 시간...
    나를 찾고 싶네요!
  • 깐순이 2010-06-11
    가족이라는 테두리에서 벗어나 나만의 시간들을 가지고 싶네요. 여행을 통해 나를 다시한번 생각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그리는 시간들이 되는 여행이 최고겠죠~~
  • 우유먹고쑥쑥 2010-06-11
    가사일에서 해방되는 그날이 제일루 행복해욧 ㅎㅎㅎ
  • 사랑해여 2010-06-11
    혼자만의 공간을 찾아서 좋아하는 음악(발라드)을 자유롭게 들으면서 그동안 밀렷던 일기 쓰고 싶네여..^L^*
  • 밀가루공주 2010-06-11
    전 3박 4일 동안 휴가가 주어진다면 친구들 만나서 맛난 음식도 먹고 신나게 노래방도 가고 하고싶어요
    솔직히, 딸둘을 키우다 보니 친구들하고 전화통화만 하게 되고 그것도 어쩌다가 만나는 시간을 잘 안되더라구요!!
    주말에도 그렇고~~ 그래서 휴가 주어지면 20년지기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싶어요
  • 못난이 2010-06-11
    나에게 휴가가 주어진다..와우~ 생각만 해도 즐겁다. 항상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 살아온 13년 인생..무언가를 잘하면 그냥 넘어가지만..못하면 화살이 나에게 쏟아진다.
    동네 북처럼!!! 잠시 머리를 식힐겸 여행도 좋치만, 근심걱정이 생길것 같다. 그래서 난, 사우나등 쇼핑등을 하면서 사람들도 만나고..나를 위해 꾸미고 싶다. 나를 위해 실컷 돈도 써보고.. 나를 위해 사치도 해 보고 싶다.
  • 알랑뽕 2010-06-11
    3박4일 정말 꿈만 같은 시간이죠..
    하지만 남편챙겨야죠 애들 뒷바라지에 하루꼬박 해오던 생활패턴이 있는데 갑자기 다 손을 놔버리고 여행을 간다면 집걱정에 맘놓고 놀수도 없을것 같아요. 여행보다는 차라리 그동안 못봤던 친구들을 만난다던가 쇼핑으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푸는게 맘편할것 같아요.
  • 태헌재헌맘 2010-06-11
    흠.. 말만 들어도 행복한 휴가라..
    3박4일 쉬면.. 어디 혼자서 놀러가고싶어요..
    하지만.. 저도 엄마이다보니..가서도 아이들 걱정이될거같다는 ..ㅋㅋ
    이래서 엄마이고 아줌마이겟지만..
    어디 혼자서 조용하게 놀러가보고싶네요
    가능할려나..
  • 씩씩한맘 2010-06-11
    정말 휴가가 주어진다면 혼자서 여행하고 싶어요^^
    아주 친한 친구와 함께 가는것도 좋을것 같고~~
    잠깐이라도 일상을 잊고 자연속에서 쉬고싶기도 하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네요
    결혼15년만에 혼자만의 시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상상이라도 해봅니다
    아이들 걱정에 집안걱정에 선뜻 떠나지못할것도 같지만
    진짜로 떠나고싶어요^^
  • bihyu 2010-06-11
    혼자만의 여행을 하고 싶어요. 내가 좋아하는 바다에 가서 조용한 민가에서 딱 일주일만 있고싶군요, 결혼23년째인데 단 한번도 여행을 해보지 못했어요.너무 여유없는 생활이 나자신을 묶어 버리더군요.아직 공부하는 딸이 있어 걱정은 되지만 퇴직하고 집에만 있는 남편에게서 잠시 해방되고 싶은 마음이 잘못 된것일까요??
  • 대박이 사랑 2010-06-11
    휴가가 주어진다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네요..
    멀리 시집와서 친구들과 맘놓고 수다도 못떨었는데..
    휴가가 주어진다면 당장 고향으로 내려가 친구들 만나 밤새 수다떨며 놀고 싶어요 ^^
  • 엄마마음 2010-06-11
    주부라고 해서 늘 집에서 쉰다고들 생각하시기 쉬운데 정말 이건 아니죠~ 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답니다.
    회사일도 많이 힘들겠지만 집안일하는 우리 주부들도 따뜻한 말한마디의 위로를 받고싶어요.
    이런 우리들에게 휴가가 주어진다면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나 자신을 잃어가고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로 살아가는 우리 주부도 꿈이 있다고요.
    우리 주부 자신이 누구인지 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나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싶네요.
  • 카루시파 2010-06-11
    혼자 이것 저것 정리하고 여유라는 녀석과 멋지게 데이트 할 수 있다면..게다가 아이와 집안일도 잠시 뒤로 보낼 수 있다면 정말 멋질것같네요
  • 푸우붕붕 2010-06-11
    나를 위한 비상금으로 모아놓은 100만원을 가지고 저렴한 가격의 호텔로 고고씽~ 나만의 아침 브런치와 향긋한 커피 한잔.. 멀리 보이는 서울의 모습을 보면서 늦잠도 자고 수영도 한 후 곱게 꽃단장한 내 모습에 만족스러워하며 거리를 다닐꺼예요.. 첫날엔 나의 변신을 위한 날.. 둘째날엔 친구들과의 미니파티.. 마지말 날엔 그래도 나를 기다리고 있을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고 싶어요.. 가끔은 지긋지긋하기도 하고 웃기도 하는 삶이지만.. 가족이 있어서 행복하니까요^^ 돈이 많이 들어가는 럭셔리 휴가겠지만 일년 열두달 열심히 일하는 나를 위한 특별한 3박4일이고 싶습니다
  • 손난로 2010-06-11
    ㅇ ㅏ....3박4일이라...정말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결혼11년차...직장맘으로서..제대로 아이들과도 놀아주지도 못했을뿐더러...여행은 꿈도 못꾸었어요...
    정말...3박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집안걱정이나 회사걱정...아~~무걱정없이...기차타고 동해안여행을 가고싶네요...
    동해안을 따라...기차여행이라~~제가 바다를 억수로 좋아하거든요...^^*
    지금 상상만으로도 바닷내음이 물씬나는 듯...^0^
    친구가 되었든...아님 가족이든...디카도 챙기고...추억에 남는 멋진여행을 하고 싶답니다..^^*
  • 순심군 2010-06-11
    남편과 함께 해외휴양지로 떠나 집안일은 접어두고, 해변가를 바라보며 의자에 앉아 쉬고 싶어여~ 가서도 모두 다 ~남편에게 의지하고 저는 손하나 까딱 안하고 쉬고만 싶네요^^
  • 지아맘 2010-06-11
    3박4일동안 휴가가 난다면 바닷가여행을 해보고 싶어요..그런데 혼자다니면 이상하다고 수군거릴것 같아서 엄두를 못내네요ㅠ.ㅠ...
  • 폴리 2010-06-11
    하지만 그런일이 일어날까?,,,,,쯥
  • cheong23 2010-06-11
    새벽에 꼭 새벽밥을 먹고 출근하는 남편, 고등학생 1,2학년인 두 아이가 있어서 여행간다는 건 엄두도 못낼 것 같아요. 하지만 혼자만의 외출을 즐길 것 같아요. 조조영화나 미술관 관람이나 대형서점에 가서 시간 보내기 아줌마들의 만남을 가져 맛있는 음식 사먹고 수다떨기 하고 싶어요.
  • 다람쥐 2010-06-11
    모든걸 훌훌 털어버리고, 잠시 친한친구와 여행을 꼭 가보고 싶어요!!그 여행의 길이 어쩜 여자의 마음을 편안하고 휴식을 안겨주며 새로운 인생의 반전이 될수 있는 기회!!
    꼬옥 놓치고 싶지 않아요..^^지금이라도 당장 나우~~!!
  • 창권채원맘 2010-06-11
    3박4일이주어진다면----우선 멀리가면 왔다갔다 시간이 드니까 가까운 일본에 가서 온천도 즐기고 친구들도 만나서 수다를 좀 떨다가 오고싶다. 그리구 도쿄의 필~을 좀 느끼고 오고싶다.^^
  • 쟈스민 2010-06-11
    일상에 찌들어있다 3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친구와 모든일 덮고 제주도 여행가야징...현재도 열심히 여행경비 모으느중...갈수 있을까?? 갈수 있겠징...!!
  • 지민엄마 2010-06-11
    친구들과 여행가고싶네요
  • 자운영 2010-06-11
    주부한테 개인휴가라는말은 먼 나라 이야기인것같지만,휴가가 주어진다면 친구들과 멀리 여행가서 신나게 놀아보고싶네요.^^*
  • 순리 2010-06-11
    나를 되돌아 보는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
  • 창권채원맘 2010-06-11
    혼자 해외로 나가고 싶다~ㅋ
  • 코코몽 2010-06-11
    하루 정도는 아이들과의 전쟁에서 해방됐다고 좋아하겠지만
    그 이후는 .. 힘들것같아요. 눈에 밟힐것 같아요
    하지만, 가상으로라도 그런 기회가 온다면 집에서 푹좀
    쉬고싶어요. 밀린 잠도 좀 자구요. 그런날이 올까요?
  • 하우스웰 2010-06-11
    휴가비는 필수... 없음 아마도 내돈 쓰기 아까워서 방콕할지도^^
  • 플러스 2010-06-11
    아이들 신랑 시댁 친정을 벗어나 나에게 투자하고 싶어요
    옷도 사고 뭉친 어깨도 풀고 피부마사지도 받고 친구랑 멋진 뮤지컬도 보고 멋진 곳에서 식사도 맛있게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무지무지 많아요 3박4일 모자라요
  • 눈부신하루 2010-06-11
    3박 4일동안의 휴가동안 아무일도 안하고 푹 쉬고 싶어요.
    집에서 보고싶은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하면서 뒹굴뒹굴~~~
    사실... 하루만이라도 나만의 시간을 가져봤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ㅠㅠ
  • 농게 2010-06-11
    일단휴가가주어진다는 그말부터 기쁘네요
    집안일이란 끝이없는것 ..
    죽이되던밥이되던 다버리고 친구도만나고 그친구랑여행도 가고 온통 들꽃으로핀 나즈막한 찻집에서 하염없이 꽃을바라보는것도좋고 ...
    뭘하던 일상탈출 집안일에서 벗어난다는 그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일 생각만해도 좋운걸요..
  • 콩콩 2010-06-11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와 단둘이서 오붓하게 여행하면서 밀린 수다나 떨까나. 결혼전 모두 싱글이었을 때 기분을 맛보면서...
  • 슈퍼맘 2010-06-11
    다들 결혼한뒤 만남들은 뒷전이 되어 버렸네요. 마음 푹 놓고 반가운 친구들과 만나 밀린 이야기 보따리 풀어 가며 하루 정도는 수다쟁이로 돌아가고 싶어요. 남은 휴일은 당연히 저희 개인적인 밀린 일들을 마치고 싶습니다.
  • oki 2010-06-10
    밀린일을 한다고 골랐습니다. 다른 님들이 보면 뭐야 하시겠지만, 아기키우고 지금 남편도 아파서 집에 있는 이상.. 아 도저히 혼자서 여행하고 놀러나가고 한다고 하기 뭐해서요 그냥 아기키운다고 대청소 가끔 하는데 쉬는 동안에 집안을 정말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네요.. 제가 청소의 여왕이거든요.. 하하 그러고 나면 오히려 맘이 편해져서 휴가가 없어도 깨끗해진 집을 보면 흐뭇할거 같네요..
  • 아꿍이맘 2010-06-10
    정말 1박2일처럼 친구들이랑 마음편하고 즐거운 여행해보고싶습니다. 육아스트레스와 가정살림으로부터 벗어나서
    오로지 나의시간을 갖고싶은 맘이 커져가네요.
  • 날개잃은선녀 2010-06-10
    어찌 다들 같은 생각인지`~ 참~~아줌마로 사는게 이리도 힘든거라면...말리고 싶네요. 그래도 어린 아이들이 재롱을 보고 있자면..잠시나마 잊어버립니다.
  • 깜찍미시 2010-06-10
    3박4일 휴가라는 말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
    휴가동안 저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싶어요~~^^
  • 알뜨랑 2010-06-10
    결혼 32주년이 되었지만 신혼여행을 못갔던 아쉬운 기억으로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런기회에 정말 3박 4일의 휴가를 받는다면 밉지만 남편이랑 오붓한 여행을 가고 싶네요.. 내가 바본가요??? ~~ㅎ
  • 허브사랑 2010-06-10
    3박 4일이란 휴가글자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집에서 벗어나서 마음의 여유도 지니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의 소중함도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 같은 생각입니다.
  • 콩아맘 2010-06-10
    여행을 정말 좋아합니다. 어릴때부터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경하는걸 좋아했는데, 사랑하는 남편과 껌딱지가 생기는 바람에 여행을 위한 시간을 내기가 많이 힘들어졌어요. 특히 친정이나 시댁이 가까이 있는게 아니라 아이를 누가 봐줄 형편도 안되고..그래서 언제나 자유롭게 여행하는걸 혼자서 꿈꾸곤 했답니다. 정말로 여유가 된다면 혼자서 또는 친구랑 멋진 여행을 하고 오고 싶어요~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서 말이죠. ^^
  • 나리 2010-06-10
    올해로 벌써 결혼 15년차입니다. 결혼후 한번도 혼자 여행을 가본적이 없답니다. 그렇다고 집안일에서 벗어나 본적도 없고..정말 하루 정도 홀가분하게 여행 다녀오고 싶네요~^^
  • 늘근바비 2010-06-10
    3박4일은 너무 짧다. 나 작장 맘 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런 휴가가주어진다면 난 햇빛이 잘 드는 다락방같은 팬션?에서이리저리 뒹굴면 씻지도 않고 평소 읽고싶은 책을 눈이 므르도록보고 아줌마 닷컴 같은데다 글도 싫컷 써 보고싶다.나만을 위해 맛난 요리를 해서 먹어가면서 뒹굴뒹굴 구르고 싶다 .몇일만이라도 아내 엄마자리에서 해방되어 청소 빨래 안하고 나만을 위하여 시간을 낭비?보내고 싶다.
  • 지예맘 2010-06-10
    결혼한지14년째,너무 너무 시간이 빨랐다,,
    아이낳고 직장다니고 내손으로 아이도못키우고 친정부모님한데 맏기고 그렇게 14년이 흘렀다 그래 이번기획 친정엄마하고 여행한번 가고싶다,,그리고 집고 사무실을 떠나서말이다,,,,^^
  • 수민맘 2010-06-10
    저는 여행보다는 집안일에서 손놓고 하루정도 편하게 혼자 지내고 싶어요~~
    아~~~~~~~~~~~~~~~~무것도 안하고 뒹굴거리면서~~
  • 보보짱 2010-06-10
    혼자만의 여행을 꿈꾸고 싶지만 사실 용기도 안나고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은 없습니다 생후 20개월이 되는 지효를 떼어놓고 떠날 생각을 하면 그것 자체가 짐이 되니까요 그래서 데리고 가려고합니다 미안하지만 여행지에서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고 싶습니다 ...
  • 미소천사 2010-06-10
    결혼5년차 입니다. 아이들이 있다보니까 친구들 만날때는 꼭! 아이들은 데리고 다녀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행동에 재약이 많이 있죠. 음식을 먹어도,아이들 먹이고 그러다 보니....ㅠㅠ 친구들도 멀리 있어서 친구를 만나려면 지방으로 내려가야 하니... 그렇네요. 친구들 만나서 이런저넌 이야기 하고싶어요.
  • 말괄량이삐삐 2010-06-10
    3박4일의 휴가...정말 꿈같은 일이지요.
    꿈이아닌 현실로 제게 주어진다면 정말 마음이 통하는 친구한명과 여행하고 싶네요.출발전 누구처럼 곰국 한통 잔뜩 끓여놓고서 말이지요..ㅎㅎㅎ
    신경쓰던 집안일 잠시 잊고서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배낭하나매고 전국의 가볼만한곳 책자하나들고..멎진풍경 담아올 카메라 하나들고..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그동안 누리지못했던 자유 맘껏 누려보고 친구와 둘이 저녁노을 지는곳에서 향긋한 차한잔도 마시고..또하루밤은 소주잔도?? 기울이면서 주거니 받거니 하는 여유로움도 가져보고....앞으로 삼십년쯤은 족히 더살아야되는 그날을 위해서 기도 충전하고 삼십년동안 힘든일 있어도 버틸수있도록 마음의 휴식을 듬뿍 취하고 오고 싶네요.
  • 아이노꼬 2010-06-10
    어제가 결혼 8년차 되는 날이였는데요 지금껏 혼자만의 여행 다녀와본적이 없네요.정말 꿈같은 3박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애들걱정,집걱정 다 잊고 절친친구와 단둘이 여행 꼭 떠나고 싶습니다. 연신 남편,애들에게 전화가 걸려오겠지만 그래도 여행을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도 살짝 느껴보고 엽서도 한장 보내보고 마음한켠에 놓지 못하고 꾹꾹 묶어 놓았던 일들, 다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 가지고 일상으로 돌아오고 싶습니다.